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배우 고 서희원(쉬시위안·48)이 떠난지 100일이 된 가운데, 고인의 절친인 대만 방송인 가영걸(지아융제)이 미담을 전했다. 가영걸은 최근 고 서희원과 함께한 사진을 …
가수 겸 배우 함은정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찾았다.함은정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작약까지 너무 예쁘다. 엄마가 좋아할 색감. 조금 지났지만 어버이날의 카네이션"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함은정은 어버이날을 맞아 돌아가신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산소를 찾은 모습. 특히 지난해 11월 어머니를 떠나보낸 함은정은 처음으로 어머니가 계시지 않는 곳에서 카네이션을 챙겨 보는 이들의 먹먹함을 자아냈다.이어 함은정은 "조금 늦게 와서 미안해애"라며 "하늘에서도 지켜주고 있는 거 같아서 너무 고맙고 감사해. 사랑해요 정말 많이!"라는 글과 함께 생전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던 음식과 커피 그리고 간식 등을 살뜰히 준비해 와 다정하게 엄마를 챙겼다.한편 아역배우 출신인 함은정은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배우로도 영역을 넓혀 드라마 '드림하이', '공부의 신', '속아도 꿈결', '수지맞은 우리'와 영화 '고사:피의 중간고사', '기생령', '그림자 고백'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서신애가 오랜만에 본업 모먼트를 보였다.서신애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려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서신애는 CF 촬영에 한창인 모습. 특히 15년 전 '지붕뚫고 하이킥' 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췄던 최다니엘, 줄리엔 강, 진지희와 만난 서신애는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서 일하는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98년생으로 올해 26세인 서신애는 2004년 우유 광고로 데뷔했다. 이후 '지붕뚫고 하이킥', '구미호 여우누이뎐', '여왕의 교실' 등에 출연했으며 2016년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을 졸업, 7년째 공백기를 가지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킨디라운지가 5월 주목할 만한 앨범들을 소개한다. 지난 1일 발매된 스톤쉽 소속 아티스트 Agenda의 신곡 ‘chikita!(티키타카!)’는 감정의 혼란 속에서도 웃으며 넘겼던 순간들을 위트 있게 풀어낸 곡이다. 발랄한 K-POP 기반의 얼터너티브 사운드 위에 섬뜩한 가사가 더해져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소녀적인 감성과 함께 표현해, Agenda만의 독특한 정서를 담았다.2일에는 삼각전파사의 정규앨범 ‘Dystopia 2025(디스토피아 2025)’가 오디오가이를 통해 발매됐다. ‘Dystopia 2025’는 실험전자음악과 민중음악의 경계를 허물며, 현재 한국 사회의 모순을 날카롭게 담았다. 삼각전파사는 지난달 13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스페이스 한강에서 ‘Dystopia 2025’ 발매 기념 공연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3일에 공개된 로칼하이레코즈 소속 MOONLIGHT(문라이트)의 싱글 ‘Blah Some (블라썸)’은 'Blossom', 'Blah Blah', 'Some'이라는 키워드를 감각적으로 엮어, 연애 초입의 설렘과 거리감을 그려낸 곡이다. 부드러운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힙합 리듬 위에 랩과 감미로운 보컬(보이스코리아 출신 나현)이 어우러지며, 힙합과 알앤비 신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사운드로 자리 잡고 있는 유준호 프로듀서의 섬세한 프로듀싱이 돋보인다.6일에는 로칼하이레코즈 소속 밴드 벤치위레오(BenchWeLeo)의 톡 쏘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신곡 ‘Cream Soda(크림 소다)’가 공개됐다. 청량한 인디 록 사운드에 특유의 개성을 더한 이번 곡은 듣는 이에게 상쾌한 감정을 선사한다. 서정적인 메시지와 신선한 리듬이 어우러져 벤치위레오만의 매력을 극대
쌍둥이를 임신 중인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두 아이를 하마터면 잃을 뻔했다.김지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서 발이 걸려 순간적으로 중심을 잃어 배 부분 정면으로 넘어지게 됐다"며 "남편이 거실에 있다가 달려와 119 신고를 했고, 아이들이 건강한지만 빨리 확인하고 싶었지만 차 안에서 피 말리는 시간이 계속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김지혜는 "여러 병원에 아무리 전화를 해도 자리가 없고 산부인과 선생님이 안 계셔서 몇 시간 동안 아무 병원에 갈 수 없었다"며 긴박했던 순간을 회상했다.이어 "몇 시간 후 아침, 근처 병원에 가서 첫 진료를 받고 왔는데 정말 다행히도 아기들은 모두 건강. 심장소리 듣는순간 얼마나 눈물이 흘렀는지 모르겠다"며 "그렇게 간절해서 모든 걸 다 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태어나기도 전부터 아이들을 못 지킨 거 같아 좌절감과 미안함이 가득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제 인스타에 시험관 하는 분들, 임신한 분들 정말 많이 계신걸로 알고 있는데 꼭 조심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그는 "임산부 낙상사고는 제가 겪기 전까지 한 번도 들어본적이 없었는데 검색해 보니 배의 무게로 중심을 못잡아 넘어지는 경우가 많더라"라며 "꼭 조심해서 천천히 걷고, 집에서 슬리퍼 절대절대 신지 마라"라고 조언했다. 또 "혹시나 넘어지더라도 배 뭉침, 출혈이 있는지 꼭 보시고, 새벽 시간의 경우 119로 병원가기는 힘들어서 (다 거절이에요ㅠ) 직접 병원가시는 게 접수가 더 빠르다"고 첨언했다.한편 2007년 캣츠로 데뷔한 김지혜는 2019년 그룹
오는 6월 방영을 앞둔 드라마 '견우와 선녀'의 조이현, 추영우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KCON JAPAN 2025'에 참석했다.‘견우와 선녀'는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무당 소녀,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 오는 6월 tvN과 티빙, 그리고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두 배우는 행사 둘째 날인 지난 10일 '드라마 쇼케이스'에서 '견우와 선녀'를 소개했다. "많은 팬 앞에서 '견우와 선녀'를 소개해드릴 수 있어 기쁘고 반갑다"는 조이현의 소감으로 시작된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견우와 선녀' 티저 최초 공개와 더불어 두 배우의 캐릭터 소개 및 케미스트리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게임 코너 등이 진행돼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쇼케이스 말미 추영우가 "오늘 팬분들과 함께 '견우와 선녀' 쇼케이스를 진행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 드라마를 향한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일본어로 직접 소감을 밝히자 팬들은 환호와 박수로 응답했다.또한 조이현과 추영우는 이날 엠카운트다운 스테이지 무대에도 올라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조이현은 "KCON 현장에 직접 와 본 것은 처음이다. 경험해 보니 음악으로 하나된다는 것이 이렇게 멋진 일이구나 깨달았다"고 첫 인사를 전했다. 추영우는 "저희에게 연기란 늘 새로운 인물과 세상을 만나며 새로운 무언가를 배우게 되는 일이다. KCON을 통해 음악이라는 언어가 지닌 놀라운 힘을 알게 돼 다시 한번 감사한 순간"이라고 소감을 밝혀 감동을 안겼다. 이어 두 배우는 전 세계 소녀
배우 강하늘의 전국 팔도 맛 기행이 펼쳐진다.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에서는 '디아망 가이드' 쓰리스타를 얻기 위한 재벌 2세 강하늘의 전국 팔도 맛 기행이 펼쳐진다. 극 중 한범우(강하늘 분)는 국내 굴지의 식품 기업 ‘한상’의 차남이자, 최고급 파인다이닝 ‘모토’의 이사. 탄탄한 집안과 능력, 냉철한 판단력까지 갖춘 그는, 형과의 치열한 상속 경쟁 속에서 ‘디아망 가이드’ 쓰리스타를 쟁취해 후계자 자리를 거머쥐려는 야심을 품고 있다. 그러던 중, 전주의 작은 식당 ‘정제’에서 예리한 미각을 자극하는 뜻밖의 음식을 마주하게 되며 그의 계획에 변곡점이 생긴다. 과연 한범우가 이 식당에서 어떤 뜻밖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지, 그의 미각과 계산된 인생을 흔들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와의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도회적인 슈트와 선글라스를 갖춰 입은 한범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도시적인 세련미가 물씬 풍기는 모습으로 겉만 봐도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전주의 한옥 앞에 멈춰 서 있는 한범우가 이곳에서 마주하게 될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고택 안 주방에서 레스토랑 정제의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를 만난 한범우의 여유만만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한범우의 발길을 잡아세운 레스토랑 정제의 정체는 무엇일지, 모연주의 음식은 까다롭기로 소문난 한범우의 입맛을 저격할 수 있을지 흥미
허당 리더 이영표 때문에 무인도가 발칵 뒤집힌다.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48회에서는 리더 이영표와 그가 선택한 일꾼 설기현, 조혜련, 조우종 그리고 셰프 정호영이 함께하는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 붐, 김민경,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이한이 이들의 이야기를 지켜볼 예정이다.이날 이영표는 “안정환을 꼭 이기겠다”는 집념으로 무인도 레스토랑을 이끌지만, 연이은 허당미를 발산하며 일꾼들의 신뢰를 잃는다. 이에 일꾼들은 “혼자 일 안 해?”라는 불만을 터뜨리고, 무인도엔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설상가상 이영표는 갑자기 바다로 돌진하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일꾼들조차 그 이유를 몰라 어리둥절해한다. 이어 밝혀지는 이영표가 바다에 뛰어든 이유는 이들을 더욱 황당하게 했다고 해 호기심이 증폭된다.리더 이영표가 정한 레스토랑 부지에 물이 들어오면서 ‘푹다행’ 사상 처음으로 손님들의 식사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과연 이영표와 일꾼들은 예기치 못한 위기를 어떻게 해결할지 주목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영화 <소주전쟁>이 배우와 제작진들이 직접 밝힌 비하인드가 담긴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소주전쟁>이 생생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와 배우, 제작진의 소감이 담긴 제작기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 열정과 제작진들의 디테일한 노력을 엿볼 수 있는 프로덕션 과정 및 촬영 현장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 작품에서 표종록이라는 캐릭터가 지닌 인간적인 매력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던 유해진은 영화 <소주전쟁>을 “술을 만들어온 사람과 술을 돈의 가치로만 보는 사람들이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상반된 가치관들의 충돌을 다룬 영화”라고 소개해 궁금증을 끌어올렸다.성과를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최인범을 연기한 이제훈의 매력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은 유해진은 극 중 두 사람의 브로맨스도 잘 표현된 것 같다고 밝혀 두 인물의 케미스트리 역시 기대하게 만들었다. 손현주와 최영준의 흡인력 높은 연기 또한 작품의 중요 포인트 중 하나인 만큼 각 배우들이 직접 전한 소감 역시 이목을 끈다. 국보그룹의 석회장으로 분한 손현주는 악역을 연기함에 있어 “좋은 사람으로 포장을 하거나 타협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라고 전해 자신이 연기한 악역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는 동시에 손현주 표 악역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이어 위기관리에 탁월한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 구영모로 첫 스크린 데뷔를 알린 최영준에 대해 함께
배우 이윤지의 남편이자 치과의사 정한울이 가짜뉴스에 직접 해명했다.정한울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 어딘가에 저와 관련된 거짓기사가 하나 떠서 제가 그 정도로 관심받을 사람인가 하며 웃음반, 무관심반으로 있었는데 주말사이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공식적으로 말씀드립니다. 저희 부부, 저희 가족 바쁜 일상속에서 행복하게 잘지내고 있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정한울이 이윤지, 그리고 두 딸과 함께 식사를 하고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등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 이들 가족에는 오직 행복만이 충만해 보였다.한편 1983년생인 정한울은 2014년 1살 연하의 배우 이윤지와 결혼해 2015년 첫째 딸 라니, 2020년 둘째 딸 소울을 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재산 1000억설에 휩싸인 가수 김재중이 금융 플랫폼 계정 해킹 피해를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김재중은 지난 7일 공식 팬 플랫폼을 통해 카카오페이 계정을 해킹 당했다는 사실을 직접 전했다.그는 "계정 비밀번호가 해킹범에 의해 임의로 변경됐고, 나는 새로운 비밀번호를 알지 못해 대응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김재중 문제 해결을 위해 고객센터에 여러 차례 문의했으나, 1시간 넘게 통화했음에도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며 "비밀번호는 해킹한 사람이 바꿨는데 내가 어떻게 그걸 알 수 있냐"며 되려 피해자가 피해를 입증해야 하는 시스템을 꼬집었다.이어 김재중은 "다른 상담사를 연결해준다고 해서 어느 부서인지 물었더니 처음 통화했던 곳이더라. 멘탈이 무너졌다"며 상담을 받는 과정에서 받았던 고충을 토로했다. 또 "상담사분들이 고생하는 건 알지만, 시스템이 너무 부실하다"며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김재중의 해킹 피해는 다행히 계정 해지 및 탈퇴를 통해 이틀 만에 마무리 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추가적인 금전 피해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김재중은 "정말 무서운 하루였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한편 1세대 보이그룹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한 김재중은 현재 전 큐브엔터테먼트 부사장 출신 노현태와 함께 인코드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운영 중에 있다.김재중의 회사에는 오지율, 정시현, 이지훈, 김민재, 니콜 그리고 7인조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이 소속돼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래퍼 산이(39·본명 정산)가 소속사 가수로부터 고소를 당했다.12일 한 매체는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 대표 겸 가수 산이가 소속된 중국 아티스트 레타로부터 피소됐다"고 단독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레타는 산이와 소속사 관계자 A씨 등을 공동주거침입 및 공동재물은닉 등의 혐의로 지난 3월 고소장을 제출했다.고소장에 따르면, 산이는 레타가 비자 만료 문제로 본국인 중국에 체류 중이던 기간 중 A씨 등에게 레타의 주거지에 출입 및 보관 중이던 가구 및 물품을 임의로 외부로 옮기거나 폐기하도록 부추긴 것으로 전해졌다.레타는 현관문 비밀번호를 알려준 적이 없으며, 무단 출입과 재물의 이동이 모두 본인의 동의 없이 이루어졌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서 산이와 A씨는 오는 6월 중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2008년 데뷔해 '아는 사람 얘기', '한여름밤의 꿀' 등의 히트곡을 낸 산이는 Mnet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의 프로듀서로 출연하는 등의 활약을 보였다.그는 지난해 7월 28일 오후 8시 30분께 마포구의 한 공원 나들목에서 행인에게 "자전거를 똑바로 끌고 가라"라는 취지로 말하며 휴대전화 등으로 그를 폭행했다. 이로 인해 피해자는 눈 인근이 찢어지고 치아 일부가 손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산이는 다음 달이었던 8월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됐다.이후 지난 1월, 서울 마포경찰서는 산이를 특수상해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같은 혐의로 나란히 입건된 부친 A씨는 피해자와 합의, 반의사불벌에 따라 수사 종결 처분됐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드라마 '지붕뚫고 하이킥'의 엔딩이 15년 만에 공개됐다.황정음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2009년 방송됐던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출연진들이 15년 만에 다시 모여 CF 촬영에 한창인 모습. 특히 황정음과 최다니엘의 곁에는 딸이 한 명 있어 눈길을 끌었다.2010년 막을 내린 '지붕뚫고 하이킥'은 해피엔딩도 새드엔딩도 아닌 추측성 결말을 맺으면서 마지막화 방영 당시 엔딩 장면을 두고 논란이 많았었다. 극 중에서 최다니엘은 유학길에 오르기 위해 출국을 앞둔 신세경을 폭우 속에서 공항까지 차로 바래다 줬다. 이 과정에서 신세경은 최다니엘을 향해 "많이 좋아했었다"고 고백했고, 이를 들은 최다니엘은 눈물이 잔뜩 차오른 눈으로 운전 중 신세경을 지긋이 바라봤다.이대로 끝나버린 엔딩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교통사고로 죽었을 것이라 예상했다. 그러나 이날 황정음이 공개한 CF 영상에는 시트콤 종영 날짜인 2010년 3월 19일 이후 15년의 세월이 지난 현재 가족들이 등장했다. 신세경은 제외된 최다니엘만 나타나면서 약 15년 만에 엔딩이 밝혀진 셈이다.한편 '지붕뚫고 하이킥'은 '하이킥' 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작품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2015년 5월 데뷔한 밴드 엔플라잉이 완전체 단독 콘서트를 통해 본격적인 2막의 시작을 알렸다. 같은 해 9월 대중 앞에 선 데이식스가 밴드 붐을 주도하는 가운데, 엔플라잉 역시 이에 뒤지지 않는 인기를 입증하며 밴드 붐 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엔플라잉은 지난 9~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엔플라잉 라이브 '엔콘4 : 풀 서클'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엔플라잉이 2년 만에 여는 완전체 단독 콘서트로, 개최 전부터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엔플라잉은 멤버 전원이 참여해 의미 있는 곡 'Shooting Star'로 공연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이어 'Moonshot', 'Blue Moon', '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 (Into You)', 'Firefly' 등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을 생생한 밴드 라이브로 선사했다. 이에 관객들은 열띤 함성과 떼창으로 화답하며 공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이번 공연에서 엔플라잉은 오는 5월 28일 발매될 정규 2집 'Everlasting'(에버래스팅)의 수록곡들을 최초로 공개했다. 타이틀곡 '만년설 (Everlasting)'을 "하고 싶은 말과 약속을 담은 노래"라고 소개하며 진심 어린 무대를 펼쳤고, 'Run Like This', '뫼비우스 (Moebius)' 등 신보의 수록곡들도 무대를 통해 선보이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이승협과 서동성이 출연 중인 드라마 '사계의 봄'의 미발매 OST가 깜짝 공개됐다. 지난해 '선재 업고 튀어'에서 변우석의 친구이자 이클립스 멤버로 사랑받은 이승협은 자신이 연기하는 '서태양'의 테마곡 '말해'를 짧게 선보인 데 이어, 'SEE YOU LATER'의 미발매
방송인 최동석이 세상 쿨한 면모를 보였다.최동석은 지난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졸업식도 가지 않았던 석사 학위증 짐 정리 중 발견"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동석이 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 언론학 졸업증을 수여 받은 모습. 특히 최동석은 누군가에겐 영광일 수도 있는 고려대학교 대학원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았음을 알리며 학벌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경희대학교 정경대학에서 의료경영학을 전공한 최동석은 과거 한 방송에서 "KBS 아나운서 재직 시절, 뉴스에 들어가기 전 원고 80%를 외운 상태로 임했었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최동석은 같은 KSB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23년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으며, 자녀의 양육권과 친권은 모두 박지윤이 확보한 상태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더 날씬해진 몸매를 자랑했다.한혜연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혜연이 자신의 스타일을 뽐내고 있는 모습. 특히 최근 14kg 감량으로 눈길을 끌었던 한혜연은 더 살이 빠진 비주얼로 등장, 마른 다리와 비율까지 완벽한 면모를 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한혜연의 영상에 방송인 김숙도 "와...날씬이가 되부렀다..."라는 댓글을 남겼고, 누리꾼들 역시 "이뻐도 너무 이뻐지신거 아니에요?", "날씬이 아니라 말랐음 대체 어떻게...", "언니 지금이 리즈시절 캭 미쳤다리 봐도 봐도 봐도 이쁨주의"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MBC '나 혼자 산다'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는 한혜연은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슈스스TV'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