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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외조도 '1주 천하'로 끝났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이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가오정'은 지난 16일 첫 방송 후 시청률 하락세를 경험하고 있다. 1회 2.1%의 시청률을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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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상우 "♥손태영 꼬셔야겠네"…결혼 17년차 부부의 플러팅('Mrs.뉴저지')

    권상우 "♥손태영 꼬셔야겠네"…결혼 17년차 부부의 플러팅('Mrs.뉴저지')

    'Mrs.뉴저지' 손태영과 권상우가 신혼 같은 일상을 공개했다.31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오늘 손태영 꼬실까?” 취하더니 연애초 버릇 나온 권상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손태영-권상우 부부는 오랜만에 맨해튼으로 밤마실을 나섰다. 며칠 뒤 한국으로 떠나는 권상우와 함께 시간을 보낸 것.손태영은 "토요일 오후 밤에 나온 건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난다. '우리도 밤에 한 번 만나보자' 해서 아이들은 언니한테 맡기고 우버타고 밤마실 간다"며 설렘을 드러냈다.이들 부부는 퓨전 한식당에서 패션 디자이너 앤드류를 비롯한 메타 직원, 금융 회사원, 변호사 등 다양한 직업의 친구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결혼 몇 년 차냐"는 질문에 권상우는 "결혼 17년차다. 조금만 노력하고 버티면 20년 된다"면서 디자이너 친구에게 20주년 화보 협찬을 부탁하며 너스레를 떨었다.권상우는 건배사로 "오늘 손태영 취하게 해서 꼬셔야겠네"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손태영이 술을 잘 못 마신다. 신혼 때, 결혼기념일에 와인 두 잔을 멕였더니 앰뷸런스에 실려 갈 뻔했다"고 회상했다.손태영은 "와인을 원샷하라고 하더라"고 토로했고, 친구는 "데이트 초기에 술 안 마시면 진도가 안 나가잖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권상우는 "진도는 내가 나갔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식당에서 제공한 서비스 메뉴 양념게장 소면에 손태영은 "양념게장 자체를 처음 먹는다. 그냥 안 먹어봤다"고 말했다. 권상우는 "아내가 안 먹는 게 많다"고 고자질해 웃음을 자아냈다."뉴욕 친구가

  • KBS 입성한 김대호, 동갑내기 아나에 텃새 당했다…"여긴 우리 안방" ('불후')

    KBS 입성한 김대호, 동갑내기 아나에 텃새 당했다…"여긴 우리 안방" ('불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첫 KBS 입성에 대한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3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708회는 '2025 예능 급등주'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프리랜서 전향 후 첫 KBS 예능 출연에 나선 김대호는 "14년 몸담았던 MBC 이후 KBS는 처음이라 너무 떨린다"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김대호는 "어릴 적 태권도 학원에서 견학 온 이후 처음 KBS 안쪽으로 들어왔다. 안이 더 좋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석 달 치 스케줄이 꽉 찼다는 김대호는 "예능 급등주 맞지 않냐"며 여유를 드러내기도 했다.김대호가 "KBS 안쪽으로 들어오니 너무 좋다"고 하자 이를 듣던 KBS 엄지인 아나운서는 "여기에 뿌리를 내리려고 하냐"며 견제에 들어갔다. 또한 김대호가 "MBC 출신으로 두 분은 이기고 가야 할 것 같다"고 얘기하자 엄지인은 "여기 우리 집이고 안방이다. 김대호한테 질 수는 없다"고 팽팽하게 맞섰다.김대호도 "안방에서 맞으면 더 아프다"고 도발했고, 엄지인은 "우리 KBS 얼굴이다"고 기선제압에 들어갔다. 이에 김대호는 "KBS 간판 이런 인증은 어디서 받은 거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김대호는 프리랜서 선언 후 다양한 방송을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이번 '불후의 명곡' 출연을 계기로 KBS에서의 활약도 본격화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새신랑' 이상민, 충격 고백 "이혼은 마음먹는 순간 가능"('아는형님')

    '새신랑' 이상민, 충격 고백 "이혼은 마음먹는 순간 가능"('아는형님')

    '아는 형님' 이상민이 이혼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3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이혼숙려캠프' 4인방 배우 박하선, 진태현과 변호사 박민철, 양나래가 출연했다.이날 '이혼숙려캠프' 4인방이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서장훈은 '대본' '주작설'에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여러 번 강조했지만, 대본이나 주작 없다. 오히려 출연자 보호를 위해 방송 수위를 낮춘다"고 밝혔다.지난 4월 새신랑이 된 돌싱 경험자 이상민은 "이혼은 사실 마음 먹는 순간 할 수 있다. 그게 숙려로 되냐"며 의문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출연자 중 진짜 이혼한 부부는 한 쌍이다. 출연 이후 잘 산다는 커플이 많다"고 이야기했다.한편, 오프닝에서 서장훈과 이수근은 매니저 사칭 사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유명인 이름으로 수백만 원대 주류 세팅을 빌미로 금전을 요구하는 사기 수법으로 피해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름이 도용된 이수근은 "메일로 연락이 왔다. '이수근 씨가 위스키를 세팅해달라'고 했는데 그걸 안 판다고 하니까 가짜 주류점을 연결해 주고 입금하게 한다더라"고 사기 수법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해자분들이 많아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앞서 이수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지난 5월 13일 "방송인 이수근 씨의 매니저를 사칭해 금전적 이득을 노리는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공지한 바 있다. 복수의 식당에서 약 400만원 상당의 고가의 와인을 예약하는 수법으로 사기 행위를 시도한 이른바 '연예인 사칭 노쇼' 방식의 불법 행위라고.서장훈은 "나도 당했다. '

  • 60억家 떠난 홍현희♥제이쓴, "떠돌이 생활 끝…숲 뷰 새 집 정착"

    60억家 떠난 홍현희♥제이쓴, "떠돌이 생활 끝…숲 뷰 새 집 정착"

    개그우먼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가 새롭게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30일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개인 채널에는 새 보금자리와 근황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공개된 영상 속 제이쓴은 "오랜만에 집에서 촬영하는 것 같다" 새 집 거실에서 인사를 했다.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의 집은 화이트톤 인테리어와 통창의 숲 뷰가 어우러져 이목을 끌었다.앞서 이들 부부는 60억 원대로 알려진 압구정 아파트에 전세로 1년 반을 거주한 후, 새로운 곳으로 이사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어 제이쓴은 "공사 일정이 맞지 않아 약 10일간 집 없이 지냈다"며 홍현희도 앞서 "그동안 빨래도 못 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제이쓴은 "준범이랑 밭에도 가고 캠핑도 다녔다"며 웃음을 지었고, 홍현희는 촬영 준비 중에도 "어디 가냐"고 물었다. 이에 제이쓴은 제작진에게 "기깔나는 곳을 찾았다"고 말한 것과 달리 "팔자주름 예방 주사 맞으러 간다"고 둘러대 웃음을 자아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박주현, 강훈과의 복잡미묘한 감정선 드러났다…첫 만남부터 극명한 온도 차 ('사냥꾼')

    박주현, 강훈과의 복잡미묘한 감정선 드러났다…첫 만남부터 극명한 온도 차 ('사냥꾼')

    LG유플러스 STUDIO X+U의 새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이 차가운 천재 부검의 박주현과 인간미 넘치는 경찰 강훈의 특별한 반전 케미를 예고하는 첫 만남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메스를 든 사냥꾼'은 부검대 위에서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아빠이자 연쇄살인마 '재단사'의 익숙한 살인 방식을 발견한 부검의 세현이 아빠의 먹잇감이 되지 않기 위해 경찰 정현보다 먼저 그를 찾기 위해 나서는 범죄 스릴러다.극 중 서세현(박주현 분)은 탁월한 부검 실력으로 다수의 미제 사건을 해결해 온 베테랑 부검의지만 소시오패스 성향과 차가운 성격 탓에 늘 주변과 충돌하는 인물. 반면 정정현(강훈 분)은 인간의 본성은 선하다고 굳게 믿는 휴머니스트 경찰이다. 차가운 이성과 따뜻한 감성, 냉철한 판단력과 인간성에 대한 믿음 등 모든 면에서 대비되는 두 캐릭터가 하나의 사건으로 얽히면서 그려낼 흥미로운 관계와 반전 케미가 극의 특별한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스틸은 정반대의 분위기를 풍기는 세현과 정현이 처음으로 서로를 마주한 순간을 포착해 눈길을 끈다. 용천서 강력팀장 정현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국과수로 세현을 직접 찾아간 것. 평소 동경하던 세현을 만난 정현은 설렘과 존경심이 뒤섞인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는 반면, 세현은 정현의 관심에 아랑곳하지 않고 냉철하고 이성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첫 만남부터 극명한 온도 차를 보이는 두 사람의 관계는 이후 공조와 의심을 오가며 시시각각 변주할 예정이라 궁금증을 더한다. 자신의 과거를 숨기기 위해 정현보다 먼저 연쇄살인마 아빠를 찾아내려 하는 세

  • 박하선, '이혼숙려캠프' 출연 희망 "♥류수영과 악역처럼 싸워"('아는형님')

    박하선, '이혼숙려캠프' 출연 희망 "♥류수영과 악역처럼 싸워"('아는형님')

    '이혼숙려캠프'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과의 관계를 고백했다.3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이혼숙려캠프' 4인방 배우 박하선, 진태현과 변호사 박민철, 양나래가 출연했다.이날 박하선은 강호동에게 반가움을 드러내며 "날 이 자리에 있게 해준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에 강호동은 "나는 너를 살린 적이 없다"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박하선은 8~9시간 장시간 촬영하는 '강심장'에서 존 덕분에 '하이킥3'에 캐스팅됐다고 밝히며 "시즌2 때는 신세경 씨 역할에 지원했는데 '너 노안이다'라며 탈락했다. 감독님이 '강심장' 보고 '쟤 재미있는 얘네? 다시 데려와' 해서 출연하게 됐다. 호동이 덕분에 집도 사고 차도 샀다"고 말했다.이수근은 "'1박 2일' 시절이었으면 눈을 감는 순간 다시 눈을 못 떴을 거다. 호랑이가 옆에 있는데 어떻게 자냐"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박하선과 진태현은 "서장훈이 '이혼숙려캠프'에 꽂아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하선은 '명동사랑방', 진태현은 '동상이몽'에서 함께 했다고. 서장훈은 "연예계 결혼 생활 잘하는 커플을 추천한 거"라며 "내가 무슨 힘이 있다고 꽂아주냐"고 해명했다.그러나 김희철은 벌떡 이러나 "저도 부탁드립니다"라고 부탁했고, 민경훈 또한 "저도 일이 별로 없는데 부탁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강호동이 일어나 꾸벅 인사하자 서장훈은 "호동이 출연료 좀 깎자. 한 6억 정도만 받으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박하선은 "남편 류수영이 '이혼숙려캠프' 첫 섭외가 들어왔

  • 카페 꾸미는 데만 수억 원 투자해…'리치언니' 박세리, 용인에 스포츠 문화센터 설립('전참시')

    카페 꾸미는 데만 수억 원 투자해…'리치언니' 박세리, 용인에 스포츠 문화센터 설립('전참시')

    박세리가 ‘SERI PAK with 용인’ 개관식 현장을 전격 공개한다.31일(오늘)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49회에서는 ‘SERI PAK with 용인’ 개관식을 앞둔 박세리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이날 방송에서는 박세리가 국내 운동선수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복합 스포츠 문화 공간 ‘SERI PAK with 용인’의 시설을 공개한다. “많은 분이 다양한 체험을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박세리의 바람이 담긴 공간에는 가상 스포츠 체험실, 북카페 등 다채로운 시설이 마련돼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수억 원에 달하는 최고급 장비를 갖춘 카페와 박세리가 수상한 트로피, 직접 사용한 클럽 등이 전시된 박세리 기념관 등이 준비되어 있다.개관식을 축하하기 위해 현장에는 박찬호, 박태환 등 스포츠 스타를 비롯해 ‘전참시 식구들’도 행사에 참석하며 의리를 드러낸다. ‘쓰저씨’ 김석훈이 행사 진행자로 참석하는가 하면 MC 이영자는 바쁜 박세리를 대신해 직접 수많은 손님을 대응하는 등의 모습으로 박세리의 개관식 행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박세리는 개관식을 기념해 준비된 특별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군다. 오랜만에 골프채를 손에 든 박세리는 미션에 도전하지만, 뜻밖의 상황이 벌어지며 매니저들과 사회자 김석훈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박세리의 프로美 넘치는 일상은 오늘(3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찬원 "김대호 트로피 줘야…진정성 100점" '극찬' ('불후')

    이찬원 "김대호 트로피 줘야…진정성 100점" '극찬' ('불후')

    가수 이찬원이 김대호의 무대를 극찬했다.3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708회는 '2025 예능 급등주'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방송에서 KBS에 처음 입성한 김대호는 "KBS 출연자로 처음 서는 무대다"며 "이제 아나운서가 아닌 김대호로 인정받을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저를 다듬고 도전하는 시간으로 생각해서 불후의 명곡에 나왔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이어 YB의 인기곡 '나는 나비'를 선곡한 김대호는 노래를 열창한 후 무대에서 이찬원에게 "찬원이 형. KBS 둘째 아들 되겠다"고 포부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김대호는 노래를 마치고 무대 위에 눕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이찬원은 자리에서 일어나 "트로피 김대호 씨에게 주자"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이찬원은 "그동안 '불후'에서 무릎 꿇는 출연자는 봤어도 드러눕는 사람은 처음 봤다. 진정성이 100점 만점이다"며 "저보다 10살 많으신 동생이지만 (KBS 아들) 인정하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이수지, 계약금 수억 원 받았다더니…"연예인 병 걸렸다고 오해할 까봐 걱정" [인터뷰]

    이수지, 계약금 수억 원 받았다더니…"연예인 병 걸렸다고 오해할 까봐 걱정" [인터뷰]

    "제 MBTI가 INFP예요. 실제로는 방송에서 보시는 것처럼 텐션이 높지 않아요. 일터가 아닌 곳에서 사람들을 만나면 왜 이렇게 목소리 톤이 낮냐고, 음성 변조하는 거냐고 종종 물으시죠."최근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이하 백상)에서 방송 부문 여자 예능상을 받은 이수지를 2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나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그는 수억 원대의 계약금을 받고 씨피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고 알려졌다.이수지는 "개그할 때 모습 외 평소 텐션이 낮은 편이라, 연예인 병 걸렸다고 오해하실 수도 있겠다는 걱정을 하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인터뷰를 연 이유에 관해 그는 "회사를 새롭게 이적했다. 또 감사하게도 최근 백상에서 예능상을 받았다"며 "회사에서 좋은 자리를 추천해주셨다"라고 웃어 보였다."3년 연속 백상 후보에 올랐어요. 첫해엔 연예인들 보는 것만으로도 신기했죠. 대한민국 콘텐츠를 이끄는 분들이 한자리에 있었으니까요. 두 번째 해엔 김고은 씨를 실제로 처음 본 게 인상 깊어요(웃음). 세 번째인 올해는 솔직히 상을 받고 싶긴 했지만, 너무 뛰어난 분들이 후보에 올라 있어서 큰 기대는 안 했어요. (지)예은이의 활약이 워낙 좋아서, 혹시 예은이가 호명되면 리액션이라도 잘해야겠다 싶어서 연습했었죠."이수지는 수상 이후 회사에서 파티를 열어줬다며 "다른 세상을 느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랬지만, 다음날부터 바로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왔다. 대중에게 웃음을 드리기 위해 열심히 콘텐츠를 짜고 있다"고 이야기했다."엄마랑 식당에 가면 김치 더 달라는 말도 못 할 정도로 내성적이에요

  • 기안84 눈물샘 폭발…김대호 "父 섬유회사서 사고 당해, 많이 아프셨다" ('나혼산')

    기안84 눈물샘 폭발…김대호 "父 섬유회사서 사고 당해, 많이 아프셨다" ('나혼산')

    방송인 김대호가 약 30년 만에 추억의 동네에서 가족의 발자취를 찾고, 은사님과의 재회에 오열했다.지난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30여 년 전 살았던 옛 동네를 찾아간 김대호의 모습이 공개됐다.김대호는 30여 년 만에 어릴 적 살았던 동네를 찾았다. 기억을 따라 어린 시절 살았던 곳들을 찾아간 김대호는 자연스레 가족의 발자취를 따랐다. 그는 부모님이 고생해 처음 청약에 당첨됐던 아파트를 마주하고는 눈물을 글썽였는데, "아버지께서 섬유회사를 다니시다가 사고를 당하셔서 몸이 많이 아프셨다"라며 "일보다 건강을 위해 가족 모두가 양평으로 이사를 갔다"라고 아파트에 얽힌 사연을 공개해 공감을 자아냈다.또한 김대호는 30여 년 만에 은사님을 만나 어린아이처럼 눈물을 쏟아냈다. 그는 "사실 4개월밖에 못 뵀던 선생님이다. 아버지의 일을 겪고 양평에 내려가게 됐는데, 전학 간 양평의 학교 담임 선생님께 자필 편지를 써서 보내셨더라. 편지에 대해 그 당시엔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전해 들었다. '이런 선생님 없다. 나중에 꼭 찾아봬라'라는 말을 듣고 그 마음을 가지고 30년을 살았다"라고 인연을 밝혔다.김대호는 "선생님이 걸어오시는데, 귓전에 어릴 때 내 목소리가 들렸다. 그 짧은 시간 안에 내가 아기가 되어버린 거다. 눈물을 참을 수가 없더라"라며 감동의 재회 순간을 떠올렸다. 김대호는 선생님께 식사를 대접했고, 두 사람은 간직했던 사진을 꺼내 그동안 잊고 있던 추억을 나눴다.김대호는 "제 인생의 빛나는 한 조각이 돼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선생님 인생의 빛나는 한 조각이 되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저의 선생님이

  • 미주, '놀면 뭐하니' 하차…"애 넷 낳고 오겠다"

    미주, '놀면 뭐하니' 하차…"애 넷 낳고 오겠다"

    '놀면 뭐하니?' 미주가 파격 컴백 예고로 웃음을 선사했다.3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박진주와 미주 ‘주주 자매’와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잠깐만 타임’ 편으로 꾸며졌다.이날 박진주와 미주는 말만 하면 웃는 '웃음봇'이 된 멤버들에게 "평소처럼 하라"고 말했다. 그러나 박진주의 신발끈이 풀리자 멤버들은 우르르 달려들어 웃음을 안겼다.유재석까지 "내가 한컷 먹겠다"고 선언하자 박진주는 "나한테 잘해주지 말라"고 소리쳤다. 미주는 "인스타로 소식 전하겠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이동 중 유재석은 "오늘 모르는 아주머니 두 분을 모셨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어느새 호불호 계절까지 알게 된 멤버들을 보며 박진주는 "서로에 대해 많이 알게 됐다"며 애정을 표현했다.미션 중 유재석과 하하는 "너 애 몇이냐"며 티격태격했다. 애 셋 아빠인 하하가 유리한 가운데 미주는 "그만해라. 내가 넷 낳을게"라고 깜짝 출산 계획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이이경은 "애를 낳아서 온다고?"라며 놀랐고, 주우재는 "애 낳으려고 가는 거냐"고 거들었다. 미주는 "애 넷 낳으면 내가 1짱이냐. 지금부터 준비해야겠다"고 선언해 폭소를 유발했다.마지막 미션 장소에서 박진주와 미주는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유재석은 "우리가 웃으면서 녹화했지만, 오랫동안 함께한 진주와 미주가 마지막 인사를 하는 날"이라고 설명했다."사실 저희와 제작진이 걱정 많이 했다"고 밝힌 유재석은 "미주, 진주가 참 고마운 게 웃으면서 티 안 내고 녹화를 해줬다. 진짜 좀 아쉽다"고 서운함

  • '47세' 은지원, 돌싱 13년 만 재혼하려나…전통 혼례에 관심 ('살림남')

    '47세' 은지원, 돌싱 13년 만 재혼하려나…전통 혼례에 관심 ('살림남')

    돌싱 은지원이 전통 혼례 방식에 관심을 보인다.31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지상렬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40여 년 간 함께 살며 자신은 물론 시어머니를 모시며 가족을 살뜰히 보살펴 준 형수님을 위해 몰래 리마인드 웨딩을 계획한다. 이에 '절친' 박서진과 신지, 김용명은 지상렬 형님 부부의 특별한 순간을 위해 적극 나선다. 특히 박서진은 부모님의 리마인드 웨딩을 직접 진행한 경험을 떠올리며 자신감을 내비친다. 그는 "부모님이 결혼하실 당시 부곡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가셨었다. (공연차 하와이에 갈 기회가 생겨) 한국에서 부모님 리마인드 웨딩 촬영 후, 일등석 티켓을 마련해 하와이로 신혼여행 겸 효도 여행을 보내드렸다"고 말하며 남다른 효심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이후 지상렬과 신지, 박서진, 김용명은 전통 혼례식장에서 철저한 리마인드 웨딩 준비를 위해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마침내 리마인드 웨딩 당일 지상렬의 가족 및 친지들이 총출동해 뜻깊은 순간을 함께한다.특히 지상렬 못지않은 입담을 자랑하는 미녀 방송작가인 조카가 등장하고, 지상렬의 연애사를 폭로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과거 지상렬의 외국인 여자친구였던 옥산나의 실체도 공개되며 지상렬의 분노를 자아낼 예정.이어 지상렬의 큰형과 형수의 전통 혼례 방식의 리마인드 웨딩이 진행된다. 사회를 맡은 지상렬에 기럭아범 김용명, 축가에 박서진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축제의 분위기가 펼쳐진다. 그 가운데 형수는 행복한 결혼식 도중 갑자기 눈물을 흘려 모두를 뭉클하게 만든다. 과연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 '200억 건물주' 유재석, 세무조사 안 걸리는 이유 밝혔다…"불안하면 세금 더 내"('놀뭐')

    '200억 건물주' 유재석, 세무조사 안 걸리는 이유 밝혔다…"불안하면 세금 더 내"('놀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모범 납세자의 품격을 드러냈다.3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박진주와 미주 ‘주주 자매’와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잠깐만 타임’ 편으로 꾸며졌다.이날 오프닝은 유재석의 한숨으로 시작됐다. 미주, 진주의 하차 소식에 남자 멤버들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하하는 어린 미주의 칭찬에 "고맙습니다"라고 존댓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멤버들은 "오늘은 진주, 미주한테 뭐라고 하지말라"며 특별 대우했다. 박진주는 "앞으로 못 볼 사이도 아닌데 왜 그러냐"면서 '음악중심'에 출연한 주우재를 저격하며 "오빠가 왜 처맞는 것 같아?"라고 격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박진주의 폭주에도 멤버들은 "오늘 하고 싶은데로 하라"고 장려했다. 이에 미주는 "아 됐어 그만하라"고 선을 그었다.제작진은 3시간 동안 맛집 세 곳 클리어에 성공하면 황금쌀을 선물하겠다고 제안했다. 작은 황금쌀의 현재 시세는 200만원 정도.유재석은 "그 사이에 금값이 어마어마하게 올랐다"면서 "연말에 세금 정산할 때 예상보다 세액이 많이 나온다. 금 받으면 세금 꼭 챙기라"고 조언했다.주우재는 "유재석 형은 대상으로만 금 300톤을 받았다"고 주장했고, 미주는 "오빠는 세금 얼마나 내느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세무사들 사이에서 유명한 이야기가 있다. 형은 불안하면 더 낸다고 들었다"는 이이경의 폭로에 유재석은 "세금 많이 낸다. 요율대로 낸다"고 밝혔다.한편, 유재석은 유재석은 2023년 189억원의 빌라, 토지를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이어 지난해 6

  • '김지민♥' 김준호, 위고비로 7kg 뺐다더니…"턱시도 한 사이즈 작게 맞춰" ('독박투어4')

    '김지민♥' 김준호, 위고비로 7kg 뺐다더니…"턱시도 한 사이즈 작게 맞춰" ('독박투어4')

    7월 결혼을 앞둔 김준호가 다이어트에 돌입한 이유를 밝힌다.31일 첫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첫 회에서는 대만으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다양한 현지 음식을 맛보며 활력을 끌어올리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대만에서 천등 날리기를 한 '독박즈'는 이후 장동민이 추천한 대만식 구운 오리 요리를 먹으러 간다. 장동민은 "특별히 (결혼 준비로 바쁜) 준호 형의 기력 회복을 위해 예약했다"고 '예비신랑' 김준호를 챙긴다.이후, 렌트카에 오른 이들은 '와이프 문자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홍인규는 "난 이유 없이 (아내에게) 혼나는 편"이라고 넋두리를 하고, 김대희는 "우리 아내도 그렇다. 내가 (저녁)밥을 먹고 왔다고 해도 혼내고, 안 먹었다고 해도 뭐라고 하고"라며 공감한다. 아직 싱글인 김준호는 "그래도 여기서 우리와 있을 때는 안 혼나잖아"라며 위로한다.장동민이 고른 오리 요리 맛집에 도착한 '독박즈'는 "고급 요리니까 비싸겠지?"라며 긴장한 채 메뉴판을 들여다 본다. 앞서 뉴질랜드에서 번지점프를 성공해 '독박 우대권'을 받은 홍인규는 "난 (걸려도) 괜찮아"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김준호는 평소와 달리 메뉴판을 살펴본 뒤 추가 주문을 하지 않아 걱정을 자아낸다. 김대희는 "먹식이 재활 프로젝트인데, 왜 그러냐? 돌아와 먹식아"라고 안타까워하고, 홍인규는 "형, 살 빼는 이유가 뭐야?"라고 묻는다. 김준호는 진지한 표정을 짓더니, "버진로드를 멋지게 걷고 싶어서다. 배 때문에 맞는 턱시도가 없었다. 그래서 일부러 결혼식 때 입을 턱시

  • 전현무 떠오를 수밖에…♥홍주연, "귀엽고 재밌는 사람이 이상형" ('불후')

    전현무 떠오를 수밖에…♥홍주연, "귀엽고 재밌는 사람이 이상형" ('불후')

    아나운서 홍주연이 전현무를 또 언급해 다시 한번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3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2025 예능 급등주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방송에서 MC 김준현은 엄지인에게 "전현무와의 열애설, 어떻게 된 겁니까?"고 물었고, 이에 홍주연은 "내가 이상형으로 이야기했는데 그게 기사화되면서 커졌다"며 "귀엽고 재미있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답했다.MC들은 "어쨌든 전현무 씨가 굉장히 즐거워하고 있다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앞서 두 사람은 KBS 사내 선후배로 알려졌으며, 지난해부터 전현무는 방송에서 홍주연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고, 홍주연 또한 전현무를 이상형으로 꼽아 많은 관심을 받았다.그로 인해 몇 차례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는 데다가 이번 방송에서도 자연스럽게 전현무를 떠올리게 하는 발언이 이어져 두 사람의 관계가 단순한 설 이상으로 무르익고 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