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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연약한 줄 알았는데…무서운 배우"

배우 오정세가 촬영하며 박보검에 대한 느낌이 변했다고 밝혔다. 29일 더 링크 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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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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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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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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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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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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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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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하오걸' 출연자 차별 대우…누구는 현금 1천만원, 누구는 즉석밥

    '하오걸' 출연자 차별 대우…누구는 현금 1천만원, 누구는 즉석밥

    인디씬들의 경연 프로그램 '하우스 오브 걸스'의 1라운드 '커버곡 미션'에서 '타이틀'을 차지한 3인이 '하우스 머니' 1000만원을 지급받아 '동공확장'을 일으킨다. 극과 극 '차별 대우'에 참가자들은 더욱 전의를 불태운다.30일 밤 11시 방송하는 ENA '하우스 오브 걸스' 2화에서는 '커버곡 미션'에서 '타이틀' 자리에 등극한 '언타이틀 아티스트' 3인이 상금인 '하우스 머니' 1000만원을 받아 충격에 빠지는 한편, 나머지 7인이 더욱 전의를 불태우는 현장이 공개된다.앞서 '커버곡 미션'을 통해 '아티스트 메이커' 김윤아-양동근-신용재-소유에게 '극과 극' 평가를 받은 '언타이틀 아티스트' 10인은 이날 100일간 함께할 숙소인 '하우스'로 복귀한다. 이후 10인은 거실 한 가운데에 놓인 의문의 가방을 발견한다. 이를 열어보니 1000만원에 달하는 현금이 담겨 있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1라운드 '타이틀'에게 주어지는 상금인 '하우스 머니'임을 확인한 '타이틀' 3인은 "이런 현금 다발은 태어나서 처음 본다", "우리 N빵 할까?"라며 웃음을 참지 못한다. 반면 나머지 '언타이틀 아티스트'는 "이제 다시 (언타이틀로) 내려오실 일만 남았다. 자극 되는데?"라고 해 긴장감을 치솟게 한다.이때 '디렉팅 매니저'겸 MC 이이경이 거실 모니터에 등장한다. 이이경은 "지금 현금 1000만원을 '타이틀' 3인에게 지급했다. 또한 '타이틀'이 되신 3인에게는 개인 연습실과 음악 감상실, 사우나실 등 파격적 베네핏을 드린다"고 깜짝 발표한다. 이에 모두가 부러움과 질투를 드러낸다.

  • 김대호, 눈물의 가정사 밝혔다…"유년 시절 연립주택 지하서 살아" ('나혼산')

    김대호, 눈물의 가정사 밝혔다…"유년 시절 연립주택 지하서 살아" ('나혼산')

    김대호가 유년 시절 연립주택 지하에 살았다고 밝힌다. 3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가 약 30년 만에 유년 시절 추억을 간직한 동네를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김대호는 휴대전화로 지도를 보며 추억의 장소들을 찾아 나선다. 그러던 중 자신이 처음 다녔던 초등학교를 발견하고 반가움을 드러낸다. 이때 운동장에 있던 후배들이 김대호를 발견하고 다가와 뜻밖의 팬미팅이 펼쳐진다. 자신이 학교 선배라고 소개한 김대호는 “차은우 닮았어요!”라는 후배의 외침에 당황하던 것도 잠시, 함박웃음과 함께 “나처럼 돼!”라고 응답해 폭소를 자아낸다.어릴 적 살았던 집을 찾아가던 김대호는 새록새록 떠오르는 기억에 “시간 여행을 하는 느낌”이라며 기대와 설렘에 부풀지만, 이내 너무도 달라져 버린 모습에 "조금만 일찍 올 걸"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낸다.이어 김대호는 친구 어머니가 한다는 식당을 찾아가고, 친 아들처럼 반겨주는 어머니의 모습에 울컥해한다. 친구 어머니가 기억하는 ‘어린이 김대호’의 모습은 어땠을지,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지 기대가 모인다.  김대호가 한 아파트를 올려다보며 눈시울을 붉힌 모습도 포착돼 그곳이 김대호에게 어떤 의미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그는 "유년 시절 연립주택 지하에 살았다"며 코끝을 찡하게 만드는 어린 시절의 추억과 갑자기 양평으로 이사를 가게 된 사연을 털어놓는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유년 시절 추억을 찾아 나선 김대호의 모습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임윤아♥이채민, 세월 차 뛰어넘은 사랑…500년 거스른 로맨스 '폭군의 셰프'

    임윤아♥이채민, 세월 차 뛰어넘은 사랑…500년 거스른 로맨스 '폭군의 셰프'

    임윤아와 이채민의 시대를 초월한 만남이 공개됐다. 오는 2025년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 극본 HapJak,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름그리다, 정유니버스)는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타임 슬립한 프렌치 셰프가 당대의 미식가이자 최악의 폭군을 만나게 되면서 500년을 뛰어넘는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뿌리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 ‘홍천기’, ‘밤에 피는 꽃’ 등으로 사극을 연출해 온 장태유 감독이 맡았다. 여기에 배우 임윤아와 이채민이 극 중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과 폭군 이헌 역을 맡았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맛보기 사진 속에는 500년의 세월을 거슬러 만나게 될 현대의 셰프 연지영(임윤아 분)과 조선의 왕 이헌(이채민 분)의 모습이 담겼다. 티끌 하나 없이 하얀 조리복과 조리모를 쓴 연지영은 뜨겁게 타오르는 불 앞에서 능숙하게 요리를 이어가며 셰프의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반면 침의를 풀어헤친 채 왕좌에 앉아 있는 이헌은 서늘한 표정으로 범접할 수 없는 군왕의 위엄을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연지영과 이헌의 로맨스를 궁금케 하고 있는 ‘폭군의 셰프’는 미래에서 온 셰프가 절대 미각을 가진 폭군을 만나 맛과 감정을 나누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오는 2025년 하반기 첫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유아인 분량, 못 덜어냈다"…강형철, 망상과 상상 뒤섞은 '하이파이브'[TEN인터뷰]

    "유아인 분량, 못 덜어냈다"…강형철, 망상과 상상 뒤섞은 '하이파이브'[TEN인터뷰]

    "재밌는 상상이었어요. 망상과 상상 그 중간쯤이었죠."강형철 감독이 오락성에 중점을 두고 영화 '하이파이브'를 만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강 감독은 이 영화를 연출하고 대본을 집필했다.'하이파이브'의 구성과 연출은 만화를 연상시킨다. 강 감독은 "만화 같은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어렸을 때 비디오 대여점에서 살다시피 했다. 학교 끝나면 재밌는 영화를 빌려서 가는 게 그렇게 행복했다. 아직도 마음속에 추억이 있다. 제 인생 가장 행복했던 순간 몇 개 꼽으라면 그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란 사람이 '비디오 가게 감독'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거기 가면 다양한 영화가 있는 거다"라며 "저한테 몇 편의 영화를 찍을 기회가 주어졌는데, 이번 영화는 오락영화를 찍고 싶었다. 만화 같은 오락영화를 찍고 싶단 생각이 강했다"고 전했다.이번 영화는 마약 혐의로 논란을 일으킨 유아인이 출연했다는 리스크를 안고 있다. 이러한 논란이 있기 전 촬영했는데, 코로나 팬데믹, 유아인 마약 혐의 논란 등으로 개봉이 늦춰졌다.강 감독은 유아인의 마약 혐의 논란과 관련해 "난감했다"고 조심스레 털어놓았다. 이어 "많은 분의 노력과 자본이 투입된 작업이다. 재능 있는 많은 사람이 인생의 한때를 바쳐서 한 작업이다. 영화 외적인 이유로 관객을 못 만날 수 있다는 위기까지 갔으니 큰일이다 싶더라"고 말했다. 또한 "영화를 만드는 사람인 제가 할 수 있

  • 박명수, 비싼 선물 거절했다…"여유 있어, 마음만 받았다" ('라디오쇼')

    박명수, 비싼 선물 거절했다…"여유 있어, 마음만 받았다"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팬의 선물을 거절하고 마음만 받은 일화를 밝혔다.29일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명수 초이스'가 진행됐다.이날 한 청취자는 "옷 가게를 하는데 단골손님 중에 이상형이 있다. 철판 깔고 용기 내 고백해 볼까"라고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철판 깔고 고백보다는 플러팅을 해보는 게 어떻겠냐. 그분이 사시는 것보다 더 큰 서비스를 줘서 부담을 주는 거다. 그러면 '왜 이러지?' 하고 알 거 아니냐. 내 돈을 들여서라도 한번 서비스를 과감하게 해주겠다"라고 방법을 제시했다.박명수는 "계속 단골이시고 감사해서 (서비스를) 드린다고 해라. 서로 웃으면서 인연을 만들어야지 갑자기 '사랑해요' 그럴 거냐. 옷 사러 왔는데 '저 손님 사랑해요' 할 거냐. 어떻게 고백할 거냐. 편지를 줄 거냐. 애매모호하지 않나"라고 조언했다.이어 "호감이 있다는 표시로 선물을 받아서 기분 나쁜 사람 없다. 너무 부담되는 선물 말고 넥타이를 하나 선물로 주든지 그런 식으로 해라. 그럼 상대도 눈치를 챈다. 마음이 있으면 받고 어떻게 하지 않겠나"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조금 구닥다리냐. 사람이 구닥다리라 방법이 구닥다리여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박명수는 "얼마 전에 신발을 사러 갔는데 매장 직원이 팬이라고 막 비싼 후드 티를 선물로 주시더라. 안 받았다. 저 여유 있고 직원분이 이러시면 안 된다고 마음만 받겠다고 그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런데 이상형이라면 그럴 만하다. 제게 후드 티를 주시려던 분이 제

  • 전혜빈, ♥치과의사 남편 압구정에 병원 있다더니…31개월 子 최초 공개 ('편스토랑')

    전혜빈, ♥치과의사 남편 압구정에 병원 있다더니…31개월 子 최초 공개 ('편스토랑')

    배우 전혜빈의 아들이 방송 최초 공개된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장르 불문 요리는 물론, 플레이팅까지 남다른 ‘기슐랭 가이드’ 편셰프 기은세가 출격한다. 평소 사람들을 초대해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하기 좋아하는 기은세가 이날 특별히 초대한 손님은 동갑내기 절친 전혜빈. 이 과정에서 31개월 귀염둥이 아들을 둔 워킹맘 전혜빈의 유쾌한 매력도 폭발한다. 기은세와 전혜빈은 2019년 KBS 드라마 ‘왜 그래 풍상씨’에 함께 출연하며 처음 만난 후로 지금은 둘도 없는 절친 사이라고. 오래간만에 기은세네 집에 놀러 온 워킹맘 전혜빈은 등장부터 남다른 리액션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센스 있게 와인을 준비한 기은세를 보며 “나 오늘 자유부인이야”라고 외치기도. 기은세는 “요즘 (전혜빈이) 육아하고 촬영하느라 지쳐 있어서 몸보신을 시켜줄 것”이라며 철판을 꺼냈다. 오늘의 기슐랭 메뉴는 무려 철판 코스. 어마어마한 크기의 킹타이거 새우부터 전복, 관자 등 특급 해산물 코스, 오코노미야키, 철판볶음밥 등 기은세의 철판 요리가 하나씩 나올 때마다 전혜빈은 긴 머리를 휘날리며 웨이브를 하는 등 원조 맑눈광 리액션을 보여 기은세를 흐뭇하게 했다. 특히 전혜빈은 기은세의 신기한 철판 불쇼 기술에 눈을 못 떼며 즐거워하기도.   이어 전혜빈은 아들에게도 이 장면을 보여주자며 영상통화를 걸었다. 2019년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한 전혜빈에게는 31개월 귀염둥이 아들 태오가 있다. 태오가 방송에 공

  • '이혼' 율희, 재산분할 10억원 요구한 그 후…과호흡은 옛말, "17km 구간서 확신"('뛰산')

    '이혼' 율희, 재산분할 10억원 요구한 그 후…과호흡은 옛말, "17km 구간서 확신"('뛰산')

    율희가 확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오는 31일 방송하는 ‘뛰어야 산다’ 7회에서는 ‘뛰산 크루’가 첫 하프 마라톤에 도전한다. “최소 8인이 세 시간 안에 완주해야만 ‘탈락자’ 양소영-배윤정을 부활시킬 수 있다”는 미션을 받아 혼신의 레이스를 펼치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전라남도 보성에서 열린 하프 마라톤(21.0975km)에서 ‘뛰산 크루’의 여자 1위이자, 막내 라인인 율희는 초반부터 앞서 나가는 저력을 보인다. 앞서 ‘하프 마라톤’ 완주 후 바닥에 쓰러져 과호흡으로 괴로워했던 율희는 두 배로 거리가 늘어났음에도 여유롭게 해내며 행복해한다.율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17km 구간을 뛰면서 확신했다. 이번 대회는 ‘한계가 와도 빨리 지나가겠구나’ 하는…”이라고 털어놓는다. ‘중계팀’인 배성재-양세형-권은주 감독 역시 율희의 성장한 모습을 대견스러워하고, 특히 양세형은 “이전 마라톤에 비해 거리가 두 배 늘었는데도 훈련 효과가 확실히 있는 것 같다. 율희의 (몸 상태가) 더 좋아 보인다”라고 칭찬한다.반면, 율희와 상위권을 형성하던 이장준과 장동선은 마라톤 중반 위기를 맞는다. 이장준은 업힐 구간에서 헉헉 거리며 말을 잃어가고, 이와 관련해 그는 “내 한계를 넘어선 순간부터 장난을 못 치겠더라. 말도 안 나왔다”고 당시 상태를 설명한다. 지난 10km 마라톤에서 1등을 했던 장동선 또한 중간에 멈춰 서서 파스를 뿌리며 괴로워하는 등 한계에 다다른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서 그는 “아까 잠깐 쉬었던 게 패착이 될 줄은…”이라며 고개를 떨군다. 이후로도 장동선은 절뚝거리면서

  • 손담비는 몸져 누워있는데…♥이규혁, 징크스 때문에 난리부르스 "이걸 꼭 봐야해" ('우아기')

    손담비는 몸져 누워있는데…♥이규혁, 징크스 때문에 난리부르스 "이걸 꼭 봐야해" ('우아기')

    ‘前 빙상 국가대표’ 이규혁이 ‘숫자 1’ 징크스의 기운을 출산 당일 아내 손담비에게도 전파한다.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연출 이승훈 김준/작가 장주연)’에서는 손담비&이규혁 부부의 출산기가 공개된다. ‘전치태반’으로 제왕절개 출산을 준비하던 손담비는 “무사히 잘 끝났으면 좋겠다. 떨린다”며 긴장했다. 이에 남편 이규혁은 “시합 준비하는 날 같다. 느낌이 좋은 날이다. 이런 날 경기하면 1등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손담비의 긴장을 풀어주려 했다. 손담비 또한 “우리 수술하는 날짜도 4월 11일이고, 이 방이 701호니까 좋아하지”라며 ‘숫자 1’을 보면 일이 잘 풀린다는 이규혁의 징크스를 언급했다. 이규혁은 “선수 시절, 11월 11일 11시 11분에 시계를 봤는데 국제대회에서 우승했다. 그때부터 꼭 체크하게 됐다”며 1을 꼭 봐야만 직성이 풀리는 것을 고백했다.그러던 순간 이규혁의 휴대폰 화면 시간이 ’11시 11분’을 가리켰다. 그는 출산을 코앞에 둔 아내 손담비에게도 ‘11시 11분’ 화면을 보여주며 “이걸 꼭 봐야 한다. 숫자 1 봤으니 아무 문제없을 거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상한 징크스’를 신기해하면서도, 이규혁의 말 한마디에 손담비는 내심 마음을 놓으며 수술을 기다렸다. 30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 공개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전현무 저격 의혹…서혜승 CP "출연자와 달리, 제작진은 준비 많이 해" ('브레인')

    전현무 저격 의혹…서혜승 CP "출연자와 달리, 제작진은 준비 많이 해" ('브레인')

    서혜승 CP는 출연자 전현무가 '준비 없이 리얼로 임한다'고 말한 것과 달리, 제작진은 프로그램을 위해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당부했다.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브레인 아카데미' 제작발표회에는 서혜승 CP, 문영석 PD, MC 박슬기, 전현무, 하석진, 이상엽, 윤소희, 황제성, 궤도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브레인 아카데미'는 전현무를 중심으로 하석진, 이상엽, 윤소희, 황제성, 궤도가 한 팀을 이뤄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들이 출제하는 고품격 퀴즈를 맞히며 '지식 메달'을 획득해 나가는 지식 충전 퀴즈쇼다. 매주 각 분야의 마스터가 등장해 고난도 퀴즈를 제시하고, 출연진은 그 과정에서 '찐친 케미'와 함께 탄탄한 팀워크를 보여준다.서 CP는 "전현무 씨가 아까 '출연자는 아무런 준비 없이 나온다'고 했지만, 제작진은 굉장히 많은 준비를 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스터분들을 섭외하는 것도 굉장히 어려웠다. 준비를 마친 뒤엔 숨기기에 바쁘다. 출연자 입구를 모두 다르게 설정해 어떻게 하면 서프라이즈로 이분들을 소개할 수 있을지 제작진이 정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또한 "가장 중요한 건, 문제들 중에 각자의 영역이 있다는 점이다. 출연자마다 자신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문제 유형이 반드시 나온다"고 강조하며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앞서 전현무는 준비 전략을 묻는 말에 "나의 전략은 준비를 안 하는 거다"라고 웃어 보였다. 그는 "대본이 없다. 준비할 수가 없다. 오늘 뭐 하는 지도 모른다. 어떤 마스

  • 우주소녀 다영, 방송 중 전남친 논란…'MC들 소리 질러' ('얼리어잡터')

    우주소녀 다영, 방송 중 전남친 논란…'MC들 소리 질러' ('얼리어잡터')

    그룹 우주소녀의 멤버 다영이 방송 중 의문의 남성과 통화한다.30일 방송되는 KBS1 프로그램 '스카우트 6 얼리어잡터'에서는 일일 전학생 다영이 '울산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한다.가장 먼저 타일 붙이기 작업에 도전한 다영은 10장 중 8장이 떨어지는 대참사를 맞이한다. 이에 다영은 울먹이며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고 교내 유일 타일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타일 고수' 학생이 다영을 돕는다. 작업을 끝마친 다영은 "우리 집 욕실 타일 내가 붙일 수 있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타일 수업 후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다영에게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진다. 한 학생이 다영과 친분이 있는 사람과 영상통화를 시켜주겠다고 제안한 것. 휴대전화 넘어 들리는 의문의 목소리에 스튜디오에 있던 MC들은 "전 남친 아니야?"라며 소리를 지른다. 갑자기 일어난 전 남친 논란에 스튜디오가 난리 났다는 후문이다.이어 다영은 건축 캐드 수업에 참여한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낸 다영은 '우주소녀' 컨셉에 맞게 변기와 침대가 공중에 떠 있는 무중력 집을 선보인다. 이를 본 장성규는 정신과 상담을 권유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스카우트 6 얼리어잡터'는 30일 오후 7시 40분 KBS1에서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44세' 김성균, 결국 고개 숙였다…전현무에게 사과, "아까 일은 미안해" ('전현무계획2')

    '44세' 김성균, 결국 고개 숙였다…전현무에게 사과, "아까 일은 미안해" ('전현무계획2')

    김성균이 전현무에게 고개 숙이며 사과했다. 30일 방송되는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2’ 31회에서는 전현무와 ‘먹친구’ 김성균이 강릉 시민들의 소갈비 로컬 맛집에서 고기 굽기 ‘집게권’ 전쟁을 일으키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전현무는 곽튜브, 김성균과 이동하던 중 “강원도 하면 해산물만 떠올리는데 사실 육고기가 강하다. 기가 막힌 곳으로 가자”며 강릉의 소갈비 맛집으로 향한다. 세 사람이 관광지에서 벗어난 고즈넉한 동네에 도착한 가운데, 김성균은 “실은 가족들과 강릉 여행을 자주 왔다”고 밝힌다. 이에 전현무는 “가정적인 것 같다”며 무서웠던 첫인상과 상반된 이미지를 언급하고, 곽튜브는 “혹시 자녀들이 친구들한테 아빠 자랑 안하냐”고 묻는다. 곽튜브의 질문에 김성균은 쑥스러운 듯 “그렇진 않다”며 손사래를 친다. 이에 전현무는 “애들이 못 볼 작품들을 많이 해서 그래”라고 해 웃음을 안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드디어 맛집에 도착한 세 사람은 “냄새 진짜 미쳤다”며 연거푸 감탄을 터뜨린다. 잠시 후 소갈비와 김치 5종, 특별한 쌈 채소가 세팅되자, 김성균은 곧바로 불판에 고기를 얹더니 “제가 고기를 좀 잘 굽는다”며 ‘집게권’을 행사한다. 그러나 그가 고기를 계속 뒤적이자 전현무는 “잘 굽는 거 맞냐”고 되묻고, 김성균은 살벌한 미소를 띄며 “육즙, 안 날아간다”고 해 전현무를 깨갱하게 만든다. 결국 김성균은 이야기를 나누다가 고기를 살짝 태워 ‘집게권’을 박탈당한다. 드디어 집게를 잡은 전현무는 육즙을 완벽하게 가둬 &lsqu

  • [공식] '29세' 김영대, 신민아와 ♥핑크빛 호흡 맞추더니…겹경사 맞았다

    [공식] '29세' 김영대, 신민아와 ♥핑크빛 호흡 맞추더니…겹경사 맞았다

    배우 김영대가 드라마 출연 소식과 함께 홍보모델에 위촉됐다.  김영대는 이번 홍보모델 위촉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다. 롯데호텔은 오랜 시간 한류의 중심에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만큼, 배우 김영대와의 시너지에 기대를 모은다. 지난 3월에는 롯데호텔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투어 기업인 디엠지이엔티(대표 이상호)가 아우터유니버스와 함께 팬미팅을 공동 주최했으며, 김영대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행사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나누기도 했다. 배우 김영대는 최근 tvN•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보기 싫어서’에서 계약 결혼을 제안하는 야간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김지욱 역을 맡아, 신민아와 호흡을 맞췄다. 현재는 TVING 오리지널 ‘친애하는 X’와 MBC 금토 드라마 ‘달까지 가자’ 촬영 중이다. ‘친애하는 X’에서는 추락한 여배우를 곁에서 묵묵히 지키는 윤준서 역으로 출연한다. 또 ‘달까지 가자’에서는 빅데이터 TF팀 이사 함지우 역을 맡아, 훈훈한 외모에 일까지 잘하는 재벌 2세 같은 인물이지만, 정다해를 만나 잃어버린 꿈과 덮어둔 희망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김재원 어쩌나, 자리 빼앗길 위기…"새 막내 와, 고정으로 갈 수도" ('가오정')

    김재원 어쩌나, 자리 빼앗길 위기…"새 막내 와, 고정으로 갈 수도" ('가오정')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 배우 이준영이 게스트로 출격한다.30일 방송되는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정남매 5인(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이 강원도 삼척의 산골마을로 향한다. 첫 슈퍼카 영업 때보다 한층 가까워진 정남매의 케미가 기대되는 가운데 '가오정' 첫 게스트로 이준영이 출격한다.이날 정남매는 산골마을로 향하기 전 점심식사를 위해 식당에 모인다. 이때 이민정과 붐이 "오늘 또 막내가 오기로 했다", "고정으로 갈 수도 있고"라며 막내 김재원 몰이를 시작한다. 순간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당황하는 김재원 덕분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이때 정남매의 두 번째 슈퍼카 영업을 함께할 게스트 이준영이 등장한다. '폭싹 속았수다' 속 비련의 첫사랑남은 물론 '약한 영웅', '마스크걸', 'D.P' 등 화제의 작품에서 악역 연기를 펼친 이준영. KBS '헬스클럽'을 통해 코믹 연기까지 도전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이준영은 이날 등장부터 극 내향인(I) 면모를 보여준다. 이에 놀란 정남매가 어떻게 작품에서 그렇게 소름 돋는 악역 연기를 펼치는지 묻자 이준영은 "'액션'과 함께 카메라가 돌면 합법적으로"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이날 이준영은 아이돌 출신답게 놀라운 댄스 실력도 공개한다. 붐과 즉석에서 프리스타일 댄스 배틀을 펼치는 것. 수줍은 미소와 상반되는 이준영의 폭발적인 댄스 실력에 정남매는 입을 쩍 벌리고 감탄한다. 여기저기서 "美쳤다!", "찢었다", "멋있다" 등 감탄이 쏟아진다.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오는 30일 오후 10

  • [공식] '한석규 딸' 채원빈, 기쁜 소식 전했다…'오늘도 매진했습니다'로 첫 로코 도전

    [공식] '한석규 딸' 채원빈, 기쁜 소식 전했다…'오늘도 매진했습니다'로 첫 로코 도전

    배우 채원빈이 SBS 새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 주연으로 발탁됐다.극 중에서 채원빈은 악성 불면증을 앓는 홈쇼핑 쇼호스트 ‘담예진’ 역을 맡아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한다. SBS‘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연출 안종연 / 극본 진승희 / 제작 스튜디오S, 비욘드제이, 슬링샷 스튜디오)는 쓰리잡 농부와 불면증 쇼호스트가 밤낮없이 엮이며 벌어지는 몽글몽글 투닥토닥 로맨스. 채원빈은 쇼호스트 담예진 역을 맡아, 일에 대한 집착으로 결국 잠을 잃어버린 인물을 연기한다. 쓰리잡 농부 역할은 배우 안효섭이 맡았다.  채원빈은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베테랑 배우 한석규의 딸 역을 맡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채원빈은 '이친자'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신인연기상을 포함해, 그리메상, 씨네21, APAN, MBC 연기대상,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까지 총 6개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채원빈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한다. 탄탄한 연기력과 신선한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채원빈이 담예진이라는 인물을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SBS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오는 2026년 첫 방송 예정이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출산 당일 무통주사 거절…'53세' 장서희 "산모 의지 강하다는 소리에 울컥" ('우아태')

    출산 당일 무통주사 거절…'53세' 장서희 "산모 의지 강하다는 소리에 울컥" ('우아태')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 드라마 '산부인과'에서 의사로 변신했던 바 있는 1972년생 배우 장서희가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잠시 자리를 비운 양세형 대신 '순풍 듀오'에 합류한 장서희는 강력한 공감 능력으로 양세형의 자리를 위협한다.30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는 박수홍과 장서희가 구급대원 부부 사이에 태어날 아기의 출산 현장을 찾는다. 38주차에 들어선 산모는 진료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지만, 태아를 싸고 있는 액체인 양수의 양이 비정상적으로 적은 '양수과소증' 진단받았다.'양수과소증'의 경우, 태아를 보호해 줄 공간이 부족해 응급 상황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산모는 긴급 입원을 결정했고, 의료진은 "오늘 출산할 거니 남편 오라고 연락하라"며 출산을 준비했다. 그러나 산모는 당직 중인 구급대원 남편이 긴급 출동 중인 상황에 방해가 될까 싶어, 출산 소식을 전하는 것을 망설였다.진통이 시작되고 나서는 태아가 엄마 뱃속에서 태변을 본 정황이 파악됐다. 자문을 담당한 산부인과 전문의 김지연은 "태아가 태변을 본다는 건 엄마 뱃속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라는 의미기도 하다. 또 태변을 태아가 흡입하기라도 하면 질환이 생길 수 있어, 빨리 분만해야 한다"며 긴급한 상황임을 전했다. "무통주사를 맞으면 산모의 통증은 줄일 수 있지만, 분만이 지체되어 아기한테 위험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들은 산모는 "버텨볼게요"라며 아기를 위해 무통주사를 거부했다.박수홍은 "환희의 순간과 경이로운 순간을 함께하긴 하지만, 심장병에 걸릴 것 같다"며 고통스러워하는 산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