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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준, 전여친 폭행 의혹에 입 열었다 "불리할 수 있는"

뮤지컬 배우 전호준이 전 연인 A씨로부터 폭행 및 금전 갈취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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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지♥지상렬, 신혼家 정하더니 전통혼례식 올렸다…"박서진 축가 불러" ('살림남2')

    신지♥지상렬, 신혼家 정하더니 전통혼례식 올렸다…"박서진 축가 불러" ('살림남2')

    지상렬과 신지가 전통 혼례를 올리며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2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다음 회 예고 영상에는 전통 결혼식을 올리는 지상렬과 신지의 모습이 공개됐다.두 사람은 전통 혼례복을 맞춰 입고 팔짱을 낀 채 환하게 웃으면서 등장했고, 지상렬이 등에 신지를 업은 장면에서는 신지의 볼 뽀뽀까지 이어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더욱 이목을 끈 것은 결혼식 축가는 장구의 신 박서진이 맡앗다. 박서진은 흥겨운 라이브 무대도 선보여 분위기를 한껏 유쾌하게 만들었다.현장에 함께한 풍물패까지 어우러져 예능 속 연출임에도 불구하고 진짜 혼례 현장을 방불케했다.앞서 신지는 '살림남'에 출연해 엄마가 지상렬을 사윗감으로 점찍은 적이 있다며 여전히 관심이 있다고 밝혀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또한 신지는 지상렬에게 "만약에 결혼하면 형수님이랑 같이 살고 있지 않냐. 나도 여기서 살아야 되냐"며 신혼집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지상렬 역시 신지에게 호감을 드러낸 바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김혜자♥손석구, 현생 초월 로맨스 결말 어떨까…오늘(25일) 최종회 방송

    김혜자♥손석구, 현생 초월 로맨스 결말 어떨까…오늘(25일) 최종회 방송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 손석구가 환생의 문을 연다.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측은 최종회 12회 방송을 앞둔 25일, 이해숙(김혜자 분)과 고낙준(손석구 분)의 동반 환생을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이 완성할 ‘현생 초월 로맨스’의 마지막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지난 방송에는 솜이(한지민 분)의 정체가 밝혀졌다. 바로 이해숙에게 거부당하고 외면받았던 잠재의식 속 기억들, 자신이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도려낸 감정들이 인격화된 것. 잃어버린 아들에 대한 슬픔과 후회, 죄책감의 ‘잿빛 지옥’에서 이해숙이 스스로를 용서하며 솜이는 소멸됐다. 그리고 이해숙, 고낙준의 아들 고은호(목사, 류덕환 분)는 환생을 선택했다.그런 가운데 이해숙, 고낙준 부부의 죽음 이후 삶은 계속된다. 공개된 사진 속 환생 센터에서 두 사람이 천국 직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누군가의 환생을 배웅하는 것이 아니라, 부부가 환생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 앞선 예고편에는 고낙준이 이해숙에게 마치 프러포즈라도 하듯 “우리도 환생하면 어떨까?”라고 묻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또 다른 사진에는 환생 게이트 너머로 또 다른 길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서로를 마주 보고 선 부부가 애틋한 눈빛을 주고받는다. 살아서도 죽어서도 ‘함께’였던 두 사람의 다음 생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이날 방송되는 최종회에서 이해숙과 고낙준은 환생해서 또 다시 부부로 살겠다는 약속을 한다. ‘천국보다 아름다운’ 제작진은 “지금까지 이승과 저승, 전생과 현생을 관통하며 이어진 이해숙의 다양한 인연들이 소개됐다. 이

  • 이현이, 70만원 에르메스 접시도 쿨하게 나눔…남편 "그런 게 있었어?"

    이현이, 70만원 에르메스 접시도 쿨하게 나눔…남편 "그런 게 있었어?"

    모델 출신 방송인 이현이가 명품 접시와 찻잔 나눔에 나섰다.24일 이현이의 개인 채널에는 이현이가 무료 나눔을 결심하고 물건들을 정리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이현이는 남편과 함께 나눔을 위해 식기류 정리를 했다. 주얼리 디자인이 돋보이는 접시들을 꺼낸 이현이는 "구하기도 힘든 거다. 우리 집 대리석 식탁에 잘 어울린다"고 했지만 남편은 "어울리는 건 알겠지만 식탁에 한 번도 올린 적이 없다"고 솔직하게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부엌 상 부장에서 꺼낸 에르메스 접시는 시가 50만 원을 훌쩍 넘는 고가 제품이었다. 이현이는 "에르메스인데 (디자인 때문에) 절대 안 쓸 것 같다. 나눔 하겠다"며 쿨하게 결심했다.접시에 이어 찻잔 나눔도 결심한 이현이는 "이것도 에르메스다"라며 30만 원이 넘는 찻잔 두 세트도 나눔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이는 명품 접시와 찻잔은 과감하게 나눔을 결심했지만 시어머니가 결혼할 때 선물해 준 접시와 그릇은 못 버리겠다고 했다. 그는 "나의 신혼 때 추억이 담겨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마지막으로 그는 "중고거래 플랫폼에 나눔 글을 올렸다. 일단은 다 수집을 하셨다가 되파는 분들도 간혹 있는 것 같아서 나눔 글을 올려놓고 대화를 나눠보고 이거 잘 쓰시겠다고 생각하는 분에게 드리겠다" 전했다.한편 2005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이현이는 대기업 S사에 근무하고 있는 홍성기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세븐틴 회식 1000만원 두고…윤남노 VS 권성준, 자존심 걸고 대결 ('냉부해')

    세븐틴 회식 1000만원 두고…윤남노 VS 권성준, 자존심 걸고 대결 ('냉부해')

    그룹 세븐틴 호시와 우지의 냉장고가 공개된 가운데, 셰프 윤남노와 권성준의 대결이 펼쳐진다.25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냉장고 신분상승 프로젝트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에서는 초호화 셰프 군단이 데뷔 10주년을 맞은 세븐틴의 호시와 우지를 위해 한 치의 양보 없는 요리 대결을 펼친다.이어진 대결에서는 세븐틴 단체 회식을 건 역대급 승부가 벌어진다. 세븐틴 회식비로 1,000만 원이 나온 적이 있음을 밝힌 호시는 "이번에 승리하는 셰프님 매장에서 회식을 하겠다"고 선언해 두 셰프의 승부욕을 자극한다. 이에 윤남노와 권성준은 세븐틴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감동의 한 접시를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붓는데. 두 요리 모두 세븐틴과 인연이 녹아든 특별한 스토리를 품고 있어, 두 사람이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이날 우지는 숨겨둔 반전 매력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지는 평소 식성에 대한 질문에 "햄버거는 6개, 라면도 4~5개는 먹어야 든든하다"며 대식가 면모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 셰프들의 요리 과정을 유심히 지켜보던 그가 "저렇게 해야 식감이 살아난다", "저온으로 조리해 괜찮을 것 같다" 등 숨겨진 요리 지식을 대방출해 셰프들은 감탄을 금치 못한다.이날의 첫 번째 대결은 '김치 애호가'로 널리 알려진 호시가 희망한 '김치 요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에 김소희가 "김치찌개 먹을 때도 김치를 따로 먹는다"며 자신감을 표하자, 파브리는 "나는 글로벌 김치 엠버서더로 활동 중이다"라고 맞서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과호흡 오고 하늘 노래져" 기안84, 끝내 위기 맞았다 …덱스마저 낯선 모습 ('태계일주4')

    "과호흡 오고 하늘 노래져" 기안84, 끝내 위기 맞았다 …덱스마저 낯선 모습 ('태계일주4')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 3회에서는 세계 최강 '구르카' 용병의 세계가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기안84·빠니보틀·이시언·덱스는 이곳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지옥 급 훈련을 경험하며 대한민국 여행 예능의 역사를 새롭게 쓸 예정이다.네팔의 놀이공원, 일명 '디진다랜드'를 관람한 후, 덱스의 버킷 리스트인 네팔 '구르카 용병 학원'으로 향한 4형제는 도착하자마자 울려 퍼지는 우렁찬 기합 소리에 일제히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입구부터 압도되는 '구르카' 세계의 문턱에서, '세계 최강 용병'을 꿈꾸는 자들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코리안 아미' 4형제는 본격적으로 구르카 일정에 뛰어든다. 그러나 호기롭게 훈련에 참여한 것도 잠시, 기안84는 "과호흡이 오고 하늘이 노래졌다"며 욕이 나올 정도의 혹독한 강도를 실감한다. 빠니보틀은 구토까지 하며 훈련장을 중도 이탈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 '구르카 용병 학원'에서는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을 더한다.4형제 중 유일한 피지컬 담당, 막내 덱스조차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낯선 모습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다. 이를 지켜보던 빠니보틀은 "내 세계에선 덱스가 1등이었는데..."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고. 과연 덱스를 흔든 위기는 무엇이며, 특수부대 출신의 저력을 끝까지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코리안 아미' 4형제는 용병 학생들의 교과 수업에도 참여하며 현지의 삶에 깊숙이 녹아들었다고 한다. 기안84는 "태세계인 걸 까먹고 진짜 군대에 입대한 줄 알았다"며 혼란을 호소, 장

  • 염정아, 종합병원장 사모님 됐다더니…900kg 굴 조업→7시간 식혜 대장정 ('산지직송2')

    염정아, 종합병원장 사모님 됐다더니…900kg 굴 조업→7시간 식혜 대장정 ('산지직송2')

    '언니네 산지직송2'의 사 남매가 대망의 굴 조업에 돌입한다. 앞서 지난 20일 염정아가 종합병원 원장 사모님이 된 사실이 알려졌으며,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과 함께 병원장 허일의 아내인 염정아가 참석해 승격의 기쁨을 나눈 바 있다.오늘(25일, 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 7회에서는 김재화, 윤경호와 함께 완도 신지도의 보물 '굴' 조업에 나서는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언니네 사상 최다 조업 인원인 6명이 투입된 가운데 사 남매는 찐친 게스트 김재화, 윤경호와 합심해 완도 앞바다에서 본격적인 굴 따기 작업을 시작한다. 사 남매가 따야 할 굴 양은 도합 900kg. 어마어마한 굴 무더기 무게에 여기저기 곡소리가 난무하는 가운데 김재화는 낫잡는 폼부터 예사롭지 않은 모습으로 프로 일잘러의 면모를 뽐낸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시작부터 사 남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든 굴 조업은 또 한 번 예사롭지 않은 여정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굴 따기 조업을 마친 것도 잠시, 사 남매와 두 게스트는 쏟아지는 굴 무더기 속에서 곧바로 굴 까기 작업에 돌입한다는 전언. 윤경호는 모두가 힘겨워하는 굴 까기 작업에도 "저는 항문외과라서 그런지 쉽다"라며 화제의 '중증외상센터' 캐릭터를 언급한다고 해 더욱 호기심을 유발한다.굴 조업에 이은 완도 바다 내음 가득한 제철 밥상도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스케일 다른 '큰 손' 염정아가 갓 따온 싱싱한 굴로 뚝배기 굴국밥을 요리하며, 누나들을 위해 회 뜨기 기술까지 배웠던 '생선 마스터' 이재욱은 바삭하게 튀겨낸

  • 변기도 앉아서 사용해야…유지태, ♥김효진과 행복 위해 노력 중 ('미우새')

    변기도 앉아서 사용해야…유지태, ♥김효진과 행복 위해 노력 중 ('미우새')

    배우 유지태가 절친 개그맨 김준호에게 행복한 결혼 생활을 비결에 대해 조언한다.이번 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오는 7월 13일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김준호가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전달하는 모습이 최초로 공개된다.결혼 15년 차 유지태는 “아내와 사귄 날부터 따지면 만난 지 6733일 됐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유지태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라며 경제권에 대해 밝히는가 하면, 화장실 변기도 앉아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하자 김준호는 “유지태도 그렇게 사는 거였냐”라며 씁쓸해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유지태는 “어머니와 장모님께 뭐든 똑같이 챙겨 드려야 가정에 평화가 온다”라고 조언하며, 고가의 ‘이것’까지 똑같이 챙겼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한편, 이날, 김준호는 제일 먼저 30년 지기 절친 배우 유지태를 만나 청첩장을 전달했다. 김준호의 청첩장을 받아 든 유지태는 “지민 씨가 너무 아깝다”라고 처음부터 김준호를 디스 하는 절친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유지태는 대학 시절 ‘더러움의 끝판왕’이었던 김준호의 일화를 폭로하기 시작해 김준호를 진땀 나게 만들었다. 유지태가 김준호의 수많은 더러운 습관 중에서도 가장 충격적인 ‘팬티 발진’ 사건을 공개하자, 스튜디오의 지민 어머니와 MC 서장훈이 경악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진짜 흉하구나"…성시경, 패션 유튜버 '꾸미텐데' 도전 이유 밝혔다

    가수 성시경이 패션 유튜버에 도전한다.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패션 관련 코너 이른바 '꾸밀텐데' 개설을 알렸다. "나는 로션도 안 바르는 사람"이라고 밝힌 성시경은 "요즘 너무 많이 느낀다. 진짜 흉하구나 생각한다. 꾸며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라며 "패션을 공부하면서 삶의 패턴을 바꿔봐야겠다"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옷방 정리 및 기본 아이템 쇼핑 등 '꾸밀텐데'에 대한 기획을 밝혔다. 성시경은 "옷이 만 개가 있는데 빨아둔 것 3~4개를 돌려가면서 입는다"며 "어떻게 어떻게 입어야지가 아니라 냄새가 나는지만 확인하고 옷을 입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는 한 달 정도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밝히면서 "사람들에게 패션에 대한 정보를 줄 수 있는 채널"을 지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영상에서 성시경은 한 달 정도 지났는데, 상황이 여의치가 않다"며 다이어트 실패를 알렸다. 이후 스타일리스트가 가져온 패션 시안을 보고 "샌들 이상하다, 선글라스 너무 싫다"며 계속 타박해 쉽지 않은 패션 유튜버 도전의 시작을 알렸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54세 김구라, 12세 연하 ♥아내→외모 관리 언급 "안 싸워, 필라테스 한다" ('동상이몽2')

    54세 김구라, 12세 연하 ♥아내→외모 관리 언급 "안 싸워, 필라테스 한다" ('동상이몽2')

    54세 방송인 김구라가 12세 연하 아내와 "싸우지 않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개그맨 지석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결혼 27년차’가 됐다는 지석진은 “지금 듣고 깜짝 놀랐다. 내가 그렇게 나이 들었나 싶다”고 토로했고 MC들은 “그래도 어려보인다”며 ‘최강 동안’임을 인정했다. 지석진은 “최근에 헤어스타일을 바꾸긴 했다”며 흡족한 모습을 보였지만 MC 김구라는 “그건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다. 젊어 보이려고 머리를 일부러 내린 것”이라고 일갈해 웃음을 선사했다.이에 지석진은 지지 않고 “난 관리하는 사람, 김구라는 관리 안 하는 사람”이라고 정리하려 하자 김구라는 “인위적인 주름만 안 없앨 뿐이지, 나도 PT 받고 필라테스도 한다”며 ‘관리남’임을 어필했다. 조용히 듣던 서장훈조차 페디큐어를 한다고 밝혀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한편, 지석진은 졸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과거 인터뷰에서 졸혼에 대한 질문을 받고 ‘환갑에 졸혼하겠다’고 밝혔다는 지석진은 ‘이제 졸혼까지 1년 남았다’는 말에 “당시에 졸혼이라는 제도는 참 좋은 제도 같고 이혼보다 낫다고 말한 적 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어 지석진은 “안 싸우는 부부가 어디 있겠느냐”며 공감을 이끌어냈지만, 김구라는 “저는 싸우지 않는다. 의견을 교환할 뿐”이라며 단호하게 말해 폭소를 선사했다. 또 지석진은 ‘프로 반성러’라는 소문에 대해 “반성문보다 각서가 편하다. 반성문은 스스로

  • 지예은 어쩌나…졸지에 유명 걸그룹 멤버와 댄스 배틀, 소고기 걸고 치열한 대결 ('런닝맨')

    지예은 어쩌나…졸지에 유명 걸그룹 멤버와 댄스 배틀, 소고기 걸고 치열한 대결 ('런닝맨')

    오늘(2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눈치가 없으면 몸치라도 있어야 하는 신박한 눈치 게임이 시작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가정의 달' 특집에 어울리는 장소를 방문해 장소마다 '히든 행동'을 빠르게 알아차려야 혜택을 얻을 수 있었다. 이에 어버이날 효심 어필하기 좋은 소고깃집에 도착한 멤버들은 소고기 식사권을 걸고 치열한 눈치 게임을 진행하려 했으나 큰 난관에 봉착했다. 원인은 바로 이동하며 얻은 '힌트'였는데 분명 '히든 행동'에 도움이 될 힌트지만, 멤버들의 '깡깡력'이 한 수 위인 탓에 힌트의 쓸모가 없었다. 눈치만으로는 풀 수 없는 힌트 앞에 멤버들은 무언가 홀린 사람들처럼 이상 행동만 거듭했다는 후문이다.'런닝맨'의 '대표 춤꾼' 지예은이 아이들의 미연과 불꽃 튀는 댄스 배틀을 벌였다. 두 사람을 움직인 건 오로지 소고기 한 점이었는데 눈치도 없고, 촉도 없어 굶을 위기에 처한 두 사람은 몸으로 때우기를 선택했다. 소고기 한 점을 향한 집념으로 '런닝맨 먹보' 지예은과 '비주얼 메보' 아이들 미연이 격한 춤사위를 선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식당 이후로도 두 사람은 이어진 퀴즈 미션에서 '깡깡美'를 놓고 또 한 번 주전 경쟁을 펼쳐 그야말로 이번 레이스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여러모로 치열한 눈치 전쟁이 예고된 '눈치 백단 런닝패밀리' 레이스는 오늘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정웅인 딸, 사카구치 켄타로 닮은 남성과 ♥핑크빛…"뉴진스 해린 아니에요?" ('내생활')

    정웅인 딸, 사카구치 켄타로 닮은 남성과 ♥핑크빛…"뉴진스 해린 아니에요?" ('내생활')

    정웅인의 둘째 딸 소윤이 일본에서 드라마 같은 데이트를 펼친다.25일 방송되는 ENA 일요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22회에서는 일본 오타루에서 개인 시간을 갖게 된 삼윤이(세윤, 소윤, 다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중 '해린 닮은꼴'로 화제가 된 둘째 소윤이가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던 일본 배우를 닮은 현지 남학생과 만나 설렘 가득한 시간을 가진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삼윤이는 각자 개인 시간을 갖기로 하고 뿔뿔이 흩어진다. 미술 전공자 소윤이는 오타루 운하의 그림 같은 풍경에 빠져 이를 직접 스케치하며 시간을 보낸다. 이때 한 일본인 남학생이 "혹시 (뉴진스) 해린 아니에요?"라며 말을 걸고, 소윤은 갑작스러운 관심에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소윤을 '해린'으로 오해한 이 남학생도 배우를 닮은 외모로 시선을 끈다. 그는 "사카구치 켄타로 닮지 않았어요?"라며 자신을 어필하고, 그 배우는 소윤이 평소 이상형으로 꼽아 오던 배우였다는 전언. 이에 소윤의 설렘이 더욱 폭발하고, 이를 보던 스튜디오 안 MC들도 "마치 드라마 한 장면 같다"며 도파민 폭발 리액션을 선보인다. 장윤정은 "목 다 쉬겠다"고 말할 정도로 몰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누구보다 몰입한 또 한 명은 바로 스튜디오에 처음으로 출연한 삼윤이의 엄마였다. 결혼 이후 본격적인 방송 출연은 처음이라는 엄마는 삼윤이의 큰 언니라고 해도 믿을만한 동안 미모로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는데. "평소 세 자매와 이성 이야기도 비밀 없이 나눈다"는 엄마는 프랑스에서 있었던 소윤이의 다른 데이트까지 언급하며 딸의 사생활을 누구보다 관심을 드

  • [종합] 전호준 "피흘린 사진·녹취록 왜곡 없이 봐달라" VS 전여친 "전화받고 사과해"

    [종합] 전호준 "피흘린 사진·녹취록 왜곡 없이 봐달라" VS 전여친 "전화받고 사과해"

    뮤지컬 배우 전호준이 전 연인 A씨로부터 폭행 및 금전 갈취 의혹에 휩싸였다. 전호준은 자신이 올린 피 흘린 사진과 녹취록 등 상황 전반을 왜곡 없이 봐달라는 입장이고, A씨는 "진심어린 사과를 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호준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날 공개한 녹음분에 대해 "공개된 녹음에는 저의 욕설로 오해될 수 있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지만 그 또한 당시 상황의 맥락 속에서 발생한 것"이라며 "제가 어제 별다른 설명 없이 녹음과 사진을 먼저 공개한 이유 역시 SNS에 업로드된 일부 주장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닌 당시 상황 전반을 직접 확인해 주시길 바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호준은 해당 녹취록은 24일 오전 4시 40분경 일어났다면서 "새벽 시간 제 자택에 무단으로 침입하려던 A씨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다. 초반에는 상황을 진정시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신체적 충돌이 불가피해지며 몸싸움으로 이어졌으며 저 역시 얼굴과 머리에 출혈이 발생하는 부상을 입었다. 해당 사진은 당시 경찰이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촬영한 증거 자료 중 극히 일부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한편, A씨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진심 어린 사과를 원한다", "문자로 하지 말고 전화 받아라"라는 등의 입장을 계속해서 피력하고 있다. 앞서, A씨는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호준과 교제하던 중 폭행을 당하고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호준이 결혼을 빙자해 휴대전화, 명품 스카프, 목걸이 등 약 1천만 원 상당을 갈취했다"며 "태국 여행 항공권과 숙박비 500만 원도 본인이 부담했다. 성병에 걸리게 했고, 필라테

  • "전여친, 365일 중 360일 술 마셔"…'취하고 싶다' 왜 나왔나 봤더니 ('컬투쇼')

    "전여친, 365일 중 360일 술 마셔"…'취하고 싶다' 왜 나왔나 봤더니 ('컬투쇼')

    가수 황인욱이 전 여자친구에게 작사-작곡의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신곡 ‘잘하고 있어’로 돌아온 가수 황인욱이 출연했다.황인욱은 신곡 ‘잘하고 있어’가 직접 작사, 작곡을 한 곡이라고 밝히며, 원래 발매를 염두하고 쓴 곡은 아니라고 전했다. 6년간 몸담았던 소속사에서 독립한 지 2년 차라는 황인욱은 “독립해서 활동하다보니 사는 게 쉽지 않고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후렴 부분을 써줬던 곡인데, 저와 친구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발매하게 됐다”고 밝혔다.황인욱은 ‘포장마차’, ‘취하고 싶다’ 등 술에 관한 노래를 많이 발매해 눈길을 끌었다. 그 이유를 묻자 황인욱은 “‘취하고 싶다’를 발매했을 당시 만났던 여자친구가 365일 중 360일을 술을 마시는 분이었다. 저는 술을 안 할 때였다. 그 분을 바라보고 곡을 만들었는데, 그러다보니 술이 맛있어지더라”고 답했다.황인욱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가수지만 스노보드 강사도 겸하고 있다면서 “겨울 시즌에는 스키장에서 산다”며 “행사가 있을 때 나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스노보드를 탄다”고 밝혔다. 또 오토바이에도 관심이 많았지만 요즘은 타지 않는다고 전하면서 “한 살 한 살 먹다보니 반사 신경이 느려지는게 느껴져서 사고가 우려돼 안 타게 되더라”고 밝혔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