가수 G-DRAGON(지드래곤)이 박명수의 유튜브 ‘할명수’에 아쉬웠던 솔로 콘서트에 대해 입 열었다. 당시 그는 총 74분 딜레이에 라이브 논란으로 몸살을 앓은 바 있다. …
가수 김용빈의 인생곡 무대가 다시 쓰인다.15일 방송되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는 '파이팅 대한민국'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진(眞) 김용빈은 '사콜 세븐'의 시그니처 코너인 '국민 투표송' 무대 주자로 나선다. 그가 선곡한 곡은 이미자의 '노래는 나의 인생'. 김용빈은 해당 곡을 통해 23년 차 가수로서의 삶과 마음속 이야기를 고스란히 풀어낸다.김용빈은 "7년간 슬럼프를 겪으며 다른 것보다도 노래가 하고 싶었다"고 털어놓으며, "당시 이 노래 가사가 제 마음에 너무 와닿았다. 제 인생이 담긴 곡"이라고 선곡 이유를 전한다. 진심을 꾹꾹 눌러 담아 부른 그의 무대는 지금 이 순간에도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할 전망이다.여기에 김용빈은 퀵서비스 주인공으로도 활약하며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빈은 이른바 '부잣집 사모님' 콘셉트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하게 꾸며 깜짝 코스프레를 감행, 팬을 직접 찾아가는 미션을 수행한다. 우아한 손짓과 말투, 휘황찬란한 의상까지 캐릭터에 완벽히 빠져든 김용빈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된다. 상상초월 비주얼로 등장한 김용빈. 그 파격 분장에 담긴 숨은 사연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바니와 오빠들' 조준영(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로맨스 장르를 완벽하게 체화했다. 이 작품은 지난 10일 방송된 10회분에서 0.8% 시청률을 기록했다.조준영은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모든 것을 다 갖춘 재벌 3세 '차지원' 역으로 변신, 따뜻한 애정과 섬세한 배려심으로 바니(노정의 분) 한정 키다리 선배로 맹활약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주 방송에서 차지원은 바니(노정의 분)와 황재열(이채민 분)이 이어지는 것을 보고 미국행을 결심, 바니를 위해 끝까지 자신의 마음을 전하지 않고 돌아서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었다.조준영은 바니를 향한 감정이 호기심에서 사랑으로 변하는 인물의 감정을 섬세한 연기를 통해 보여줘 차지원의 짝사랑을 탄탄하게 완성했으며, 여기에 바니의 일이라면 무엇이든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직진 면모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원 앓이'가 계속되고 있다.조준영은 강력한 과몰입을 유발하는 인물을 만들려 다각도에서 노력을 펼쳤는데 먼저, 차지원이 가진 풍족한 배경과 여유로움을 표현하기 위해 의상부터 호흡, 말투 걸음걸이 등 모든 것을 디테일하게 설정해 캐릭터를 구축했다.바니와 바니의 친구들, 여동생 차혜원(채제니 분)까지 다양한 관계 속에 차지원의 다정함과 친절함이 자연스레 작품에 담길 수 있도록 평소에도 상대 배우들과 가깝게 지내며 연기할 장면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 등 각고의 노력을 펼쳐 장면들을 완성했다.그 결과로 조준영은 '유니콘 썸남', '워너비 복학생'과 같은 다양한 수식어
ENA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하 ‘지구마불3’) 3라운드 여행이 막을 내린 가운데, ‘곽빠원’이 4라운드에 합류할 새로운 파트너에 대한 힌트를 남겼다. 지난 10일 방송된 ‘지구마불3’ 8회 방송 시청률은 최고 3.1%까지 상승, 시즌3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아무도 예상치 못한 여행 파트너와의 케미로 완성된 케미가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정재형과 함께 모리셔스를 여행한 빠니보틀은 “재형 형님의 박학다식한 요리 지식과 방송 ‘짬’에 감탄의 연속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처음에 형님을 못 알아봐서 아직도 너무너무 죄송한 마음”이라며 인지도 굴욕을 겪은 정재형에게 사과했다. 이어 새롭게 합류할 여행 파트너에 대해서는 “다음 파트너는 모르면 간첩 수준인데, 제가 과연 알아봤을까요?”라고 질문을 던지며 궁금증을 더욱 자극했다.이집트에서 차주영과 짝을 이룬 원지는 “비슷한 듯 다른 성격이었지만, 생각보다 쿵짝이 잘 맞았다”며 “평소 여행을 워낙 좋아해서인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능숙하게 대처하는 모습은 오히려 언니 같았다”고 소회했다. 또 “시크한 듯하면서도 은근 허당이라 귀여운 파트너였다”고 덧붙이며 차주영의 반전 매력을 전했다. 이어지는 4라운드 여행 파트너에 대한 힌트도 눈길을 끌었다. “너무 당황한 나머지 한참이나 고장 났던 기억이 난다”며 ‘멘붕’이었던 첫만남을 이야기했고, “후반전에는 모두가 기다리던 만남과 멋진 풍경, 재미까지 다채로운 여정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곽튜브는 이장우와의 이집트 여행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인생 목표를 밝혔다.지난 15일, 최준희의 채널에는 "준희의 솔직 Q&A"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최준희는 인생 목표에 대해 "지금 하고 있는 사업도 열심히 하고, 모델 활동도 이어가면서 돈을 모아 뉴욕으로 이민 가는 게 최종 목표다.또한 그는 자신에게 따라붙는 이미지에 대한 오해도 직접 해명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제가 부모님 덕으로 돈이 굉장히 많을 거라 착각하시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면서 "열심히 일하고, 똑같이 월급 받고 일하는 사람이다"고 밝혔다.팬들이 궁금해했던 성형과 시술 관련 질문에도 허심탄회하게 답했다. 최준희는 "제 얼굴에서 쌍꺼풀과 코는 가장 마음에 든다"면서 "얼굴형에 대한 시술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제 얼굴형이 진짜 마음에 안 든다. 살짝 스포를 하자면, 다음다음 브이로그는 성형수술 하고 붓기 있는 얼굴일 수도 있다. 수술 날짜는 잡았고, 뼈는 안 건드릴 것이다"며 성형 수술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최준희는 "성형 그만하라고 말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사람 욕심이 끝이 없다. 한 군데 고치다 보면 또 다른 데가 자꾸 눈에 들어온다"고 성형에 대한 심리에 대해 털어놨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그룹 뉴진스 해린 닮은꼴로 알려진 소윤이 계획한 여행에 차질이 생긴다.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이 오는 18일 방송되는 21회부터 기존 방송 시간보다 한 시간 빠른 일요일 오후 6시 50분에 시청자를 찾는다. 앞서 공개된 21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오빠가 돼 돌아온 태하와 우여곡절 가득한 세윤, 소윤, 다윤 세 자매의 삿포로 여행기가 담겨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먼저 앞서 '배달의 태요미'로 활약하며, 단 1회 출연만으로 예능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 드는 등 많은 사랑을 받은 '스타 베이비' 태하는 이번 선공개 영상에서 한층 훌쩍 큰 근황을 전해 반가움을 안긴다. 특히 지난해 10월 태어난 여동생 예린이와의 남매 투샷은 '심쿵'을 유발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동생은 안 울고, 너무 귀엽고, 동글동글해요"라며 동생 예린이를 소개하는 태하의 깜찍한 멘트도 웃음을 안긴다. 특히 태하가 예린이를 닮은 과자를 언급하는 순간, 모두의 입가엔 절로 미소가 번진다. 이와 함께 다정하게 예린이를 챙기는 태하의 모습에서는 어느새 '오빠美'가 물씬 느껴진다.동남아시아의 보석이라 불리는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로 여행을 가게 된 '태린이네' 모습이 그려진다. 태하는 지구본에서 여행지 코타키나발루를 정확하게 짚어내는 똘똘한 모습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유행어 "어머님~ 태하가 너무 잘해요"처럼 무엇이든 잘하는 태하가 이번에는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태린이네의 여행이 기대되고 기다려진다.삼윤이네 선공개 영상에서는 여행 첫날부터 캐리어를 잃어버리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세 자매가 기진
방송인 박명수가 그룹 빅뱅 지드래곤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지드래곤을 언급했다.이날 박명수는 과거 지드래곤에게 받은 선물을 여전히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운동화는 아직 그대로 보관 중이다. 지드래곤이 만들어준 목걸이는 끊어져서 팔찌로 보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대손손 간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최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서 박명수와 지드래곤의 만남이 성사됐다. 한 청취자는 "그래서 지드래곤은 '라디오쇼'에 도대체 언제 나오냐"고 물었다. 박명수는 "원하고 바라면 나오지 않겠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일본 월드 투어 보니 대단하더라. 동생이자 동료였는데, 이제는 어렵더라"며 "자랑스럽고, 대한민국의 보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이제 정신 차려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박명수는 꾸준히 라디오에서 지드래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그는 "조금만 더 참겠다. 나도 생각이 있다"고 말했고, 전민기는 "힘겨루기가 어디까지 팽팽하게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농담했다. 지드래곤 역시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서 "명수 형은 거의 뉴스로만 러브콜을 보낸다. 혼자 화나셨다가 포기하셨다가, '이젠 나와라' 하신다. 일단 더 안 나가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CG부터 AI까지 가짜로 못 만들 것이 없는 세상에서 '리얼 액션'은 가히 박수받을 만하다. 특히 63세 노장의 배우가 몸 사리지 않는 액션을 선보인다는 것은 경이롭다. 톰 크루즈가 63세에 내놓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8')이다.디지털상 모든 정보를 통제할 수 있는 AI '엔티티'로 인해 전 세계 국가와 조직의 기능이 마비되며 위기에 빠진다. 인류 전체가 위협받는 상황에 팀 IMF(Impossible Mission Force)가 나선다. 엔티티를 무력화하기 위해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베테랑 팀원 루터(빙 라메스), 벤지(사이먼 페그)가 이번에도 힘을 합치고, IMF의 새로운 팀원 그레이스(헤일리 앳웰), 파리(폼 클레멘티에프), 드가(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물심양면 돕는다.'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역사에 길이 남을 작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8번째 시리즈로 돌아온 이번 영화는 '미션 임파서블'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익스트림 액션, 압도적 스케일로 눈부터 현혹한다. '미션 임파서블8'는 그야말로 육해공을 넘나든다. 톰 크루즈는 런던의 화려한 야경을 배경으로 웨스트민스터 다리 위를 전력 질주했다. 2438m 상공에서 회전하는 비행기에 매달린 채 시속 225km의 강풍을 맞으며 액션도 수행했다. 바다 한가운데 맨몸으로 다이빙, 물속에서 긴 시간 호흡하며 수중 촬영을 완수했다. 쇄빙선 안에서 머물며 영하 40도에 달하는 북극권에서도 촬영했다. 이러한 액션을 직접 소화해내는 톰 크루즈. 흔히 세트장에서 촬영해 효과를 덧입히는 액션과는 다른 '리얼의 맛'이 관객들에게 생생하게 전해진다. 또한 그것이 '미션 임파서블&#
성균관대 교수에서 강남 8학군 교장이 된 이명학 선생님이 학생들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1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93회에는 42년간의 교직 생활을 을 한 이명학 선생님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5년 전 '유퀴즈'에 출연했던 이명학 선생님이 등장했다. 그는 32년간 성균관대 한문교육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고, 제1회 대한민국 스승상을 수상한 인물이다.돌아간 모교에 대해 이명학 선생님은 "첨단 장비로 싹 바뀐 시설. 학생들이 교실에서 마음 놓고 자더라. 교실에서 학원 숙제 마음 놓고 하고, 학부모님들은 '내 새끼 지상주의'고. 조그마한 불이익이 있으면 학교로 와서 거칠게 항의를 해서 '이게 학교인가'라는 생각을 한 적 있다"고 얘기했다.이명학 선생님은 교장으로 부임할 때 포부에 대해 "처음에 학교다운 학교를 만들겠다고 얘기했다. 호롱볼 놓고 교육하던 조선 시대나 첨단 장비로 교육하는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교육의 본질은 '사람됨'이라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공부가 유일한 척도로 여겨진다. 각자의 재능이 격려와 칭찬받게 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시작했다"고 말했다.학부모들에게 단체 편지를 보낸 사연에 대해 "아이가 공부를 좀 못하더라도 마음 쓰지 마시고 길게 보시라"는 진심을 담아 보냈다고 얘기했다. 또한 이명학 선생님은 "편지가 미국 버지니아주 맘카페까지 알려졌더라"고 덧붙였다.이명학 선생님이 쓴 편지 내용에는 학생들을 진정으로 생각하는 마음이 담겨 있었다. 그는 "여기는 사람을 교육하는 '학교'이지 성적으로 먹고사는 '학원'이 아니다. 명문대
1991년생 샤이니 민호의 색다른 면모를 만날 수 있는 유튜브 '최민호' 채널이 오픈됐다.'최민호'는 운동을 비롯해 평소 민호가 즐기는 것들을 담는 채널로, 5월 14일 오후 6시 첫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이후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다양한 콘텐츠가 순차 릴리즈된다.데뷔 초부터 '불꽃 카리스마'라는 별명으로 사랑받은 민호는 음악, 예능, 연기, 스포츠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며 독보적인 멀티테이너로 자리 잡은 만큼, '최민호'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글로벌 팬들과 친밀감을 높이며 좋은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지난 12일 오후 6시 '최민호' 채널에 깜짝 업로드된 티저 영상 속 민호는 "목표는 포디움"이라며 열정을 불태운 것은 물론, "제가 가진 좋은 에너지들이 많은 분께 전달되길 바란다"며 시청자들에게 에너제틱한 모습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것을 예고해 앞으로 오픈될 콘텐츠들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민호가 속한 샤이니는 5월 23~25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 'SHINee WORLD Ⅶ [E.S.S.A.Y] (Every Stage Shines Around You)'(샤이니월드 Ⅶ [E.S.S.A.Y] (에브리 스테이지 샤인스 어라운드 유))를 개최하며, 25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싱글 음원을 공개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50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허재,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 최준석, 가수 슬리피가 생존을 위한 지옥 훈련에 들어간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 5회에서는 션 단장과 이영표 부단장이 '선셋 마라톤 대회' 10km 도전에 앞서 하위권 그룹 네 사람을 집중 훈련시키는 현장이 그려진다. 이번 대회는 프로그램 최초로 탈락 미션이 걸린 상황으로, '꼴찌 4인방'에게는 절체절명의 승부가 걸려 있다. 이날 션과 이영표는 허재, 양준혁, 최준석, 슬리피를 운동장으로 불러 "지옥 훈련을 시작한다"고 예고한다. 이영표는 "지옥 훈련하기에 딱 좋은 날씨"라며 빗속 훈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고, 슬리피는 "지옥 훈련이면 다 같이 받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 반발한다. 양준혁과 최준석 역시 "왜 우리만 받냐"고 항의했지만, 이영표는 "여러분들이 지난 대회에서 최하위 4인방이었다"고 일갈하며 분위기를 단호하게 잡는다. 이영표는 이날 훈련 조교로 '강철부대W' 출신 김지은, 조아라, 한수빈, 양해주를 소개한다. 네 사람은 앞서 마라톤 대회에서 함께한 경험을 토대로 각 출연자의 기량을 파악하고 있어, 보다 밀도 높은 트레이닝이 예고됐다. 특히 한수빈은 "지난번 슬리피와 함께 뛰었는데, 엄살이 심했다"고 지적하며 "좋은 피지컬을 갖고 있는데 기록이 아쉽다. 좀 더 욕심을 내셔도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에 슬리피는 별다른 말 없이 고개만 끄덕이며 진지하게 훈련에 임했다. 이어진 훈련은 시작부터 고통의 연속이었다. 강철 조교들이 본격적인 스파르타 훈련을 진행하는 가운데, 최준
채널S 여행 예능 '우리지금만나'에서 카이스트 공대 남신 허성범이 이상형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채널S 예능프로그램 '우리지금만나'(제작 SK브로드밴드)는 여행메이트와 이성 외사친(외국인 친구)이 해외에서 펼치는 찐 로컬 여행으로 로맨틱 썸 투어 대결을 펼친다.15일 방송되는 '우리지금만나'에는 MC 유인나, 스페셜 게스트 소란 고영배, 여행메이트로 카이스트 남신 허성범과 극한 여행 전문가 전희수가 함께한다. 허성범은 외사친과 함께 일본 교토로 썸 투어를 떠나고, 전희수는 고난도 여행지 인도에서 시트콤 뺨치는 썸 투어를 보여줄 예정이다.특히 허성범의 기습 플러팅이 심장을 뒤흔든다. 허성범은 외사친 쿠루미에게 "나는 빨리 결혼하고 싶어"라며 "저한테 관심있는 하얗고 토끼상이신 분 계신가요?"라고 이상형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이 모습을 본 고영배는 "다음 장면 프러포즈 하는 거 아니죠?"라며 촉을 세운다. 과연 허성범의 기습 플러팅에 외사친 쿠루미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허성범과 외사친 쿠루미는 신개념 손바닥 터치 슬레이트 치기로 설렘을 폭발시킨다. 마치 손을 잡는 듯 서로의 손바닥을 마주치며 슬레이트 치는 허성범과 외사친 쿠루미의 모습이 공개되자 유인나는 "저런 슬레이트는 처음 봤어"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광대를 들썩인다고.이처럼 허성범은 외사친 쿠루미와 일본 교토의 아름답고 고즈넉한 풍광을 배경으로 달달한 썸 투어를 펼친다. 운치 있는 강변 산책부터 하루를 마무리하는 맛있는 식사까지 교토에 사는 현지인 같은 투어 코스로 설렘을 증폭시
듀오 악뮤 이수현이 '악뮤 10주년 콘서트 '10VE''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가수 아이유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15일 유튜브 채널 '정용화의 엘피룸 LP Room'에는 음악 토크쇼 '엘피룸(LP Room)' 여섯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해당 에피소드에는 악뮤 이수현이 출연했다. 이날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프로그램을 통해 친분을 쌓았다는 두 사람은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정용화는 "이수현을 처음 봤을 때 웃음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수현은 "리허설 때 처음 정용화를 봤는데 눈이 너무 맑았다"라며 훈훈한 케미를 보여줬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이수현은 진솔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어릴 적 오빠 이찬혁과 함께 살게 된 이유를 비롯해 어린 시절 몽골에서의 생활, 남은 20대의 목표 등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가장 존경하는 아티스트로는 윤하와 아이유를 꼽으며 그들의 음악을 통해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솔직하게 전했다.두 음색 천재 정용화와 이수현의 듀엣 라이브도 선보였다. 듀엣 라이브 곡은 이수현이 자신의 20대에 어울리는 테마곡으로 꼽은 윤하의 '오르트구름'이었다. 정용화가 진행자로 나서는 '엘피룸'은 출연자와 함께 대화를 나누며 OST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나가는 토크쇼다. 토크쇼는 LP판이 가득한 바이닐샵 무드의 공간에서 진행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이준이 위기를 겪는다. 15일(목) 방송되는 SBS 예능 ‘정글밥2 - 카리브밥’(이하 ‘카리브밥’)에서는 지금껏 펼쳐온 노동과는 차원이 다른 ‘다이나믹 맛벌이’로 시청자들에게 빅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밥친구들이 카리브해의 황금 식재료를 얻기 위해 이를 갈고 나선다. 특히 멤버 전원이 총출동하여 바다부터 사막, 정글을 넘나드는 역대급 맛벌이를 펼칠 예정인데. 거센 파도에 뒤집힐 듯한 낚싯배 바이킹은 물론, 정글 오프로드길을 내달리는 아마존 익스프레스까지 경험한다고.게다가 혼자 사막으로 떠난 류수영은 작은 판때기 하나로 가파른 모래 언덕을 급하강하는 짜릿한 스릴을 즐기기도 한다는데. 이에 윤남노 셰프는 “여기선 바이킹, 저기선 롤러코스터.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며 체력의 한계를 시험하는 고난길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과연, 밥친구들은 카리브해에서 어떤 보물 식재료를 얻을 수 있을지, 그 험난한 맛벌이 현장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수준급 해루질 실력으로 활약한 ‘물질 듀오’ 이준과 김옥빈이 낚시까지 섭렵해 카리브해 황금어장을 공략한다. 이날, 두 사람은 통통배를 타고, 만새기부터 붉돔, 정어리떼까지 다양한 어종이 출몰하는 바다 한가운데로 출격하는데. 김옥빈은 살아 있는 생선을 거침없이 미끼로 끼우며 프로 낚시꾼 못지않은 손놀림을 뽐내는가 하면, 초장부터 “낚시라는 건 말이야~”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이준은 바닷속 생선을 속이는 기술을 몸소 보여주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거친 파도와 심한 너울 탓에 작은 통통배는 몇 차례 전복 위기를
가수 임창정이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데뷔 30주년 콘서트 또한 매진을 연이어 기록다.임창정은 지난 3일 대구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2025 임창정 30주년 <촌스러운 콘서트>’를 개최했다. 첫 공연에서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콘서트를 마친 임창정은 오는 24일 부산, 31일과 6월 1일 서울, 6월 28일 고양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임창정의 30년 음악 여정이 담긴 것은 물론, 신곡과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명곡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만큼, 많은 관객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다가오는 서울 공연 또한 전석 매진을 기록, 오는 6월 1일 추가 공연까지 확정했다. 임창정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쌓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누구보다 친숙한 매력과 진정성 가득한 음악, 여기에 관객 참여형 콘텐츠까지 준비했다.앞서 임창정은 2023년 4월 'SG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에 연루됐다. 2023년 12월 주가조작 세력이 세운 골프회사가 주최한 투자 모임에서 청중들에게 투자금을 넣자고 부추긴 바 있다. 논란이 불거지자 임창정은 현재 주가조작 일당에게 30억 원 투자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임창정은 시세 조종에 가담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지만, 검찰은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이후 임창정은 주가조작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지난해 12월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컴백했던 임창정은 지난 14일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을 통해 처음 대중 앞에 나타난 배우 윤재찬이 영화 '살목지'(가제)로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14일 소속사 골든문 엔터테인먼트는 "윤재찬이 영화 '살목지'(가제)에 캐스팅되어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살목지'(가제)는 정체불명의 형체가 촬영된 로드뷰 업데이트를 위해 저수지로 나선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공포 영화다. 앞서 배우 김혜윤과 이종원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윤재찬은 극 중 출장을 가게 된 저수지에서 알 수 없는 사건들을 연달아 겪게 되는 수인(김혜윤 분)을 따라나서는 성빈 역을 맡는다. 성빈은 성격 좋고 쾌활한 막내 직원으로, 생존 본능이 강한 캐릭터다.그룹 XRO로 가수 활동하다가 2022년 배우로 데뷔한 윤재찬. 그는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디즈니+ 시리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 한석규 주연의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등에 출연해 캐릭터에 걸맞은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윤계상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 캐스팅 됐다.영화 '살목지'(가제)를 통해 스크린 데뷔에 나선 윤재찬은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약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윤재찬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