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민재가 임신 사실을 고백한 데 이어,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인물과 나눈 문자 내용을 비롯해 실명, 나이, 사는 아파트, 출신 학교 등을 폭로하며 박제했다. 이를 바라보는 …
방송인 이지혜가 태국 여행 중 돌발 상황을 연이어 맞았다.이지혜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핸드폰 고장ㅋ 사설 아이폰 수리점 방문. 별일 다 있네ㅋㅋ 비는 안 옴"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이지혜는 5일 치앙마이에 있는 병원에 들른 사실을 알리며 "눈 무슨 일이야ㅠㅠ 아 진짜ㅠㅠ"라며 첫째 딸 태리의 왼쪽 눈이 잔뜩 부어 있는 사진을 게재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첫째 딸 태리, 둘째 딸 엘리를 두고 있다. 태리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오늘(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나는 반딧불'의 원곡자이자 저작권료 잭팟의 주인공 가수 정중식이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 결혼 5개월 앞둔 예비부부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이날 정중식은 메가 히트곡 ’나는 반딧불‘의 저작권 수입을 솔직하게 밝혀 화제를 모았다. 현재까지도 음원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나는 반딧불‘의 근황에 일동 “저작권료가 상당하겠다”며 관심을 표했고, 정중식은 “다른 나라까지 계속 팔려 나가고 있다”며 저작권 수입을 공개, MC들은 “완전 인생 역전이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고.그런데, 널브러진 빨래와 먼지 가득한 집이 공개되면서 저작권 부자의 소박한 일상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자유분방한 헤어스타일과 후줄근한 민소매 차림으로 등장한 정중식은 위생과는 거리가 먼 일상을 가감 없이 드러내 스페셜 MC로 출격한 ’원조 더티남‘ 육중완마저 충격에 빠트렸다고. 그뿐 아니라 집안 어디에도 예비 신부의 흔적이 보이지 않자, MC들은 “신붓감 찾고 있는 거 아니죠?”라며 ‘셀프 결혼설’까지 제기했다는 후문. 더불어 정중식은 가수 황가람을 향한 끊임없는 애정 공세로 웃음을 자아냈다. 황가람은 마니아층에게만 사랑받던 정중식의 '나는 반딧불'을 발매 4년 만에 역주행시킨 주역인 바, 정중식은 “별일 없지?”라며 황가람의 근황을 체크하는가 하면 “가람이는 동아줄”이라며 음원 순위에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급기야 황가람을 위해 황기 달인 한약까지 세심하게 챙겨 모두를 폭
김수민 전 SBS 아나운서가 육아 고충을 드러냈다.김수민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9개월 때문에 열받는 29세", "말 못할 때가 이뻐" 등의 문구들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수민이 남편 그리고 두 아이와 함께 경주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지난 2일 열린 딸의 돌잔치에서 "건강히 자라주어 고마워❤️"라며 딸에게 진심을 표했던 김수민은 이틀 만에 딸을 향한 또다른 진심을 표해 육아 고충을 고스란히 전했다.한편 1997년생으로 올해 27세인 김수민은 2018년, SBS 공채 24기 아나운서에 입사해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입사 전 친구의 뒷담화 폭로, 입사 후 드라마 '펜트하우스' 대본 스포 등 여러 논란을 일으킨 후 3년 만에 퇴사했다. 이후 5살 연상의 검사와 2022년 결혼, 같은해 12월 아들을 출산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딸을 슬하에 두게 됐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강유석이 케미 왕자로 등극했다.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매회 미소를 유발하며 긍정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는 강유석의 활약이 계속되고 있다. 강유석은 극 중 종로 율제병원 1년차 산부인과 레지던트 엄재일 역을 맡았다.'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7-8회에서는 산부인과 전공의들의 성장과 함께 우정도 깊어지는 가운데, 엄재일(강유석 분) 역시 한층 노련해진 모습과 색다른 케미로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타과 레지던트들과의 잦은 갈등 속에서 엄재일 역시 응급의학과와 마찰을 빚었지만, 능숙한 소통으로 상황을 유연하게 풀어내는 모습이 담기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온 엄재일이기에 어느새 노련함까지 장착한 그의 성장은 더욱 훈훈하게 다가왔다.특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장겨울(신현빈 분)과의 반가운 서사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환호를 이끌기도 했다. 엄재일의 첫사랑이자 과외 선생님이 바로 장겨울이었던 것. 아이돌 그룹 활동을 마치고 의대를 준비하던 시절 의사의 꿈을 꾸게 한 첫사랑과의 만남을 앞두고 엄재일은 한껏 들떴고, 장겨울을 만나자마자 특유의 멍뭉미로 해맑은 매력을 뽐냈다. 또한 이내 장겨울이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귀엽게 투덜거리는 모습까지 선보이며 웃음을 안겼다.한편,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황정음이 훈육 현장을 공개했다.황정음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손들어", "웃어?"라는 짤은 문구들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정음이 두 아들에게 훈육을 하고 있는 듯한 모습. 그러나 두 아들은 엄마의 진지한 태도에도 해맑은 웃음을 보여 황정음을 가까이 느끼고 있다는 것을 짐작케 했다.한편 황정음은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2016년 결혼해 2017년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재결합해 2022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재결합 3년 뒤인 지난해 2월 다시 한번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오는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배우 박하나가 주말 일상을 전했다.박하나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두두두두두두두두"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박하나가 강아지를 보고 귀여워 하고 있는 모습. 특히 박하나는 앵무새만 5마리를 키우고 있어 이날 자신의 집이 아닌 다른 집에 방문한 듯 보였으며, 강아지 옆에는 누군가가 쪼그려 앉아 간식을 주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박하나는 1살 연상의 김태술 농구 감독과 오는 6월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알게됐고, 골프라는 관심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한편 올해 40세인 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해 드라마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인형의 집',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김태술 감독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로 입단해 정상급 가드로 활약하다 2021년 은퇴했으며 지난해 고양 소노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으나 최근 해임됐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정준원이 섬세한 감정 표현이 돋보이는 로맨스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마음을 저격하고 있다.지난 3,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7, 8회에서 정준원은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 4년 차 구도원 역으로 분해 설렘을 유발하는 다채로운 순간들을 깊이 있는 연기로 담아냈다.이날 방송에서 구도원은 응급 수술 현장에 히어로처럼 등장해 오이영(고윤정 분)을 구원하며 슈퍼맨 같은 활약을 펼쳤다. 긴장한 오이영을 안심시키고, 안정감 있게 수술을 이끄는 구도원의 든든한 모습은 위기의 순간 빛을 발해 시청자를 몰입하게 했다.그런가 하면, 오이영에게 점차 마음이 끌리는 구도원의 한층 깊어진 로맨스 연기가 두근거리는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오이영과 마취과 레지던트 함동호(김이준 분)의 관계를 신경쓰기 시작한 구도원은 가까워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을 목격하고 표정이 굳어지는 등 은근한 경계 태세를 보여 묘한 긴장감을 형성했다.특히 “앉고 싶다”는 오이영의 말을 오해해 심박수가 폭발한 구도원의 변화는 러브라인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정준원은 오이영에게 점점 호감을 느끼는 구도원의 감정을 세밀한 표현력으로 투명하게 그려내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어 가고 있다.한편, 정준원의 로맨스 연기를 만나볼 수 있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한지민이 2022년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인연을 맺은 작가 겸 배우 정은혜의 인생 2막을 축하했다.한지민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은혜처럼 사랑이 가득했던 결혼식! 너무너무 축하해 은혜야"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지민이 지난 3일 오후 경기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리버마켓에서 열린 정은혜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모습. 한지민은 정은혜 뒤에 꼭 붙어 그의 오른손을 잡는 등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한지민과 정은혜는 2022년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해 쌍둥이 자매로 호흡을 맞췄다. 극 중 다운증후군을 가진 언니 이영희 역을 맡은 정은혜는 동생 이영옥 역의 한지민과 함께 진정성 있는 연기로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두 사람은 작품이 끝난 후에도 서로의 SNS를 통해 여전한 우정을 드러내왔다. 특히 한지민은 2023년, 정은혜의 삶을 소개하는 KBS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을 맡으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한편 정은혜는 발달 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 공간에서 직장 동료인 조영남 씨와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소율이 자녀들의 근황을 전했다.소율은 3일 자신의 SNS에 "나의 사랑스러운 귀염둥이들"이라는 글과 함께 자녀들의 사진을 올렸다.그는 "오늘부터 주말 연휴 시작인데 모두 주말 잘 보내세요. 그리고 저희 유튜브 채널 재미하우스가 새롭게 변신했어요. 오늘 저녁7시에 새로운 영상이 올라오고요. 영상도 보시고 얼마나 예쁘게 변신했는지도 보러오세요"라고 적었다.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딸 희율과 아들 희우의 모습이 담겼다. 희율은 엄마 소율을 똑 닮은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모녀는 나란히 서 긴 다리 길이를 자랑했다.소율은 2017년 13살 연상의 H.O.T. 문희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첫째 희율은 '잼잼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재미하우스'에서 문희준은 "희율이 꿈이 사실 아이돌"이라고 밝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백상예술대상이 61년 역사의 포문을 연다.방송·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가 5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신동엽·수지·박보검 3MC가 올해도 품격 있는 진행에 나선다.61회를 맞이한 백상예술대상은 대중문화 예술계 일원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정체성은 지키면서, 기존 TV 부문이 방송 부문으로 변경되는 등 보다 확장된 변화를 꾀한다.신뢰와 공정성을 바탕으로 오랜 역사를 지켜온 만큼, 올해 시상식도 지난 1년간 방송·영화·연극 분야에서 활약한 업계 종사자들을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날 기회가 될 전망이다.'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3년 연속 파트너로 참여하며,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네이버TV·치지직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방송 부문TV 부문에서 방송 부문으로 명칭을 변경한 올해 백상에는 플랫폼의 경계를 허물고 활약한 주역들이 총출동한다. 지난 한 해 신드롬을 일으켰던 작품의 주인공부터 무한한 잠재력을 인정받은 신예까지, K-콘텐트의 중심에 선 후보들이 참석해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8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올해 백상 최다 노미네이트의 주인공이 된 '폭싹 속았수다'는 후보 참석자 또한 가장 많다. 김원석 감독을 필두로 한 제작진, 각각 남녀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오른 박보검과 아이유가 백상에서 재회한다. 남녀 조연상 후보에 오른 최대훈과 염혜란,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인 김태연도 참석을 결정했다.'선재 업고 튀어' 열풍도 백상에서 재현된다. 이시은 작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평범한 행복을 누렸다.손담비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육퇴 후 한잔 행복하구나 아아아"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과 함께 와인을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과거 한 방송에서 2세를 가지기 위해 시험관 고충을 알렸던 바 있는 손담비는 노력 끝에 임신에 성공, 출산 후 육아 퇴근이라는 평범한 행복까지 누리면서 일상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2022년 결혼했다. 손담비는 지난해 하반기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2세를 가지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한 역술인은 손담비에게 "올해는 아기가 착상이 될 것 같다. 아주 잘 될 것 같다"며 "내년 5, 6월에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부연해 손담비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실제로 손담비는 지난달 11일, 건강한 딸 출산에 성공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엄지윤이 롯데 자이언츠의 장내 아나운서로 데뷔한다.오늘(5일) 낮 12시에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 시즌2(이하 <야구대표자2>, 연출 고동완) 5화에서는 ‘낭만 구단’ 롯데 자이언츠 장내 아나운서 업무를 맡은 야외 MC 엄지윤의 체험기와 함께 어린이날을 맞아 ‘YOUNG’한 구단을 가리기 위한 대표자들의 양보 없는 입야구가 펼쳐진다.롯데 자이언츠 대표자 이대호는 지난 주 토론 주제였던 ‘낭만’ 끝판왕 구단에 등극하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우승 반지를 거머쥐었다. 그의 간절한 바람대로 이번에는 ‘승리 요정’ 엄지윤이 사직야구장에 입성, 롯데 자이언츠의 장내 아나운서로 데뷔한다.엄지윤은 본격적인 업무를 앞두고 회의에 참석해 경기 당일 진행되는 이벤트와 관련한 논의를 나눈다. 특히 야구장 이벤트의 꽃인 '키스타임 이벤트'를 위해 사수의 꿀팁까지 전수받으며 만반의 준비를 거친다고. 응원단 경력직 엄지윤은 사수에게 “저는 배울 게 없네요 지금”이라는 당돌한 선전포고를 날려 과연 엄지윤의 장내 아나운서 데뷔전은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스튜디오에서는 서로 ‘YOUNG’하다고 주장하는 대표자 10인의 난장 토론이 벌어진다. 각 팀의 선수들이 보유한 각종 최연소 기록들과 팀의 미래를 책임질 핫 한 루키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더불어 팀의 잠재적 장기 고객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어린이날 이벤트들이 소개된다고. 동심을 위해 각 구단에서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진다.특히 야구대표자들의 레전드 선수들은 야구 입문 비하인드부터 신인 시절 에피소드까지 ‘라
가수 이효리가 소탈한 일상을 전했다.이효리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효리가 외출을 나선 듯한 모습. 특히 이효리는 노란 조명에 청소 도구함이 보이는, 화장실에 들러 거울 셀카를 남겼다.평소 화장을 안 하고 다녀 기미와 잡티 등을 굳이 가리지 않는 이효리는 조명으로 피부를 커버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효리는 2013년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결혼한 후 제주도에서 11년간 생활하다 지난해 하반기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남자친구 A씨와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4일 A씨의 법률대리인 로엘 법무법인은 "서은우 씨는 2025. 5. 2.경 본인 명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A씨의 얼굴이 직접 노출된 사진 여러장과 A모씨의 인적사항을 게시했고, 2025. 5. 3.경부터는 마치 A씨가 서은우 씨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되자마자 일방적으로 연락을 중단한 것처럼 오인될법한 문자메시지 내용과 함께 A씨의 직장 및 주소지 등을 게시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서은우 씨로부터 임신 소식을 전해 들은 뒤 서은우 씨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며 장래에 대해 논의했고, 본인의 부모님에게도 전부 사실대로 알리는 등 책임을 회피하는 행동을 한 적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덧붙였다.A씨의 법률대리인은 "그러나 서은우 씨는 2025. 4. 29.경부터 돌연 A씨가 실제로는 하지 않은 말들에 대해 추궁하며 수십차례 전화를 거는 한편, 2025. 4. 30.경에는 정 모씨의 주소지에 찾아와 출입구 앞에서 A씨가 내려올 때까지 5분여간 클락션을 울리기도 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서은우씨는 A씨로 하여금 본인의 주소지로 오도록 한 뒤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감금한 채 A씨에 대한 폭행도 서슴지 않았다. 결국 A씨는 서은우씨에 대한 법적조치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서은우씨에 대한 적절한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알렸다.서은우는 지난 2일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3일 남자친구와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하며 신상 폭로를 이어갔다. 그는 남자친구가 원베일리에 거주하는 세종대 20학번 학생임을 밝히기도 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개그맨 정형돈이 가족들과의 근황을 전했다.4일 방송된 ENA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9회에서는 신인 그룹 XY로 데뷔한 정형돈, 정승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하와이에 거주 중인 아내와 아이들에 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두 달에 한 번씩 가족들이 살고 있는 하와이에 간다는 정형돈은 "딸들이 사춘기다. 처음에는 헤어질 때 울고 그러더니 지금은 쿨해졌다"고 말했다.쌍둥이 딸들에 대해 묻자 정형돈은 "올해 13살이 됐다"며 "엄마가 어렸을 때 무쌍이었다. 어릴 때 사진 보면 엄마를 많이 닮았다"면서 "사춘기가 무난하게 오고 있다"고 답했다.정형돈은 가족들과 영상통화를 4시간에 한 번 정도 할 정도라고. 자주 전화를 하는 이유에 대해 정형돈은 "같이 살 때는 안 그랬는데 떨어져 사니까 걱정이 돼서 (통화가) 습관이 된 거다"며 "영상통화를 켜고 일상을 공유하는 거다"고 털어놨다.한편 정형돈은 2009년 한유라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현재 한유라는 아이들과 함게 하와이에 거주 중이며 유튜브 채널로 활발히 소통 중이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