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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 정치색 논란에 입 열었다…"그런 의도 아냐"

정치색 논란에 휘말린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입을 열었다. 카리나는 28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정치색 논란에 사과했다. 그는 "걱정하게 해서 미안하다"며 입을 열었다. 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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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고환율 속 두 집 살림 끝"…오연수, 큰아들 美 명문대 졸업식 '감동'

    "고환율 속 두 집 살림 끝"…오연수, 큰아들 美 명문대 졸업식 '감동'

    배우 오연수 손지창 부부가 큰아들의 미국 명문대 졸업식에 참석했다.27일 오연수의 개인 채널에는 27번째 결혼기념일 여행 브이로그가 공개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오연수는 남편 손지창과 "여행은 같이 왔지만 각자 시간을 가진다"며 자유로운 여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미국에서 유학중인 큰 아들의 결혼식에 참석한 오연수 손지창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아들의 졸업식장을 찾은 두 사람은, 무대에 오른 아들의 모습에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아들은 수상을 하기 위해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앞서 오연수는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2014년 두 아들의 유학 뒷바라지를 위해 2년 예정으로 미국 생활을 시작했는데 한국으로 돌아오는 데 무려 7년이나 걸렸다"며 "애들만 공부하라고 보내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아 따라나섰는데 배우로서 경력 단절을 걱정했으면 못 갔을 거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또한 자신의 채널을 통해 오연수는 "고환율 시대에 미국 대학 두 명, 환율 높다고 다니던 학교 다니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지역이 달라서 미국에서 두 집 살림 중이다. 큰 애는 4월에 졸업이라 다행이지만 둘째는 제대하고 이제 시작이다"고 언급했다.한편 1971년생인 오연수는 1998년 손지창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오연수는 지난해 MBC 금토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66억 건물주' 류수영, 결혼 9년 차에…"♥박하선은 늘 1번, 돈까스 꼭 대접할 것" ('어남선')

    '66억 건물주' 류수영, 결혼 9년 차에…"♥박하선은 늘 1번, 돈까스 꼭 대접할 것" ('어남선')

    66억 원에 성수동 꼬마 빌딩을 구입했다고 알려진 류수영이 진심이 묻어나는 인터뷰를 공개했다.박하선과 2017년 결혼해 딸을 품에 안은 류수영은 지난 17일(토) E채널에서 오후 5시 20분에 첫 방송 된 '류학생 어남선'에서 '요리핑' 윤경호, 몬스타엑스 기현과 함께 포르투갈의 포르투로 생애 첫 번째 요리 유학을 떠났다. '류학생 어남선'에서는 요리 유학을 떠난 세 사람이 현지의 백반을 먹고, 자기만의 킥을 넣어 새로운 '류학 레시피'를 완성해야 한다.지구 반 바퀴를 돌아 먼 타지에서 촬영을 진행한 제작진은 '류학 레시피'를 완성 못 하면 귀국 불가라는 특수한 조건을 내걸었다. 저절로 혹독해진 촬영현장에서 '류학생 어남선'으로 처음 인연을 만든 류수영X윤경호X기현, 연령대도 다른 세 명의 남자가 돈독해지는 모습은 볼거리 중 하나다. 류수영은 "촬영 일정 동안 '매일' 새로운 요리를 만드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지치지 않고 오히려 더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 경호와 기현이에게 참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그는 "그 나라의 음식은 그 나라의 언어와 같다"며 "어떤 역사를 겪어 왔는가, 그것이 어떤 요리를 먹는지 결정한다고 생각한다"고 본격적인 유학 전 요리 이외에 가장 공들인 사전 조사로 '문화적 배경 공부'를 꼽았다. 또 세 사람에게는 카메라 뒤편에서 완성하고도 공개하지 못한 수많은 레시피가 있다. 류수영은 "촬영 스태프분들에게 대접한 음식까지 합치면 꽤나 될 듯하다. '류학식'을 준비하며 상상 속에서 피고 진 요리들이 너무 많아 셀 수가 없다"고 전했다. 그는 "문화와 조리법이 나라

  • 여배우 19금 논란 이어 '음주운전' 배성우 캐스팅하더니…'SNL', 육성재 출연 확정 [공식]

    여배우 19금 논란 이어 '음주운전' 배성우 캐스팅하더니…'SNL', 육성재 출연 확정 [공식]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 육성재가 출격한다.다음 달 7일(토) 공개되는 시즌 7의 10화에서는 그룹 비투비(BTOB) 출신 가수이자 배우인 육성재가 호스트로 나선다. 육성재는 드라마 '도깨비', '금수저', '귀궁' 등을 통해 활동해왔으며, 음반 발매와 방송 출연 등으로도 얼굴을 알려왔다.'SNL 코리아' 제작진은 육성재가 다양한 캐릭터와 상황에 적응하는 능력을 바탕으로 콩트 형식의 코미디에서 활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육성재 역시 "평소에도 즐겨보던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유머 감각과 연기를 통해 웃음을 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앞서 'SNL 코리아'가 최근 기괴한 연출로 도마 위에 올랐다. 문채원이 김원훈의 중요 부위를 발로 밟는 장면이 방송되며 논란이 일었다. 이어 음주운전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배성우가 출연해 대중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바 있다.육성재가 출연하는 'SNL 코리아' 시즌 7의 10화는 6월 7일(토)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박주현이 출연하는 9화는 5월 31일(토)에 방영될 예정이며, 현장 방청은 쿠팡플레이 멤버십 서비스인 쿠플클럽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장윤정, 16살 연하 男가수와 인연 밝혔다…"♥도경완보다 나를 더 잘 알아" ('수밤')

    장윤정, 16살 연하 男가수와 인연 밝혔다…"♥도경완보다 나를 더 잘 알아" ('수밤')

    장윤정(45)과 김희재(29)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된다. 28일 방송되는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이하 '수밤') 6회는 '장윤정 특집'으로 꾸며진다. 트롯 여왕에서 신예 작곡가 '장공장장'으로 변신한 장윤정이 ‘수밤’을 찾는다. '다나카 소속사 대표' 김홍남, '삼바 트롯' 고영태도 함께해 다채로운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이날 특집을 누구보다 반긴 이는 다름 아닌 김희재다. 그는 데뷔 전 장윤정 팬클럽에서 활동했을 만큼, 자타공인 '장윤정 성덕'으로 알려져 있다. 장윤정 역시 "남편보다 희재가 나를 더 잘 아는 것 같아요"라며 김희재의 남다른 팬심을 인정한다.김희재의 팬심은 막간 랜덤 플레이 댄스 코너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히트곡 부자 장윤정의 노래가 랜덤으로 흘러나오자, 김희재는 춤은 물론 무대 멘트, 손짓, 표정까지 완벽히 재현한다. 이는 '장윤정 복사기'라는 수식어가 절로 붙을 만큼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이를 본 장윤정은 "제 멘트까지 따라해요. 진짜 소름 끼쳤어"라며 웃음을 터뜨린다.이어진 무대에서는 김희재가 장윤정을 향한 마음을 담아 '해바라기'를 열창한다. 가창력 하나로만 승부한 김희재의 '해바라기'는 "경연 무대 같다", "오늘은 특히 많은 것들을 쏟아부었다"는 감탄을 이끌어낸다. 무대 위에서 혼신을 다한 김희재가 '장윤정 특집'의 진(眞)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김희재는 정슬과의 듀엣 무대에서도 열혈 활약을 보여준다. '수밤' 퍼포먼스 최강자로 꼽히는 두 사람은 장윤정의 '반창고'로 완성도 높은 댄스 무대를 선보

  • 라미란, 13kg 감량 성공…"앞자리 7자 직전 위기 의식, 3~4kg 더 뺄 것"[인터뷰③]

    라미란, 13kg 감량 성공…"앞자리 7자 직전 위기 의식, 3~4kg 더 뺄 것"[인터뷰③]

    배우 라미란이 13kg 다이어트에 성공한 계기와 비결을 밝혔다.28일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하이파이브'에 출연한 배우 라미란을 만났다.'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라미란은 신장 이식 후 의문의 능력이 생긴 프레시 매니저 선녀 역을 맡았다.라미란은 최근 13kg 감량한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라미란은 "다이어트는 제가 평생 입에 달고 살았다. 빠진 적도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심각했다. 지난해 예능 '텐트 밖은 유럽' 촬영 갔다오고 나서 '이러다가 앞에 7자 달겠는데?' 싶더라. 소파에서 일어나기 싫고 무기력해지고 종일 누워서 TV만 보고 있더라. 저울은 계속 올라갔다"고 다이어트 계기를 밝혔다. 이어 "내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라고 생각하고 해보자 싶었다. 빨리 빼지 말고 천천히 조금씩 해보자고 한 게 1년이 지났다. 1년 동안 조금씩 뺐다. 한 달에 1kg씩 뺀 셈이다. 13kg 빠졌고 3~4kg 더 빼려고 한다"고 전했다.그간 체중이 늘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워낙 먹는 걸 좋아해서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위기 의식을 느꼈다. 살아야겠다 싶더라. 몸이 힘들고 아프더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장기전으로 봤다. 운동도 필라테스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하고 있다"며 "2~3년은 더 해야 제 몸에 익숙해질 것 같다"고 했다.3~4kg 더 감량 후 하고 싶은 캐릭터가 있냐는 물음에 라미란은 "이제 멜로 가야하지 않겠나"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더 빼서 이미지를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둥실

  • 엔싸인이 그려낸 'Itty Bitty', 첫 콘셉트 포토 공개

    엔싸인이 그려낸 'Itty Bitty', 첫 콘셉트 포토 공개

    엔싸인이 돌아온다.엔싸인은 지난 27일과 2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스페셜 앨범 'Itty Bitty(이티 비티)'의 'Itty'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콘셉트 포토 속 엔싸인은 볼드한 액세서리와 크롭탑, 슬리브리스 등의 다양하고 신선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트렌디하면서도 각자의 매력이 드러난 완성형 비주얼을 뽐냈다.이어 공개된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도 엔싸인만의 4인 4색의 시크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드러냈다.'Itty Bitty'는 엔싸인이 지난해 12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Love Potion(러브 포션)'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엔싸인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가창력과 무대 매너, 퍼포먼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엔싸인의 스페셜 앨범 'Itty Bitty'는 내달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강인♥' 재벌 5세, 단발 여신이었네…2세대 걸그룹 멤버 닮은꼴

    '이강인♥' 재벌 5세, 단발 여신이었네…2세대 걸그룹 멤버 닮은꼴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과 열애설이 불거진 두산家 재벌 5세 박상효 씨의 얼굴이 공개됐다.지난 25일, 이강인이 속한 파리 생제르맹은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2025 프랑스컵 결승전에서 스타드 드 랭스를 3-0으로 완파하고 트로피를 거머 쥐었다.이강인은 경기 후 우승 세리머니에 참여해 태극기를 두르고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는데, 지난해 열애설이 불거졌던 박상효 씨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순간이 포착됐다고 알려졌다.이후 박상효 씨의 얼굴이 그대로 드러난 사진들이 온라인상에서 퍼졌다. 그녀는 C컬 단발 헤어스타일에 2세대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나르샤를 닮은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해 불거졌다. 측근에 따르면 이들은 2024년 초 만났으며, 이강인의 친누나가 프랑스에서 대학원을 다니는 박상효 씨와 '파리 한인 모임'에서 연을 맺고 이후 이강인을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이강인과 박상효 씨는 프랑스 파리의 레스토랑과 길거리, 서울 잠실 야구장 등에서 목격됐다. 발렌시아 유스 출신인 이강인의 동료들도 박상효 씨의 SNS 계정을 팔로우 하는 등 지인들 사이에서는 알려진 커플로 전해졌다.실제로 이강인은 지난해 7월, 손가락에 커플링을 낀 모습이 포착됐으며, 당시 휴가를 떠났던 그의 사진 속에서 여성의 가방 등 소지품이 함께 게재되기도 했다.또 박상효 씨는 파리 생제르맹의 프랑스 리그1 우승 세리머니 때도 이강인 가족들과 함께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박상효는 1999년생으로 이강인보다 2살 연상이다. 두산그룹 7대 회장을 지낸 박

  • 유아인 등장…라미란 "조심스럽지만, 악동 느낌 잘 살려"('하이파이브') [인터뷰②]

    유아인 등장…라미란 "조심스럽지만, 악동 느낌 잘 살려"('하이파이브') [인터뷰②]

    배우 라미란이 영화 '하이파이브'가 개봉하게 돼 다행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28일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하이파이브'에 출연한 배우 라미란을 만났다.'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라미란은 신장 이식 후 의문의 능력이 생긴 프레시 매니저 선녀 역을 맡았다.'하이파이브'는 개봉이 결정되기까지 곡절이 많았다. 2021년 6~11월 촬영했지만, 코로나 팬데믹, 출연 배우 유아인의 마약 혐의 논란 등으로 개봉을 한참동안 기다려야 했다.라미란은 "조심스럽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도 배우들은 다른 작품을 하며 시간을 보내지만 감독님이나 제작자들은 더 애가 탔을 거다. 시간도 돈도 멈춰있는 상태지 않나. 개봉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일이 터졌을 때도 살아야하지 않나. 잘 극복하고 자신의 삶을 살아야 한다. 어떤 방식으로는 값을 달게 받을 것이고. 다른 날이 올 거라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2탄을 간다면 사실 원래 멤버들이 다 같이 하는 게 가장 좋지 않나 생각도 해본다"라고 털어놓았다.연기자로서 유아인에 대해서는 "잘 맞는 옷을 입은 것 같았다. 악동의 느낌, 허세부리는 느낌도 잘 살린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같이 홍보도 하고 그러면 좋았겠지만 그러지 못하는 상황이다. 물어보시는 분들도 조심스러워 하시더라"고 전했다.라미란은 이번 영화를 통해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모자(母子)로 연기 호흡을 맞췄던 안재홍을 다시 만나게 됐다. 안재홍은

  • [공식] '홍주란' 우다비, 종영 1년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송혜교·장기용과 한솥밥

    [공식] '홍주란' 우다비, 종영 1년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송혜교·장기용과 한솥밥

    배우 우다비가 UAA(United Artist Agency)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5월 28일 UAA는 “배우 우다비가 UAA의 새 식구가 됐다. 우다비는 대체불가 매력,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긍정적 에너지 등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이다. 우다비가 배우로서 진가를 발휘하고, 더욱 성장하며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19년 배우로 데뷔한 우다비는 넷플릭스 시리즈 ‘인간수업’, JTBC ‘라이브온’, KBS 2TV ‘멀리서 보면 푸른 봄’, tvN ‘멜랑꼴리아’,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tvN ‘마에스트라’ 등 화제작에 연달아 출연했다. 우다비가 결정적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작품은 2024년 방송된 tvN ‘정년이’였다. 우다비는 ‘정년이’에서 매란국극단 연구생 홍주란 역을 맡아 힘든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달리는 강단 있는 모습부터 캐릭터의 따뜻하고 인간적인 면모까지 깊이 있게 그리며 배우로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우다비는 2025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 장기용, 안은진과 함께 주연으로 합류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라미란, 속옷 보이지만…"이 정도 노출은 애교"('하이파이브') [인터뷰①]

    라미란, 속옷 보이지만…"이 정도 노출은 애교"('하이파이브') [인터뷰①]

    배우 라미란이 영화 '하이파이브' 속 허리 노출 연기 비하인드를 전했다.28일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하이파이브'에 출연한 배우 라미란을 만났다.'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라미란은 신장 이식 후 의문의 능력이 생긴 프레시 매니저 선녀 역을 맡았다.라미란은 "오락영화로서 시나리오로 볼 때보다 훨씬 많은 것들이 살아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감독님을 믿고 선택했다. 감독님의 전작들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평범하고 주변에 있을 것 같은 사람들이 주인공이다. 자기도 모르게 초능력을 가지게 됐고 아직까지 제대로 쓸 줄도 모른다. 그런 설정이 '재밌겠다', '할 수 있겠다' 나를 설득시켰다. 제가 쫄쫄이 입고 멋있는 히어로로 나온다면 저를 캐스팅 안 했을 거다. 감독님의 의도가 이웃 같은 히어로 아닌가"라고 전했다.주인공들은 초능력을 얻고 몸에 독특한 표식이 생긴다. 다들 팔목에 있는 것과 달리 라미란은 허리 아래 쪽에 표식이 있다. 라미란은 "노출이 있지 않나. 이 정도면 애교다. 그런데 좀 아슬아슬하긴 했다. (엉덩이)골 들어가기 직전이어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속옷이 살짝 보이는 장면을 두고 "찍을 때 속옷을 어느 정도 끌어내려야 할지 고민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하이파이브'는 오는 30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공식] "잤니?잤어?" 샤이니 키 절친, 기쁜 소식 전했다…MBC서 단독 MC 쾌거 ('Kㅏ니를 찾아서')

    [공식] "잤니?잤어?" 샤이니 키 절친, 기쁜 소식 전했다…MBC서 단독 MC 쾌거 ('Kㅏ니를 찾아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폭발적인 텐션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예능계 괴물 신입 카니가 MBC의 새로운 웹 예능 'Kㅏ니를 찾아서' 단독 MC로 나선다. MBC 웹예능 'Kㅏ니를 찾아서'는 뷰티, 음식, 드라마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K-도파민’을 찾아가는 리얼 웹예능 프로그램이다. 비욘세의 안무가 겸 댄서 출신으로 현재는 한국의 아내·며느리로 살아가는 카니가 외국인의 시선으로 K-라이프를 탐험하며 색다른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카니는 앞서 나혼산에서 “잤니? 잤어?”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밈 제조 능력부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 텐션까지 지닌 인물. 이미 MZ 세대 사이에서 ‘숨은 히트 제조기’로 주목받고 있는 그녀의 첫 웹예능 프로그램 도전에 시선이 모아진다. 샤이니 키, 블랙핑크, 비비지 등 연예계 폭넓은 인맥을 자랑하는 카니인 만큼, 글로벌 게스트들의 출연 여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카니만의 독보적인 에너지에 어떤 특급 지원사격이 더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카니는 기존 예능에서 보기 드문 신선한 매력과 강력한 캐릭터성을 갖춘 인물”이라며, “한국 문화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그녀만의 시선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K-덕후 카니의 좌충우돌 한국 문화 체험기인 'Kㅏ니를 찾아서'는 28일 MBC 신규 유튜브 채널 ‘광 gwang series’를 통해 첫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당당해" 고민시, 지인 등장 이어 가게 사장도 나섰다…"매너 갑 연예인"

    "당당해" 고민시, 지인 등장 이어 가게 사장도 나섰다…"매너 갑 연예인"

    배우 고민시가 학폭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그와 함께 가해자로 지목된 지인 A씨가 "허위사실"이라는 입장을 밝혔다.A씨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명글 아님 허위사실에 대한 반박글임"이라며 "나도 처음엔 말도 안되는 이 일이 무섭고 당황했지만 아닌 건 아니다"라고 학폭 의혹을 부인했다.A씨는 "이제 안 참는다. 미용이 하고 싶어서 미용고 가서 졸업하자마자 바로 취직해서 열심히 일해서 내 가게 잘 하고 있고, 가슴에 손을 얹고 내 주변과 지인, 가족들에게 창피한 학교생활을 한 적이 없다"고 강하게 피력했다.그러면서 A씨는 "중학교든, 고등학교든 학폭한 적 없고 증거를 가져왔으면 좋겠다"며 "아니면 내 가게 다 까발려졌으니 직접 와서 얘기하세요. 난 당당합니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앞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고○○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작성자는 "고○○는 중학교 시절부터 다수의 친구에게 학폭, 금품 갈취, 폭언, 그리고 장애 학생에 대한 조롱과 협박 등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학교 1학년 시절부터 낙태 소문이 돌 정도로 행실이 불량했고, 자퇴하거나 공고로 진학한 비행 청소년들과의 친분을 앞세워 폭력을 행사했다"며 "마음에 들지 않는 여자 동창생들을 조직적인 폭행의 대상으로 삼았고, 그 결과 실핏줄이 터지고 머리를 가격 당하거나 발로 차이는 등 끔찍한 학교폭력이 반복됐다"고 강조했다.해당 게시물에는 가해자의 실명이 언급되지 않았으나, 누리꾼들은 지역과 학교명, 개명 전 이름, 나이 등의 단서를 바탕으로 배우 고민시로

  • '학씨 부인' 채서안의 여름 준비

    '학씨 부인' 채서안의 여름 준비

    배우 채서안이 시원한 여름 감성을 담아냈다.패션 매거진 더스타(THE STAR) 6월호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섬머 블루밍(Summer Blooming)’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공개된 화보 속 채서안은 잔잔한 눈빛과 함께 사랑스러운 매력을 뿜어냈다.이날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채서안은 그간의 고민과 성장을 묻는 질문에 “배우라는 직업은 매년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것 같다. 그럴 때 조급해 하지 않고 ‘아직 할 수 있는 게 많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는다”고 밝혔다. 이어 “초기에는 오디션조차 두려웠지만 이제는 해왔던 대로 하면 된다는 자신감이 조금씩 생긴다. 그게 내게는 성장인 것 같다”고 알렸다.배우로서 철학에 대해 묻자 채서안은 “‘진실은 강력한 무기’라는 말을 좋아한다. 작품 속에서든, 일상에서든 감정을 표현할 때 진실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또한 어떤 배우로 기억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어떤 작품이든 ‘역시’라는 말을 듣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그것이 나를 더 좋은 에너지로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된다"고 고백했다.최근 행복지수를 묻는 질문에 채서안은 “사실 ‘행복’을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아마 관심과 사랑이 감사한 만큼 부담감이 함께 있어서 그런 것 같다”며 “다만 가족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이 좋긴 하다. '더 열심히 해서 행복한 일을 많이 만들어야지'하는 마음이다. 점점 행복해지는 중이라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채서안은 앞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청년 ‘영란’ 역을 맡아, 청초한 외모 속 반전 매력이

  • "렌즈 바꿨다"…'47세' 김사랑, 눈만 달라졌는데 또 '10년' 회춘

    "렌즈 바꿨다"…'47세' 김사랑, 눈만 달라졌는데 또 '10년' 회춘

    배우 김사랑이 또 한번 어려진 외모를 보였다.김사랑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렌즈낌 🩶🤎 기분전환"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김사랑은 똘망똘망한 눈과 오똑한 콧대 그리고 볼록한 이마와 도톰한 입술까지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 모습. 특히 렌즈를 착용했다고 알린 그는 10년 더 어려보이는 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1978년생인 김사랑은 2000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발탁되면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드라마 '왕과 나', '시크릿 가든', '사랑하는 은동아'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그는 2017년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일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는 2021년 종영한 TV조선 '복수해라' 이후 작품 활동을 쉬고 있는 상태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0%대 시청률에도…'변우석 친구' 이승협 주연작, 3주 연속 화제성 차트 랭킹 ('사계의봄')

    0%대 시청률에도…'변우석 친구' 이승협 주연작, 3주 연속 화제성 차트 랭킹 ('사계의봄')

    지난해 '선재 업고 튀어'에서 변우석의 친구 역할로 눈도장을 찍은 이승협이 새롭게 활약하고 있다. 그가 출연하는 '사계의 봄'이 0%대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높은 화제성을 자랑한다.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은 청춘 배우들의 신선한 케미로 호평을 이끌며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TV 드라마 화제성에서 3주 연속 TOP10 안에 랭크되는 쾌거를 달성했다.지난 4회에서는 천국과 지옥을 넘나드는 파란의 스토리가 펼쳐져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폭주시켰다. 이와 관련 28일(오늘) 방송될 '사계의 봄' 5회를 시청하기 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2막 관전 포인트'를 세 가지로 정리했다.지난 4회에서 김봄(박지후)과 본격적인 쌍방 로맨스를 시작한 사계(하유준)는 공교롭게도 죽은 김봄의 엄마가 자신이 각막이식을 받은 시기에, 각막을 공여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혼란스러움에 몸부림쳤다. 사계는 김봄의 고모인 김자영(차청화)이 건네준 김봄 엄마의 사진을 보자 꿈속에서 봤던 인물인 걸 깨달았고, 자신이 각막이식을 받던 순간과 장소에 김봄 엄마가 있었음을 추측하고 충격에 휩싸였다.결국 자신이 조대표(조한철)에게 주먹을 날렸던 순간을 기억해 낸 사계는 김봄과의 약속을 파투내고 패닉에 빠져 불안감을 높였다. 사계는 자기 눈이 죽은 김봄 엄마의 것임을 확인하고 난 후에도 김봄 곁에 있을 수 있을지, 조대표에게 했던 일갈이 김봄 엄마의 기억임을 알고 나면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김봄을 오랜 시간 짝사랑한 서태양(이승협)은 아직 김봄에게 직접 고백하지 못했지만 호시탐탐 김봄의 옆을 치고 들어오는 사계에게 경계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