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히틀러 만세" 칸예 웨스트 "내한 취소, MD도 중단"

가수 칸예 웨스트(예·YE)의 내한 공연이 전격 취소됐다. 쿠팡플레이 측은 19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논란으로 인해 오는 31일 예정돼 있던 'YE 내한 콘서트'를 취소하…

"히틀러 만세" 칸예 웨스트 "내한 취소, MD도 중단"
1
라이즈
라이즈
2
빅뱅
빅뱅
3
보이넥스트도어
보이넥스트도어
4
BTS
BTS
5
강다니엘
강다니엘
1
유니스
유니스
2
에스파
에스파
3
하츠투하츠
하츠투하츠
4
아이브
아이브
5
김세정
김세정
1
잔나비
잔나비
2
이무진
이무진
3
조째즈
조째즈
4
우즈
우즈
5
성시경
성시경

최신뉴스

  • 안재욱, 급성뇌출혈 수술비만 5억원 "내가 잘못 살았나…하늘 원망"('같이삽시다')

    안재욱, 급성뇌출혈 수술비만 5억원 "내가 잘못 살았나…하늘 원망"('같이삽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안재욱이 뇌출혈 수술에 대해 이야기했다.19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배우 안재욱이 출연했다.이날 안재욱은 미국에서 갑자기 뇌혈관이 터져 아찔했던 순간을 전했다. 그는 "해외에 있었는데 뇌출혈이 왔다. 드라마 연장 때문에 바쁘게 지내다가 2주 휴가가 생겨서 딱 나갔는데, 첫날부터 속이 불편했다"고 회상헀다.홀로 숙소에 남아 휴식을 취하던 안재욱은 "드라마처럼 목뒤 잡고 쓰러졌다. 마분지 찢어지는 소리가 나더라. 그때 '너 많이 안 좋아?'라며 지인이 왔는데 내가 하얗게 질려 있어서 응급실로 갔다"고 설명했다.미국에서 긴급 수술을 받은 안재욱은 "수술은 잘 됐다. 수술 후 의식 돌아왔을 때 눈을 못 뜨겠더라. 현실이 아니라고 믿고 싶었다. 막상 눈을 뜨니까 살았다는 기쁨보다 오히려 '아차 ' 싶었다"고 이야기했다.안재욱은 "'왜 하필 나한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하늘을 원망했다. 내가 뭘 그렇게 잘못 살았나 싶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내 인생에 가장 특별한 여행이었다"고 강조했다.당시 수술비가 50만 달러(약 5억원) 청구됐다는 안재욱은 "한국은 병원비 수납 후 수술인데, 미국은 수술 후 병원비를 내더라. 해외 의료 전문 변호사를 고용해서 계속 병원과 소통하며 청구비를 반 이하로 줄여서 2년 동안 지불했다"고 밝혔다.한편, 안재욱은 1세대 한류스타로 많은 인기를 누렸지만, 바쁜 스케줄 탓에 제대로 체감하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지금의 한류스타들이 부럽다. 해외가면 오히려 팬이 몰려서 못 다녔다"고 말했다.인기 부작용으로 안재욱은 &quo

  • 장호일, 서울대 형제 그룹 "전업 가수 생각 없었다…기념 앨범 목적"('4인용식탁')

    장호일, 서울대 형제 그룹 "전업 가수 생각 없었다…기념 앨범 목적"('4인용식탁')

    '4인용식탁' 장호일이 전업 가수 할 생각이 없었다고 밝혔다.1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가수 신성우 편으로 절친 장호일, 정영주, 윤소이와 함께했다.이날 장호일은 드라마 '협상의 기술'에 대해 "알고 보면 연기 경력 20년"이라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절친 신성우는 "나는 몰랐는데 TV 보니까 나오더라. '형 연기가 무르익었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경력은 길지만 전체 출연 시간은 두 시간 남짓이라는 장호일은 "작품에 장현성 성동일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니까 끝나면 기죽었다"고 토로했다.메이저 광고 회사 출신인 장호일은 "전업 가수 할 생각이 없었다. 동생이랑 기념 앨범 하나 내고 말려고 했다"며 015B 앨범의 시작을 이야기했다.당시 서울대 출신 형제의 음악 작업에 시기하는 아티스트도 많았다고. 장호일은 "좋은 대학 나와서 왜 취미로 음악하냐는 말을 들었다"면서 "회사 생활하며 점심시간에 가수로 인터뷰를 하고 온 적도 있다. 선글라스를 써서 회사에서 알아보지 못했다"고 전했다.직장인과 가수로 이중 생활하던 장호일은 부장님 호출에 긴장했지만, 잡지를 보며 "동생이랑 얼굴이 똑같네"라고 말해 안도했다고.결국 회사를 퇴사한 장호일은 "6개월 만에 단독 광고 출연하게 됐는데, 옛 회사에서 하는 거였다. 동료들과 광고 찍는데 '억울하면 뜨든가'라고 했다"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한편, 장호일은 "신성우와 첫 만남이 생생하게 떠오른다"면서 "015B 멤버가 윤종신, 윤희열이었다. 누가봐도 저주받은 천재 스타일이라 남자가 봐도 멋진 신성우

  • '16세 연하♥' 신성우 "7세 아들 상위 0.1%…하버드 가면 내가 쏘겠다"('4인용식탁')

    '16세 연하♥' 신성우 "7세 아들 상위 0.1%…하버드 가면 내가 쏘겠다"('4인용식탁')

    '4인용식탁' 신성우가 7세 아들을 자랑했다.1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가수 신성우 편으로 절친 장호일, 정영주, 윤소이와 함께했다.이날 신성우는 세련된 3층 집을 소개하며 "어머니와 함께 살려고 만들었다"고 밝혔다. 1,2층 독립된 주방과 다락방 감성의 3층 공간이 눈길을 끈 가운데 신성우는 과거 완벽한 복근 사진을 보고 "지금은 없지만, 록 페스티벌에서 복근 만들겠다"고 선언해 기대감을 높였다.신성우가 직접한 요리를 선보이자 절친 장호일은 "고독한 로커로만 생각했는데, 오늘부로 이미지가 바뀌었다. 요리 잘하고 가정적인 남자다. 식당 하나 내라"며 극찬했다.신성우는 2016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프러포즈는 낯간지러워서 못 했다"고 밝힌 그는 "결국 결혼식장에서 무릎 꿇었다. 노래로 프러포즈했다"고 이야기했다.16세 연하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신성우는 "모델 친구의 지인와 술자리에서 만났다. 키 크고 광채 나는 여자가 왔는데, 30대 중반이 어떻게 20대 초반을 만나겠냐. 양심이 있지"라고 말했다.그러나 아내의 모습이 계속 머리에 맴돌았다는 그는 "10년 후 우연히 재회했는데 놓치기 싫더라. 연인이 된 후 바이크 여행 즐겼는데, 삼척 여행에서 대판 싸웠다. 택시 잡고 가겠다고 생각했지만, 다음 날 아무 말 없이 내 바이크 뒤에 타더라"고 전했다.신성우는 "귀갓길에 매서운 태풍이 왔는데 묵묵히 뒤에 있더라. 끝까지 날 믿고 따라올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면서 "나는 '내가 연탄 리어카 끌면 뒤에서 밀어줄 여자를 만나면 평생 책임지겠다'고 생각했다. 그런 사람이었다"

  • "스키즈 현진도 활동하는데"…김가람, 학폭 탈퇴→복귀할 수 있을까 [TEN피플]

    "스키즈 현진도 활동하는데"…김가람, 학폭 탈퇴→복귀할 수 있을까 [TEN피플]

    그룹 르세라핌 출신 김가람이 지난 18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근황을 공개했다. 르세라핌 탈퇴 이후 약 3년 만이다. 이 일을 계기로 김가람이 연예계에 복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그룹 스트레이 키즈 현진이 과거 학교 폭력(이하 학폭)을 했던 사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최근 SNS에서는 김가람 관련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가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수년 전 이미 온라인에서 퍼졌던 문서가 김가람의 SNS 계정 개설 뒤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이 문서에는 "김가람은 A의 잘못을 이유로 2차례 인근 초등학교 등에서 여럿이 있는 가운데 불러내 욕설 등을 하였으며, 단톡방, 에스크 앱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욕설함"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이 문서에 따르면 김가람은 이 일로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특별교육 이수 지시를 받았다.누리꾼 사이에서는 김가람의 연예계 복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다. 김가람의 복귀를 옹호하는 일부 대중은 2021년 학폭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던 현진의 사례를 언급하며 "현진도 활동하는데 김가람이 왜 못해"라는 반응을 보였다. 현진은 그해 2월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계정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며 학폭 사실을 인정했다.당시 피해자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현진에게 원인 모를 언어폭력과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현진은 사과문에서 "먼저 학창 시절 저의 잘못된 언행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지금보다 더 부족했던 시절 제가 했던 행동을 돌아보니 부끄럽고,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너무 늦었지만 깊이 반성하겠

  • [종합] "여자 아이돌이 이런 가사를?"…'컴백' 아이들, 'Good Thing' 파격 스토리 공개

    [종합] "여자 아이돌이 이런 가사를?"…'컴백' 아이들, 'Good Thing' 파격 스토리 공개

    그룹 아이들(i-dle)이 새 앨범의 타이틀 곡 'Good Thing'(굿 띵)이 작업된 의도를 밝혔다.아이들은 19일 오후 4시 조선 팰리스 강남에서 미니 8집 'We are'(위 아)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7년 만에 팀명에서 '(여자)'를 뺀 데에 대해 미연은 "저희가 데뷔했을 때부터 '여자'라는 단어가 붙었던 거에 대해 우리 다 의아함이 있었다"며 "'잘하면 이 이름을 떼자'고 이야기하곤 했었다. 설명하고 인사할 때도 '아이들'이라 했기 때문에 정말 우리의 이름을 찾은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재계약하고 새롭게 이 이름으로 시작해서 기쁘다. '여자'를 읽어야 하는지 헷갈리는 분도 많았는데 깔끔하게 아이들이라 불러주시면 될 것 같다. 속이 다 시원하다"며 미소 지었다.우기는 "7년간 사용했던 이름이다 보니 소개는 '아이들'이라 했는데 영어로 했을 때 G-idle이라고 하게 된다. 아직 저희도 익숙해지는 과정에 있다"고 고백했다.소연은 "아이들이 해 본 적 없는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며 타이틀 곡 'Good Thing'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바람피운 애인이 있는 장소에 직접 찾아가는 스토리를 담았다. 새로운 표현법을 많이 써봤다"며 "이런 가사가 아이돌 가사 중에 있었나? 여성 아티스트가 이런 가사를 쓴 적이 있나 이 부분에 재밌는 접근을 해봤다. 가사에 집중해주시면 좋겠다"고 강조했다.우기는 "데모를 처음 들었을 때 전기 맞은 줄 알았다. 놀라서 언니한테 '이거 오토튠 실화임?'이라고 물어봤다. 생각해 보니 아이들이 해 보지 못한 걸 한다고 생각하니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민니

  • 김태호 '지구마불3', 랜덤 여행 아니었나…협찬 받고 개입하니 재미 반감[TEN스타필드]

    김태호 '지구마불3', 랜덤 여행 아니었나…협찬 받고 개입하니 재미 반감[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평합니다.여행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하 '지구마불3')가 초심을 잃고 있다. 랜덤 여행에서 점점 제작진의 개입이 늘어가는 것. 예측이 가능해져 버린 '지구마불3'의 여행에 시청자들의 재미가 반감되고 있다.김태호 PD의 제작사 TEO(테오)가 선보이는 '지구마불3'는 보드게임 부루마불을 콘셉트로 한 여행 프로그램의 3번째 시리즈.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 빠니보틀, 원지가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수만큼 전진한 게임판 위 지역을 여행한다. 스튜디오에서는 노홍철, 주우재가 진행을 맡고 있다.최근 공개된 9회에서는 여행 파트너로 김종민, 차태현, 이준이 등장했다. 세 사람의 공통점은 나영석 PD가 과거 연출했던 예능 '1박 2일'의 멤버라는 것. 이에 시청자들은 김태호와 나영석 예능의 '세계관 대통합'이라는 점을 기대했다.하지만 논란이 된 건 의외의 대목이었다. 빠니보틀은 차태현과 여행 파트너가 되어 네덜란드에 가게 됐는데, 중간에 스위스 경유를 한 것을 두고 시청자들 사이에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 이들이 머문 곳이 노홍철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 '샬레홍철'이었던 것. 게스트하우스는 무료로 운영되고 있긴 했지만, 시청자들은 "네덜란드에 가는데 굳이 스위스까지 들러서 노홍철의 게스트하우스를 보여줄 이유가 있느냐"고 지적했다.전 세계를 랜덤으로 이동하다 보니 프로그램상에서 경유하는 일은 비일비재했다. 전반부 게스트 차주영 역시, 이집트로 향하던 중 두바이를 경유하면서 아부다비를 여행했다. 6시

  • BTS 진, 신세경과 얼굴합 자랑하더니…최예나 피처링으로 고퀄리티 앨범 완성

    BTS 진, 신세경과 얼굴합 자랑하더니…최예나 피처링으로 고퀄리티 앨범 완성

    가수 최예나(YENA)가 방탄소년단(BTS) 진과 풋풋한 설렘을 노래했다. 앞서 진은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 뮤직비디오에서 신세경과 연기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다.최예나가 피처링에 참여한 진의 신곡 'Loser(루저)'가 지난 1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Loser'는 때로는 알콩달콩하게 때로는 습관처럼 티격태격하는 커플의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최예나는 톡톡 튀는 매력으로 진과 호흡을 맞춰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담아냈다.이번 곡은 최예나가 처음으로 피처링에 참여한 곡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 하고 있다. 최예나는 경쾌한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에너지로 곡이 가진 무드를 배가시켰다.지난 18일에는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 / dingo music'을 통해 진과 함께한 라이브 클립이 공개되며 팬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영상 속 두 사람은 블랙과 데님 스타일링으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드러냈고, 듣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음색으로 귀 호강을 선사했다.최예나는 자신만의 힙하고 키치한 스타일을 통해 '젠지 대표'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중독성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예나 장르'를 구축,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으며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와 예능을 오가는 등 팔방미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최예나는 오는 24일 오후 7시 대만 타이베이에서 첫 단독 콘서트 '從NEMO開始的異世界旅行 (네모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여행 in Taipei)'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나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엄지원, 취중 고백 "박병은과 동고동락…말할 수 없는 비밀 있다"('짠한형')

    엄지원, 취중 고백 "박병은과 동고동락…말할 수 없는 비밀 있다"('짠한형')

    '짠한형' 엄지원이 '폭싹 속았수다' 배역에 아쉬움을 드러냈다.1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배우 조보아, 엄지원, 박병은이 출연했다.이날 엄지원은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특별 출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김원석 감독 작품을 좋아하는데 몇 번 스케줄이 안 맞아서 못 했다. 특출 제안을 거절하면 다시는 같이 작업을 못 할 것 같았다"고 솔직히 털어놨다.극 중 나민옥 역으로 출연했던 엄지원은 "대본을 읽었더니 너무 좋더라. 그래서 '날 왜 민옥이 주냐. 애순이 엄마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이어 "제작진이 애순이 엄마에는 다른 배우가 있다. 염혜란 배우라고 하더라. 아, 예 했다. 그만큼 못 하니까"라며 "2년 전에 찍어서 까먹고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박병은의 과거 비주얼이 화제가 됐다. 리바이스 모델을 했던 훈훈한 미모가 언급된 것. 엄지원이 "현재가 중요하지!"라고 소리치자 박병은은 "현재가 왜 어때서"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박병은은 과거 '류준하'로 활동한 이유에 대해 "예전 사장님이 정해준 예명인데 3개월 썼다"고 설명했다.엄지원은 "우리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다"며 박병은과의 관계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묻지 않겠다. 나는 파고드는 MC 스타일 경멸한다"면서도 궁금증을 드러냈다.박병은은 "나중에 자막으로 '아무 일도 없었다'고 나갈 거"라고 굳게 믿었지만, "우리 비밀? 나도 모른다"며 의아한 모습을 보였다. 엄지원은 "지금 동고동락하고 있다. 말할 수 없다"라며 "몰라? 미쳤나봐. 아 됐어. 방송 나가지도 못

  • 조보아 "메시지 끝에 '♥' 붙였더니 오해 …男배우와 멀어져"('짠한형')

    조보아 "메시지 끝에 '♥' 붙였더니 오해 …男배우와 멀어져"('짠한형')

    '짠한형' 조보아가 이성배우와 멀어진 이유를 밝혔다.1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배우 조보아, 엄지원, 박병은이 출연했다.이날 신동엽은 "조보아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전했다. 엄지원은 "보아가 사랑받고 자란 티가 많이 난다"고 말했다. 아버지가 치과 의사라는 조보아는 "사랑 많이 받고 자랐다. 딸 둘이라 결속력이 좋은 가족"이라고 자랑했다.평소 애교가 많은 조보아는 "이성한테 애교를 부리면 안 좋아 보이니까 남자 동료들과 멀어지게 되더라"면서 "원래 하트를 남발하는 스타일인데, 상대 배우에게 '오키 그날봐♥'라고 했더니 오해하더라"고 밝혔다.그러자 박병은은 "나도 오해했어"라고 폭탄 선언해 조보아를 당황하게 했다. 그는 "선배님 고마워요 사랑해요~ 하니까"라고 설명했다.신동엽은 "그래서 병은이가 보아 결혼할 때 난리 났던 거"라고 말했고, 박병은은 "한 달 동안 톡만 봤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2012년 데뷔한 조보아는 "승무원 꿈꾸고 있다가 우연한 계기로 연기를 시작했다"면서 "또래 친구들이랑 첫 작품을 해서 아무것도 몰랐다"고 회상했다."연기를 발로 하다가 크게 데였다"고 고백한 조보아는 "오기와 욕심이 나더라. 데뷔 후 연기가 안 되니까 캐스팅이 없었다. 여기서 승부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디션 열심히 봤다. 리딩 후 떨어진 적도 많다"고 말했다.이에 엄지원은 "캐스팅 안 보는 때가 오면 진짜 시작이다. 배우 업은 사랑하지 않으면 할 수 없다. 버티면 좋은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조보아는 &qu

  • [종합] 이도현은 좋겠네…♥임지연, 셰프로 데뷔 "나 요리 재능 있나 봐" ('산지직송2')

    [종합] 이도현은 좋겠네…♥임지연, 셰프로 데뷔 "나 요리 재능 있나 봐" ('산지직송2')

    배우 이도현과 공개 연애 중인 임지연이 '산지직송' 셰프로 변신, 요리 데뷔작에 성공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 6회에서는 곡소리 나는 김 28톤 하역 작업을 끝낸 뒤 완도 제철 한 상을 차려내는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저녁 식사 준비가 시작되자 사 남매는 손발이 척척 맞는 호흡을 자랑하며 '언니네 양식당' 준비에 나섰다. 특히 반찬으로만 먹어온 김의 새로운 변신 속 역대급 비주얼의 솥뚜껑 김크림 파스타는 단연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염정아가 특대 사이즈 냄비에 10인분 이상인 파스타 두 봉지를 준비하자, 이재욱은 "우리 누나 손 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염정아는 허리를 펼 새 없었던 노동의 후유증에도 '큰 손 언니'의 진가를 보여주며 스태프들 몫까지 따로 챙겨 훈훈함을 더했다. 훈연향 가득 머금은 가루 듬뿍 통삼겹 바비큐와 전복 버터구이, 칼칼한 두부찌개와 겉절이까지, 완도산 산해진미로 완성된 제철 한 상과 함께 사 남매의 폭풍 먹방도 시작됐다. 배고픔을 호소했던 임지연은 물론, 박준면과 이재욱은 기막힌 파스타의 맛에 찐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고, 저녁 요리를 진두지휘한 염정아는 이에 흐뭇해했다. 완벽한 시즈닝으로 완성된 염정아표 가루 듬뿍 통삼겹 바비큐 역시 호평의 연속이었다. 이재욱은 "처음 왔을 땐 정신이 없었는데 이제 즐길 수 있게 됐다"라며 누나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한결 편안해진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역대급 김 조업의 여파 속 시작된 설거지 대전 역시 쫄깃한 재미를 자아냈다. 일명 손바닥 끈끈이 게임으로 설거지 담당 1인을 가려내

  • "보기 불쾌해" 김혜자는 무슨 죄…아동학대 업보 설정 논란, '천국보다'에 쏟아진 분노 [TEN스타필드]

    "보기 불쾌해" 김혜자는 무슨 죄…아동학대 업보 설정 논란, '천국보다'에 쏟아진 분노 [TEN스타필드]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속 업보 설정에 대해 시청자들이 항의가 쏟아지고 있다. 업에 따라 생과 사의 굴레를 돌고 돈다는 '윤회사상'을 풀어내는 데 있어 혹독한 시집살이도, 가정 폭력 피해도 결국 자신의 업보라고 표현하면서다. 이에 많은 시청자는 "피해자에게 죄를 덮어씌우는 거냐. 이건 폭력 미화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김혜자 분)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 드라마다. 6년 전 방송 됐던 '눈이 부시게' 작감배(작가·감독·배우)가 재회한 작품으로 관심을 모았다.특히 제작발표회에서 김석윤 감독은 "이 작품은 김혜자 선생님을 기획 단계부터 정해 놓고 만든 작품이다. 김혜자라는 배우가 모든 걸 쏟아부을 수 있는 판을 만들려고 했다"고 강조했다.데뷔 64년 차를 맞은 김혜자 역시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대해 "어쩌면 이게 저의 마지막 작품이 될 수도 있다. 감사하게 했다. 정말 행복하게 1년을 보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이들의 말처럼 '천국보다 아름다운' 초반에는 따스함과 웃음이 공존했다. 김혜자는 80대 노인의 모습에도 사랑스러움을 잃지 않았고, 손석구는 능글맞으면서도 다정한 사랑꾼 남편으로 분했다. 천국으로 온 다양한 사연들과 신선한 설정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청률은 첫 회 시청률 5.8%를 기

  • 문세윤, 방송 중 눈물 글썽이더니…"우리 많이 울리시네" ('1박2일')

    문세윤, 방송 중 눈물 글썽이더니…"우리 많이 울리시네" ('1박2일')

    방송인 문세윤이 촬영 중 할머니들의 모습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18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경북 칠곡군을 찾은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여행기가 그려졌다.  멤버들은 힙합 스타일로 등장한 할머니들의 랩 무대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후 밝혀진 이들은 국내 최고령 래퍼 그룹 '수니와 칠공주'였다. 공연을 마친 할머니들에게 문세윤은 눈물을 글썽이며 "할머니들이 우리를 많이 울리시네"라고 말했다. 저녁식사 복불복 게임 '쇼미더 할머니'에서는 할머니들이 노래 가사를 랩으로 선보였고, 멤버들은 정답을 맞히기 위해 경쟁했다. 마지막 문제를 맞힌 필선 팀(김종민·조세호·유선호)이 저녁상을 차지했다. 옥금 팀(문세윤·이준·딘딘)은 밥상을 얻기 위해 할머니들에게 애교를 부렸고, 할머니들의 요청으로 제작진이 모든 멤버에게 식사를 허락했다. 식사 후에는 할머니들과 함께하는 잠자리 복불복 게임이 진행됐다. 할리갈리 게임에서 필선 할머니가 최종 승리를 거두며 옥금 팀 멤버들의 야외 취침이 결정됐다. 이후 멤버들은 각각 할머니 댁으로 이동해 대화를 나눈 뒤 잠자리에 들었다. 이날 밤, 제작진은 여섯 멤버에게 야식 미션을 제시했고, 멤버들이 미션에 실패하자 초등학교 3학년 정예준 군이 보낸 게임으로 구제 미션이 진행됐다. 김종민의 활약으로 멤버들은 치킨을 얻고 숙면에 들어갔다. 다음 날 아침, 멤버들은 기상 미션 '우정의 히든할매'를 통해 가림막 뒤의 점순 할머니를 찾아야 했다. 두 번째 시도 만에 정답을 맞히며 전원 입수를 피했으나, 이어진 번외 미션 실패로 조세호는 다음 촬영 오프닝 입

  • '병역 논란' 송민호와 ♥열애설 묻어두고…박주현, 살인 본능 감춘 부검의 변신 ('메스를든')

    '병역 논란' 송민호와 ♥열애설 묻어두고…박주현, 살인 본능 감춘 부검의 변신 ('메스를든')

    LG유플러스 STUDIO X+U의 새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 박주현이 살인 본능을 감춘 천재 부검의 역을 맡아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그는 부실 복무 논란에 휩싸인 송민호와의 열애설에 대해 "사생활,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메스를 든 사냥꾼'은 부검대 위에서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아빠이자 연쇄살인마 '재단사'의 익숙한 살인 방식을 발견한 부검의 세현이 아빠의 먹잇감이 되지 않기 위해 경찰 정현보다 먼저 그를 찾기 위해 나서는 하드코어 범죄 스릴러다. 박주현, 박용우, 강훈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와 함께 예측 불가능한 파격적인 스토리, 살아 숨 쉬는 듯한 입체적인 캐릭터,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속도감 있는 전개로 극한의 장르적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키우며 문제작의 탄생을 예고했다.극 중 국과연의 천재 부검의 서세현 역을 맡은 박주현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틸만으로도 서세현의 이중적인 면모와 독보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서세현은 뛰어난 부검 실력은 기본, 범인 심리를 파악하는 특유의 안목에 진범이 잡힐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질김으로 다수의 사건을 해결하며 실력을 증명해온 베테랑이다.그러나 독단적이고 공감력 제로인 성격 탓에 주변 사람들과는 마찰이 잦은 편. 그러던 어느 날, 잔혹한 살인 사건의 사체를 부검하던 중 잊고 있었던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게 되고, 지우고 싶은 과거를 감추기 위해 연쇄살인마 아빠 조균(박용우 분)을 찾기 위한 사냥에 나선다.살인 본능을 지닌 소시오패스 부검의이자 연쇄살인마 아빠에게 길러진

  • 박진영이 맞았네…원더걸스→데이식스, '밴드 명가' 도약한 JYP [TEN스타필드]

    박진영이 맞았네…원더걸스→데이식스, '밴드 명가' 도약한 JYP [TEN스타필드]

    《김지원의 슈팅스타》김지원 텐아시아 가요팀 기자가 '슈팅스타'처럼 톡톡 튀고 시원하게 가요계를 맛보여드립니다.JYP엔터테인먼트가 밴드 데이식스(DAY6)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를 앞세워 '밴드 명가'로 떠오르고 있다.데이식스가 새 기록을 썼다. 데이식스는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DAY6 3RD WORLD TOUR FINALE in SEOUL'(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영> 피날레 인 서울)의 막을 내렸다. 피날레 공연은 지난 9~11일, 16~18일 총 6회차에 걸쳐 열렸다. 회당 약 1만6000명, 총 9만6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9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시작해 전 세계 23개 지역, 총 45회 규모로 전개됐다. 데이식스는 지난해 12월 K팝 밴드 최초로 고척돔에 입성해 양일간 3만8000여 석을 전석 매진시켰다. 이번에는 규모를 더 키워 KSPO돔에서 무대를 펼쳤다. 고척돔과 KSPO돔은 국내 대표 대형 공연장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티켓 파워가 검증된 아티스트만 설 수 있다. 특히 KSPO돔은 국내 아티스트들에게 상징성을 지닌 무대로 꼽힌다.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이 리모델링에 들어가며 KSPO돔 수요가 급증했고, 대관 경쟁도 그만큼 치열해졌다. 이 무대에 선다는 것은 치열한 심사를 통과할 만한 티켓 파워와 입지를 갖췄다는 의미다.동생 그룹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이하 엑디즈)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지난 2~5일 나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새 월드투어 서울 공연을 열었다. 황금연휴 기간 중 열려 여행 등 개인 일정으로 관객이 분산될 우려가 있었지만, 공연은 전석 매진됐다. 예스24라이브홀에서 공연을

  • '록병' 완치된 김재중이 말아주는 록…딸내미들 지원사격 속 컴백 [종합]

    '록병' 완치된 김재중이 말아주는 록…딸내미들 지원사격 속 컴백 [종합]

    '록병'이 완치된 김재중이 강렬한 록 음악으로 돌아왔다.김재중은 19일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EP 'Beauty in Chaos'(뷰티 인 카오스) 발매 기념 간담회를 열었다.타이틀곡 'ROCK STAR'(록 스타)는 강렬한 사운드와 자유로운 에너지로 가득 찬 곡이다. 가면 뒤에 감춰진 불완전한 모습마저도 진짜 나 자신임을 받아들이고, 누군가와 함께라면 더욱 빛나는 '나만의 록 스타'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앞서 김재중은 여러 예능에서 '록병'이 완치됐다고 선언했다. 다시 록 장르 음악으로 돌아온 그는 "록병은 완치된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재발시키려고 노력해 봤는데 힘들더라. 의도하면 나오지만 당시의 중2병처럼 보였던 록병은 재연이 안 된다. 하지만 최대한 그 느낌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최근에 팬분들이 '록병'으로 다시 돌아와 달라고 하셔서 구부정하게 있어야 할지, 정자세로 있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재중은 이날도 '딸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1번 트랙 '인 카오스'(In Chaos)를 소개하며 "특별한 사연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작사가가 '히카미'로 돼 있는데, 누군지 궁금하실 거다"라며 "세이마이네임의 히토미와 카니라는 친구가 공동작사를 했다. 둘의 이름을 합쳐서 히카미라고 했다. 궁금증을 유발하기 위해서 일부러 '히카미'라는 작사가명을 넣었다"고 밝혔다. 세이마이네임은 김재중이 키운 걸그룹이다.소속사 CSO가 소속 가수에게 작사를 맡기는 경우는 흔치 않다. 김재중은 "다들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