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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찍고 '보플2' 출연…'김요한 그룹' 김준서, 세 번째 도전

BL물 '비밀 사이'로 최근 연기 활동을 시작한 김준서가 Mnet '보이즈 2 플래닛 K'(이하 '보플2')에 출연하며 데뷔 7년 차에 세 번째 아이돌 도전에 나선다.

BL 찍고 '보플2' 출연…'김요한 그룹' 김준서, 세 번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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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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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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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종합] 이미주, 송범근과 결별 인정→주우재, 세계적 '변우석 친구' 됐다('놀뭐')

    [종합] 이미주, 송범근과 결별 인정→주우재, 세계적 '변우석 친구' 됐다('놀뭐')

    '놀면 뭐하니' 미주가 4개월 만에 송범근과의 결별을 인정했다.1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미주의 '배달의 놀뭐-홍콩' 편이 공개됐다.이날 멤버들은 지난 3월 방송된 '양심 가전' 편에서 감동을 줬던 '홍콩 커플'과 재회하기 위해 홍콩으로 향했다. 주인이 없는 지갑을 유실물 센터로 가져다준 그들은 '양심 가전' 상품을 기부하며 훈훈함을 선사했고, 방송 후 화제가 되며 홍콩 뉴스에도 소개된바. 멤버들은 이들 커플이 기부한 상품 대신 선물을 준비했다.홍콩에서 이이경의 인기가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으라차차 와이키키'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그가 출연한 드라마를 통해 알게 됐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미주는 "오빠 왜 이렇게 유명해?"라며 놀라워했고, 이이경은 식당에서 팬들 테이블까지 계산하는 스타 면모를 보였다.반대로 주우재는 굴욕을 당했다. 팬들이 "변우석 절친이잖냐. 죄송한데 이름을 모르겠다"고 말한 것. 변우석은 "한국에서는 알겠는데 세계에서도 이럴 줄이야"라며 좌절했다. 미주는 "변우석 친구 오빠"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멤버들과 홍콩에서 재회한 제이콥, 트레이시 커플은 "여기서 만나니까 신기하다"고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주우재는 커플에게 "두유노(Do you know) 변우석?"이라고 질문하며 "친구가 변우석이다. 전화하면 변우석 올 거"라고 뽐내 폭소를 유발했다."각자 여자친구, 남자친구 없냐?"는 제이콥의 해맑은 질문에 미주는 "가버렸다(He's gone)"이라며 3살 연하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이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

  • 안재현, 이혼 전 인기 얼마나 뜨거웠길래…"고백 안 받아준다고 누나들한테 끌려가" ('나혼산')[종합]

    안재현, 이혼 전 인기 얼마나 뜨거웠길래…"고백 안 받아준다고 누나들한테 끌려가" ('나혼산')[종합]

    2020년 구혜선과 이혼한 안재현이 오래된 친구들을 만나 여러 가지 추억을 회상했다.지난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봄맞이 무지개 새로 고침' 특집 2탄으로 20년 지기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안재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20년 지기 친구들과 만난 안재현의 모습도 공개됐다. 친구네 부모님과도 인사를 나눈 안재현은 절친들과 예상치 못한 밭일에 투입됐다. 거침없이 삽질을 하는 친구들과 달리 안재현은 땀을 뻘뻘 흘리며 휘청거렸다. 또한 안재현은 장작 앞에서도 무거운 도끼를 들고 종잇장처럼 휘날리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안재현의 어설픈 모습에 친구들은 마치 아들을 대하듯 시범을 보여주고 다정하게 방법을 알려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노동을 끝내고 세 사람은 한우와 꽃게찜, 조개구이 등 만찬을 즐기며 회포를 풀었다.방심할 틈 없이 터지는 친구들의 매콤한 '앞담화' 토크에 안재현이 눈을 질끈 감는 모습은 큰 웃음을 자아냈다. 친구들은 "재현이가 고백 안 받아준다고 누나들한테 끌려갔잖아"라며 안재현의 흑역사를 밝히는가 하면 안재현이 힘들었던 시절에 자신들에게 연락하지도, 받지도 않았다며 "행복한 꼴 보기 싫다고 연락도 안 받았다"고 폭로해 폭소를 유발했다.안재현은 "나 예전에 무명 시절에 힘들 때, 너희가 돈 모아서 생활비 보태주자고 했던 거 생각난다"라며 자신을 걱정하고 지켜봐 준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항상 이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앞으로도 밝은 모습으로 잘 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절친들과 보낸 하루의 소감을 전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공식] '김승우♥' 김남주, 31년 만에 단독 예능 도전…'안목의 여왕' 22일 첫 방송

    [공식] '김승우♥' 김남주, 31년 만에 단독 예능 도전…'안목의 여왕' 22일 첫 방송

    김승우의 아내인 배우 김남주가 단독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8일 SBS Life에 따르면 김남주가 데뷔 31년 만에 단독 예능에 도전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가 오는 22일 저녁 8시 40분에 편성된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45분 김남주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동명의 콘텐츠가 첫 공개된다.‘안목의 여왕 김남주’는 김남주가 대중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공유하는 동시에 안목을 키우는 프로젝트.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모습을 선보여 김남주의 또 다른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김남주가 1994년 데뷔 후 단독으로 예능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여러 방송과 작품을 통해 자신의 패션 스타일 등을 공유했던 바 이번 ‘안목의 여왕’을 통해 어떤 라이프 스타일 팁들을 전달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에 김남주는 “31년만에 단독 첫 예능에 출연하게 됐는데 설레고 떨린다”라며 “꾸며진 모습 아니라 '김남주답게', '나답게'를 보여드리고 싶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안목의 여왕 김남주’은 SBS Life에서 오는 22일 첫 방송된 이후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유재석, '56세' 임원희 결혼식 사회 본다 "하희라도 칭찬한 실력"('놀뭐')

    유재석, '56세' 임원희 결혼식 사회 본다 "하희라도 칭찬한 실력"('놀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결혼식 사회력에 자부심을 드러냈다.1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임원희 결혼식 사회를 약속했다.이날 유재석은 임원희와 만나 "혼자 사는 분의 초대를 받았다. 음식을 잘하는 분이라더라"며 약속 장소로 향했다.유재석은 자신과 오랜 인연에도 거리를 두는 임원희에게 "아직도 내가 어려워? 왜 존댓말을 하고, 몸을 돌리냐"며 폭소했다. 임원희는 "중학교 후배지만 어렵다"고 고백했다.두 사람은 지난 4월 20일 진행된 김종민 결혼식에 대해 "종민이 잘 살았더라. 연예인 대부분 다 왔더라"고 회상했다.임원희가 당시 사회를 맡았던 유재석을 칭찬하자, 그는 "나 사회 잘 본다. 하희라 누나가 '사회를 재밌게 봐주더라'고 극찬했다. 내가 격조 있게 본다"고 자화자찬했다.임원희는 "사회를 잘 볼 줄은 알았는데, 잘 봄의 잘 봄을 뛰어넘더라"고 감탄하며 "내가 결혼하게 되면 부탁해도 되냐"고 물었다. 흔쾌히 수락한 유재석은 "당연하지. 내가 사회 경력도 많지만 잘 본다"고 자부했다.유재석은 이동 도중 임우일과 주우재를 차에 태웠다. 유재석은 "김종민 결혼식에서 봤던 사람들"이라며 반가워했다. 주우재는 "임원희 형은 자리가 멀었는지 못 봤다"고 말했다.주우재도 김종민 결혼식 후일담을 전했다. 그는 "김광규 형이 옆에 앉았는데 혼잣말과 한숨을 계속 쉬더라. '형이 결혼하면 전 국민 축하할 거'라고 했더니 '내 결혼식 너 올 거야?'라고 물었다. 당연히 간다고 했다"며 김광규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놀뭐 멤버들은 배우 박광재 집에 방문

  • 박보검, 女배우 옷 흘러내리자 조용히 챙긴 배려…"현실 양관식 클래스" ('핑계고')

    박보검, 女배우 옷 흘러내리자 조용히 챙긴 배려…"현실 양관식 클래스" ('핑계고')

    배우 박보검이 섬세한 배려심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10일 '뜬뜬' 채널에는 '핑계고' 78회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영상에는 JTBC 새 드라마 굿보이에 출연하는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유재석은 박보검이 쇼핑백을 들고 등장하자 "뭘 또 들고 왔냐"며 반갑게 맞았다. 지석진도 박보검을 반기며 "그렇게 착하다고 소문났던데"고 얘기했고, 이에 유재석은 "보검이는 말할 게 없다"며 인성에 대해 극찬했다.이어 김소현이 등장했고, 유재석은 2016년에 예능 '런닝맨'에 출연했었던 것을 기억하며 "소현이가 18살 때 만났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때 박보검이 김소현의 가디건에 달려있던 마이크가 밑으로 내려가자 "여기에 달아야겠다"며 앞섶을 챙겨주며 마이크 위치를 조정했다. 이를 보고 있던 이상이는 "되게 따뜻하고 정말 섬세하다"며 박보검의 배려심을 칭찬했다. 김소현도 "두 오빠가 잘 챙겨준다"며 화답했다.한편, 오는 5월 31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특히 '폭싹 속았수다'의 양관식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보검이 복싱 금메달리스트로 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박보검, '폭싹' 인기 제대로 즐기네…"행복 성층권 뚫겠어" ('핑계고')

    박보검, '폭싹' 인기 제대로 즐기네…"행복 성층권 뚫겠어" ('핑계고')

    배우 박보검이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흥행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는 JTBC 새 드라마 '굿보이' 주연 배우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가 출연한 예능 콘텐츠 '핑계고' 78회가 공개됐다. 박보검은 앞서 지난 3월 '폭싹 속았수다'로 아이유와 함께 출연한 이후 약 2개월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유재석은 박보검을 향해 "관식이 왔네, 양관식"이라며 극 중 이름을 부르며 반갑게 인사했다. 박보검은 피크닉 콘셉트에 맞춰 호빵을 준비해왔다며, 지난 출연 당시의 빵 선물에 이어 센스 있는 환영 선물을 전했다. 이를 본 지석진은 "착하다고 소문이 났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보검이는 흠잡을 데가 없다"며 호평했다. 유재석은 이어 "'굿보이' 홍보차 출연했지만 관식이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다. 지금 기분이 어떤가"라고 물었다. 박보검은 "지금 완전히 기쁘다. 행복 대기권에 있는데 곧 성층권에 갈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OTT 작품이 이렇게까지 화제 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고, 유재석도 "정말 대단하다"고 덧붙였다. 박보검은 호빵을 준비한 이유에 대해 "'굿보이'에서 김소현 씨가 절 '호빵'이라 부른다"고 설명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공중파 녹화 도중 긴급 사태 터졌다…이찬원 "진짜 무서워, 중계 사실마저 잊어버려" ('뽈룬티어')

    공중파 녹화 도중 긴급 사태 터졌다…이찬원 "진짜 무서워, 중계 사실마저 잊어버려" ('뽈룬티어')

    이찬원이 역대급 '심장 쫄깃' 대결 앞에 '롤러코스터급' 3단 심경 변화를 선보인다.오늘(10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2 '뽈룬티어'에서는 '뽈룬티어'와 충청ㆍ전라 연합의 풋살 전국 제패 3차전이 펼쳐진다. 지난주 '뽈룬티어'는 충청ㆍ전라 연합과 1승 1패를 기록하며 1천만 원 상금 전액 획득에는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주에는 남아있는 세 경기를 통해 기부금 900만 원 확보, 그리고 전국 제패 3연승까지 도전한다.'뽈룬티어' 역대 최강 상대의 등장에 '해설' 이찬원은 물론 '감독' 이영표마저 긴급 비상 상황에 부닥친다. 이찬원은 경기 초반 '뽈룬티어'를 압박하는 상대팀의 플레이에 "저런 슈팅 스피드는 알고도 못 막는다, 진짜 무섭다", " 중계하고 있다는 걸 잊어버리고 그냥 '와 잘한다'고 했다"라며 넋을 놓고 감탄한다. 그러나 상대팀에 의해 '뽈룬티어'가 점점 위기에 몰리자 "이건 무조건 막아야 한다", "우리도 압박해야죠!"라며 긴장감을 그대로 드러낸다. 급기야 후반부에는 "진짜 무섭다. 물을 몇 번째 들이키는지 모르겠다"라며 깡생수를 벌컥벌컥 들이켜 쫄깃한 현장의 생생함을 고스란히 전달한다.이영표는 상대의 몸싸움에 대해 "부수는 팀을 만났을 때는 같이 부숴줘야 한다"라며 불꽃 견제를 드러낸다. 이영표 스스로 "지금까지 만난 팀 중 정말 강력했다"라고 평한 충청ㆍ전라 연합과의 숨 막히는 경기는 '뽈룬티어'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부상으로 지난 강원 연합과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아드보카트의 황태자' 백지훈은 이번 충청ㆍ전라 연합

  • '김수현 후유증 언급' 한지은, 데뷔 19년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배우 선정 [공식]

    '김수현 후유증 언급' 한지은, 데뷔 19년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배우 선정 [공식]

    배우 한지은이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배우(핫트렌드)’로 선정됐다.한지은은 지난 8일 열린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배우(핫트렌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경제, 인물, 문화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가장 높은 고객 충성도를 기록한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어워드다. 약 62만여 명의 소비자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수상자가 선정되는 만큼, 한지은은 뜨거운 대중적 지지 속에 대세 배우로서의 행보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한지은은 “소비자분들이 선정해주셨다는 것에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 영향력 있게 바라봐주신 만큼 배우로서 더욱 멋지게 나아가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지은은 2025년 상반기, TV, OTT, 스크린, 연극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를 시작으로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 영화 ‘히트맨2’, 연극 ‘애나엑스’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연기를 선보인 그는 최근 연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 무대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최근 한지은은 2018년 11월 진행한 인터뷰 내용이 재조명 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영화 '리얼'에서 4300대 1의 경쟁을 뚫고 캐스팅됐으며, 당시 김수현이 직접 SNS에 올린 여배우 공개 오디션 공고를 보고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지은은 해당 작품에서 김수현과의 노출신 및 베드신 촬영에 관해 "현장에서 상의하거나 고민을 나눌 분위기가 아니었

  • 유진♥기태영, 딸 '학비 6억' 국제학교 다니는데…"수영복 노래질 때까지 입어"

    유진♥기태영, 딸 '학비 6억' 국제학교 다니는데…"수영복 노래질 때까지 입어"

    배우 기태영과 유진이 검소한 일상을 공개했다.10일 기태영 유진 부부의 채널에는 "맥시멀리스트 로희로린네 가족의 괌 준비 짐싸기 대소동"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유진은 가족들과 함께 친정이 있는 괌으로 간다며 "괌에 주기적으로 갔는데 이번에는 2년 만에 가게 돼서 설렌다. 저는 거기서 살았으니까 제2의 고향같다"고 설렘을 드러냈다.괌 여행을 가기 위해 짐을 싸기 시작한 유진은 " 과거 S.E.S. 시절 잦은 일본 출장 탓에 짐 싸고 푸는 거에는 달인이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반면 기태영은 신혼여행 때를 떠올리며 유진이 옷을 많이 가져간다며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유진은 "아이들 수영복이다. 예쁘고 샤랄라 한 걸 요즘 안 좋아하는데 가서 입혀보고 사진을 찍어볼 계획이다"며 수영복을 가방 안에 넣었고, 이어 부부의 수영복을 싸며 유진은 "남편이 수영복을 10년 넘게 입었는데 하얀 게 다 노래져서 누가 봐도 버려야 할 수영복을 제일 좋다고 입더라"고 폭로했다. 기태영은 "마음에 들 때까지 입는다. 이번에 수영복을 샀는데 원 플러스 원으로 샀다"며 검소한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유진 기태영 부부의 딸 로희가 다니는 학교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채드윅 국제학교'로, 국내에서 학비가 비싼 곳으로 손꼽힌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총 학비만 약 6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한국인 금수저 전용 '귀족학교'라 불리기도 한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80대' 김혜자, 아직도 시집살이라니…저승서 시어머니 재회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

    '80대' 김혜자, 아직도 시집살이라니…저승서 시어머니 재회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김혜자와 주민경이 시어머니와 며느리로 다시 마주한다. 10일 '천국보다 아름다운' 측은 7회 방송을 앞두고 며느리 이해숙(김혜자 분)과 시어머니 박종귀(주민경 분)의 불편한 재회를 담은 스틸 컷을 공개했다. 이전 방송에서는 솜이(한지민 분)가 잃어버린 기억의 단서를 좇기 시작했고, '진짜' 이영애(이정은 분)의 등장으로 그의 정체가 다시 혼란에 빠졌다. 꿈속에서 해변 풍경과 낯선 여인의 실루엣을 본 솜이는 이를 단서 삼아 이승으로 내려갔고, 한 남자의 셔츠에서 동일한 그림을 발견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국 하우스에 새 손님이 찾아오며 새로운 고부 갈등이 묘사될 것으로 예고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해숙은 평소와 달리 기력이 없고 창백한 얼굴로 등장했다. 남편 고낙준(김영옥 분)은 아내의 상태를 살피지만 이유를 알지 못한 채 당황하는 모습이다. 뒤이어 등장한 인물은 바로 이해숙의 시어머니다. 이승에서 잠시 겪은 시집살이였지만, 죽어서도 쉽지 않은 존재다. 80세 며느리와 젊어진 시어머니로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은 겉모습이 달라져도 고부 갈등은 여전하다. 집안 구석구석을 살피며 못마땅한 기색을 감추지 않는 시어머니와, 이를 눈치 보며 억지 미소를 짓는 이해숙의 모습은 현실적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어머니의 갑작스러운 방문으로 인해 부부 간 냉전까지 번지는 상황이 그려진다. 이해숙과 고낙준은 고부 갈등 끝에 충돌하며 다시금 갈등의 골이 깊어진다. 제작진은 "천국에서도 이해숙이 고낙준과 인연을 이어가며, 시어머니와의 관계도 다시 마주하게

  • 이천수♥심하은 딸, 미국 명문대 영재캠프 합격…"장하다 우리 딸 진심으로 응원해"

    이천수♥심하은 딸, 미국 명문대 영재캠프 합격…"장하다 우리 딸 진심으로 응원해"

    전 축구선수 이천수와 방송인 심하은 부부의 첫째 딸이 미국 명문 존스홉킨스 대학교 산하 CTY(영재교육원) 프로그램에 최종 합격했다. 심하은은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존스홉킨스 CTY"라는 짧은 글과 함께 딸 주은 양의 합격 사실을 직접 알렸다. 그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준비 없이 실력만으로 시험 보자고 했는데, 조용히 혼자 시험 보고 당당히 합격했다"며 "우리 딸, 네 꿈을 진심으로 응원해"라고 적었다. 이천수 역시 같은 날 개인 SNS에 딸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주은이가 5월에 시험이 많다고 했는데 그중 하나를 합격해서 돌아왔다. 장하다 우리 딸"이라며 "아빠가 유소년 선수들 지도하느라 바빠서 챙기지 못했는데도, 알아서 자기 일 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가고 싶은 과, 대학도 벌써 고민 중이던데 아빠는 늘 기도하고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천수와 심하은은 지난 2012년 결혼해 1남 2녀를 두고 있다. 첫째 주은 양은 벌써부터 세계적인 명문 교육 프로그램에 이름을 올리며 학업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존스홉킨스 CTY는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영재 교육 프로그램이다. 고등 사고력과 학문적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이 대학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명문대 진학을 준비하는 글로벌 인재들에게 중요한 이정표로 여겨진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43세' 환희, 트로트 전향 후 외로움 고백…"아는 사람 없어, 팬들에게 홍삼 받아" ('전참시')

    '43세' 환희, 트로트 전향 후 외로움 고백…"아는 사람 없어, 팬들에게 홍삼 받아" ('전참시')

    가수 환희가 '전참시'를 통해 첫 트로트 콘서트 현장을 공개한다.1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46회에서는 트로트 황태자로 변신한 가수 환희의 흥겨운 하루가 펼쳐진다.'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의 인생 첫 트로트 콘서트 현장이 공개된다. 환희는 '현역가왕' 도전 이후 트로트에 푹 빠진 모습으로 시선을 끄는데. 스케줄로 이동하는 차 안은 물론 틈날 때마다 트로트 연습을 하며 프로미를 발산한다. 심지어 "이제는 R&B를 부르다가도 트로트 꺾기가 나온다"라며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트로트 버전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환희는 매니저들과 함께 '현역가왕' 출연 당시 비하인드를 대방출한다. 촬영 특성상 매니저 없이 홀로 트로트 가수들 사이에서 지내야 했던 환희는 "아는 사람이 없어 힘들었다" 등 진솔한 속내를 밝힐 예정. 이를 지켜보던 브라이언도 환희의 트로트 도전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드러낸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환희가 트로트에 도전하면서 팬들의 연령층 또한 넓어졌다는데. 환희는 "팬들의 선물이 패션 아이템에서 감귤, 홍삼, 유기농 계란 등의 건강식으로 바뀌었다"라고 말하며 따뜻한 팬들의 마음에 감사함을 드러낸다.환희의 첫 트로트 콘서트 현장도 공개된다. 공연 전부터 단체 응원전을 방불케 하는 팬들의 뜨거운 열기에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다. 이어지는 '소울트롯' 환희의 트로트 무대에 지켜보던 참견인들 또한 흥겨움을 감추지 못하는데, 과연 그 현장은 어땠을지 궁금해진다. 그뿐만 아니라 퇴근길에도 환희를 보기 위한 팬들의 기나긴 행렬로 진귀한 광경이 펼쳐진

  • [공식] '29세' 김보라, 조바른 감독과 파경…3년 연애·11개월 결혼생활 마침표 [TEN이슈]

    [공식] '29세' 김보라, 조바른 감독과 파경…3년 연애·11개월 결혼생활 마침표 [TEN이슈]

    배우 김보라가 조바른 감독과 결혼 11개월 만에 이혼했다.10일 김보라 소속사 눈컴퍼니 측은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께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며 "김보라 배우는 신중한 고민 끝에 충분한 대화를 거쳐 상호 합의로 원만히 이혼 절차를 진행했으며, 최근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어 "이와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자극적인 보도, 허위사실 유포 등은 삼가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김보라는 6살 연상의 조바른 감독과 2021년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3년 연애 끝에 지난해 6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러나 결혼 11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1995년생인 김보라는 아역 출신으로, 2005년 드라마 '웨딩'으로 데뷔한 뒤 'SKY 캐슬',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활동해왔다. 지난해 8월에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BLACK OUT'에 출연했으며, 올해는 고현정·장동윤 주연의 SBS 드라마 '사마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사마귀'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라고 알려졌다.조바른 감독은 2016년 단편영화 '진동'으로 데뷔해, '괴기맨숀', '갱', '불어라 검풍아' 등을 연출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눈컴퍼니 공식 입장안녕하세요. 김보라 배우 소속사 눈컴퍼니입니다.김보라 배우의 이혼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먼저,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께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송구스럽습니다.김보라 배우는 신중한 고민 끝에 충분한 대화를 거쳐 상호 합의로 원만히 이혼 절차를 진행했으며

  • 조정석, ♥거미도 몰랐던 비밀 뭐길래…"급이 다른 실력" ('집대성')

    조정석, ♥거미도 몰랐던 비밀 뭐길래…"급이 다른 실력" ('집대성')

    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배우 조정석의 골프 실력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엄마 미안해..|가요계 화선들과 짠한 대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방송에는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 최자가 게스트로 출연해 대성과 골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대성은 "숍에서 스윙 연습 중이시더라"고 두 사람의 목격담을 전했다. 개코는 "못 치는 사람들이 꼭 그런 데서 스윙을 한다"며 웃었다. 최자도 "공항에서도 줄 서서 연습하더라"고 덧붙이며 현장을 재현했다. 거미는 "그래도 부부가 같은 취미가 생기니까 좋더라"고 말했고, 개코는 "정석이가 진짜 잘 친다"며 조정석의 골프 실력을 언급했다. 이에 최자도 "완전히 급이 다르다. 내가 보기엔 이쪽 업계에서 손꼽히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거미는 "그 정도예요?"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종합] '♥성민수' 기보배, 난산 고통 끝에 '올림픽 베이비' 출산…"무기력해진 느낌" ('우리아이가')

    [종합] '♥성민수' 기보배, 난산 고통 끝에 '올림픽 베이비' 출산…"무기력해진 느낌" ('우리아이가')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 '순풍 듀오' 박수홍&양세형이 '양궁 여제' 기보배의 생생한 출산 현장과 집에서 아기를 낳는 '가정 출산'이라는 신비로운 출산 여정을 만나며 감동에 가득 차올랐다.9일 방송된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는 '순풍 듀오' 박수홍&양세형이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을 온 마음 다해 축하해주는 그 여정에 나섰다. 아빠 된 지 8개월 차인 '딸바보' 박수홍은 출산 과정에 과몰입하며 남다른 공감 능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반면 출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전 지식 제로' 양세형은 배움의 자세로 '예비 아빠', '초보 아빠'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를 쏙쏙 뽑아내겠다고 다짐했다.'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의 1호 아기는 가정에서 아기를 낳는 '가정 출산'으로 태어났다. 새벽녘 제작진은 박수홍에게 갑자기 전화를 걸어 "지금 아기가 나온대요"라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예정일보다 6일 빨랐던 출산 소식에 박수홍은 물론 제작진도 다급히 출산의 현장으로 뛰어갔다. 어느 아파트 단지를 찾은 박수홍은 "아기가 태어나는데 병원에 가야지 왜 여기로 불렀냐"며 의아해했다. 그렇게 들어간 집에는 출산을 준비하는 산모 이지향 씨와 남편 권우찬 씨, 그리고 두 사람의 첫째&둘째가 함께 아기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었다. 처음 보는 광경에 박수홍은 "아니 이게 뭐야? 이거 해도 돼요?"라며 얼떨떨해했다.조산사의 보조와 함께 이지향 씨는 남편의 손을 잡고 수중분만을 통해 출산했다. 물속에서 아기가 나오는 모습까지 생생한 출산 현장을 지켜본 박수홍은 "악"이라고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