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50억대 집에 거주한다는 추성훈이 한인 유학생에게 용돈을 쾌척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2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오사카로 떠난 지구촌 …
배우 김희선이 소식좌 면모를 드러냈다.김희선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각 케이크 이모티콘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희선은 생일 축하 자리에 참석한 모습. 그러나 그의 접시 앞에는 애호박처럼 보이는 음식 단 한 개가 놓여져 있어 보는 이들의 두 눈을 의심케 했다.한편 김희선은 2007년, 3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연아 양을 두고 있다. 연아 양은 6세 무렵 영재 시험에서 만점을 받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연아 양은 미국 LA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2030 세대를 위한 브랜드 <유튜브> 집대성과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 풍림푸드가 손잡고, 콜라보 제품 ‘<유튜브> 집대성의 깐 반숙란’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일)까지 서울 안국역에 있는 아모르나폴리(서울 종로구 계동길 15) 3층에서 풍림푸드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알을 깨고 나오다’라는 테마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 속에서 마주하는 껍질 같은 한계를 깨고 나오는 용기를 상징한다. 특히 자신이 진로와 삶에 대해 고민이 많은 2030 세대에게, 스스로의 시작을 돌아보고 응원받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콜라보 제품인 ‘<유튜브> 집대성의 깐 반숙란’은 <유튜브> 집대성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패키지로 출시되며, 풍림푸드는 제품의 생산과 품질, 유통을 담당, <유튜브> 집대성은 콘텐츠 중심의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철학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콜라보 및 팝업스토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5월 30일, <유튜브> 집대성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다.풍림푸드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단순한 식품 홍보를 넘어, 2030 세대에게 긍정적인 메시지와 영감을 전하고자 기획됐다”며 “<유튜브> 집대성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가 풍림푸드의 슬로건처럼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풍요로운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놀면 뭐하니?'에서 박진주와 미주가 마지막 녹화일에 폭주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앞서 두 사람의 하차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상에서는 "왜 여성 출연자들만 빠지냐"는 일부 누리꾼의 비판이 이어진 바 있다.31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아쉬운 이별을 하게 된 박진주와 미주 '주주 자매'와의 수상한 식사 미션이 그려진다.주주 자매와의 마지막 녹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은 주주 자매와의 마지막을 아쉬워하며 무한 우쭈쭈를 하고 있어, 웃음 넘쳤던 현장을 궁금하게 한다.유재석은 "오늘은 너네 하고 싶은 대로 해라. 마음대로 해"라는 선언으로 주주 자매의 폭주를 부른다. 주우재는 "오늘 진주, 미주한테 뭐라고 못 하겠다"라며 깐족대며 주주 자매에게 장난을 건다. 미주는 "왜 어때 해!"라며 화끈하게 들이받고, 박진주는 "마지막이니까! 뭐!"라고 주우재를 공격한다.박진주의 신발끈이 풀리자 멤버들이 묶어주려고 하이에나처럼 달려드는 상황도 이어진다. 평소와는 다른 친절함에 박진주는 "나한테 잘해주지 말라고!"라고 외쳐 모두를 폭소케 한다.오빠들 위에 선 주주 자매는 거침없는 멘트를 날리며 흑화한 모습을 보인다. 유재석과 하하가 평소처럼 지식 자랑을 하며 우쭐하는데, 아는 척하다가 딱 걸린 박진주는 당당하게 "오빠들은 뭐 다 알아요?"라고 도발한다. 주주 자매의 흑화에 당황하는 오빠들의 모습이 웃음을 예고해,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관심을 집중시킨다.주주 자매의 마지막 녹화 모습은 3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해외 일정 참석 차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으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방송인 맹승지가 스폰서 제안에 불쾌감을 드러냈다.맹승지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신기한 사람 많다ㅋㅋ 자제 부탁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맹승지가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스폰서 제안을 받은 모습. 내용에는 발신인이 "불쑥 DM을 보내드려 죄송한데, 저희는 고액의 스폰서를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에이전트"라고 회사를 소개했다.이어 발신인은 "최근 저희 VIP 고객분께서 귀하에게 호감을 가지신다고 하여 연락을 드리게 됐다"며 "3일 기준 파트너십을 요청드리고자 하는데, 금액은 4000만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자세한 조건에 대해 설명할 수 있도록 자신의 텔레그램과 라인 아이디까지 오픈했다.한편 맹승지는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예능 '무한도전', '진짜사나이'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의 누나 수지 씨가 피부 관리에 돌입했다.수지 씨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를 하고 인생 첫피부과를 다니며 그동안 내 자신이 얼마나 이뻤는지를 알게되며 더 사랑하게 됐어요"라며 "탄력케어와 운동으로 이번 여름 화끈하게 즐길준비 완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수지 씨가 피부과에 방문해 두 볼에 케어를 받고 있는 모습. 특히 146kg에서 최근 81kg에 달성한 수지 씨는 앳되고 귀여운 비주얼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앞서 지난해 8월 류필립 미나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146kg까지 살이 찐 수지 씨의 이야기가 공개됐었다. 수지 씨는 영상 속에서 "어릴 때 트라우마로 살이 많이 쪘다"며 "사람답게 살려고 한다. 몸무게에 충격받았다. 올케 도움이 크다. 이런 올케가 없다"면서 미나와 남동생 류필립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에 미나 류필립 부부는 "수지가 10kg 감량에 성공할 때마다 100만원을 주겠다"고 약속했고, 수지 씨는 노력 끝에 최근 두 자릿수 몸무게를 달성, 미나로부터 집과 갑방 등을 선물 받기도 했다.수지 씨는 폭풍 감량 이후 평소 꿈이었던 배우라는 직업에 도전, 최근 연극 무대에 서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김준현이 수준급 초밥 만들기 실력을 뽐낸다. 김해준은 면전에서 김준현을 디스하면서도 칭찬해 웃음을 안긴다. 30일 방송되는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5월 31일 바다의 날 특집으로 밴댕이회와 병어찜 맛집을 방문한다.오프닝부터 생선에 대해 박학다식한 모습을 보인 김준현은 밴댕이에 대해서도 잘 아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감을 보인다. 이를 들은 황제성과 김해준은 밴댕이를 한 번도 먹어보지 못했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에 문세윤은 "밴댕이를 처음 먹었을 때 깜짝 놀랐다. 밴댕이회와 무침이 예술이다"라며 역대급 먹방을 예고한다.김준현은 밴댕이회 초밥을 맛팁으로 소개한다. 문세윤은 "어디를 가도 밴댕이초밥은 없었다"라며 궁금해 한다. 김준현은 일본 깻잎이라 불리는 시소까지 준비하며 야심 찬 초밥을 선보인다. 김준현의 이런 모습에 김해준은 "느낌 있다. 평소엔 바보 같은데, 요리할 때는 멋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김준현의 맛팁을 직접 시식한 멤버들은 "맛있다. 고급 일식집에서 먹는 맛이다"라며 극찬한다. 식당 사장님에게 메뉴로 판매할 것을 적극 추천하기도 한다. 김준현표 밴댕이초밥 레시피는 30일 저녁 8시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안유진이 공동육아를 부르는 폭주를 한다. 30일 방송되는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연출 나영석, 박현용)’에서는 ‘2 대 2 몸으로 말해요’ 게임이 펼쳐지는 가운데 그동안 이은지와 안유진을 상대로 한 팀 대결에서 고전했던 미미와 이영지가 판도를 뒤집기 위해 의지를 불태운다.이은지와 안유진, 미미와 이영지가 도전하는 ‘2 대 2 몸으로 말해요’ 게임은 시간제한 없이 라운드당 주어지는 10문제를 몸으로 설명하고 전부 맞혀야 끝난다. 팀당 두 번의 라운드를 진행하며 소요된 시간을 합산해 더 짧은 시간을 기록한 팀이 승리하는 것.특히 난이도 극상인 문제를 만난 미미와 이영지는 좀처럼 정답을 맞히지 못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미미의 의도와 다르게 해석하는 이영지 때문에 속절없이 시간이 흐르자 이은지는 “얘네 겨울까지 이러고 있으면 어떡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그러나 이은지와 안유진도 여러 난관에 봉착하며 헤매 이들을 지켜보던 이영지 역시 “여기도 환갑 때까지 하겠다”고 덧붙인다. 더불어 실감 나는 표현력으로 K-마임 프레지던트의 자질이 보인 멤버가 있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지난 방송에서 리얼한 부부 상황극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던 이은지와 이영지가 새로운 상황극으로 레전드를 남길 조짐이다. 아내 역할의 이은지, 남편 역할의 이영지는 현실감 넘치는 연기와 자극적인 전개로 못 말리는 부부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미미와 안유진은 이들의 자녀로 변신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아이돌 비활동기인 안유진의 떨어지지 않는 텐션 때문에 힘겨운 이은지, 미미, 이영지의 웃픈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급기야 이은지
영화 '소주전쟁'은 목구멍을 달큰하고 알싸하게 넘어가는 소주 같은 맛이 있는 작품이다. 각자의 신념대로 치열하게 사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일과 인생 중 어디에 얼마큼의 가치를 두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적당한 무게감과 배우들의 열연이 영화에 몰입하게 한다.1997년 IMF 외환위기 속 '국민소주' 국보소주를 판매하는 국보그룹이 자금난에 휘청거린다. 이때를 노리고 글로벌 투자사 솔퀸이 자문해주겠다는 명분으로 국보그룹에 접근한다. 국보그룹 재무이사 표종록(유해진 분)은 회사를 살려보겠다는 일념으로 솔퀸의 최인범(이제훈 분)에게 의지한다. 한평생 몸 바친 국보그룹을 지키려는 표종록과 국보그룹을 삼키려는 야심을 숨긴 최인범. 서로 다른 목적의 두 사람은 소주 하나로 점차 가까워진다.'소주전쟁'은 파산 위기의 국보그룹을 두고 지키려는 자와 삼키려는 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한국의 진로그룹이 1997년 IMF 외환위기 속 부도난 뒤 2005년 미국의 골드만삭스에 매각된 실화를 모티브로 창작된 작품이다. 영화는 한국인들에게 가장 친숙한 것 중 하나인 소주를 소재로 했다. 관객들이 충분히 친근하고 흥미롭게 접근할 요소다.영화는 표종록과 최인범이라는 두 인물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회사가 곧 인생'인 국보그룹 재무이사 표종록과 '일은 일, 인생은 인생'인 솔퀸 최인범. 둘은 서로 다른 가치관을 지녔다. 표종록은 세상 물정에는 둔하지만 자신의 전부인 회사에 우직할 만큼 충성하는 인물이다. 반면 최인범은 야망 가득하고 다소 냉철한 인물이다. 영화는 두 인물을 통해 외환위기라는 사회의 큰 시류 속 변화하는 가치관과 삶의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여전한 몸매 관리에 한창이다.최준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골반 컨디션 쏘쏘 나쁘지 않아 뛰뛰하러"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최준희는 몸에 딱 달라붙는 운동복을 착용한 채 신발장 앞에 서있는 모습. 특히 무리한 다이어트로 골반 괴사를 호소했던 최준희는 현재까지도 골반으로 인해 컨디션을 봐 가며 운동을 해야 되는 상태임을 알려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2003년생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다가 바디프로필 준비로 47kg까지 감량했었다. 그는 "가시 같은 몸이 내 추구미"라며 최근에는 41kg에 달성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최준희는 바디프로필 준비 과정에서 힘줄윤활막염과 넓적다리 관절병증 등 골반괴사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었다. 그는 "3개월 동안 그냥 염증인 줄 알았던 게 괴사였다니.. 바프에 목숨 걸지 않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방송인 탁재훈이 출연 중인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이 10억원대 채무 불이행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탁재훈 측이 법적 분쟁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전했다.30일 한 매체는 구독자 수가 185만명에 달하는 '노빠꾸 탁재훈'이 제작사와의 채무 분쟁으로 10억원대의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노빠꾸 탁재훈'이 채널 제작 및 지분 매각 과정에서 수십억원에 달하는 금전 거래를 했고, 이 과정에서 출연자인 탁재훈의 회당 출연료가 3배 인상됐으며 채널 운영자 A씨와 B씨는 수십억원을 챙겼다고 밝혔다.논란이 일자 탁재훈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해당 소송은 운영 주체 간의 문제이며 탁재훈은 출연자일 뿐"이라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탁재훈 측은 "채널과 출연 계약만 맺고 있다. 지분은 전혀 없고, 해당 분쟁에도 관여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출연료 3배 인상과 관련해서는 "전 소속사에서 노빠꾸 탁재훈 지분을 갖고 있을 때, 탁재훈이 해당 소속사를 배려해 기존보다 적은 금액의 출연료를 받았다"며 "소속사가 지분을 매각한 뒤에 원래 출연료로 다시 계약을 맺은 것"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2022년 첫선을 보인 '노빠꾸 탁재훈'은 탁재훈과 개그맨 신규진이 공동 진행하는 웹 예능 채널이다. 취조실 콘셉트와 매운맛 질문 등으로 인기몰이에 성공해 약 18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이시안의 반전 식성이 공개된다.3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매력만점 스페셜MC 한해와 이시안이 출격한다.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는 한해와 이시안이 스페셜MC로 함께했다. 이시안은 넷플릭스 ‘솔로지옥4’에서 당당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핫하게 떠오른 ‘MZ들의 워너비’ 스타이다. 이시안은 “모델이자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이시안입니다.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반갑게 인사했다. 이때 ‘솔로지옥4’ MC였던 9살 연상의 한해가 말을 보태며 이시안 홍보에 열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이시안은 깜짝 놀랄 반전 식성을 공개해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먹는 걸 좋아한다”라는 이시안의 말에 MC 붐 지배인은 “썸남과 같이 먹으면 좋은 최애 메뉴”를 물었다. 이에 이시안이 “닭발을 좋아한다”라며 “첫 만남에 닭발이 쉽지 않지만”이라고 답했다.이시안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뼈 없는 닭발과 뼈 있는 닭발 중 더 선호하는 것은 무엇인지, 평소 어떤 맛집을 가는지 등도 거침없이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즉석에서 평소 자신이 닭발 먹는 모습을 재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편스토랑’ 식구들이 “닭발 먹는 것도 남다르다”라며 놀란 이시안의 모습은 ‘편스토랑’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일일드라마 주인공을 맡아 3년 만에 본업에 복귀하는 장신영과 친정엄마의 속마음, 장신영 친정엄마의 딸을 위한 특별 레시피, 연예계 소문난 동갑내기 절친 기은세와 전혜빈의 솔직 토크, 기은세가 전
임순례 감독이 극의 주연을 맡은 정경호를 비롯해 출연진을 극찬했다.30일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제작발표회에는 임 감독을 비롯해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이 참석했다. 이 작품은 유령을 보는 노무사가 노동 문제를 해결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 '교섭' 등을 연출한 임 감독이 처음으로 드라마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넷플릭스 'D.P.'의 김보통 작가와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유승희 작가가 협업하며 기대를 키웠다.임 감독은 정경호에 관해 "그동안 맡아온 캐릭터들이 대체로 예민하거나 까칠한 면이 있었는데, 실제로는 무척 털털하고 배려심이 깊은 사람이라 놀랐다"며 "현장 스태프에게도 무척 다정했다. 또 일상적인 연기 속에서도 다양성과 섬세함을 표현해냈다. 작품에 대한 고민도 많아서 함께 대화를 자주 나눴고, 그 점이 작업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정경호는 소녀시대 수영과 13년째 공개 열애 중이며, 대표적인 연예계 장수 커플로 알려져 있다.이어 설인아에 관해 임 감독은 "두 명의 I(내향형) 사이에서 유일한 E(외향형)로, 현장 전체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에너지원이었다"며 "그가 없었다면 지금의 균형이 나올 수 있었을까 싶다"고 전했다.임 감독은 차학연에게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굉장히 영리한 배우다. 자기 신을 놓치지 않고, 장면마다 밀리지 않으며 본인의 몫을 확실히 챙기는 연기를 보여줬다. 준비도 철저하고 태도도 젠틀했다"며 "흠잡을 데 없는 출연진이었다"고 호평을 이어갔다.'노무사
걸그룹 뉴진스의 독자활동에 제대로 제약이 걸렸다. 법원이 뉴진스에 대해 독자활동을 할 때마다 1회당 10억원의 배상금을 내라는 결정을 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2부(허경무 부장판사)는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제기한 간접강제 신청을 받아들이는 인용 결정을 지난 29일 내렸다.재판부는 뉴진스에 대해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의 1심 판결 선고 전까지 어도어의 사전 승인이나 동의 없이 연예 활동을 해서는 안된다"며 "이를 어길 시 위반행위 1회당 각 10억원씩을 어도어에 지급하라"고 했다.한편,지난달 3월 2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사건에서 전부 인용 결정을 내리며 뉴진스가 독자 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 이에 뉴진스 멤버 5명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불복, 법원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했지만 기각되며 다시 한번 독자 활동이 불가능하다는 재판부의 결정을 확인한 바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격투 생활로 인한 후유증을 토로하며 놀라운 상식 수준을 보였다.지난 29일 방송된 tvN 예능 '핸썸가이즈' 25회에서는 배우 차태현, 김동현, 배우 이이경, 신승호, 펜싱 선수 오상욱이 직장인을 위한 점심·저녁 메뉴 탐방을 위해 서울 종로구 부암동과 서촌 일대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새벽에 잔기침하다 허리를 삐끗했다"며 복대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이이경은 "형 이제 반백살 아니냐"며 놀렸고, 차태현은 "오늘은 웃음을 절제해야 할 수도 있다"며 난처해했다. 김동현의 몸 상태도 언급됐다. 어깨 수술을 받았던 그는 "금속 핀도 뺐고 이제 괜찮다"고 밝혔고, "저 같은 인간 병기는 튼튼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신승호는 "머리는 괜찮냐"고 장난스럽게 묻자 김동현은 "펀치드렁크 있어서 잘 잊어버린다. 양해 부탁한다"고 받아쳤다. '펀치드렁크'(Punch-Drunk)는 반복적인 머리 충격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 뇌손상 증후군으로, 김동현은 실제 격투기 선수 시절 겪었던 후유증을 솔직하게 드러낸 셈이다. 그런가 하면 남도 한정식집을 찾은 자리에서는 김동현의 엉뚱한 질문이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그는 식당 사장님에게 "남도 음식은 전라도 음식이랑 다르냐"고 물었다. 사장님은 잠시 멈칫한 뒤 "전라도 음식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이경은 "남도는 전라남도다. 질문이 잘못됐다"고 정리했다. 그러자 김동현은 "전라남도가 남도야? 남도라는 섬이 따로 있는 줄 알았다"고 진지하게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차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