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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40억대 재산 밝혔다…"세금 20억 있어"

배우 이정진(46)이 ‘준비된 1등 신랑감’임을 증명했다.

이정진, 40억대 재산 밝혔다…"세금 20억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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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 김아중, 소속사와 2년 만에 이별 "전속계약 종료…앞날 응원하겠다"

    [전문] 김아중, 소속사와 2년 만에 이별 "전속계약 종료…앞날 응원하겠다"

    배우 김아중이 소속사 플럼에이앤씨와 2년 만에 이별했다.플럼에이앤씨 측은 22일 공식 입장을 내고 김아중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됐음을 알렸다. 2023년 전속계약을 맺은 이후 2년 만이다. 이들은 "플럼에이앤씨와 김아중 배우는 신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하였다"라며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동행해 온 김아중 배우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김아중 배우에게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을 주신 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김아중 배우가 나아갈 새로운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끝으로 "당사 또한 김아중 배우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적었다. 김아중은 2004년 CF 광고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미녀는 괴로워', 드라마 '싸인', '펀치', '명불허전', '그리드' 등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이하 플럼에이앤씨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플럼에이앤씨입니다.플럼에이앤씨와 김아중 배우는 신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하였습니다.그동안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동행해 온 김아중 배우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었습니다.또한 김아중 배우에게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을 주신 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앞으로 김아중 배우가 나아갈 새로운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당사 또한 김아중 배우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감

  • 故오요안나 괴롭힌 기상캐스터, 결국 MBC 퇴출 [TEN이슈]

    故오요안나 괴롭힌 기상캐스터, 결국 MBC 퇴출 [TEN이슈]

    MBC가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거론된 A씨와 계약을 해지했다.MBC는 오요안나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기상캐스터 A씨와 지난 20일 계약을 해지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19일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하며 고인에 대한 괴롭힘 행위가 있었다고 판단한 데 따른 조치다.지난 18일 고용노동부는 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대해 "괴롭힘으로 볼만한 행위가 있었다"고 결론 내렸다.이에 MBC는 "조직문화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MBC는 지난 19일 "문화방송은 오늘 발표된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인다.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조직문화 개선, 노동관계법 준수를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올려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고개 숙였다.MBC 기상캐스터로 근무하던 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생을 마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공식] 이은샘, 눈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공식] 이은샘, 눈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배우 이은샘이 눈컴퍼니와 함께한다.22일 눈컴퍼니 성현수 대표는 “이은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면서 “다채로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은샘 배우가 무한한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2007년 KBS1 TV소설 ‘그대의 풍경’으로 데뷔한 이은샘은 이후 영화 ‘청년경찰’, ‘증인’, ‘악인전’, MBC ‘배드파파’, ‘옷소매 붉은 끝동’, tvN ‘블랙독’ 등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을 통해 강렬한 연기로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이은샘은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목표를 위해 거짓말을 서슴지 않는 고등학생 김혜인 역할을 맡아 몰입도 높은 연기로 극을 이끌었다.이은샘은 공개 예정인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2에서 진짜 지켜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싸우면서 깨닫는 김혜인의 성장기를 그릴 예정이다.이은샘이 전속계약을 맺은 눈컴퍼니는 강길우, 권다함, 김민하, 김보라, 김소혜, 김슬기, 김정우, 김주령, 노재원, 박소진, 박정연, 심수빈, 오승훈, 우지현, 유의태, 윤경호, 윤병희, 이레,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유지, 이창민, 임세미, 장선, 전배수, 조한철, 한동희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공식] '할리우드 신스틸러' 바이런 만, 내한 확정…'소주전쟁' 프로모션 참석

    [공식] '할리우드 신스틸러' 바이런 만, 내한 확정…'소주전쟁' 프로모션 참석

    영화 '소주전쟁' 고든 역의 할리우드 배우 바이런 만이 오는 29일 내한을 확정했다.'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 배우 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최영준 등이 출연한다.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신스틸러 배우 바이런 만이 '소주전쟁' 한국 프로모션을 위해 오는 29일 내한을 확정했다. 바이런 만은 '빅쇼트' 미스터 차우, '스카이스크래퍼' 우 역할 등 굵직한 할리우드 작품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지만, 한국 작품에 출연한 것은 이번 '소주전쟁'이 첫 번째다. 바이런 만이 '소주전쟁'에서 맡은 고든은 글로벌 투자사 솔퀸의 홍콩 본부장으로, 인범(이제훈)이 추진하는 국보소주 매각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로 넘어오는 인물이다. 자신과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남의 약점을 이용하는 데에도 망설임이 없는 인물인 만큼 공개된 스틸에서도 부드러운 미소 속 날카로운 눈빛을 보여주고 있다. "고든은 '빅쇼트'에서의 캐릭터보다 조금 더 화려한 인물"이라고 언급한 바이런 만은 '소주전쟁'을 통해 에너지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런 만은 29일 '소주전쟁'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와 최초 시사회 무대인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소주전쟁'은 오는 30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XX하지 말고" 타블로, 다이나믹 듀오 디스했다…저작권료 어떻길래 ('에픽카세')[종합]

    "XX하지 말고" 타블로, 다이나믹 듀오 디스했다…저작권료 어떻길래 ('에픽카세')[종합]

    그룹 에픽하이와 에이티즈가 색다른 3:3 미팅을 연출하며 주목을 받았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는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에이티즈 홍중, 여상, 민기와 함께한 콘텐츠 'EPIKASE(에픽카세)'의 새 영상을 선보였다. 이날 콘텐츠는 3:3 미팅을 콘셉트로 진행됐다. 마주 앉은 두 그룹은 각자 자기소개를 건네며 특유의 매력을 뽐냈다. 에픽하이는 "다른 동생들 다 정리할게", "아들 생일보다 먼저 챙길게" 등 과감한 발언을 쏟아내며 에이티즈의 호감을 얻기 위해 유쾌한 경쟁을 펼쳤다. 두 팀 모두 히트곡이 많은 만큼, 저작권료에 대한 대화도 이어졌다. 타블로는 "저는 저작권 협회에 412곡이 등록돼 있다. 어떤 사람들은 '한 달에 외제차 한 대가 들어온다'고 하는데 너무 과장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저작권료 1, 2등을 내가 아는데 다듀(다이나믹 듀오)가 한 달에 외제차 하나 들어온다고. XX하지 마세요"라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에이티즈도 자신들의 창작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홍중이 "버는 것보다 쓰는 걸 더 좋아한다"고 말하자, 타블로는 "코첼라 가기 전 1:1로 밥을 먹은 적 있는데, 그때도 계산하려는 걸 제가 막았다"며 홍중의 통 큰 면모를 전했다. 에픽하이는 후배들의 음악적 고민에도 진심을 다했다. 투컷은 "새로운 음악을 하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결국엔 아무렇지 않아진다"며 자신의 경험을 들려줬다. 이에 타블로는 "우린 앨범 낼 때마다 욕 먹었다"고 덧붙였다. 미쓰라는 "무엇을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지속할 수 있느냐도 중요하다. 팬들이 다 알아줄

  • 60세 백지연, 목주름 없어서 수술 오해 多.."생활 습관 중요해" ('라스')

    60세 백지연, 목주름 없어서 수술 오해 多.."생활 습관 중요해" ('라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백지연이 '목주름 수술설'을 일축하며 동안 피부 비결을 공개했다.2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15회에는 백지연, 홍현희, 최정훈, 민경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백지연은 과거 MBC 예능 '무릎팍 도사' 출연 당시, "유세윤 씨가 MC였는데 제 목에 주름이 없는걸 보고 놀라더라"며 '목꼬마'라는 별명을 얻은 사연을 언급했다.이어 백지연은 "그때부터였다. 내가 다이아몬드를 갖고 있어도 소중한지 모르면 가치가 없지 않냐. 그래서 목에 보습제도 많이 바르고, 휴대전화 볼 때도 고개를 이렇게 들고 본다"고 관리 비결에 대해 얘기했다.또한 "어머니가 어릴 때부터 '고개 들지 않으면 두 턱 된다'고 하셨다. 그게 지금까지 남았다"고 덧붙였다. 백지연은 성형 의혹에 대해 "아는 후배가 저 만나면 목주름 수술했는지 확인해 보라고 했다고 하더라"고 얘기했다.백지연의 목을 직접 확인한 홍현희는 "진짜 깨끗하다 피부가. 자국이 하나도 없다. 이너뷰티 끝판왕이다"며 감탄했다. 앞서 백지연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수면 자세가 중요하다. 잘못 자세를 하면 주름이 생긴다"고 언급한 바 있다.한편1987년 MBC 공채 15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백지연은 스물세 살의 어린 나이에 MBC 뉴스데스크 간판 앵커로 화려하게 데뷔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아홉(AHOF), 7월 가요계 출사표…'K팝 명예의 전당' 노린다

    아홉(AHOF), 7월 가요계 출사표…'K팝 명예의 전당' 노린다

    그룹 아홉(AHOF)이 오는 7월 가요계에 정식 출사표를 던진다.22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7월 데뷔를 확정 짓고 현재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아홉(AHOF)은 F&F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이그룹이자, SBS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팀이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될성부른 떡잎임을 확실하게 보여준 9명의 멤버는 마침내 하나의 팀으로 대중 앞에 선다.그룹명 '아홉(AHOF)'은 'All-time Hall Of Famer(올-타임 홀 오브 페이머)'의 약자다. 'K팝 명예의 전당'에 오르겠다는 멤버들의 당찬 포부를 담았다.정식 데뷔 전부터 아홉(AHOF)을 향한 기대는 크다. 이들은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데뷔 여정을 공개하며 200여 개 국가 팬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데뷔조 결성 이후에는 SNS 채널을 정식으로 오픈하고, 국내외 팬덤을 빠르게 확장해 나가는 중이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틱톡 등 주요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 영상은 이미 높은 조회수를 자랑 중이다.실력 또한 검증됐다. 아홉(AHOF)은 서바이벌에서 총 5개의 미션을 거치며 가창력과 퍼포먼스, 팀워크를 고루 갈고닦았다.데뷔 앨범의 타이틀곡은 '유니버스 리그'를 함께했던 엘 캐피탄이 프로듀싱을 맡는다. 엘 캐피탄은 싸이와 방탄소년단 슈가가 함께한 'That That (prod. & feat. SUGA of BTS)', 아이유와 슈가의 컬래버레이션 곡 '에잇(Prod.&Feat. SUGA of BTS)', 플레이브의 '웨이 포 러브(WAY 4 LUV)' 등의 히트곡을 배출해 내며 음악 역량을 인정받았다.아홉(AHOF)은 정식 데뷔에 앞서 오는 6월 19일 '2025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

  • 라미란, '비밀 연애' 전 연인 김희원과 다시 만난다…무려 11년 만('하이파이브')

    라미란, '비밀 연애' 전 연인 김희원과 다시 만난다…무려 11년 만('하이파이브')

    영화 '하이파이브'의 주역들이 이전 작품부터 이어진 특별한 인연으로 이유 있는 케미를 예고한다. 라미란은 과거 작품에서 아들이었던 안재홍, 비밀 연애 상대였던 김희원과 이번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다.앞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강형철 감독과 배우들이 '하이파이브'로 다시 만나 검증된 특급 케미를 선보인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동료로 재회한 '응팔' 모자 안재홍·라미란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모자 관계로 출연했던 안재홍과 라미란이 초능력을 얻게 된 후 함께 활약을 펼치는 지성과 선녀로 다시 만났다. 안재홍은 "늘 재회를 꿈꿔왔다. 매일 기다렸다"라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서로를 '엄마', '아들'로 부르며 가깝게 지내고 있는 두 배우의 동반 출연 소식에 많은 이들이 반가움을 전하는 가운데, '하이파이브'에서 선보일 환상의 시너지에 관심이 쏠린다. 다시 손잡은 '피끓는 청춘' 커플 라미란·김희원라미란은 약선 역의 김희원과도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다. 2014년 영화 '피끓는 청춘'에서 비밀 연애 중인 교사 커플로 열연했던 두 사람이 이번에는 팀 '하이파이브'의 멤버로 재회한 것. 무려 11년 만에 연기 합을 맞춘 라미란에 대해 김희원이 "호흡은 말할 것도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낸 만큼, 두터운 신뢰를 전하는 두 배우의 찰진 호흡은 극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적에서 팀으로! '임금님의

  • 선우용여, 200억 빚 있었다…"국회의원 출마한다고 남편이 보증 서" ('유퀴즈')

    선우용여, 200억 빚 있었다…"국회의원 출마한다고 남편이 보증 서" ('유퀴즈')

    배우 선우용여가 200억원에 달하는 빚을 떠안았다고 밝혔다.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선우용여가 게스트로 등장해 200억 빚을 떠안게 된 사연을 이야기했다.선우용여는 "우리 남편이 나와 1년 반 연애할 때 손도 안 잡았다. 8시 되면 집에 데려다줬다. 1년 넘게 만나다가 우리 부모님에게 인사를 하겠다더라. 남편이 나보고 나오라더니 차에 실어서 워커힐로 데려갔다. 거기서 한 20일 있다가 일이 벌어지는 바람에 큰딸이 생겼다"고 연애담을 밝혔다.그런데 결혼식 날 남편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선우용여는 "남편이 아버지를 18살에 잃었다. 그래서 남편 누나의, 사돈 되실 분을 아버지 같이 생각했다. 그분이 국회의원 선거에 나간다고 1750만 원 어음을 했는데 남편이 갚아주기로 한 거다. 그런데 못 갚아서 결혼식 당일에 종로경찰서에 잡혀갔다"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어떤 분이 와서 나한테 도장을 찍으라더라. 그러면 신랑도 나오고 그분도 나온다고 했다. 그래서 도장을 찍었다. 남편이 나왔는데 나보고 왜 도장을 찍었냐고 하더라. 내가 빚쟁이라고 하더라, 지금 보니까 그게 보증서류였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당시 1750만원의 가치는 지금 금액으로 한 200억 가까운 금액이라고. 선우용여는 "그때 '내가 이제 TV에 나가는 건 직장인이다. 스타 배우가 아니다. 주어진 건 다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영화가 막 들어왔다"며 어렵게 빚을 청산했다고 밝혔다. 선우용여는 1979년 한 해에만 찍은 영화가 8편인 사실을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출산 일주일 만에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닷새를 밤새고 영화를 찍기도 했다.선우용여는 "너무 큰 공부가

  • '추성훈♥' 야노시호, 개인 수입 어떻길래 포르쉐를…"나한테 말도 없이" ('프로듀썰 윤일상') [종합]

    '추성훈♥' 야노시호, 개인 수입 어떻길래 포르쉐를…"나한테 말도 없이" ('프로듀썰 윤일상') [종합]

    격투 선수 추성훈이 일본인 모델 아내 야노시호와의 재산 분리 운영 방식을 공개했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프로듀썰 윤일상'에는 윤일상과 추성훈이 함께한 '170만 아조씨랑 앨범 발매 l 프로듀썰 윤일상 EP.09 추성훈'라는 제목의 콘텐츠가 올라왔다.추성훈은 부부의 경제적 분담에 대해 "우린 각자 따로 관리한다. 서로 그런 방식이 더 편하다. 본인 수입은 본인이 알아서 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윤일상은 "그럼 조금 눌려서 지내는 것 아니냐. 아내가 더 많이 버는 것 같은데. 유튜브 구독자만 해도 천만 명은 되겠네"라고 반응했다.추성훈은 야노시호가 최근 구매한 차량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어느 날 보니까 포르쉐가 있더라. 말도 없이 자기 돈으로 샀더라.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라고 했다.이어 그는 현재 자신만의 공간이 없어 아쉽다고 털어놨다. "열심히 벌어서 넓은 집으로 이사하고 나만의 공간을 갖고 싶다. 한국 올 때 호텔에 묵는데 내 공간처럼 느껴져서 무척 좋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추성훈은 2009년 야노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 양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2013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사랑 양과 함께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각종 예능, 유튜브 영상 조회수를 끌어올리는 등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공식] 이기찬, 콘서트 18일 앞두고 비보…“건강상의 이유로 연기”

    [공식] 이기찬, 콘서트 18일 앞두고 비보…“건강상의 이유로 연기”

    가수 이기찬이 부산 콘서트를 미룬다.이기찬은 21일 자신의 계정에 "6월 8일 해운대 문화회관 예정되어 있던 부산 콘서트가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연기됐음을 조심스럽게 전해드린다"고 적었다.그는 "최근 성대 치료를 받으며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고 있고, 당분간은 휴식이 필요하다는 주치의의 권유에 따라 부득이하게 내린 결정"이라며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더 깊어진 감성과 좋은 무대로 찾아뵐 수 있도록 충분히 회복하고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더불어 "예매해주신 분들께는 전액 환불이 진행된다"며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이기찬은 내달 8일 '이기찬 단독 콘서트 [Back to You] - 부산'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연기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함은정, 결국 유산했다…시집살이도 혹독('여왕의 집')

    [종합] 함은정, 결국 유산했다…시집살이도 혹독('여왕의 집')

    '여왕의 집' 함은정의 수난 시대가 시작됐다.2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 18회에서는 강재인(함은정 분)이 황기찬(박윤재 분)과 노숙자(이보희 분)의 계략에 휘말렸다.이날 방송에서는 배 통증을 호소하고 쓰러졌던 재인이 마취에서 깨어나 아이의 상태부터 확인했지만, 숙자와 도유경(차민지 분)의 미묘한 표정에서 유산 사실을 직감했다. 결국 아이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오열하는 재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하지만 숙자는 이 와중에도 유경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공분을 샀다.숙자의 본색은 조금씩 드러났다. 숙자는 점쟁이의 말만 믿고 재인이 외도 중이라고 의심하는가 하면 재인에게 걸려온 김도윤(서준영 분)의 전화를 받고 이내 자신의 추측이 맞았다고 확신했다. 또한 그녀는 아들 기찬과 함께 YL그룹을 장악하기 위한 본격적인 모의를 시작, 긴장감을 고조시켰다.강세리(이가령 분) 또한 숙자를 찾아가 "기찬 씨를 YL그룹 회장으로 만들어주기 위해 전 평생을 바칠 각오가 돼 있다. 아니 기찬 씨 위해서라면 목숨도 걸 수 있다"라며 숙자의 마음을 흔드는 동시에, 재인과 도윤의 관계를 언급하며 갈등의 불씨를 키웠다.재인은 영문도 모른 채 혹독한 시집살이를 겪게 됐다. 숙자는 아들의 야망을 돕기 위한 계략을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겼다. 그녀는 재인에게 이불 빨래를 시키고 자신의 알레르기를 이용해 곤란한 상황을 만들었다. 이후 숙자의 계획에 휘말린 재인은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남편 기찬마저 냉정한 태도를 보였다.김도희(미람 분)의 납골당에서 재인과 도윤의 만남도 눈길을 끌었다. 도윤은 그동안 재인이 매주 납골당을 찾아 꽃

  • '건강 이상' 고현정, 사망설 확산에 "쇼크다" 경악 [TEN이슈]

    '건강 이상' 고현정, 사망설 확산에 "쇼크다" 경악 [TEN이슈]

    배우 고현정이 자신의 사망설을 접했다.지난 21일 고현정의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는 '고현정 브이로그9'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만의 영상이다.이날 영상에서 고현정은 랄프 로렌에서 진행하는 '2025 폴 여성 컬렉션' 쇼 참석차 미국 뉴욕을 찾았다. 고현정은 점심 식사를 마친 뒤 뉴욕 거리로 나섰다.고현정은 "거의 4개월 넘게 브이로그 작업을 못 했다. 일단 너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 몸이 아파서 쉬었던 것도 있다. 그렇다 보니 어디를 다니거나 할 수가 없었다. 건강해지고 나서 조금 더 재밌게 여러분이 궁금해하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서 준비하고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거창한 계획이라기보단, 이 여행을 기점으로 해서 일기 쓰듯이 해서 제 소식을 전하고 중간중간 여러분이 '어디 거 뭐 쓰세요?' 질문하셨던 것들 정리되는 대로 업데이트해드리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핑계 삼아 제가 다니고 싶었던 곳들 좀 가려고 한다. 자주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영상 말미, 제작진은 "유튜브 쉬는 동안 고현정 사망설이 돌았다"고 말했고, 고현정은 "진짜 그런 게 있었냐. 쇼크다"라고 했다. 영상은 "아니 근데"라며 사망설에 입을 떼는 고현정의 모습으로 마무리돼 궁금증을 자아냈다.해당 영상에는 "보고 싶었다", "아프지 말라", 건강하게 오래 활동해 달라", "기다렸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고현정은 지난해 12월 건강 이상으로 수술받았다. 지니TV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에도 불참해 걱정을 자아냈다. 고현정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사마귀'는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

  • [종합] 이러니 ♥한지민이 반하지…'10살 연하' 최정훈 "손편지 쓰는 거 좋아해" ('라스')

    [종합] 이러니 ♥한지민이 반하지…'10살 연하' 최정훈 "손편지 쓰는 거 좋아해" ('라스')

    10살 연상 배우 한지민과 공개 연애 중인 잔나비 최정훈이 아이돌 연습생이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백지연, 홍현희, 잔나비 최정훈, 민경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최정훈은 "네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타이틀 곡은 '사랑의 이름으로'인데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피처링을 해줬다"고 홍보했다.초등학생, 고등학생 때 두 번 학생회장을 했다는 최정훈은 “나서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었다”며 “관종(관심 종자) 중 제일 답이 없는 게 낯 가리는 관종이라고 하지 않나. 제가 그렇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훈은 독서가 취미라며 "가사는 보통 혼자 쓴다. 책 읽는 걸 좋아하고 시집도 좋아한다. 한강 작가의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는 앨범을 만들 때 항상 가방 안에 넣고 다녔다"고 밝혔다. 최정훈은 '라디오스타' MC와 게스트들을 위해 직접 손편지를 준비하는 다정한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그는 평소 손편지 쓰는 걸 좋아한다고. 최정훈은 FNC 엔터테인먼트에서 아이돌로 데뷔할 뻔한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20살에 오디션을 보고 FNC에 들어갔지만 "1년 6개월 만에 나왔다. 당시 엔플라잉 친구들과 연습했다"고 말했다.나온 이유에 대해서는 "음악적으로 더 하고 싶은 게 많았다. 팀의 방향성과 맞는 음악을 소화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