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물 '비밀 사이'로 최근 연기 활동을 시작한 김준서가 Mnet '보이즈 2 플래닛 K'(이하 '보플2')에 출연하며 데뷔 7년 차에 세 번째 아이돌 도전에 나선다.
9년 만에 공영방송 KBS에 복귀한 배우 안재욱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OST 너드커넥션(서영주)의 '당신은 누구시길래'를 직접 가창한다.'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급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호텔 회장 한동석(안재욱)이 독수리 술도가 대표 마광숙(엄지원)과 사랑에 빠지는 로맨틱한 과정이 급물살을 타면서 '주말극 최강자'로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꽃중년 유니콘 남주'로서 대활약을 하고 있는 안재욱이 극중에서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OST를 직접 열창해 환상적인 시너지를 터트린다. 안재욱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태생부터 다이아몬드 수저인 LX호텔의 회장이자 부인과 사별한 지 15년째 되는 한동석 역을 맡아, 까칠한 츤데레 매력부터 늦깎이 순애보 면모까지 팔색조 매력으로 호응을 는 상황.안재욱은 10일(오늘) 방송될 29회에서 한동석이 마광숙을 위해 노래 선물을 하는 장면을 통해 극 중 한동석, 마광숙의 '커플송'이자 NEW '벚꽃 고백송'으로 불리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OST part3 너드커넥션(서영주)의 '당신은 누구시길래'를 선보인다.'원조 멀티테이너의 아이콘' 안재욱이 드라마 OST인 '당신은 누구시길래'를 직접 가창해 각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안재욱은 과거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에서 부른 'Forever'를 통해 가수로 데뷔, 60만 장 판매량을 기록하는가 하면 현역 배우로서는 이례적으로 신인 가수상을 휩쓸었다. 이후 발표한
가수 비비(BIBI)가 정규 2집 앨범을 더블 타이틀곡으로 발표한다. 오는 14일 발매되는 비비의 정규 2집 앨범 'EVE: ROMANCE'는 더블 타이틀곡 '종말의 사과나무'와 '책방오빠 문학소녀'를 중심으로 사랑의 양면을 그린다. 감정의 시작과 끝, 환상과 현실, 따뜻함과 공허함이 두 곡을 통해 대비된다. '종말의 사과나무'는 사랑 이전의 존재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된다. "사랑이란 게 생기기 전, 우릴 만든 건 뭐였을까?"라는 물음을 던지며, 감정이라는 언어가 생기기 이전부터 존재한 무언가에 대해 고찰한다. 절제된 보컬과 공백이 남기는 여운은 직접적으로 사랑을 언급하지 않아도 감정을 전한다. 또 다른 타이틀곡 '책방오빠 문학소녀'는 유쾌하고 캐릭터 중심의 접근이 돋보이는 곡으로, 복잡한 연애의 다양한 얼굴을 교차시킨다. 재치 있는 가사와 현실적인 시선이 비비 특유의 매력으로 압축된다. 이번 앨범은 총 14트랙으로 구성되며, 기존 싱글 외에도 신곡 6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외의 트랙은 발매 전까지 순차적으로 트레일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비비는 이번 앨범에서도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EVE'와 'EVE-1'이라는 두 자아를 설정해 서로 다른 시선과 감정으로 사랑을 조망하는 구조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연애 이야기 속에서도 '나를 바라보는 방식'을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한편, 비비의 정규 2집 앨범 'EVE: ROMANCE'는 오는 1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배우 유수빈이 방송인 김동현을 향해 팬심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팀으로 출연한 네 배우가 게스트로 등장해 받아쓰기와 간식 게임에 참여한다. 강하늘은 MC 붐과 함께한 이전 녹화를 언급하며 "두세 시간이 2~3분처럼 느껴졌다"고 말해 붐의 기분을 끌어올렸고, 도레미 멤버들의 장난 섞인 반응을 유도했다. 고민시는 과거 방송에서 "다음엔 한해 옆에 앉겠다"고 했던 말을 꺼내며 "오늘은 잘 들어주겠다"고 밝혔다. '놀토'에 처음 출연한 김신록은 "노래가 잘 안 들릴 땐 강하늘, 두 의견이 다르면 고민시 의견을 따른다"는 전략을 세웠다. 유수빈은 "김동현이 예능 사부"라며 과거 첫 예능 경험에서 김동현에게 격려를 받았다고 밝혔다. 받아쓰기에서는 강하늘이 붐의 과한 환대를 받으며 추리에 집중했고, 고민시와 한해는 서로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며 호흡을 맞췄다. 김신록은 계획대로 고민시의 판단을 따르며 흐름을 이어갔고, 유수빈은 노래와 몸개그까지 동원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간식 게임에서는 '먹방 얼마나 좋아'가 출제됐다. 김신록은 연기력과 게임 감각을 모두 보여주며 멤버들의 놀라움을 샀고, 강하늘은 승부욕이 담긴 멘트로 현장을 웃음 짓게 했다. 유수빈은 김동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고, 고민시는 단어 조사 문제로 오답을 반복하며 고전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1977년생 전현무가 1989년생 이주승과 묘한 기류를 형성해 웃음을 자아냈다.1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5.5%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2049 시청률은 3.4%(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최고의 1분은 전현무와 이주승이 강남에서 성수동까지 '슬로 조깅'을 하는 장면(23:56~23:58)으로, 성수동의 핫플 웨이팅 중에도 오류 난 게임 캐릭터처럼 멈추지 않는 두 사람의 '슬로 조깅'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시청률은 최고 6.7%까지 치솟았다.전현무는 아침 6시에 일어나 '면역력 증진'을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는 '트민남'답게 제니의 인생 건강 관리법으로 핫 해진 '콜드 플런지(Cold Plunge)'에 도전했다. 얼음물의 짜릿함을 온몸으로 느낀 전현무는 "몸 안에 세포가 깨어나는 느낌"이라며 효과를 경험한 후 무지개 회원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추천했다.전현무는 자신을 배드민턴의 세계로 이끈 배드민턴 선배 이주승과 점심 내기 한 판을 펼쳤다. 이주승은 "비교하는 것 자체가 자존심 상한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전현무의 기습공격과 "몰랐다", "까먹었다"라는 뻔뻔한 우기기에 녹다운이 돼 폭소를 자아냈다. 급기야 '무세영' 전현무의 한 방에 승리를 내주기도.전현무는 이주승에게 러닝보다 핫하다는 '슬로 조깅'을 제안, 강남에서 성수동 맛집까지 '슬로 조깅'으로 달렸다. 이주승이 어
무규칙 서열 오남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서열 오 남매의 두 번째 사연이 전해졌다.이날 방송에서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오 남매의 아빠의 모습이 포착됐다. 밤늦게 저녁 식사를 하게 된 아빠는 첫째 딸에게 끊임없이 "앞접시. 국자 가져와" 등 앉아서 시키기만 했고, 오남매의 식사를 준비한 엄마 또한 아빠의 심부름에 응했다.특히 10살 첫째는 밥도 못 먹고 아빠 심부름을 불평도 없이 묵묵하게 했다. 이를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첫째는 아빠한테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은 마음에 심부름을 하는 거다"고 말했다.오은영 박사는 "아빠는 유독 밥 먹을 때 첫째를 꼭 집어서 심부름을 시켰다. 동생하고 있을 때 다른 모습이었다. 아빠가 가장 먼저 떠올렸다고. 첫째라는 존재를 인정받은 느낌인 것이다. 무심한 아빠가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면 사랑이 담겨있다고 생각을 하는 거다. 심부름을 시킬 때뿐인데, 그것마저도 특별하다고 생각해서 피하지 않는 거다"고 설명했다.엄마 아빠한테 하고 싶은 말에 대해 묻자 금쪽이는 "집이 마음에 안 든다. 동생들 울음소리 맨날 들리고 엄마 아빠는 기저귀 물티슈 가져와라. 음료수 갖다 달라 그런 말만 한다"고 털어놨다.이어 금쪽이는 "그래서 나는 결혼하고 싶지 않다. 아들딸 다 안 낳을 거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아빠는 오열했고, 엄마 또한 첫째 대한 미안함 마음에 계속 눈물을 흘렸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그룹 AOA 출신 찬미(본명 임도화)가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새로운 사랑꾼으로 합류한다.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10일 "AOA 출신 찬미의 결혼 준비 과정과 결혼식 현장을 단독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찬미는 8일 개인 SNS를 통해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걸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 6월 결혼한다"며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어 그는 "조만간 여러분께도 천천히 소개해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예비신랑과의 투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찬미는 2012년 그룹 AOA의 막내 멤버로 데뷔해 밝고 귀여운 매력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본명 도화로 활동명을 바꾸고 연기 활동에 집중하며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약해왔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MBC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홍콩을 찾는다.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배달의 놀뭐-홍콩' 편이 공개된다.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미주는 지난 3월 '양심 가전' 편에 출연했던 '홍콩 커플' 제이콥과 트레이시를 만나기 위해 직접 홍콩으로 향한다. 제이콥과 트레이시는 지하철에서 습득한 지갑을 유실물 센터에 맡긴 뒤, '양심 가전' 상품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이들의 사연은 방송 이후 홍콩 현지 뉴스에도 소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제작진은 '양심 가전' 상품을 대신해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기로 했고, 멤버들은 제이콥과 트레이시를 찾아 직접 홍콩으로 날아갔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지 식당에서 두 사람과 재회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으며, 제이콥과 트레이시는 멤버들을 위해 따로 선물을 준비해 훈훈함을 더했다. 현지에서 다시 만난 멤버들과 '홍콩 커플'은 서로의 근황을 나누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멤버들은 "한국이 아닌 홍콩에서 다시 만나니 신기하다"고 말했고, 제이콥과 트레이시는 방송 이후 지인들의 반응을 전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가수 제니(JENNIE)의 'like JENNI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를 넘어섰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3월 7일 공개된 제니의 첫 정규 앨범 'Ruby'의 타이틀곡 'like JENNIE' 뮤직비디오는 9일 오전 3시 50분경 유튜브에서 누적 조회 수 1억 회를 기록했다. 올해 발표된 K팝 아티스트 뮤직비디오 가운데 첫 1억 뷰 돌파 사례다. 이로써 제니는 앞서 공개된 'Mantra'에 이어 두 번째 1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지난해에는 'SOLO'로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뮤직비디오 10억 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like JENNIE'는 발매 이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HOT 100'에 총 세 차례 진입했고, 이 중 두 번은 2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는 올해 처음으로 멜론 TOP100과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스포티파이에서는 누적 스트리밍 2억 회를 돌파했다. 'like JENNIE'는 제니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자신만의 색을 지키며 당당하게 나아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뮤직비디오에는 거짓된 이미지와 이야기를 벗고 스스로를 되찾아가는 서사가 담겼으며, 카피바라로 변신하는 엔딩은 본연의 자신으로 돌아가는 상징으로 해석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N 예능 '전현무계획2'에는 이현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 인천 맛집을 탐방하며 일상을 공유했다. 이날 전현무는 이현이에게 결혼 몇 년 차인지 물었다. 이현이는 "29살에 결혼해 지금 13년 차"라고 답했다. 이에 곽튜브가 "40대처럼 안 보인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멘트 좋은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전현무는 "남편이 전현무 닮은꼴로 화제가 됐더라. 내 얼굴의 좋은 버전"이라며 셀프디스를 했고, 이현이는 "맞다. 얼굴이 있다. 남편도 시츄상"이라고 맞장구쳤다.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 이현이는 "모델 친구 4명, 직장인 4명이 함께한 4:4 미팅 자리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남편만 나를 마음에 들어 했고, 나머지는 아파트 모델 하던 친구를 고르더라. 그래서 남편이 '너 특이하다'는 말도 들었다"고 회상했다. 이후 남편은 연락처를 물어봤고, 며칠 뒤 함께 영화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연애를 시작해 1년 만에 결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현이는 2012년 1살 연상의 대기업 엔지니어 홍성기 씨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현이의 다이어트 비결도 공개됐다. 그는 "서른다섯에 둘째를 낳고 나서 살이 너무 안 빠지더라. 나잇살인가 걱정될 때 축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후 반강제적으로 운동을 지속하면서 체중이 줄었다고 밝혔다. 이현이는 주 4회, 한 번에 2시간씩 축구를 한다며 "스마트워치를 차고 뛴 거리를 재보면 한 번에 11km가 찍힌다"고 말했다. 이에 곽튜브는 "
노정의와 이채민이 꿈과 사랑 앞에서 가혹한 고민에 빠졌다. 지난달 11일 첫 방송된 이 작품은 6회부터 8회까지 3회 연속 0%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9회에서는 1.2%로 소폭 반등했다.지난 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9회에서는 행복하기만 한 바니(노정의 분)와 황재열(이채민 분)의 일상에 작은 균열이 생기면서 미묘한 긴장감을 일으켰다.바니와 황재열은 같은 과목 수강 신청 성공에 서로를 부둥켜안고 기뻐하고, 커플 커피 쿠폰에 도장도 차곡차곡 채워나가며 세 계절 동안 알콩달콩 데이트를 이어 나갔다. 100일이 넘는 시간 동안 손을 잡는 것도, 서로 옆에 있는 것도 자연스러워지면서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는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바니의 전 남자친구 고봉수(김현목 분)의 등장은 커다란 나비효과를 일으키며 바니, 황재열, 차지원(조준영 분)을 뒤흔들었다. 자신과 달리 잘 지내는 바니에게 치졸한 분노를 느낀 고봉수는 바니의 과제전 작품을 부수는 만행을 저질렀다. 때마침 달려온 차지원 덕에 더 이상의 피해는 막았지만 고봉수가 불러온 폭풍은 상황을 완전히 뒤바꿔 놓았다.바니는 최종 평가 전까지 심기일전하며 작품을 수정했지만 메인 작품으로 걸리지 못하게 되면서 장학금이 불투명해졌으며, 아빠가 사기를 당하면서 다음 학기 등록금 문제까지 겹치는 불행이 잇따랐다. 황재열은 전보다 야작이 잦아진 바나와의 뜸해진 연락뿐만 아니라 고봉수 사건으로 커뮤니티에 바니와 차지원을 커플로 오해한 글이 올라오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다시 신경을 곤두세웠다.차지원은 연인이 된 바니와 황재열을 보며 태연하게 지내는 듯했으나 여전히 바니를 마음에 품
이정현 둘째 딸 서우가 최초 공개됐다.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서아X서우 귀염둥이 두 딸의 엄마가 된 만능여신 이정현이 돌아왔다. 출산 100일 됐다는 이정현은 서아X서우 두 딸의 육아로 온종일 분주하게 움직였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이지만 두 배로 행복하다는 이정현의 말처럼, TV 앞 시청자도 몇 배로 행복한 시간이었다.이정현의 VCR은 폭풍성장한 첫째 딸 서아의 종알종알 귀여운 수다로 시작됐다. 혼자서도 잘 노는 서아 뒤로 만능여신 이정현이 등장했다. 출산한 지 100일밖에 안 됐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여전히 아름다운 이정현은 '뿌에에엥' 아기 울음소리에 서둘러 방으로 들어갔다. 방에는 임신 소식부터 출산 과정까지 '편스토랑'과 함께한 '편스토랑' 베이비 이정현 둘째 딸 서우가 있었다.복덩이라는 태명으로 불렸던 이정현 둘째 딸 서우가 방송에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서우는 눈웃음이 엄마 이정현과 꼭 닮은 귀요미였다. 이정현은 "서우는 아빠를 닮았는데 성격은 나 닮았다. 방긋방긋 잘 웃어서 우리집 미소천사다"라고 말했다. 또 서우는 언니 서아 못지않은 역대급 순둥이였다. 잠에서 깬 뒤 칭얼대지 않고 혼자서 잘 놀던 서우는 엄마의 얼굴을 보자 방긋 웃었다.이정현은 "서우는 서아보다 더 순한 것 같다"라며 "벌써 통잠을 자는 고마운 효녀"라고 말했다. 서아 역시 동생이랑 잘 놀아주며 언니 역할을 했다. 하지만 아무리 순한 아이들이라 해도 두 아이의 엄마는 피곤한 법. 밥 먹을 시간도 부족한 이정현은 5분 만에 만드는 초간단 영양 만점 파스타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정현은
가수 겸 방송인 송지은이 남편 박위와의 결혼식 비하인드부터 피부 관리법까지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송지은은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을 통해 진행된 Q&A 영상에서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먼저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송지은은 "오늘도 오빠랑 그런 대화를 나눴다"며 "결혼식 순간이 죽는 그날까지 떠오를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다. 그만큼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결혼식에 와주신 분들의 웃는 얼굴, 아빠 손을 잡았을 때의 감정, 저기서 오빠가 기다리고 있는 모습까지 하나하나 다 떠오른다"며 "모두가 함께였던 그 시간이 정말 따뜻하게 기억에 남아 있다"고 회상했다. 결혼 5개월 차 신혼부부의 고민 사연에도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송지은은 "결혼을 했다는 건 이 사람과는 평생 한 팀이라는 걸 받아들이는 일"이라며 "그 인식을 바탕으로 하면, 내가 가장 아끼는 사람에게 함부로 상처를 주는 일은 피하게 된다"고 전했다. 그는 "부부 싸움은 없을 수 없지만, 잘 싸우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언성을 높이거나 폭언, 자존감을 해치는 말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토론하듯 열을 올릴 수는 있지만, 그 안에서도 상대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끊임없이 대화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날 송지은은 '동안 유지 비결'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그는 민망해하며 "딱히 비결은 없지만, 나이가 들다 보니 1년에 한 번 정도는 레이저 관리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인 전현무가 흑백요리사 임태훈 셰프에 대해 언급했다.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28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로 등판한 모델테이너 이현이와 함께 인천의 숨은 보물 맛집을 발굴하는 먹트립이 펼쳐졌다.이날 ‘더 맛있는 인천’ 특집을 선포한 세 사람은 차이나타운에서 벗어나 로컬 정통 중국음식점으로 향했다. 직후, 섭외에 바로 성공한 전현무는 “나 벌써 (맛집) 건진 것 같다”고 직감하더니 “그런데 (메뉴판에) 짜장면, 짬뽕이 없네?”라며 ‘동공확장’을 일으켰다. 이에 사장님은 “죄송하지만 짜장면, 짬뽕은 할 줄 모른다. 정통 중국식 요리를 한다는 생각으로 (식당을) 출발했다. 정통이면 달라야 한다”는 소신을 강조했다.뒤이어 사장님은 고기완자, 바지락볶음, 새우튀김을 추천한 뒤 자리를 떴다. 이때, 전현무는 “아까 ‘철가방 셰프’ 임태훈에게 전화가 왔었다”고 운을 떼더니, “‘흑백요리사’ 이후 태훈이가 하는 (히든 메뉴인) 동파육 맛이 변해버렸다”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급기야 그는 즉석에서 임태훈과 전화연결까지 했다. 잠시 후, 이들은 사장님이 ‘강추’한 요리를 맛봤다. 중국 정통요리의 맛을 제대로 느낀 이현이는 “맛있는 걸 먹으니 남편과 아이가 생각난다”고 말했다. 곽튜브는 “혹시 (집에서) 요리도 하시냐?”고 물어보는데, 이현이는 “못한다. (요리) 똥손이다. 그런데 계속 배달 음식을 시켜 먹으면 안 되니까 최근에 요리를 시작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9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