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를 향한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임신 사실 공개 이후 전 남자친구와의 갈등, 극단적 선택을 암시한 게시물까지 연이어 남긴 뒤 현재까지 …
전 농구선수 출신 우지원이 MBC 드라마에 5년 만에 복귀한다. 24일 방송을 앞두고 MBC 2부작 금토드라마 ‘맹감독의 악플러’ 측이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남은 3경기를 무조건 승리로 이끌어야 하는 빅판다스와 맹공(박성웅 분)의 의미심장한 순간들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맹감독의 악플러’는 성적 부진으로 퇴출 위기에 놓인 프로농구 감독 맹공이 팀 성적을 위해 자신의 악플러 화진과 손잡으며 벌어지는 투 맨 게임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1회 방송에서는 3년 연속 7등, 플레이오프 탈락 위기에 처한 프로농구단 빅판다스의 감독 맹공이 농구 지식만큼은 전문가 못지않은 ‘농잘알’ 고등학생인 자신의 악플러 화진(박수오 분)과 대면하면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만났다 하면 으르렁거리던 두 사람은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관계에도 변화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 방송 말미에는 빅판다스의 부진한 성적 때문에 고민에 빠진 맹공에게 화진이 “아저씨가 모르는 묘수를 가르쳐 줄게”라며 의미심장한 제안을 하는 장면이 그려져 호기심을 자극했다.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단 3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는 맹공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승리를 향한 남다른 각오로 선수들과 함께 힘을 모아 팀워크를 다지는가 하면, 주먹을 불끈 쥐고 파이팅을 외치는 맹공의 모습에서는 승리를 향한 뜨거운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여기에 반드시 이겨야 할 상대인 에이트 팀의 우 감독(우지원 분)과 경기장에서 주먹 인사를 나누는 모습은 스포츠맨십의 표본을 보여주는 듯 훈훈함을 자아낸
모델 이현이가 직접 만든 칼국수로 일상을 전했다. 24일 이현이는 자신의 SNS에 "처음으로 칼국수를 만들어봤는데 대성공"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윤서 영서 둘 다 잘 먹었다"고 덧붙이며 두 아들의 반응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개와 대파, 양파 등을 넣어 만든 국물 칼국수와 김치 반찬이 정갈하게 담겨 있다. 음식을 바라보는 아이의 모습도 함께 담기며 눈길을 끌었다. 이현이는 과거 요리에 익숙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40대가 되도록 배달 음식에 의존했는데, 더는 이렇게 살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현이는 2012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방송과 SNS를 통해 가족 일상을 꾸준히 공유 중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이이경이 유재석에게 최근 속앓이를 했던 사건을 털어놓는다.24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3개월 전 '수상한 미식가' 편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심은경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일본 도쿄로 향한 유재석과 이이경의 모습이 그려진다.비행기에서 내린 유재석은 에너지 넘치는 이이경을 혼자서 감당해야 했던 후기를 생생히 전한다. 피로도가 급상승한 유재석은 "이경이가 내 옆자리 앉았는데 과해"라면서 비행기에서 있었던 이이경과의 에피소드를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이이경은 유재석에게 "최근 자잘한 스트레스가 많았다"라며 속앓이했던 사건을 털어놓는다. 고민을 듣던 유재석은 깊은 탄식을 내뱉으며 걱정하는데, 이이경은 "스트레스 때문에 이를 갈다가 이렇게 됐다"라며 해맑게 인증샷을 보여준다. 심각한 고민에 이어진 황당한 고백에 유재석은 웃음이 빵 터진다. 이이경에게 어떤 사건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이이경은 "일본에 항상 일하러 왔는데, 이번엔 형님이랑 둘이 오니까 느낌이 다르다"라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인다. 이에 유재석은 "일이야 정신 바짝 차려"라고 찬물을 끼얹어, 일본 여행에서 펼쳐질 유재석과 이이경의 티키타카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도쿄로 간 유재석, 이이경의 모습은 24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방송인 박명수가 그룹 아이들 민니의 한국어 실력을 인정했다.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출연해 각자 디즈니 캐릭터 분장을 한 채 등장했다. 멤버들은 신데렐라, 숲속의 공주, 쟈스민, 벨, 백설공주로 분해 시선을 끌었다. 이들은 댄스타임으로 분위기를 띄운 뒤, 미니 8집 'We are'의 타이틀곡 'Good Thing'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이어진 토크에서는 시끄럽고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로 박명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민니는 태국어로 새 앨범을 소개한 뒤 "보통은 통역까지 제가 한다"고 말했다. 박명수가 "한국말을 제일 잘하는 태국 출신 연예인 같다"고 반응하자, 소연은 "노래 녹음할 때 발음 지적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슈화는 아이유를 롤모델로 꼽았다. 그는 "연기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신다"고 말하며 "솔로 활동을 기다리는 팬들이 많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후 멤버들은 박명수와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고, 우기는 "박명수 선배님과 함께여서 오늘 같은 케미가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명수는 "다음에는 멤버 둘셋씩 나오는 게 낫겠다"고 말하며 웃었다. 아이들은 최근 미니 8집 'We are'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24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타이틀곡 'Good Thing'과 선공개곡 'Girlfriend' 무대를 선보인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이 ‘언슬전’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한다.24일 방송되는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스페셜-퇴근해보겠습니다’에서는 카페 ‘구릉도원’에 모인 ‘풍년즈’ 고윤정(오이영 역), 신시아(표남경 역), 강유석(엄재일 역), 한예지(김사비 역), 정준원(구도원 역)이 못 다 한 뒷이야기와 함께 진심 어린 마지막 인사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이날 정준원은 카페 ‘구릉도원’의 사장으로 변신, 레지던트들과 함께 차를 나눠 마시며 숨겨온 진행 실력을 뽐낸다. 선배의 리드에 맞춰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는 가장 좋아하는 장면부터 방송 이후 근황까지 나누며 유쾌한 입담을 자랑한다. 특히 매회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겼던 ‘언슬전’ 속 명장면에 대한 배우들의 코멘터리도 이어진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모두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레지던트들 간의 로맨스 비화부터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명장면의 향연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풍년즈’의 멋진 멘토가 되어준 교수진 이봉련(서정민 역), 이창훈(류재휘 역), 손지윤(공기선 역), 이현균(조준모 역)이 레지던트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고백한다. 따끔한 조언과 다정한 칭찬을 오가며 레지던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교수진들의 이야기도 기다려진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스페셜-퇴근해보겠습니다’는 ‘미지의 서울’ 첫 방송 이후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한편, '언슬전' 배우 및 제작진은 오는 26일 발리로 팀워크 여행을 떠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출산 과정을 담은 브이로그를 통해 딸과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최초공개 손담비 출산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영상에서 손담비는 출산 하루 전 병원에 입원해 검사를 받으며 긴장된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내일 수술이라 오늘 항생제 테스트와 태동 검사를 했다. 정맥 주사가 아프다고 해서 걱정된다"며 수술을 앞둔 복잡한 마음을 밝혔다. 이튿날 새벽 5시, 수술 준비에 들어간 손담비는 "많이 떨린다"고 말했다. 수술 이후 딸 '따봉이'와 처음 마주한 그는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함께 있던 남편 이규혁은 "원래 신생아는 예쁘지 않다고들 하는데 너무 예쁘다"며 감격스러워했다. 출산 다음 날, 손담비는 "수술이 많이 아팠다. 출혈도 있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후 병원을 돌며 딸을 다시 만난 그는 "처음 봤을 때보다 지금이 더 눈물이 난다"고 말하며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이어 "오빠랑 똑같이 생겼다. 머리는 딸 같은데 얼굴은 아들 같다. 그냥 오빠다"라며 딸의 외모를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고, 최근 첫 딸을 출산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데이브레이크가 박보검의 소개에 당황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i-dle(아이들), 데이브레이크(Daybreak), 백현, 산만한시선이 출연했다 .무대를 단숨에 축제의 장으로 만든 건 19년 간 한결같은 음악을 이어온 데이브레이크였다. 'HOT FRESH(핫 프레시)'로 현장을 들썩이게 한 후 "밴드 시작 당시 평균 연령이 30대 초반이었는데 지금은 49세"라는 익살스러운 자기소개로 반전 매력을 전했다. 박보검은 데이브레이크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 옥천 차은우, 서울 강동원, 의정부 현빈, 마포 변우석이라 불린다더라"고 언급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멤버들은 "오늘 마지막 방송인가요?"라며 재치 있게 응수했고, 박보검은 "박보검이 없어 다행"이라며 너스레를 더해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데이브레이크가 '좋다',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 '히트곡 3대장'을 어필하며 관객의 공감대를 자극하자, 박보검은 '범퍼카', '킥킥' 등 수록곡까지 짚으며 "팀명처럼 새벽에 들으니 정말 좋은 음악"이라고 팬심을 전했다. 이어 박보검이 피아노 연주로 합세한 데이브레이크의 '꽃길만 걷게 해줄게' 무대는 꽃가루 연출과 꽃길 워킹 퍼포먼스로 재미를 더했다. 데이브레이크는 'Old & Wise(올드 앤 와이즈)'로 관객과 또 한번 감정을 나눴다. "인생이 꺾이는 듯한 순간, 이 노래가 위로가 되길 바란다"는 말에 박보검은 "이제는 저희가 여러분의 꽃길을 응원할 차례"라며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한지민의 정체와 손석구와의 관계가 공개된다. 24일 JTBC 토일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제작진은 11회 방송을 앞두고 이해숙(김혜자 분)과 목사(류덕환 분), 고낙준(손석구 분), 솜이(한지민 분)의 모습을 담은 장면을 공개했다. 앞서 방송에서는 이해숙과 목사가 모자지간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로또 축제에서 이해숙이 꾸민 듯한 사연을 발표했지만, 이를 지켜본 센터장(천호진 분)은 "저 둘은 지금 진실을 이야기하고 있는 겁니다"라고 말하며 상황이 반전됐다. 또 솜이는 꿈에서 자신과 고낙준, 은호가 함께 있는 장면을 떠올리며, 은호가 고낙준과 이해숙의 아이임을 알게 됐다. 이번 회차에서는 작별을 앞둔 이해숙과 목사의 모습이 그려진다. 환생을 결심한 목사가 천국을 떠나기 전 이해숙을 집에 데려다주는 장면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감정을 숨긴 채 망설이며 이별한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이해숙이 환승 게이트에서 손을 흔든 뒤, 맨발로 거리를 헤매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더한다. 이해숙의 반려묘 쏘냐도 다시 등장한다. 쏘냐는 고낙준, 솜이 앞에 나타나 이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솜이의 눈가에 맺힌 눈물의 이유와 함께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을 더한다. 25일 방송되는 11회는 고낙준의 시점으로 진행된다. 제작진은 "솜이의 기억이 어디서 비롯됐고, 왜 모든 기억을 잃은 채 지옥으로 향했는지가 드러날 예정"이라며 "인물들 사이의 인연과 그 끝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의 연락 재촉에 쿨하게 대응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정을 주고받기 위해 모인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의 효자도 2일 차가 공개됐다. 첫날 이동식 편의점(슈퍼카) 영업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드렸다면, 이날은 주민들에게 직접 만든 음식으로 정을 전했다. 슈퍼카 영업을 마친 저녁, 정남매는 효자도 주민들이 오는정으로 건넨 다양한 식재료로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이때 풍문으로만 듣던 이민정의 요리실력이 공개됐다. 특히 이민정은 직접 일손을 돕고 받아온 실치로 튀김을 만들어 정남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그야말로 즉석 이(민정)자카야를 오픈해도 될 수준이었다. 정남매는 이민정의 요리에 엄지를 번쩍 세우며 폭풍 같은 먹방으로 화답했다.이어 첫 슈퍼카 영업 총매출이 공개됐다. 무려 200만 7080원이었다. 1+1 행사를 진행했으므로 순 매출은 100만 3540원이었다. 매출 차액은 사전에 이야기한 대로 정남매 5인이 사비로 충당했다. 제작진은 정남매가 사비로 모은 금액을 전달하며 처음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부터 이민정이 원했던 일 중 하나인 식사 대접을 요청했다. 이에 정남매는 100인분 마을 대잔치 음식을 준비하기로 했다.다음날 안재현과 김재원이 새벽부터 낙지 조업에 나선 가운데 이민정, 붐, 김정현은 100인분 잔치 요리 장보기에 나섰다. 이때 이민정은 “남편이 지금 많이 궁금해한다. ‘나는 통화도 못해? 영상 통화는?’이라고 묻는다”라며 이병헌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민정은 “여기 쉬는 시간 없어. 100인분 식사 대접해야 해”라고 연락
배우 류수영이 포르투갈 미슐랭 2스타 셰프의 주방에 초대된다. 24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류학생 어남선'에서 류수영은 무려 7년 연속 포르투갈 미슐랭 2스타의 자리를 지킨 스타 셰프 후이 파올라와의 만남을 가진다. 후이 파올라는 이전부터 동치미 맛 랍스터 수프, 김치 콜리플라워, 동치미 아이스크림 등 포르투갈 음식과 결합한 퓨전 한식의 맛을 선보인 바 있다. 더 많은 요리법을 맛보기 위해 윤경호, 기현과 갈라진 류수영은 그의 주방에 초대를 받았다. 류수영을 환대한 후이 파올라는 "김치의 원래 레시피를 무시하지 않고 포르투갈의 식재료로 우리 방식대로 만들려고 노력했다"며 그가 담근 백김치를 공개했다. 그의 김치맛을 본 류수영은 "이 정도면 명예 한국인"이라며 극찬했다.셰프 후이 파올라는 '류학생 어남선'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김치전 타코를 류수영 앞에서 재현했다. 와플 기계로 바삭하게 구운 김치전 반죽을 타코 셸 모양으로 만들었고, 속재료로 관자, 랍스터, 새우 등 신선한 해산물을 구워 큐브 모양으로 연출했다. 심지어 새우 머리, 레몬즙, 머스터드를 섞어 어디에도 맛볼 수 없는 특제 소스를 완성했다. 류수영은 "양장피 소스가 업그레이드된 맛, 부드럽고 세련됐다"며 "(셰프님 실력에) 벽을 느끼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이어 그는 레몬 소금 등을 킥으로 넣어 모든 재료가 조합된 '김치전 타코'의 맛에 "포르투갈을 감싼 한국이다. 맛이 뻔하지가 않다. 먹어본 것 중에 최고였다"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이후 류수영이 한국 음식을 대접할 차례가 됐지만, 그는 "먹고 나니까 요리 못 하겠다"며 도망을 시도해
방탄소년단 진이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앨범과 싱글 부문 메인 차트에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도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진의 미니 2집 'Echo'는 '오피셜 앨범 톱100'(5월 23~29일 자) 63위에 올랐다. 진의 솔로 앨범이 해당 차트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cho'는 '앨범 다운로드' 3위, '앨범 세일즈' 8위, '피지컬 앨범' 15위에도 각각 올랐다.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는 '오피셜 싱글 톱100'에서 58위를 기록했다. 세부 차트인 '싱글 다운로드', '싱글 세일즈', '피지컬 싱글'에서는 모두 1위에 올랐다. 스포티파이에서도 성과를 보였다. 'Don’t Say You Love Me'는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5월 16~22일 기준) 7위에 진입했고, '데일리 톱 송 글로벌'(5월 22일 기준)에서는 2위까지 상승했다. 앨범 'Echo'는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11위를 기록했다. 한편 진은 오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팬콘서트 투어 '#RUNSEOKJIN_EP. TOUR'를 시작한다. 이후 일본, 미국, 영국, 네덜란드 등 9개 도시에서 18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이혼숙려캠프'가 또 한 번 충격적인 부부의 사연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았다.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1기 절약, 탈북 부부의 최종 조정이 끝나 후 12기 부부의 사연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됐다.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남편이 집안일을 하던 아내에게 다정한 스킨십을 하며 다가가는 장면이 담겼고, 남편은 "궁둥이~"라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분위기를 띄웠다.하지만 아내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자 돌연 표정이 굳고, 욕설을 쏟아내며 고성을 지르기 시작했다. 이를 지켜보던 진태현은 "왜 이래?"며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였고, 서장훈은 "이유 없어. 그냥 주정이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어 12기 부부의 사연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한편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