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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겹경사 맞았다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센터 장하오가 MBC 금토 드라마 '달까지 가자'에 특별 출연한다. 데뷔 3년 차에 본업인 가수에서 나아가 연기로 활동 범위를 넓히는 것이다. 장하오가 '만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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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스' 이호선 눈물, "극단적 선택한 내담자 3명…두 달 동안 밥 못 먹어"

    '라스' 이호선 눈물, "극단적 선택한 내담자 3명…두 달 동안 밥 못 먹어"

    이호선 교수가 내담자의 극단적 선택을 한 사례를 얘기하며 눈물을 흘렸다.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노빠꾸(?) 언니들' 특집으로 이경실, 이호선, 최여진, 사유리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가 "심리 상담가라는 직업이 맞지 않는다고 느낄 때도 있냐"고 묻자 이호선은 "우울증 환자나 트라우마 환자의 경우 또 다른 심리적 압박에 놓였을 때 가끔 극단적인 선택을 하시기도 한다. 그런 일이 3번 정도 있었다"고 고백했다.이호선은 "처음 경험했을 때는 두 달 정도 밥을 못 먹었다. 제가 머저리 같고 그분이 돌아가신 게 제 탓인 것 같았다. 후회와 자책 때문에 계속 울었다. 처음 겪었을 땐 정신과 약까지 복용했다"고 떠올렸다.이어 그는 "상담사들도 개인의 일이 내담자와의 상담에 투영되면 안 되니까 나의 문제를 덜기 위해서 교육을 받는데 많이 들었던 얘기가 '네 잘못이 아니다"였다"며 눈물을 흘렸다.또한 이호선은 "상담하다 보면 그런 일들이 꽤 있고 웃긴 일들도 있다. 다른 분들이 겪는 고통도 겪는 거고 이해의 폭도 넓어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종합] "귀하게 자랐는데" 26기 광수, 결국 오열했다 …현숙 향한 절절한 ♥짝사랑 ('나는솔로')

    [종합] "귀하게 자랐는데" 26기 광수, 결국 오열했다 …현숙 향한 절절한 ♥짝사랑 ('나는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26기가 두 번의 데이트 후 확 달라진 러브라인을 보였다.28일(수)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랜덤 데이트'와 '심야 데이트' 후 소용돌이치는 '솔로나라 26번지'가 공개됐다.'랜덤 데이트' 종료 후, 숙소에 모인 솔로남녀는 서로의 데이트 후기를 공유했다. 여기서 영숙은 "한 번 알아보니까 더 확 알아보고 싶다"며 상철에게 관심이 있음을 내비쳤고, 상철에게 호감을 키웠던 정숙은 제작진 앞에서 "심술이 났다"며 "제가 질투심이 많았다는 걸 깨달았다"고 영숙과 경쟁 모드를 켰음을 알렸다.솔로남들도 저마다 속내를 공유했는데, 영호는 '현숙바라기' 광수에게 "현숙님과 한 번은 대화하고 싶다"는 언질을 줬다. 광수는 "저 혼자 직진하는 거니까 괜찮다"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영수-옥순은 숙소에서 둘만의 커피타임을 가졌고, 옥순은 "(영수님이) 1번보다는 0번에 가까웠다"고 영수에게 호감이 있음을 인정했다.밤이 깊어지자, '심야 데이트' 선택이 진행됐다. 솔로녀들이 선택하는 '심야 데이트'에서 영호는 영숙-순자-현숙의 픽을 받아 '첫인상 선택'에 이어 또다시 '의자왕'에 등극했다. 상철은 정숙과 영자의 선택을 받았고, 옥순은 영수를 선택했다. 그 결과, 솔로녀의 선택받지 못한 광수-영철-영식-경수가 '0표 브라더스'가 됐다. '올킬남'이 된 영호는 "(다대일이) 내 운명이구나"라면서도 "이렇게 괜찮은 여자 3분과 언제 대화해 보겠느냐"며 좋아했다. 반면 광수는 "(저와의 데이트를) 약속했는데 안 왔다고

  • '49세' 차태현, 끝내 반성했다…"먹어도 너무 먹더라" ('핸썸가이즈')

    '49세' 차태현, 끝내 반성했다…"먹어도 너무 먹더라" ('핸썸가이즈')

    배우 차태현이 자아성찰을 했다.  오는 29일(목)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핸썸가이즈’(연출 류호진, 윤인회/이하 ‘핸썸즈’) 25회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서울 종로구 부암동과 서촌 지역을 오가며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선다. 이날 차태현은 "'핸썸즈'에 나온 식메추 가게들 주문이 폭주했다더라"라면서 기분 좋은 근황을 밝히는 한편, "그런데 방송을 보는데 우리가 먹어도 너무 먹더라"라면서 뼈아픈 자아성찰을 시작했다. 이에 차태현은 이날의 원정지가 양반가의 별장이 있는 부암&서촌 지역임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면서 "우리 오늘 격조 있게 하자"라며 프로그램의 모토를 다시 세워 웃음을 더한다. 하지만 다짐은 첫 번째 맛집부터 산산조각 나고 만다고. 부암동의 핫한 이태리 음식점에 방문한 '파스타&스테이크 팀'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은 인원수대로 각각 1스테이크, 1파스타를 주문하는가 하면, 입가심으로 리코타치즈 샐러드까지 주문하며 고삐 풀린 먹방을 시작한다. 이어진 서촌의 한정식 집에서는 김동현이 국그릇 속에 들어갈 기세로 매생이국을 연신 들이켜며 격조보다 본능에 충실한 먹부림을 펼치는데, 이때 매생이 가닥이 김동현의 콧구멍 아래에 철썩 달라붙는 뜻밖의 사건이 벌어지자 오상욱이 "그건 들어가는 중이에요? 나오는 중이에요?"라고 추궁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후문이다. 이 가운데 신승호의 하드캐리가 펼쳐진

  • 심은경, '써니' 배우와 불화설 있는 줄 알겠어…"저희 진짜 친해요"

    심은경, '써니' 배우와 불화설 있는 줄 알겠어…"저희 진짜 친해요"

    배우 심은경이 영화 '써니'로 인연을 맺은 배우 박진주, 김민영과 다시 만났다. 심은경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저희 친해요… 진짜 친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박진주, 김민영과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지난 26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하이파이브' 언론시사회에서 재회한 모습이다. 세 사람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심은경은 "'우리 뽀미 언니두'"라며 사진에는 없지만 '써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보미까지 언급해 훈훈함을 더했다. 영화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을 통해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사람이 그 능력을 노리는 자들과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활극이다. '써니'를 연출한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개봉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 영화는 오는 30일 개봉할 예정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종합] 600억원 예산 어디에 썼나…"초과수당 無, 숙박비도 안줘" 갑질 의혹 터진 '폭싹'

    [종합] 600억원 예산 어디에 썼나…"초과수당 無, 숙박비도 안줘" 갑질 의혹 터진 '폭싹'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가 때아닌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폭싹 속았수다' 촬영장에서 제작진의 갑질이 있었다는 주장이 담긴 글이 게재됐다.한 누리꾼은 "빌린 버스에 철물점 락카 스프레이로 스텐실 하다가 걸리니 그 짓을 한 사람이 '신나로 지워주면 될 거 아니냐'라고 적반하장으로 나왔다"라며 "저런 생각 없는 X들이 현장마다 꼭 있다, 전문가가 말을 해도 안 듣고 자기들 방식이 정답인 줄 알다가 사고가 터진다"라고 적었다. 더불어 '폭싹 속았구나' 현장에서 버스 전조등에 검은 락카칠을 한 일, 초과수당 미지급 이슈 등에 대해 폭로했다.또 다른 이는 "정비사로 가서 사람 부족하다고 사정해 운전해 줬는데 돈은 안 주고 욕이나 하면 누가 기분 좋겠나"라며 "예산 600억 다 연예인 출연료에 썼는지 (우리에겐) 대여료 깎으려 하고, 임금 적게 주려 하고, 초과수당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했다, 좋게 생각할 수 있겠나"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주, 벌교, 안동에서 3일 연속으로 촬영하면서 다 다른 버스로 찍겠다고 하고 숙박비도 안 주고 식사는 저녁에 버거랑 콜라 하나 주고, 대기실도 없어서 영하 날씨에 밖에서 몇 시간씩 벌벌 떨었다"라고 주장했다.강제성 이발과 관련한 다른 폭로도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폭싹'은 엑스트라 사이에서도 유명한 기피 스케줄이었다, 강제성으로 이발까지 시켰는데…배우 아니면 출연자들에게 돈 쓰기도 싫어서 제작팀이 가성비로 진행을 했다, 추운 겨울에 어르신 출연자들까지 방치해두고 굶기다가 티 테이블이나 밥차 한 번 제공 안 해주고 식당가 아무데

  • 'K엔터' 침공하는 중국 자본…업계 "브랜드 가치 훼손 우려" [TEN스타필드]

    'K엔터' 침공하는 중국 자본…업계 "브랜드 가치 훼손 우려" [TEN스타필드]

    《이민경의 사이렌》이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급속도로 발전하는 연예 산업에 사이렌을 울리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문제를 지적하고, 연예계를 둘러싼 위협과 변화를 알리겠습니다.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중국 자본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중국 자본의 침공이 국내 엔터 산업의 경쟁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중국 자본이 기업의 장기적 발전을 도모하기보다는 단기 이익을 누리는 데 집중할 수 있고, 그 결과 'K엔터'의 브랜드 가치가 훼손될 수 있다는 것이다.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이브는 최근 자사가 보유한 SM엔터테인먼트 주식 221만2237주를 중국 기업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에 전량 매각했다. 총거래 규모는 2433억4607만원이다. 이번 거래로 텐센트 뮤직은 SM엔터테인먼트의 지분 9.38%를 보유한 3대 주주가 됐다. 금융가에선 카카오·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뒤잇는 실질적 2대 주주란 평도 나온다.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이하 텐센트 뮤직)는 국내 엔터 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중국 기업으로 손꼽힌다. 업계에서는 "이번 투자로 인해 중국이 2016년부터 시행해온 한한령을 곧 해제한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며 "텐센트는 이런 사정을 알고 들어왔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텐센트 뮤직은 SM엔터테인먼트 외에도 여러 국내 엔터사의 지분을 상당량 보유하고 있다. 텐센트는 SM엔터테인먼트의 최대 주주인 카카오의 지분 5.95%를 보유한 4대 주주다. 텐센트 뮤직은 산하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지분 4.61%를 보유한 5대 주주며 YG엔터테인먼트 지분도 4.3% 보유했다.일각에선

  • 라미란, '국대 아들' 자식 농사 성공했네…"금메달 따와"[인터뷰]

    라미란, '국대 아들' 자식 농사 성공했네…"금메달 따와"[인터뷰]

    배우 라미란이 사이클 국가대표인 아들을 자랑했다.28일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하이파이브' 개봉을 앞두고 출연 배우 라미란을 만났다.'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라미란은 신장 이식 후 의문의 능력이 생긴 프레시 매니저 선녀 역을 맡았다.라미란의 아들은 사이클 국가대표 김근우 선수다. 최근에는 JTBC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에도 출연했다. 라미란은 "왜 나갔는 줄 모르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저희는 각자 생활에 신경 안 쓴다. 나가기로 다 얘기해놓은 다음에 저한테 통보하듯 얘기하더라"며 "왜 나가냐고 했더니 경험해보고 싶다고 해서 '알아서 해라'고 하고 잊고 있었다"면서 웃었다. 또한 "첫 촬영하고 와서 '엄마 여태 어떻게 했냐'더라. '엄마의 노고를 좀 알겠냐'고 했다"고 전했다.김근우 선수는 '뭉쳐야 찬다4'에서 안정환 팀의 골키퍼 포지션을 맡았는데, 부상으로 하차하게 됐다. 이에 대해 라미란은 "아무래도 현역 선수고 자기 경기도 나가고 준비도 해야하는데 병행하는게 쉽지 않은 거다. 부상도 있고 해서 하차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라미란은 깨알 같이 아들 자랑도 했다. 그는 "얼마 전에 경기 나가서 금메달 따왔다. 자뻑이 얼마나 심한지"라면서도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라미란은 지난해 방영된 tvN '텐트 밖은 유럽'에서 아들과 영상 통화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몽블랑을 찾은 그는 "영상 통화 한 번 해볼까"라며 아들에게 전화

  • '7월 결혼' 김준호, 신혼여행 계획 밝혔다…"♥김지민과 단 둘이 독박게임 할 것" ('독박투어4')

    '7월 결혼' 김준호, 신혼여행 계획 밝혔다…"♥김지민과 단 둘이 독박게임 할 것" ('독박투어4')

    김준호가 ‘7월의 신부’ 김지민을 향한 사랑꾼 멘트를 폭발시켰다.‘니돈내산 독박투어’는 ‘개그맨 찐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여행 경비를 사비로 결제하는 초유의 리얼리티 여행 예능으로, 오는 31일 시즌4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2년 가까이 ‘독박투어’를 함께해 온 김준호는 지난 해 호치민 여행 당시, 여자친구 김지민을 깜짝 게스트로 초대해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그는 “(김)지민님이 제가 ‘독박투어’ 촬영을 가면 노는 줄 알았다더라. 그런데 (지난해 11월) 게스트로 함께하게 된 후 ‘이렇게 고생하는 줄 몰랐다’면서 절 인정해주기 시작했다”는 후일담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코타키나발루에서 멤버들과 함께했던 ‘반딧불이 투어’가 잊히지 않는다. 지민이랑 꼭 해보고 싶은 투어”라고 덧붙였다.시즌4 촬영 중 7월 결혼식을 올리는 만큼 ‘독박투어’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하는지도 궁금증이 쏠렸다. 그는 “신혼여행은 무조건 단 둘이 갈 것”이라고 단호하게 밝힌 뒤 “신혼여행에서 단 둘이서 ‘독박 게임’을 하겠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반면 유세윤은 “이미 준호 형이 이벤트를 투머치하게 했다”며 “저희는 결혼식 때 (이벤트를) 자제하려고 한다”고 말했고, ‘맏형’ 김대희는 “대신 저희끼리 축하주를 마셨다”며 깊은 우정을 과시했다.갈수록 물오른 찐친 케미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독박투어’는 특히 ‘어색한 동갑내기’였던 유세윤과 홍인규가 ‘러닝 메이트’로

  • 전현무, 100일간 마음 얼마나 애탔길래…"10년 같았다"('세상에 이런일이')

    전현무, 100일간 마음 얼마나 애탔길래…"10년 같았다"('세상에 이런일이')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의 MC 전현무가 시즌2를 고대했던 마음을 드러낸다. 또한 '귀신이 다녀간 가게'란 제보 영상을 보고 "폴터가이스트 중 제일 희한하다"며 '입틀막'한다.29일 밤 9시 방송하는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첫 회에서는 '생활 밀착 미스터리:100' 특집이 펼쳐져 4MC 전현무, 백지영, 김호영, 수빈, 그리고 첫 게스트인 강승윤을 소름 돋게 만드는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오프닝에서 전현무는 "저희 프로그램이 100일 만에 시즌2로 돌아왔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10년 같았다"며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이번 시즌은 모든 회차가 특집으로 준비돼 있다"고 선언해 기대감을 드높인다. 게스트인 강승윤 역시 "시즌2의 첫 게스트라고 해서 '본능적으로' 대박 날 것 같은 예감이 든다"며 "제가 위너 (멤버) 아니냐. 승리의 기운을 전해드리겠다"고 응원한다.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이날의 주제로 '미스터리:100' 특집의 첫 사연인 '귀신이 다녀간 가게'가 소개된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아무도 없는 가게의 철문이 저절로 열리는 기현상이 포착된다. 무려 40kg에 달하는 철문이 움직이는 CCTV 화면에 모두가 '동공확장'을 일으킨다. 전현무는 "폴터가이스트 중 제일 희한하다"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백지영도 "어떻게 바람이 문을 열 수가 있냐"며 '입틀막' 한다. 이에 제작진은 영화 '파묘'에서 김고은의 연기 자문을 맡았던 무속인과 과학 커뮤니케이터를 섭외해 '귀신이 다녀간 가게'에 대한 의견을 묻는다. 두 사람은 '영적인 현상'인지, '과학적 이유로 설명 가능한 현상'

  • 정경호, 만취 상태로 거리 배회하다가…예상치 못한 일 뭐길래 ('노무진')

    정경호, 만취 상태로 거리 배회하다가…예상치 못한 일 뭐길래 ('노무진')

    배우 정경호가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에서 유령을 보는 노무사로 변신한다. '노무사 노무진'은 산업재해로 세상을 떠난 유령들의 사연을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노무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30일 밤 첫 방송된다. 정경호는 사무실 월세를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생계에 허덕이던 초짜 노무사 노무진 역을 맡았다. 극 중 무진은 어느 날 만취한 상태에서 의문의 일을 겪고 유령을 보기 시작한다. 1회에서는 유령 전담 노무사가 되는 계기가 되는 만취한 밤의 사건이 그려진다.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에는 술에 취해 밤거리를 걷는 무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휘청이며 길을 걷다 동상 앞에서 공손히 인사를 하고, 동상의 다리를 닦으며 혼잣말을 이어간다. 정체불명의 밤 이후 무진은 유령이 보이기 시작한다. 제작진은 "1회에서 초짜 노무사 무진에게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며 유령 전담 노무사의 길로 접어든다"고 밝혔다. 드라마는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과 '교섭'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이다. 넷플릭스 드라마 'D.P.'를 집필한 김보통 작가와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유승희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전현무, 유명 배우 과거 밝혔다…"진짜 깡패인줄" ('전현무계획')

    전현무, 유명 배우 과거 밝혔다…"진짜 깡패인줄" ('전현무계획')

    전현무와 김성균이 14년 전 ‘첫 만남’을 떠올렸다. 30일(금) 밤 9시 10분으로 방송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31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로 등판한 개성파 카리스마 배우 김성균과 강원도 강릉을 휩쓰는 먹트립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전현무는 “강릉 중앙시장에 70년 전통의 소머리국밥 골목이 있다”며 로컬 맛집을 찾기로 한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주에 카리스마 배우 진서연씨를 만났는데 오늘은 더 센 분이 오신다”고 예고한다.이후 전현무-곽튜브는 ‘강릉 핫플’ 월화거리에서 김성균을 만나고, 공복인 그를 위해 곧장 시장으로 간다. 이곳에서 세 사람은 시민들이 ‘강추’한 35년 전통의 한우 수육-국밥 맛집을 최종 선택한다. 김성균은 이 식당의 대표 메뉴인 수육과 국밥을 한 입 먹자, “와~ 이건 진짠데!”라고 감탄하고, 전현무도 “서울에선 절대 못 먹는 음식”이라며 오랜만에 먹방을 시전한다.뜨끈한 먹방 후, 전현무는 14년 전 김성균과의 첫 만남 ‘썰’을 방출한다. 그는 “이경규 형님이 최민식 선배님과 친해서 ‘범죄와의 전쟁’ 시사회에 함께 갔다. 그때 영화에서 김성균씨를 처음 보고 감독님이 영화 성공시키려고 진짜 깡패를 출연시킨 줄 알았다”고 떠올린다.. 이어 그는 “(시사회 후) 김성균이 나한테 오더니 ‘회식 오실 거죠?’라며 말을 걸었다. 완전 쫄아서 회식에 갔다”고 고백한다.반면, 김성균은 “그때 제가 신인이었는데 너무 잘생긴 사람이 있어서 배우 선배님이신 줄 알았다”고 전현무와 상반된 훈

  • 전현무, 연세대 영문과 나왔다더니…"머리 아파 할 필요 없어" ('브레인')

    전현무, 연세대 영문과 나왔다더니…"머리 아파 할 필요 없어" ('브레인')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감을 내비쳤다.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가 준비를 마쳤다. 29일(목) 밤 10시 첫 방송하는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는 ‘연예계 브레인’ 6인 전현무-하석진-이상엽-윤소희-황제성-궤도가 한 팀이 되어 대한민국 각 분야 최고의 석학이 출제하는 고품격 퀴즈를 맞히며 ‘지식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지식 충전 퀴즈쇼다.연예계를 대표하는 ‘브레인 6인방’은 물론, 이름만 들어도 심장이 웅장해지는 석학들과 지식 예능계의 ‘어벤저스’ 제작진이 똘똘 뭉친 ‘브레인 아카데미’에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첫 회를 더욱 몰입해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브레인 아카데미’는 어려운 문제를 꼬아서 출제하는 것이 아닌, 쉬운 문제부터 단계별로 수준이 높아지는 구성이라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총 12개 분야에서 매주 한 분야의 석학이 문제를 제출하는데, 퀴즈 풀이 외에도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곁들이며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을 급속 충전시켜줘 뇌를 깨우는 재미를 안긴다.이와 관련해 ‘브레인 6인방’의 ‘맏형’ 전현무는 “매주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이 출연해 그분의 이야기를 듣다가 문제를 풀기 때문에 시청자 분들도 무리 없이 다른 일을 하시면서 (TV를) 틀어놓아도 되는 굉장히 편안한 예능이다. 지식 예능이라고 해서 머리 아파하시거나 심리적인 벽을 세울 필요가 없다. 그냥 같이 즐겨 주시면 정말 재밌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건축’ 분야의 마스터로 유현준 교수, 그리고 ‘심리’ 분야의 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