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이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가오정'은 지난 16일 첫 방송 후 시청률 하락세를 경험하고 있다. 1회 2.1%의 시청률을 기록하…
오마이걸 미미가 상상을 초월하는 식성을 고백한다.1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오마이걸 미미의 냉장고가 공개된다.미미는 남다른 디저트 사랑을 드러낸다. 냉장고 한편을 가득 채운 각종 디저트를 발견한 안정환이 "원래 디저트를 좋아하냐"고 묻는다. 미미는 "밥 대신 빵과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아이스크림은 하루에 10~15개까지 먹는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를 듣던 셰프들은 혀를 내두른다. 김성주는 "우리 딸이었으면 무지하게 혼났을 텐데"라며 탄식해 웃음을 자아낸다.미미는 충격적인 음식 조합을 공개해 셰프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셰프들의 "디저트만 먹으면 느끼할 것 같다"는 말에, 미미는 "그래서 김치와 함께 먹는다", "특히 크림빵과 파김치가 잘 어울린다"며 독특한 식성을 밝힌다. 급기야 미미는 냉장고 속 크림빵과 파김치를 꺼내 함께 먹는 모습을 직접 시연한다. 출연진도 이를 시식하며 뜻밖의 미식 체험에 나서 흥미를 더한다. 대부분 고개를 갸우뚱하는 가운데, 한 출연자가 "난 원래 이렇게 먹는다"고 밝혀 반전을 안긴다. 과연 미미와 입맛이 통한 출연자는 누구일지 궁금해진다.미미와 정호영의 댄스 배틀은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오마이걸의 메인 댄서 미미는 랜덤으로 나오는 음악에 맞춰 완벽한 안무를 소화해 감탄을 자아낸다. '냉부 댄싱머신' 정호영은 그녀를 따라 바쁘게 움직이면서도 특유의 유쾌한 스타일로 맞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미미의 독특한 식습관과 넘치는 끼는 1일 밤 9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
전현무의 '열일 행보'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고정 프로그램을 12개까지 늘리면서 같은 시간대에 겹치기 출연까지 감행했다. 콘셉트도 기존에 출연 중인 예능과 매우 흡사하다는 점에서 '자기 복제' 예능이라는 쓴소리를 피할 수 없게 됐다.전현무는 현재 11개의 예능에 출연 중이다. 장수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나 혼자 산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프리한 19', '톡파원 25시', '아빠하고 나하고'부터 시즌제 예능 '와, 진짜? 세상에 이런 일이 2',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 '전현무계획2', 최근 새롭게 들어간 '브레인 아카데미', '집 나가면 개호강'까지 'TV만 틀면 나오는 전현무'라는 수식어답게 수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1개 이상의 방송을 하고 있다.이런 상황 속 전현무는 또 하나의 예능 출연 소식을 알렸다. 5년 만에 돌아오는 '문제적 남자'다. '문제적 남자'는 뇌의 극한을 시험하는 문제를 푸는 출연진의 모습을 담은 예능이다. 2015년 방영을 시작해 2020년 2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방영을 잠정 중단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돌아온 '문제적 남자 리부트'는 '수학편'이라는 콘셉트로 전 국민의 수학 자존감 회복을 목표로 삼아 극한 두뇌 전쟁에 나선다. 라인업은 기존 멤버들에서 전현무를 제외하고 모두 교체됐다.다만, 편성 요일과 시간이 공교롭다. '문제적 남자 리부트 : 수학편'은 오는 6월 23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처음 방송된다. 그러나 이미 전현무는 해당 시간대에 '프리한 19' 진행을 맡고 있다. '톡파원 25시' 역시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시작해 100분여간 방송되는
박나래와 장도연이 약 13년 만에 친정 '개그콘서트'에 돌아온다.6월 1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 1124회에서는 박나래와 장도연이 특별 출연해 초강력 웃음 폭탄을 터트릴 예정이다.박나래와 장도연은 각각 2006년 KBS 21기, 2007년 KBS 22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2012년까지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패션 넘버 5' 뿐만 아니라 '봉숭아 학당', '슈퍼스타 KBS' 등에 출연하며 돋보이는 아이디어와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분장 개그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이후 타 방송사에 진출한 두 사람은 공개 코미디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지금은 모두가 사랑하는 여성 예능인으로 성장했다.13년 만에 친정에 돌아온 박나래는 '데프콘 썸 어때요'에서 자신의 시그니처 캐릭터 중 하나인 '나래바 박 사장'으로 변신, 신윤승을 유혹하려는 상황을 연출한다. 솔직하고 유쾌한 박나래 표 개그와 신윤승·조수연 등 후배 개그맨들과 박나래의 '꿀잼 티키타카'가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장도연은 '챗플릭스'에 박나래와 출연해 풍성한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결혼의 품격'을 주제로 펼쳐지는 '챗플릭스'에서 박나래는 박성광의 신부로, 장도연은 결혼을 반대하는 여성으로 등장한다. 특히 장도연은 오픈 채팅방에서 관객들이 던지는 어떤 채팅도 개그로 승화시키며, 베테랑다운 순발력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개그콘서트' 관계자는 "박나래와 장도연이 정말 오랜만에 '개그콘서트' 무대에 섰다. 공개 코미디 무대에 정말 오랜만에 섰음에도 두 사람은 금세 현장 분위기에 녹
최근 4kg를 감량한 배우 윤시윤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합류한다.이번 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시청률 50%를 찍은 국민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배우 윤시윤의 일상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배우 윤시윤의 등장에 MC 신동엽은 “한 번도 일상을 공개한 적이 없어서 굉장히 궁금한 인물이었다”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그동안 한 번도 공개된 적 없었던 ‘시윤 하우스’가 마침내 정체를 드러냈다. 알고 보니 ‘시윤 하우스’에는 윤시윤만의 철저한 규칙이 곳곳에 숨어 있었다. 오와 열로 정렬된 그릇과, 하나하나 라벨링 되어있는 냉장고 속 식재료는 ‘시윤 하우스’의 시작에 불과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모벤져스마저 두 손 두 발 들게 만든 비밀의 공간까지 드러나며 놀라움을 더했다. 이를 본 MC 서장훈 역시 “정말 강적이 나타났다”라며 감탄했다. 윤시윤의 충격적인 사생활을 본 MC 신동엽은 “그동안 ‘미우새’에 깔끔, 정리벽, 준비에 진심인 아들들이 있었지만, 이들을 모두 합친 사람이 윤시윤이다. 정말 충격적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모두를 놀라게 한 윤시윤의 일상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앞서 윤시윤은 지난 2023년 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 이후 활동을 잠시 멈추고 필리핀에서 어학 연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월 1일 일요일 밤 8시 50분, SBS ‘미
김용빈이 ‘미스터트롯3’ 상금 3억원 사용 계획에 대해 밝혔다. 오는 6월 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08회에서 박명수는 인턴 예원과 함께 ‘걸어서 보스집으로’ 3탄으로 최근 트롯 서바이벌 예능에서 우승한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과 만난다. 박명수는 “한 번에 3억을 번 진정한 이 시대 성공 보스”라며 우승 상금 3억을 획득한 김용빈과 손빈아, 천록담의 성공담에 기대를 자아낸다. 김숙이 “요즘 가장 핫한 분들”이라고 말하자마자 격한 호응을 보낸 이순실은 “저분들에게 빠지면 헤어나지 못한다”라며 “나는 김용빈을 제일 좋아한다”고 전현무에서 김용빈으로 원픽이 바뀐 배경을 공개한다. 탈북 방송인 이순실도 빠져든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과 조우한 박명수는 “한 번에 3억을 벌다니”라며 시종일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김용빈은 “3억 상금은 빚을 좀 갚았다. 그런데 돈을 쓸 시간이 없다”라며 부러운 상황을 전한다. 이어 “얼마 전에 화장품 광고를 처음으로 찍었다”고 고백하며 승리자의 함박 미소를 보인다. 손빈아의 실제 거주하는 솔로남의 하우스가 공개된다고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손빈아는 팬들이 선물한 엽서와 플래카드를 가장 눈에 띄는 곳에 비치해 팬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임을 드러낸다. 특히 인터뷰 내내 손수 사과를 정성껏 깎아 접시에 담는 친근한 면모를 드러낸다고. 박명수는 손빈아의 검소한 생활 모습에 “지금부터 시작이다”라며 찬란한 미래를 예견해 향후 승승장구할 그의 미래에 궁금증을 높인다.김용빈, 손빈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원래는 새로운 걸 좋아하지 않았는데, 연기를 하면서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어요. 예전에 저라면 안 했을 선택도 이제는 일부러 시도하고 있습니다. 낯설지만 즐거워요.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면서 제 안의 또 다른 모습을 꺼내고 싶습니다."2023년 U+모바일tv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로 데뷔한 2003년생 박윤호는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티빙 '스터디그룹', tvN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미지의 서울'에 출연했다. 데뷔 1주년을 맞은 현재, CJ ENM 계열 콘텐츠에 네 작품 연속으로 이름을 올린 셈이다. 그는 송강, 김우빈, 차학연, 육성재 등 여러 미남 배우들을 닮았다는 반응과 함께 SNS에서도 주목받고 있다.박윤호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이닛엔터테인먼트와 지난 2월 전속 계약을 체결, 신생 기획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고 있다. 최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만난 박윤호는 "인생 첫 인터뷰"라며 수줍게 고백했다. 긴장했다고는 했지만, 차분한 톤으로 진정성 있고 귀엽게 질문에 답해나갔다.'언슬전' 촬영을 마치자마자 '미지의 서울'에서 박진영의 아역으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역할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을까. 극 중 박윤호는 겉보기에는 여유롭고 단점이 없어 보이지만, 평범한 삶을 위해 많은 어려움을 겪은 인물 '호수'의 과거를 연기했다. 그는 "상처 있는 인물인 만큼, 연약해 보이기 위해 체중을 감량하려고 노력했다. 강도 높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제는 부부가 된 '심현섭♥정영림'과, 이들을 결혼에 골인시킨 '사랑꾼' 제작진 및 소속사 대표의 충격적인 1년 전 뒷얘기가 공개됐다.지난 27일 공개된 '조선의 사랑꾼'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1년 전, 심현섭이 생애 최초 '썸녀'였던 '♥정영림'과 울산에서 두 번째로 만났을 당시가 공개됐다. 당시 이승훈 CP를 비롯한 '사랑꾼' 제작진은 심현섭과 정영림이 겨우 두 번째 만남을 갖는 현장인 만큼, 조심스럽게 멀리서만 지켜봤다.정영림은 "아까 (현섭을) 데려다주신 분이 여기까지 오셨느냐"고 심현섭에게 물었다.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의 존재를 그녀에게 밝히지 않았고, 낮에 제작진과 카페 앞에서 헤어졌던 심현섭은 매우 당황해 "그 분은 택시 기사님이야. 울산에 있는 사촌 형은 근처에서 밥 먹고 있대요"라며 횡설수설했다. 이에 정영림은 "다음에 내려오시면 제가 모셔다 드릴게요"라고 했다.그렇게 '사촌 형'은 잊히는 듯했지만, 정영림은 저녁을 먹고 나서 다시 "친척분을 여기로 오시라고 해야 하나?"라며 걱정했다. 이를 거절할 수 없었던 심현섭은 제작진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그쪽으로 가고 있다"고 다급히 말했다. 결국 비상이 걸린 심현섭의 소속사 대표와 '사랑꾼' 제작진은 급히 친척으로 둔갑해 정영림과 합석했다. 심현섭은 소속사 대표를 '사촌 형', '사랑꾼' 제작진인 이승훈 CP를 '유능한 친한 아우님'으로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거짓 소개로 정체를 숨긴 소속사 대표와 이승훈 CP는 심현섭과 함께 정영림의 차를 타고 이동했다. 그런데 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 4회 방송에서는 세계 최강 구르카 훈련의 꽃, ‘도코 레이스’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한계 돌파기가 전파를 탄다.기안84는 앞서 히말라야 고산을 짐 지고 오른 '셰르84' 활약에 이어, 이번엔 구르카 훈련 중 가장 극악 훈련으로 손꼽히는 ‘도코 레이스’에 도전한다. 짐을 메고 험준한 산길을 달려야하는 훈련에 기안84는 “해외여행 5일차인데, 3일째 짐을 든다 ”라며 또 한 번 험난한 여행기를 상상케했다.특히 훈련소의 새벽 공기에 “논산에 다시 온 줄 알았네”라고 반응하며, 재입대를 연상케 하는 상황에 충격에 빠졌다. 기안84는 “타망, 라이가 생각나더라”며 타망에게 전수받은 셰르파 정신을 발휘해 ‘셰르84’모드로 완전히 각성했다는 후문.앞선 구르카 훈련에서 아쉬운 성적을 남겼던 덱스는 이번 도코 레이스를 통해 제대로 설욕전에 나선다. UDT 출신다운 엄청난 체력과 승부욕을 앞세운 그는 “내 인생이 달렸다, 1등할 생각 뿐”이라며 악바리 근성으로 마의 고비까지 정면 돌파한다고. 낭떠러지 산악 지형 속에서 그의 폭발적인 질주로 과연 1등을 꿰찼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더불어 훈련 당일 아침 멤버들에게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도 포착됐다. 기안84는 밤새 몸을 허우적대며 악몽에 뒤척이는 가하면, 이시언은 “덱스 옆에 귀신이 서 있었다”는 믿기 힘든 목격담을 전했다.‘셰르파 정신’의 기안84와 ‘설욕의 질주’를 예고한 덱스의 운명은 1일 밤 9시 10분,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하트페어링'을 연출한 박철환 PD가 창환과 지원의 로맨스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두 사람이 실제로 관계를 형성할 줄 몰랐다고 털어놓으며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줬다.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채널A 본사에서 박철환 PD를 인터뷰했다. '하트페어링'은 3월 7일 첫 방송 된 예능 프로그램으로, 결혼을 전제로 한 청춘들의 현실적인 연애 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2017년 첫 방송 된 '하트시그널'은 시즌 4까지 이어지며 큰 사랑을 받았고, 올해는 결혼이라는 주제를 내세운 '하트페어링'으로 새롭게 돌아왔다.지난달 11일 방송된 '하트페어링' 5회에서는 출연자들의 나이와 직업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던 창환과 지원의 나이가 밝혀진 것. 창환은 1984년생, 지원은 1999년생으로 무려 15살 차이가 났다. 서로의 나이를 듣고 두 사람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으며, 그동안 다정했던 분위기는 조금씩 거리감으로 바뀌었다.박 PD는 두 사람의 나이 차에 관한 속내를 밝혔다. 그는 "로맨스를 응원하는 입장에서 아쉽고 애달픈 관계성이다. 사실 두 분이 연결될 줄은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창환 씨는 기획 단계에서 처음 만났는데, 연령대가 높은 편임에도 무척 매력적인 분이라 절대 놓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지원 씨는 20대의 다소 어린 나이였지만, 3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는 분명한 꿈이 있었다. 단순히 청춘의 연애가 아니라,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진정성이 확 느껴졌다. 두 분을 각각 섭외했기에 이런 페어링이 생길 줄은 몰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다음 시즌엔 출연진의 나이 격차
전현무가 연애 프로그램급 플러팅과 썸을 남발하는 '개치원생'들의 노골적인 러브라인 현장에 충격받는다. 6월 1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는 강아지를 위한 유치원 ‘개호강 유치원’의 첫 입학생들이 각자의 교실로 들어가 적응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갖는다. 중소형견 반에는 골든리트리버 헬퍼독 ‘스토리’를 비롯해 팔로워 37만 명에 달하는 견플루언서 ‘김율’, 유치원에 처음 도전하는 ‘아담’, 성동구를 지키는 반려견 순찰대 ‘호두’가 함께했다. 에너지가 넘치는 발랄한 강아지 김율은 스토리에게 관심을 가지며 스토리의 주변을 맴돌았다. 스토리도 그런 김율에게 시선을 빼앗겼다. 그 모습을 포착한 ‘원장’ 전현무는 “율이랑 스토리는 썸을 타고 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중소형견 반 트레이너 김성진이 “그럼 누가 유혹하고 있나?”라고 묻자, 전현무는 “아까는 관심 없는 척하다가 다시 다가왔다”며 김율의 무한 플러팅에 감탄했다. 김율의 플러팅에 스토리도 반응했고, 김성진은 “당했다. 플러팅에 넘어갔다”며 '개치원 러브라인'을 중계했다. 이에 반려견 순찰대 출신의 호두는 넘치는 애정행각에 심기가 불편한 듯 두 견공을 향해 매섭게 짖었다. 그래도 스토리, 김율은 아랑곳하지 않고 둘만 있는 세상처럼 꽁냥꽁냥 시간을 보냈다. 연애 프로그램 뺨치게 전현무, 강소라를 과몰입하게 만든 스토리, 김율의 무한 플러팅 현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방송되는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 만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뭉쳐야 찬다4’ 2연패 수렁에 빠진 박항서가 선수단을 긴급 소집한다.6월 1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 9회에서는 조축 감독 데뷔를 2연패로 시작한 박항서 감독의 특단의 조치가 공개된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을 긴급 소집한 박항서가 연패 탈출을 위해 어떤 전략을 내세울지 호기심이 더해진다.현재 박항서의 ‘FC파파클로스’는 ‘판타지리그’ 네 개 팀 중 유일하게 2연패와 무득점을 기록 중인 상황.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서 그는 “내가 고쳐야 할 점이 있다면 지적해달라”며 선수들에게 솔직한 피드백을 요청한다. 이에 선수단은 박항서에게 “친해지고 싶다”고 요청하고, ‘이름 테스트’를 제안한다. 갑작스레 시작된 테스트에 당황한 박항서가 이를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박항서는 선수들과 일대일 스킨십 시간을 가지며 친화력을 높인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신현수가 돌발 행동을 벌이며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연신 골을 못 넣는다는 지적을 받아온 스트라이커 신현수의 예기치 못한 행동에 박항서 역시 크게 놀랐다는 후문이다.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지던 중, 박항서는 한 선수에게 사랑의 맴매를 하며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과연 박항서의 사랑의 손길을 받은 선수는 누구일지, 박항서의 긴급 소집은 경기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이수지가 한가인·이청아 조롱 논란과 관련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방송은 물론 유튜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수지와의 라운드 인터뷰가 지난달 2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올해 그는 쿠팡플레이 예능 '직장인들'을 비롯해 'SNL' 시즌 7, 드라마 '신병 3'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변신의 귀재'로 주목받고 있다.최근에는 쿠팡 자회사 씨피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뒤,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방송 부문 여자 예능상의 영예를 안으며 활약을 입증했다.이수지는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를 통해 '제이미맘' 콘텐츠를 선보이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일부에서는 유쾌하다는 반응이 있었지만, 또 다른 한편에서는 한가인의 일상을 연상케 한다며 조롱 논란이 일기도 했다.이에 관해 이수지는 "창작자로서 콘텐츠나 캐릭터를 만들면서 오해받을 때가 있다. 아쉬움도 있지만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고백했다. 이어 "앞으로는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더 고민하고 신중해야겠다. 연차가 쌓일수록 책임감이 커진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유사한 부분이 있구나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특정인을 겨냥해서 만든 건 절대 아니다. 다만 의도가 그렇지 않았더라도 시청자분들이 그렇게 느끼셨다면 내 책임이 있는 거다. 내가 더 고민하고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여배우 브이로그 영상에서 이청아가 떠오른다는 반응으로 구설에 올랐다. 이수지는 아까와 마찬가지로 "특정인을 패러디한 건 아니다. 이탈리아에 놀러 갔는데, 무작정 노는 것보단 콘텐츠를 만들어보자는 생
배우 류덕환이 손석구의 성격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출연한 배우 류덕환을 만났다. 최근 종영한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김혜자 분)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 드라마다. 6년 전 방송 됐던 '눈이 부시게' 작감배(작가·감독·배우)가 재회한 작품으로 관심을 모았다.이날 류덕환은 한지민, 이정은과 붙는 장면이 거의 없었다며 아쉬워했다. 그는 "촬영장에서 지민 누나는 두 번, 정은 누나는 한 번밖에 못 만났다"며 "내가 소멸되는 장면이 지민 누나와 두 번째 촬영한 장면인데 서로 좋았다고 칭찬만 하다 끝났다. 서로가 서로에게 주기 바빴다. 너무 좋아서 아쉬웠다"고 말했다. 손석구를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손석구에 대해 "장난기가 장난 아니다. 근데 분위기 메이킹은 잘 못한다"고 장난치며 "결혼하고 나서 잠깐 연기를 쉬고 카페를 차린 적이 있다. 그때 손석구 형이 카페에 놀러왔다. 강한나 배우가 학교 후배인데 그 친구와 친해서 같이 온 거다. 그게 첫 만남이었다. 당시 손석구 형이 '범죄도시2'를 찍고 있을 때였는데, 나한테 편집본을 보여주면서 자기 멋있지 않냐고 하더라. 이상한 배우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이후로 손석구 배우의 작품을 보는데 너무 잘하더라. 없을 것 같은 연기를 하는 사람이구나 싶었다. 그리고 이 작품으로 딱 만났는데 실망했다.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가 아닌거다. 무겁고 진중할 줄 알았는데 되게 가볍
'굿보이' 박보검이 완벽한 캐릭터 변신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31일 첫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에서는 윤동주(박보검 분)이 올릭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복서에서 경찰로 새로운 도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윤동주는 금메달을 따고 한국으로 금의환향 귀국을 했다. 하지만 약물 의혹으로 한순간에 추락했다. 지한나도 "네 실력이 맞다면 보여줘라. 등신 같다"라고 일침 했고, 이에 윤동주는 이를 악물며 "내가 어떤 놈인지 보여주겠다"라며 결의를 다졌다.이어 윤동주는 경찰이 됐지만 비리를 저지른 팀원을 폭행한 일로 강등된 처지가 됐고, 또다시 내리막길을 걸었다. 선배 조만기(허성태 분)이 윤동주를 도와주기 위해 잠복근무를 시켰지만 뺑소니범 때문에 또다시 위기에 처했다.뺑소니범과 관련된 사건 현장에서 윤동주는 '정의'라는 영어 단어가 쓰여 있는 마우스피스를 끼고 강렬하고 거친 액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영상 말미에 윤동주는 내레이션을 통해 "우리의 심장은 여전히 뜨겁고 울어대고 있다"라고 얘기해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전지적 참견 시점' 효민이 남편 자랑을 했다.3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가수 효민,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출연했다.이날 새신부가 된 효민은 "5~6년 만의 방송국 방문"이라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지난 4월, 10살 연상의 금융맨과 결혼하며 새신부가 효민은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다녀왔다"고 전했다.연예계 금손으로 손꼽히는 효민은 동화 속 한 장면 같았던 결혼식을 "셀프 웨딩 플래닝 했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결혼식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벚꽃으로 버진로드를 꾸미고, 국내 단 2벌뿐인 하이엔딩 웨딩드레스를 입어 화제가 됐던 바.효민은 "드레스 고를 때는 몰랐다. 호불호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식장의 전체 분위기를 생각하니 하나의 작품 같아서 포기 못 하겠더라"고 이야기했다.효민의 결혼식은 초호화 하객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축가는 가수 거미, 임시완이 맡았고, 배우 이동욱, 신하균 등이 참석하며 황금 인맥을 자랑했다.무엇보다 화제의 중심은 남편이었다. 1979년생 서울대 출신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효민은 "지인 생일 파티에서 처음 만났다. 어떤 직업인지 몰랐는데 외모가 내 스타일이라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이어 "마침 옆자리에 앉아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남편은 내가 연예인 같지 않고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하더라"며 "우리를 서로 첫눈에 반했다고 말한다"고 자랑했다."남편이 티아라 팬이었냐"는 질문에 효민은 "아니다. 오빠는 핑클 팬이었다고 하더라"고 답했다.송은이는 "프러포즈 얘기도 해달라"고 요청했다. 효민은 "사귄 지 1년 정도 됐을 때, TV 보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