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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잠수 폭로' 서민재, "신상박제" VS "오죽했으면"

방송인 서민재가 임신 사실을 고백한 데 이어,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인물과 나눈 문자 내용을 비롯해 실명, 나이, 사는 아파트, 출신 학교 등을 폭로하며 박제했다. 이를 바라보는 …

'임신+잠수 폭로' 서민재, "신상박제" VS "오죽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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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엄지인, 족보 부정 당하고 '울컥'…"우리 집 양반이에요" 호통 ('사당귀')

    엄지인, 족보 부정 당하고 '울컥'…"우리 집 양반이에요" 호통 ('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엄지인이 100년된 집안 가보를 감정하는 과정에서 조상을 돌아보게 만들었다고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4일 방송되는 '사당귀' 에서는 엄지인 보스가 '진품명품'의 MC로 발탁된 홍주연 아나운서와 함께 이상문 감정위원을 찾아가 진품 고르는 법을 전수받는다.이 과정에서 엄지인 보스는 이상문 위원에게 자신의 집 가보 3점에 대한 감정을 의뢰한다. 엄지인은 "저희집의 귀중한 보물이다"라며 자신의 친정집에 있는 100년된 백자를 공개한다. 엄지인은 "아버지의 할머니의 할머니때부터 귀하게 내려오던 거다"라고 밝혀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한다. 그러나 전현무는 "4만 2천원이다"라며 낮은 가격을 추측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뜻밖에 이상문 감정위원은 "100년 된 진품이 맞다"라고 밝혀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고.이에 자신감을 얻은 엄지인은 "5천만원 예상한다"며 성공적인 골동품 재테크를 예감한다. 기대감이 하늘을 찌를 무렵 이상문 위원은 "혹시 답십리 아시나?"라며 뜻밖의 이야기를 꺼내 엄지인의 다크써클을 턱밑까지 내려가게 만든다. 이어 엄지인은 상감기법 청자 등 두 점의 가보를 연달아 꺼내 놓으며 희소식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두 눈을 초롱초롱하게 빛낸다.엄지인은 "딱 봐도 비싸 보이시죠? 저희 집의 가보입니다"라며 대를 거쳐 소중히 간직해 온 가보를 자랑한다. 그러나 이상문 위원은 차마 밝힐 수 없는 천기누설을 하듯 조심스럽게 "이게 가보면 엄보스 집이 양반이 아닌 거 같아요"라고 말해 홍주연 아나운서의 웃음을 터트리고 만다. 이에 울컥한 엄지인은 "우

  • '장윤정 2세' 도연우, 도하영 못 당하네…811 계단 앞서 체력 완패 ('내생활')

    '장윤정 2세' 도연우, 도하영 못 당하네…811 계단 앞서 체력 완패 ('내생활')

    ‘내 아이의 사생활’ 도도남매 연우와 하영이가 811 계단 앞에서 남매 전쟁을 겪는다.4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9회에서는 도도남매 연우와 하영이의 베트남 여행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베트남 붕따우에 있는 아시아에서 제일 큰 예수상을 방문한 아이들이 그 앞에서 역대급 남매 전쟁을 겪는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연우와 하영이는 붕따우의 랜드마크인 거대 예수상을 찾는다. 어디에서나 보일 만큼 큰 예수상이지만, 이를 가까이서 보기 위해서는 무려 811 계단을 올라가야 했다고. 이런 가운데 하영이는 “별로 안 힘들다”며 빠르게 계단을 올라가 연우를 당황하게 한다.“더 빨리 갈 수 있다”며 지치지 않은 하영이와 달리, 150 계단 만에 다리가 후들거리는 연우. 연우는 결국 “쟤(하영이)가 나보다 체력이 좋아. 나는 진짜 저질 체력”이라며 체력에 있어서는 하영이를 따라갈 수 없다고 인정한다.급기야 연우는 계단 가운데서 무언가를 두고 왔다는 걸 깨닫는다. 이에 더 높은 곳에 있는 하영이에게 “내려와”라고 소리를 지르는데. 지금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힘들었던 계단을 다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야 하는 상황에 아이들 사이의 분위기도 냉랭해진다.우여곡절 끝에 예수상 앞에 도착한 아이들은 예수상 출입을 거절당하며 또 한 번 위기에 봉착한다. 설상가상 베트남어로 이를 설명하는 스태프 때문에 아이들의 혼란은 더욱 가중된다. 과연 도도남매가 예수상 출입을 거절당한 이유는 무엇일까. 아이들은 이를 어떻게 극복할까. 이날 오후 7시 50분 방송.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

  • 주현미 둘째 딸, 오아베 수연이었다…눈웃음 똑닮았네 "귀티가 줄줄"

    주현미 둘째 딸, 오아베 수연이었다…눈웃음 똑닮았네 "귀티가 줄줄"

    밴드 오아베 보컬 수연이 가수 주현미의 딸이었다.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주현미' 편으로 꾸며졌다.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방송에는 주현미의 둘째 딸이 출연해 의미를 더했다.주현미의 둘째 딸은 오아베의 보컬 수연. 이날 방송에서 수연은 엄마 주현미를 꼭 닮은 눈웃음과 단아한 분위기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찬원은 "우리가 서로 애제자라고 하지만, 여기 진짜 적통이 있다"며 수연을 향한 남다른 소개로 분위기를 띄웠고, "적통을 넘는 혈통이다"라는 소개에 수연은 수줍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수연의 등장에 출연진들은 "유전자의 힘이 대단하다", "귀티가 줄줄 흐른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수연은, 평소에도 주현미에게 많은 것을 배우며 음악 여정을 함께하고 있다고 밝히며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방송 말미 수연이 주현미와 얼굴을 맞대는 모습이 공개되며 2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비키니 자태' 제니, 너무 마른 근황…갈비뼈 몇개인지 셀 수 있겠어

    '비키니 자태' 제니, 너무 마른 근황…갈비뼈 몇개인지 셀 수 있겠어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제니가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제니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코첼라 일기를 올리는 데 시간이 조금 걸렸다는 걸 안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리조트 수영장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며 편안한 매력을 드러냈다.특히 비키니를 입은 채 햇살을 즐기는 제니의 모습은 건강미와 상큼함을 동시에 자아냈다. 갈비뼈가 훤히 보이는 비키니 몸매가 이목을 사로잡았다.한편 제니는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솔로로 처음 올라 전 세계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3월에는 첫 정규 앨범 ‘루비(Ruby)’를 발표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데이식스 원필, 별빛 아래 비현실적 비주얼

    데이식스 원필, 별빛 아래 비현실적 비주얼

    밴드 데이식스(DAY6) 원필이 새 디지털 싱글 티저 속 꿈결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데이식스는 오는 7일 디지털 싱글 'Maybe Tomorrow'(메이비 투모로우)를 발표한다. 지난 1일과 2일 공식 SNS 채널에 성진, 영케이(Young K)의 개별 이미지를 공개한데 이어 3일 오후에는 원필의 포토 4종을 선보였다.사진 속 원필은 잔잔하고 따스한 동화 속 주인공 같은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두운 밤을 밝히는 달과 별 아래 나른한 무드로 포근함을 선사했다. 이어 들판 위 떠다니는 구름을 바라보며 꿈을 꾸는 듯한 느낌을 전했다.새 디지털 싱글 'Maybe Tomorrow'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끝났지'가 수록된다. 성진, 영케이, 원필이 곡 작업에 참여했고, 데이식스의 히트곡을 다수 작업한 홍지상이 힘을 실었다.데이식스는 오는 9~11일, 16~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데이식스 3RD WORLD TOUR <FOREVER YOUNG>'(포에버 영) 피날레 공연을 개최한다. 360도 풀 개방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총 6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됐다.데이식스의 새 디지털 싱글 'Maybe Tomorrow'는 오는 7일 오후 6시에 정식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정지선, 결국 멘탈 '흔들'…"진짜 개판이면 화를 못 내는구나" ('사당귀')

    정지선, 결국 멘탈 '흔들'…"진짜 개판이면 화를 못 내는구나" ('사당귀')

    주방이 처음인 막내가 정지선 셰프를 분노하게 한다.4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소방대원들을 위해 특별한 100인분의 식사를 준비하는 스타셰프 정지선의 모습이 그려진다. 정지선은 주방 1년차 이예진과 주방 초보 김승아, 박다솜까지 주방 막내즈 직원들과 함께 소방대원들을 위한 식사 100인분을 만든다.이날 정지선은 "계란 3판을 버렸다"며 분노한다. 두 시간만에 100인분을 만들어야 하는 특명이 떨어진 상황에서 주방 막내즈는 우왕좌왕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막내즈는 시작부터 소스를 엎지른 데 이어 "소스를 어떻게 만드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정지선의 멘탈을 뒤흔든다.주방 데뷔 막내는 압력밥솥 여는 법을 몰라 SOS를 친다. 정지선은 "압력밥솥을 못 연다고?"라며 손수 압력밥솥을 열어준 후 분노를 삭인다. 이에 전현무는 "정지선이 진짜 개판이면 화를 못 내는구나"라며 레이저 화염 눈빛을 장착해 가는 정지선의 분노 게이지에 걱정을 내비친다.막내는 한 번에 다섯 알씩 끓는 물에 넣어 수란을 만든다. 이에 박명수는 "제발 가서 수란 만드는 것 좀 봐달라"고 더 큰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상황이 수습되기를 부탁해 웃음을 안기는 한편, VCR을 통해 수란을 만드는 모습을 본 정지선은 "수란을 저렇게 만들었냐"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60개의 계란 중 수란으로 탄생한 것은 40개뿐이었다. 급기야 김숙은 "옆집 콩나물 국밥집에서 수란 사라. 그게 더 낫겠다"라며 진심으로 정지선을 걱정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

  • '15개월' 임현주 아나 딸, 벌써 완성형 미모 ('내생활')

    '15개월' 임현주 아나 딸, 벌써 완성형 미모 ('내생활')

    '내 아이의 사생활' 임현주 아나운서가 둘째 출산 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한다.4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임현주 아나운서와 다니엘 튜더 부부의 딸 아리아의 사생활이 그려진다. 지난 2월 둘째를 출산한 임현주 아나운서의 근황도 공개된다.이날 15개월 아리아는 동생 출산을 앞두고, 언니 예행연습을 한다. 아기 인형을 마주한 아리아는 인형이 실제 동생인 것처럼 안아주고, 업어주고, 놀아주며 살뜰히 보살핀다. 자기보다 작은 인형을 귀여워하는 아기 아리아를 보며 스튜디오 안 모두가 '심쿵'한다.아리아와 인형 동생의 하루가 끝나고, 실제 둘째를 출산한 뒤 이들의 근황이 소개된다. 이를 위해 임현주 아나운서는 영상 통화로 '내생활' MC들과 인사한다. KBS 출신 프리 선배 도경완은 갑자기 임현주 아나운서에게 "빨리 퇴사해"라며 프리 선언을 권유한다고 해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이어 아리아와 동생 릴리의 투샷이 공개되고, 데칼코마니처럼 꼭 닮은 귀여움에 모두가 시선을 떼지 못한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아리아는 서양 버전 아리아라면, 릴리는 동양 버전 아리아"라며 두 아이의 다른 매력을 소개한다.임현주 아나운서는 혼자 스튜디오에 나와 방송에 임한 다니엘에게 한 마디도 건넨다. 이를 듣던 다니엘은 아리아를 보면서도 흘리지 않던 눈물을 글썽인다. 딸 바보를 넘어 아내 바보인 다니엘 튜더의 모습이 마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양관식을 떠올리게 했다고 한다.ENA '내 아이의 사생활'은 이날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고윤정 다른 남자와 포옹하자…정준원 꿈틀, 질투 본능 깨어났다 ('언슬전')

    고윤정 다른 남자와 포옹하자…정준원 꿈틀, 질투 본능 깨어났다 ('언슬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고윤정과 정준원이 예상치 못한 응급 사태를 해결하며 또 한 번 성장했다.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 연출 이민수 극본 김송희) 7회에서는 오이영(고윤정 분), 구도원(정준원 분)이 교수진 없이 타과 레지던트들과 함께 처음으로 수술을 집도하며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그간 산부인과는 마취과, 응급의학과, 소아과를 상대로 수술방 확보를 비롯해 환자 호출, 신생아실 자리 마련 문제로 크고 작은 마찰을 빚어왔다. 사용할 수 있는 자리는 한정되어 있지만 분만 타이밍은 조율이 불가능하기에 산부인과 레지던트들은 매번 마취과, 응급의학과, 소아과 레지던트들을 설득하고 회유하고 협박까지 해가며 자리를 확보해야 했기 때문.이런 가운데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기 바쁜 산부인과와 마취과, 응급의학과, 소아과가 의기투합할 수밖에 없는 사건이 일어나고 말았다. 수술을 집도할 인력이 없는 상황 속에서 당장 아기를 낳아야만 하는 응급 산모가 들어온 것. 설상가상 산모는 한국어는 물론 영어도 할 수 없는 외국인이었기에 오이영의 마음은 더욱 초조해졌다.이에 마취과 함동호(김이준 분), 응급의학과 박준석(서이서 분), 소아청소년과 박무강(유현종 분)은 얼떨결에 생애 첫 수술 집도를 맡게 된 오이영을 다독이며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였다. 세 사람의 응원 속에서 오이영은 떨리는 마음을 가다듬으며 수술을 시작했고 때마침 치프 구도원(정준원 분)까지 도착하면서 든든함을 더했다. 교수진 없이 처음으로 집도하는 수술이었지만 오이영과 구도원은 침착하

  • '빚만 20억' 정대세 어쩌나, 승부차기도 실패 "팀원들에 빚 생겨 자책감" ('뽈룬티어')

    '빚만 20억' 정대세 어쩌나, 승부차기도 실패 "팀원들에 빚 생겨 자책감" ('뽈룬티어')

    '뽈룬티어'가 전국 제패 3차전 충청-전라 연합과 1승 1패로 팽팽하게 맞서며, 남아있는 세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정대세는 팀원들에게 "빚을 졌다"며 미안해 했다. 3일 방송된 KBS2 '뽈룬티어'에서는 충청-전라 연합과의 풋살 전국 제패 3차전이 펼쳐졌다. '뽈룬티어'는 첫 경기 승리를 위해 골드 카드를 발동, 완주 풋살클럽과 충주시 생활체육 축구팀의 대진 순서를 변경했다. 풋살팀보다는 상대적으로 익숙한 축구팀을 첫 경기 상대로 지목한 것이다. 그러나 충주시 생활체육 축구팀에는 김영광, 조원희, 백지훈과 함께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동했던 '조스타' 조성무가 버티고 있었다. 더욱이 조성무는 골키퍼 김영광의 과거사를 폭로하며 복수를 다짐했기에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다. 이런 상황에서 김동철, 정대세가 시원하게 골을 터트리며, '뽈룬티어'는 막강 전력의 충주시 생활체육 축구팀을 꺾을 수 있었다.2경기 대결 상대는 프로 풋살팀인 드림허브 군산FS, 청주 팔라시오FS의 에이스를 뽑아 만든 FK 연합팀이었다. 특히 드림허브 군산FS 소속의 유상은은 FK리그 통산 136경기 153골을 기록하고 있는 전설적인 국가대표 출신 선수였다. 지금까지 프로 풋살팀을 상대로 승리를 기록한 적이 없는 '뽈룬티어'는 최강팀 FK 연합팀을 이기기 위해 이찬원을 중심으로 전력분석 회의까지 거치며 철저하게 준비했다. 그러나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5 대 3으로 패배하며 '프로 풋살팀 징크스'를 넘어서지 못했다. 승부차기를 실축한 정대세는 "개인적으로도 20억 이상의 빚이 있는데, 팀원들한테도 빚이 생기는 거니까 자책감에 휩싸인다&

  • "커피 한 잔을 안 사냐" 이정재, 녹화 중 용돈 벌다가 결국 울분 ('산지직송2')

    "커피 한 잔을 안 사냐" 이정재, 녹화 중 용돈 벌다가 결국 울분 ('산지직송2')

    tvN ‘언니네 산지직송2’의 이정재가 염정아 표 밥상을 드디어 영접한다. 4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연출 김세희)’ 4회에서는 월드스타 이정재와 함께 지옥의 황태 노동 후 강원도 제철 밥상을 준비하는 사 남매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펼쳐진다.저녁 준비 3시간 만에 완성된 염정아 표 산더미 감자탕도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홀로 수제비 반죽을 담당한 요리 초보 임지연은 손에 달라붙는 반죽으로 감자탕 앞에서 때 아닌 랩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반죽의 주인공 임지연이 감자탕 먹방과 함께 시작된 수제비 심판의 순간을 무사히 넘길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소식좌’ 이정재는 혼자 들기도 버거운 감자탕의 엄청난 양과 황태 양념구이 등 눈이 휘둥그레지는 푸짐한 밥상에 “안 먹어도 벌써 배가 부르다”라며 충격에 빠진 표정을 보이지만 이도 잠시, 깐부 염정아 표 감자탕을 영접한 뒤 180도 뒤바뀐 반응을 보인다고. “비주얼은 30년 전통 감자탕 맛집”이라는 극찬과 더불어 이정재의 입맛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염정아 표 밥상이 더욱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요리 신’으로 거듭난 염 대장 염정아의 활약은 강원도 세 번째 날에도 이어진다.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황태떡국과 박준면의 묵은지로 만든 메밀전병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 특히 이정재는 황태 가시를 제거하던 중 “(황태) 가시가 안 보인다”라고 호소하며 월드스타의 인간적인 반전 면모로 현장을 폭소케 한다. 그런가 하면 단벌 신사 이정재를 한숨 짓게 만드는 김치 국물 테러 사건

  • "2세 의지 100%" 지상렬, 신지와 합성한 가상 딸 얼굴 보니 ('살림남')

    "2세 의지 100%" 지상렬, 신지와 합성한 가상 딸 얼굴 보니 ('살림남')

    '살림남'이 방송인 지상렬과 김상혁의 결혼욕망을 담아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진해성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와 지상렬, 김상혁의 솔직 담백한 결혼관이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집계 기준 5.0%를 기록했고 박서진, 동생 효정, 진해성이 중식계 대모 신계숙 셰프와 만난 장면이 7.0%의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이날 박서진은 트로트 가수 진해성을 인천 집으로 초대했고, "해성이 형과는 14년 된 형제 같은 형이다. 먼저 다가와 줘서 빨리 친해질 수 있었고, 함께 동거까지 했던 사이"라고 밝혔다. 이에 진해성은 "서진이와 친분을 따지자면 압도적으로 제가 1위이지 않을까"라고 자신하며 '찐친' 사이를 증명했다.스튜디오에서 박서진은 "저에게 친하다는 판단 기준이 해성이 형보다 친하면 친한 거고 해성이 형보다 덜 친하면 친해져야 하는 사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지상렬은 "같은 하늘 아래 두 형이 있을 수 있나. 해성이냐 상렬이냐"라며 질투심을 드러냈고, 박서진은 "하늘 아래 해와 달이 있지 않나. 상렬이 형은 해, 해성이 형은 달"이라며 재치 있게 위기를 넘겼다.이어 박서진은 진해성과 햇살이 평화롭게 내리쬐는 집 거실에 나란히 누웠다. 박서진은 "옛날에 형이랑 잠깐 살았을 때는 집이 14평 정도 됐었다. 그때 둘이 대자로 뻗을 크기가 아니었다. 지금은 둘이 누워도 남으니까 감회가 새롭더라"라고 털어놨다. 진해성 또한 "서진이네 거실에 눈을 감고 누웠는데 좋은 냄새와 햇빛이 들어오면서 뭔가 울컥하는 기분이 들었다. 아무래도 서진이와 고생했던

  • 밀린 호텔비만 630만원…고양이 맡기더니 9개월째 잠적 ('탐비')

    밀린 호텔비만 630만원…고양이 맡기더니 9개월째 잠적 ('탐비')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고양이들을 반려동물 호텔에 맡긴 뒤 연락이 두절된 주인을 찾아 나선다. 또 게스트로 출격한 베이비복스의 간미연은 '방부제 미모'의 특급 비결을 공개한다.5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사건 추적기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사상 최초로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한 의뢰가 접수된다. 의뢰의 내용은 "2024년 7월에 반려동물 호텔에 맡겨진 고양이 두 마리의 주인이 9개월이 넘도록 찾아오지 않고 있다"라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하루만 맡기기로 했던 고양이 주인은 출장, 건강 검진, 치료 등의 핑계를 대며 차일피일 기간을 연장했다. 급기야 지난 12월부터는 아예 연락이 두절돼, 현재까지 약 630만원 이상의 호텔비가 밀려있는 상황이다.의뢰인은 초반에 주고받았던 연락에서 고양이들을 향한 주인의 큰 애정이 느껴졌기 때문에 고의로 유기했다고는 생각할 수 없었다고 밝힌다. 게다가 연락이 두절되기 전까지 약 367만원의 적지 않은 금액을 이미 지불한 상태였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게 생각할 수가 없었다는 것이다. 데프콘은 "이 돈을 주고 누가 고양이를 버리겠나.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다"라고 말하고, 김풍과 유인나도 "분명히 무슨 사정이 있을 것"이라고 공감한다. 의뢰인은 주인에게 '소유권 포기 동의서'를 받아 고양이들을 좋은 가정에 보내주고 싶다는 마음을 전한다.이번 주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한류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원조 비주얼 센터' 간미연이 게스트로 함께한다. 얼마 전 14년 만의 완전체 무대를 선보인 베이비복스는 유튜브 조회수 800만 회를 기록하는 등 변치 않는 실력과

  • "이정이 부캐" 천록담, 데뷔 1달 만에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진심 통했다

    "이정이 부캐" 천록담, 데뷔 1달 만에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진심 통했다

     KBS2 ‘불후의 명곡’ 천록담의 진심이 통했다. 이정이 아닌 천록담으로서 최종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트로트를 향한 진심과 애정을 인정받았다.지난 3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아티스트 주현미’ 편으로 꾸며져 김수찬, 손태진, 곽영광, 천록담, 김준수 출격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주현미의 명곡에 새로운 감성을 더한 무대를 선보였다.경연의 포문을 연 김수찬이 ‘또 만났네요’로 야심차게 나섰다. 김수찬은 특유의 에너지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무대를 꾸렸다. 원곡의 감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현대적인 리듬과 트렌디한 보컬이 돋보였다. 김수찬은 무대 중간 아티스트석으로 다가가 주현미에게 장미꽃을 건네며 노래를 함께 불러 즐거움을 더했다. 주현미는 김수찬에 대해 “늘상 인사를 나누는 사이라 편한데 오늘 의상을 갖춰 입고 자신만의 무대를 꾸미는 모습을 너무 오랜만에 봤다. 멋있었다 수찬아, 넌 최고야”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손태진이 두 번째로 호명돼 무대를 밟아 ‘이태원 연가’를 자신만의 깊이로 풀어냈다. 손태진 특유의 묵직한 발성과 섬세한 표현력이 더해져,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선에 빠져들게 했다. 무대 중간 댄서들의 격정적인 몸짓이 몰입도를 높이기도. 클라이맥스에서 읊조리는 마지막 소절이 보는 이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주현미는 “손태진의 노래는 평하기 어렵다. 이 노래는 부르면 부를 수록 애절한 감정이 가슴에 와 닿는 거 같다. 그 애절함을 오늘 무대에서 다 표현해 줘서 감동받았다”며 “마음 속으로 좋아하는 후배”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 유재석도 양관식이었다…"아들 지호보다 딸 나은에게 많이 기대" ('놀면 뭐하니')

    유재석도 양관식이었다…"아들 지호보다 딸 나은에게 많이 기대"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아들 지호 군보다 딸 나은 양에게 더 기대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배달의 놀뭐-홍천’ 편으로 꾸며졌다. 유재석, 하하는 삼을 먹으러 오겠다는 약속을 지키러 반 년 만에 홍천 산골마을을 다시 찾았다. 오랜만에 봐서 반가운 홍천 가족들과 케미를 펼쳐내며 웃음과 힐링을 선사했다.유재석, 하하는 인턴 임우일과 함께 택배 선물을 배달하기 시작했다. 첫 번째는 서하네 집이었다. 서하는 지난 홍천 방문 당시 떡볶이가 먹고 싶은데 배달 서비스가 되지 않아 울었던 어린이. 임우일은 ‘눈물의 떡볶이’로 유명한 서하, 서희 자매에게 친한 척 말을 걸었지만, 자매는 임우일을 잘 모른다고 해 굴욕을 안겼다. 하하는 “얘네가 홍천 카리나랑 윈터다”라고 소개했다가 “그건 좀 너무 갔지 않아요?”라는 서희의 똑 부러진 대답에 당황하며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홍천의 ‘웃음 전도사’ 염희한 여사를 만났다. 염희한 여사는 방송 출연 후 홍천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며 자랑했고, “나만 스타가 되면 안 되잖아”라면서 남편을 소개하고 분량을 챙겨주는 등 여전히 희한한 예능감을 뽐냈다. 또 염희한 여사는 유재석과 임우일을 대하는 극명한 온도차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유재석은 염희한 여사 옆에서 산양삼 캐기 족집게 과외를 받으며 우쭈쭈 칭찬을 받았고, 방치된 임우일은 자율 학습을 하며 독학을 했다. 관심이 고픈 임우일이 산양삼을 발견했다며 외쳐도, 염희한 여사는 유재석에 이어 하하의 과외에 집중했다. 이에 울컥한 임우일은 “이 기분으로 못 캐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