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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구독자' 쯔양, 이번엔 사칭 사기…"법적 조치할 것"

119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먹방 유튜버 쯔양이 자신의 이름을 도용한 사기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쯔양은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최…

'천만 구독자' 쯔양, 이번엔 사칭 사기…"법적 조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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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어린아이 방치한 아빠" 오광록 子, 사과 요구→할머니 절연 '후회'('돌싱포맨')

    "어린아이 방치한 아빠" 오광록 子, 사과 요구→할머니 절연 '후회'('돌싱포맨')

    '아빠하고 나하고' 오광록 아들이 아빠에게 사과를 요구했다.20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오광록과 아들 오시원이 둘만의 식사를 했다.이날 오광록은 "2개월 전 어머니가 갑자기 떠나셔서 아버지가 적적해하신다"고 밝혔다.아빠에 대한 화 때문에 9년 동안 조부모와도 절연했던 오시원은 3개월 전 제작진 인터뷰에서 "할머니는 만나 뵈러 가야 할 것 같다. 더 늦기 전에 가겠다"고 했지만 할머니 부고를 듣게 됐다.오시원은 "후회 많이 남고 허망했다. 바뀌려고 마음먹었는데 너무 늦었다. 진짜 못됐다 이 손자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아직 할머니 김장김치가 남았다는 말에 그는 "그거 떨어지기 전에 가야겠네. 할아버지는 계실 때 뵈러가겠다"며 그리움을 드러냈다.오시원은 뒤늦게 손주가 9년 동안 연락을 끊은 이유가 본인 탓은 아닐까 걱정한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스스로 화가 났다"고 털어놨다. 할머니는 전 며느리한테 전화를 해서 손주 소식을 듣고 아들 오광록에게 전해주기도 했다고.오시원은 "내가 할머니 전화도 안 받는데, 얘가 나한테 진짜 화가 나 있나보다 생각은 안 했냐"며 모든 걸 외면한 이유가 아빠라고 강조했다.어릴 때부터 "아빠 같은 아빠 안 될 거야"라고 생각했다는 오시원은 "어린아이를 두고 방치한 거니까. 아이를 외롭게 만드는 아빠는 안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평범한 집안 분위기를 모르는 오시원은 운동회 등 특별한 날에만 만난 아빠가 낯설고 어색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심리 상담사의 '한번은 어린 시절의 상처를 확인하고, 사과를 받았어야 한다'는 말이 위

  • 걸그룹 출신 10년차 가수, 첫 콘서트 관객 5명 "직접 보니 당황스러워"('아빠하고')

    걸그룹 출신 10년차 가수, 첫 콘서트 관객 5명 "직접 보니 당황스러워"('아빠하고')

    '아빠하고 나하고' 소유미가 5명 관객 앞에서 노래했다.20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트로트가수 소명 딸 소유미가 첫 일본 개인 공연에 나섰다.소유미는 국민 애창곡 '빠이 빠이야'의 주인공이자 38년 차 트로트 가수 소명과 딸로 이름을 알렸다. 2010년 아이돌 VNT로 데뷔 후 2014년 키스&크라이로 재데뷔했지만 결국 해제하게 된 소유미는 2015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10년째 아빠의 뒤를 잇고 있다.20대 초반에 경험한 실패에 소유미는 "나약한 마음에 가수의 꿈 포기하려고 했다. 아빠가 화를 내며 혼냈다. '넌 아직 어리고 할 수 있다'고 했다"며 트로트 가수 데뷔 계기를 밝혔다."'소명 딸'이라는 게 싫었다"고 고백한 소유미는 "아빠는 다정하고 자상한데 억압적이다. 꿈에 대한 기준이 높다. 아빠의 기준을 못 따라가니까 버겁다. 아빠라는 산이 너무 높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반대로 아빠가 없었으면 이 정도 관심도 못 받았겠지만, 벙송 나가면 아빠 이야기가 대부분이라 속상했다. 이럴거면 아빠를 부르지 싶었다"고 이야기했다.소명은 "내가 큰 산도 아닌데 아빠 그늘이라고 벗어나지 못한다. 딸에게 헝그리 정신, 잡초 근성, 철저한 연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소명은 오롯이 자기 함으로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일본으로 향했다. 작은 공연장에서 첫 일본 콘서트를 열기로 한 것. 그는 "나 자신으로 주목받고 싶은데 한국에서는 아빠라는 존재가 너무 커서 일본에서 도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전단지 돌리며 길거리 홍보를 했지만 쉽지 않았다. 소유미는 "상처받을 시간 없었다"면서 공연을 위해 열정을

  • 이상민 "♥10살 연하 아내에 뽀뽀 당했다…10월 스몰웨딩·신혼여행 계획"('돌싱포맨')

    이상민 "♥10살 연하 아내에 뽀뽀 당했다…10월 스몰웨딩·신혼여행 계획"('돌싱포맨')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상민이 스몰 웨딩을 계획했다.2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상민이 아내 자랑과 결혼 비화를 전했다.이날 이상민은 결혼 발표 후 초상집 분위기에 "내가 결혼한다는데 안 기뻐?"라고 물었다. 맏형 탁재훈은 "순서가 틀렸잖아"라고 투덜거렸고, 임원희 또한 "귀띔도 안 해줬잖냐"며 서운함을 드러냈다."결혼 어떻게 감당하려고 하냐"는 탁재훈의 공격에 이상민은 "그 사랑을 감당하기가 참 힘들 것 같긴 하다. 어제는 같이 장도 봤다"며 신혼의 달달함을 자랑했다.10살 연하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이상민은 "작년에 중요한 사업 미팅에서 만났다. 연말에 연락처를 보다가 문득 눈에 이름이 보여서 '안녕하세요 이상민입니다' 문자를 보냈더니 바로 답장이 왔다. 대화하다 보니 남자친구가 있거나 기혼자는 아닌 것 같았다"고 회상했다."내 마음은 모 아니면 도였다"는 이상민은 몇 번 만나 식사한 뒤 "나는 이제 빚도 갚았고 열심히 살고 있다. 전세 사기도 당했다. 결혼 전제가 아니면 더 깊어지긴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고.며칠 고민한 아내는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시간이 즐거웠다. 앞으로도 이런 얘기할 수 있으면 행복할 것 같다"면서 이상민에게 마음을 열었다.이상민은 "아내와 돌아가신 어머니께 다녀왔는데, '어머니 저 상민이 오빠랑 결혼할 거예요. 앞으로 복 많이 주세고, 아이도 갖게 해주시고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해달라'고 하더라. 아내한테 '아무리 봐도 너인 것 같다. 너만 허락한다면 널 위해 할 수 있는 건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고 전했

  • 천록담 파란만장 "사기 당해 이민 고민, 신장암 판정까지 받아"

    천록담 파란만장 "사기 당해 이민 고민, 신장암 판정까지 받아"

    트로트 가수 천록담이 파란만장했던 인생사를 털어놨다.천록담은 2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출연해, 과거 겪었던 사기 피해와 가수 활동 중단을 비롯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 사연을 전했다.이날 천록담은 사기 피해를 털어놨다. 그는 "이정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 군 제대 후 회사를 차렸지만 일이 쉽지 않았다. 믿었던 사람들에게 사기 당해 상처도 받으며 몸과 마음이 무너졌고, 결국 연예계를 떠나 제주도로 내려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는 해외 이민까지 고민했을 정도로 힘들었고, 가수로 다시 무대에 서는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제주에서의 생활에 대해서는 "처음 2년 정도는 아무 생각 없이 쉬었다. 하지만 점점 공허함이 밀려왔고, 이후 다시 일도 해보며 노력하던 중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하자마자 신장암 1기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아내 덕분에 조기 발견할 수 있었고, 지금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전해 출연자들의 박수를 받았다.또한 천록담은 과거 하동균과 함께 '세븐데이즈'라는 그룹으로 데뷔했던 이력을 공개하며 "2002년 월드컵 시즌에 데뷔했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후 무명 시절을 거쳐 솔로 가수로 전향하며 이름을 알리게 됐다"고 말했다.특히 그는 "평소엔 이정 시절 노래를 잘 부르지 않았는데, 아내가 트로트 쪽으로 도전해보라고 권유했다. 술자리에서 트로트를 부른 걸 듣고 괜찮겠다며 등을 떠밀어줬다"며 웃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이지혜 딸, 학비 1200만원 사립초 적응 완료…"카드 쥐여주니 잘 다녀"

    이지혜 딸, 학비 1200만원 사립초 적응 완료…"카드 쥐여주니 잘 다녀"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딸 태리의 근황을 밝혔다. 이지혜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했다. 이날 한 누리꾼은 "태리가 초등학생이 되더니 부쩍 큰 것 같고 언니태가 확 나는 것 같아요. 학교 적응은 잘하고 있나요?"라고 물었다.이에 이지혜는 태리의 사진과 함께 "하교 후에 카드 쥐여주니 편의점 가는 맛으로 잘 다니고 있다"고 답했다.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첫째 딸 태리, 둘째 딸 엘리를 두고 있다. 큰딸 태리는 학비만 약 1200만원에 달하는 사립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알려졌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박현호♥' 은가은, 결혼 한 달 만에 경사 맞았다…캠퍼스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 가수 1위 [TEN차트]

    '박현호♥' 은가은, 결혼 한 달 만에 경사 맞았다…캠퍼스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 가수 1위 [TEN차트]

    은가은이 '포근한 봄날, 함께 캠퍼스 데이트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포근한 봄날, 함께 캠퍼스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은가은이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은가은과 박현호 부부의 시댁 방문기가 그려졌다. 은가은은 "결혼하고 처음으로 어머니 댁에 며느리로서 인사드리는 날이다. 결혼식장에서 친척분들께 인사를 제대로 못 드려서 정식 인사를 드리러 왔다"고 밝혔다. 부부는 시댁 식구들에게 절을 올리며 인사를 했고, 시어머니는 폐백의 상징인 대추와 밤을 준비해 두 사람의 2세 소망을 응원했다. 은가은은 앞치마로 대추와 밤을 받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2위는 윤태화가 차지했다. 그는 지난 5일 방송된 SBS Life '더 트롯쇼'에서 어머니와 함께 무대에 올라 금잔디의 '엄마의 노래'를 열창했다. 뇌출혈 투병 중인 어머니를 직접 무대에 모신 윤태화는 헌신적인 삶을 살아온 어머니에게 진심을 담아 노래를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4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는 '조사하면 다 나온다'로 신명 나는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3위는 김다현이다. 그는 SS 시즌을 겨냥한 신곡으로 컴백을 알렸다. 정식 공개에 앞서 재킷 화보를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키운 가운데, 19일 '박수 쳐'와 '꿈길'이 수록된 디지털 싱글을 발표했다. 이번 신곡은 트로트계의 신예 프로듀서 유레카(EuReKa)가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김다현 특유의 밝고 발랄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타이틀곡 '박수 쳐

  • "전 국민 앞에서 성관계" 이찬원도 질색했다…알몸으로 침실서 사망 ('셀럽병사')

    "전 국민 앞에서 성관계" 이찬원도 질색했다…알몸으로 침실서 사망 ('셀럽병사')

    가수 이찬원이 마릴린 먼로의 이야기에 놀랐다.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美 35대 대통령' 존 F.케네디의 생일파티에 마릴린 먼로가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실크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모습이 공개된다. 그는 미국 전역에 생중계된 방송에서 관능적인 생일 축하곡을 불러 당시 큰 화제를 일으켰다.'정치학자' 김지윤 박사는 "전 국민 앞에서 성관계를 맺은 거나 다름없다는 기사가 있었다"며 마릴린 먼로와 존 F.케네디,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그의 남동생 로버트 케네디의 삼각관계도 소개했다. 이에 이찬원은 "사랑과 전쟁 애청자로서 너무 재미있다"며 음모론에 과몰입했다.한편 마릴린 먼로의 죽음 1년 뒤, '마릴린 먼로의 살인자는 아직도 자유롭다'는 기사가 발행돼 음모론에 불을 다시 지폈다. 이찬원은 "헤드라인이 진짜 자극적이다"라며 질색했고,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 이낙준도 "이 정도면 웹소설 쓰셔야 한다"며 고개를 저었다.향년 36세로 젊은 나이에 사망한 마릴린 먼로의 변사체 발견 당시, 그는 알몸으로 수화기를 붙든 채 침실에서 발견됐다. 세계적인 스타였던 그의 죽음에 달 착륙 혹은 대통령의 암살 등 초거대 사건에만 나올 수 있었던 '신문 특별판'이 발행될 정도로 미국 전역이 충격에 빠졌다. 당시 사망원인으로는 마릴린 먼로의 몸 속에서 발견된 40~50여 알 분의 진정제가 지목됐다.이찬원은 "먼로의 몸에서 발견된 진정제는 사형 집행에 사용됐다"며 충격적인 사실을 알렸다. 이에 '닥터 MC' 이낙준은 "2019년 집행 때 사형수가 (이 약물을 투여받고) 너무나 고통스러워하는 반응을 보였

  • [종합] '돌싱 9년' 박은혜 "지인 이혼은 말린다…남편 필요할 때 있어"('솔로라서')

    [종합] '돌싱 9년' 박은혜 "지인 이혼은 말린다…남편 필요할 때 있어"('솔로라서')

    '솔로라서' 박은혜가 이혼의 단점을 이야기했다.20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배우 박은혜가 이혼과 재혼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돌싱 9년째인 박은혜는 "이혼 후 생일은 친구들과 보내고 있다. 솔로 된 후 첫 생일은 결혼 전처럼 화려하게 했고, 이후에는 파인다이닝에서 각자 돈 내고 비싼 밥을 먹었다"고 밝혔다.박은혜는 2008년 4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결혼 10년 만인 2018년 성격 차이로 협의 이혼했다. 두 사람의 슬하에는 쌍둥이 아들이 있다. 두 아들은 박은혜가 홀로 양육했지만, 현재 아빠와 해외 체류 중이다.만 12세가 된 쌍둥이 형은 최근 사춘기를 보내고 있다고. 박은혜는 "초5쯤 되니까 엄마가 SNS 사진 올리는 거 싫어하고, 영상 통화할 때 화면에 얼굴을 안 비추더라"면서 "나는 그냥 '너 사춘기라 그런 거야'라고 말한다"고 전했다.박은혜는 엄마 바라기처럼 보였던 쌍둥이에 대해 "아빠랑 있을 때는 아빠를 좋아한다. 아이들 아빠가 까칠한데 무섭게 안 하더라. 남자는 남자가 키워야 하는구나 싶었다. 아빠의 역할이 있더라"고 솔직한 생각을 드러냈다.그러면서 "애들 아빠는 아들이 싫다고 하면 안 시키고, 각각 하고 싶은 걸 하게 하더라. 난 그렇게는 못 했다"고 덧붙였다."애들 잘 키워줘서 고맙다"는 전남편의 말에 박은혜는 "속으로 기분이 나빴다. '내 애를 내가 키우는데 왜 고맙다고 하지' 싶더라. 지금은 내가 전남편한테 그런 말을 하고 싶은데, 그때는 다 기분 나빴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박은혜 친구들은 "남녀 관계로는 끝났지만, 아빠 엄마로서의 의무는 잘하고 있다"고 감

  • 28kg 찐 걸그룹 연습생 출신…카라 허영지 "데뷔했다면 나보다 선배였을 듯" ('비서들2')

    28kg 찐 걸그룹 연습생 출신…카라 허영지 "데뷔했다면 나보다 선배였을 듯" ('비서들2')

    오는 21일(수) 저녁 8시 1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줄여주는 비서들2'에서는 유명 댄스 크루 '나나스쿨'에서 걸그룹 데뷔를 준비했던 전직 연습생이자 현재는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의뢰인의 특별한 사연이 공개된다.20대 초반 데뷔를 앞둔 걸그룹 연습생이었지만 현재는 세 아이의 엄마이자 워킹맘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번 의뢰인은 계속되는 출산과 육아로 체중이 28kg이나 불어나면서 과거와는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점차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었다고 고백한다.'걸그룹 연습생 출신'이라는 의뢰인의 이력에 비서단은 등장 전부터 큰 기대를 보인다. 카라 허영지는 "데뷔하셨으면 저보다 선배님이셨겠어요"라며 반가움을 드러내는데. 의뢰인은 등장부터 눈에 띄는 미모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공개된 20대 시절의 사진을 본 장성규는 "걸그룹 센터상"이라며 감탄 섞인 반응을 보이기도 하는데. 그러나 의뢰인의 현재 눈바디 사진이 공개되자 현장 분위기는 단번에 바뀌었다는 후문이다.본격적인 다이어트에 앞서 살펴본 일상 관찰 영상 속에서는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아침 운동을 하는 의뢰인의 모습이 공개되어 모두의 기대를 높인다. 하지만 수업 도중 의뢰인은 예상치 못한 행동들을 보여 전문가들과 비서단의 탄식을 자아내는데. 특히 1일 2 떡볶이를 고수하고 아이스크림과 같은 군것질을 즐기며, 하루의 끝을 혼술로 마무리하는 모습까지 의뢰인의 불균형한 식습관이 드러나 충격을 더한다.분석 결과, 의뢰인은 복부에 내장지방이 집중되어 있고 피로 및 스트레스 지수 역시 매우 높게 나타난 것으로 드러나는데. 이에 에이스 비서 김성은은 "혼자만의

  • "시청률 다 끝장났네" 유재석, 트와이스 게스트 출격에도 한숨('틈만나면')

    "시청률 다 끝장났네" 유재석, 트와이스 게스트 출격에도 한숨('틈만나면')

    '틈만 나면,' 유재석이 시청률을 걱정했다.20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는 걸그룹 트와이스 지효, 사나가 출연했다.이날 유재석은 "오늘 게스트가 금호동 근처 사는 아이돌이라고 들었다. 이분들까지는 교류가 원활한데, 요즘 나오는 아이돌들은 어렵다"고 세대차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올해 데뷔 10년차로 아이돌계 대선배가 된 트와이스. 지효는 "벌써 10주년 시간이 너무 빠르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이 살벌한 연예계에서 살아남았다는 게 대단하다"고 칭찬했다.유재석과 지효는 아이돌 콘서트에서 만난 인연을 공개했다. 사나는 "항상 TV로 선배님 봤다"며 유재석에게 반가움을 드러냈다.유연석은 "초면"이라고 인사했지만, 지효는 "예전에 임슬옹 생일파티에서 봤다"면서 "제가 많이 빨빨거린다"고 인싸를 증명했다. 유재석은 "지효가 언제 어디를 가도 있더라"며 인싸를 인정했다.이동 중 유재석은 선채로 한 다리만 올려 신발끈을 묶으며 코어를 자랑했다. 사나는 "닭싸움 잘하겠다"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한가한 거리를 보던 유재석은 "알았다! 징검다리 연휴라 사람이 없는 거"라며 "이번 주 시청률 다 끝장났네. 이번 주 예능계 다 곡소리 나겠네"라고 걱정했다.'10년차 아이돌 느낌'을 묻자 지효와 사나는 "하아~"라고 동시에 숨을 내뱉었다. 지효는 "시간이 너무 빨리 갔다. 앞으로의 10년이 더 고민이다. 이 일을 오래 할 수 있으면 좋은데 저희 직업은 그걸 모르니까, 저도 카페 차릴지도 모른다"며 웃어 보였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 새신랑 박현호를 이겼네…김중연, 캠퍼스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 [TEN차트]

    새신랑 박현호를 이겼네…김중연, 캠퍼스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 [TEN차트]

    김중연이 '포근한 봄날, 함께 캠퍼스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포근한 봄날, 함께 캠퍼스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김중연이다. 그는 공연 '트롯열차'를 통해 감정의 여정을 시작한다. '불타는 트롯맨'에서 진정성 있는 감정선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김중연은 이번 무대에서 수석 역할을 맡아 공연 전체의 흐름을 이끈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배우 각자의 인생과 감정을 담아낸 단독 솔로 무대다. 이는 관객에게 하나의 이야기이자 진심 어린 편지처럼 전해진다. 이어 듀엣, 앙상블, 시대를 아우르는 넘버가 연이어 펼쳐지며 공연은 하나의 큰 서사로 완성된다. '트롯열차'는 다음 달 20일부터 8월 24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2위는 박현호가 차지했다. 그는 1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쌍쌍파티 코너에 아내 은가은과 함께 출연해 결혼 34일 차의 신혼 생활을 전했다. 은가은은 2세 계획에 관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박현호는 "제가 좀 야위지 않았나, 이유가 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은가은도 "저는 좀 어려지지 않았나, 이유가 있다. 연하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3위는 송민준이다. 그는 '미스터트롯2' 출연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후 '현역가왕2' 무대 등에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2025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 중이며, '복면가왕'과 '현역가왕2'에서의 인상적인 무대가 시청자들의 기억에 남았다. 훤칠한 체격과 순수한 매력을

  • 0%대 시청률…제2의 '선업튀', 인도네시아서 위로 받았다 "드라마 네임 플리즈" ('사계의봄')

    0%대 시청률…제2의 '선업튀', 인도네시아서 위로 받았다 "드라마 네임 플리즈" ('사계의봄')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이 인구 약 2억 7천만 명, 세계 인구수 4위에 빛나는 인도네시아에서 심상치 않은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 작품은 첫 방송 전 제2의 '미남이시네요', '선재 업고 튀어'로 주목받은 바 있다.첫 회 시청률1.4%로 출발했지만, 2회 만에 0%대로 반토막 난 '사계의 봄'은 케이팝 최고 밴드 그룹의 스타 '사계'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을 만나 멋지게 재기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다.'사계의 봄'은 하유준-박지후-이승협으로 이어지는 청춘 배우들의 신선한 케미와 청춘물이 주는 청량한 매력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청자들의 설렘 DNA를 깨우고 있다. SNS에 퍼진 '사계의 봄' 영상을 본 해외 시청자들은 "드라마 네임 플리즈" "아이돌 액터 네임 플리즈" 등 '사계의 봄'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내며 높은 관심을 표출하고 있다.'사계의 봄'이 월간 사용자 6000만 명을 자랑하는 인도네시아 최대 OTT Vidio에서 한국 드라마 2위(플릭스 패트롤 기준, 5월 10일(토)~5월 17일(토)를 차지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K 열풍'의 중심이자 '한류의 신 접전지'로 불리는 인도네시아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최대 OTT 플랫폼에서 수많은 한국 드라마 중 우위를 차지하는 의미 있는 결과인 것. 이와 관련 '사계의 봄'이 인도네시아 민심을 사로잡은 비결을 세 가지로 정리해 봤다.▶'사계의 봄' 인도네시아 인기 비결 1. 순정 만화 같은 세계관'사계의 봄'은 순정 만화 같은 세계관으로 언어와 문화를 뛰어넘은 심쿵함을 전달하고 있다. 전설이 있는 대학교 나무 아래에서 펼

  • '43억 횡령' 황정음 통편집…예지원 90세母 "자꾸 일 벌이지 마라"('솔로라서')

    '43억 횡령' 황정음 통편집…예지원 90세母 "자꾸 일 벌이지 마라"('솔로라서')

    '솔로라서' 황정음이 통편집 됐다.20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마지막 회에서는 공금 횡령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진행자 황정음의 모습은 완전 통편집 됐다.황정음은 연령고지 화면은 물론 MC와 게스트의 촬영분에서도 완전히 삭제됐다. 가끔 대화와 웃음소리가 들리고 신동엽 옆자리에 앉은 모습이 언뜻 비추는 정도.앞서 황정음은 지난 15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심리로 열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첫 공판에서 공소 사실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2022년 자신이 100% 지분을 보유한 가족 법인 소속 기획사 법인이 대출받은 자금 중 일부인 7억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인출해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등 같은해 12월까지 총 43억4000여만원의 회사 자금을 개인 용도로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약 42억원은 코인 투자에 쓰인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대해 '솔로라서' 측은 "황정음의 VCR은 없고, MC 멘트를 최소화해서 방송할 거"라고 밝혔다.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예지원의 일상이 공개됐다. 90세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그는 "어머니가 1937년생이다. 내가 늦둥이 딸"이라며 "엄마 친구들이 '딸이 딸 노릇도 하고 손녀 노릇도 한다'고 했다더라. 아직 철이 없어서"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사이 좋은 모녀였지만, 어머니는 "우리는 하루 30분 만같이 있어야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사이가 좋은 편이지만, 왜 싸울까?"라는 예지원의 궁금증에 박은혜는 "시어머니와는 싸울 수 없어서"라고 답해 배꼽을 쥐게 했다.예지원이 부엌을 그리스풍으로 바꾸자고 제안하자 어머

  • 이민정 "♥이병헌, 내 셀프캠 보고 자꾸 비웃어"('MJ')

    이민정 "♥이병헌, 내 셀프캠 보고 자꾸 비웃어"('MJ')

    'MJ' 이민정이 유튜브 촬영 중 이병헌의 반응을 전했다.20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MJ'에는 '5분이면 만드는 이민정 초간단 도시락 레시피 공개 *초딩입맛 저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민정은 앞서 공개된 '이병헌과 제주도' 영상에 대해 "잘 보셨냐. 먹는 것 밖에서 어이가 없냐"면서 "내가 혼자서 카메라 앞에서 얘기하고 있으니까 옆에서 이병헌이 계속 웃었다"고 폭로했다.그런 이병헌을 째려본 이민정은 "새로운 경험이었다. 혼자 카메라 앞에 두고 혼자 얘기한 건 처음이다. 다 삭제하지 말아 달라"고 전했다.이날 이민정은 '집밥 이민정 선생'으로 변신했다. "5월에는 날씨가 좋아서 나갈 일이 많다. 아이들 축구 대회도 있고 캠핑도 있어서 도시락 쌀 일이 많다"며  '초딩입맛 저격 3종 도시락' 레시피를 공개한 것.도시락 하면 대부분 김밥을 생각하지만 이민정은 "김밥을 준비하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아이들이 먹다가 많이 흘리기도 한다"며 스팸 무스비, 튀긴 게살, 과일 3종 도시락을 선보였다.이민정은 "나만의 킥이 뭐냐고 물어서, 혼자 이불킥이라도 해야 하나 고민했다. 엄마들에게 도시락은 집에 있는 걸로 빨리 만들 수 있어야 한다"고 포인트를 강조했다.15분 만에 3종 도시락을 완성한 이민정은 "빨리하는 게 중요하다. 배달보다 내가 만드는 게 늦으면 주문하는 게 낫다"고 조언했다.한편, 영상 마지막에는 집에 돌아온 아들 준후가 깜짝 등장했다. 카메라 앞에서 스팸 스무비를 한 입 먹고 도시락을 들고 쏜살같이 사라지는 모습에 이민정은 폭소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 "안재홍 전 여친"…방송 출연해 속내 고백 "자존심 상하고 오기 생겨" ('하우스오브')

    "안재홍 전 여친"…방송 출연해 속내 고백 "자존심 상하고 오기 생겨" ('하우스오브')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안재홍의 전 여자친구 역으로 출연했다고 밝힌 한 참가자가 '하우스 오브 걸스'에서 강한 존재감을 나타낸다.23일(금) 밤 11시 첫 방송하는 ENA 신규 음악 예능 '하우스 오브 걸스'는 인디신에서 주목받고 있는 10인의 '언타이틀 아티스트'들이 각각의 미션을 통해 컴필레이션 음원을 발매하는 100일간의 뮤직 스토리를 담는 음악 예능이다. 김윤아, 양동근(YDG), 신용재, 소유가 '아티스트 메이커'로 나서며, 이이경이 '매니징 디렉터' 겸 MC로 함께한다. 100일간의 성장 스토리를 보여줄 '언타이틀 아티스트 10인'으로는 밤샘-뷰-서리-시안-아라-영주-유아-율-지셀-키세스가 출격한다.첫 회에서 '언타이틀 아티스트' 10인은 앞으로 100일간 함께할 하우스에서 처음 대면한다. 가장 먼저 하우스를 찾은 '언타이틀 아티스트'는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인 영주. 그는 자신을 소개하는 대표 키워드가 숙소 거실 모니터에 뜨자 복잡한 표정을 짓는다. '권진아 음악동기', '안재홍 전 여친'이라는 키워드에 대해 그는 "예전 'K팝스타3'에 권진아와 함께 출연해 음악 동기라 할 수 있고,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는 안재홍의 전 여친으로 출연했었다"고 밝힌다. 이어 그는 "누구의 친구, 누구의 전 여자 친구라는 수식어가 솔직히 자존심 상한다. 오기가 생긴다"고 반전 속내를 털어놓는다.또 다른 '언타이틀 아티스트'로 키세스가 등장하는데, 그는 하우스에 들어서면서 교포 친구와 영어를 섞어가며 영상 통화를 하는 등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풍긴다. 직후 키세스는 자신을 대표하는 키워드로 'SM, 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