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금요시리즈를 신설한 가운데, 지창욱과 송중기, 서현진 주연의 작품이 금요시리즈 라인업에 이름 올렸다. JTBC는 7월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금요시리즈…
'돌싱포맨' 이상민이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 먼저한 이유를 밝혔다.2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가수 박선주, 댄서 배윤정, 발레리나 윤혜진, 모델 박제니가 출연했다.이날 김준호는 오프닝에서 "모바일 청첩장 나왔다"고 자랑했다. 이상민은 "남의 몸에 준호 얼굴만 붙인 거 아니냐"며 합성 의혹을 제기해 폭소를 유발했다.둘의 재혼으로 심기가 불편한 탁재훈은 "너 첫 번째 결혼 같은데? 너 말랐을 때. 사진이 아주 다 속이는구나"라고 투덜거려 눈길을 끌었다.그 가운데 이상민은 "강남구청에서 연락왔다"며 '혼인신고 완료됐다'는 문자를 공개했다. "주변에서 너 정상적인 결혼 아니라고 그러더라"는 탁재훈의 날 선 반응에 이상민은 "요즘 결혼식 안 하는 커플 많다"고 설명했다.두 돌싱의 푸념을 무시한 이상민은 "나는 로망 하나를 더 달성했다. 나의 아내는 술을 아예 못 한다. 낮에 아내와 점심 먹다가 맥주 한잔을 마셨다. 나는 술을 마셔도 되는 거야, 아내가 운전을 해주니까"라며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탁재훈은 "대리비 아끼려고 결혼하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평소 자리 배치와 다르게 돌싱에서 탈출한 이상민-김준호, 탁재훈-임원희가 옆자리에 앉자 김준호는 "여긴 사랑존, 거긴 사망존"이라고 놀려 배꼽을 쥐게 했다.이상민은 "넷이 여행이나 가자!"고 제안하며 "아니 돌싱 멤버 아닌 우리 넷"이라고 김준호♥김지민 커플 여행을 강조해 탁재훈과 임원희를 열받게 했다.한편, 게스트로 등장한 배윤정은 "이상민에게 안타까운 게 있다. 혼인신고 먼저하는 건 아내에 대
'줄여주는 비서들2' MC 장성규가 위 절제 수술 후에도 식욕을 조절하지 못하는 성악가 안세권의 건강 상태를 걱정했다.오는 28일 저녁 8시 1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줄여주는 비서들2'에서는 시즌2 최초의 남성 의뢰인, 성악가 안세권의 이야기가 공개된다.초등학교 시절 씨름과 태권도를 섭렵한 운동 유망주였던 안세권은 부상으로 선수의 길을 접고 성악을 만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안세권은 여러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천재적인 성악 실력을 인정받았지만 체중이 124kg까지 늘어나 무대에 오르는 것조차 힘들어졌다고. 체중 때문에 숨이 가빠 노래를 제대로 이어가기 어려운 것은 물론 무대 위에서 기절 직전까지 갔었다고 말해 심각성을 실감케 한다. 안세권은 "건강하게 다시 무대에 서고 싶다"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줄여주는 비서들2'를 찾아왔다.안세권은 "태어났을 때가 4.5kg으로 가장 날씬했다"라고 말한다. 현재는 16kg 감량 후 2년째 유지 중인 장성규는 "저와 출신이 같으시다"라며 우량아 출신 공통점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공개된 어린 시절 사진 속, 6살 무렵의 그는 또래보다 훨씬 큰 체격이 눈에 띄었다. 이를 본 비서단은 "초등 3학년 아니고 유치원생이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심지어 비만 대사 수술인 '위 소매 절제술'까지 받았다는 안세권은 위 건강을 위해 아침마다 단백질 쉐이크를 챙겨 먹고 있었다. 그러나 점심에는 한식 뷔페에서 고칼로리 음식만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안세권은 위 절제 수술 후에도 여전히 식욕을 조절하지 못해 폭식을 자주 한다고
'틈만나면' 손석구가 차기작을 위한 다이어트를 앞두고 걱정을 드러냈다.27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는 배우 손석구, 김다미가 출연했다.이날 예능 새싹 김다미는 등장과 동시에 "카메라 진짜 많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손석구 또한 "기자회견 하는 것 같다"며 감탄했고, 유재석은 "이 정도는 많은 건 아니다. 약간 과시욕이 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TV 예능 첫 출연인 김다미는 "그동안 예능 안 한 이유는 어색해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어제 잠은 잘 잤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유재석은 옆자리의 손석구 몸을 만지며 "멋있다. 가슴이 너무 두꺼워"라며 놀라워했다. 손석구는 "여기 어깨인데"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손석구는 "다이어트해야 한다. 다음 작품 감독님이 체중 많이 빼보자고 하더라. 나도 그게 좋을 것 같아서 10kg 빼는 게 목표인데, 해본 적이 없어서 걱정이다"라고 털어놨다.다이어트 경험이 있는 유연석은 "나는 해산물 위주 식단을 하고, 밥을 안 먹는다"며 탄수화물 줄이기를 조언했다. 평소 먹는 걸 좋아하는 손석구는 "현미도 안 되냐"며 울상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손석구는 "촬영 때 집에 빨리 가고 싶다. 아 드디어 내 열정이 식었나 싶었다. 한 신 찍으면 집에 가고 싶더라"고 고백했다. 김다미는 "오늘 나는 메이크업할 때부터 집에 가고 싶었다"며 예능에 대한 두려움을 내비쳤다. 반면 손석구는 "나는 메이크업할 때까지는 설렜다"고 말했다.한편, 유재석은 리액션을 잘하는 김다미를 보며 "말하는 맛이 난다"고 감탄했다. 손석구 또한 "(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황민호가 초등학교 6학년에 '인생 첫 체육대회'를 맞이해 뜻깊은 설렘과 행복을 만끽한다.28일 방송되는 '슈돌' 575회는 '뛰고 웃고 즐기고'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함께 황민호-황민우 형제와 장동민-지우 부녀, 오종혁-로지 부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12살 황민호는 학교에서 체육대회가 열려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그 이유는 생애 첫 체육대회이기 때문. 초등학교 6학년인 황민호는 "1, 2학년 때는 코로나 때문에 못 하고, 3, 4학년 때는 일하느라 못 갔어"라며 드디어 처음으로 체육대회에 참여하게 된 들뜬 마음을 드러낸다. 황민호는 발그레한 두 볼과 웃음이 멈추지 않는 입술, 잔뜩 긴장한 두 손을 꼭 모은 채 "이날을 가장 기대했다"라며 눈을 반짝인다. 황민호는 무대 의상보다 더 빛나는 청색 조끼를 친구들과 함께 맞춰 입고 옹기종기 모여 앉아 쉴 새 없이 조잘조잘 수다를 이어간다. 드디어 운동장에 들어선 황민호는 운동장에 발을 디디는 순간부터 "우와 재밌겠다"를 외치며, 함박웃음과 함께 체육대회 우승을 노리며 커다란 함성을 내지른다.첫 경기는 4인 1조 릴레이. 황민호는 "하나에 왼발, 둘에 오른발 가자!"를 외치며 친구들과 찰떡 호흡으로 놀라운 팀워크를 선보인다. 그러나 어느 순간 승리를 위해 자신도 모르게 터져버린 열정에 멋쩍은 듯이 미소 지으며 "처음이라 꼭 이기고 싶었다"라고 수줍어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황민호는 팀의 첫 승리에 "눈물 나"라며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표정을 짓는다. 이를 지켜본 박수홍은 "저럴 때 보니 진짜 초
'틈만나면' 유재석이 교정하지 않은 이유는 윤종신 때문이었다.27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서는 유재석이 치아 교정을 포기한 이유를 밝혔다.이날 유재석은 도곡에서 치과를 다녔다는 유연석에게 "왜 여기까지 왔냐. 할인받으려고?"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유연석은 "고등학교 때 교정을 했는데, 이쪽에 잘하는 선생님이 계셨다. 아직도 계시더라"며 "형은 왜 교정 안 했냐?"고 물었다.유재석은 "부모님이 '누구나 치아는 다 그런 거'라고 하더라. 치열에 관대한 편이었다. 내 선택에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치열을 가진 연예계 동료 중에 교정한 사람이 많다. 그중에 윤종신이 교정을 했는데, 봐도 그렇게 달라진 거 난 모르겠더라. 굳이 교정을 할 필요 없겠다' 싶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게스트 손석구 김다미를 기다리며 유재석은 "손석구는 방송에서 몇 번 만났고, 김다민은 예능 첫 출연이라고 하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유연석은 "두 분 다 '나인퍼즐' 촬영자에서 봤다. 나는 안 나오는데 '수리남' 같이한 윤종빈 감독 보러 갔다"고 이야기했다. 유연석은 "알랑방귀 뒤러 갔구만. 친하면 사적으로 만나지 왜 촬영장을 가냐"고 일침했다.유연석은 "친하니까 응원 간 거다. 형은 콘서트 왜 가냐. 알랑방귀 뀌러 가냐"고 아웅다웅 케미를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d전현무가 기안84를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이에 기안84가 처음으로 SBS 예능에 입성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기안84는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지만, 아직 지상파 SBS 예능에 출연한 적은 없다. 오는 29일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가 첫 방송하는 가운데, 4MC가 3개월만에 돌아오는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먼저 전현무는 “시즌1에서 큰 사랑을 받았고,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욱 깊이 있는 내용으로 돌아왔다”며 “자극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준비돼 있다. 시청자들이 몰입하기에 더욱 좋으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백지영은 “시즌1 때, 사람 사는 이야기를 다루면서 너무 많이 울고 웃었다. 그래서 시즌2를 더욱 기다렸다. 특히 ‘스벅 아저씨’와 같은 사연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요한 건 사람들의 사연과 그들의 이야기가 주는 따뜻한 느낌”이라며 “더 많은 제보들을 엄선하여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할 것이다. 믿고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김호영은 “길에서 어르신들이 ‘와진짜 세상에 이런 일이’를 잘 보고 있다는 말씀해주시는데, 그때마다 기분이 좋았다. 정말 영광이었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연들도 다뤄지면 좋을 것 같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자극적인 콘텐츠가 범람하는 요즘, 우리 가까이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다루며 정보를 공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당양한 해법을 제시하는 이 프로그램이 사람들이 서로를
배우 윤진이가 박하나에게 결혼 조언을 건넸다.27일 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에는 배우 박하나, 이세희가 출연했다. 세 사람은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함께한 인연으로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오는 6월 농구감독 김태술과 결혼을 앞둔 박하나는 청첩장을 건넸다. 청첩장에는 "평생 농구공을 만지며 살아온 그를 골프공으로 만나 축구공을 차며 그의 삶을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공을 좋아하는 저희 두 사람 동글동글 잘 살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남편이 잘생긴 것 같다"는 칭찬에 박하나는 "키는 별로 안 크다. 180cm 정도된다. 손 크고 팔 긴 훈남이다"라고 자랑했다. 윤진이는 "그런 사람한테 안겨보면 어떤 느낌일까"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박하나는 김태술의 스케줄 때문에 결혼 전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그는 "예랑이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었는데, 신혼여행 느낌이 안 들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윤진이는 "결혼하고 가도 느낌 안 든다"고 기혼자의 여유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미혼인 이세희는 "식전여행도 좋은 것 같다. 이틀이면 뽀록나니까 오롯이 그 사람에 대해 알 수 있잖냐"며 "이혼 4만건 조정한 판사가 '불행한 결혼의 밑바닥에는 사소한 일상들이 있다'고 하더라"며 식전여행의 로망을 드러냈다.박하나는 자녀계획도 밝혔다. 그는 "아이 낳고 싶다. 하나, 둘 생각인데 시험관 하면 쌍둥이 낳아서 잘 모르고 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애둘맘인 윤진이는 "쌍둥이는 반대"라며 육아 고충을 전했다.한편, 박하나는 "결혼 하객은 가족 빼고 250명 초대했다"고 밝히며 이세희에게 "너도
지난달 태민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댄서 노제가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등장해 "춤에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며 미소 지었다.27일 서울 강남구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는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WSWF')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최정남 PD와 MC 성한빈, 파이트 저지 박진영, 마이크 송, 그리고 범접(BUMSUP) 9인의 멤버 가비, 노제, 리정, 리헤이, 립제이, 모니카, 아이키, 허니제이, 효진초이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노제는 "'스우파' 1, '스맨파', '스우파' 2를 하면서 대중이 춤에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덕분에 춤에 관한 눈높이도 굉장히 높아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나라의 댄서들이 나오기 때문에 훨씬 다양하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출연진이 얼마나 열심히 싸우는지, 정말 리얼하게 재미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리헤이는 "같이 팀으로 움직였을 때 서로에게 배울 점이 많다는 걸 느꼈다. 확실히 경험해보니 정말 다 다르더라"고 밝혔다. 그는 "함께 활동하면서 많이 배웠고, 자주 만나 대화를 나누긴 했지만 몰랐던 매력을 점점 더 알아가는 중이다. 현재진행형이다. 출연을 선택한 걸 후회하지 않는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싶다"고 웃어 보였다. 이어 "춤은 말할 것도 없고, 멤버들과의 교류 속에서 감동과 서사가 있을 것이다. 매주 화요일 밤, 꼭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립제이는 "'스우파'를 보면서 사회, 인간 군상의 삶을 느낄 수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물론 춤 이야기이긴 하지만, 세대별·문화별로 다른
4년 만에 권력 구도가 뒤바뀐 최양락, 팽현숙 부부의 근황이 공개된다.28일 첫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달라진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등장한다. 시즌1에서 앙숙처럼 서로를 물고 뜯던 이들 부부. 현재 상황은 180도 달라져 두 사람은 가장이 된 '여왕 현숙', 눈칫밥 먹는 '머슴 양락'의 삶을 살고 있다.4년 전보다 더 바빠진 팽현숙은 강연, 홈쇼핑, 식당, 카페 등 외부 일정을 소화 중이다. 반면 최양락은 "분리수거, 청소, 빨래 등 집안의 허드렛일을 도맡아 한다"며 현대판 머슴의 일과를 고백한다. VCR에서도 최양락은 팽현숙의 지시에 군말 없이 화장실 청소를 이행해 후배들을 놀라게 한다.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새로운 집도 공개된다. 팽현숙의 취향으로 꾸며진 화려한 인테리어에 출연진들은 감탄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화려한 안방에 붙어있는 작고 초라한 최양락의 방이 공개되자 출연진들은 "(이 집에) 최양락 선배님 건 아무것도 없다", "기생충 지하실 방 아니냐"며 부부의 극명한 신분 차이를 언급한다.시종일관 팽현숙의 눈치를 보는 최양락이 아침 메뉴 선정에도 큰 의견을 내지 못하며 위축된 모습을 보이자 후배들은 안타까워한다. 팽현숙이 "(바빠도) 밥 세 끼는 해준다"고 밝히자, 강재준은 "세 끼 다 드시면 양락 세끼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JTBC '1호가 될 순 없어2'는 오는 28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방송인 홍진경과 남창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주요 대선 후보들과 만난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을 찾아온 3명의 대선 후보(이재명, 김문수, 이준석)'라는 제목의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등장했다. 홍진경은 "국민들이 짧은 시간 안에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정책이나 생각을 임팩트 있게 들어보는 시간을 갖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키스는 언제였냐"는 질문에 이재명 후보는 "그걸 누가 가르쳐주냐"고 답했고, 김문수 후보는 "요즘도 매일 한다"고 말했다. 이준석 후보는 웃음으로 대신했다.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하고 싶은 정책 3가지"를 묻자 김문수 후보는 "아이 낳으면 1억 지급", 이준석 후보는 "수학 못 하는 사람 없는 나라", 이재명 후보는 "얌체 운전 타파"를 꼽았다. 이 외에도 홍진경은 애창곡을 물었고, 후보들은 각자 노래를 불렀다. 김문수 후보는 "이렇게 이야기한 방송은 처음"이라 말했고, 이준석 후보도 "처음 공개하는 내용"이라고 언급했다. 세 후보의 본편 영상은 주사위 결과에 따라 순차 공개된다. 김문수 후보는 28일 오전 8시, 이준석 후보는 같은 날 오후 1시, 이재명 후보는 오후 6시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가수 박선주가 남편 강레오 셰프의 첫인상을 밝혔다.이날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에서는 박선주와 배윤정이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배윤정은 "11살 연하 남편의 첫인상은 아기 같았다"고 했고, 박선주는 "강레오 셰프를 처음 봤을 땐 게이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배윤정은 "부부싸움만 하면 '이 새끼 뭐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고, 남편에게 화가 났던 순간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모델 박제니는 젠지(Gen-Z) 세대의 유행어 '섹시 푸드'를 소개했다. 돌싱포맨 멤버들은 "색시밖에 모르겠다"며 반응했고, 탁재훈은 "동네 친구끼리만 하는 거 아니냐"고 되묻기도 했다.윤혜진은 "마지못해 엄태웅과의 소개팅에 나갔다"고 말했다. 처음엔 스타일이 아니라고 느꼈지만, 누나가 엄정화라는 이유로 만남에 응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엄태웅과 연애하며 발레를 그만뒀다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은 "유능한 발레리나를 잃었다"고 말했다.이상민은 최근 아내가 반말로 자신을 혼내 설렜다고 전했다. 탁재훈은 "아내는 네가 못생겨서 심쿵한 거다"라고 농담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톡파원 25시'가 전현무, 김숙과 함께 도쿄의 현지 명소를 둘러봤다. 26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일본 도쿄로 떠난 전현무, 김숙의 랜선 여행이 공개됐다. 이날 김숙은 일본 유명 잡화점 메가 매장을 방문해 블랙핑크 제니로 인해 화제가 된 엉덩이 전용 비누, 간장 달걀 미니 소스, 마늘 참깨 반찬 등을 소개받고 폭풍 쇼핑에 나섰다. 전현무, 김숙은 현지인도 줄 서서 먹는다는 몬자야키 전문점을 찾아 일본식 전 부침 요리인 몬자야키를 처음 맛봤다. 두 사람은 "이런 맛은 처음"이라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에서 도쿄 야경을 감상한 뒤, 민물새우고수, 참치단무지, 아보카도튀김 등을 파는 로컬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즐겼다. 김숙은 "도쿄 많이 와봤지만 오늘은 다 새로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나 줘 나 줘' 코너를 통해 황가람, 이찬원이 일본 핫템 선물을 놓고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MJ' 이민정이 폭풍 쇼핑을 즐겼다.27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서는 이민정이 쇼핑왕으로 변신했다.이날 이민정은 청바지 구입을 위해 매장을 전세 내고 쇼핑을 즐겼다. 그는 "한국 매장은 사람이 많아서 잘 안 왔는데, 오늘은 좋은 기회를 주셨다"며 통째로 빌린 매장에서 한적하게 물건을 구경했다.앞서 이민정은 여행 짐을 싸며 애착 청바지를 공개했다. 10년 전 구입한 바지는 찢어져 현재 응급실에 가 있다고 전했다. 또 그는 "지금 입고 있는 청바지는 5년째 입는 중"이라며 즐겨 입는 아이템을 소개했다."데님류 좋아한다. 입기도 편하고 빨 때도 편하다"며 쇼핑을 시작한 이민정은 "나는 신축성 있는 바지를 선호한다. 와이드 팬츠는 마르면 마를수록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물건을 쓸어 담던 이민정은 "청바지는 보는 것보다 입어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청바지 선택 기준'에 대해 그는 "즉흥적으로 선택한다"고 강조했다.여러 스타일의 청바지를 시착한 이민정은 오버핏부터 타이트한 디자인까지 완벽 소화했다. 쇼핑 후 그는 촬영 종료 후 구입한 옷들을 한 보따리 꺼내 놓으며 "이름도 맘핏이다. 새로운 애착바지 될 각"이라고 기뻐헀다.한편, 이민정은 핸드크림 PPL 중 "어릴 때는 핸드크림 왜 바르나 싶었는데, 둘째 생긴 이후로 손 씻고 애 봐야 하고, 부엌에서도 계속 손을 씻으니까 필요하더라. 핸드크림이 이렇게 중요할 줄 몰랐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1983년생 손석구가 엉뚱한 매력을 발산한다.오늘(27일) 저녁 10시에 방송되는 '틈만 나면,' 24회에서는 '틈 친구'로 손석구, 김다미가 출격한다. 손석구는 남다른 별명을 공개해 유재석, 유연석의 웃음보를 자극한다. "이 근처에서 10년 살았다. 여기 양재천을 쭉 따라가면 저희 집이었다"라며 도곡동과의 추억을 꺼낸 손석구는 "그래서 별명이 '양재천 너구리'였다. 새벽마다 나와서 조깅했다"라고 덧붙인다.손석구의 독특한 별명이 '별명 마니아' 유재석의 구미를 당겨버린 것. 이에 유재석이 "가만 보니까 너구리 느낌이 좀 있다"라고 장난기를 가동하자, 손석구는 기다렸다는 듯 "그래요? 근데 양재천에 너구리가 실제로 있다"라며 능청스럽게 받아치는 노련함으로 유재석을 빵 터지게 한다고.손석구가 역대급 엉뚱미로 모두를 사로잡는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손석구는 "요새 차기작 때문에 10kg 다이어트하는 게 목표"라며 다이어터가 된 근황을 이야기한 것도 잠시, 밥 토크가 시작되자 누구보다 눈을 반짝인다. 손석구는 회사원 틈 주인의 등장에 "직장인 분들은 식곤증을 어떻게 이겨내냐? 너무 궁금했다"라고 입을 떼더니 "저는 식곤증 때문에 촬영 중에 연기하다가 잔 적도 있다. 그것만큼 견디기 어려운 게 없다"라며 뜻밖의 식곤증 고충을 토로한다.유재석은 "석구가 인간적이네"라며 입꼬리를 씰룩인다. 이에 "이번에 촬영장 밥차가 진짜 맛있었다"라고 막간 해명에 나선 손석구는 "밥차는 전쟁이다. 제작사에서 촬영 들어갈 때 가장 먼저 하는 게 좋은 밥차 섭외하는 거다. 그게 능력이다"라며 밥을 향
'살롱드립2' 차태현이 조인성과 설립한 회사에 대해 이야기했다.27일 장도연이 진행하는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차태현, 김종민, 이준이 출연했다.이날 차태현은 조인성과 소속사 베이스캠프컴퍼니를 설립한 소식한 전했다.그는 "둘이 옛날부터 하던 얘기다. 나이가 들면 계약 종료 후 마땅히 갈 데가 없어서, 1인 기획사를 차리거나 해야 한다. 어차피 혼자 할 바에는 둘이 차리자고 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두 사람은 조인성 계약 종료 후 베이스캠프컴퍼니를 세웠다. 사명은 조인성이 직접 지었다고. 사무실의 위치를 묻자 차태현은 "아직 방이 없다. 공유 오피스 쓴다. 사무실 구하면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준은 최근 출연하는 뮤지컬에서 38살 나이에 교복을 입어 민망했던 기분을 고백했다. 이에 장도연은 "여기 선배님이 계신다"면서 디즈니+ '무빙'에서 47세에 교복 입고 고등학생을 연기한 차태현을 지목했다.차태현은 "'무빙'에서 죽는 줄 알았다. 어이없었다. 당연히 아역 쓰는 줄 알았고, 나머지는 다 아역 썼는데 나한테는 가발 준비하라고 하더라. 얼굴은 CG 처리해 준다고 했는는데, 옆에 있는 애들이 진짜 고등학생이었다. 그냥 내가 학부형이다"라고 현타의 순간을 회상했다.장남 수찬이의 반응을 묻자 차태현은 "수찬이는 얘기를 잘 안 해서 봤는지 안 봤는지도 모르겠다"고 토로했다."아직도 주민증 검사를 받는다"는 소문에 대해 차태현은 "아내 심부름으로 편의점 가서 맥주를 사는데 모자랑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그런지 민증 검사를 하더라. 기분 좋기보다는 웃겼다"고 이야기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