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고우림의 전역과 함께 다시 완전체로 돌아왔다. 앞서 그는 2022년 10월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결혼했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19일 오후 …
배우 임지연과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이도현이 올해의 새로운 남자배우상을 수상했다.이도현은 지난 20일 개최된 '23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에서 영화 '파묘'로 올해의 새로운 남자배우상을 수상했다. 특히, '디렉터스 컷 어워즈'는 DGK(한국영화감독조합)의 감독들이 투표를 통해 직접 후보와 수상자를 선정하고, 영화감독들이 주최가 돼 한 해의 영화를 결산하는 시상식인 만큼 더욱 의미가 깊다.이도현은 스크린 데뷔작인 '파묘'로 119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천만 배우'로 등극했다. 이도현은 지난해 군 복무 중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영화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극 중 이도현은 경문을 외는 무당 봉길 역으로 분했다.한편, 이도현은 오는 6월 14~15일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Re DO HYUN'의 포문을 연다. 이후 6월 28일 자카르타, 7월 4일 오사카, 7월 6일 도쿄, 7월 12일 타이베이, 7월 19일 방콕, 7월 26일 홍콩, 8월 2일 마닐라 등 아시아 8개 지역을 순회할 예정이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2023년 임지연과 연인 관계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이도현이 전역 후 첫 행보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택했다.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지난 14일 이도현 공식 SNS를 통해 '2025 LEE DO HYUN FANMEETING [Re DO HYUN]'(이하 'Re DO HYUN')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아시아 팬미팅 투어 개최 소식을 알렸다. 포스터에 따르면, 이도현은 다음 달 14~15일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를 시작으로 6월 28일 자카르타, 7월 4일 오사카, 7월 6일 도쿄, 7월 12일 타이베이, 7월 19일 방콕, 7월 26일 홍콩, 8월 2일 마닐라 등 아시아 8개 지역을 순회한다. 'Re DO HYUN'은 이도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아시아 투어다. 팬미팅 타이틀인 'Re DO HYUN'은 군 복무로 잠시 멈췄던 '배우 이도현'의 시간이 다시 흐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도현의 복귀를 알리는 신호탄인 셈이다.이도현은 입대 전부터 팬들에게 여러 차례 팬미팅 개최를 약속했던 만큼, 쏟아지는 러브콜을 잠시 미루고 팬들과의 만남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행보로 감동을 안겼다.이도현은 'Re DO HYUN'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직접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한다. 이도현은 "팬 여러분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했다. 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이재욱이 '탄금'의 부족한 개연성에 입장을 내놓았다.지난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 이재욱(홍랑 역)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재욱은 제작발표회 때와는 다른 캐주얼한 차림으로 인터뷰장에 들어섰다. tvN '환혼'(2023) 인터뷰 때보다 더 긴장한 듯한 모습으로 '탄금' 공개 소감을 밝혔다.‘탄금’은 실종되었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오고, 이복누이 재이만이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둘 사이 싹트는 알 수 없는 감정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 사극이다. 장편소설 '탄금: 금을 삼키다'를 원작으로 한다.이재욱은 12년 만에 돌아온 상단의 아들 홍랑을, 조보아는 홍랑을 가짜라고 의심하는 이복 누이 재이를, 정가람은 민상단의 양자 무진 역으로 분했다. 엄지원은 민상단의 안주인 민연의를, 박병은은 민상단의 대방 심열국을 연기했다.원작이 방대한 만큼 인물들의 복잡한 서사를 11시간 안에 담아내기엔 부족했을 터. 실제로 '탄금'은 중간중간 개연성이 떨어지거나 뜬금없이 전개되는 부분이 더러 있었다.이에 이재욱은 "편집이 많이 됐다. 설명이 많이 빠져서 보시는 분들이 불편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나름대로 편집이 잘 되었다고 본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 나름의 합리화일 수도 있지만 알차게 담긴 것 같다. 원작이 주는 힘이 있는지라 아쉽다는 평이 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넷플릭스에 따로 말씀드려서 설명서 하나 만들어 달라고 얘기해야 할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꿀알바’를 촬영
가요계 썸머퀸들과 형님들이 만난다. 워터밤의 인기로 24억 원 건물까지 매수한 '썸머퀸' 대표 아이콘 권은비는 라인업에 없다. 연예계 대표 썸머퀸 4인방 김완선, 나르샤, 이채원 문샤넬이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먼저 대한민국 최초 여성 솔로 댄스 가수이자 압도적 인기를 자랑했던 김완선, 무대 연기와 음악 활동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나르샤가 오랜만에 형님들과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솔로 가수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이채연과 5인조 다국적 걸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의 문샤넬이 합류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여름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 '썸머퀸' 4인방은 선후배가 하나 되어 화려한 댄스무대와 거침없는 토크를 펼칠 계획이다.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여름맞이 형님학교 워터밤 축제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김완선, 나르샤, 이채원, 문샤넬이 들려줄 다양한 가요계 에피소드와 시원한 워터밤 축제는 6월 중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문근영이 ‘제23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새로운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문근영은 지난 20일 진행된 ‘제23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이하 지옥2)’를 통해 시리즈 부문 새로운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올해로 23회를 맞은 ‘디렉터스 컷 어워즈’는 DGK(한국영화감독조합)에서 주최하는 영화상으로, 기존 영화상들과는 달리 한국영화 감독들이 직접 선정하고, 시상해 더욱 의미를 더한 시상식이다.문근영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새로운 배우상 부문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얼굴을 보여준 배우에게 주는 상이다. 문근영은 지난해 ‘지옥2’에서 광신도 집단 화살촉의 핵심 인물인 햇살반 선생(오지원) 역을 맡아 파격적인 비주얼과 함께 광적으로 변해가는 인물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냈다.문근영은 소속사를 통해 “뜻깊은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연상호 감독님을 비롯해 ‘지옥2’를 함께한 모든 배우, 스태프 분들께 감사드린다. 늘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었는데, 햇살반 선생이라는 새로운 역할에 설레기도 하고 연기가 즐거웠다. 앞으로도 계속해 새로운 얼굴을 보여드리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감독님들의 과감한 선택을 열린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겠다”며, “그 선택에 배반하지 않는 연기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전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우지원이 MBC 2부작 금토드라마 '맹감독의 악플러'에 출연한다.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맹감독의 악플러'는 성적 부진으로 퇴출 위기에 놓인 프로농구 감독 맹공(박성웅 분)이 팀 성적을 위해 악플러 고화진(박수오 분)과 손을 잡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우지원은 작품 내에서 현역 선수 출신 감독 '우감독' 역할을 맡았다. 최근 배우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우지원은 농구선수 출신답게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특별출연 라인업도 눈에 띈다. KBL 덩크슛 콘테스트 역대 최다 우승자인 전 농구선수 이승준은 극 중 선수로 등장해 완벽한 덩크슛을 선보인다. 또 이번 시즌 프로농구 중계를 책임졌던 전 농구선수 문경은과 스포츠 캐스터 정용검이 각각 해설위원과 캐스터로 출연한다.한편, 우지원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전 아내와 2002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우지원은 2014년 가정폭력 문제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전 아내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히며 사건은 종결됐다. 2019년 두 사람은 협의 이혼했으나, 지난해 9월 뒤늦게 파경 소식을 알렸다.이후 우지원은 배우 매니지먼트 스타티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예능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인생 2막에서 배우의 길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김남주가 일상을 공개한다.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 첫회에서 지금까지 공개된 적 없던 김승우♥김남주 부부의 도심 속 전원 주택부터 김남주가 아끼는 소장 드레스, 신발, 추억의 아기 용품 등 애정템까지 전격 공개된다.김남주는 예능 출연에 대해 "말주변이 없다"며 손사래를 쳐 왔다. 그러나 김남주를 잘 아는 주변 지인들은 누구보다 쾌활하고 호탕한 성격에 사람들을 세심하게 잘 챙기는 '대장부 기질'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이에 데뷔 31년만에 첫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김남주는 프로그램 공개 전 인터뷰를 통해 "밤잠을 설칠 정도로 설레고 겁도 나지만 무엇보다 솔직한 모습으로 소통하고 싶다"며 "있는 그대로의 김남주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22일 첫방송에서는 지금까지 공개된 적 없던 김승우 김남주 부부의 도심 속 전원 주택 최초 공개부터 김남주가 아끼는 소장 드레스, 신발, 추억의 아기 용품 등 애정템까지 전격 공개된다.1화에서는 김승우 김남주 부부의 20년 결혼 역사가 담긴 삼성동 집을 공개하며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80평 정원과 백년 된 분수, 남편 김승우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이태리에서 맞춤 주문한 초록 대문, 박술녀 디자이너가 만들어 준 딸의 돌 한복부터 아들이 그린 그림 작품까지 클래식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김남주 스타일의 집이 속속들이 공개된다.특히 정원을 사랑하는 김남주의 정원 사용 설명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남주의 최애 홍겹벚나무를 이용해 만드는 수제 벚꽃주와 여배우가 직접 가꾸는 상추, 고추 가
'나는 솔로' 26기 방송 도중 경수가 돌발 행동을 했다.2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에서는 26기 경수와 순자의 첫 데이트 현장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경수와 순자의 데이트 초반은 좋은 분위기를 형성했지만 대화 도중 경수가 갑자기 집중력을 잃은 듯한 모습을 보이며 "머리가 아프다"며 자리를 비웠다. 이후 제작진이 설치한 마이크를 통해 경수가 밖에서 담배를 피우는 소리가 ASMR처럼 들려 방송에 노출됐다.이를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데이트 중에 머리 아프다고 나가서 담배 피우는 건 너무 예의 없다"고 분노했고, 이이경은 "흡연 ASMR은 처음 들어본다"며 황당해했다.데이트 후 순자는 경수의 행동에 대해 "쉬고 온다고 했는데 다시 돌아왔을 때, 담배 냄새가 확 나더라. 저는 주변에 흡연자가 거의 없어서 그런 냄새에 민감한데 그때부터 호감도가 많이 떨어졌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또한 순자는 영자에 "괜찮은데 아까 담배 냄새가 났다. 나는 담배 냄새가 싫다"며 "나는 다른 사람도 알아보고 싶은데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게 부담스럽다"고 얘기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방송인 장영란이 완성형 미모를 뽐냈다.장영란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이크업. 느므느므 이뻐서 지우기 아까워. 누워서 셀카질"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 여러 장을 올렸다.사진 속 장영란은 핑크빛 후드집업을 입고 있다. 편안한 차림과 반전되는 진한 방송용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 4번의 쌍꺼풀 수술 이후 더욱 물오른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1978년생인 장영란은 2001년 연예계 활동을 시작해 2009년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영란의 남편은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지난해 여름 방송된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 이동준과 방송용 연애를 연출했던 예지원의 일상이 그려졌다.20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20회에서는 2 MC와 '솔로 언니' 예지원, 박은혜가 자리한 가운데, 예지원이 90세인 역대급 동안 어머니와의 '현실 모녀' 케미 폭발하는 모습을 선보였다.90세 어머니 집에서 더부살이하는 예지원은 아침에 눈을 뜨자 케일 사과주스를 만들었다. 뒤이어 등장한 예지원의 어머니는 "바게트나 좀 먹어야겠다"며 따로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특히 예지원의 어머니는 70대로 보일 정도로 '역대급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 식사를 준비하던 중, 예지원은 어머니에게 "계란프라이 드시겠느냐?"고 권했다. 그러나 어머니는 "난 계란 싫어"라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얼마 후 예지원은 다시 자신이 만든 주스를 건넸고, 마지못해(?) 이를 받아서 든 어머니는 "우리는 하루에 30분만 같이 있어야 한다"며 아침 식사 후 빠르게 마친 후 자리를 떴다.어머니가 외출하자 예지원은 최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함께 영화를 찍었던 후배 유정하, 영국인 배우 해리를 불러 "물류창고에 있는 짐을 빼야 하는데 도와달라"고 청했다. 직후 세 사람은 물류창고로 가서 빠르게 짐을 뺀 뒤, 차에 실어 예지원의 집으로 돌아왔다. 또한 두 후배는 예지원의 옷장에 있는 가구들도 척척 들어 옮겼는데, 이에 감동한 예지원은 "역시 내가 일하는 것과 비교가 안 된다. 힘이 부럽다. 어디 (남자) 없나? 어디서 찾아야 하나"라고 귀엽게 푸념했다.일사천리로 짐 정리를 마친 예지원은 두 후배를 위해 손수
배우 정가은이 택시 기사에 도전하는 근황을 전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최근 정가은의 개인 채널에는 "택시 자격시험을 치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ㅣ원더가은 EP.7"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정가은은 택시 기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는 사실을 직접 공개했다. 시험을 보고 나온 정가은은 "너무 어려웠다. 공부하지 않은 문제가 많이 나왔다"고 후기를 전했다.또한 "저는 하나 유튜브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봤다. 여러 개 콘텐츠보다 하나를 많이 보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조언했다.시험을 합격한 정가은은 택시 자격증 신청도 마쳤고, 아버지에게 영상 통화를 하며 "합격했다. 자격증도 바로 나왔다. 아빠의 대를 잇겠다"고 말해 아버지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앞서 정가은 택시 자격시험을 준비하며 자신의 채널을 통해 "열심히 하면 월 천을 벌 수 있나 보더라. 요즘 대기업에서도 못 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한편, 정가은은 2018년 이혼해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지난 2023년 그는 "영화 끝나고 나서 일이 계속 없다. 회사에서 입금해 주는 돈을 보는데 '막막하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생활고를 토로한 바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추성훈이 유도 스승님이 편찮으시다는 소식을 듣는다.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과 주우재가 일본 오사카로 토박이 임장을 떠난다. 이날 방송은 ‘글로벌 토박이 임장’으로 ‘홈즈’ 최초로 해외로 토박이 임장을 떠난다. ‘글로벌 토박이 임장’의 첫 번째 주인공은 방송인 추성훈으로 주우재를 데리고 고향인 일본 오사카로 떠난다. 두 사람은 오사카 쓰루하시에 위치한 유도장으로 향한다. 추성훈은 “이곳에서 우리 아버지와 같이 유도를 시작했다”며 유도장 임장을 시작한다. 그는 “당시 유도 사범님이 1층에서 유도를 가르쳐주시고, 2층에서 접골원을 운영하셨다. 운동하다 다치면 바로 올라갔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추성훈은 변하지 않은 유도장을 둘러보며 자신의 사진과 아버지의 사진, 그리고 여러 상장을 발견한다. 그러던 중 주우재는 유도장에서 다양한 낙법을 선보이며 추성훈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이에 추성훈은 “내가 소매를 잡고 있을 테니, 내 손아귀에서 벗어나봐”라고 말한다. 추성훈은 자신의 유도 스승님이 편찮아 유도장을 다른 사람이 임시 운영 중이라는 얘기에 “이 유도장을 남기고 싶으시다면 연락 주세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이어 두 사람은 오사카 맛프라 체크를 위해 유도장 인근에 위치한 쓰루하시역으로 향한다. 추성훈은 이곳이 원래 야키니쿠 가게가 많은 곳이라 시장 쪽으로 들어가면 입구부터 냄새가 진동한다고 소개한다. 가게 안으로 들어간 두 사람은 야키니쿠 먹방에 돌입한다. 추성훈은
래퍼 넉살이 절친 카더가든과 코드 쿤스트의 여행스타일을 폭로한다.오는 22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우리지금만나'에는 MC 유인나, 스페셜 게스트 넉살, 정혁, 여행메이트로 콘텐츠 크리에이터 호주타잔, 극한 여행 전문가 전희수가 함께한다. 호주타잔은 호주 여사친과 서퍼들의 성지 호주 골드코스트로 핫한 썸 투어를 떠나고, 전희수는 지난 방송에 이어 인도 바라나시와 델리에서 스윗하고 웃음 가득한 썸 투어를 보여줄 예정이다.넉살은 "절친 카더가든과 코스 쿤스트와 여행하는 거 별로"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긴다. 넉살은 "걔네는 애다"라며 "거의 떠 먹여줘야 하고 자기들 하고 싶은 대로만 한다"라며 소문난 절친 3인방의 뜻밖의 반전 여행스타일을 폭로한다.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페셜 게스트 정혁은 극한 여행 전문가 전희수 못지 않은 식성을 자랑해 놀라움을 선사한다. 앞서 전희수는 '염소뇌커리' 먹방으로 모두를 경악하게 한 바 있다. 정혁은 "먹을 거 가리는 편은 아니다"라며 "태국서 전갈, 벌레 요리를 먹어봤다"고 밝힌다. 이어 "염소뇌커리도 모르고 먹으면 맛있게 먹을 것 같다"라며 거침없는 식성을 공개한다.그런가 하면, 넉살과 정혁의 썸 레이더가 바쁘게 움직인다고. 넉살은 호주타잔과 호주 여사친 이지의 밀착 스킨십에 "둘이 너무 잘 어울리는데요"라며 촉을 발동시키고, 정혁은 전희수와 락쉐의 티키타카를 보며 "희수씨 락쉐랑 썸 타는 거 아니에요?"라고 썸 레이더를 가동시킨다.넉살과 정혁의 썸 레이더를 바쁘게 움직이게 만든 썸 투어에 대한 관심이 상승한 가운데, '우리지금만나' 4회에서는 야성
‘나는 SOLO(나는 솔로)’ 26기에서 ‘대환장’ 첫 데이트 후 로맨스 판도가 드러난다. 21일 방송되는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에서는 기상천외 에피소드까지 벌어진 ‘솔로나라 26번지’의 첫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26기는 ‘다대일 데이트’를 피하기 위해 솔로남들이 ‘안전 선택’에 나서며 영호, 상철의 ‘픽’을 받은 정숙을 제외한 모두가 ‘1대 1 데이트’에 매칭됐다. 이날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편안한 마음으로 데이트 현장을 지켜보는데, 한 솔로남은 데이트 중 급격히 컨디션이 저하된 모습을 보여 걱정을 자아낸다. 잠시 후 그는 상대 솔로녀에게 “잠깐 바람 좀 쐬고 와야겠다”고 양해를 구한 뒤 자리를 뜬다. 이후 솔로남은 ‘전무후무’한 행동을 벌여 3MC를 놀라게 한다. 송해나는 “아”라며 한숨을 쉬고, 이이경은 “예능 최초”라고 ‘동공확장’을 일으킨다. 과연 이 솔로남이 무슨 행동을 한 것인지, 그리고 그 여파에 궁금증이 치솟는다.첫 데이트 후 26기 솔로남녀는 같은 데이트 다른 반응의 ‘데이트 동상이몽’을 드러낸다. 한 솔로남은 다른 솔로남들에게 데이트 후기를 전하다가 “프레임이 씌워지는 건 싫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인다. 한 솔로녀 역시 “(호감이) 무에서 유로 갔다”고 털어놓은 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미소짓는다.26기에서는 3MC를 멘붕에 빠뜨리는 사건도 벌어진다. 한 솔로녀의 데이트 후일담을 들은 3MC가 일제히 놀라 “뭐라고요?”라고 반문하는 것. 급기야 이이경은 “무슨 지령받고 하는 거야
1981년생 배우 홍수현이 앳스타일 6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홍수현은 최근 첫 호러물 주연작인 '동요괴담'으로 2025년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데뷔 25년 만에 세계 무대에 입성한 그는 "칸이라는 큰 무대에 서는 날이 올 줄은 정말 몰랐다. 그 꿈이 현실이 됐다는 게 정말 가슴 벅찼다"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했다.홍수현은 옴니버스 공포 스릴러 '동요괴담'에서 '똑같아요' 에피소드를 통해 1인 2역에 도전했다. 그는 "'동요괴담' 찍는 기간엔 제 일상을 완전히 차단한 채 이 작품에만 집중했다. 두 인물의 미묘한 차이를 명확하게 표현하려면 굉장한 몰입도와 집중력이 필요하더라"라며 남다른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상반기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보물섬'에 대해서는 "솔직히 조금 했다(웃음). 대본 받았을 때부터 '진짜 재밌겠다'라고 생각했고, 찍으면서도 다들 연기를 너무 잘하니까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긴 차국희 캐릭터에 대해선 "국희는 세 보이려고 기를 쓰지만, 사실은 전혀 힘이 없는 캐릭터다. 그런 철없는 모습이 귀엽게 보이길 바랐다"라고 덧붙였다.차기작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에서는 정반대 매력을 예고했다. 그는 "복수극, 공포물에 이어 힐링물을 보여드리게 됐다. 이 작품에선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유준상 선배님과 러브라인도 있으니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끊임없는 변신에 관해 그는 "연기 변신하는 거 되게 좋아하고 그런 거에 대한 거부감 '1'도 없다. 악역 맡는 것도 정말 재밌다. 눈에 확 띄고 개성 강한 게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