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민재가 임신 사실을 고백한 데 이어,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인물과 나눈 문자 내용을 비롯해 실명, 나이, 사는 아파트, 출신 학교 등을 폭로하며 박제했다. 이를 바라보는 …
그룹 'H.O.T' 출신 토니안이 중국 여배우와 소개팅을 했다.4일 방송된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서 토니안의 소개팅 현장이 공개됐다.토니안은 소개팅에 앞서 새신랑 김종민과 통화를 하며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김종민의 조언대로 중국어 리액션까지 준비한 토니안은 연신 긴장한 표정을 숨기지 못한 채로 소개팅 상대를 기다렸다.남산이 한눈에 보이는 레스토랑에 등장한 토니안의 소개팅 상대는 세계적 액션 스타 청룽(成龙·성룡)과 영화를 찍은 중국 여배우 링유였다. 토니안은 "중국 분들은 따뜻한 걸 좋아하시는 것 같더라"며 배려도 잊지 않았다.링유는 "우리 10년 전에 만난 적이 있다. (토니안의) 변호사 친구와 제 친구와 함께 넷이 만났다"며 특별한 인연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링유는 "첫 번째 영화를 한국에서 찍었다"고 밝혔다. 이에 MC 서장훈은 "링유가 성룡, 이정재, 이안과 함께 영화를 찍었다"고 덧붙였다.이를 지켜보던 토니안 모친은 외국인 며느리는 어떤지에 대해 묻자 "국경이 어딨냐. 좋다"며 아들의 소개팅을 흐뭇하게 바라봤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뛰어야 산다'의 최준석이 '달리기 꼴찌'에서 '숙제왕'으로 거듭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3일 방송된 MBN 개국 30주년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 3회에서는 '뛰산 크루'가 혹독한 단체 훈련 끝에 10km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최준석은 앞서 '5km 마라톤' 당시 무릎 통증과 체력적 한계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숙제왕'에 등극했다.단체 훈련을 위해 모인 '뛰산 크루'는 지난 한 달간 각자 수행한 러닝 숙제 결과를 공유했다. 최준석은 "야구 선수 시절에도 다이어트를 안했는데, 마라톤을 잘 하려면 체중감량이 필요하다고 해서 1일 1식을 했다. 그랬더니 체중이 4~5kg 정도 빠졌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영표 부단장은 "다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매일 숙제를 한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칭찬했고, 션 단장은 '숙제왕'으로 최준석을 호명해 MVP 배지를 달아줬다. 최준석은 '꼴찌' 그룹에서 '숙제왕'으로 등극하자 환호성을 지르며 의지를 불태웠다.방은희는 팀원들에게 "아들이 미국으로 유학간 후, 집순이처럼 지냈는데 러닝을 하면서 자꾸 밖으로 나가게 되니까 활력소가 됐다. 아들도 절 응원해준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니까 도전 의식도 생긴다"며 180도 달라진 일상을 밝혔다. 허재 역시 "가족들이 조심해서 다치지 말고 운동하라고 응원해준다"며, "아내가 빈둥빈둥 노는 날 보며 속상했을텐데 마라톤을 하게 되니까 나도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션 단장은 흐뭇해하며 "모두가 마라톤 완주는 가능하다. 거기까지 가는 데 시간이 얼마 걸
대식가로 알려진 임지연이 이정재의 밥그릇을 보고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4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4회에서는 이정재와 함께 강원도 제철 밥상을 준비하는 사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큰손 염정아답게 저녁 식사 메뉴로 푸짐한 감자탕이 완성됐다. 감자탕을 본 이정재는 "이게 5인분이냐"며 놀라워했고, 그런 가운데 염정아는 이정재를 보고 "소식좌다"고 얘기했다.이어 이정재는 "나 밥 안 먹어도 될 것 같은데? 벌써 배부르다"며 푸짐한 음식을 보고 오히려 식욕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정재는 밥상에 앉아 밥그릇을 보고 임지연에게 "밥 나눠 먹을래?"고 제안했고, 선뜻 임지연은 대답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임지연은 대답 대신 이정재의 밥그릇을 보더니 "선배님 그 정도는 드셔야죠. 밥 얼마 담지도 않았다"면서 "남기시면 제가 먹겠다"고 얘기했다. 결국 이정재는 그대로 감자탕을 맛봤고, 염정아에 "음식 잘 하신다. 이렇게 많은 양의 간을 맞추기 어렵다는데"고 칭찬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셰프 정지선이 막내 직원의 실수에 따끔한 조언을 했다.4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소방대원들을 위해 특별한 100인분의 식사를 준비하는 스타셰프 정지선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정지선은 주방 1년 차 이예진과 주방 초보 김승아, 박다솜까지 주방 막내즈 직원들과 함께 소방대원들을 위한 식사 100인분을 준비했다.이날 정지선은 두 시간 만에 100인분 식사를 준비해야 했고, 주방 일을 처음 해보는 막내 박다솜에게 수란을 맡겼다. 막내는 수란 재료 준비에 난항을 겪었고, 결국 계란 3판을 버렸다.수란을 하나씩 끓는 물에 넣어야 하는데 막내는 한꺼번에 수란을 넣어버렸고, VCR을 통해 수란을 만드는 모습을 본 정지선은 "수란을 저렇게 만들었냐"며 충격을 받았다. 60개의 계란 중 수란으로 탄생한 것은 40개뿐.그런 가운데 막내는 계란을 들고 가다가 바닥에 미끄러져버렸고, 급기야 눈물을 보였다. 이에 정지선은 "잠깐 나갔다 오라"며 직원에게 배려심을 보였다가 직원이 돌아오자 "멘탈 잡아라"며 충고했다. 인터뷰에서 정지선은 "직원은 주방에서 감정을 드러내면 안된다"며 "이걸 못 버티면 주방일 못 한다"고 얘기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팽식당과 봉식당이 영업 둘째 날에도 위기를 맞았다.3일 방송된 JTBC '대결! 팽봉팽봉'에서는 가게 소멸 위기에 놓인 팽식당과 소통 오류로 지독한 혼란에 휩싸인 봉식당의 영업 둘째 날 모습이 그려졌다.첫 영업 대결에서 패배한 팽식당은 가게 면적의 3분의 1을 봉식당에게 뺏겼다. 봉식당은 승리 특전으로 간판까지 획득했고, 팽식당 멤버들은 충격과 부러움에서 간신히 빠져나와 의욕을 끌어올렸다.두 식당 모두 영업 둘째 날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신메뉴를 도입했다. 팽식당은 기존 돼지고기 수육보다 양이 많은 라지 사이즈 수육과 오징어볶음, 그리고 화채를 추가해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봉식당 역시 볶음밥과 박미선이 제안한 코리안 아이스 커피를 새롭게 선보이며 승리 굳히기에 돌입했다.유승호는 '홍보 요정'으로 분해 손님들과 스몰 토크는 물론이며 가게 밖으로 나가 사람들에게 시식을 권했고, 곽동연은 손님 응대와 '곽리스타'로서 임무를 소화했다. 이은지도 주방에서 셰프가 말하지 않아도 필요한 것들을 미리 준비해 놓거나 보고 있지 않아도 흐름을 읽어내는 '알잘딱깔센' 직원의 정석을 보여줬다.점심 영업이 순식간에 지나갔고, 봉식당 사장 이봉원은 제작진을 긴급 소환해 식사 메뉴 판매 부진 해결 방안으로 한시적 가격 인하를 제안했다. 두 식당 메뉴의 평균 가격이 동네 식당의 가격보다 높게 책정돼 있어 손님들이 부담스러워했기 때문. 이봉원은 한시적 메뉴 가격 50% 인하와 더불어 직원 인건비까지 현지화 하기로 결정했고 팽식당 사장 팽현숙도 이를 흔쾌히 승낙했다.저녁 영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은지가 분위기를 틈타 인건비 이야기를
김성주가 장애 전담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학대 사건에 분노한다.5일 방송되는 MBC '히든아이'의 현장 세 컷에서는 2025년 새해 첫날 벌어진 도주극이 소개된다. 경찰을 밀치고 아찔한 곡예 운전을 한 도주범의 모습에 소유는 "진짜 위험하다", 김동현은 "부딪히면 어떡하려고!"라며 거친 질주에 걱정을 내비쳤다. 남성의 어처구니없는 변명에 박하선은 "뭔 소리야"라며 어이없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모두를 경악하게 한 도로 위 초유의 민폐 사건을 다룬다.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고속버스 의자를 젖혀 거의 드러누운 채로 이용한 민폐女의 숨겨진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여성의 역대급 민폐 행동에 등받이 각도를 둘러싼 출연자들의 토론 배틀이 열렸다. 이에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가족여행 갈 때마다 비행기를 누워서 이용하는 '눕코노미' 꿀팁(?)을 대방출했지만, 오히려 '가족 학대' 논란에 휩싸여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한편, 버스 기사의 머리채를 잡고 뺨을 때리는 등의 난동을 부린 여성 승객의 모습에 소유는 "이럴 거면 택시 타!"라며 분노를 터뜨렸다고. 익숙한 일상 공간인 버스 안에 도사린 범죄의 실체를 알아본다.이번 주 '라이브 이슈'에서는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할 가장 악질적인 범죄, 아동 대상 범죄를 조명한다.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는 장애 전담 어린이집에서 상상조차 힘든 끔찍한 학대가 벌어지고 있었는데. 한 아이를 상대로 무려 250차례 이상 밟고 때리는 등 잔혹한 폭력이 지속됐고, 심지어 다른 교사들은 이를 말리기는커녕 학대에 가담해 충격을 더했다. 이를 본 김성주는 "누구도 말리
배우 최화정이 연봉 100억의 일타강사 정승제가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다.4일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9회에서는 신인 그룹 XY로 데뷔한 정형돈, 정승제가 게스트로 출연한다.이날 정형돈은 아내와 결혼한 후 3년 뒤에 직접 작사한 곡으로 뒤늦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힌다. 정승제는 "(정형돈이) 아내한테 편지를 네 장 빼곡하게 써서 보낸다더라"라며 감탄한다. 정형돈은 "글 쓰는 걸 좋아해서 1년에 한두 번 쓴다"며 사랑꾼 면모를 뽐낸다.정형돈은 하와이에 거주 중인 아내와 아이들에 관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그는 "사춘기가 무난하게 왔다"고 쌍둥이 딸의 편을 들며 다정한 아빠미를 발산한다. 가족을 보기 위해 두 달에 한 번 하와이에 간다는 정형돈은 "처음엔 (헤어질 때) 딸들도 울고 그랬는데 지금은 쿨하게 보내준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정승제는 음식 주문까지 센스 있게 척척해내며 최화정을 한눈에 반하게 만든다. 그는 "2012년 이후로 (연애를) 한 번도 못해봤다"는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형돈은 연애 코치를 해주던 최화정에게 "승제 형이 시그널을 보내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고 최화정은 "오늘 하는 거 봐서"라고 핑크빛 기류를 풍겨 흥미를 돋운다.이어 정승제는 최화정의 손금을 봐주며 "남자가 누님의 인생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자 정형돈은 최화정의 사주를 인터넷으로 검색하며 "가을에 좋은 인연을 만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운이 오고 있다"고 덧붙인다. 최화정은 "난 이제 와도 별로야"라고 깜짝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정형돈은 정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이 종영까지 2화를 남겨둔 가운데, 제작진이 미공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3월 31일 3.2% 시청률로 첫 방송을 시작했지만, 4회 만에 1.4%로 하락했고, 이후 1%대를 유지하다가 10회에서는 1.0%로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는 이동욱과 이주빈, 이광수와 이다희 등 주요 인물들의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겼다. 극 중 노기준(이동욱)과 강한들(이주빈)은 연인으로 발전하며 첫 키스를 나눴고, 이 장면은 루프탑을 배경으로 연출됐다. 이동욱은 극 중 이혼보험을 제안하고 이끄는 인물로 활약했고, 이주빈은 이혼을 경험한 후 성장하는 인물 강한들을 표현했다.안전만(이광수)과 전나래(이다희)의 로맨스도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위기 속에서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게 된다. 포장마차 데이트 장면과 함께 초근접 촬영이 이뤄진 미공개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전나래는 안전만을 향해 자신의 투자 원칙을 접고 마음을 열며 관계의 변화를 보여줬다.김원해(나대복), 추소정(조아영), 유현수(박웅식) 등 TF팀의 일원으로 활약한 배우들의 현장 모습도 담겼다. 웃는 얼굴과 브이 포즈가 눈에 띄는 이 사진들은 마지막까지 이어질 팀워크를 예고했다.제작진은 "노기준과 강한들, 안전만과 전나래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후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해 달라.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않게 만들 전개가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에서 이장우가 '쩝쩝 박사'의 면모를 보였다.지난 3일 방송된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하 '지구마불3') 7회에서는 '곽빠원'과 여행 파트너 정재형, 이장우, 차주영의 3라운드 여정,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곽튜브와 이장우 케미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두 사람이 사하라 사막 투어 듄베이싱 중에도 대추 야자 먹방을 놓지 못하는 장면이 분당 시청률 2.5%를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쉴 새 없는 먹방으로 '이집트 간 거 맞냐'는 핀잔까지 들은 곽튜브와 이장우는 드디어 진짜 이집트 여행을 이어갔다. 곽튜브가 선택한 목적지는 오아시스 도시 시와. 소금 호수, 이집트 전통 가옥인 흙집에서의 숙박, 사하라 사막 등 이장우의 위시리스트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곳이었다. 쩝쩝 박사 이장우는 짐을 풀자마자 현지 양갈비 식당에 입장, 논문 보듯 메뉴판을 정독하며 이집트식 양갈비를 흡입해 군침을 유발했다. 파트너의 취향을 완벽히 맞춘 '준빈스플랜'이었다.이튿날, 두 사람은 속이 뻥 뚫리는 오아시스를 내달려 비현실적인 색감의 에메랄드빛 소금호수에 입수했다. 수영을 못하는 곽튜브도 95% 높은 염도로 인해 가볍게 물에 떠올랐다. 그 와중에도 이장우는 짜디짠 소금물에서 감칠맛을 찾아내는 신공을 발휘,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세계에서 가장 큰 사막, 사하라로 향했다. 광활한 사막과 경사도가 75도인 가파른 모래 언덕을 엄청난 속도로 달리는 오프로더 드라이브에 아찔한 비명을 내지르던 두 사람을 기다린 건 사막의 노을. 땅콩과 대추야자가 더해진 티타임을 즐기며 노을의 극
방송인 전현무가 아나운서 홍주연과 결혼을 못 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엄지인, 홍주연 아나운서가 명창 남상일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홍주연은 남상일 앞에서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자신 있게 선곡해 가창했다. 하지만 노래가 시작되고 홍주연은 끊임없이 내려가는 저음으로 충격을 안겼고, 이를 지켜보던 박명수는 "저 정도면 5월 결혼 반대다"고 얘기했다.전현무도 "태어나서 노래를 한 번도 안 해봤나?"며 당황했다. 홍주연의 노래가 끝나고 남상일은 "도저히 들어줄 수가 없다"고 평가했고, 박명수는 "이순실 실력이 더 나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홍주연이 또 다른 노래를 하겠다고 얘기하자 박명수는 "이 노래도 못하면 10월 결혼도 반대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전현무도 "결혼은 못 하겠다"고 선언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미나 시누이 수지가 살이 더 빠졌다고 밝혔다.지난 2일 미나 필립 부부의 채널에는 시누이 수지의 체중 변화를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누나 수지와 함께 비만 치료 병원을 찾은 류필립은 담당 의료진에게 "살 많이 빠졌냐"고 물었고, 담당의는 "88kg까지 빠졌다"고 밝혔다.앞서 수지는 150kg에서 무려 60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현재 수지의 몸무게는 88kg으로 추가 2kg를 더 감량했음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몸무게 감량에 대해 수지는 "연극이 다가오니까 설레는 마음도 증가하고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요즘 버스 정류장, 지하철역 갈 때마다 뛰어다닌다"고 비결에 대해 얘기했다.담당 의료진도 생활 속의 운동이 체중의 효과적인 감량 비결이라고 언급했다.수지의 체중 감량에 박수를 보낸 류필립은 "축하한다. 70kg 가자"며 응원을 보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새로운 사랑꾼으로 강은비♥변준필 부부가 합류한다. 이들은 폭우가 쏟아진 결혼식 당일, 예기치 못한 하객 실종 사태(?)에 불안한 심정을 드러냈다.5일(월)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BJ로 전향했던 배우 강은비가 새로운 사랑꾼으로 합류한다. 강은비는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면서 17년 열애의 결실인 남편을 소개했다. 강은비와 동갑내기인 '얼짱 출신' 신랑 변준필은 "방송국이 처음이다. 많이 떨린다"고 고백했고, 두 사람은 선남선녀 부부다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뒤이어 강은비는 "제가 사실 (연예계 지인들과) 연락을 안 하기도 했고, 핸드폰을 없애면서 번호도 날아갔다"며 결혼 소식이 기사로 알려진 뒤에도, 먼저 지인들에게 연락하지 못한 현실을 되돌아봤다.강은비 부부의 결혼식 당일 모습도 공개됐다. 변준필은 창밖으로 세차게 쏟아지는 빗줄기를 바라보며 걱정을 감추지 못했고, 이를 본 김지민은 “비 오면 하객들 오는 길이 불편할까 봐...”라며 공감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빗줄기는 거세졌고, 강은비♥변준필 부부는 불안한 마음을 애써 다독였다. 그런데 결혼식 시작까지 불과 20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하객들은 여전히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두 사람의 초조함은 더욱 커졌다. 강은비는 "원래 이렇게 다들 늦나?"라며 핸드폰만 뚫어져라 쳐다봤고, 이어 "괜히 좌불안석이다. 너무 불안하다. '내가 잘못 산 건가?', '내가 잘못 살았구나' 했다"라며 긴장감 가득한 속내를 전했다. NEW 사랑꾼 강은비의 긴장감 넘치는 결혼식 현장은 '조선의 사랑꾼'
배우 이시영이 아들과 함께 떠난 해외 여행 근황을 공개하며 따뜻한 모성애와 여유로운 일상을 전했다.이시영은 4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멈추면 좋겠다. 시간도 너도"라고 적고 여러 개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에는 사이판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아들과 함께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시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특히 “시간도 너도 멈췄으면 좋겠다”는 문장은,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는 엄마의 진심이 담겼다.앞서 지난 4월 이시영은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텐아시아에 "상호 원만한 합의하에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이시영은 2017년 '리틀 백종원'이라고 불리며 요식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2018년 아들 정윤 군을 슬하에 두고 있다.이시영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와 예능 '좀비버스' 등에 출연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I-LAND2 : N/a'(이하 '아이랜드')에서 최종 1위로 데뷔에 성공한 최정은이 최근 태연 커버 노래와 아이돌 댄스 챌린지 이슈에 관해 이야기했다.지난달 25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이즈나의 마이, 방지민,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를 만났다. 이날은 이즈나가 데뷔 후 두 번째로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쥔 날이었다. 5개월 만에 SBS M '더쇼'에서 첫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ENA '케이팝업차트쇼'에서도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기쁨을 더했다. 멤버들은 신인다운 풋풋함을 내비치며 성심껏 인터뷰에 임했다.이즈나는 지난해 7월 엠넷 '아이랜드'를 통해 다국적 7인조로 결성됐고, 4개월 뒤인 11월 정식 데뷔했다. 웨이크원의 첫 번째 정규 걸그룹으로 총괄 프로듀싱은 빅뱅, 투애니원, 블랙핑크 등을 탄생시킨 테디가 맡아 데뷔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대중 투표로 데뷔가 결정된 서바이벌 출신 그룹인 만큼, 이즈나는 각 멤버의 뛰어난 역량과 개성이 돋보인다. 기획사가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조합이 아닌 이들은 하나의 꿈과 열정으로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은 짧은 시간 동안 단단한 팀워크를 다져왔다.최정은은 이즈나의 보컬 멤버로 지난달 웹예능 '리무진 서비스'에 출연해 소녀시대 태연의 'Melt Away'를 부르며 가창력을 뽐냈다. 이 노래는 태연의 여러 음악 중에서도 고난도로 꼽히는 곡이다. 최정은은 해당 영상으로 다양한 아이돌 팬들에게 보컬 실력을 재평가받고 있다. 이에 관해 그는 "예상 못했는데, 태연 선배님 팬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인사를 전했다.태연에 관한 팬심도 남달랐다. 최정은은 "'아이랜드' 경연에서 태연 선
연매출 100억대로 알려진 사업가 겸 방송인 이순실이 동탄에 냉면 가게 계약을 앞둔다.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304회에서는 냉면 가게 오픈을 위해 건물을 알아보는 이순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순실은 “그동안 강원도, 제주도, 화성에서 세번 망했다”며 새로운 매장을 알아보고 있음을 알린다. 매장 오픈지로 동탄을 선택한 이순실은 자신을 찬양하는 공인중개사를 만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순실은 “내가 냉면 수령님이 되갔어”라는 과도한 자신감으로 “큰 평수로 시작하겠다”고 선언해 우려를 자아낸다.특히 공인중개사는 이순실과 딱 어울리는 상가가 있다며 영업 입담을 뽐내고 그의 현란한 말에 이순실은 끊임없이 팔랑귀를 팔랑거려 스튜디오는 일순간 걱정에 휩싸인다. 공인중개사는 “만나봬서 너무 영광이에요”라며 이순실을 환대한다. 이어 “순실님 명성만으로도 여기 오시면 아주 대박 날 것 같은 예감”이라며 이순실 추켜세우며 본격적인 동네 영업에 나서고, 이순실은 “내 팬이면 진짜 좋은 곳 소개해달라”며 “큰 평수에 우리집과 가까운 곳이면 좋겠다”고 가게 입지와 조건을 쏟아낸다.공인중개사는 “아무나 소화 못하는 장소가 있다 여기는 초특급 스타인 이순실님만이 들어올 수 있는 가게”라며 이순실만을 위한 맞춤 상가로 이끈다. 공인중개사의 뛰어난 영업능력과 당장이라도 계약서에 도장을 찍을 것 같은 이순실의 모습에 박명수는 “이 누나 안되겠어 내가 같이 가줄게”라며 “나도 치킨집 오픈할 때 한달은 고민했어”라며 걱정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