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하하와 주우재를 잔뜩 약올렸다. 5월 1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이도은 방성수/작가 노민선)는 ‘토시 어부’ KCM과 함께한 …
배우 김남주가 20년 이상 거주한 대저택을 공개한다. 김남주는 오는 22일 SBS Life 새 예능 ‘안목의 여왕 김남주’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45분 유튜브 채널 김남주에서도 동명의 콘텐츠가 첫 공개된다.‘안목의 여왕 김남주’는 김남주가 데뷔 31년 만에 도전하는 첫 단독 예능 콘텐츠. 김남주가 대중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공유하는 동시에 안목을 키우는 모습을 담는다.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김남주의 모습을 통해 그녀의 또 다른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김남주는 “데뷔 31년이면 좀 무뎌질 만도 한데 여전히 새로운 작품에 도전하는 일은 설레고 또 그만큼 겁도 나는 일 같다. 요즘 밤잠을 설친다”고 떨리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는 드라마 촬영장 외에선 연기를 못하는 사람이다. 꾸며서 말을 하려면 머릿속이 하얘지고, 제대로 말을 못한다. 솔직한 제 모습, 여러분이 좋아해 주실 만한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의지를 다졌다.한편, 김남주, 김승우는 2003년 김남주 명의로 삼성동 주택을 20억원에 매입했다. 이곳은 김승우, 김남주 부부를 비롯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이준호 NHN 회장,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등 유명 인사들이 거주해 '한국판 베버리힐즈'로도 불린다. 현재 매매 가격은 약 160~170억대로 알려져있다. 이하 김남주의 일문일답1.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 출연하게 된 소감은?데뷔 31년이면 좀 무뎌질 만도 한데 여전히 새로운 작품에 도전하는 일은 설레고 또 그만큼 겁도 나는 일 같다. 더욱이 그동안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예능이고 유튜브라니 제가 요즘 밤잠을 설친다.2. ‘
오이영(고윤정 분)이 일과 사랑 모두 이뤄냈다.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이하 '언슬전')에서는 최종화가 공개됐다.이날 오이영은 '응애즈'에게 구도원(정준원 분)과 사귀고 있다고 털어놨다. 오이영이 비밀로 해달라고 '응애즈'에게 부탁했지만 병원에서는 이미 오이영과 구도원이 사귀고 있다고 소문이 퍼져있었다.구도원은 적금을 가입하러 은행에 방문해 "단기 적금이 필요하다. 곧 쓸 일이 있을 거 같아서"라고 얘기했고, 병원에 불쑥 찾아온 '응애즈'는 "곧이면 혹시, 결혼 자금으로?"라고 물었다. 구도원은 얼떨결에 "네"라고 대답해 설렘을 자아냈다.오이영은 구도원의 이사 준비를 도왔고, 구도원의 방에서 짐을 정리하다가 예전 여자친구가 보낸 쪽지를 발견했다. 구도원이 민망해하며 쪽지를 빼앗으려다가 두 사람은 침대에 나란히 눕게 됐고, 오주영(정운선 부)과 구승원(정순원 분) 부부에게 들키게 됐다. 하지만 언니 오주영과 형부 구승원은 두 사람이 사귀는지 눈치채지 못해 두 사람은 비밀을 지켰다. 그런 가운데 오이영은 이전에 사둔 복권이 2등에 당첨돼 마이너스 통장도 연장하지 않고 퇴사를 결심했다. 오이영은 '응애즈'에게 복권 당첨 내역을 보여주면서 전공의는 안 한다고 선언했지만 복권은 이미 지급 기한이 지난 상황이었다. 복권 당첨에는 실패했지만 오이영은 구도원에게 반지와 서프라이즈 프러포즈를 받았다. 오이영이 "반지는 왜 주냐"고 묻자 구도원은 "좋아하니까"라고 답해 달달한 분위기를 형성했다.최종화 말미에는 오이영이 전화를 받으면서 "산부인과
가수 임영웅이 '돌아온 야장의 계절, 함께 야장에서 밥 먹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돌아온 야장의 계절, 함께 야장에서 밥 먹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임영웅이다. 임영웅은 지난달 14일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동명의 OST 싱글을 공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임영웅은 미국 빌보드 차트와 영국 오피셜 차트 등 세계 양대 음악 차트에도 진입했다. 또한 임영웅은 지난 3월 산불 피해 이웃 돕기를 위해 4억 원을 기부했다.2위는 송민준이 이름을 올렸다. ‘미스터트롯2’ 출연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후 ‘현역가왕2’ 무대 등에서 자신만의 음악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2025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있다. 특히 '복면가왕'과 '현역가왕2' 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활약을 각인시켰으며, 훤칠한 체격과 순수한 매력을 겸비한 반전 비주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3위는 박현호다.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그는 지난달 12일 결혼식을 올린 아내 은가은과 동반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현호는 "사실 2세 계획이 있어서 (임신 테스트기) 검사를 한 번 해봤는데 두 줄이 나왔었다. 희미하게 나오더라"라고 고백했다. 또한, 박현호는 2013년 아이돌 그룹 탑독으로 데뷔했으나 2015년 팀을 탈퇴했다. 군 전역 후 트로트 가수 길을 걸었으며 2020년 KBS '트롯 전국체전', 2022년 MBN '불타는 트롯맨'에 참가해 눈도장을 찍었다.
가수 은가은이 '돌아온 야장의 계절, 함께 야장에서 밥 먹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돌아온 야장의 계절, 함께 야장에서 밥 먹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은가은이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박현호와 은가은이 결혼식을 올리는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은가은의 어머니는 "내가 표현은 잘 못 해도, 네가 얼마나 최선을 다해 살아왔는지 알고 있다"며 눈물을 글썽였고, 은가은은 어머니의 눈물을 닦으며 "걱정하지 마. 잘 살게"라고 따뜻하게 답했다.2위는 윤태화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Life '더 트롯쇼'에 출연한 윤태화는 어머니와 함께 금잔디의 '엄마의 노래'를 불렀다. 뇌출혈로 투병 중인 어머니를 무대 위에 직접 모신 윤태화는 헌신적인 삶을 살아온 어머니에게 진심 어린 노래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그는 지난 4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다. 그는 이날 '조사하면 다 나온다'로 신명나는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3위는 김다현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KBS1 새 일일 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의 OST에 참여해 'You are my everything'이라는 팝 발라드곡을 선보였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 세련된 편곡이 어우러진 이번 곡은 트로트 무대에서 활약해온 김다현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비오는 봄날, 홈데이트 하며 같이 게임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 '비오는 봄날, 홈데이트 하며 같이 게임하고 싶은 남자 가
하성운이 '돌아온 야장의 계절, 함께 야장에서 밥 먹고 싶은 남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돌아온 야장의 계절, 함께 야장에서 밥 먹고 싶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하성운이 차지했다. 그는 과거 워너원에서 함께 활동했던 박우진의 새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박우진의 타이틀곡 '쿨 앤 핫' 프리뷰 영상에는 레트로 그루브 기반의 펑키한 비트 위에 박우진의 에너지 넘치는 래핑과 하성운의 감각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강한 중독성을 예고했다. 해당 곡은 지난달 30일 발매됐다.2위는 더보이즈의 주연이다. 그는 코웨이 자회사 힐러비가 운영하는 뷰티 브랜드 리엔케이의 수분케어 제품 라인인 '하이퍼 히알 플럼핑'의 모델로 선정되며 뷰티계에서도 입지를 다졌다. 주연은 2017년 더보이즈로 데뷔한 이래 꾸준한 앨범 활동을 펼쳐왔고, 트렌디한 감성과 독보적인 비주얼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3위는 아스트로 차은우다. 그는 최근 한 패션 브랜드의 뮤즈로 발탁됐고, 고윤정과 함께 촬영한 화보 영상이 공개됐다. 유튜브 등을 통해 각각 15초, 30초 분량의 영상을 본 대중들은 "얼굴 조합이 미쳤다"라며 호평을 내놨다. 또한 그는 모 은행의 광고 모델로서 한 모임통장 광고에 출연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세 달 만에 유튜프 기준 조회수 430만회를 넘겼다.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비오는 봄날, 홈데이트 하며 같이 게임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 '비오는 봄날, 홈데이트 하며 같이 게임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 '비오는 봄날, 홈데이트 하며 같이 게임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레드벨벳 웬디가 '돌아온 야장의 계절, 함께 야장에서 밥 먹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돌아온 야장의 계절, 함께 야장에서 밥 먹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레드벨벳의 웬디가 차지했다. 그는 최근 10년간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어센드(ASND)와 새롭게 전속계약을 맺으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달 어센드는 공식 입장을 통해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가 어센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한 아티스트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웬디의 레드벨벳 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어센드를 믿고 함께해준 웬디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위는 소녀시대 윤아다. 윤아는 올 하반기에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와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로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자리에 오른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으로 평가받지만 동시에 최고의 미식가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3위에는 소녀시대 유리가 이름을 올렸다. 유리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12연승", "한화가 승리한 고척스카이돔"이라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한화 이글스의 12연승을 축하했다. 또한, 영화 '침범'에 출연한 그는 "권유리는 이것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선입견이 없었기에 도전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스스로를 받아들이게 됐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유
'미운 우리 새끼' 김준호가 김지민을 "여보"라고 불렀지만 거부당했다.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가 김지민 동생을 만났다.이날 김준호는 장모님 생신 깜짝 파티 준비를 위해 김지민 없이 혼자 동해로 향했다. 그는 "장모님 선물 준비로 트럭 빌리는 사위는 나밖에 없을 거"라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홀로 장모님 집으로 향하던 김준호는 김지민과 전화 통화를 했다. "어색하고 떨린다"는 그의 속마음에 김지민은 "입장 바꿔 생각해보니 너무 어색할 것 같더라. 정말 높이 사고 고맙다. 결혼 전에 최고의 선물 받은 기분이다"라고 말했다.김지민의 "나한테 해주는 것보다 훨씬 좋다"는 말에 김준호는 "오늘만큼은 장모님을 제일 행복하게 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김준호를 반긴 건 김지민 남동생인 처남이었다. 앞서 처남은 김준호의 작은 부분도 칭찬하며 지원사격을 했던 사이다.하지만, 김준호의 '처남' 호칭에 낯설어하던 그는 "편하게 부르셔도 되는데 저는 아직 형이라고 부르겠다"며 매형 호칭을 거부해 눈길을 끌었다."아직 결혼식을 안 했고 제가 많이 서운했던 게 있다"고 폭탄 선언한 처남은 "사실 누나 결혼을 기사 보고 알았다. 남매 단톡방이 있는데 누나들은 알고 있더라. 저도 가족인데"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김준호는 "정식으로 미안하다. 깔끔하게 사과한다. 앞으로 대소사가 있으면 서로 공유하자"면서 "처남 매형 단톡방 만들까?"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처남은 "결혼할 때까지는 좀 그렇다"며 칼차단 해 폭소를 유발했다.잠시 당황한 김준호는 "매형 어색
정현규가 최현준을 향한 무례한 발언에 자성했다.최근 혜리 유튜브 채널에는 '해명과 반성이 난무하는 '데블스 플랜: 데스룸' 비하인드 토크 I 혤's club ep50 손은유 윤소희 정현규'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방송에는 '데블스 플랜: 데스룸'('데블스 플랜2')의 출연자 손은유, 윤소희, 정현규가 출연했다.정현규는 게임 도중 카이스트 수리과학과 출신인 모델 최현준에게 "너 산수할 줄 알아?", "우리 산수 해볼까", "십진법으로 계산한 거 맞아?" 등 무례한 발언으로 시청자들 사이에 논란이 됐다. 혜리는 "그 분이 카이스트 수학과를 나왔는데 '너 산수할 줄 알아?'라는 명언을"이라고 언급했다. 정현규는 "거기에 '10진법으로 한 거 맞냐'까지 물어봤다. 미안하다 현준아"라고 사과했다. 이어 "제가 보면서 많이 반성했다. 저렇게 재수없는 친구가 있을까. 저더라"고 말했다.정현규는 "지금은 사이 좋다. 자주 본다"고 밝혔다. 윤소희도 "지금은 얘가 현준이와 제일 친하다"고 전했다. 혜리는 "현준 씨도 서바이벌에 꼭 필요한 캐릭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현규는 "살고 싶어 하는 (캐릭터다). 3주 차에도 현준이로 인해서 또 반전이 일어난다. 기대해도 좋다"고 예고했다.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2'는 TEO에서 제작하고 정종연 PD가 총괄·연출한 두뇌 게임 서바이벌이다. 6박 7일 동안 외부와 격리된 공간에서 다양한 계층의 참가자들이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을 가린다.정현규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에 재학 중이며, 멘사 측정 가능 IQ 최대치 156을 기록했다. 연애 예능 '
양석형(김대명 분)이 아내 추민하(안은진 분)의 교수 임용을 축하했다.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최종회에서는 산부인과 신입 교수 임용의 주인공이 공개됐다.이날 양석형은 임동주 교수의 퇴임식에서 서정민(이봉련 분)과 얘기를 나누었고, 서정민에게 양석형은 "네가 애들 가르치는 건 정말 잘 한다. 그래서 이번에도 맡겨보려고 한다"고 말했고, 이어 교수실에 입성한 추민하의 모습이 드러났다.추민하의 교수실로 공기선(손지윤 분), 명은원(김혜인 분), 구도원(정준원 분) 세명이 축하를 하러 방문했다. 구도원도 "교수님, 축하드린다"며 박수를 치며 축하했다.그런 가운데 양석형이 추민하가 혼자 있는 줄 알고 꽃다발 이벤트를 해버렸다. 양석형은 무릎을 꿇고 꽃다발을 들이밀면서 "축하해 추 교수님. 너보다 예쁜 꽃으로 달라고 했는데, 그런 꽃은 없다네"라는 멘트를 하고 민망해하면서 교수실을 나갔다.이에 추민하는 "저희 남편인데 아무도 없는 줄 알았나 보다. 원래 귀여운 짓을 많이 한다"며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박서진이 아버지의 결혼 압박에 결국 설전을 벌였다.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남매가 아버지를 위해 준비한 특별 이벤트와 '추억 살림남' 세 번째 주인공인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의 근황이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집계 기준 5.9%를 기록했고, 손주 문제로 남매에게 서운함을 표현하는 박서진 아버지의 장면이 7.2%의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박서진은 삼천포 가족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뱃일을 하다 팔을 다쳐 응급실에 다녀온 아버지를 보며 박서진 남매는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다시 뱃일을 하려 했고, 이에 박서진은 계속되는 부상에도 무리하는 그를 말리며 분노를 터뜨렸다.계속되는 박서진의 잔소리에 아버지는 "홍지윤, 요요미하고는 연락 하나"라고 화제를 돌려 그의 입을 다물게 했다. 이와 함께 박서진 가족은 큰 형 효영이 이별을 한 것 같다는 추측을 하며 그의 연애에 대해서도 걱정했다. 특히 아버지는 세 남매 모두 결혼하지 않는 것에 불만을 토로하며 "결혼 안 하는 것도 불효"라고 호통쳤다. 결국 부모는 서로를 탓하며 설전을 벌였다. 아버지는 박서진의 만류에도 다시 뱃일을 나갔다.이후 부모는 함께 배를 청소하던 중 우연히 친구를 만났다. 두 사람은 친구와 함께 온 세 살배기 손주를 보고 반가워하는 한편, 부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내 씁쓸하게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박서진 남매가 준비한 어버이날 깜짝 이벤트에도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였다.식사를 하던 부모는 자녀들의 결혼과 손주 이야기를 꺼냈다. 박서진, 효정 남매는 반복되는 이야기에 짜
피골상접한 모습에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던 고지용이 현재는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추억 살림남' 세 번째 주인공인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의 근황이 공개됐다.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추억 살림남' 세 번째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그는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1세대 아이돌로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귀공자 같은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00년 데뷔 3년 만에 젝스키스가 해체하면서 16년의 공백기를 가졌다. 이후 젝스키스 재결합 후 잠시 방송 활동을 했지만,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사업가의 길을 걸었다.그러던 중 연예계와 멀어진 고지용이 몇 년 전 눈에 띄게 야윈 모습으로 근황을 전하자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다. 은지원도 지난해 장수원과 함께한 유튜브 콘텐츠에서 "너무 걱정된다. 왜 이렇게 말랐냐"라며 우려를 표했을 정도. 또 사업가로 나선 고지용의 진짜 근황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됐다.고지용은 '살림남' 제작진의 삼고초려 끝에 출연에 응했고, 자신의 식당으로 제작진을 초대해 식당 일에 전념하는 근황을 전했다.고지용은 한 방송에서 180cm에 63kg의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고지용은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던 당시의 상태에 대해 "그때는 몸이 너무 힘들었다. 전체적으로 간 기능이 저하됐고, 체중도 63kg까지 줄었다"고 밝혔다. 다행히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과거 몸이 야위었을 때는 간 수치가 상승해 입원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요식업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몸이 한번 아프고 나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손빈아가 무대에 서는 즐거움을 이야기했다.1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미스터트롯3'의 진(眞) 김용빈, 선(善) 손빈아와 함께 그들의 고향인 대구, 하동으로 떠났다.이날 손빈아는 고향인 하동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미스터트롯3' 최고 시청률은 19.1%. 인기 급상승한 그는 "예전에는 어딜가도 못 알아보셨는데, 이제는 동네 카페만 가도 알아보시더라.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거라 일부러 가보기도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김용빈은 "경연할 때 다들 살이 빠지는데 손빈아 혼자 살이 쪘다"고 폭로했다. "솔직히 힘들었지?"라고 물었지만, 손빈아는 "살쪘다니까. 먹는 걸 좋아한다"며 긍정 매력을 자랑했다.경연 당시 직접 아들을 응원했던 손빈아 아버지는 "아들의 가수 활동을 반대하지 않고 적극 장려했다. 공부 쪽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밝혀 배꼽을 쥐게 했다.그러면서 "밥자리 찾았으니 이제 짝만 찾으면 된다"고 결혼에 대한 희망을 전했다. 김용빈은 "짝이 있으면 안 되죠. 이제 잘 됐는데"라고 걱정했지만, 아버지는 "네가 아빠 마음을 아느냐. 짝만 있으면 내 할 일은 다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아들에게 용돈 받았냐"는 질문에 손빈아 아버지는 "아직까지 용돈 받아본 적은 없다. 용빈이가 (3억 상금을) 좀 나눠주면 되는데"라고 토로했다. 아들을 든든하게 생각하는 아버지를 보며 손빈아는 " 홀로 4남매를 키운 아빠는 저에게 영웅이다.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효자 면모를 드러냈다.한편, 손빈아는 '미스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고, 웃으니까 행복해진다 이런 얘기가 있잖아요. 이렇게 행복을 계속 외치다 보면 그 행복에 정말 다다를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행복을 계속 외치렵니다. 여러분들도 그런 걸 느끼고 살아가길 바랍니다." (성진)밴드 데이식스가 총 9만6000명의 관객에 둘러싸여 체조 경기장에 입성했다. 데이식스(DAY6)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DAY6 3RD WORLD TOUR FINALE in SEOUL'(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영> 피날레 인 서울)을 개최했다. 지난 9~11일, 16~17일에 이어 6회차 공연이다.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9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23개 지역 45회 규모로 전개된 월드 투어의 피날레 공연이다. 동시에 KSPO DOME 단독 입성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베스트 파트'(Best Part)로 무대를 연 데이식스는 '힐러'(Healer),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그녀가 웃었다' 등의 곡으로 공연을 이어 나갔다. 오프닝 무대 이후 영케이는 "진짜 피날레다. 오늘은 뒤가 없는 날이다"라며 "어제 잠을 설쳤다. 긴장인지 설렘인지 모르겠다. 계속 깨고 꿈에 공연장의 모습이 나타났다"고 털어놨다.체조경기장에 입성한 소감도 밝혔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원필은 "이곳은 KSPO DOME, 체조경기장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기까지 오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렇게 360도로 마이데이(팬덤명)에게 둘러싸이게 돼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무대 중간 토크 타임에는 멤버들의 센스가 빛났다. 데이식스는 팬들에게 여러 곡을 떼창하게 하며 함께 호흡했다. '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김용빈의 인기가 뜨겁다.1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미스터트롯3'의 진(眞) 김용빈, 선(善) 손빈아와 함께 그들의 고향인 대구, 하동으로 떠났다.이날 김용빈은 최근 인기에 대해 "모자 안경 마스크 써도 알아보더라"고 말했다.김용빈은 7세 때부터 트로트 신동으로 주목받고, 13세 때 정식 데뷔해 올해 22년 차 가수가 됐다. 그는 동갑내기 손빈아를 보며 "빈아는 저를 쳐다보지도 못했다"면서 14년 대선배 위엄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미스터트롯3' 우승 상금 금액을 묻자 김용빈은 민망한 웃음을 짓다가 "3억원"이라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반면 2등은 화장품 안마기 선물뿐이라는 손빈아의 말에 허영만은 "1등의 반이나, 3분의 1은 줘야지"라며 안타까워했다. 손빈아는 "맞다. 용빈아 나 좀 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김용빈은 고향 대구에서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시장에 사람이 가득 몰려 걷기 힘들 정도가 된 것. 손빈아는 "너 대구에서 인기 대단하다"며 놀랐고, 허영만은 "기죽어서 같이 못 다니겠다"고 토로했다.허영만의 "'미스터트롯3' 몇 단계를 거쳐 1등을 한 거냐"는 질문에 김용빈은 "결승까지 노래 10곡은 불렀던 것 같다. 노래할 때는 긴장이 안 되는데 심사평 들을 때 떨렸다"고 회상했다.무엇보다 꼬마 때부터 알던 장윤정과 만남이 기억에 남는다는 김용빈은 "내가 어떻게 커왔는지 누나가 봤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활동 중단했던 바.당시 장윤정은 "아이 때 너무 큰 재능을 받으면 그 길을
'THE 맛있는 녀석들' 한해가 몸무게 90kg이라고 밝혔다.16일 방송된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응답하라 그때 그 시절 특집으로 학교 앞 분식집과 로스구이 맛집을 방문했다. 첫 번째로 방문한 식당은 학창 시절 추억의 맛을 떠올리게 한 분식집. 문세윤은 맛팁으로 그 당시 추억을 자극하는 카세트와 추억의 가요를 챙겨와 90년대 감성을 되살렸다. 추억에 잠길 때쯤 제작진이 준비한 의문의 라이브 음원이 재생되며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음원의 정체는 바로 가수 한해의 라이브였다. 한해는 이문세의 '빗속에서'를 완창하며 인간 맛팁으로 등장해 멤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절친 문세윤도 몰랐던 사실에 입을 다물지 못하기도 했다. 멤버들의 성원으로 문세윤과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일년'을 즉석 듀엣으로 선보이며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해는 "노래 잘하는 사람 불러서 라이브로 불러 달라는 문세윤의 맛팁을 위해 출연하게 됐다"고 밝히며 "'벌써 일년'이란 곡이 회사 통틀어 4년 만에 처음으로 TOP100에 진입했다"며 반가운 소식도 전했다. 이에 김준현은 "김성 듀오의 시대가 도래한다. 그 서막을 문세윤 한해가 열었다"라며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THE 맛있는 녀석들'에 인간 맛팁으로 나온 한해는 멤버들과 함께 먹방을 즐기며 예능 끼를 여과 없이 발휘했다. 한해는 "먹을 것 너무 좋아한다. 최근 몸무게 90kg을 찍었다. 17kg 넘게 쪘다"라며 충격적인(?) 증량 고백을 하며 현장을 들썩였다.한해는 기존의 스케줄로 먼저 자리를 비워야 함에도 마지막까지 음식에 대한 집중력은 물론, 물냉면 테이크아웃이라는 '뉴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