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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남편 100억 빚도 버거운데…혜은이, 사기 피해

가수 혜은이가 자동차 마니아의 모습을 보인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2 에서 사남매는 스위스 대표 명소인 교통박물관을 찾는다. 평소 자동차 사랑이 대단한 혜은이는 한 건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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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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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완과 ♥핑크빛' 유인영, 41세 미모 안 믿기는 유월한 유전자

    김동완과 ♥핑크빛' 유인영, 41세 미모 안 믿기는 유월한 유전자

    배우 유인영이 야구장에서도 여신 포스를 뽐냈다.유인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리요정"이라는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인영은 야구장 관중석 앞쪽 좌석에 앉아 경기를 응원하는 모습이다.특히 유인영은 깔끔하게 웨이브 드라이한 헤어와 잘 어울리는 흰색 KT 위즈 유니폼을 입고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다.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에도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였고 활짝 웃으며 박수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설레게 만들었다.유인영 앞에 놓인 핸드 짐벌 카메라까지 단순한 관람객이 아닌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는 주인공임을 암시하는 듯했다. 유인영은 끝까지 경기를 지켜보며 진심 어린 응원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를 본 팬들은 "진짜 예쁘다", "누님은 너무 예쁘시네요", "끝까지 응원하는 모습 너무 좋습니다", "대기록 달성"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앞서 유인영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선 바 있다. 한편 1984년생인 유인영은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 2TV 주말극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김동완과 핑크빛 로맨스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52세' 이상민, ♥10살 연하 아내 최초 공개…"시험관 시술 도전, 웨딩 사진 찍을 것" ('미우새')

    '52세' 이상민, ♥10살 연하 아내 최초 공개…"시험관 시술 도전, 웨딩 사진 찍을 것" ('미우새')

    깜짝 결혼 이후 행복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1973년생 이상민과,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10살 연하 아내가 최초로 공개된다.6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은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미모의 아내와 손을 꼭 잡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MC 신동엽과 서장훈은 이상민의 아내가 모습을 드러내자 "실물은 처음 본다", "결혼식을 안 해서 친한 지인들조차 못 봤다"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연신 '뽀뽀'를 요구하는가 하면, 아직 프러포즈하지 않은 이상민에게 "프러포즈는 언제 할 거냐"고 묻는 등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자 '母벤져스'는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이상민 부부가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내의 제안으로 시험관 시술에 도전한 두 사람은 임신 성공 여부를 확인하러 병원을 찾았고, 뜻밖의 소식에 스튜디오의 모두가 "너무 중요한 날이다"며 손을 꼭 모은 채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먼저 시험관 시술 도전을 제안해 준 아내에게 이상민은 "고맙다"고 전했고, 아내는 "시험관부터 시도해 본 후, 이후에 웨딩 사진 정도는 남기고 싶다"며 진심을 털어놓았다.병원에 도착한 이상민 부부는 결과 확인에 앞서 담당 의사에게 시험관 임신에 성공한 최고령 임산부의 나이를 물으며 노산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담당 의사는 두 사람의 현재 상태를 긍정적으로 설명하며, 시험관 시술 결과가 좋을 경우 쌍둥이 임신 가능성도 있다고 답해 부부의 긴장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려 했다. 그런데도 과거 정자 검사에서 최악의 판정을 받은 적 있는 이상민은 끝까지 걱정을

  • '39세' 박민영 나이 믿기지 않는 여신의 미모 근황...방부제라도 먹나

    '39세' 박민영 나이 믿기지 않는 여신의 미모 근황...방부제라도 먹나

    배우 박민영이 인형 같은 미모로 팬심을 사로잡았다.박민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의일완료"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화이트 재킷에 화사한 스커트를 매치한 모습으로 새하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여신 비주얼을 완성했다. 흠잡을 데 없는 피부결과 사랑스러운 미소는 단번에 시선을 끈다.또 박민영은 다른 사진에서는 올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를 착용한 채 촉촉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큼직한 이어링과 또렷한 윤곽 메이크업이 박민영의 세련미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박민영의 완벽한 비주얼에 팬들은 "진짜 예쁘다", "여신이에요", "나이는 저만 먹나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한편 1986년생으로 39세인 박민영은 전 세계 198개국에서 방송되는 글로벌 OTT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한국 최초 '아마존 오리지널 드라마'로 제작을 결정한 드라마 '컨피던스맨 KR'에서 주연으로 나선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여기서 오줌 싸도 되냐"…촬영 중 돌발 상황, 실제 과거 고백 ('런닝맨')

    "여기서 오줌 싸도 되냐"…촬영 중 돌발 상황, 실제 과거 고백 ('런닝맨')

    촬영 중 오줌 이슈가 발발한다. 6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여름 더위를 통째로 날려 버릴 레이스가 펼쳐진다.최근 진행된 녹화는 ‘오싹한 바캉스릴러’ 레이스로 꾸며져 멤버들은 난이도별 바캉스 코스를 통해 상품공과 벌칙공을 얻게 됐다. 원치 않는 바캉스 코스 대신 상품공만 얻기 위해서는 미션에서 승리해야 하는 구조인데, 이에 ‘밈 사망꾼’으로 유명한 ‘런닝맨’ 멤버들이 아이돌 인사법 마스터에 나섰다.AZ 멤버들을 멱살 잡고 공부시킨 두 주역이 있었으니, 바로 자칭 아이돌 연습생 출신 지예은과 MZ의 아이콘인 배우 주현영이었다. 그러나 1대 1 맞춤형 지도에도 온갖 인사법을 섞어 자유분방한 인사법을 탄생시키는 한 멤버 때문에 주현영의 인내심이 한계치를 돌파했다. 바캉스는 커녕 ‘참을 인(忍)’만 새기는 수양의 시간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첫 번째 바캉스 코스부터 ‘참을 인(忍)’ 할 자신감을 잃은 채, 방광 이슈를 고백한 멤버가 등장했다. 으스스한 공포 전시회를 강제로 즐기게 된 멤버들이 “여기서 오줌 싸도 돼요?”라는 돌발 멘트를 한 것. 중학교 때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며 과거까지 고백,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에 현장은 오싹함을 뒤로하고 웃음으로 뒤집어졌다.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오줌보를 부여잡은 ‘런닝맨 쫄보’는 과연 누구일지, 땀방울 날리려다가 식은땀만 흘리는 ‘오싹한 바캉스릴러’ 레이스는 이날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남궁민, 시청률 3%대 드디어 탈출…'11살 연하' 전여빈에 직진('우리영화')

    남궁민, 시청률 3%대 드디어 탈출…'11살 연하' 전여빈에 직진('우리영화')

    남궁민이 전여빈을 향한 사랑을 자각했다.지난 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연출 이정흠/ 극본 한가은, 강경민) 8회에서는 이다음(전여빈 분)에 대한 감정을 사랑이라 정의한 이제하(남궁민 분)가 이다음에게 입을 맞추면서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이에 8회 시청률은 수도권 3.8%를 기록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4.9%까지 치솟았다.(닐슨코리아 기준)이제하는 이다음이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 채서영(이설 분)을 설득하고자 재빨리 그녀를 따라 나섰다. 여전히 영화를 핑계로 이다음의 비밀을 지켜달라 부탁하는 이제하에게 채서영은 "당신은 영화를 지키고 싶은 게 아니라 이다음을 지키고 싶은 거잖아"라고 이제하의 속마음을 꼬집었다.하지만 어린 시절의 기억으로 인해 사랑이라는 단어가 여전히 낯설기만 한 이제하는 이다음을 보며 느낀 감정을 쉽게 확신하지 못하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그런 이제하의 변화를 주변 사람들 역시 눈치채고 있었으나 그 누구도 사랑을 구분하는 방식이나 시기에 대해 묻는 이제하의 호기심을 해소해줄 순 없었다.이런 가운데 이제하와 이다음의 거리가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찾아왔다. 촬영을 잠시 쉬는 동안 단둘이 서울에 오게 된 이제하와 이다음은 병원과 꽃집, 이제하 어머니의 납골당까지 방문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날이 이다음의 생일임을 우연히 알게 된 이제하는 꽃다발을 선물로 내밀며 이다음을 미소짓게 했다.특히 이제하는 이다음에게 영화 '하얀 사랑'의 초고에 숨겨진 비밀과 함께 자신의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하얀 사랑'을 통해 이야기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 박보검♥김소현, 'KBS연기대상' 10년 만에 재회…격정 키스신 "이제 안 멈춰" ('굿보이')[종합]

    박보검♥김소현, 'KBS연기대상' 10년 만에 재회…격정 키스신 "이제 안 멈춰" ('굿보이')[종합]

    2015년 12월 31일 방송된 'KBS 연기대상'에서 MC로 호흡을 맞췄던 박보검과 김소현이 10년 만에 드라마에서 재회해 키스신을 연기했다. 앞서 5회에서는 김소현이 주도한 기습 키스가 그려졌고, 이번에는 전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이어졌다.지난 5일 방영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11회에서 뿔뿔이 흩어졌던 강력특수팀이 다시 뭉쳤다. 정체를 숨긴 채, 인성시 불법 업소들을 적발한 ‘용감한 시민’ 윤동주(박보검)의 나홀로 분투가 계기가 됐다. 지한나(김소현), 김종현(이상이), 그리고 고만식(허성태)은 각자의 방식으로 연락이 닿지 않는 윤동주를 찾아냈다. 시청률은 전국 5.4%, 수도권 5.1%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윤동주는 그렇게 한 자리에 다시 모인 팀원들에게 일개 공무원인 민주영이 조폭, 조선족, 러시아 마피아부터 인성시장까지 쥐고 흔들 수 있는 힘은 각종 불법 사업장에서 벌어들인 자금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알렸다. 펀치의 시작은 주먹이 아니라, 그 주먹에 힘을 실어주는 어깨. 바로 이 어마어마한 검은 돈이 바로 민주영의 어깨였다. 이에 불법 자금의 은닉처를 찾는 것이 관건이었다.그 시작은 교도소에 수감 중인 금토끼(강길우)였다. 김종현은 밀수 화물선에서 발견된 사체 세 구의 부검 결과, 이중 한 구가 은토끼란 사실을 알렸다. 민주영이 동생을 죽였다는 사실에 분노한 금토끼는 결국 굳게 다물었던 입을 열었다. 사이즈를 가늠하기 어려운 민주영의 불법 자금은 밑바닥 범죄 집단부터 인성시, 검찰청, 경찰청 등 위까지 안 뿌려진 데가 없었다. 금토끼는 그것이 바로 아무리 용을 써도 그를 잡을 수 없는 이유라고 경고하면서도, 과거 밀수

  • '비혼주의' 송창식, 결혼+자녀 입양 이유…"처형 때문에" ('가보자Go')

    '비혼주의' 송창식, 결혼+자녀 입양 이유…"처형 때문에" ('가보자Go')

    송창식의 이야기가 시청자 마음을 제대로 저격했다.지난 5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5 대망의 1화가 방송된 가운데 첫 게스트로 레전드 가수 송창식이 출연했다.이날 송창식은 트레이드 마크인 한복을 입게 된 계기부터 단 15일 만에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하게 된 이야기는 물론 서대문 형무소에서 탄생한 명곡 '사랑이야'의 반전 비밀, 방구석 라이브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방송을 꽉 채우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시즌에 이어 시즌5에서도 함께 하게 된 MC 안정환과 홍현희는 첫 게스트로 '고래사냥', '담배가게 아가씨', '왜 불러' 등 수많은 명곡의 주인공이자 1세대 싱어송라이터 가수 송창식을 만나 작업실로 갔다.MC들은 작업실 입구에 있는 신발장 속 지드래곤도 즐겨 신는 명품 B사의 신발을 보고 놀랐다. 홍현희는 직접 구매했는지 물었고 송창식은 선물 받았다며 쑥스럽게 웃었다. 옷장에 가득 찬 한복을 보며 트레이드 마크인 한복을 입기 시작한 계기를 물었다. 송창식은 "1975년도에 홍콩 아마추어 콩쿠르 대회를 했는데 내가 한국 대표로 나가 뒤풀이 자리에 가게 됐다"며 "처음 가는 홍콩이라 비싼 양복을 사서 갔는데 뒤풀이 장소인 무용 연습실 거울 앞에 섰더니 옷은 제일 좋은데 내가 제일 후줄근하더라 나도 가수인데 창피했다"라고 밝혔다.이어 송창식은 "다음날 전통한복을 입고 갔는데 내가 제일 멋있는 거 같더라"며 "그래서 '양복은 우리에게 맞는 옷이 아니구나' 생각했고 그 뒤로 한복을 입었고 전통한복은 불편해서 직접 개량한복을 만들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MC들은 가족사진을 보며 아내는

  • [종합] 평양냉면처럼 슴슴할 줄 알았더니…이은지 "'모태솔로지만' 매콤함이 녹진하게"

    [종합] 평양냉면처럼 슴슴할 줄 알았더니…이은지 "'모태솔로지만' 매콤함이 녹진하게"

    모태솔로 특집이 '나는 솔로'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넷플릭스 역시 모태솔로들의 첫 연애를 응원하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을 통해서다.3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 CGV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모태솔로지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조욱형 PD, 김노은 PD, 원승재 PD와 서인국, 강한나, 이은지, 카더가든이 참석했다.'모태솔로지만'은 연애가 서툰 모태솔로들의 인생 첫 연애를 돕는 메이크오버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다. 처음이라 서툴고 어설프지만, 그래서 더 사랑스러운 경험치 제로 연애 초보들의 현실 연애 도전기가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라는 것이 프로그램 측 설명이다.'모태솔로지만'에는 무려 4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는 후문이다. 조욱형 PD는 "나름의 기준으로 출연자를 선발했다. 아는 분을 섭외하거나 하지 않았다"면서 "가장 큰 기준은 진정성을 갖고 있느냐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강제로 조사를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어서 가족이나 친지분들과 심층 인터뷰, 면접을 진행해서 진실성을 최대한 확보하려고 했다"고 밝혔다.김노은 PD는 "첫 연애를 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태솔로만의 특징이 있다고 생각했다. 연애를 해본 적이 없으니까 의외성이 가득했는데 그 부분이 큰 매력이라 생각했다. 연애에 대한 갈망과 기대 심리도 커서 진정성도 컸다. 새로운 도파민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우리 작품에 지원해준 분들은 연애를 하고 싶은데 각자의 이유로 못하고 계신 분들이다. 다양한 상황에

  • [종합] 14년 전 '써니' 그대로…강소라가 리드하고, 민효린은 없었다 "영화 같아" ('아임써니')

    [종합] 14년 전 '써니' 그대로…강소라가 리드하고, 민효린은 없었다 "영화 같아" ('아임써니')

    태양과 결혼 후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한 민효린의 출연 여부에 관심이 쏠렸지만, 이날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강소라가 멤버들을 이끌었고, 민효린이 함께하지 않는 모습은 14년 전 개봉한 영화 속 장면을 떠올리게 해 눈길을 끌었다.5일 MBC '아임써니땡큐'가 첫 방송 됐다. 영화 '써니'의 주역들이 14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강소라의 주도로 성사된 써니즈의 동창회 현장에서 시작됐다. 박진주, 남보라, 김보미, 김민영이 차례로 모습을 드러냈고, 오랜만에 만난 이들은 반가움과 농담을 주고받으며 금세 소녀 시절로 돌아간 듯한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일본에서 활동 중인 심은경의 깜짝 등장이 더해지며 감동의 여운을 더했고, 영화 '써니'의 마니아임을 고백한 이은지는 민효린 가면을 쓰고 등장해 예능인다운 입담으로 동창회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서로의 정수리 냄새까지 알 정도로 붙어 다녔다던 써니즈는 "20대 때 서로 연애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도 다 보고", "그땐 남자 얘기밖에 안 했는데"라며 어느새 성장한 서로의 모습을 새삼스레 돌아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영화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가 속속 공개됐다. 촬영 전날이면 숙소에 모여 삼삼오오 대사와 안무를 맞췄던 추억, 개봉 이후에는 단체 티셔츠를 맞춰 입고 전국을 누비며 무대 인사를 다녔던 기억까지. 14년 전의 순간들은 써니즈의 마음속에 어제 일처럼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그 우정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었다. 영화 장면을 함께 리플레이하던 멤버들은 결국 왈칵 눈물을 터트렸고, 극 중 함께 춘 추억의 안무를 다

  • [종합]"의사 아내가 날 무시해" 축구선수 김영광 폭로…"자격지심 생겨" ('동치미')

    [종합]"의사 아내가 날 무시해" 축구선수 김영광 폭로…"자격지심 생겨" ('동치미')

    축구선수 출신 김영광이 의사 아내에 대한 폭로를 하며 자격지심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6일 밤 11시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축구선수 출신 김영광이 자격지심이 생겼다고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영광은 의사 아내에게 은근히 무시를 당한다면서 아내에 대해 폭로했다. 김영관은 "사실 날 절대로 무시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은근히 무시한다"며 "솔직히 와이프만 날 무시하는건 괜찮은데 아내가 날 무시하니까 딸들도 날 무시한다"고 했다.이어 김영광은 "와이프가 결혼 후 의사가 됐다"며 "보니까 지식의 차이가 있다는 걸 그때 깨달았고 그 전엔 둘만 좋으면 되니까 그런 것은 경험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영광은 "아이들이 태어나고 숙제라는 문제를 보면서 더 깨닫게 됐다"며 "아이들이 공부하다가 문제를 틀릴 수 있는데 그걸 좋게 이야기 해주면 좋은데 그걸 못하냐고 한다"고 했다.김영광은 "막 '이것도 못해? 이걸 못하는 거냐?; 이러는데 제가 가만히 있지 못하고 끼어들면서 긍정적으로 말하라 하면 와이프는 '오빠 이거 아냐?'이런다"며 "애들이 그걸 보고나서 어느날은 숙제를 저한테 들고 오다가 '아빠 이거 모르지 않냐' 이러는 데 마음은 아픈데 진짜 모르겠는 것이다"고 했다.김영광은 또 "숙제 하다가 저랑 눈이 마주치면 또 '아빠는 모르지?'이런다"며 "제가 그래서 '아빠는 머리를 축구하는 데 쏟아서 그렇다'고 이러는데 그냥 요즘 AI시대니까 숙제 사진 찍어서 보여주면 문제 풀이까지 해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아울러 김영광은 "사

  • 송창식, 가슴으로 낳은 딸·아들 있었다…"처형이 입양 못한 子" ('가보자고5')

    송창식, 가슴으로 낳은 딸·아들 있었다…"처형이 입양 못한 子" ('가보자고5')

    가수 송창식이 처형의 아이를 입양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5일 방송한 MBN '가보자GO' 시즌5에서는 포크계의 살아있는 전설 송창식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이날 방송에서 자녀에 대한 질문에 송창식은 "한 명은 우리가 낳았고 입양한 딸 아들이 있다"고 얘기했다. 입양한 사연에 대해 송창식은 "결혼하고 살다가 미국에 있는 쌍둥이 처형이 한국 아이를 입양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한국에서 여자아이를 찾았는데 미국 들어가기 전에 처형과 얼굴과 똑같은 아내를 보여주면 좋겠다 싶어서 우리 집에 데려왔다"고 설명했다.이어 송창식은 "갑자기 법이 바뀌면서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이 안되는 거다. 그래서 우리가 키우자 해서 양녀를 했다. 막내는 처형이 입양이 안되니까 불법 인공수정으로 아이를 낳았다. 그런데 처형이 애를 키울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셋째 아이를 입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송창식은 "우리 부부가 미국에 갔는데 셋째가 우리한테 안 떨어지더라. 그래서 우리가 데리고 왔다며 "처형 때문에 난 결혼도 했고 자식도 둘이나 더 생겼다"고 전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종합] '트로트 왕자' 박서진, 父 영정 껴안고 오열한 이유…"있을 때 잘해야" ('살림남')

    [종합] '트로트 왕자' 박서진, 父 영정 껴안고 오열한 이유…"있을 때 잘해야" ('살림남')

    박서진이 아버지와 관련된 사연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려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지난 6일 밤 9시 20분 방송된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트로트 왕자' 박서진과 가족들의 이야이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은 아버지 칠순을 맞아 잔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서진과 남매들은 아버지에게 고운 한복을 입으라 한 뒤 그동안 고생한 아버지를 위해 감사패를 전하기도 했다. 박서진은 특히 '트로트 왕자'답게 흥겨운 축하무대까지 선보여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아버지는 크게 기뻐하며 "70평생 제일 기분 좋은 날"이라고 했다.이어 감사패에 대해 박서진은 "보통 퇴직이나 은퇴하면 감사패를 받는데 아빠는 퇴직도 은퇴도 없는 뱃일만 하셨다"며 "이번에 칠순을 맞아 감사패를 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아버지는 자녀들이 준비한 감사패에 감동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 아버지 역시 가족들을 위한 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아버지는 장남에게 "씩씩하게 잘 살아줘서 고맙다"며 "아빠가 보증 잘못 서서 대학도 못 가고 지방에 돌아다니며 험한 일 하고 고생했는데 아빠가 진짜 미안하다"고 했다. 앞서 박서진은 아버지가 빚보증을 잘못섰고 이에따라 집에 압류 딱지가 붙은 적이 있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장남은 눈물을 쏟으며 "여기까지 오는데 고생 많으셨다"며 "너무 봐온 게 많고 힘들게 사셔서 이제는 배도 그만 타고 편안하게 사셨으면 좋겠다"고 했다.형 오열에 박서진은 놀라며 "형이 우는 모습은 처음 봤다"고 밝혔다. 아버지는 또 박서진에게 "내 무슨 복이 있어 이렇게 호강하나 싶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