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칸 영화제, 노출 의상+긴 치마 금지령 내렸다…여배우들 고민 시작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는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가 올해부터 영화제에 참석하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노출 의상을 금지시켰다. 제78회 칸 국제영화제 측은 13일(현지시각…

칸 영화제, 노출 의상+긴 치마 금지령 내렸다…여배우들 고민 시작
1
라이즈
라이즈
2
빅뱅
빅뱅
3
보이넥스트도어
보이넥스트도어
4
BTS
BTS
5
강다니엘
강다니엘
1
유니스
유니스
2
에스파
에스파
3
하츠투하츠
하츠투하츠
4
아이브
아이브
5
김세정
김세정
1
잔나비
잔나비
2
이무진
이무진
3
조째즈
조째즈
4
우즈
우즈
5
성시경
성시경

최신뉴스

  • BTS 진♥신세경, 핑크빛 불거졌다…"애틋했던 우리 이야기" 뮤비서 연인 호흡

    BTS 진♥신세경, 핑크빛 불거졌다…"애틋했던 우리 이야기" 뮤비서 연인 호흡

    방탄소년단 진이 신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통해 쉽게 놓을 수 없는 사랑의 아이러니를 표현한다.방탄소년단 진은 13일 0시(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SNS에 미니 2집 'Echo'의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 뮤직비디오 포스터를 공개했다.포스터에는 사랑의 끝자락에 선 연인의 모습이 담겼다. "엇갈린 시선과 뒤엉킨 마음", "애틋했던 우리의 이야기" 등 문구는 관계가 멀어진 연인의 현재를 함축하는 듯하다. 반면 이들의 찬란했던 순간을 담은 또 다른 포스터는 이와 대조적인 감정을 자아내 진한 여운을 남긴다. 한 편의 로맨스 영화 같은 서사와 진의 섬세한 내면 연기가 기대된다.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Don't Say You Love Me' 뮤직비디오는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됐다. 진과 함께 배우 신세경이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Don't Say You Love Me'는 담백한 사운드와 절제된 곡 구성이 쓸쓸한 분위기를 풍기는 팝(Pop) 장르의 곡이다. 진은 사랑이 위로이자 고통이 될 수 있다는 복잡한 마음을 담담한 목소리로 들려줄 예정이다.오는 16일 오후 1시 발매되는 진의 미니 2집 'Echo'는 삶의 다양한 순간들이 각기 다른 모습의 '울림'(echo)처럼 퍼져나가는 모습을 그린 앨범이다. 진은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감정과 상황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이를 담백하면서도 재치 있게 풀어낸다.앨범에는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를 비롯해 'Nothing Without Your Love', 'Loser (feat. YENA(최예나))', 'Rope It', '구름과 떠나는 여행', 'Background', '오늘의 나에게' 등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7곡이 수록된다.이소

  • [공식] 22기 옥순♥경수, 결별설 딛고 법적 부부로…"혼인신고, 옆에 있어 주고파"

    [공식] 22기 옥순♥경수, 결별설 딛고 법적 부부로…"혼인신고, 옆에 있어 주고파"

    한때는 결별설까지 돌았던 '나는 솔로' 22기 옥순과 경수가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13일 22기 옥순은 자신의 계정에 "안녕하세요. 날씨가 금세 더워졌네요. 햇살이 눈부셔서 손바닥을 펴 이마에 갖다 대는데 작년 5월이 선명하게 떠오릅니다. 통영으로 촬영을 갔던 날이 거의 일 년이 다 되어가네요"라고 적었다.그러면서 "저는 그쯤 저랑 선우가 깨진 그릇 조각 같다고 느꼈었어요. 밥도 국도 못 담아 제 역할 못하고 붙여 쓴다 해도 복 달아난다는 말 듣는 그런 조각. 부족한 가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 스스로를 그렇게 생각했던 게 티브이 화면에 그대로 담긴 것 같아요"라며 "요 며칠 저희가 나온 방송을 다시 한번 처음부터 봤습니다. 찡그리는 표정과 다가가지는 못하고 툴툴대는 태도를 보다 보니 제가 참 많이 바뀌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빠 덕분이겠죠"라고 밝혔다.이어 "지금 저는 우리가 깨진 조각이 아니라 퍼즐 조각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혹이 나고 홈이 패어있긴 하지만. 딱 맞는 다른 조각을 만나면 그림이 완성되는 퍼즐 조각이요. 그리고 그 딱 맞는 조각을 찾은 것 같아 알려드리고 싶어 글을 씁니다. 오빠랑 제가 혼인신고를 했어요. 앞으로도 함께 알고 싶은 좋은 소식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더불어 "지금 남자친구가, 아 아니 남편이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습니다. 이 순간에 제가 더 옆에 있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빨리 말씀드리고 마음껏 오빠의 편이 되어주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이를 본 22기 경수는 "딴 따다단~딴 딴따단🎊 이제 제껍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한편 경수와

  • "이젠 연인" 김일우♥박선영, 공개 데이트 즐겼다…"오빠가 우리 집에 와달라"" ('신랑수업')

    "이젠 연인" 김일우♥박선영, 공개 데이트 즐겼다…"오빠가 우리 집에 와달라"" ('신랑수업')

    김일우, 박선영이 ‘연인들의 필수 코스’인 놀이공원 데이트에 나선다.14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63회에서는 김일우-박선영이 제주도 여행에 이어 이번엔 놀이공원에서 달달하면서도 짜릿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김일우는 “선영이의 친구가 (놀이공원) 티켓을 선물해줬다”며 박선영과 함께 놀이공원을 찾는다. 두 사람의 달달한 기류에 ‘교장’ 이승철은 “요즘 (김)일우 형이 제일 재밌게 사는 것 같다”며 부러워하고, ‘새신랑’ 김종민 역시 “이젠 연인이네, 진짜~”라고 ‘대리 설렘’을 폭발시킨다. 그런가 하면 ‘교감’ 이다해는 “저도 연애할 때 (세븐과) 놀이공원에 많이 갔다”고 운을 떼더니, “탈 같은 것을 쓰고 갔는데, 어느 날 일본 팬분이 ‘혹시 세븐 씨 아니시냐?’라고 알아보시는 거다. 그러자 세븐이 (잡고 있던) 내 손을 놓고 막 달려갔다”는 에피소드를 밝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이어 이다해는 “(도망간 세븐이) 라커 쪽으로 오라고 해서 갔는데 나한테 하는 말이”라며 당시 세븐이 했던 변명을 들려줘 또 다시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는다. 과연 세븐이 이다해에게 뭐라고 말하며 상황을 무마하려 했을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두 사람은 박선영의 데이트 로망인 각종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그러던 중 두 사람은 식당에서 밥을 먹으며 대화를 하는데, 박선영은 “요즘 고민이 있어서 오빠에게 상담을 좀 받고 싶다”고 털어놓는다. 김일우는 귀를 쫑긋 세우고, 박선영은 “한 살 된 우

  • 전현무가 이끄는 JTBC 새 예능 촬영하다 불만 폭발…대대적으로 처우 개선 요청('개호강')

    전현무가 이끄는 JTBC 새 예능 촬영하다 불만 폭발…대대적으로 처우 개선 요청('개호강')

    반려견 관찰 리얼리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집 나가면 개호강’이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오는 25일 공개되는 JTBC 새 예능 ‘집 나가면 개호강’의 티저 영상에서는 깊은 숲속 ‘개호강 유치원’의 개관 소식이 알려졌다. ‘집 나가면 개호강’은 개들의 호강을 위해서 스스로 ‘개고생길’을 선택한 다섯 ‘강.친.자(강아지에 미친 자)’ 전현무X강소라X조한선X박선영X’아이브’ 레이가 세상 모든 개들의 행복을 위한 ‘개호강 유치원’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기록하는 관찰 리얼리티다.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점점 많아지는 가운데, 반려인들의 가장 큰 고민은 집에 혼자 있어야 하는 반려견이 심심하진 않을지, 우울하진 않을지에 대한 고민이다. 그런 반려인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세상 모든 반려견과 반려인들의 힐링 판타지를 담은 ‘개호강 유치원’은 댕댕이가 갖춰야 할 매너 수업부터 보호자 만족도를 100% 달성하는 커리큘럼, 그리고 미슐랭도 울고 갈 특제 식사까지 제공돼 제대로 된 ‘개호강’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개들의 호강을 위해 ‘강.친.자’ 다섯 명이 온몸을 갈아 넣는 개고생을 경험하는 모습이 포착돼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계속해서 강아지들의 대소변을 치워야 하는 레이는 “내가 무슨 청소 선생님이야?”라며 울상이 됐다. 또한 강소라X조한선X박선영은 무한 에너지의 강아지들에 함께 뛰고 놀아주다 방전돼 정신이 혼미한 모습을 보였다. ‘개호강 유치원’의 원장 전현무도 강아지에 끌려다녔지만, 조한선은 “우리 너무 개고생하는 거 아니냐&rd

  • 40회까지 찍었는데 중도하차 당해…배우 이가령 "안락사 당하는 기분"('아침마당')

    40회까지 찍었는데 중도하차 당해…배우 이가령 "안락사 당하는 기분"('아침마당')

    배우 이가령이 긴 공백기를 가진 이유를 밝혔다.1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KBS2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함은정, 이가령이 함께했다.이날 이가령은 배우를 하게 된 배경을 묻자 "내가 모델을 하다가 전혀 준비 없이 단역 배우를 하게 됐는데 운이 좋게 2014년 방송된 드라마 '압구정 백야' 주인공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자신감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안 되더라. 중도에 배역이 바뀌고 특별 출연처럼 친구 역으로 출연했다. 그 기회도 너무 소중했다"고 덧붙였다.MC 김재원이 "상처를 받을 만한 상황 아니냐"고 묻자 이가령은 "상처는 그 다음 해에 받았다. 그때는 괜찮았는데 그 다음 해에 기회가 돼서 비슷한 시기에 다른 드라마 주연을 하게 됐다. 그때도 중도 하차를 하게 돼서 가장 힘들었다. 일일드라마였는데 방송을 한 40회 정도 하다가 '안녕히 가세요'를 했는데. 슬프더라"고 고백했다."강아지들이 안락사 당하는 기분을 이해하게 됐다"는 이가령은 "(배우를) 시작하자마자 큰 사건들이 있어서 7~8년 정도를 오래 쉬게 됐다. 본의 아니게"라고 떠올렸다.한편 ‘여왕의 집’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어지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지난달 28일 첫 방송됐다. ‘여왕의 집’에서 함은정과 이가령은 각각 강재인, 강세리 역을 맡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한혜진, 父 과수원 팔아 돈 마련했다…"그만두겠다 했는데" ('4인용식탁')

    한혜진, 父 과수원 팔아 돈 마련했다…"그만두겠다 했는데" ('4인용식탁')

    트로트 명가 토탈셋의 진성, 한혜진, 홍자, 오유진이 한자리에 모였다.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한혜진의 집에 방문한 진성, 홍자, 오유진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한혜진은 진성에 대해 "34년이라는 긴 세월을 지켜준 든든한 지원군"이라고 평했고, 홍자와 오유진은 한혜진에 대해 "가수 생활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롤 모델이자 선배님이다. 항상 볼 때마다 너무 많은 칭찬을 해주셔서 밝은 에너지를 만들어주신다"고 전했다.이날 한혜진은 절친들이 도착하기 전 요리 실력이 뛰어난 진성을 셰프로 초빙, 갈비찜과 머윗대 조림, 동태탕, 두릅, 청란으로 만든 달걀말이 등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긴 한 끼를 완성하며 친남매 같은 우정을 뽐냈다. 한혜진이 직접 만든 달걀말이는 "겉은 바삭한데 속은 촉촉하다"는 반전의 평가를 받았다.각자 무명 시절 겪었던 설움도 밝혀졌다. 한혜진은 슈퍼마켓 통로에서 무대를 했던 경험과 스탠드바 시절 울면서 무대를 마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하며 충격을 줬다. 이와 함께 "당시에 집에서 지원해 주는 돈으로 앨범을 제작했는데 아버지가 논과 밭을 팔아서 앨범을 내주셨다. 연이은 실패에 가수를 그만하겠다고 했는데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갖고 있던 과수원을 팔아 내주신 앨범이 바로 '갈색추억'이었고 노래가 히트한 후 아버지가 너무나 자랑스러워해 주셨다"고 전했다."히트곡 '너는 내 남자'는 원래 '너는 내 거야'였다. 데모를 처음 들었는데 '꽉 낀 청바지'라는 소절이 너무 기억에 남았다. 작사가 선생님에게 가사와 제목을 '너는 내 남자'로 바꾸자고 제안했는데

  • 정재형, 빠니보틀 향한 불편함 털어놨다…"당황스럽기도 했는데" ('지구마불')

    정재형, 빠니보틀 향한 불편함 털어놨다…"당황스럽기도 했는데" ('지구마불')

    가수 겸 방송인 정재형이 빠니보틀을 향한 불편했던 기억을 털어놨다. 지난 10일 방송된 ENA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하 '지구마불3') 8회에서는 곽튜브와 함께한 정재형, 이장우, 차주영의 3라운드 여행과 스페셜 라운드 '푸드 페스타'가 마무리됐다. 모리셔스, 이집트, 홍콩, 마카오 등에서 펼쳐진 여행은 매회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장우는 이집트와 홍콩에서 현지 음식 재료와 조리법을 유추하며 '쩝쩝박사'다운 활약을 펼쳤다. 직접 만든 현지식 요리와 두 차례 '최고의 1분'을 기록한 먹방 장면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장우는 "곽튜브와 스타일이 비슷해 하고 싶은 걸 다 했다. 여행이 정말 편했고, 곽튜브의 배려가 인상 깊었다. 감동이었다"고 전했다. 사하라 사막 노을 아래 티타임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으며, '화성에서 먹는 땅콩 맛'이라는 한 줄평을 남겼다. 차주영은 흥정과 협상에서 주도적으로 나서며 '여행 고수' 면모를 보여줬다. 그는 "유튜브 스타일의 촬영이 낯설었지만, 원지 덕분에 진짜 여행하듯 편안하게 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어릴 적 '이집트 왕자' 애니메이션을 통해 품었던 이집트에 대한 로망이 실현됐다고 밝히며, "카메라를 잠시 껐을 때 재미있는 일이 생겨 급히 다시 켜기도 했다"고 말했다. '지구마불3'를 '좋은 여행 파트너'로 정의하며 제작진에 대한 감사도 전했다. 정재형은 프랑스어가 공용어인 모리셔스에서 불어 실력을 발휘하며 미식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마카오에서는 빠니보틀의 번지점프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형제 같

  • "아빠는 없는 존재" 오광록, 7년 만에 만난 子 속마음에 충격('아빠하고')

    "아빠는 없는 존재" 오광록, 7년 만에 만난 子 속마음에 충격('아빠하고')

    '아빠하고 나하고' 오광록이 아들의 냉랭한 반응에 당황했다.13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오광록이 아들 오시원과 7년 만에 재회했다.이날 오광록은 아들과 7년 동안 만나지 못했다고 밝히며 "아들 5살 때 이혼해 30여 년간 같이 살지 않았다. 당시 연극 하면서 생활고로 떨어져 살게 됐다. 1982년 데뷔 한 달에 10만원 벌었다"고 밝혔다."핸드폰이 없던 시절이라 연락이 쉽지 않았다"고 운을 뗀 오광록은 "모든 게 바보 같고 못난 변명이다. 아빠로서 말할 자격이 없다"고 이야기했다.7년 동안 아들을 보지 못한 이유에 대해 그는 "아들이 전화 메시지 피하더라. 마음의 날씨가 안 좋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들은 작년 12월에 연락 후 2개월 동안 답장이 없었다.과거 싱어송라이터가 꿈이었다는 오시원은 "아빠와 관계 회복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아빠 탓을 하면서 화가 나서 연락을 피하게 된 것 같다"면서 "메시지 속에 아빠의 고민이 눈에 밟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현재 자취를 시작하고 직장 다니는 중이라고 근황을 밝힌 오시원은 "아빠랑 저는 유대감이 없었다. 아빠의 존재감 없었다. 존재하는지 아닌지도 모를 있느니만 못한 사람이었다. 아빠를 없는 존재로 생각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오시원은 "엄마랑 나랑 힘들었던 때, 아빠가 엄마한테 지원하는지 몰랐다. 음악하고 싶어서 알바를 여러 개 하기도 했다"면서 "아빠가 모르는 일이 많다. 고등학교 때부터 20대 중반까지 엄마가 혼자 얼마나 힘들게 지냈는지. 그런 걸 아빠가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차분하게 울분을 토했다."여자 혼자 아이 키

  • '10살 연하 초혼 아내♥' 이상민, 벌써 혼인신고 했는데…양다리설 터졌다 "최근에도 연락했는데" ('돌싱포맨')

    '10살 연하 초혼 아내♥' 이상민, 벌써 혼인신고 했는데…양다리설 터졌다 "최근에도 연락했는데" ('돌싱포맨')

    방송인 이상민이 10살 연하의 일반인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상민의 결혼 소식을 처음 접한 돌싱포맨의 리얼한 반응과 더불어, 사유리 X 차오루 X 김서아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이상민은 결혼 소식을 돌싱포맨에서 공개했다. 이상민은 녹화 초반, “돌싱포맨에서 처음으로 얘기하는데, 나 결혼한다”라며 다소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에 탁재훈은 “네가 결혼하면 난 애 낳는다”라며 장난으로 응수했다. 하지만 이상민의 진지한 모습에 멤버들은 증거를 요구하기 시작했는데, 이상민은 아내와의 통화로 결혼 소식이 사실임을 증명했고 녹화 현장이 발칵 뒤집혔다. “이상민 돈 없는데 괜찮냐”라는 돌싱포맨의 짓궂은 질문에 이상민의 아내는 “돈은 제가 많아서 괜찮다”라며 화끈하게 대답했다. 이후, 이상민은 아내에 대해 “여자 서장훈처럼 냉철하게 나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똑띠다” 라고 소개했다. 이어 “준호보다 먼저 결혼한다. 벌써 혼인신고도 마쳤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충격을 받은 탁재훈은 “나 오늘 녹화 못 해”라며 앓아누워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돌싱포맨이 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상민과 과거 가상 결혼 프로그램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前 부인 사유리가 등장해 이상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사유리 또한 이상민의 결혼 사실을 믿지 못하며 “최근에도 연락했는데, 그럼 나랑 그 여성분과 양다리였냐”라고 폭탄 발언을 던졌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이상민 아내 "♥남편 돈 없어? 내가 있어서 괜찮다"('돌싱포맨')

    이상민 아내 "♥남편 돈 없어? 내가 있어서 괜찮다"('돌싱포맨')

    '돌싱포맨' 이상민 아내가 재력을 자랑했다.1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상민은 결혼 소식을 공개했다.이날 이상민은 "할 말이 있다. 나 결혼한다. 준호보다 빨리한다. 결혼할 사람이 생겼다"고 밝혔다. 그러나 멤버들은 "네가 결혼하면 나 애 낳아. 로또 맞았어"라며 믿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이상민은 "나 지난주부터 공황장애 약 끊었다. 11년 동안 못 끊었는데 아내가 '술, 담배, 공황장애 약을 이제는 그만 먹을 수 있지 않겠냐'고 하더라. 약과 담배만 끊겠다고 했다"며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 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탁재훈은 "약 다시 먹어야 할 것 같다. 찌라시를 지가 만드네"라며 사실을 외면했다. 김준호는 "'나 진짜 결혼해'는 이렇게 해야 한다"며 김지민 웨딩드레스 사진을 보여주고는 증거를 요구했다.아내와 영상통화 사진을 보여준 이상민은 조용히 결혼 소식을 전하는 이유에 대해 "조심스러웠다. '좋은 사람 만났다다'고 밖에서 얘기하면 항상 잘 안됐다. 운명처럼 만났고, 너무 만나고 싶었던 이상형 성격이었다"고 자랑했다."입방정 때문에 잘못될까봐 조심스러웠다"는 이상민은 "예비 장모님과 가족이 다 허락할 때까지 기다렸다. 장모님과 셋이 여행 다녀왔다"고 밝혀 더욱 놀라게 했다. 이어 "아내는 초혼이라 결혼식 하자고 했는데, 결혼식 안 하는 대신 행복한 추억을 위한 다른 걸 하자고 했다"고 전했다.이상민은 아내와 결혼한 결심한 이유에 대해 "올해 1월에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아내가 여자 서장훈이다. 완전 T 스타일이라 명쾌하게 고민을 해결해 주더라. 똑똑해서

  • 유명 보이그룹 폭로 터졌다…"혼자 독방 써, 불만 있었다" ('미식전파사')

    유명 보이그룹 폭로 터졌다…"혼자 독방 써, 불만 있었다" ('미식전파사')

    씨엔블루 강민혁과 이정신이 맏형 정용화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 관심이 집중된다.13일 방송 예정되는 채널S 오리지널 '임원희의 미식전파사'에는 MC 임원희와 씨엔블루 강민혁, 이정신이 데뷔 15주년 맞이 먹방 여행을 떠난다. 임원희는 "같이 지내온 시간이 길어서 생활이나 성향 등이 잘 맞을 것 같다"며 궁금증을 보인다. 이정신은 "연습생 때 민혁이와 같은 방을 썼는데 성향이 잘 맞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이후 같이 여행을 가거나 외부 일정일 있을 때도 의견이 나뉠 때가 드물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낸다.이를 지켜보던 강민혁은 "친누나와 유럽으로 열흘간 여행을 다녀왔는데, 사이가 좋은 것과 여행 스타일은 별개라 생각한다"라고 운을 떼며, "그런 점에서 정신이와 잘 맞았다는 것에 감회가 새롭다"며 화답한다. 계속해서 과거를 회상하던 이들은 "연습생 때 용화 형 혼자 독방을 썼는데, 형이라 이해하지만 불만이 있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임원희는 "그룹 활동부터 연기 등 개인활동까지 시간이 부족할 것 같다. 두가지 모두 놓치지 않고 열심히 활동하는 비결이 궁금하다"며 호기심을 보인다. 이정신은 "개인 활동이 바빠도 팀 활동이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며 자신의 기준을 명확히 밝힌다. 이어 강민혁은 "스케줄을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잠을 줄인다"면서, "두가지 일을 하려면 더 열심히 해야한다 생각한다"는 생각을 전하기도 한다. 이에 임원희는 "두 분 이야기를 들으니 지금보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며 엄지를 치켜 세운다.'임원희의 미식전파사'는 매주 화

  • 얼마나 동안이길래…이이경, 솔로녀 나이 듣더니 '경악' ('나는 솔로')

    얼마나 동안이길래…이이경, 솔로녀 나이 듣더니 '경악' ('나는 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26기 솔로녀들의 정체가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14일 방송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6기 솔로녀들이 '자기소개 타임'으로 매력과 프로필을 낱낱이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솔로녀 6인은 나이부터 직업, 취미, 특기, 장기자랑 등을 거침없이 오픈한다. 특히 이들은 반전 동안미는 물론, 초특급 스펙과 상상초월 직업으로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를 놀라게 만든다. 솔로녀들의 화려한 프로필에 3MC는 처음엔 "우와~"라며 감탄하다가 급기야 "어? 진짜?"라고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인다. 또한, 26기 솔로녀들의 나이를 듣고서는 단체로 얼어붙는데, 이이경은 "이번 기수, 동안 특집이야?"라고 외쳐 웃음을 안긴다.그런가 하면, 한 솔로녀는 스케치북을 들고 자기소개에 나서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 솔로녀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한 장면처럼 스케치북을 한 장씩 넘겨 가면서 키워드로 자신을 소개한다. 똑 부러진 언변으로 자신을 어필한 이 솔로녀의 당찬 모습에 이이경은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황금보다 빛나는 26기 '골드녀'들의 정체가 무엇일지, 이들의 '자기소개 타임'에 관심이 모아진다.'나는 SOLO'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국민 첫사랑' 수지 뺨친다…51세 라미란, 초미녀로 "예쁜 역할, 내 인생의 마지막"('하이파이브')

    '국민 첫사랑' 수지 뺨친다…51세 라미란, 초미녀로 "예쁜 역할, 내 인생의 마지막"('하이파이브')

    50대 여배우 라미란이 '첫사랑 그녀'로 변신한다.12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의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강형철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이 참석했다.라미란은 극중 '선녀' 역을 맡았다. 작품 참여 계기에 대해 그는 “나도 감독님에 대한 믿음과 기대가 있었지만, 역할에 대한 게 컸다. 예쁜 역할이라고 그래서. 안 예쁘면 초능력을 발휘해서라도 예뻐질 수 있는 역할이라 해서, ‘내 인생의 마지막이다’, ‘언제 해보겠나’라는 마음으로 하게 되었다”라고 고백했다.이에 강형철 감독은 "라미란 배우와 꼭 해보고 싶었다. 첫사랑을 연상시키는 미녀 역이라고 말하며 꼬셨고, 실제로도 맞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라미란 배우와 처음 작업을 해봤지만, 감동이었다. 감독이 현장에서 일을 좀 해야 되는데, 감독을 관객으로 만드는. 일을 못 하게 만드는 걸 보며 멍하게 즐기게만 만드는 나쁜 배우였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이에 라미란은 "너무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조금 부담스러웠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오는 30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황정음, 父도 이혼 예감했다…"재혼은 절대 안 해"('솔로라서')

    [종합] 황정음, 父도 이혼 예감했다…"재혼은 절대 안 해"('솔로라서')

    '솔로라서' 황정음이 재혼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13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황정음이 제주에 사는 아버지와 효도 데이트를 즐겼다.이날 황정음은 "아빠는 진짜 아빠다. 힘든 연예계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줬다"고 밝혔다. "엄마 아빠가 이혼했지만, 결핍을 사랑으로 채워줬다"고 밝힌 황정음은 "초3 때부터 아빠랑 떨어져 살았지만 자주 봤다. 물고기 잡고 싶다고 하면 개울가 돌을 다 치워주며 '하면 다 된다는 걸' 알려줬다"고 아빠 자랑을 했다.황정음은 "아빠가 저 때문에 제주도에 살게 됐다. 여자 혼자서 제주에서 아이 둘을 키우는 게 힘드니까 제주에 와서 함께 살았다. 지금 나는 서울로 오고 아빠는 5년째 제주살이 중"이라고 설명했다.효도 데이트 중 황정음은 옷값만 271만원을 4개월 할부로 플렉스하며 아빠의 옷은 물론 아빠의 여자친구 선물까지 챙겨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은 "아빠는 여자친구가 항상 있었다. 없던 적이 없다, 아빠 인생이라 존중한다. 누굴 만나든 아빠가 행복하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황정음은 요트에서 색소폰을 연주하는 아빠를 보고 "우리 아빠 좀 멋있는 것 같다. 엄마한테는 아니겠지만"이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둘이 마주치는 걸 아빠는 신경 안 쓰는데, 엄마가 싫어한다"고 밝혔다.황정음은 "이혼 가정에서 자랐지만,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은 없었다. 나를 더 사랑해 주고, 용돈도 많이 줬으니까"라고 말했다. 중3 딸이 원하는 60만원짜리 옷을 사주기도 했다는 아버지에게 황정음은 "사업이 힘들어도 교육, 옷 다 최고급으로 해줬다"며 고마움

  • '탄금' 박병은, 다이어트 부담 NO…"촬영 전날 더 먹어"

    '탄금' 박병은, 다이어트 부담 NO…"촬영 전날 더 먹어"

    배우 박병은이 캐릭터를 위해 외적으로 변신했다.13일 서울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홍선 감독과 배우 이재욱, 조보아, 정가람, 엄지원, 박병은이 참석했다.'탄금'은 실종되었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재욱 분)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오고, 이복누이 재이(조보아 분)만이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둘 사이 싹트는 알 수 없는 감정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 사극이다. 박병은은 민상단의 대방 심열국 역으로 분했다.이날 박병은은 "심열국은 저 나라에서 가장 부와 권력을 많이 가진 인물이라 봤고, 풍채가 클 거라 생각했다. 의상실장님께도 내피를 더 두툼하게 준비해달라 부탁드렸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수염의 양 또한 처음에 설정할 때보다 더 많이 붙였다. 다이어트 부담도 없었고, 촬영 전날에 오히려 더 먹었다. 더운 날씨였지만 두터운 옷을 껴입으며 가만히 서있어도 거목이 땅을 버티고 있는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탄금'은 오는 16일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