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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트리플에스 신위, '하나의 중국' 발언

그룹 트리플에스의 중국 국적 멤버 신위가 '하나의 중국'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신위는 지난 11일 팬 소통 플랫폼 '프롬'에서 "마카오는 원래 중국이다. 홍콩, 대만도…

'중국인' 트리플에스 신위, '하나의 중국'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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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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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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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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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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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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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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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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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보검 주연 '굿보이', 북미도 씹어 먹었다…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미국 TOP 10 진입

    박보검 주연 '굿보이', 북미도 씹어 먹었다…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미국 TOP 10 진입

    SLL이 제작한 드라마 '굿보이'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미국 지역 드라마 부문 TOP10에 진입했다.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굿보이'는 7월 9일 기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미국 드라마 부문에서 9위를 기록했다. 해당 순위에 포함된 드라마 중 유일한 비미국 제작 작품이다. 같은 날 기준 '굿보이'는 프라임 비디오 드라마 부문 글로벌 TOP10에서도 3위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는 캐릭터 중심 스토리와 액션 시퀀스, 장르 결합 방식 등에 대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액션 연기에 대해서는 캐릭터 서사와 동적인 연출을 결합한 연기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SLL의 글로벌 레이블 wiip이 제작한 'The Summer I Turned Pretty' 시즌 1·2는 7월 16일 시즌 3 공개를 앞두고 다시 순위에 올랐다. 해당 시리즈는 드라마 부문 미국 TOP10과 글로벌 TOP10에 각각 5위, 6위로 이름을 올렸다. SLL 관계자는 "'굿보이'는 미국 등 자국 콘텐츠 중심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신작을 연이어 선보이며 북미 시장 공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YG "블랙핑크, LA서 전세계 걸그룹 최초 10만 관객 동원 신기록 달성 예정"[공식]

    YG "블랙핑크, LA서 전세계 걸그룹 최초 10만 관객 동원 신기록 달성 예정"[공식]

    그룹 블랙핑크가 세계 양대 음악시장인 미국서 또 한 번 새 역사를 써내리며 북미 투어의 힘찬 신호탄을 쏘아올렸다.블랙핑크는 지난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블랙핑크 월드 투어 'DEADLINE'(데드라인)을 개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어지는 13일(현지시간) 공연을 포함하면 블랙핑크는 해당 공연장에서 전 세계 걸그룹 최초 양일 매진·최다 관객(10만여 명) 동원 신기록을 달성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미 현지 팬들과 약 2년 8개월 만에 재회하는 자리인 만큼 이날 공연장의 열기는 여느 때보다 뜨거웠다. 강렬한 라이브 밴드 사운드가 흘러나오자 현장에는 팬들의 함성이 울려 퍼졌고, 이에 화답하듯 블랙핑크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터뜨리며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쳐냈다. 이어진 4인 4색 솔로 무대는 단연 압권이었다. 지수는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감성으로, 리사는 카리스마 넘치는 압도적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단번에 매료시켰다. 제니는 당당한 애티튜드와 남다른 힙합 바이브로, 로제는 섬세한 보컬과 유쾌한 에너지로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또한 YG표 고퀄리티 공연 연출과 블랙핑크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대규모 공연장을 빈틈없이 가득 채웠다. 이들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라이브 퍼포먼스는 물론 노련해진 매너로 매분 매초 압도감을 선사했고, 무대 곳곳을 자유로이 누비며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했다.4개 도시·7회차의 북미 투어 출발점인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블랙핑크는 이제 시카고·토론토·뉴욕으로 향한다. 이어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세계

  • 방탄소년단 지민, 뱀파이어 대열 합류하나…전역했는데 '2014년' 복붙 수준

    방탄소년단 지민, 뱀파이어 대열 합류하나…전역했는데 '2014년' 복붙 수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11년 전과 변함 없는 비주얼을 보였다.방탄소년단의 또다른 멤버 RM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j.m"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민이 RM과 함께 쇼핑을 나선 듯한 모습. 검은 모자에 뿔테 안경, 긴 소매 상의에 조끼를 레이어드 하고 데님 청바지에 운동화를 착용한 지민은 데뷔 초 모습과 크게 다를 바 없는 뒷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이후 RM은 약 14년 전 방송된 방탄소년단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속 지민의 얼굴을 캡처해 업로드 하는 등 그 당시와 똑같다는 뉘앙스를 풍겨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한편 지민은 2023년 12월 동반 입대한 멤버 정국과 함께 지난달 11일 육군 제5사단 포병여단 소속 부대에서 전역 신고를 했다. RM은 전날이었던 10일 동반 입대한 멤버 뷔와 군 복무의 마침표를 찍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BTS 둘째 동생 생긴다…빅히트 신인 보이그룹, 8월 18일 데뷔

    BTS 둘째 동생 생긴다…빅히트 신인 보이그룹, 8월 18일 데뷔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소속된 '보이그룹 명가' 빅히트 뮤직이 새로운 팀을 선보인다. 2019년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후 무려 6년 만의 신인 론칭이다.신인 그룹은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로 구성됐으며 오는 8월 18일 데뷔 예정이다. 이들은 완전히 새롭고 독창적인 감각으로 음악, 안무, 영상 등을 직접 만드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다. 전원 10대인 다섯 멤버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사, 작곡, 퍼포먼스, 비디오그래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창작 역량을 드러낸다. 특정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고 다섯 명이 '공동 창작' 방식으로 작업한다는 점이 특별하다. 이들은 10대 크리에이터만의 특별한 감각으로 데뷔 전부터 하이브 선배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안무 창작에 참여한 바 있다. 마틴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Deja Vu'와 'Miracle (기적은 너와 내가 함께하는 순간마다 일어나고 있어)' 그리고 오는 21일 발매될 신곡 'Beautiful Strangers', 엔하이픈 'Outside', 르세라핌 'Pierrot', 아일릿 'Magnetic'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제임스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Deja Vu'와 아일릿 'Magnetic', 'Cherish (My Love)', 'Tick-Tack' 안무 제작에 참여했으며 마틴과 함께 'Deja Vu', 'Miracle (기적은 너와 내가 함께하는 순간마다 일어나고 있어)', 'Magnetic' 곡 작업에 기여했다. 그밖의 멤버와 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빅히트 뮤직에는 이현,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속해 있다. 빅히트 뮤직이 새롭게 선보일 보이그룹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김지원 텐아

  • '29세' 화사, 청력 손실 밝혔다…"한쪽 귀 잘 안들려, 뒤에서 많이 울어" ('크리코')[종합]

    '29세' 화사, 청력 손실 밝혔다…"한쪽 귀 잘 안들려, 뒤에서 많이 울어" ('크리코')[종합]

    가수 화사가 청력 손상을 고백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5회에서는 각자의 무대에서 크레이지하게 몰입한 두 인물, 퍼포먼스 퀸 화사와 북미 1위 레스토랑 CEO 사이먼 킴의 진심 어린 하루가 펼쳐졌다. 11개 도시를 누비는 북미 투어로 2주째 이어진 강행군에도 화사는 단 한순간도 무대를 허투루 하지 않았다. 발가락 골절 부상으로 컴백을 연기했던 화사는 "그때 너무 무서워서 울었다"며 눈물을 고백했고 "병원 개원 이래 가장 빨리 뼈가 붙었다"는 의사의 말에 하루도 쉬지 않고 춤 연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현장의 함성을 더 또렷이 듣고 싶어 인이어 볼륨을 끝까지 올렸다는 화사는 "그날 인이어가 터졌다. 귀가 잘 안 들린다"는 충격적인 속사정을 처음으로 털어놓았다. 무대 뒤에서는 컨디션 난조에도 꼼꼼하게 오디오를 체크하고, 러닝머신으로 자신을 채찍질했다. 공연 당일 스타일리스트 또한 화사의 무대 욕심에 즉석에서 옷을 바느질하며 본업에 미친 팀워크를 완성했다.화사를 기다리던 보스턴 팬들의 열기는 상상을 초월했다. 현장에는 플래카드, 코스프레, 끝이 보이지 않는 대기줄이 펼쳐졌고, 한 팬은 "화사의 '마리아'와 '멍청이' 덕분에 K-팝에 빠졌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무대 위 화사는 "섹시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냐"며 미친 퍼포먼스를 펼쳤고, 단 2분 동안 헤어와 의상, 메이크업을 모두 바꾸는 극강의 체인지 무대를 완성했다. 또 리한나, 비욘세가 탔던 박스를 타고 관객석으로 진입해 팬들과 손을 잡고 포옹하는 초밀착 팬 서비스까지 선보였다. 팬들의 앙코르 요청에 재등장

  • 헤이지니 '생리통 100배' 훗배앓이 시작…"약·주사 다 소용 없다"

    헤이지니 '생리통 100배' 훗배앓이 시작…"약·주사 다 소용 없다"

    최근 둘째를 출산한 유튜버 헤이지니 (본명 강혜진)가 이후 근황을 전했다.헤이지니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통제 달았을 때와 뺏을 때의 온도 차이☺️😱 먹는 약, 주사도 소용없는 가슴 절개부위와 훗배앓이의 아픔..."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헤이지니가 주사를 맞고 있을 때는 환히 웃으며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는 반면, 주사를 뺀 후에는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는 듯 미간을 찌뿌리며 지친 듯한 얼굴을 보이고 있어 보는 이들의 걱정을 자아냈다.훗배앓이는 아들을 출산한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도 겪었던 고통이다. 손연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임신 에피소드를 전하며 훗배앓이에 대해 "생리통 제일 심할 때의 100배"라면서 "그게 지속되니까 지나가는 돌멩이도 화가 난다"고 알린 바 있다.한편 헤이지니는 2018년 키즈웍스 이사 박충혁과 결혼했다. 이후 결혼 5년 만인 2023년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그해 딸 채유 양을 낳았고 지난 10일 아들을 출산하면서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SAT 1530점' 올데프 애니 "엄마 정유경 회장, 콜롬비아대 합격 알렸더니 '신기하다' 반응"

    'SAT 1530점' 올데프 애니 "엄마 정유경 회장, 콜롬비아대 합격 알렸더니 '신기하다' 반응"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딸이자 신예 K팝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본명 문서윤)가 콜럼비아 대학교 합격 당시 어머니의 반응을 전했다.1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콘텐츠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 타잔, 베일리에게 인급동 어떻게 가냐고 묻다' 편에서는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들이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방소에서 MC 이용주는 애니에게 "세뱃돈 얼마까지 받아봤냐"고 묻자, 애니는 "설날에 한국에 있었던 적이 없다. 뉴욕에 있어서 그런 날을 가족과 함께 보낸 적이 없다"며 "생활비 정도, 달러로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이용주는 애니에게 "아이비리그에 붙으면 음악을 해도 된다는 가족과의 약속이 있었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애니는 "맞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이에 정재형은 "SAT(미국 대학 입학시험) 준비 쉽지 않았을 텐데"라며 감탄했고, 김민수는 점수를 궁금해하며 구체적으로 질문했다. 애니는 "1600점 만점 중 1530점을 받았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컬럼비아 대학교에 합격한 순간을 회상하며 "'엄마, 나 붙었어'라고 했더니, '그래? 신기하다' 하시더라"고 특유의 성대모사와 함께 어머니 정유경 회장의 반응을 재현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애니는 미국 명문 아이비리그 대학인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미술사학을 전공했으며 현재는 학업을 휴학한 상태다. 지난 6월 23일에는 혼성 5인조 신예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로 정식 데뷔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앞서 애니는 "컬럼비아에 합격한 뒤에야 가족으로부터 음악 활동을 허락받을 수 있

  • [종합] 주지훈, 건강 빨간불 켜졌나…술 얼마나 마시길래 "당뇨 걸리는 거 아닌가" ('냉부해')

    [종합] 주지훈, 건강 빨간불 켜졌나…술 얼마나 마시길래 "당뇨 걸리는 거 아닌가" ('냉부해')

    배우 박병은이 애주가 면모를 보였다. 13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는 배우 박병은과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전했다.이날 박병은은 "10㎞ 뛰고 와서 시원하게 샤워하고 먹는다"며 자신이 개발한 ‘불막’ 폭탄주 레시피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불막’은 생막걸리에 장 요구르트를 섞은 술로, 그는 “드라마 '킹덤' 촬영 당시 주지훈과 거의 매일 마셨다”고 전했다.이어 “어느 날 주지훈이 '한 번에 세 통, 네 통을 마시는데 당뇨에 걸리는 거 아니냐'고 우려를 표했다”며 일화를 공개했다. 박병은은 “제자리에서 다섯 통을 마시는데 괜찮나 싶어서 잠시 끊었다. 막걸리도 안 마신다. 아스파탐 함유가 높아서”라고 밝혔다.폭탄주는 끊었지만 술에 대한 애정은 여전했다. 평소 한식뷔페를 자주 이용해 냉장고에 반찬이 거의 없다고. 박병은은 10년 된 도라지주, 하수오주, 앵두주 등을 자랑하며 “친한 형 집에 창고가 있다”며 자신의 술 창고 사진도 공개했다.사진 속 창고에는 다양한 종류의 술이 어마어마한 양으로 보관돼 있었고, 이를 본 안정환은 “한국에 금주령 내렸냐”며 놀라워했다. 박병은은 “돌배주, 장뇌삼주, 인삼주도 있다”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낚시광으로도 잘 알려진 박병은은 공유, 박희순과의 낚시 에피소드도 전했다. 그는 “박희순은 낚시대를 넣자마자 참돔을 낚았다. 공유는 한 마리만 잡았지만 이후 완전한 낚시광이 됐다”며 웃었다.이어 함께 낚시를 해보고 싶은 인물로 도경수를 언급했다. 박병은은 “경수는 차분하고 평소 불평불만이 없다. (

  • '캐나다行' 안선영, 마지막 생방송…눈물 참으며 26년 커리어와 '이별'

    '캐나다行' 안선영, 마지막 생방송…눈물 참으며 26년 커리어와 '이별'

    방송인 안선영이 26년 커리어에 잠깐의 이별을 고했다.안선영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가 적응할 때까지 돌봐주느라 잠시 쉬어가는것일 뿐인데, 26년간 달려왔던 생방송모드를 OFF 한다는건 아직도 실감이 잘 안난다"며 출국을 앞두고 있는 심경을 전했다.안선영은 "3년을 함께한 팀에서 오늘 막생방 잘하라고 선물을 준비해 주셨는데, 사진 찍으면서 울컥 눈물이 솟구쳐 올랐다"면서 "습관처럼 '눈 부으면 안 되니까 울지 말아야지' 하고 감정버튼 Off 누르고 덤덤하게 인사하고 나왔다"며 끝까지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이어 안선영은 "생방 26년 동안 아프거나 슬프거나 무너지는 순간이와도 얼굴에 티를 낼 수 없었던 생방도 끝. 이젠 슬프면 꺼이꺼이 티내고 울 자유가 생겼다"고 덧붙였다.앞서 안선영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6년 동안 한 번도 쉬지 않고 달려왔다. 지금이 제 생방 커리어의 정점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과감하게 모든 커리어를 내려놓고 캐나다로 이사를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그 이유에 대해 안선영은 "아들이 운동을 자기 삶처럼 열심히 하는 아이인데, 캐나다 유스 하키팀들 중 현지 아이들도 들어가기 힘든 팀에 아들이 뽑혔다"고 설명했다.안선영은 "아들과 1년 정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하키는 한국에서도 할 수 있지만, 엄마는 한국을 떠나면 방송을 못 할 수도 있다는 것 역시 말했다"며 "그런데 아들이 '이건 내 꿈이고, 엄마랑 못 가면 (현지에 있는)하숙집이라도 가겠다'고 해서 일을 그만두기로 마음먹었다"고 첨언했다.한편 안선영은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

  • '오징어게임3' 이정재, 줄넘기 장면 456번 뛰었다…"배우들 다리 풀려"

    '오징어게임3' 이정재, 줄넘기 장면 456번 뛰었다…"배우들 다리 풀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 3 촬영 현장의 생생한 비하인드가 공개됐다.13일 넷플릭스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이정재를 비롯한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줄넘기 게임 장면을 어떻게 완성했는지 과정이 담겼다.줄넘기 장면은 배우들에게 큰 도전이었다. 이정재는 무려 456번이나 줄넘기를 뛰었고, 다른 배우들도 이 과정에서 다리가 풀릴 정도로 체력을 소모했다. 카메라와 배우가 동시에 움직여야 했길래 촬영은 단순한 액션 이상의 집중력을 요구했다.세트 또한 배우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킬 만큼 정교하게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배우 강하늘은 벽화를 보며 "실제 벽화처럼 잘 그렸다"고 감탄했다. 이에 제작진은 "진짜다"고 밝혔다.촬영을 마친 소감에 대해 이정재는 "시즌 1을 촬영한 지가 얼마 안 됐는데 시즌2,3까지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지나갔다"며 "참 긴 시간이었고 굉장히 큰 영광의 순간들이 지나갔고 가슴이 두근두근한다. 많은 사랑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3'은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은 기훈(이정재 분)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분),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렸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이수근♥' 박지연, 다음달 친오빠에 '신장 이식' 받는다…"마음 복잡하지만"

    '이수근♥' 박지연, 다음달 친오빠에 '신장 이식' 받는다…"마음 복잡하지만"

    방송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두 번째 신장 이식을 앞두고 심경을 전했다.박지연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이 따뜻한 응원과 기도를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최종 검사에서 이상이 없으면 다음 달 중순쯤 두 번째 신장 이식을 받게 될 것 같다. 아직도 마음이 복잡하고 조심스럽지만 잘 준비해보려 한다"고 심정을 밝혔다.그는 "아쉽게도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해서 그동안 해오던 사업과 사업장도 천천히 정리하고 있다"면서 "사진 속처럼 밝은 마음으로 잘 이겨내겠다🌻"고 전했다.함께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박지연이 멋스러운 정장을 착용한 채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이같은 박지연의 게시물에 개그맨 심진화, 김민경, 모델 송해나 등이 응원의 말들을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앞서 박지연은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인해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서 한 차례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이번 두 번째 신장 이식을 친오빠로부터 받는 것으로 전해져 뜨거운 응원을 받기도 했다.한편 스타일리스트 출신인 박지연은 12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2008년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평소 남편 이수근을 위해 수준급의 음식 솜씨를 발휘하는 등 내조에 힘쓰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김준호♥김지민, 2부에서는 홀터넥 드레스 입고 활보…심진화는 확대샷

    김준호♥김지민, 2부에서는 홀터넥 드레스 입고 활보…심진화는 확대샷

    개그우먼 심진화가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을 축하했다.13일 심진화는 서울 인터콘테넨탈 호텔에서 열린 두 사람의 결혼식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지민과 김준호는 결혼식 2부에서 하객들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 심진화는 아리따운 미모를 자랑하는 새신부 김지민과 인증샷을 남겼다. 심진화 외에도 여자 개그우먼들이 신부대기실에서 단체로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김준호와 김지민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이상민이, 축가는 가수 거미와 변진섭이 축가를 맡았다. 이밖에도 수많은 연예계 지인들이 하객으로 참석, 결혼식 총 하객은 1200명 가량 된다고 알려졌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BTS 제이홉, 롤라팔루자 씹어먹었다…6만 관객과 호흡한 90분

    BTS 제이홉, 롤라팔루자 씹어먹었다…6만 관객과 호흡한 90분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세계적인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방탄소년단 제이홉은 14일 오전 3시경(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스타디움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베를린'의 마지막 메인 무대에 섰다. 약 90분간 공연을 펼치며 페스티벌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날 축제의 총 관객 수는 6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현장은 새벽부터 몰려든 글로벌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그의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관객들은 공연 시작 전부터 제이홉과 방탄소년단의 이름은 물론 "j-hope, We wanna party!"를 연호하며 분위기 예열에 나섰다.제이홉은 사전에 공언한 대로 여유롭게 축제를 즐겼다. 밴드 사운드로 편곡한 21곡을 선보였고 '월드클래스 퍼포머'다운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거친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가창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날이 어두워질수록 공식 응원봉인 아미밤은 밝게 빛났고 화려한 불꽃놀이 아래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제이홉의 존재감은 강렬함 그 자체였다. 관객들은 찢어질 듯한 함성으로 그의 열정에 화답했고 울음을 터뜨린 사람도 다수 눈에 띄었다. 제이홉은 리프트를 타고 등장해 첫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의 수록곡 'What if...'와 'Pandora's Box'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롤라팔루자'는 이번이 두 번째다. '호비팔루자'(제이홉+롤라팔루자의 합성어) 2라운드에 오신 걸 환영한다. 오늘 밤 미쳐볼 준비됐나? 그럼 가보자!"라고 외치며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이후 'on the street (solo version)',

  • 정종철, 김지민♥김준호 결혼에 "진짜 실화냐" 찐 현실 반응

    정종철, 김지민♥김준호 결혼에 "진짜 실화냐" 찐 현실 반응

    개그맨 정종철이 김지민과 김준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정종철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진짜... 실화니?ㅋㅋㅋ"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준호와 김지민이 팔짱을 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특히 KBS 개그맨 선후배로 두 사람과 인연을 맺은 정종철은 동료였던 두 사람이 백년가약을 맺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은 듯 현실 반응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한 후 약 3년 만인 이날 서울 강남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화촉을 올렸다. 해당 호텔은 강남에서도 5성급 호텔로 꼽히며 최대 940명의 하객을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김준호는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하객 1200명 정도를 초대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날 결혼식에는 개그맨 동료 500여 명이 참석했다고도 전해졌다. 사회는 이상민, 축가는 거미와 변진섭이 맡아 두 사랑의 앞으로를 축하했다.한편 2000년 KBS 15기 공개 개그맨으로 합격한 정종철은 2006년 황규림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시후, 딸 시현, 딸 시아를 두고 있다. 정종철은 현재 '옥주부'라는 유튜브 채널로 뛰어난 요리 실력을 보여주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