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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이시떼루!" 안재홍, 문채원 이어 'SNL' 출격

배우 안재홍이 문채원에 이어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 7에 출연한다. 5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안재홍은 'SNL 코리아' 시즌 7의 호스트로 확정됐다. 이번…

[단독] "아이시떼루!" 안재홍, 문채원 이어 'SNL'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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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장동건 닮은꼴' 남편, 절친과 옆방에서 밀회…"부엌칼까지 뽑았다"('물어보살')

    '장동건 닮은꼴' 남편, 절친과 옆방에서 밀회…"부엌칼까지 뽑았다"('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혼 생각이 없는 사연자의 상황에 서장훈이 울컥했다.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바람도 참았는데 시부모님 모시자고 통보한 남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암 투병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사연 신청자는 "현재 유방암 수술 후 투병 중이고, 지난해 허리 디스크 수술을 했는데, 바람피운 남편이 시부모를 모시자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밝혔다.결혼생활 33년째인 신청자는 "시아버지가 91세인데 건강이 안 좋다고 하더라. 요양병원은 거부하고 있다. 우리 집은 3형제 중 둘째"라며 "모실 생각은 있지만, 건강상 힘들다. 남편은 내가 아픈 걸 모른다"고 토로했다.혼전임신으로 시댁 부모를 만나게 된 신청자는 "아이를 떼고 오면 결혼 시켜주겠다고 해서 낙태를 했다. 그런데 반대하더니 금전적 지원 없이 결혼식만 올려주더라. 우리 아이는 다른 손주들과 다르게 차별받고 자랐다"고 이야기했다.'장동건 닮은꼴'인 신청자의 남편은 아이가 3살에 자신의 절친과 집에서 바람을 피웠다고. 다른 친구의 결혼식에 가기 전 3~4일간 신청자 집에서 머물던 절친이 속옷 안 입고 치마만 입고 다니더니, 남편이 이불 밑에서 손장난을 하고 밤에 밀회하는 걸 목격했다.신청자는 "새벽 1시에 아이 때문에 깨서 부엌방에서 둘이 그러고 있는 걸 봤다. 부엌칼도 뽑았는데 움직일 수가 없더라. 그냥 끝날 때까지 바라만 봤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드라마에서도 이런 소재는 안 쓰겠다"며 표정을 구겼다."참을 수 없다"는 시청자의 말에 남편은 무릎을 꿇었고, 아내는 뺨을 한 대 때렸다고. 절친은 "네가 잘 사는

  • [종합] 아이유♥박보검, 수상 불발됐다…'폭싹' 4관왕인데, 주연 배우는 무관 '씁쓸'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종합] 아이유♥박보검, 수상 불발됐다…'폭싹' 4관왕인데, 주연 배우는 무관 '씁쓸' (제61회 백상예술대상)

    8개 부문에 최대 노미네이트 됐던 ‘폭싹 속았수다’가 4관왕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아이유와 박보검의 수상을 불발됐다. 대상은 ‘흑백요리사’가 수상했다.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2025년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박보검, 수지가 진행을 맡았고,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네이버TV·치지직에서 디지털 생중계됐다. 방송 부문 대상의 영예는 ‘흑백요리사’에게 돌아갔다. 김학민 PD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아 준 백종원, 안성재 셰프님과 출연자들 감사하다. 10년 전 백상에 처음 왔었다. 백스테이지에 있었고, 그때 대상을 나영석 선배님이 받았다. PD로써 대상을 받는 기분은 어떨까 했는데, 이런 기분일 줄은 몰랐다.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난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영화 부문 대상은 ‘하얼빈’ 홍경표 촬영 감독이 수상했지만, 스케줄로 인해 불참해 대리 수상했다. 프리즘 인기상은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김혜윤이 받았다. 변우석은 240만 4031표, 김혜윤이 787만 3877표를 얻어 최종 1위에 올랐다. 변우석은 "매일 바쁜 일상 속에서 저를 위해 시간을 내어 응원해주신 팬들 감사하다. 앞으로도 위로가 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김혜윤은 "팬들의 사랑만큼 무거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 이 무게만큼 팬들에게 주는 사랑만큼 노력하는 배우 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최우수상은 영화 부문에서는 조정석과 전도연, 방송 부문에서는 김태리와 주지훈이 트로피를 가져갔다. ‘폭싹 속았수다’ 주연이었던

  • 아이유, 빈손으로 돌아간다…최우수는 김태리, 대상은 '흑백요리사'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아이유, 빈손으로 돌아간다…최우수는 김태리, 대상은 '흑백요리사'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대상은 아이유가 아닌 '흑백요리사'에게 돌아갔다.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2025년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박보검, 수지가 진행을 맡았고,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네이버TV·치지직에서 디지털 생중계됐다. 방송 부문 대상은 '흑백요리사-요리 계급전쟁'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유력한 대상 후보였던 아이유는 무관에 그치게 됐다. 여자 최우수연기상은 '정년이' 김태리가 차지했다. '흑백요리사' 김학민 PD는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아 준 백종원, 안성재 셰프님과 출연자들 감사하다. 10년 전 백상에 처음 왔었다. 백스테이지에 있었고, 그때 대상을 나영석 선배님이 받았다. PD로써 대상을 받는 기분은 어떨까 했는데, 이런 기분일 줄은 몰랐다.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강은비, 결혼 20분 전 하객 0명…"내가 인생 잘못 살았구나"('사랑꾼')

    강은비, 결혼 20분 전 하객 0명…"내가 인생 잘못 살았구나"('사랑꾼')

    '조선의 사랑꾼' 강은비가 결혼식에서 눈물을 쏟았다.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배우 강은비♥변준필 부부의 결혼식이 공개됐다.이날 강은비는 '순돌이' 이건주와 오랜만에 만나 청첩장을 전달했다. 그는 "오빠 신내림 방송 보고 울었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고, 이건주는 "죽지 않으려고 이 길을 선택했다"면서 미소를 보였다.이건주는 "무당으로서 할 말이 있다"면서 두 사람의 궁합을 봐줄 겸 신당으로 초대했다. 점사를 본 그는 "변준필이 평소 욱하는 성격이 있는데 유일하게 강은비 말을 듣는다. 경찰이나 군인 했어야 하는 팔자다. 자기 걸 잘 지키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했다.그러면서 "두 사람에게 예쁜 딸이 보인다. 은비 많이 닮은 인형 같은 아이다. 둘이 잘 살 것 같다"고 축복했다. 강은비는 "결혼 발표 후 내 욕은 괜찮았다. 준필이 욕을 보니까 심장이 이렇게 아플 수가 있나 싶더라"고 토로했다.변준필은 "난 너무 좋았다. '남자가 능력 없어서 결혼 늦게 한다'는 건 맞는 말"이라며 "은비가 누군지도 모를 사람이 쓴 악플 때문에 우는 게 싫다"고 이야기했다.강은비는 "나랑 친하다는 이유로 악플 받을까 봐, 항상 '친한 사람 없다'고 했다. 준필이도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났으면 이런 일 당하지 않았을 거"라고 속상함을 내비쳤다. 이에 변준필은 "너보다 좋은 사람은 없다"며 다독였다.한편, 강은비-변준필은 지난 4월 5일 결혼식을 올렸다. 비가 쏟아지던 결혼 당일, 결혼 20분 전까지 예식장은 하객 없이 텅텅 비어 있었다.강은비는 "이렇게 다 안 온다고? (내 하객) 한 명

  • 김태리, 소리 연습만 3년 했다더니…최우수상 쾌거 "타협하지 않았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

    김태리, 소리 연습만 3년 했다더니…최우수상 쾌거 "타협하지 않았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캐릭터를 위해 3년을 소리 연습을 한 배우 김태리가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2025년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박보검, 수지가 진행을 맡았고,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네이버TV·치지직에서 디지털 생중계됐다. 방송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고민시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김태리 (정년이), 김혜윤 (선재 업고 튀어), 아이유 (폭싹 속았수다), 장나라 (굿파트너)가 올랐다. 이날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김태리는 "여성 국극의 가장 찬란한 시기를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지금도 그 자리에서 우리의 것을 이어오는 선생님들 너무 존경한다. 이렇게 큰 상을 받기에 부족한 점만 남는 것 같다. 타협하지 않으려 노력했다. 절대 정답은 아니었지만, 그게 제 낭만이었던 것 같다. 부족했던 부분을 낭만이라고 생각해 보는 건 아마도 다음을 더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인 것 같다. 잘하고 싶은 욕심을 욕심으로 부끄러워하지 않고 원동력 삼아서 나갈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랑으로 애정으로 열정으로 책임으로 끝까지 함께 항해해주신 스태프분들, 정말 어려운 길 용기내어 걸어온 배우들과 이 상을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병헌·현빈도 아니었다…'여장 투혼' 조정석, 최우수 수상 "♥거미와 딸 사랑해" [백상예술대상]

    이병헌·현빈도 아니었다…'여장 투혼' 조정석, 최우수 수상 "♥거미와 딸 사랑해" [백상예술대상]

    배우 조정석이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2025년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박보검, 수지가 진행을 맡았고,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네이버TV·치지직에서 디지털 생중계됐다. 남자 최우수연기상에는 윤주상 (아침바다 갈매기는), 이병헌 (승부), 이희준 (핸섬가이즈), 조정석 (파일럿), 현빈 (하얼빈)이 후보로 이름 올린 가운데, 조정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정석은 "진짜 기대 안 했는데, 상은 받고 싶었다. 제가 상을 탔네요. 너무 감사드린다"며 "상을 받으면 감사할 분들이 머릿 속에 맴돈다. 감독님 너무 감사하다. 부산에서 처음 제안 받고 같이 하게 됐는데, 좋은 파트너쉽이 좋게 마무리된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이 도전이었다.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무모한 도전은 아닐까 생각하면서 촬영에 임했다. 믿음을 가지고 동료 선후배들과 작업했는데, 그게 무모한 도전이 아니라 인정 받는 기분이 들어 감사하다. 그래서 더 받고 싶었다. 그 도전이 무모하지 않고 성공했구나 인정 받게끔 사랑해주신 관객들 감사하다. 우리 거미씨와 딸 예원이 너무 사랑하고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도전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전도연·조정석, 영화 최우수연기상…임지연·한선화 '눈물'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전도연·조정석, 영화 최우수연기상…임지연·한선화 '눈물'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배우 전도연, 조정석이 영화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2025년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박보검, 수지가 진행을 맡았고,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네이버TV·치지직에서 디지털 생중계됐다.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김고은 (대도시의 사랑법), 김금순 (정순), 송혜교 (검은 수녀들), 전도연 (리볼버), 조여정 (조여정)이 올랐다. 이날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전도연은 "리볼버는 저도, 감독님도 한창 일이 없을 때 유쾌한 이야기를 해보자고 해서 시작하게 됐는데, 4년이나 걸렸다"며 "감독님이 저한테 '리볼버'의 목표는 전도연의 새로운 얼굴을 찾는 거라고 말씀해 주셨다. 그래서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사람이 아니라고 할 때 네라고 해주신 제작사 대표님 감사하다. 배우들 너무 감사하고, 모든 순간 함께한 스태프들 감사하다. 엄마 저 상 받았어요. 감사하고, 저희 가족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만나겠다"고 덧붙였다. 남자 최우수연기상에는 윤주상 (아침바다 갈매기는), 이병헌 (승부), 이희준 (핸섬가이즈), 조정석 (파일럿), 현빈 (하얼빈)이 후보로 이름 올린 가운데, 조정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정석은 "진짜 기대 안 했는데, 상은 받고 싶었다. 제가 상을 탔네요. 너무 감사드린다"며 "상을 받으면 감사할 분들이 머릿 속에 맴돈다. 감독님 너무 감사하다. 부산에서 처음 제안 받고 같이 하게 됐는데, 좋은 파트너쉽이 좋게 마무리된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이어 "

  • 강은비, ♥남편 앞에서 자해 시도 "악플 감당 힘들어 활동 중단"('사랑꾼')

    강은비, ♥남편 앞에서 자해 시도 "악플 감당 힘들어 활동 중단"('사랑꾼')

    '조선의 사랑꾼' 강은비가 악플 때문에 활동 중단한 사연을 공개했다.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배우 강은비♥변준필 부부가 새롭게 합류했다.이날 강은비는 17년 연애 끝에 부부의 인연을 맺는 변준필을 소개했다. 예비신랑 변준필은 탄성코트(방수페인트) 시공 작업을 업으로 하고 있다고.두 사람은 "17년 연애를 하면서 한 번도 헤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동갑이라 자주 싸우지만, 변준필이 항상 먼저 사과해 반나절도 안 돼 화해한다고 전했다.방송에서 사라졌던 강은비는 "무명 없이 데뷔 직후 신인상도 받고 유명 예능도 나갔다. 좋았지만, 많이 힘들었다. 19~20세 때 악플을 감당하기가 힘들었다"고 털어놨다.학창 시절에도 왕따를 당하며 미움받았다고 생각한 강은비는 "데뷔 후에도 미움을 받으니까 '내가 잘못 태어나서 욕을 먹는 팔자인가'가 싶더라. 방황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강은비는 과거 우유팩, 계란을 던지며 괴롭히는 사람들로 인해 양동이를 쓰고 다녀야 했을 정도였다. 이로 인해 "항상 죽어야지"라고 나쁜 마음을 먹었던 그는 "내가 죽으면 비호감인 사람이 아니라 그냥 나를 봐줄까 생각이 들더라. 나를 지우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그런 강은비를 지켜봤던 변준필은 "심했을 때는 내 앞에서 자해한 적도 있었다. 그래서 내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은비는 병원 치료도 받았다"고 전했다.변준필은 강은비가 악플에 매몰되지 않도록 주의를 분산시키려고 노력했고, 항상 같이 있기 위해 5년 동안 매니저 생활을 하며 버팀목 역할을 했다. 덕분에 강은비는 많이 좋아진 상태.결혼을 발표하며 '악플이 달리면

  • '폭싹' 작품상, 故강명주 추모했다…"보석 같은 연기 보여줘" [제61회 백상예술대상]

    '폭싹' 작품상, 故강명주 추모했다…"보석 같은 연기 보여줘" [제61회 백상예술대상]

    '폭싹 속았수다'가 작품상을 받은 가운데, 고(故) 강명주 배우에게 애도를 표했다.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2025년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박보검, 수지가 진행을 맡았고,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네이버TV·치지직에서 디지털 생중계됐다. 방송 드라마 작품상은 '폭싹 속았수다'가 차지했다. 김원식 감독은 "요즘 시대를 혐오의 시대라고 하지 않나. 서로 미워하지 말고 같이 잘 살아보자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만들었는데, 인정을 해준 것 같아 감사하다"며 "원대한 포부를 가지고 시작한 프로젝트에 처음 설계도를 정성껏 그려주신 임상춘 작가님, 그리고 작가님의 뜻에 따라 열심히 현장에서 저와 함께 만들어준 배우들, 스태프들, 퀄리티 높이는 것에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주신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원식 감독은 스태프들의 이름을 일일히 호명하며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김원석 감독은 "보석 같은 연기를 보여주신 故 강명주 배우님을 기리면서 마치겠다"고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현빈에게 영광 돌리겠다"…영화 작품상은 '하얼빈', 극장 위기 호소 [제61회 백상예술대상]

    "현빈에게 영광 돌리겠다"…영화 작품상은 '하얼빈', 극장 위기 호소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하얼빈'이 영화 작품상을 수상했다.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2025년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박보검, 수지가 진행을 맡았고,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네이버TV·치지직에서 디지털 생중계됐다. 영화 작품상은 '하얼빈'이 차지했다. 제작을 맡은 김원국은 "이 영화의 시작이 됐던 시작점은 현빈이라는 배우를 만나서부터 시작됐다. 그 고난의 기간 동안 묵묵히 이 영화를 열심히 찍어준 현빈 배우에게 영광을 돌리겠다. 이 힘든 영화를 투자 해주신 분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극장 3사가 너무 힘든 상황이다. 큰 적자를 보면서도 영화를 극장에 틀어주기 위해 열심히 버티고 있다. 앞으로 더 멋진 극장용 영화를 만들어서 다시 극장이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정재, ♥재벌과 장기 연애 중이라더니…임지연 "음식 많이 드시는 거 처음 봐" ('산지직송2')[종합]

    이정재, ♥재벌과 장기 연애 중이라더니…임지연 "음식 많이 드시는 거 처음 봐" ('산지직송2')[종합]

    재벌 임세령과 11년째 열애 중이라고 알려진 이정재가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에 출연해 적응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지난 4일(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2' 4회에서는 월드스타 이정재와 함께 강원도 제철 밥상을 위해 고군분투 움직이는 사 남매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메인 메뉴 감자탕을 준비하는 염 대장 염정아의 진두지휘 아래 게스트 이정재와 동생들도 제각기 지원 사격에 나섰다. 수제비 반죽 담당 임지연은 맨손으로 밀가루 반죽을 떼어내 감자탕에 투하했고, '양념 박' 박준면이 오이무침, 섬초무침 등 메인 메뉴에 곁들일 밑반찬을 완성했다. 이정재는 산더미 감자탕을 운반하던 중 엄청난 무게에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한 채 막내 이재욱을 호출해 폭소를 자아냈다.장장 3시간이 걸려 완성된 푸짐한 밥상과 함께 이정재는 염정아의 감자탕 맛에 연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소식좌인 이정재가 자기 밥을 나눠 먹자고 하자, 대식가 임지연은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안기기도. 염정아는 사 남매와 이정재 모두 감자탕에 푹 빠진 모습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않았다. 특히 염정아가 자기 요리 비결에 대해 "집에서 매일 요리한다"라며 노력파임을 고백하자, 이정재는 "우리 엄마도 매일 요리하셔"라고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임지연이 반죽한 수제비 역시 성공적이었다. 이정재는 2차전으로 볶음밥 요리가 시작되자 또다시 화들짝 놀란 모습을 보이

  • 정중식='나는 밧딧불' 원곡자 "저작권 수입? 매달 경차 풀옵션 한 대 값"('동상이몽2')

    정중식='나는 밧딧불' 원곡자 "저작권 수입? 매달 경차 풀옵션 한 대 값"('동상이몽2')

    '동상이몽2' 정중식이 저작권 수입을 밝혔다.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메가 히트곡 ’나는 반딧불‘의 원곡자이자 저작권료 잭팟의 주인공 가수 정중식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나는 반딧불'의 원곡자가 등장했다. 앞서 가수 황가람은 "여전히 빚을 갚기 위해 알바 중이다. 저작권료는 나와 상관없다"고 밝혔던바.원곡자인 정중식은 노래로 자신의 존재를 어필했다.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에 인연을 맺었던 김구라는 "점수를 빨리 줬다. 안쓰럽잖아. 음악도 좋았다"고 설명했다.정중식의 닮은꼴로 손꼽히는 육중완은 "오디션 계속 보다가 이 자리에 있는 게 옛날의 나 보는 느낌이다. 자랑스럽다"고 극찬했다.그러면서도 육중완은 "닮은꼴이라는 말을 듣고 딱 마주쳤는데 '내가 훨씬 났다. 내가 그래도 이정도는 아닌데' 싶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이목구비는 중식 이가 더 예쁘다"고 편을 들어 웃음을 안겼다.정중식은 '나는 밧딧불' 한 달 저작권료에 대해 "만원, 20만원 이렇게 들어오다가 딴 일 안 하고 먹고 살 수 있을 정도로 들어왔다. 이제는 한 달에 경차 폴옵션 한 대 값이 들어온다"고 솔직하게 저작권 수입을 밝혔다.이어 "다른 나라에서도 저작권 동의서 써달라고 계속 연락이 온다"면서 '인생 역전 잭팟남'의 면모를 증명했다. 그러나 정중식은 마장 축산물 시장 쪽 창고 같은 동네에서 살고 있는 모습으로 놀라게 했다.먼지 가득한 집에서 기상한 정중식은 "성동구에서 싼 집이다. 내가 살기 적합한 집라고 생각하고 만족하고 살고 있다"고 밝혔다. 장

  • 대학교 1학년 21살과 사랑에 빠져…'만 40세' 장도연 "누나, 나 용돈줘 새로워"('셀럽병사')

    대학교 1학년 21살과 사랑에 빠져…'만 40세' 장도연 "누나, 나 용돈줘 새로워"('셀럽병사')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동갑 친구(?)' 장도연을 과몰입시킨, 희대의 팜므파탈 마타하리의 생로병사가 다뤄진다.6일 방송될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희대의 팜므파탈' 마타하리의 삶과 죽음을 다룬다. 1차 세계대전 당시 인기 절정이었던 40살의 마타하리는 21살의 러시아 공군 조종사와 사랑에 빠졌다. 이 소식에 '만 40세'인 장도연은 "지금 저랑 얼추 나이가 비슷하다. 희망이 보인다"며 연애 세포를 되살렸다. 심지어는 "누나, 나 용돈 줘...새롭다"며 연하남의 매력을 되새김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지금 21살에 대한 욕망을..."이라며 폭소했다.40세에 19살이나 어린 연하남을 유혹한 마타하리는 이국적인 춤 공연자로 활동하며 '동양 열풍' 가운데 폭풍의 눈이 됐다. 마타하리의 춤은 인도네시아 어느 섬의 시바신에게 영혼을 바치는 의식에서 발견한, 야릇한 분위기의 움직임을 발전시킨 것이었다. 자료 화면을 본 장도연은 "당시에 엄청...파격을 넘어섰다"며 화들짝 놀랐다. 그는 입고 나온 의상을 한 겹씩 벗어던지며,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보석브라를 입고 춤을 추던 그는 의상을 한 겹씩 벗어던지다, 마지막엔 아무 것도 입지 않은 듯한 모습으로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자극적인 매력에 빠져드는 사람도 많았던 반면, 선정적이라는 비난도 피할 수 없었다. 이때 자신을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공주’라 지칭하고 있었던 마타하리는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발언으로 논란을 잠재웠다. 과연 그 발언이 어떤 내용이었을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한편, 인기 스타였던 마타하리는 전쟁 중에도 세계 곳곳을 누벼 '

  • 신동엽, 유재석 제쳤다…"머릿 속 하얘져, 비참해질까 생각 안 했는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신동엽, 유재석 제쳤다…"머릿 속 하얘져, 비참해질까 생각 안 했는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신동엽이 남자 예능상을 수상했다.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2025년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박보검, 수지가 진행을 맡았고,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네이버TV·치지직에서 디지털 생중계됐다. 남자 예능상 후보에는 김원훈, 덱스, 성시경, 신동엽, 유재석이 오른 가운데, 신동엽이 예능상을 수상했다. 신동엽은 "마치 신인상을 받았을 때처럼 머릿 속이 하얘진다. 예상 못한 상을 받아서 심장이 벌렁벌렁 거린다"며 "무대 뒤에서 다른 사람들이 상 받을 때 모니터로 지켜보고 있다. 제가 노미네이트 됐다고 들었을 때 의아해 하면서도, MC를 오래했기 때문에 배려해 준거라 생각한다. 혹시 받게 되면 무슨 이야기를 할까 혼자 생각하려다가 못 받으면 비참해질 것 같아 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백상예술대상의 주제가 '향해, 항해'라고 말씀 드렸는데, 30년 넘게 어느 곳을 향해 항해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후배들이 망망대해에서 갈팡질팡 할 때 저 앞에 순조롭게 가는 배처럼, 어떤 방식으로 항해해야 할지 모를 때 하늘에서 내려준 숨통 같은 역할을 하는 선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수지, 여배우 조롱 논란에도…女예능상 쾌거 "욕 먹을 때도 있지만" (백상예술대상)[TEN이슈]

    이수지, 여배우 조롱 논란에도…女예능상 쾌거 "욕 먹을 때도 있지만" (백상예술대상)[TEN이슈]

    이수지가 여자 예능상을 수상했다.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2025년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박보검, 수지가 진행을 맡았고,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네이버TV·치지직에서 디지털 생중계됐다. 이수지, 장도연, 지예은, 해원, 홍진경이 후보 중 여자 예능상의 영광은 이수지에게 돌아갔다. 이수지는 "감사하다. 김원훈 씨가 자리에 앉아서 어제 꿈을 꿨는데 제가 똥을 뒤집어 쓰는 꿈을 꿨다고, 촉 좋다고 했는데 난 크리스찬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수지는 "저 오늘 예쁘죠?"라며 "저는 웃길 때가 가장 이쁘다고 생각한다. 웃긴 사람 주변에는 좋은 사람이 많더라. 무대가 없어졌을 때 웃음을 드릴 수 있는 자리가 있을까 고민할 때, SNL 팀이 손을 내밀어줬다. 정말 사랑한다. 동엽 선배님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이수지는 "남편이 항상 오늘 웃겼냐고 물어본다. 저보다 감이 좋은 남편인데, 저를 좋은 사람으로 이끌어주는 분이라 감사하다. 개그 유전자를 물려준 어머니 감사하다. 어린이날인데 아들과 함께하지 못해 미안하다. 웃기고 싶어서 발을 들였는데, 욕을 먹을 때도 있지만 항상 메시지를 주는 분이 있다. 시청자들 덕분에 다시 웃길 수 있는 힘이 생긴 것 같다"고 마무리했다.한편, 이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페이크 다큐 형식의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교육열이 높은 학부모 '제이미맘' 캐릭터가 화제가 됐다. 이후 일부 대중이 이수지가 한가인을 흉내 내며 저격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불거졌다. 또 배우 이청아를 조롱했다는 의혹에 휩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