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43억 원대 회삿돈 횡령 혐의로 논란에 휘말리며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대상웰라이프 뉴케어 측이 지난 15일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SNS…
'편스토랑' 이정현의 딸이 요리에 재능을 보였다.16일 방송된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 딸 서아가 3세 최연소 편셰프에 등극했다.이날 둘째를 출산하며 서아, 서우 두 딸의 엄마가 된 이정현의 일상이 공개됐다.이정현은 공주 머리에 꽂혀 앞머리 자르기를 거부하는 첫째 서아에게 "예쁘게 잘라주겠다"고 제안했다. 앞머리 자르기를 두고 고심하던 서아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님처럼 해달라"고 요구해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만 3세인 서아는 가위가 무서워 눈을 꼭 감은 모습으로 심쿵을 자아냈다. 결국 서아는 "뭐예요? 하지마요"라고 외치다가 앞머리 자른 모습을 보고 "너무 웃겨요. 예뻐요"라며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이정현은 점심 준비하는 내내 잠든 둘째를 보며 "서우 잘 잔다. 서우 자니까 편하다"라며 "오늘 서우 100일 파티 준비할 거"라고 밝혔다. 그러자 서아는 "고구마파이 만들어 줄 거"라고 선언하며 3세 최연소 편셰프로 등장했다.엄마와 함께 동생 백일상을 준비하던 서아는 계란을 깨고 휘핑까지 완벽하게 해내 놀라게 했다. 특히 서아는 "삼촌 찍어주세요"라고 요청하며 스타 셰프의 기질까지 드러냈다.이정현은 "서아가 요리하는 걸 너무 좋아한다"고 설명했고, 이연복은 "점점 엄마 닮아간다"며 감탄했다. 서아는 "달걀물 잘 발라요. 고구마파이 만들어요. 요리 재미있다"라고 말했다.한편, 둘째 딸 백일 잔치에서 이정현 남편은 첫째 100일에 쓴 소품 속 이름을 서아에서 서우로 슬며시 바꿔 재활용해 웃음을 안겼다. 이정현은 "안 버리고 가지고 있었다"
방송인 한가인이 자신의 육아 방식을 돌아보며 자녀에게 유튜브 시청 금지를 선언했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 영혼 쏙 빼놓은 역대급 텐션 아기 태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SNS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태요미네'의 아기 태하와 한가인의 만남이 담겼다.한가인은 "특별한 손님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며 태하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평소에도 태하 영상을 자주 본다며 "힐링이 된다. 너무 무해하고 귀여워서 육성으로 '귀여워'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고 말했다.이어 한가인은 "우리 아이들은 성향이 좀 강하다. 태하 어머니의 영상을 보면서 많이 반성했다. 아이 말투도, 성정도 너무 순하고 따뜻하더라"며 "내 말투가 강해서 그런가? 여러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태하뿐 아니라 태하 어머니를 직접 만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제작진이 "아들이 삐칠 것 같다"고 하자 한가인은 "어제 제이한테 '엄마는 태하 만나러 간다'고 했더니 '왜?' 하더라. 일이라 잠깐 다녀온다고 했는데 삐질 것 같아. 이건 진짜 보여주면 안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유튜브 시청 금지를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한가인은 태하를 위해 직접 장난감을 준비해오는가 하면, 적극적으로 놀아주며 따뜻한 애정을 표현했다. 제작진이 "(제이, 제우) 어릴 때도 이렇게 키웠냐"고 묻기도 했다. 이에 한가인은 "맞다. 되게 많이 놀아주는 편이다. 말을 많이 시켰다"고 답했다. 한가인은 태하를 자신의 아들 이름인 '제우'로 반복해 부르며 당황해 웃음을 더했다.한편, 한가인은 2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미니 2집 'Echo'의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감성적인 서사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16일 오후 1시 공개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배우 신세경과 함께한 티저 영상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뮤직비디오는 이별을 앞둔 연인의 차가운 시선에서 시작된다. 차를 타고 떠나는 신세경과 그 모습을 지켜보는 진의 담담한 표정이 상실의 감정을 고요하게 전달한다.이어지는 장면에서는 홀로 남은 진의 일상과 과거 연인과의 추억이 교차되며, 관계가 남긴 여운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두 사람은 전시회장에서 다시 마주치고, 진은 신세경의 손을 이끌고 달린다. 행복했던 순간과 상처를 나누는 시간이 교차되며, 서로를 향한 감정은 더욱 깊어진다.이야기는 첫 장면으로 회귀한다. 떠나는 연인을 바라보던 진은 이번엔 주저 없이 달려간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차에 함께 앉은 두 사람의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도 여전히 이어진 마음이 여운을 남긴다.싱가포르의 풍경 속에서 촬영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감정선이 뚜렷한 연기와 탄탄한 구성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진은 표정만으로 복잡한 내면을 표현하며 이별과 재회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한다.'Don't Say You Love Me'는 담백한 사운드와 절제된 구성으로 쓸쓸함을 자아내는 팝 장르 곡이다. 사랑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을 담았지만 편안한 멜로디로 균형을 이루며 감정의 잔상을 더욱 짙게 만든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갑질 논란 이후 2년 반 만에 방송 복귀를 예고한 노제부터, 4년간 진행했던 '스우파' 시리즈에서 하차한 강다니엘을 대신해 새 MC로 발탁된 성한빈까지. 반가운 얼굴들의 합류 소식에 '스우파' 새 시즌에 기대감이 커진다.오는 27일(화) 첫 방송 되는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WSWF)')가 1회 선공개 영상을 선보이며 본 방송을 향한 화제성에 제대로 불을 지폈다.'월드 오브 스우파'는 Mnet 메가 히트작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세 번째 시즌으로, 한국을 포함해 뉴질랜드, 미국, 일본, 호주까지 총 5개국 국가대항전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에이지 스쿼드(AG SQUAD), 범접(BUMSUP), 모티브(MOTIV),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 알에이치도쿄(RHTokyo), 로얄 패밀리(ROYAL FAMILY)까지 총 6크루가 출연을 알린 상황.지난(14일) 공개된 '월드 오브 스우파' 1회 선공개 영상에는 크루별 노 리스펙 현황 확인 과정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호명된 크루의 리더가 무대 중앙으로 나와, 해당 크루원에게 쏟아진 모든 약자 지목을 대신 받는 파격적인 룰 변화가 공개된 것.노 리스펙 현황을 확인할 첫 번째 크루는 일본에서 온 알에이치도쿄였다. 파이트 존 중앙에 등판한 알에이치도쿄의 리더 리에하타는 "안무가라는 이미지가 있어 배틀은 안될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다. 노 리스펙 스티커 범벅이 될 것 같다"라고 결과를 예측했다. 특히 오사카 오죠 갱은 "댄서 신에 와서 댄서에게 인정받아야 리얼"이라며 '노 리스펙' 스티커를 붙이기 위해 전원 출격을 암시, 일본 크루 간 대혈전에 궁금증을 더
'편스토랑' 하영이 엘리트 집안을 자랑했다.16일 방송된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하영이 신입 편셰프로 등장했다.하영은 글로벌 1위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활약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극 중 간호사였던 그는 "실제로 아버지와 언니가 의사, 어머니가 간호사다. 부모님 일하시는 병원에서 알바하며 분위기 느낀 것이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요리 실력에 대해 하영은 "잘은 못하는데, 한식, 양식, 베이킹 정도 한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중증외상센터' 감독은 "하영이 상상 이상으로 먹어서 일부러 먹는 장면을 넣었다"고 말했던 바. 먹방까지 예고한 하영의 10평 자취집이 공개됐다. 하영은 "본가는 부모님과 언네 가족까지 함께 사는 대가족이라 연기 연습이 필요할 때는 따로 나와 산다"고 혼자 사는 이유를 밝혔다. 현재 사는 곳은 이사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짐 정리 전이었다. 집안 곳곳에 보이는 그림에 대해 하영은 "초등학교 때부터 미술을 시작해 예중, 예고 졸업 후 이화여대 서양학과를 나와 뉴 욕3대 예술대학(SVA) 대학원에 갔다"며 엘리트 코스를 자랑했다.대학원생 때까지 작가가 꿈이었던 하영은 "유학하며 연기 수업을 들었는데 강렬한 경험이었다. '나는 당장 연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10년 이상 공부한 미술을 포기하고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 계기를 전했다.배우 전향 6년 만에 글로벌 히트작 '중증외상센터'를 만나 주연 배우로 성장한 하영은 "전공이 아니라 열심히 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진중한 태도를 보였다.한편, 친구들이 '행복한 하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평합니다.제목은 '데블스 플랜'인데 악마도 계획도 제대로 없었다. 재작년 공개된 넷플릭스 두뇌 서바이벌 예능 '데블스 플랜' 시즌1 얘기다. 이 프로그램 공개 당시 시청자들의 평가는 부정적이었다.지난 6일 공개된 '데블스 플랜' 시즌2에 대한 반응은 전혀 다르다. 이 프로그램에서 '빌런'이 등장하자 시청자들은 "쾌감이 폭발한다"며 호평하고 있다. 새로운 룰부터 제대로 된 경쟁과 서바이벌다운 배신까지, 시즌1의 단점을 제대로 보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넷플릭스 투둠 톱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데블스 플랜2'는 공개 1주 만에 17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에 진입했다. 공개 직후 '대한민국의 톱10 시리즈'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 태국, 모로코 등 전 세계 6개국 톱10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글로벌 성과에 이어 국내에서도 시즌1 대비 높은 화제성을 보인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에 따르면 5월 2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데블스 플랜2'는 2위(6.76%)를 기록했다. 2위지만 주목할 만한 점은 시즌1 대비 2배 이상의 화제성 점수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VON(Voice of Netizen, 블로그·커뮤니티) 부문과 SNS 부문에서 1위를 했다. 관련 게시글 중 출연진에 대한 호평이 가장 많았다.시즌1보다 시즌2가 높게 평가받는 이유는 참가자들이 두뇌 서바이벌답게 게임에 임하고 있다
두 달째 등교 거부하는 초등학생 금쪽이가 등장했다.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극도의 불안으로 고통받는 아빠와 아들의 사연이 공개됐다.이날 스튜디오에는 두 달 전부터 갑자기 등교를 거부하고 있는 초2 아들을 둔 가족이 출연했다. 엄마는 애교 많고 밝은 성격에 1학년 때까지는 학교생활도 잘했다는 금쪽이가 올해 들어 갑자기 금쪽이가 달라졌다고 고민을 털어놓았고, 금쪽이는 엄마와 할머니에겐 막말을 퍼붓고, 폭력적인 행동까지 보이는 상황이라고.엄마와 손을 잡고 학교 교실 앞까지 갔지만 금쪽이는 갑자기 줄행랑을 치고 도망쳤다. 결국 등교에 실패한 금쪽이. 이어 엄마가 출근을 한 다음부터 금쪽이는 엄마에게 계속 전화를 걸고, 위치 추적까지 해 충격을 안겼다.엄마가 도착 예정 시간보다 15분 늦게 집에 도착하자 금쪽이는 괴성을 지르고, 물건을 던지고, 극단적인 말까지 서슴지 않았다. 이를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학교 거부'만 붙잡고서 밀고 당기면 아이를 제대로 도와줄 수가 없다"면서 "이 아이는 불안이 너무 높아 불안이 잠식되어 있다. 엄마가 오면 불안이 해소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난동을 피운다. 불확실한 상황을 못 견디는 거다"고 얘기했다.이어 오 박사는 "남들이 불안의 수치를 1 정도 느낀다면 금쪽이는 100배로 느끼는 거다"고 분석해 충격을 안겼다. 또한 "불안과 화는 다른 감정인데 금쪽이는 불안을 화로 표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노래하는 진으로 돌아왔다. 예능가에서 활약하던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가수로서 음악 팬들 앞에 섰다.16일 방탄소년단 진의 미니 2집 'Echo'가 발매됐다. 'Don’t Say You Love Me'(돈트 세이 유 러브 미)는 담백한 사운드와 절제된 곡 구성이 쓸쓸한 분위기를 풍기는 팝 장르의 곡이다. 사랑에 대한 이중적인 감정을 다루고 있다. 복잡한 감정을 담은 것과 상반되게 멜로디는 이지리스닝의 편안한 스타일이다. 여기서 오는 대비감이 곡의 울림을 더한다.첫 솔로 앨범에 이어 이번에도 대중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제를 택했다. 전작 'Happy'(해피)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 'Echo'(에코)는 보다 진솔하고 깊은 공감을 전한다. 진은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감정과 상황, 일상적인 삶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7개의 음악으로 표현했다.이날 오후 1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앞서 배우 신세경이 진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큰 관심이 쏟아졌다. 뮤직비디오 속 두 사람은 연인으로 분해 호흡을 맞췄다. 진의 연기도 감상 포인트였다. 건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인 그는 전공자답게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진은 눈빛과 표정 연기로 복잡한 내면을 표현했고, 여기에 신세경의 지원사격이 더해지며 탄탄한 스토리에 힘을 실었다.진은 그간 예능에서 활약을 이어왔다. 넷플릭스 예능 '기안장'에서는 지예은과 함께 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그는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인간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궂은일을 도맡아 해내기도 했다. 그동안 무대 위에서 보여주던 모습과는 또 다른 진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다.지난달에는 세계적인
'집대성' GD, 태양, 대성까지 빅뱅 3인방이 모였다.16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서는 19년 만의 대성 첫 솔로 콘서트 비하인드가 공개됐다.이날 대성은 사운드체크 리허설에서 팬들의 '생일 축하' 노래를 듣고 민망함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첫날 콘서트 후 그는 "재미있었다. 응원법도 잘하더라. 팬들과 같이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어서 시킬 맛이 난다. 노래하며 굉장히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바쁜 대성 대신 태양이 일일 MC로 나서서 '집대썬'을 진행했다. 미션에 성공에 따른 '단독 출연권'을 보상으로 받은 그는 "출연권 없으면 못 나오는 거냐. 섭섭하다. 이번에 3번 째라 명예 회장급인데"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즉석 인터뷰 및 대성에게 볼 뽀뽀 받기 등의 미션을 본 태양은 "본의 아니게 집대성에서 대성이 볼에 뽀뽀를 많이 했는데, 진짜 귀여워서 한 거다. 원래 대성이가 만지는 거 되게 싫어한다. 막상 뽀뽀해달라고 하면 너무 이상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태양은 가장 먼저 지드래곤을 인터뷰했다. GD는 "D's 웨이브에 휩쓸려갈 뻔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드디어 진짜 고향에서 해내는구나. 그것도 생일날 감개무량하다"며 파이팅으로 응원을 보냈다.앞서 '집채린'을 진행했던 CL은 "집대썬? 내거는?"이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태양이 CL의 발음 "옵퐈"로 놀리자 그는 "이거 10년 전에 오빠가 시작한 거"라고 폭로했다.태양이 10년 전 MAMA 뒤풀이를 언급하자 CL은 다급하게 그의 입을 막아 궁금증을 자극했다. 태양은 "다음에 제대로 세팅해서 비히인드와 우리의 역사를 공개하자"고 제안했지만, CL
방송인 전현무가 전 여자친구들의 근황을 전한다.16일 방송되는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진진남매' 손태진-전유진과 함께 'AZ'(아재)들이 사랑하는 원조 맛집을 섭렵하는 현장이 펼쳐진다.이날 연희동에 뜬 전현무는 "대학 새내기 때 선배들이 사준 추억의 맛집"이라며 곽튜브-손태진-전유진을 이끌고 73년 전통의 식당으로 향한다. 이후 네 사람은 '서서갈비' 원조집에 도착해 진진남매를 앞세워 섭외를 마친다. 테이블 앞에 선 채로 소갈비를 굽기 시작한 네 사람은 두런두런 대화를 나누는데, 이때 '25학번 새내기' 전유진은 "대학교 첫사랑 얘기가 궁금하다"고 전현무에게 돌발 질문을 던진다. 당황한 전현무는 "(전 여친들) CC? 다 학부모 됐어. 아주 뜨거웠지"라며 추억에 빠진다.전유진은 '진진남매'의 결성에 대해 말하다가 "(손태진) 오빠가 제 롤모델"이라며 "뭐든지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고 느꼈다"고 밝힌다. 전현무는 "사람을 좀 다양하게 만날 필요가 있네. 벌써 (손태진이) 롤모델이야?"라고 질투한다. 그러자 전유진은 돌변해 "회식 때 술 취하니까 말이 너무 많더라. 귀에 피딱지가 앉을 정도"라며 손태진의 주사를 폭로한다. 갑자기 저격당한 손태진은 "(전)현무 형님의 주사는"이라며 전현무에게 화살을 돌려 웃음을 자아낸다.'서서갈비'를 올킬한 네 사람은 다음으로 오랜 시간 아재들의 맛을 지켜온 등촌 칼국수 진짜 원조 맛집으로 향한다. 이곳에서 땀까지 맺힌 뜨끈한 먹방을 선보이던 전현무는 전유진에게 "새내기니까 미
'편스토랑', '정글밥', '길바닥 밥장사'에 이어 '류학생 어남선'까지, 요리 고정 예능만 네 편에 출연하게 된 배우 류수영이 요식업 사업 확장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15일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 E채널 '류학생 어남선' 제작발표회에는 류수영, 윤경호, 몬스타엑스 기현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류학생 어남선'은 'K-집밥 마스터' 류수영과 유학 메이트 윤경호, 기현이 세계 각국을 돌며 현지의 낯선 요리를 배우고, 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새로운 레시피를 선보이는 요리 예능이다.최근 연이어 요리 예능에 출연 중인 류수영에 관해 일각에서는 백종원의 뒤를 이었다는 평가도 나왔다. 사업 확장 가능성에 관한 질문에 류수영은 "사업은 잘 모른다. 사업은 재주가 있어야 한다"며 거리를 뒀다. 그러면서 "사업을 했으면 좋았을 수도 있다. 하선이도 더 좋아했을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류수영은 2017년 박하선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류수영은 "우리의 일상을 보면 결국 밥 먹는 게 일이다. 음식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예능도 일상이기 때문에 음식이 빠질 수는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류수영은 "내가 요리 프로그램을 많이 하니까 기시감이 생길 수 있는데, 그건 경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슷한 부분도 있겠지만 우리는 매일 다른 요리를 먹지 않나. 결국 누구와 먹느냐, 누가 요리하느냐가 제일 중요하다. 그런 걸 거침없이 담은 예능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차별성을 짚었다.'류학생 어남선'은 오는 17일 오후 5시 20분 E채널에서 첫
가수 노사연이 아이유의 미담을 공개했다.16일 유튜브 채널 '유병재'에는 '아이유의 웃으면 안되는 생일파티'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아이유의 32번째 생일을 맞이해 문세윤, 노사연 등 여러 연예인이 참석했다.아이유는 "오늘 이렇게 제 생일을 축하해주러 많은 분들이 와주셨는데 즐거운 생일파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올해 68세인 노사연은 아이유와 특별한 인연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노사연은 아이유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우리가 처음 만난 게 2010년 '영웅호걸' 했을 때다. 지은이가 고등학생이었는데 벌써 15년이 지났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 지은이가 그때부터 지금까지 매년 설날과 추석에 잊지 않고 선물을 보내준다. 덕분에 시간이 지나도 건강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아이유의 꾸준한 마음 씀씀이 덕분에 건강을 지킬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노사연은 "오늘 웃기려고 온 건 아니지만, 진심으로 사랑하는 지은이의 생일을 축하하고 싶었다"면서 "너무나 사랑하는 지은이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건강하고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한편, '폭싹 속았수다'에서 제니 엄마로 열연했던 배우 김금순이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김금순의 제니 엄마 분장에 아이유는 바로 얼굴을 가리고 웃음을 참아 1차 경고를 받았다.또 몰래 온 손님으로 god 박준형이 등장해 "아이유 '폭싹 망했수다'(?) 잘봤다"면서 "아이유의 스토리를 잘 안다. 고생도 많이 했다. 스테이지, 스크린에서 보여줄 수 있다는 건 큰 선물"이라며 극 중 감정 표현과 연기를 극찬했다. 이어 "팬지 꼬맹스 제일 자랑스럽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딸 추사랑의 교육에 대해 언급했다.15일 추성훈의 채널에는 추성훈이 버킷리스트를 실행하기 위해 미국 LA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공개된 영상에서 제작진이 추성훈에게 "미국에서 인종차별 당한 적 있냐"는 질문을 했고, 이에 추성훈은 "미국에 살 때 그런 건 없었다. 하와이는 아시아 사람들 우리나라(한국) 사람도 많고, 일본 사람도 많아서 그런 적 없었다"고 답했다.이어 그는 "(아내) 시호랑 같이 사랑이를 뉴욕 학교에 보내려고 움직였다. 너무 좋은 곳에 가서 (딸이) 면접도 봤다. 근데 너무 비쌌다"고 털어놨다.추성훈은 "현지 사는 사람이랑 얘기를 좀 해봤는데 (뉴욕이) 사실 가장 차별이 심하다고 하더라 차별이 너무 심한데 애가 무서운 곳에 가서 뭐 하나 싶어서. 그래서 저도 뉴욕은 안 된다고 얘기했다. 결국 안 가서 다행이다. 그래서 하와이 쪽으로 가기로 결정했다"고 얘기했다.부부가 아이 교육에 관심이 많냐고 묻자 추성훈은 "전 공부 안 해도 되고 운동 안 해도 된다는 스타일이다. 시호도 그렇다. 무조건 어떤 걸 하라고 하진 않는다. '하면 좋겠다'라고 할 뿐이다"고 밝혔다.한편 추성훈은 일본 모델 야노 시호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듀오 악동뮤지션 멤버 이수현이 오빠 이찬혁과 함께 지내며 생긴 어려움을 공유했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정용화의 엘피룸'에는 '친오빠랑 훈련캠프 들어간 썰 푼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이수현이 출연해 최근 오빠와 함께 살게 된 이후의 변화를 전했다.이수현은 "오빠와 합가한 지 한 달 정도 됐다. 지금은 아침 8시에 일어나고 밤 11시에 자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 삶의 궁극적인 목표는 건강하게 사는 거다. 몸만이 아니라 마음과 정신까지 건강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합숙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그는 합숙 생활의 구체적인 일정도 공개했다. 이수현은 "거의 해병대 하루 스케줄"이라며 "하루 시간표를 짜서 움직인다"고 털어놨다. 그는 "오전 11시에 식탁에 앉아 30분 동안 성경을 읽는다. 그 후에는 PT 선생님과 운동을 하고, 샤워를 마치면 점심시간이 된다. 건강식을 직접 만들어 먹고, 오후 3시에는 일본어나 영어 수업, 기타 레슨 등을 듣는다. 저녁 7시쯤엔 다시 함께 식사한다"고 설명했다.생활비에 대해서 이수현는 "멀리서 보면 반반으로 나누는 것처럼 보이지만, 공과금은 오빠가 부담하고 방음 공사 비용은 제가 냈다. 비율을 맞추려고 노력했다"며 "오빠가 욕조와 드레스룸, 냉장고가 있는 방을 쓰고 있어서 조금 더 부담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이수현은 "단둘이 같이 사는 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 같다"며 불편했던 순간을 털어놨다. 그는 "어느 날 티 마시려고 식탁에 있는데, 오빠가 얇은 샤워가운만 걸치고 내려오더라. 너무 놀라서 '이걸 매일 봐야 하냐'고 외
배우 이정현(45)이 둘째 서우 백일상을 준비한다.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최근 둘째 복덩이를 출산하며 서아, 서우 두 딸의 엄마가 된 만능여신 이정현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두 아이를 돌보느라 하루 종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지만, 전보다 더 큰 행복을 느낀다는 이정현의 일상에 이목이 쏠린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첫째 서아와 커플 앞치마를 장착하고 주방에 섰다. 알고 보니 이정현이 집에서 직접 둘째 서우의 백일상을 준비하기로 한 것. ‘편스토랑’에서 출산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축하를 받은 서우가 벌써 백일이 됐다는 것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함께 기뻐했다.서아 때도 셀프로 백일상을 준비했던 이정현은 당시 썼던 배너에 이름만 ‘서우’로 살짝 바꿔 재활용했다. 이어 백일떡 등 아기자기하게 백일상을 완성했다. 서아가 만든 고구마파이도 야무지게 한 자리를 차지했다. 그리고 이정현, 이정현 남편, 서아, 오늘의 주인공 복덩이 서우까지 한 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했다.역대급 순둥이 서우는 엄마 이정현과 꼭 닮은 눈웃음으로 ‘편스토랑’ 삼촌, 이모들 마음을 사르르 녹였다. 어느덧 3살 언니로 자라 백일상에 올릴 파이를 직접 만든 서아의 사랑스러움 역시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했다. 그런 서아, 서우 자매를 보며 행복해하는 이정현 부부의 모습은 미소를 유발했다. 정현 첫째 딸 서아의 깜짝 매너도 공개됐다. 서아는 식사 중 엄마가 밥 먹는 모습을 보더니 조용히 “엄마 칫솔 있어요?”라고 물어봐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알고 보니 엄마 이에 뭔가 묻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