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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장우 하차 앞두더니
…'팜유' 새 멤버는 샤이니 키?

샤이니 키가 '소식좌' 이미지를 벗고 폭풍 먹방에 나선다.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마음의 고향’ 강원도로 떠난 키의 일상이 공개된다. 유년 시…

'결혼' 이장우 하차 앞두더니…'팜유' 새 멤버는 샤이니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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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시세 75억家 소유' 김지혜, 수입 밝혔다…"♥박준형보다 10배 더 벌어" ('1호가')

    '시세 75억家 소유' 김지혜, 수입 밝혔다…"♥박준형보다 10배 더 벌어" ('1호가')

    ‘부부 예약제’ 전도사 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화끈한 입담을 선보인다.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대표 개그맨 부부 중 하나인 ‘4호’ 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출연해 결혼 이유를 공개한다.과거 ‘갈갈이’로 활동했던 박준형은 ‘미녀 개그우먼’ 김지혜와의 결혼을 궁금해하던 다른 부부들에게 “(김지혜에게) 매일 전화가 오니까”라며 자랑한다. 이에 김지혜는 “그때 방배동에 집을 샀더라고”라고 받아치며 이어 “70평, 70평”, “대출 없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한다.김지혜는 과거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이자 개그계를 대표하던 남편 박준형과의 관계가 현재는 완전히 역전됐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박준형은 “집안일을 죄다 도맡아 한다”고 고백하자 이에 김지혜는 “한 명이 10배를 벌면, 다른 한 명은 집에서 일을 해야 한다. 나는 나가서 10배를 번다”라고 맞받아쳐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든다. 이를 들은 다른 부부들은 “(박준형이) 날로 먹네”, “집안일하세요”라며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현재 박준형, 김지혜 부부는 반포동의 90평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명의는 김지혜 앞으로 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파트 해당 평수는 한때 실거래가 75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입담 폭주기관차’ 김지혜의 거침없는 활약은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BTS 진, 미국 토크쇼 MC 자리 뺏었다…'지미팰런쇼' 출연

    BTS 진, 미국 토크쇼 MC 자리 뺏었다…'지미팰런쇼' 출연

    방탄소년단 진이 미국 인기 토크쇼에서 깊어진 감성과 유쾌한 매력을 동시에 드러냈다. 진은 22일(한국 시간)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했다. 지난해 11월 해당 프로그램에서 솔로 무대를 선보인 이후 약 6개월 만의 출연이다. 지미 팰런은 "Welcome back"이라며 진을 반갑게 맞이했다. 두 사람은 최근 진이 자체 콘텐츠 '달려라 석진'에서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를 만난 경험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주고받으며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미 팰런이 진에게 즉석 진행을 제안했고, 진은 곧장 자리를 바꿔 "Thank you for coming to my show"라고 받아치며 유쾌한 반응을 이끌었다. 이어 재치 있는 질문으로 웃음을 유도하며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지미 팰런은 진의 첫 단독 팬콘서트 투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에 진은 "노래도 기대해 주시고, 무엇보다 제 얼굴을 가장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답해 객석의 환호를 받았다.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진의 신곡 'Don’t Say You Love Me' 무대였다. 침대가 놓인 무대 위에서 진은 섬세하고 감미로운 보컬로 곡의 감정을 전했고, 밴드 라이브와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여운을 남겼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원더걸스 혜림, '아들 조기교육' 이어 하원길까지 챙기는 똑소리맘…미소 절로

    원더걸스 혜림, '아들 조기교육' 이어 하원길까지 챙기는 똑소리맘…미소 절로

    원더걸스 혜림(우혜림)이 아들과의 즐거운 하원길을 자랑했다.혜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tay close to mommy. Hold my hand. ×100000 #하원길 #afterwork #mommymode (Re-uploading it because I wanted to change the main pic) #walkinthepark"이라고 글을 올렸다.사진 속 혜림은 첫째 아들을 하원시키고 있다. 둘째 아들은 유모차에 태운 채 첫째 아들과 하원길에 공원을 걸어가고 있다. 아들의 활발한 모습에 혜림은 흐뭇하게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훈훈한 모자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4개국어가 가능한 혜림은 평소에도 아이들에게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며 자연스럽게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조기 교육하고 있다. 혜림의 아이 교육법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혜림은 2010년부터 원더걸스에 합류해 활동했다.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했으며, 2022년 2월 장남 시우를, 2024년 12월 차남 시안을 출산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기안84, 미담 또 터졌다…기부해온 보육원에 미술 봉사('나혼자산다')

    기안84, 미담 또 터졌다…기부해온 보육원에 미술 봉사('나혼자산다')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후배들과 뜻깊은 벽화 봉사에 나선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붓을 들고 홀로 고군분투하다 벌러덩 누워 버린 '선배84' 기안84와 화기애애한 후배들의 극과 극 텐션이 웃음을 자아낸다.2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후배들과 벽화 봉사에 나선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된다.기안84는 "특별히 의뢰를 받은 일을 하러 가는 날"이라며 아침 일찍 각종 페인트와 페인트 롤러 등 그림 도구들을 챙겨 의문의 건물로 향한다. 그가 도착한 곳은 예전부터 기부를 했던 수원의 한 보육원으로, 건물 벽에 아이들을 위한 벽화 그리기에 나선 것. 특히 뜻깊은 봉사활동에 작년 모교 강연 때 인연을 맺은 후배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샘솟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빠르게 스케치를 시작하는 후배들의 모습에 깜짝 놀란 기안84는 고심 끝에 붓을 들고 실력을 발휘한다. 또한 기안84는 "미술은 정답이 없으니까"라며 후배들을 향한 애정 어린 현실 조언도 놓치지 않으며 '선배84'의 면모를 보여준다.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알록달록하게 채색을 시작한 후배들과 달리 3시간 동안 '나 홀로 스케치'에만 집중한 기안84. 그런 그가 갑자기 바닥에 벌러덩 누운 모습이 포착된다. 도대체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한 가운데, 과연 그가 벽화 그리기를 완성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후배들과 벽화 봉사에 나선 기안84의 모습은 2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병헌♥은 좋겠네…이민정, 한밤중 이자카야 한 상 차림 ('가오정')

    이병헌♥은 좋겠네…이민정, 한밤중 이자카야 한 상 차림 ('가오정')

    배우 이병헌의 아내인 배우 이민정의 요리 실력이 공개된다.23일 방송되는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풍문으로만 전해진 이민정의 진짜 요리 실력이 공개된다.이날 첫 번째 슈퍼카 영업을 마친 정남매 5인방은 저녁식사를 위해 옹기종기 모인다. 정남매에게는 효자도 주민들이 '오는정'으로 전한 각종 식재료가 주어진다. 여기에 정남매가 일손을 도와드리고 받은 실치까지 더해져 풍성한 저녁 식사를 기대하게 한다. 이에 이민정이 지체 없이 주방에 들어선다. 청량한 칼질 소리에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은 귀를 쫑긋 세운다.이민정이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한다. 이민정의 여러 요리 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실치튀김. 눈앞에서 펼쳐지는 이민정의 화려한 튀김 퍼포먼스와 ASMR에 정남매의 식욕도 치솟는다. 급기야 동생들이 기미를 자처하며 줄을 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동생들은 "맛이 美쳤다", "이자카야에서 파는 것 같다"라며 엄지를 번쩍 세운다.쏟아지는 극찬에 이민정은 "처음 해보는 건데"라며 민망해하면서도 즐거움을 숨기지 못한다. 이외에도 이민정은 솜씨를 제대로 발휘, 순식간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저녁 한 상을 차려낸다. 계량 없이도 완벽하게 맛을 잡는 이민정의 요리 실력에 박수갈채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이날 방송에서는 정남매가 효자도 주민들을 위한 마을 대잔치를 준비, 무려 100인분 요리에 도전한다. 그러나 풍랑주의보가 발표되는 등 역대급 위기가 찾아온다.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집 9채에 1000평 대저택서 거주했다더니…유명 방송인, 문세윤에게 먹팁 뺏겼다 ('맛녀석')

    집 9채에 1000평 대저택서 거주했다더니…유명 방송인, 문세윤에게 먹팁 뺏겼다 ('맛녀석')

    문세윤이 인도에서 온 방송인 럭키의 맛팁을 스틸한다. 23일 코미디TV에서 방송되는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해외 먹방 특집으로 인도와 태국 음식 맛집을 찾아 나선다. 첫 번째 맛집으로 인도 식당을 방문한 멤버들은 파니푸리, 마살라도사, 탄두리치킨, 커리와 난 등의 인도식 요리를 맛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김준현은 맛팁으로 고수 소쿠리를 제안하며 “오늘 하루 종일 고수 추가를 할 것 같다. 사장님께 죄송하지 않게 고수 소쿠리를 가지고 다니자”라고 신박한 아이디어를 내놓는다. 이에 문세윤도 “인도 음식 먹었으니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 형한테 전화나 해봐야겠다. 맛팁이 될 수 있을지는 물어보고 결정하겠다”라며 통화를 시도한다. 잠시 후 럭키의 목소리가 수화기에서 들리자, 문세윤은 “지금 인도에 왔다. 마살라도사를 먹고 있는데 맛팁이 있느냐?”라고 묻는다. 이에 럭키는 “차이티와 함께 먹으면 맛있다”라고 조언하고, 이를 맛본 멤버들은 맛팁에 감동하며 “럭키비키”를 외친다. 한편 럭키는 ‘비정상회담’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방송인으로, 인도에만 집이 9채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과거에는 인도에서 1000평이 넘는 집에서 거주했다며 금수저를 인증하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손예진, 애 낳고 더 예뻐졌네…대충 입었는데도 감출 수 없는 화사함

    손예진, 애 낳고 더 예뻐졌네…대충 입었는데도 감출 수 없는 화사함

    배우 손예진이 화사한 미모를 뽐냈다.손예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등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영상을 공개했다.사진, 영상에는 식당을 찾은 손예진의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차림과 화사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결혼, 출산 후 더 물오른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1982년생인 손예진은 1999년 데뷔했다. 손예진은 2022년 현빈과 결혼했으며 그해 아들을 출산했다.손예진은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에 캐스팅됐다. '스캔들'은 2003년 개봉한 영화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여성으로만 갇혀 살기에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조씨부인과 조선 최고 연애꾼 조원이 벌이는 발칙하고도 위험한 사랑 내기, 그리고 그 내기에 얽힌 여인 희연의 이야기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공식] 11kg 감량한 신봉선, ♥핑크빛 소식 알렸다…'2살 연상' 이기찬과 연프 출연 ('오만추2')

    [공식] 11kg 감량한 신봉선, ♥핑크빛 소식 알렸다…'2살 연상' 이기찬과 연프 출연 ('오만추2')

    연예계 싱글 스타들이 '오래된 만남 추구' 2기에 모인다.22일 KBS Joy, KBS2는 연예계 싱글 동료들의 인연 찾기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 2기가 오는 6월 1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이번 '오만추' 2기에는 신봉선, 박은혜, 왁스, 강세정, 이형철, 이기찬, 박광재, 이상준 등 연예계 대표 싱글 스타들이 합류한다.최근 11kg을 감량한 예능 베테랑 신봉선과 섬세한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박은혜와 강세정, 감성 발라더의 아이콘 왁스까지. '오만추' 1기에 이어 2기에서도 각기 다른 분야의 여성 출연자들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여기에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 중인 이기찬, 묵직한 존재감을 지닌 배우 이형철과 박광재, 유쾌한 매력을 지닌 개그맨 이상준이 함께해 새로운 인연의 가능성을 탐색하며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일 예정이다.'오만추'는 무인도에 단둘이 떨어져도 아무 일 없을 것 같았던 연예계 싱글들이 일상 속 스쳐 간 인연을 돌아보며,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진짜 인연을 찾아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방송된 '오만추' 1기에서는 이영자, 장서희, 김숙, 우희진, 지상렬, 구본승, 황동주, 이재황 등이 출연해 현실감 넘치는 러브라인과 진솔한 대화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오만추'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만추'가 2기로 돌아오게 됐다"며 "다채로운 매력과 진솔함을 겸비한 새로운 출연자들이 만들어갈 예측 불허의 인연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20대 신인 남배우, 촬영 중 박성웅에게 욕설…"나도 모르게 튀어나왔다" ('맹감독')

    20대 신인 남배우, 촬영 중 박성웅에게 욕설…"나도 모르게 튀어나왔다" ('맹감독')

    신예 배우 박수오가 드라마 촬영 중 실수로 욕설을 하게 된 일화를 밝혔다.22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라운지에서 MBC 2부작 드라마 '맹감독의 악플러'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현솔잎 PD와 배우 박성웅, 박수오가 참석했다.'맹감독의 악플러'는 성적 부진으로 퇴출 위기에 놓인 프로농구 감독 맹공(박성웅 분)이 악플러 화진(박수오 분)과 손을 잡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드라마다.박성웅과 박수오의 나이는 각각 52세와 20세. 이들은 무려 32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호흡을 맞췄다. 박성웅은 "나는 수오의 나이를 살아봤지만, 수오는 나의 나이를 살아보지 않았기 때문에 더 잘 대해주려고 노력했다. 수오 배우도 준비를 많이 해와서 대들 거 다 대들고 연기할 거 다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원래 수오가 저에게 욕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대본 리딩 때 너무 어려워해서 뺐다. 근데 실제 촬영 때 수오가 욕을 하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대해 박수오는 "대본 리딩 때는 어려웠는데 연기에 몰입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튀어나왔다. 머리로는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연기에 너무 집중하다 보니 마음이 그렇게 시킨 것 같다"고 해명했다.박성웅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박수오는 "카리스마에 압도되는 기분이었다. 선배님은 늘 본인이 카리스마가 없다고 하시지만, 대화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압도되는 순간이 있다. 실제로 박성웅 선배님께서 윽박지르거나 화내는 장면을 연기할 때 나도 모르게 깜짝 놀랐던 적이 종종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박성웅 선배님은 카리스마 속에 부드러움도 있으신 분이다. 선배님이 가지고 계신

  • '신혼 7개월차' 조보아 "♥남편이 애정신 이해해줘, 많은 배려 받아"[인터뷰③]

    '신혼 7개월차' 조보아 "♥남편이 애정신 이해해줘, 많은 배려 받아"[인터뷰③]

    배우 조보아가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탄금' 조보아(재이 역)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조보아는 제작발표회 당시 보여줬던 차분한 느낌과는 정반대로 밝고 사랑스러운 미소로 취재진을 맞이했다.‘탄금’은 실종되었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재욱 분)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오고, 이복누이 재이(조보아 분)만이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둘 사이 싹트는 알 수 없는 감정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 사극이다.이날 조보아는 "남편이 애정신에 대해 이해를 많이 해준다. 일할 때의 나를 철저하게 분리해준다. 많은 배려를 받으면서 일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결혼했다고 크게 달라진 건 없다. 자연스럽게, 편안하게 흘러가고 있다. 현재에 감사함을 느낀다. 안정감 있는 생활"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조보아는 지난해 10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또 "20대 때는 욕심이 많았고 스스로 채찍질도 심하게 했다. 30대가 되어서는 조금은 내려놓으려고 했다. 욕심을 내도 다 이뤄지지 않는다는 걸 깨달아서 여유롭게 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21일 넷플릭스 투둠(Tudum) 웹사이트에 따르면 ‘탄금’은 공개 직후 3일(5월 16일~18일) 동안 22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TV쇼 비영어 부문 6위에 랭크됐다. 더불어 전 세계 12개국에서 톱10에 진입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52세' 박성웅, 농구 감독 됐다…"실수하는 꼴 못 봐, 윽박지른 기억뿐" ('맹감독')

    [종합] '52세' 박성웅, 농구 감독 됐다…"실수하는 꼴 못 봐, 윽박지른 기억뿐" ('맹감독')

    1973년생 박성웅이 새 작품에서 프로농구 감독 역을 맡았다. 그는 완벽주의적인 캐릭터에 대해 실제 성격과 비슷하다고 밝히며 여러 에피소드를 풀어냈다.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M라운지에서는 '맹감독의 악플러'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서인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배우 박성웅, 박수오, 그리고 연출을 맡은 현솔잎 PD가 참석했다.'맹감독의 악플러'는 성적 부진으로 퇴출 위기에 놓인 프로농구 감독 맹공이 팀 성적 향상을 위해 '신의 악플러' 화진과 손잡으며 벌이는 투 맨 게임 코미디 단막극이다.맹공 역의 박성웅은 캐릭터에 관해 "허재 감독님처럼 스타 플레이어 출신의 국가대표이자 감독이다. 선수들이 실수하는 꼴을 잘 못 보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윽박만 지르는 감독이다. 그러다 보니 현장에서 소리를 크게 친 기억이 강하다. 목이 쉴 정도였다. 마치 (실제) 나 같았다. 이번 작품에선 연기를 한 적이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그러나 가정에서는 딸 바보다"라고 부연했다.박성웅은 함께 출연한 우지원에 관해 "동갑이라 친구 사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화를 많이 나눴다. 연예인이 아니라 진짜 배우가 되고 싶어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이어 "그런데 또 쓸데없이 너무 잘생겼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화진 역의 신인 박수오는 작품 선택 계기에 관해 "악플러와 농구라는 소재가 굉장히 참신하게 느껴졌다. 처음에는 시니컬하고, 악플러니까 나쁜 아이일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읽다 보니 굉장히 감성적인 면모도 있었다. 또 화진이라는 캐릭터가 나랑 닮은 점도 있고, 다른

  • 전현무, 3000평 개 유치원 함께한 강소라에 칭찬…"방송 위해 모이지 않았구나" ('개호강')[일문일답]

    전현무, 3000평 개 유치원 함께한 강소라에 칭찬…"방송 위해 모이지 않았구나" ('개호강')[일문일답]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 전현무가 반려견 유치원 원장으로 나선다.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집 나가면 개호강'은 반려견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전현무는 유치원 원장으로 참여해 배우 강소라, 조한선, 박선영, 그룹 아이브의 레이와 함께 '개호강 유치원'을 운영한다. 전현무는 "강아지를 사람보다 좋아한다. 강아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라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 유기견 봉사 활동을 이어온 만큼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함께 출연한 출연자들에 대해 "배우, 아나운서, 아이돌인데 원래 직업이 뭔지 모를 정도로 그냥 강아지 유치원 선생님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 사람들은 방송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아니었다"며 프로그램에 임하는 태도에 진심이 느껴졌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꾸준한 유기견 봉사로 반려견 사랑을 전하고 있는 전현무와 나눈 일문일답이다.Q1. 출연 제안을 받고 처음 든 생각과 출연을 결심한 이유도 궁금합니다.- 저는 강아지를 사람보다 좋아합니다. 강아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라면 마음이 열려 있었습니다.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 몸이 고된 프로라고 들었는데, 저는 몸이 고된 거 잘 안 하잖아요. 지붕이 있는 스튜디오 예능을 즐겨 하는데, '집 나가면 개호강'은 몸이 박살이 나더라도 강아지와 함께이기 때문에 봉사든, 유치원이든 어쨌든 강아지와 함께라서, 강아지였기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습니다. Q2. 혼자 사는 가구가 많아지면서 반려인들의 가장 큰 걱정은 출근 후 혼자 남겨진 반려견이라고 하는데, 본인은 반려견과 함께 사는 것에

  • 이찬원, 누가 연예대상 아니랄까봐…분위기 주도력도 남다르네 ('뽈룬티어')

    이찬원, 누가 연예대상 아니랄까봐…분위기 주도력도 남다르네 ('뽈룬티어')

    '예능 치트키' 이찬원이 댄스 타임에 푹 빠진 '열혈 진행자 모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찬원은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대을 수상한 바 있다. 매주 토요일 방송되는 KBS2 '뽈룬티어'에서는 축구 레전드들의 풋살 전국 제패가 이어지고 있다. 경상 연합, 강원 연합, 충청ㆍ전라 연합을 꺾고 3연승을 올리며 상금 25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주에는 마지막 상대인 서울 경인 연합과 1승 1패로 팽팽하게 맞서며 최종 승패에 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런 가운데 오는 24일 방송에서는 '뽈룬티어'의 명품 해설가이자 MC 이찬원은 상대 지역 연합을 만날 때마다 댄스 타임을 주도하며 시합 전부터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군다. 경상 연합 구미FS의 브라질 용병 지오바니에게는 "개인기가 삼바라고 하는데 확인할 수 있겠냐"라며 무대로 이끌었다. 이후 '뽈룬티어'의 공식 춤꾼 현영민과 지오바니의 본격 삼바 대결을 부추기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강원 연합과 만났을 때는 '전국노래자랑' 2회 출연 경력의 철원 강철FC 엄기성 감독에게 "인기상 수상 당시 특별한 개인기가 있으셨냐"라고 물었다. 이에 엄기성은 통춤으로 좌중을 압도했고, 이찬원은 또 다시 댄싱 머신 현영민을 소환해 삼바에 이어 통춤까지 정복하게 했다. 이때 통춤을 추는 현영민 뒤에서 눈이 안 보일 정도로 함박웃음을 지으며, 무아지경 통춤을 따라 추고 있는 정장 차림의 이찬원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지난 주에는 서울 경인 연합 은평FS의 최진규가 이영표 아내의 제자라는 것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공부방 선생님의 남자친구 앞에서 추는 춤"이라는 이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