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 전현무가 손태진의 주사 폭로에 쓴 웃음을 지었다. 16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트로트 가수 손태진과 전유진…
'나 혼자 산다' 카이가 두 집 살림을 고백했다.1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는 뮤지컬 배우 카이의 자취 8년 차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카이에 등장에 이장우는 "제가 직속 후배"라며 깍듯한 모습을 보였다.동안 비주얼의 카이가 1981년이라는 말에 이장우는 "현무 형과 4살 차이"라고 설명했다. 코드쿤스트는 "형무 형 얼음물에 들어가 있으라"고 조언했고, 전현무는 "얼음에 얼굴을 박아놔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카이의 럭셔리 하우스가 공개됐다. 자신만의 감각으로 꾸민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블랙 인테리어로 깜깜한 방에 조명 하나가 켜지자 박나래는 "방이 무대 같다"고 감탄했다.멍하게 창문을 바라보던 카이가 이불을 정리하자 박나래는 "한강뷰 아닌 베란다뷰냐"며 폭소했다. "감성과 니즈가 담긴 집"이라는 카이의 목소리에 전현무는 "내레이션 하는 줄 알았다"며 칭찬했다.카이의 집은 감성 거실, 컬러 포인트 주방, 화이트 서재, 그린톤의 작업실 등으로 꾸며져 있었다. 다양한 감각적 소품들을 자랑한 카이는 "아름다운 인테리어는 짜맞춰진 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것들의 나열"이라고 표현했다.유일하게 제작한 침실 앞의 아치 중문에 대해 카이는 "소음 차단을 위해 만들었다. 공연 전에 낮잠을 자는데 딥슬립을 위해 방 인테리어로 올블랙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모든 환경과 소품까지 검은색인 상황에 전현무는 "잠 잘 오겠다"고 말했다.카이와 비슷하게 투머치 소품을 선호하는 박나래는 "물건이 많은데 지저분해 보이지 않는다"면서 신문 정독하고 명성하는 계획적인 그의 일
예비 장모님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김준호의 막판 총력전이 공개된다.이날, 김준호는 예비 신부 김지민 없이 혼자 동해 처갓집에 방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스케줄로 바쁜 김지민을 대신해 생일을 맞은 장모님을 위한 서프라이즈 파티를 직접 준비한 김준호는 트럭까지 빌려 만반의 준비를 했다. '큰 손' 김준호의 스케일에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예비 처남과 비밀리에 접선한 김준호는 직접 공수해 온 선물을 하나씩 공개했다. 지켜보던 母벤져스는 "저런 생일 파티가 어딨어요"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데 깜짝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하던 김준호는 준비했던 선물에 문제가 생기며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혀 쩔쩔맸다. 설상가상, 장모님까지 등장하자 김준호는 크게 당황했고, 스튜디오의 모두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응원의 마음을 보냈다.김지민의 어머니는 "김준호에게 섭섭했던 적이 있다"라고 고백해 김준호를 충격에 빠트렸다. 과거 김준호의 언행으로 인해 섭섭했던 사연을 들은 母벤져스는 "김준호가 잘못했네"라며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김준호를 크게 당황하게 만든 장모님의 솔직한 속마음은 과연 무엇이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SBS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배우 천은경이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15일 방송된 MBN 다큐멘터리 '특종세상' 687회에서는 1986년 개봉한 영화 '외계에서 온 우뢰매' 데일리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천은경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이날 방송에서 천은경은 식당 사장으로서 제2의 삶을 살고 있었다. 식당 손님들이 자신을 알아보고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자 그는 "아직까지 누나라고 해주고 언니라고 해주는 분들이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혼자 사는 집에서 햄버거를 먹으며 천은경은 "아버지가 햄버거를 참 좋아하셨다"며 4년 전 당뇨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이어 천은경은 "혼자되고 나서 병원에서 좀 이상하다 해서 딱 만졌는데 느낌이 안 좋더라. 그래서 설마설마 내가? 근데 상피내암이었다. 엄청 컸었다. 겨드랑이까지 7cm 정도. 담뱃갑 정도라니까 수술을 했다"고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또 천은경은 "그러고 있다가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니까 갑상샘이 또... '아 나는 (암과) 더불어 사는 구나' 생각했다"며 이혼에 암투병까지 시련이 많았다고. 30여 년 의 세월이 롤러코스터 같았다는 천은경은 네일숍 운영에 대출을 받게 되면서 번번이 경험 부족으로 사업에 실패까지 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그룹 AKB48이 한국 스케줄 참석을 위해 16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에서 입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양세형이 아빠가 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는 박수홍과 양세형이 '가정 출산' 산모 집을 다시 방문했다.이날 박수홍과 양세형은 '가정 출산' 3주 뒤 산모 집을 재방문했다. 출산 당시 박수홍은 새벽부터 제작진의 전화를 받고 달려가 출산을 응원하고 축하했다.새벽 연락을 못 받은 양세형은 "원래 두 번째 방문이어야 했는데, 저번에는 핸드폰이 진동모드라 못 들었다"며 미안함을 드러냈다.박수홍은 출산 한 달도 안 돼서 컨디션을 되찾은 산모를 보며 "붓기가 하나도 없다. 아이 낳은 사람 같지 않다"고 감탄했다. "몸 상태가 거의 돌아왔다"는 애셋맘 산모를 보고 양세형은 "길 가다 보면 학생이구나 싶을 것"이라고 말했다.3주 전 3.55kg으로 태어난 아기는 4.5kg이 되어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박수홍은 "아기가 한 달도 안 됐는데,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쌍꺼풀도 있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신생아를 직접 안아본 양세형은 경직된 포즈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아기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도 나도 아기를 갖고 싶다, 낳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남다른 감정 변화를 드러냈다.올해 39세인 양세형은 방송 중에도 아기만 뚫어지게 바라보며 '아빠'의 마음을 느껴 이목을 집중시켰다.한편, 박수홍과 양세형은 대구 세쌍둥이 산모를 찾아가 응원했다. 양세형은 "임신 11~12개월에 아기 나오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박수홍은 "진짜 하나도 모르는구나. 나도 그랬다"면서 "아기는 10개월에 나온다"고 설명했다.결국 산모는 임신 32주 차에 의료진
'뛰어야 산다'의 방은희가 두 번째 공식 마라톤 대회 출전을 앞두고 '발가락 골절상'을 입어 위기에 처한다.17일 방송되는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에서는 '뛰산 크루'가 두 번째 '10km 마라톤' 대회에 도전한다. 이 가운데 방은희가 목 디스크에 이어 발가락 골절을 당해 병원을 찾는다.이날 '뛰산 크루'는 'MBN 개국 30주년 선셋 마라톤 대회'가 펼쳐지는 영종도에 집결한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해안가에 모인 '뛰산 크루'는 대기실에서 몸을 풀며 대회 준비를 한다. 그러던 중 방은희가 등장하는데, 발보호대를 차고 절뚝이며 걸어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앞서 방은희는 첫 번째 '10km 마라톤'에서도 '목 디스크'로 인해 목보호대를 차고 대회에 출전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이번에도 발보호대를 차고 온 방은희의 상황에 '뛰산 크루'는 걱정을 쏟아낸다.사실 방은희는 새끼발가락에 금이 가는 골절을 당해 대회를 4일 앞두고 병원을 찾아가 상담을 받았던 상황. 당시 담당의는 방은희의 상태에 대해 "새끼발가락에 실금이 갔다. 일상생활엔 무리가 없지만 마라톤은 위험할 수 있다. 자칫 무리가 가면 수술을 해야 한다"며 마라톤을 만류했다. 그러나 방은희는 "뛰고 수술하지 뭐"라며 "왜 자꾸 이런 시련을 주시는지 모르겠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나이에 하고 싶은 것도 없다가 이제야 처음 하고 싶은 게 생겼는데"라고 눈물을 쏟더니 "어떻게든 뛰고 싶다"며 담당의에게 치료를 부탁했다.이렇게 방은희의 절실한 의지에 담당의는 깁스를 해주며 발보호대 착용을 권했
배우 이장우가 '띠동갑 호랑이 동생들' 배우 려운과 스트레이 키즈 리노를 위한 한우 코스 한 상을 준비한다.1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띠동갑 호랑이 삼 형제' 이장우, 배우 려운, 스트레이 키즈 리노의 만남이 공개된다.'정육의 세계'를 맛보고 집에 온 이장우는 "대단한 분들이 오실 예정"이라며 셰프복으로 환복 후 손님들을 위한 스페셜 요리에 초집중한다. 그동안 연구해 왔던 이장우만의 새로운 요리 레시피가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가 쏠린다.이장우가 그토록 기다린 손님의 정체는 바로 배우 려운과 스트레이 키즈 리노. 려운은 TV 드라마, OTT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로, 리노는 글로벌 대세 아이돌로 인기를 얻고 있다. 대스타가 된 동생들의 방문에 이장우는 "무릎 꿇고 있어야 될 것 같아"라고 농담을 던지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호랑이띠인 이장우와 띠동갑인 두 사람이 과연 어떤 계기로 인연을 맺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장우가 동생들을 위해 한우 살치살 스테이크를 준비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장우가 고기를 불판에 올리자,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스케일에 '호랑이 동생들'은 눈을 떼지 못하고 인증샷을 남기기에 집중해 웃음을 자아낸다.먹음직스럽게 익은 한우 살치살 스테이크를 앞에 두고 '1인 1나이프'를 든 '호랑이 삼 형제'의 모습도 담겨 폭소를 자아낸다. 스테이크 맛에 흠뻑 빠진 동생들의 모습에 "리액션만 봐도 배가 부르다"라며 흡족해 하던 이장우는 "배 안 부르시잖아요"라는 호랑이 동생들의 정곡을 찌르는 기세
'뿅뿅 지구오락실3' 이영지와 금단증상을 호소했다.16일 방송된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이하 ‘지락실’)에서는 70시간 동안 핸드폰을 압수당한 이영지가 금단증상을 호소했다.이날 기상 미션 실패로 핸드폰을 돌려받지 못한 이영지와 이은지는 "디지털 디톡스해서 그런가 더 맛있다"며 한식 식사 시간을 즐겼다. 미미는 "아날로그가 훨씬 자극적"이라며 미소를 지었다.그 가운데 핸드폰을 돌려받은 안유진은 셀카를 찍으며 여유를 보였고, 이영지는 "안 보련다. 기가 막힌다. 삼일간 핸드폰 없이 살라고 하신다"라며 "핸드폰 없이 산 건 중학생 이후 처음"이라고 인생 첫 디지털 디톡스를 고백했다.안유진은 "도파민의 삶으로 간다"며 핸드폰을 들고 휴식을 취했다. 같은 시각, 이영지는 "시간을 모르겠다"라며 작가들을 찾아가 "(핸드폰 없어서) 금단증상이 있다. 화장실 갈 때 너무 심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제작진과 '48시간 차감'을 건 라면 끓이기 대회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지락이들은 아부다비 현지 메이크업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와 다르게 고혹적인 자태를 뽐낸 이들은 낯선 화장을 어색해하면서도 즐겼다. 특히 이영지는 "너무 마음에 든다. 인생 메이크업"이라고 감탄했다. 평소 아기 같은 얼굴의 막내 안유진은 섹시미를 장착했다. 이영지는 "유진이 필터같이 생겼다"고 표현했다.의상까지 완벽하게 갖춘 이영지와 안유진은 "누가 더 부자 같아요?"라고 물었다. 화이트 의상을 입은 안유진은 "당연히 내가 더 부자 같겠죠?"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블랙 의상을 입은 이영지는
'편스토랑' 이정현의 딸이 요리에 재능을 보였다.16일 방송된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 딸 서아가 3세 최연소 편셰프에 등극했다.이날 둘째를 출산하며 서아, 서우 두 딸의 엄마가 된 이정현의 일상이 공개됐다.이정현은 공주 머리에 꽂혀 앞머리 자르기를 거부하는 첫째 서아에게 "예쁘게 잘라주겠다"고 제안했다. 앞머리 자르기를 두고 고심하던 서아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님처럼 해달라"고 요구해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만 3세인 서아는 가위가 무서워 눈을 꼭 감은 모습으로 심쿵을 자아냈다. 결국 서아는 "뭐예요? 하지마요"라고 외치다가 앞머리 자른 모습을 보고 "너무 웃겨요. 예뻐요"라며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이정현은 점심 준비하는 내내 잠든 둘째를 보며 "서우 잘 잔다. 서우 자니까 편하다"라며 "오늘 서우 100일 파티 준비할 거"라고 밝혔다. 그러자 서아는 "고구마파이 만들어 줄 거"라고 선언하며 3세 최연소 편셰프로 등장했다.엄마와 함께 동생 백일상을 준비하던 서아는 계란을 깨고 휘핑까지 완벽하게 해내 놀라게 했다. 특히 서아는 "삼촌 찍어주세요"라고 요청하며 스타 셰프의 기질까지 드러냈다.이정현은 "서아가 요리하는 걸 너무 좋아한다"고 설명했고, 이연복은 "점점 엄마 닮아간다"며 감탄했다. 서아는 "달걀물 잘 발라요. 고구마파이 만들어요. 요리 재미있다"라고 말했다.한편, 둘째 딸 백일 잔치에서 이정현 남편은 첫째 100일에 쓴 소품 속 이름을 서아에서 서우로 슬며시 바꿔 재활용해 웃음을 안겼다. 이정현은 "안 버리고 가지고 있었다"
방송인 한가인이 자신의 육아 방식을 돌아보며 자녀에게 유튜브 시청 금지를 선언했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 영혼 쏙 빼놓은 역대급 텐션 아기 태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SNS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태요미네'의 아기 태하와 한가인의 만남이 담겼다.한가인은 "특별한 손님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며 태하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평소에도 태하 영상을 자주 본다며 "힐링이 된다. 너무 무해하고 귀여워서 육성으로 '귀여워'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고 말했다.이어 한가인은 "우리 아이들은 성향이 좀 강하다. 태하 어머니의 영상을 보면서 많이 반성했다. 아이 말투도, 성정도 너무 순하고 따뜻하더라"며 "내 말투가 강해서 그런가? 여러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태하뿐 아니라 태하 어머니를 직접 만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제작진이 "아들이 삐칠 것 같다"고 하자 한가인은 "어제 제이한테 '엄마는 태하 만나러 간다'고 했더니 '왜?' 하더라. 일이라 잠깐 다녀온다고 했는데 삐질 것 같아. 이건 진짜 보여주면 안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유튜브 시청 금지를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한가인은 태하를 위해 직접 장난감을 준비해오는가 하면, 적극적으로 놀아주며 따뜻한 애정을 표현했다. 제작진이 "(제이, 제우) 어릴 때도 이렇게 키웠냐"고 묻기도 했다. 이에 한가인은 "맞다. 되게 많이 놀아주는 편이다. 말을 많이 시켰다"고 답했다. 한가인은 태하를 자신의 아들 이름인 '제우'로 반복해 부르며 당황해 웃음을 더했다.한편, 한가인은 2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미니 2집 'Echo'의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감성적인 서사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16일 오후 1시 공개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배우 신세경과 함께한 티저 영상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뮤직비디오는 이별을 앞둔 연인의 차가운 시선에서 시작된다. 차를 타고 떠나는 신세경과 그 모습을 지켜보는 진의 담담한 표정이 상실의 감정을 고요하게 전달한다.이어지는 장면에서는 홀로 남은 진의 일상과 과거 연인과의 추억이 교차되며, 관계가 남긴 여운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두 사람은 전시회장에서 다시 마주치고, 진은 신세경의 손을 이끌고 달린다. 행복했던 순간과 상처를 나누는 시간이 교차되며, 서로를 향한 감정은 더욱 깊어진다.이야기는 첫 장면으로 회귀한다. 떠나는 연인을 바라보던 진은 이번엔 주저 없이 달려간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차에 함께 앉은 두 사람의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도 여전히 이어진 마음이 여운을 남긴다.싱가포르의 풍경 속에서 촬영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감정선이 뚜렷한 연기와 탄탄한 구성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진은 표정만으로 복잡한 내면을 표현하며 이별과 재회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한다.'Don't Say You Love Me'는 담백한 사운드와 절제된 구성으로 쓸쓸함을 자아내는 팝 장르 곡이다. 사랑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을 담았지만 편안한 멜로디로 균형을 이루며 감정의 잔상을 더욱 짙게 만든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갑질 논란 이후 2년 반 만에 방송 복귀를 예고한 노제부터, 4년간 진행했던 '스우파' 시리즈에서 하차한 강다니엘을 대신해 새 MC로 발탁된 성한빈까지. 반가운 얼굴들의 합류 소식에 '스우파' 새 시즌에 기대감이 커진다.오는 27일(화) 첫 방송 되는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WSWF)')가 1회 선공개 영상을 선보이며 본 방송을 향한 화제성에 제대로 불을 지폈다.'월드 오브 스우파'는 Mnet 메가 히트작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세 번째 시즌으로, 한국을 포함해 뉴질랜드, 미국, 일본, 호주까지 총 5개국 국가대항전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에이지 스쿼드(AG SQUAD), 범접(BUMSUP), 모티브(MOTIV),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 알에이치도쿄(RHTokyo), 로얄 패밀리(ROYAL FAMILY)까지 총 6크루가 출연을 알린 상황.지난(14일) 공개된 '월드 오브 스우파' 1회 선공개 영상에는 크루별 노 리스펙 현황 확인 과정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호명된 크루의 리더가 무대 중앙으로 나와, 해당 크루원에게 쏟아진 모든 약자 지목을 대신 받는 파격적인 룰 변화가 공개된 것.노 리스펙 현황을 확인할 첫 번째 크루는 일본에서 온 알에이치도쿄였다. 파이트 존 중앙에 등판한 알에이치도쿄의 리더 리에하타는 "안무가라는 이미지가 있어 배틀은 안될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다. 노 리스펙 스티커 범벅이 될 것 같다"라고 결과를 예측했다. 특히 오사카 오죠 갱은 "댄서 신에 와서 댄서에게 인정받아야 리얼"이라며 '노 리스펙' 스티커를 붙이기 위해 전원 출격을 암시, 일본 크루 간 대혈전에 궁금증을 더
'편스토랑' 하영이 엘리트 집안을 자랑했다.16일 방송된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하영이 신입 편셰프로 등장했다.하영은 글로벌 1위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활약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극 중 간호사였던 그는 "실제로 아버지와 언니가 의사, 어머니가 간호사다. 부모님 일하시는 병원에서 알바하며 분위기 느낀 것이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요리 실력에 대해 하영은 "잘은 못하는데, 한식, 양식, 베이킹 정도 한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중증외상센터' 감독은 "하영이 상상 이상으로 먹어서 일부러 먹는 장면을 넣었다"고 말했던 바. 먹방까지 예고한 하영의 10평 자취집이 공개됐다. 하영은 "본가는 부모님과 언네 가족까지 함께 사는 대가족이라 연기 연습이 필요할 때는 따로 나와 산다"고 혼자 사는 이유를 밝혔다. 현재 사는 곳은 이사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짐 정리 전이었다. 집안 곳곳에 보이는 그림에 대해 하영은 "초등학교 때부터 미술을 시작해 예중, 예고 졸업 후 이화여대 서양학과를 나와 뉴 욕3대 예술대학(SVA) 대학원에 갔다"며 엘리트 코스를 자랑했다.대학원생 때까지 작가가 꿈이었던 하영은 "유학하며 연기 수업을 들었는데 강렬한 경험이었다. '나는 당장 연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10년 이상 공부한 미술을 포기하고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 계기를 전했다.배우 전향 6년 만에 글로벌 히트작 '중증외상센터'를 만나 주연 배우로 성장한 하영은 "전공이 아니라 열심히 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진중한 태도를 보였다.한편, 친구들이 '행복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