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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지창욱·서현진, JTBC '금요시리즈'로 뭉쳤다

JTBC가 금요시리즈를 신설한 가운데, 지창욱과 송중기, 서현진 주연의 작품이 금요시리즈 라인업에 이름 올렸다. JTBC는 7월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금요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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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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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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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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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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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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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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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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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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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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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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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김대호, 과거 연애사 직접 밝혔다…전 여친들 분노할 소식('홈즈')

    김대호, 과거 연애사 직접 밝혔다…전 여친들 분노할 소식('홈즈')

    김대호가 여자친구가 생길 때마다 경주에 왔었다고 과거 연애사를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한다.2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300회를 맞아 '홈즈' 사상 최초로 경주로 단체 임장을 떠난다.이날 방송은 '홈즈' 300회 특집으로 7년간 함께 고생해온 코디들이 최초로 단체 임장을 떠나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이들은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 도시, 경주로 떠나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매물들을 소개한다.경주역에서 만난 이들은 경주에 관한 각자의 추억을 전한다. 목포가 고향인 박나래는 "경주가 너무 멀어서 어릴 적에는 한 번도 와 본 적이 없다"고 밝힌다. 김숙은 "부산 사람들은 소풍과 수학여행을 경주로 온다"며 "예전엔 첨성대에 펜스가 안 쳐져 있어서 거길 올라가서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창밖을 바라보던 김대호는 전 여자친구와의 경주 추억을 속삭인다. 양세형은 "그럴 거면 전 여친을 인턴 코디로 모셔서 같이 임장 다니겠다"고 제안히기도. 이에 김대호는 "여자친구가 생길 때마다 경주에 왔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홈즈' 코디들은 300회 특집 경주 임장 위시리스트를 공개한다. 양세찬이 핫플레이스 황리단길을 가보고 싶다고 말하자, 김숙은 경주의 유적지는 무조건 가봐야하고, 그 집 앞에 콩국이 기가 막히다고 소개한다. 박나래 역시 숨은 맛집을 찾아가 보고 싶다며 그 근처에 매물도 분명히 많을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한다.김대호는 자신의 경주 위시리스트로 왕릉 뷰를 보면서 잔디밭에서 도시락을 먹고 싶다고 말한다. 이에 코디들은 오늘 날

  • [공식] 안효섭, 채원빈과 ♥사랑 키웠다…'오늘도 매진했습니다'서 첫 호흡

    [공식] 안효섭, 채원빈과 ♥사랑 키웠다…'오늘도 매진했습니다'서 첫 호흡

    ‘오늘도 매진했습니다’가 안효섭, 채원빈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SBS 새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연출 안종연/ 극본 진승희/ 제작 스튜디오S, 비욘드제이, 슬링샷 스튜디오)는 쓰리잡 농부 매튜 리(a.k.a 메추리)와 악성불면증 탑쇼호스트 담예진이 밤낮없이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몽(夢)글몽글 투닥토닥 로맨스코미디. 드라마 ‘낭만닥터’ 시리즈, ‘홍천기’, ‘사내맞선’으로 연이어 히트를 터트리며 SBS와 극강의 시너지를 발휘한 안효섭과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제 61회 백상예술대상 방송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채원빈의 만남을 예고했다. 극 중 안효섭은 쓰리잡 농부 매튜 리 역을 맡았다. 매튜 리는 기적의 원료를 생산하는 세계 유일 농장의 농부이자 자연주의 화장품 원료사의 대표, 그리고 화장품 개발 연구원까지 세 개의 타이틀을 거머쥔 인물.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온 마을을 누비며 루틴을 철저히 지키고 있는 그의 갓생 뒤에는 아무도 모를 비밀이 숨겨져 있다. 각양각색 타이틀 뒤에 감춰진 말 못 할 사연은 무엇일지 안효섭이 그려낼 매튜 리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대한민국 대표 홈쇼핑사 소속 쇼호스트 담예진 역은 채원빈이 연기한다. 담예진은 잡화, 건식, 패션, 가전 등 카테고리를 가리지 않고 완판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인 탑 쇼호스트. 일하는 시간이 아까워 잠을 줄이고 줄이다 보니 결국 잠과 영영 이별한 채 악성 불면증을 앓고 있다. 이에 담예진은 헤어진 수면과 재회에 성공할 수 있을지

  • '한석규 딸' 채원빈, ♥안효섭과 핑크빛…데뷔 6년차에 맞은 터닝 포인트 [TEN스타필드]

    '한석규 딸' 채원빈, ♥안효섭과 핑크빛…데뷔 6년차에 맞은 터닝 포인트 [TEN스타필드]

    《김세아의 세심》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 있게 파헤쳐봅니다.배우 채원빈이 데뷔 6년 만에 본격적인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고 있다. 장르물 속 조연 이미지에서 벗어나 로맨틱 코미디 주연으로 안방극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채원빈은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베테랑 배우 한석규의 딸 역을 맡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작품 속에서 채원빈은 프로파일러 아빠 장태수(한석규 분)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거짓말을 하는 딸 하빈으로 분해 한석규에 결코 뒤지지 않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이친자'는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9.6%를 기록하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 이 작품을 계기로 채원빈은 연기 인생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을 맞게 됐다. 그는 지난 5일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방송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고, 앞서 그리메상 최우수 여자 연기자상, 씨네21 올해의 신인 여자배우, MBC 연기대상 신인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 6관왕을 휩쓸었다. 채원빈의 차기작은 SBS 새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이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쓰리잡 농부 매튜 리(안효섭 분)와 악성불면증 탑쇼호스트 담예진(채원빈 분)이 밤낮없이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코미디다. 극 중 채원빈은 매회 완판 신화를 기록하는 탑 쇼호스트 담예진으로 분한다. 상대역은 로맨스 장르에 강한 안효섭으로 특유의 댄디하고 섬세한 감성 연기로 수많은 흥행작을 이끌어온 그와 채원빈의 만남은 벌써부터 이목을

  • "내 기분 안 좋은데"…데프콘, 결국 못 참고 '옐로카드' 꺼내들었다('나는솔로')

    "내 기분 안 좋은데"…데프콘, 결국 못 참고 '옐로카드' 꺼내들었다('나는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26기에서 데프콘도 옐로카드를 꺼내든 '폭발각' 데이트가 발발한다. 28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두근대는 설렘 대신 서운함이 넘쳐흐른 아찔한 '랜덤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솔로나라 26번지'는 하늘이 내려주는 '랜덤 데이트'로 '운명 커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다. 잠시 후 한 솔로남은 자신과 매칭된 운명의 솔로녀를 찾아가 "데이트 메뉴를 알아봤는데…"라며 데이트 장소를 상의한다. 이 솔로녀는 아무도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여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를 '헉' 소리 나게 만든다. 심지어 이 솔로녀는 "제가 보기에는 저한테 아예 관심 없다는 걸 표현하는구나"라고 솔로남에 대한 불만을 꺼낸다. 당황한 솔로남은 데이트 분위기를 끌어올리려고 애쓴다. 하지만 솔로녀는 "내가 기분이 안 좋은데 어떻게 즐겁게 (데이트를) 하지?"라며 싸늘한 태도를 이어간다.이후 데이트에서도 이 솔로녀는 상대 솔로남에게 "대화를 못해서 하는 거지, 특별히 호감이 1순위라서 (대화)하는 건 아니다"라고 차갑게 말한다. 솔로남은 "엇, 이 말은 되게 상처다"라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자신의 속내를 표현한다. 그러자 솔로녀는 "지금 제가 더 상처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며 발끈해 솔로남을 당황케 한다. 대체 이 솔로녀가 '활화산' 모드로 데이트를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솔로남은 이 솔로녀의 '한풀이'에 어떤 속내를 보일지에 관심이 쏠린다.'사랑신'이 점지한 '랜덤 데이트' 결과와 '폭풍 서

  • 최연소 연예대상 받았는데…이찬원, 심경 밝혔다 "많이 외로움 느낄 것 같아" ('방판뮤직')

    최연소 연예대상 받았는데…이찬원, 심경 밝혔다 "많이 외로움 느낄 것 같아" ('방판뮤직')

    남성 최연소 단독 KBS 연예대상 수상자인 가수 이찬원이 버스킹 소감을 전했다. KBS 2TV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는 지난 26일 KBS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1회 메인 예고편과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전통시장부터 대학 축제, 포장마차까지 전국 곳곳을 찾아 버스킹 공연을 여는 이찬원, 웬디, 포레스텔라, 한해, 대니 구, 구름, 자이로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래와 춤, 악기 연주가 한데 어우러진 뮤지션들의 장르를 불문한 무대가 현장을 메운 남녀노소 모두를 들썩이게 했다.‘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만의 차별화된 즐거움을 더했다. 이들은 사물놀이패와 흥겨운 에너지를 나누는가 하면, 시장 어르신들부터 MZ세대 관객까지 함께 뛰고 즐길 수 있는 버스킹으로 세대를 초월한 공감을 끌어냈다. 게스트로는 소향과 다이나믹 듀오, 신스가 출연해 기대를 더했다.이와 함께 이찬원, 웬디, 한해, 대니 구, 다이나믹 듀오의 개인 티저로 선곡이 처음 베일을 벗었다. 포장마차에서 이찬원은 발라드 ‘외로운 사람들’로 감성 보이스를 들려주고, 웬디는 ‘세월이 가면’으로 마음을 다독이는 위로를 건넨다. 한해는 애절한 보컬로 ‘미인 (美人)’을 열창하고, 이를 들은 이찬원은 “형은 랩보다 노래를 잘해”라고 감탄한다.전통시장에서는 화려한 바이올린 연주 실력과 엉뚱함을 넘나드는 대니 구가 이찬원과 트로트곡 ‘남자라는 이유로’ 무대로 색다른 호흡을 맞춘다. 다이나믹 듀오는 ‘출첵’과 ‘불꽃놀이’로 시장 스웨그를 깨우며, 어머님도 젊은이도 모두 출석 체크하게 할 예정이다.이 가운

  • "14살에 낙태→장애 학생 협박"…고민시, '믿음' 아닌 '진상 규명' 필요한 때 [TEN스타필드]

    "14살에 낙태→장애 학생 협박"…고민시, '믿음' 아닌 '진상 규명' 필요한 때 [TEN스타필드]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1995년생 배우 고민시가 학교폭력(이하 학폭) 가해 의혹에 휘말렸다.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통해 해명에 나선 가운데, 폭로자들의 구체적인 주장과 소속사의 일관된 부인 사이 간극이 커지면서 온라인상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6일 한 커뮤니티에는 "중학교 동창 배우 고OO의 학폭을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고민시의 중학교 동창이라며 학창 시절 그에게 심각한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고민시에 관해 "물건과 돈을 상습적으로 훔치고 자랑했다. 장애 학생을 협박하거나 조롱하는 일도 있었다"며 "중학교 1학년 땐 낙태 소문까지 돌았고, 비행 청소년들과 어울리며 동급생들을 폭행하는 일이 잦았다"고 폭로했다.논란이 커지자 고민시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해당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로 전혀 사실이 아니며, 당사는 배우를 믿는다"며 "허위 사실 유포에 관해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민형사상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와 유포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이 같은 입장에 일각에서는 반감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한 누리꾼은 "피해자들이 구체적인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데, 소속사는 단순히 '허위'라고 일축했다"며 "피해자들의 마음을 두 번 죽이는 대응"이라고 비판했다.반면 한편에서는 "아직 사실로 확정된 게 없는 만큼, 배우에게도 방어권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 "연예

  • 김대호, 퇴사한 지 3달 밖에 안됐는데…"빙하 공기 다가오는 느낌" 회상 ('위대한가이드2')

    김대호, 퇴사한 지 3달 밖에 안됐는데…"빙하 공기 다가오는 느낌" 회상 ('위대한가이드2')

    지난 2월 MBC를 퇴사한 김대호가 고민했던 시절을 회상한다. 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세 얼반이’ 박명수, 최다니엘, 이무진과 가이드 안드레스의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튜디오에서 이들의 여행을 지켜보던 김대호의 폭풍 공감과 과몰입한 모습이 더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앞서 그는 한 프로에 출연해 퇴사를 고민하던 시절 아르헨티나 여행을 간 것이 인생에 큰 울림이 줬다고 밝힌 바 있다.네 사람은 파타고니아 시내를 구경하던 중, 한 식당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연신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바로 아르헨티나식 바비큐인 '아사도'. 특히 양 한 마리를 통째로 굽는 역대급 비주얼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를 지켜보던 김대호는 과거 아르헨티나를 여행하던 시절 혼자서는 먹을 수 없었다며 연신 부러움을 드러낸다.숙소로 이동하던 '세 얼반이'는 가이드 안드레스가 계속해서 어두운 골목을 향해 들어가자 불안감에 휩싸인 채 폭풍 질문을 쏟아낸다. 심지어 "지붕과 벽이 있냐"라는 질문에 안드레스는 "지붕이랑 벽은 있는데 재질은 몰라요"라고 대답해 이들을 섬뜩하게 만든다. 최다니엘은 안드레스의 ‘광기 어린 눈’이 김대호와 똑 닮았다며 한 번 더 경악한다. 김대호 역시 이를 격하게 공감할 정도였다고.네 사람은 드디어 400년 된 ‘페리토 모레노 빙하’를 마주하게 됐는데.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대호는 "저도 그때 생각이 난다"며 깊은 생각에 잠긴다. 그러고는 "빙하 쪽에서 바람이 불어오는데, 수백

  • 박명수, 매니저 채찍질…"일이 없어, 방송국에 전화 돌리길" ('라디오쇼')

    박명수, 매니저 채찍질…"일이 없어, 방송국에 전화 돌리길"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매니저와 유쾌한 호흡을 뽐냈다.27일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와 방송인 김태진이 '모발모발 퀴즈쇼'를 진행했다.이날 방송에서는 가요 일부분을 듣고 가수와 노래 제목을 맞히는 '음악 듣기 평가'가 펼쳐졌다.박명수는 "문제를 내면 밖에서 매니저가 자꾸 그걸 맞힌다"며 "그거 맞히지 말고 방송국 여기저기 전화 돌려서 일이라도 하나 잡으라. 지금 여름인데 일이 많이 없다. 그래서 전화를 조금 돌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농담했다.그는 "앉아서 음악 듣고 있을 때가 아니다. 지금 예능국에 있는데 좀 돌아다니면서 인사 좀 하고 해야 될 텐데 아쉽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박수홍·최은경에 하차 통보하더니…'동치미' 시청률 곤두박질, 개편 효과 없었다 [TEN스타필드]

    박수홍·최은경에 하차 통보하더니…'동치미' 시청률 곤두박질, 개편 효과 없었다 [TEN스타필드]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MC 교체 잡음이 발목을 잡은 걸까. 박수홍, 최은경이 하차하고 이현이, 김용만, 에녹이 투입된 '속풀이쇼 동치미'의 개편 반응이 미적지근하다. 시청률은 한 달 만에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고, MC들의 호흡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엇갈리고 있다.지난 3월 MBN 장수 예능 프로그램 '동치미'가 방송 13년 만에 대대적인 개편 소식을 알렸다. 2012년 첫 방송 때부터 자리를 지켜 온 개국공신 MC 박수홍, 최은경이 하차하고 김용민, 이현이, 에녹 3MC로 교체되는 게 변화의 가장 큰 골자였다.그러나 MC 교체 과정은 매끄럽지 못했다. 제작진은 박수홍, 최은경에게 프로그램 개편을 명분으로 일방적이고 갑작스럽게 하차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두 MC는 갑작스러운 하차에 끝인사 녹화도 하지 못한 채 물러났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강제 하차 의혹을 제기하며 "무례한 행동"이라고 쓴소리를 냈다.개편 후 새로 신설된 코너는 '가족 화해 프로젝트'였는데, 이 역시 박수홍을 떠올리게 했다. '동치미'를 하차한 박수홍이 현재 친형과 소송 중에 있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의 변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해도, 하차 이후 개설된 신설 프로그램의 방향성은 박수홍에게 또 한 번의 상처를 주는 꼴이 됐다.최은경은 지난 26일 방송 말미 공개된 채널A '4인용 식탁' 예고편에서 '동치미'를 떠난 심경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그는 "

  • '46세' 이효리, 또 혼자 세월 비껴갔네…우아美 추가

    '46세' 이효리, 또 혼자 세월 비껴갔네…우아美 추가

    가수 이효리가 화보 커버를 장식했다.이효리는 27일 자신의 SNS에 화보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검은 착장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다양한 액세서리를 착용한 이효리는 고혹적인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뽐냈다. 몸 곳곳에는 타투가 자리 잡고 있다.큼지막한 목걸이와 귀걸이에도 묻히지 않는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효리는 옅은 메이크업에도 빛나는 피부를 자랑했다. 그는 46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로 핑클 시절을 연상케 했다.팬들은 "핑클 때 사진이냐", "사진이 예술 작품 같다", "분위기가 레전드" 등 댓글을 남기며 찬사를 보냈다.이효리는 가수 이상순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제주도에서 11년간 생활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하반기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아이유 동생' 강유석, 이종석 절친이었다…"같이 운동하고 카페서 수다, 난 아무도 못 알아봐" ('언슬전')[TEN인터뷰]

    '아이유 동생' 강유석, 이종석 절친이었다…"같이 운동하고 카페서 수다, 난 아무도 못 알아봐" ('언슬전')[TEN인터뷰]

    "올해가 좋은 시작이 됐으면 합니다. 올해를 큰 발걸음 삼아 다음 작품, 다음 캐릭터로 잘 나아가고 싶어요."서울시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최근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 / 연출 이민수 / 극본 김송희 /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 제작 에그이즈커밍)(이하 ‘언슬전’)에 출연한 배우 강유석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언슬전'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거쳐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극 중에서 강유석은 전직 아이돌 멤버에서 의사가 된 율제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 엄재일 역을 맡았다.앞서 강유석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양금명(아이유 분)의 동생인 양은명 역으로 분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어 '언슬전'으로 연타석 흥행에 성공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 잡았다.전에 비해 알아보는 이들이 많지 않냐는 질문에 강유석은 "걸어가는데 알아보는 건 없더라. (웃음) 그래도 부모님도 많이 좋아하시고 친척 어르신들도 좋아해 주셔서 기쁘다. 친척들이 맨날 연기 하는 거냐고, 언제 나오냐고 물어보셨는데 이제는 안 물어보시더라. 절 걱정하셨는데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한다"고 웃어 보였다.최근까지도 대중교통을 이용했다고. 강유석은 "꽤 걸어 다니는 편"이라며 "얼마 전에도 친구 만나고 지하철 타고 집에 왔는데 서운할 정도로 아무도 안 알아보시더라. 처음에는 혹시 알아볼까 봐 고개를 숙이고 다녔는데, 고개를 들었는데도 아무도 안 알아보시길래 더 열심히 해야겠다 싶더라"고 일화를 전했다.그러면서

  • 중학교 원서료도 없던 무수저→미용계 대기업…연 매출 3천억 비결 뭐길래 ('백만장자')

    중학교 원서료도 없던 무수저→미용계 대기업…연 매출 3천억 비결 뭐길래 ('백만장자')

    '미용계 대기업'이라 불리는 세계적인 헤어 프랜차이즈의 대표 강윤선이 '이웃집 백만장자'에 출격, 무수저에서 연 매출 3천억원의 기업 CEO가 된 비결을 공개한다.28일 방송되는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대한민국 미용업계 혁신의 아이콘' 강윤선이 출연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1982년 시작된 강윤선의 헤어샵은 숱한 기록을 세우며 40여 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강윤선과 만난 서장훈은 그녀의 어마어마한 재력에 "원래 금수저셨나요?"라고 묻는다. 그러자 강윤선은 "나는 무수저였다. 중학교 입학 원서료 '600원'이 없었을 정도로 가난했다"라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강윤선은 17살이 되던 해, 미용기술학교에 입학하는 동시에 미용실에 취직해 월급 2만원을 받고 일을 시작했다.22살, 일수로 거액의 빚을 지고 첫 미용실을 창업하는 무모한 도전을 감행했다. 높은 이자를 감당해야 하는 이 '거액의 빚'은 결국 그녀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무일푼 소녀에서 연 매출 3천억원의 세계적인 헤어샵 CEO가 된 것.서장훈과 조나단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복판에 자리한 강윤선의 헤어샵 본사와 그녀 소유의 8층짜리 또 다른 건물을 방문한다. 강윤선의 헤어샵은 전국에 182개의 지점을 갖고 있고, 직원은 3500명에 달한다. '미용계 삼0'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대기업급 스케일은 서장훈과 조나단마저 압도한다. 강윤선은 "앞으로도 지점을 계속 늘려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힌다.'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이날 오후 9시 55분 EBS, E채널에서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 이경실, '혼전임신' 아들과 절연했는데…"며느리 육아 지켜보며 마음 열어" ('라스')

    이경실, '혼전임신' 아들과 절연했는데…"며느리 육아 지켜보며 마음 열어" ('라스')

    혼전임신한 아들과 절연했던 이경실이 손주의 탄생 소식을 처음 들었을 당시의 혼란부터 며느리와의 관계 회복, 할머니로서의 새로운 삶까지 진솔하게 털어놓는다.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이경실, 최여진, 이호선, 사유리가 출연하는 '노빠꾸 언니들' 특집으로 꾸며진다.이경실은 "아들이 애를 가졌다고 처음 고백했을 때 앞이 캄캄했다"며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내가 겪었던 수많은 일들보다 더 감당이 되지 않았다"며 23세의 어린 나이에 아이를 가지게 된 아들을 걱정했던 솔직한 마음을 드러낸다.그러나 며느리의 육아 모습을 지켜보며 조금씩 신뢰가 생겼고, 아들과 절연한 지 1년여 만에 집으로 불러 며느리와 손자를 처음 만났다고. 이후 며느리를 만나자마자 해줬다는 이경실의 말에 모두가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 이후 MZ 며느리를 대하는 이경실만의 꿀팁을 공개해 모두가 폭소했다고.요즘은 손주 영상 보는 낙으로 살고 있다는 이경실은 손주가 주방 놀이를 하며 이경실이 요리할 때처럼 흥얼거리는 모습을 따라 했다는 일화를 공개해 출연진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그는 "그 영상을 계속 돌려보며 웃었다"며 '젊머니'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고.이경실은 과거 절친한 후배인 조혜련과의 주먹다짐 썰도 공개한다. 그는 "정말 링 위에서 실제로 붙은 적이 있다"며 현장에서 당시 상황을 얘기해 웃음을 자아낸다. 더불어 17년 전 복싱 이후 아직도 몸에 후유증이 남아있다는 이야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이경실의 과거 예능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그는 "이제는 나도

  • 정준원·신시아는 발리 갔는데…강유석, 포상 휴가 못 갔다 "일정 조율 중" ('언슬전') [인터뷰 ②]

    정준원·신시아는 발리 갔는데…강유석, 포상 휴가 못 갔다 "일정 조율 중" ('언슬전') [인터뷰 ②]

    배우 강유석이 드라마를 끝마친 소감을 전했다.26일 서울시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최근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 연출 이민수/ 극본 김송희 /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에그이즈커밍)(이하 ‘언슬전’)에 출연한 배우 강유석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거쳐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극 중에서 강유석은 전직 아이돌 하이보이즈 멤버에서 의사가 된 율제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 엄재일 역을 맡았다.'언슬전'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최고 8.1% 시청률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종영했다. 인터뷰 당일 오전, 정준원과 신시아 등이 인도네시아 발리로 포상휴가를 떠났지만 강유석은 스케줄 상 함께하지 못했다.강유석은 "포상 휴가 일정이 긴 이유가 배우들 스케줄 맞춰서 왔다 갔다 편하게 하라고 맞춰주신 것"이라며 "저는 아직 일이 있어서 스케줄은 아직 얘기 중이다. 차기작 '서초동' 촬영도 하고 있고, 다른 스케쥴도 있어서 조율하고 있다"면서도 "찾아주시는 곳이 아직 많지는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강유석은 최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하이보이즈로 무대를 꾸미게 된 소감도 전했다. 그는 "촬영할 때보다 엠카운트다운 무대가 덜 떨리더라. 원래 춤을 잘 추는 사람도 아니니, 내가 못 추는 건 인정하지만 열심히 하는 쪽으로 어필하자 싶었다. 당연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친구들보다 못 하는 걸 인정하되 열심히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

  • 박진영, 알고보니 김건모 백댄서였다…"'스우파' 저지 기회 감사해" ('WSWF')

    박진영, 알고보니 김건모 백댄서였다…"'스우파' 저지 기회 감사해" ('WSWF')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춤에 대한 자신의 소회를 밝혔다.27일 서울 강남구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WSWF')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MC 성한빈, 파이트 저지 박진영과 마이크 송, 팀 코리아 '범접(BUMSUP)' 멤버 9인(가비, 노제, 리정, 리헤이, 립제이, 모니카, 아이키, 허니제이, 효진초이)이 참석했다.파이트 저지를 맡게 된 소감을 묻는 말에 박진영은 "어린 시절 김건모 백댄서로 춤을 시작했다. 지금 내가 많은 일을 하고 있지만 나에게 가장 본능적으로 다가오는 건 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래나 악기 없이도 춤 하나로 느끼고 반응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았다. 전 세계 댄서들의 무대를 보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다"고 이야기했다.박진영은 심사 중 인상 깊었던 점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박진영은 "서양팀은 힘, 스피드, 조직력 면에서 따라갈 수 없을 만큼 압도적이었다"라며 "축구로 치면 독일팀 같은 느낌"이라고 비유했다. 이어 그는 "동양팀은 엄청 섬세하고 정교하더라. 상업적인 감각이 넘치고 기본기가 탄탄했다"고 칭찬했다.파이트 저지로서 어떤 기준을 세웠는지에 대해 박진영은 "최대한 머리로 판단하지 않으려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가수 오디션을 심사할 때는 수많은 요소를 고려해야 했지만, 춤은 달랐다. 그냥 보고 느끼는 대로 반응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WSWF'는 27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