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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10살 연하와 3개월 만에 재혼 "연예인급 미모"

이상민이 재혼 소식을 밝히며 아내에 대해 ‘천사’라고 말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10살 연하의 아내와 혼인 신고를 마친 이상민이 재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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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하늘, '미담 제조기'로 유명한데…"사람 깔보는 연습해, 무시하는 것처럼 보이길" ('당신의맛')

    강하늘, '미담 제조기'로 유명한데…"사람 깔보는 연습해, 무시하는 것처럼 보이길" ('당신의맛')

    '미담 제조기'라는 별명으로 큰 사랑을 받는 강하늘이 물질주의적 성향을 지닌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전했다.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당신의 맛'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한준희 크리에이터, 박단희 감독을 비롯해 강하늘, 고민시, 김신록, 유수빈이 참석했다.'당신의 맛'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합병하려는 '레시피 사냥꾼'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하는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전쟁 같은 성장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극 중 강하늘은 자기 확신이 강하고 물질주의적 성향이 짙은 식품 대기업 재벌 2세 한범우 역을 맡았다.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위한 노력을 묻는 말에 강하늘은 "이 작품을 위해 조금 더 열린 귀를 가지려고 했다. 크리에이터님의 이야기뿐 아니라 감독님, 동료 배우들의 이야기도 많이 들으면서 캐릭터를 더 재밌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말투나 이런 부분에서 타인을 깔보는 연습을 했다.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무시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을까, 그런 톤을 고민했다"며 미소 지으며 덧붙였다.'당신의 맛'은 12일 오후 10시 ENA에서 첫 방송 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축구계 불화 폭로했다…"안정환·이영표 사이 안 좋아, 진짜 싫어해" ('푹다행')

    축구계 불화 폭로했다…"안정환·이영표 사이 안 좋아, 진짜 싫어해" ('푹다행')

    설기현이 안정환과 이영표의 불화를 폭로했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48회에서는 리더 이영표와 그가 선택한 일꾼 설기현, 조혜련, 조우종 그리고 셰프 정호영이 함께하는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 붐, 김민경,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이한이 이들의 이야기를 지켜볼 예정이다.이날 이영표는 “안정환 잡으러 왔다”고 선언하며 무인도에 입도한다. 그는 “안정환은 말만 하는 리더라면, 나는 행동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안정환을 저격하며 차별화된 리더십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한다.성공적인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을 위해 이영표는 2002 월드컵 4강 멤버 설기현, 축구팀 제자 조혜련, 그리고 중계로 호흡을 맞춘 찰떡 콤비 조우종을 일꾼으로 선택했다. 일꾼들 역시 이영표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이며 “우리는 당연히 이영표가 최고의 리더”라고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정호영은 안정환에 대해 “섬을 잘 알고, 해산물이 어디서 잘 잡히는지 포인트도 안다”며 “요리 실력도 수준 이상”이라고 브리핑한다. 이때 이영표가 “정환이 형이 요리를 잘한다고?”라며 의문을 표하자, 설기현은 “정환이 형이랑 영표 형은 안 친하다”고 한다.이어 이영표는 “정환이 형이랑 설기현은 서로 싫어하는 스타일”이라고 맞받아친다. 이에 당황한 설기현은 “정환이 형은 진짜 이영표를 싫어한다”며 서로 물고 뜯으며, 묵혀둔 관계를 폭로한다고 해 이들 사이에 어떤 관계성이 있는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병헌 섭외 전말 밝혀졌다…'정영림♥' 심현섭 "결혼식 사회는 꺼내지도 못해" ('사랑꾼')

    이병헌 섭외 전말 밝혀졌다…'정영림♥' 심현섭 "결혼식 사회는 꺼내지도 못해" ('사랑꾼')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지난 4월 심현섭 결혼식의 사회자로 화제를 모은 '이병헌' 섭외의 전말이 밝혀진다. 12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얼마 전 결혼에 골인한 정영림, 심현섭의 결혼식 7일 전이 포착된다. '심현섭 결혼 추진 위원회' 후원회장인 이천수와 만난 심현섭은 커피를 마시면서 "이게 커피가 아니라 술이었으면 좋겠다"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알고 보니 심현섭은 '잠복근무' 끝에 정말로 이병헌을 만나고도 사회 얘기는 꺼내지도 못했고, 그 실패의 여파로 결혼 일주일 전까지도 사회자는 결정되지 않았다. 그는 "온 동네방네 소문났다. 어떻게 좀 해달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이천수는 "저도 전화가 엄청 온다. 아직 안 된 건 아니니까 (사회자는) 제가 알아서 해볼게요"라며 다시 한번 호언장담했다. 이 모습에 VCR을 보고 있던 강수지도 "말만 나오면 오케이래!"라며 탄식했다. 심현섭이 불안에 떨자, 이천수는 "이병헌!"이라며 자신 있게 대답했다. 그는 프로 승부사의 기질을 소환하며 "아직 일주일 남았으니까, 축구로 말하자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며 "전반 끝났다. 후반 30분 남았다. (제가) 닥치면 하는 사람이다"라고 심현섭을 안심시켰다.마침내 결혼식 당일 제작진이 진짜 '이병헌'을 맞이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제작진은 정장을 입고 나타난 그에게 "큰 결심하셨습니다"라며 환대했다. 하객들 사이에서도 “이병헌이다”라는 탄성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승부사' 이천수가 그를 맞이하며 기대감을 자아냈다.심현섭 결혼식

  • 54세 심현섭 젊어졌다…청담 헤메샵 터치에 초미남 변신 ('조선의 사랑꾼')

    54세 심현섭 젊어졌다…청담 헤메샵 터치에 초미남 변신 ('조선의 사랑꾼')

    ‘54세 새신랑’ 방송인 심현섭이 헤어 메이크업의 위력을 뽐냈다.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심현섭의 누구보다 가슴 떨리는 결혼식 당일을 12일 방송에서 공개한다.12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국민 노총각’, ‘연못남(연애 못하는 남자)’으로 불렸지만, ‘울산 그녀’ 정영림을 만나 드디어 화촉을 밝히게 된 심현섭의 결혼식 날이 공개된다. 이른 아침, 심현섭은 “너무 떨려서 잠을 설쳤다”며 “4시간 반 동안 12번, 11번은 깬 것 같다”고 초긴장 상태임을 밝혔다. 하지만 심현섭의 신부 정영림은 “저는 잘 잤어요”라며 쌩쌩한 모습을 보였고, 심현섭은 “담대하다”며 다시 한 번 반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잠을 설쳐 푸석하던 심현섭이 ‘청담동 헤어 메이크샵’의 힘으로 환골탈태하는 과정을 비롯해 “영림이는 몰라”라며 결혼식에서의 ‘서프라이즈’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또 뭘 해도 어설프지만 마음만은 늘 진심인 ‘사랑꾼’ 심현섭에 대한 신부 정영림의 속마음도 공개된다.12일 밤 10시 방송.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엄태웅♥윤혜진 딸, 170cm 엄마 키 뛰어 넘었다…폭풍 성장 근황, "딸 옆에 있으니 작고 소중"

    엄태웅♥윤혜진 딸, 170cm 엄마 키 뛰어 넘었다…폭풍 성장 근황, "딸 옆에 있으니 작고 소중"

    배우 엄태웅 아내 윤혜진이 딸 옆에서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지난 10일 윤혜진은 자신의 SNS에 "엄지온 옆에 있으니 나 작고 소중하네. 나름 170cm인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혜진이 딸 엄지온의 팔짱을 끼고 길을 걷는 뒷모습이 담겼다. 윤혜진은 딸에게 "든든한 내 베프♥"라며 애정을 보였다. 앞서 엄지온은 자신의 키에 대해 "안 재봐서 모른다만 174~5cm 추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했다. 엄태웅 키는 181cm로 알려져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구준엽♥' 故서희원, 코로나 팬데믹 당시 100만 대만달러 익명 기부 [TEN이슈]

    '구준엽♥' 故서희원, 코로나 팬데믹 당시 100만 대만달러 익명 기부 [TEN이슈]

    대만 배우 고 서희원(쉬시위안·48)이 떠난지 100일이 된 가운데, 고인의 절친인 대만 방송인 가영걸(지아융제)이 미담을 전했다. 가영걸은 최근 고 서희원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깊은 그리움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생전 고인과 나눴던 개인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메시지에 따르면 서희원은 코로나 팬데믹이 창궐했던 2021년 당시 말레이시아에 100만 대만 달러(한화 약 5000만원)을 익명으로 기부했다. 가영걸은 "서희원이 얼마나 관대하고 친절한지 공유하고 싶다"고 운을 떼며 서희원이 생전 코로나19로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비밀리에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가영걸에 따르면 당시 서희원은 이혼 소송 탓에 안팎으로 심한 압박을 받던 상황이었지만,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인공호흡기가 없어 생명을 잃고 있다는 소식에 망설임 없이 기부에 나섰다고.가영걸은 "서희원은 자신의 이름을 밝힐 필요가 없다며 더 빨리 구할수록 더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다고 했다"며 "서희원과 서희제 자매는 항상 많은 자선 활동에 기부해 왔다"고 덧붙여 말했다. 그는 또 "서희원이 솔직하고 결단력 있고 의리 있는 스타 히로인이라는 걸 모두에게 알리고 싶다"며 "그런 서희원을 어떻게 그리워하지 않을 수 있겠나. 그녀에게 고맙다. 밝고 단호하며 감미로운 그녀의 목소리가 아직도 내 휴대폰에 남아 있다"고 전했다.서희원의 어머니인 황춘매(황춘메이)는 대만 어머니날인 11일 SNS를 통해 자신의 세 딸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하며 고인을 그리워했다. 그는 "서희원이 어머니의 날을 축하하러 돌아왔다"며 "사랑하는

  • 전소민 "'런닝맨' 7년간 악플 시달렸지만…행복한 직장이었다"('백반기행')

    전소민 "'런닝맨' 7년간 악플 시달렸지만…행복한 직장이었다"('백반기행')

    '백반기행' 전소민이 '런닝맨' 악플에 대한 상처를 토로했다.11일 방송된 TV조선 교양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전소민과 용산 맛집을 탐방했다.이날 전소민은 "19살에 잡지 모델로 데뷔해 배우가 됐다. 원래 가수가 되고 싶었는데 노래를 잘 못한다. 다시 태어나면 가수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SBS '런닝맨' 멤버로 7년간 활약했던 전소민은 "게스트 두 번 출연하고 고정 멤버가 됐다. 진행은 오라버니들이 하고, 나는 예능적 캐릭터로 같이 게임을 했다. 진짜 행복한 직장이었다"고 회상했다.그러나 예능에 출연하는 동안 악플에 시달렸던 전소민은 "많은 사람에게 주목받을수록 상처받을 일이 많아지는 건 알고 있었지만, 객관적으로 봐도 악플에 이유가 없었다"고 상처받은 마음을 고백했다.전소민은 "그런 경험이 쌓이다 보니 마음 둘 곳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빨리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굳건히 기댈 수 있는 사람을 만들고 싶었다"고 결혼 생각을 드러냈다.허영만이 항정살을 주문하자 전소민은 "지금은 아닌 줄 알지만, 처음에 항문 쪽 살인 줄 알았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출연자 추천 제안에 전소민은 "친하게 지내는 배우 박성훈이라고 있다. 먹는 거 좋아한다"면서 'AV 게시물 논란'으로 주목받았던 그에게 "숨은 맛집 다닐 수 있는 건 좋은 기회다. 한번 출연해 보라"고 영상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한편, 전소민은 지난해 11월 '런닝맨'에서 하차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 고윤정, ♥정준원과 병원 휴게실서 손깍지…"같이 있고 싶어" ('언슬전')

    고윤정, ♥정준원과 병원 휴게실서 손깍지…"같이 있고 싶어" ('언슬전')

    오이영(고윤정 분)과 구도원(정준원 분)이 비밀 연애를 시작했다.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내 커플이 된 오이영과 구도원의 모습이 그려졌다.간호사들이 야식을 같이 먹자고 해도 마다한 오이영은 구도원과 비밀 도시락 데이트를 즐겼다. 구도원이 젓가락을 떨어뜨리자 오이영은 구도원의 손을 꼭 잡았다. 구도원은 "비밀로 하고 싶은 거냐 아니면 소문을 내고 싶은 거냐"고 물었다. 이에 오이영은 "모르겠다. 근데 같이 있고 싶다다"라며 수줍어했다.구도원과 오이영은 한 손을 꼭 잡고, 서로 먹여주며 꽁냥꽁냥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비밀 연애는 쉽지 않았고, 이에 오이영은 "병원은 넓은데 데이트할 데가 없다. 집에도 보는 눈이 둘이나 있지 않나"라고 아쉬워했다.구도원이 "이번 주말에 출근한다"라고 얘기하자 오이영은 "비상계단에서 볼까요?"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정웅인, '뉴진스 해린 닮은꼴' 둘째 딸 "명문 예고 진학"…자식농사 大성공 ('내생활')

    정웅인, '뉴진스 해린 닮은꼴' 둘째 딸 "명문 예고 진학"…자식농사 大성공 ('내생활')

    배우 정웅인의 세 딸 세윤·소윤·다윤 삼자매가 폭풍 성장한 근황을 전했다.11일 방송된 ENA 일요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20회에서는 정웅인의 세 딸 세윤, 소윤, 다윤이의 인생 처음으로 자매들만의 여행에 도전했다.이날 방송에서 세윤, 소윤, 다윤 세 자매는 근황을 전했다. 과거 '한국의 수리 크루즈'라고 불렸던 첫째 세윤은 아르바이트 경험도 있는 만 17세 청소년으로 성장, 어릴 때부터 걸그룹 상으로 주목받았던 둘째 소윤은 명문 예고에 진학한 미술 학도로, 막내 다윤은 만 12세 중학생으로 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특히 '뉴진스 해린 닮은 꼴'로 유명한 둘째 소윤은 자신을 소개하자 MC 이현이는 "너무 똑같다"며 감탄했다. 이어 소윤은 "저는 그림 그리면서 입시를 준비했다"며 엄마 아빠의 든든한 지원을 받아 명문 예술 고등학교에 입학했다고 전했다.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정웅인이 딸들이 나오자 입꼬리가 올라갔고, 이를 지켜보던 도경완은 "자식들 얘기 나오니까 표정이 달라진다"고 얘기했다. 이에 정웅인은 "소윤이가 서울대 가면 밥을 사겠다"며 자랑했다.한편 정웅인은 지난 2006년 이지인 씨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지난 2014년 이들 가족은 MBC '아빠! 어디가? 시즌2'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이재욱, 임지연 얼굴에 김 바르더니…"너무 예뻐" ('산지직송2')

    이재욱, 임지연 얼굴에 김 바르더니…"너무 예뻐" ('산지직송2')

    tvN '언니네 산지직송2' 임지연과 이재욱이 꽁냥꽁냥 분위기를 풍겼다.11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2' 5회에서는 두 번째 산지인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의 이야기가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차로 6시간의 이동을 거쳐 완도에 도착한 사 남매는 조업을 위해 배를 타고 1시간 더 이동했고, 장장 7시간의 여정 끝에 도착한 곳은 완도군 소안도였다.건설 현장을 방불케 하는 김 조업 현장에 투입된 사 남매는 김 28톤 하역 작업을 시작했다. 열심히 김을 퍼내던 이재욱은 옆에서 함께 작업하고 있던 임지연에게 "나 (얼굴에) 김 많이 묻었냐"고 물었고, 임지연은 씩 웃더니 "누나가 닦아줄게"며 이재욱 얼굴에 김을 더 묻혔다.장난쳤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재욱은 임지연 얼굴에 또다시 김을 묻혔고, 두 사람은 서로 얼굴에 김을 묻히며 티격태격했다. 이재욱은 "너무 예쁘다"며 김이 묻은 임지연의 얼굴을 보며 웃었다.한편, tvN '언니네 산지직송2'는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이 푸르른 어촌에서 선보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69억 빚 청산' 이상민, ♥아내 위한 다이아 반지 "재혼 후 웃다가 입 찢어져"('미우새')

    '69억 빚 청산' 이상민, ♥아내 위한 다이아 반지 "재혼 후 웃다가 입 찢어져"('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이 혼인신고 당일 다이아반지를 준비했다.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서장훈, 김준호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이날 이상민은 10살 연하 아내가 자신과 결혼을 결심한 결정적인 순간에 대해 "일본여행에서 돌아오는 데, 앞에 가던 할머니가 넘어질 뻔한 걸 며느리가 잡아주다가 품에 있던 아기가 떨어질 뻔했다. 그걸 내가 잡아줬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아내가 내 모습을 뒤에서 보고 '이 사람에게 나를 맡겨도 되겠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처가댁 반응에 대해 이상민은 "어머님이 나를 되게 좋아해 주셨고, 엄마가 돌아가셔서 상견례도 없으니 아내, 장모님과 마카오 여행도 다녀왔다"고 이야기했다.이상민은 자신의 결혼을 불신하는 서장훈, 김준호를 위해 아내와 전화통화를 했다. 김준호는 "진짜 결혼하는 거 맞아요? 연기자 아니시죠?"라고 의심했고, 결혼식을 하지 않는 이유도 물었다. 이상민 아내는 "결혼하는 거 맞다. 결혼식은 준비과정에서 스트레스가 생길 것 같고, 불필요하다가 느껴져서 식은 생략하는 걸로 했다"고 말했다."이상민 어디가 좋냐"는 원초적인 질문에 이상민 아내는 "좀 많은데, 오빠가 선하고 따뜻한 사람"이라고 답했다. 아내의 대답에 이상민은 헤벌쭉 웃었고, 서장훈은 "마음은 따뜻하다. 돈이 없어서 그렇지"라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이상민 아내는 "요리를 잘 해준다. 서툰 칼질로 완벽하지 않은 요리를 해주는 게 귀엽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혼인신고 후 취소불가라고 하더라. 마지막 기회를 드리겠다"

  • 이상민 "♥10살 연하 아내 초혼이다"…'강수지 닮은 미모'에 감탄('미우새')

    이상민 "♥10살 연하 아내 초혼이다"…'강수지 닮은 미모'에 감탄('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이 10살 연하 아내가 초혼이라고 강조했다.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의 결혼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이상민은 절친 김준호와 서장훈을 초대해 "오늘 결혼한다"며 혼인신고서를 꺼내들었다. 서장훈은 "오늘까지 안 믿었다. 말이 안 되니까 믿을 수가 없었다. 누가 있다는 느낌을 못 느꼈다. 깜짝 카메라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첫 만남 후 4개월 만에 결혼하는 이상민은 "누구나 연애 기간이 중요한 게 아니더라"며 "조용히 만났다. 너무 행복하다"며 미소를 지었다."여친 얼굴 보여달라"는 요청에 이상민은 "매일 영상통화를 4~5시간씩 한다. 그때 캡처한 사진을 보여주겠다"며 둘에게 신부 얼굴을 공개했다.서장훈과 김준호는 "미인이시네. 너무 예쁘시다. 모델 느낌도 있고 강수지 얼굴도 있다"라고 감탄했다. 그러면서 "이분이 왜 이상민이랑 결혼을?"이라고 의아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이상민은 아내에 대해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은 사람인 것 같다"고 표현하며 "방송 외적으로 작년에 알게 됐다. 10살 차이라 여친도 나이가 어린 편이 아니라 결혼을 서둘렀다. 나와 달리 돌싱 아닌 초혼"이라고 강조했다.이상민은 "처음에는 서로 관심이 없었다. 올해 1월 공황장애 때문에 병원 갔을 때 내가 심각했던 상황이다. 약을 10년을 먹었는데 복용량을 늘려야 했다"고 고백했다.전화번호를 찾다가 우연히 눈에 띈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이야기를 나눴다는 그는 "내가 추상적으로 상황을 설명해도 빠르게 정답을 단답형으로 알려주더라. 완전 '여자 서장훈'이다.

  • 전소민, '런닝맨' 하차 2년 만에 입 열었다…"악플로 마음고생 심해" ('백반기행')

    전소민, '런닝맨' 하차 2년 만에 입 열었다…"악플로 마음고생 심해" ('백반기행')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 출연 당시 악플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전소민은 2023년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11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엉뚱발랄 배우’ 전소민을 따라 서울의 중심 용산으로 맛 기행을 떠난다.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용산 거주 8년 차, ‘찐 주민’ 전소민과 함께한 용산 밥상이 더욱 기대를 높인다.연예계 데뷔 22년 차에 접어든 전소민은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잡지 모델로 데뷔해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 ‘오로라 공주’ 등에 출연하며 섬세한 연기력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런 그녀의 원래 꿈은 배우가 아닌 가수였다고. 본래 얼굴 없는 가수를 꿈꾸며 연예계에 입성했지만, 결국 노래를 못 불러 꿈을 포기했다고. 이에 식객 허영만이 “대체 얼마나 노래를 못 부르기에 가수를 포기하나?”라며 궁금해하자, 그녀가 간드러진 열창을 선보인다. 식당 주인들도 함께 박수치며 응원한 전소민의 노래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소민은 국민 예능 ‘런닝맨’의 고정 멤버로 7년간 활약하며 특유의 명랑한 모습으로 수많은 사랑을 차지했다. 그러나 사랑을 받은 만큼 꼬리표처럼 뒤 따라다닌 악플로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밝은 모습을 잃지 않으려 애쓰는 그녀의 긍정적인 태도에 식객의 마음마저 사르르 녹았다는 후문. 여린 모습과 달리 단단한 ‘외유내강’ 전소민의 남모를 안타까운 사연과 함께 솔직한 심정이 공개된다.‘용산 찐 주민’ 전소민과 식객은 아는 사람만 찾는 골목 깊숙

  • "박보검에게 뺏겨" 폭로 터졌다…결국 서운함 폭발, 드라마도 함께 했는데 ('보고싶었어')

    "박보검에게 뺏겨" 폭로 터졌다…결국 서운함 폭발, 드라마도 함께 했는데 ('보고싶었어')

    허성태(47)가 반전 러블리 면모를 드러낸다.11일 방송되는 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10회에서는 명품 배우 허성태와 이상이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먼저 허성태는 대기업에서 퇴사한 후 배우가 된 사연을 공개한다. 20년 전 여의도를 거쳐 거제도 조선소에서 근무했던 그는 “회식하고 집에서 TV를 보다가 ‘기적의 오디션’을 보고 술김에 신청했다”고 회상한다. 이어 다음 날 바로 연락을 받아 서울로 올라오게 됐고, 이를 계기로 배우 활동의 초석을 다지게 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드라마 ‘굿보이’에 함께 출연한 박보검에게 단골집을 뺏겼다며 하소연도 이어간다. 그는 “(‘굿보이’ 팀) 단체 메시지 방에 좋아하는 부산 돼지국밥집을 공유했다”며 폭로전의 시동을 건다. 늘 얼굴을 가려서 사장님이 자신의 존재를 모르는 반면, 편하게 다녀간 박보검의 사진이 퍼지며 팬들의 성지가 됐다고. “약간 서운한 건 박보검 맛집이라고 뜬다”며 질투심을 드러내 뜻밖의 러블리한 면모로 현장을 미소 짓게 만든다.반면 김고은, 김성철, 이유영, 박소담 등 한예종 전설의 10학번 라인인 이상이는 김고은과 의 우정을 과시한다. 김고은이 ‘대도시의 사랑법’과 ‘유미의 세포들’에 직접 캐스팅 제안을 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꺼내는 것. “친구와 연인 사이를 연기하면 오글거리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제가 흐트러지거나 웃거나 하면 혼났을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허당미를 발산, 특히 김고은과 ‘로코’ 장르 도전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지금 정도가 좋은 것 같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

  • 김지호 "♥김호진과 잉꼬부부? 신혼 땐 맨날 싸워 괴로웠다"('미우새')

    김지호 "♥김호진과 잉꼬부부? 신혼 땐 맨날 싸워 괴로웠다"('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김지호가 김호진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김지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지호의 등장에 서장훈은 "얼마나 동안이신지 쉽게 설명하면 저랑 1974년생 동갑내기"라고 밝혀 놀라게 했다. 김지호가 "사실 장훈 씨가 더 젊어 보인다"고 말하자 신동엽은 "서장훈 씨라니, 어디 오빠한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지호는 남편 김호진과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잘 알려져 있다. "신혼 때부터 잉꼬부부로 살기 쉽지 않다"는 신동엽의 말에 김지호는 "잉꼬가 다 뭐예요. 초반엔 닭싸움하듯이 맨날 싸웠다"고 솔직하게 밝혔다.김호진은 평소 잘 잊는 김지호를 보고 화를 낸다고. 김지호는 "신혼 너무 많이 싸워는데, 둘이 함께하는 광고나 방송이 많아서 너무너무 괴로웠다"고 토로했다. 신동엽은 "싸워도 카메라 앞에서는 눈 마주치고 사랑의 하트 날려야 하는 거냐"며 기겁해 폭소를 유발했다.김지호는 "김호진이 삐돌이 짠돌이 꼬질이다"라고 3단 폭로했다. 그는 "남편이 잘 삐졌다. '지호야!' 불러서 가보면 '이거 여기 왜 있어?'라고 묻는다. 또 배달료 아끼려고 직접 포장해 온다. 우리는 사실 배달앱도 없고 배달음식 잘 안 먹는다"고 이야기했다.김호진의 짠돌이 기질을 주입 당한 딸은 "치킨 주문하면 내가 포장해 올게"라고 하거나 배달료 없는 곳에서 시킨다고."과거로 돌아가도 다시 김호진과 결혼할 거냐"는 질문에 김지호는 노코멘트로 대신 자신의 의사를 표현했다.그러면서도 "5~6년 전이면 '뭘 또 하냐'고 했을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