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허니제이와 아이키가 욕설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두 사람은 22일 각자의 SNS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허니제이는 "부주의한 말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과 저를 응원해 주시는…
'런닝맨' 지석진이 환갑을 앞두고 예능 중 현타를 느꼈다.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송지효, 양세찬, 지예은, 최다니엘이 '진짜 깡깡이'를 가리는 퀴즈 대결을 진행했다.이날 지석진과 지예은은 혼성듀엣 충주지씨를 결성해 신곡 '밀크쉐이크' 무대를 선보였다. 제작진은 "30초 이내 무료 홍보, 50초 이상이면 멤버 식사 대접, 풀버전이면 전 스태프 커피차 제공"이라는 홍보 조건을 제시했다.처음에는 50초로 결심했지만,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끊기자 커피차 쏘기로 결정했다. 충주지씨의 데뷔곡은 어릴 적 밀크쉐이크를 좋아했던 감정을 담은 여름 시즌 송이지만, 지석진과 지예은의 생 보이스가 웃음을 자아냈다.무대를 본 후 김종국은 "지석진 말고 아이돌 한 명씩 바꿔서 음악방송을 하라"고 조언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 형이 돈 다 댄다"면서 "마케팅 좀 써야 한다. 바이럴 마케팅 할 거다. 지진희 있잖냐. 충주 지씨 힘을 빌리라"고 말했다.지석진과 지예은은 게임 중 티격태격했다. 김종국은 "둘이 사이가 그렇게 좋은 것 같지 않다. 비즈니스 같다"고 지적했고, 지석진은 "잘 안 맞는다"고 인정했다.특히 지석진은 지예은과의 의견충돌에 "너만 옳다고 생각하지마"라고 말하며 데뷔 1일 만에 해체 위기를 맞이했다.그러나 지석진이 홀로 얼음공이 부족해 제대로 식사를 못하자 보다 못한 지예은은 "뭔가 짠하다. 눈물 날 것 같다"며 삼겹살, 라면 등을 챙겨줬다. 유재석은 "예은이가 아버님 모시듯이 하는구나"라고 칭찬했다.한편, 지석진은 얼음공 회수 중 마음이 급해 돌바닥에 넘어졌다. 그런 가운데 얼음공은
배우 함은정이 최근 단발머리로 파격 변신했다. 오랜만에 본 단발 스타일에 팬들과 대중은 "티아라 시절이 떠오른다", "아이돌 때의 모습이 생생하다" 등 반가운 반응을 보인다.하지만 이번 헤어스타일 변화는 단순한 이미지 변화가 아닌, KBS2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 속 캐릭터 '강재인'에 더욱 몰입하기 위한 배우의 깊은 고민과 결단에서 비롯된 것이다.함은정이 맡은 '재인'은 극 중 남편과 주변 인물들에게 배신당한 후 무너진 삶을 되찾기 위해 복수를 꿈꾸는 인물로서, 점점 단단해지고 결연해지는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내야 하는 캐릭터이기에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한 것. 소속사 관계자는 "배우가 작품에 진심으로 몰입하는 과정에서 캐릭터의 심리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고심 끝에 단발로 변신을 감행한 것"이며 "단발머리는 '강재인'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상징적인 변화이기도 했다."고 전했다.지난 13일 함은정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단발 여왕의 귀환: 여왕의 집 촬영 현장부터 단발 변신까지 본업 DAY VLOG' 영상에서는 드라마 속 '강재인'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단발머리로 변신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영상 속 함은정은 점점 짧아지는 머리 길이에 "티아라 은정이 되어 가는데? 안 되는데?"라며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이어 "'재인'이어야 한다. 드라마에서 '티아라 은정' 같은 느낌이 나면 절대 안 된다"고 말하며 캐릭터에 대한 몰입과 책임감을 드러냈다.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몰입이 만들어 낸 이번 변화는 함은정의 연기 활동에 있어 하나의 분명한 전환점이 되고 있다. 앞으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셰프들의 저격에 경악했다.22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김대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전현무가 "셰프들과 방송을 많이 하지 않냐"고 물었고, 이어 김숙이 "이것저것 많이 먹어봤을 것 같은데 어떤 셰프님이 음식을 제일 잘한다고 생각하냐"고 덧붙여 말했다.이에 김대호는 "개인적으로 이연복 셰프님 음식이 가장 맛있었다"고 답했다.이를 듣던 안유성 셰프가 "제 음식은 안 먹어보지 않았냐"며 "정호영 셰프는 자격증도 없다. 내 음식을 먹어보고 얘기해달라"고 예상치 못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당황한 김대호는 "여기는 남을 존중하는 미덕이 없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없다. 정호영 셰프 얘기 안 해도 까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최근 김대호는 프리 선언 후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배우 김히어라가 오랜만에 전한 근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김히어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년만에 네일자랑 그리고 귀여운 회사칭구들"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히어라는 블랙 니트를 입고 귀엽고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새빨간 네일을 자랑하듯 손으로 얼굴을 감싼 김히어라의 모습은 마치 영화 스틸컷을 연상케 한다.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빛나는 도자기 피부와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팬들은 "왜 이렇게 예쁘냐", "손톱 예쁘다", "느좋", "진짜 너무 예쁜데"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김히어라는 2023년 넷플릭스 시리즈 '더글로리'로 큰 사랑을 받던 중 중학교 재학 시절 당시 갈취, 폭행, 폭언 등으로 악명이 높았던 일진 모임의 멤버였다는 제보가 나오면서 학폭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소속사 측은 "김히어라와 당사가 지난해 불거진 일련의 사안과 관련해 당사자들을 만나 오랜 기억을 정리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각자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학교 폭력 논란을 마무리한 김히어라는 뮤지컬 '프리다'로 돌아와 관객들과 만났다. 뮤지컬 '프리다'는 불의의 사고 이후 평생 고통 속에서 살면서도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갑상선암 투병인 배우 진태현이 진솔한 생각을 밝혔다.22일 방송된 KBS 2TV '최수종의 여행사담2'에서는 진태현이 최수종, 동하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태현은 아버지가 된다는 것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먼저 최수종이 "자식은 부모의 말로 지켜지고 키워지는 게 아니다"며 "'이렇게 해야 된다' 이런 식으로 말한다고 해서 아이가 그 길로 따라가지 않는다. 자식은 부모의 뒷모습을 닮는다"고 얘기했다.그러면서 진태현은 "아직 형이 낳은 자식은 없다. 그런데 형이 자식들은 많다. 입양한 자식이 있어서다. 우린 흘러가는 존재다. 시간에 맡겨서 그 시간을 스스로 겪고 경험하면서 흘러갔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또한 그는 "내 소원은 잘 죽는 거다. 내 몸을 다 쓰고 죽는 게 내 소원이다. 내가 잘 살고 잘 흘러가는 것, 그게 좋은 아빠일 거 같아서다"며 "나한테는 아내가 첫번째다"고 고백했다. 지난 7일 진태현은 개인 계정을 통해 갑상선암 투병 중임을 밝혔다. 그는 건강검진을 받은 후 감상선암 진단을 받았다며, 초기에 발견해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 전에 수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진태현은 다음 주 수술을 앞둔 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지난해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김혜윤과 핑크빛 호흡을 선보이며 대세 인기를 누린 변우석. 그가 차기작으로 아이유와 함께하는 로맨스 사극 '21세기 대군부인' 출연을 확정한 뒤 자신감을 내비쳤다.변우석은 앳스타일 월호 화보 인터뷰를 통해 는 "제가 받은 이 사랑을 어떻게 보답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고 말하며 "팬들의 투표와 응원으로 받게 된 상이라, 단순한 트로피 이상의 감정이 담겨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시상자로 무대에 섰을 때는 상의 무게감을 다시금 실감했고, 수상 아티스트에게 진심을 담아 상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그는 "선재는 배우로서 꿈꾸던 순간에 만난 선물 같은 캐릭터였고, 그 인물을 놓아주는 데에도 시간이 필요했다"며 "그만큼 진심으로 다가갔던 캐릭터였고, 그 마음을 시청자들이 고스란히 받아들여 줬다는 사실이 참 고마웠다"고 말했다. 변우석은 "이 작품을 통해 연기에 더 집중하는 법을 배웠고, 스스로도 내면의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도 전했다.차기작 MBC '21세기 대군부인'에 관해 그는 "이야기와 캐릭터가 대본을 읽자마자 머릿속에 생생하게 그려졌다"며 "이 작품은 '지금의 나'라서 가능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다. 변우석은 "이전보다 더 복합적인 감정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고 싶다. 외적으로도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고 전했다.변우석은 "결국 내가 좋아서 시작한 일인 만큼, 나답게, 진심을 잃지 않고 가고 싶다"며 "좋은 사람이자 좋은 배우로 성장해가는 과정에 지금도 서 있다"고 전했
배우 차주영이 역대급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차주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 you"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주영은 고혹적인 블루 벨벳 드레스를 입은 채 서 있다. 오프숄더 컷과 타이트한 실루엣이 차주영의 우아한 쇄골 라인과 완벽한 바디라인을 강조하며 고급스러운 주얼리와 함께 압도적 분위기를 자아낸다.또 다른 컷에서는 발코니에 기대어 여유롭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도시 풍경을 배경으로 한 차주영의 실루엣은 한 폭의 예술 작품처럼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단정하게 올린 헤어스타일과 정제된 메이크업이 차주영 특유의 절제된 아름다움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사진을 본 팬들은 "왜 이렇게 예쁘냐", "여왕이다", "골져스란 이런 것이 아닐까", "여신", "너무 예쁜데 너무 예쁜데 이렇게 예뻐도 되나 진짜 너무 예쁜데"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그런가하면 유학파 출신인 차주영은 tvN '유퀴즈 온더블럭'에 출연해 '미국 금융계 금수저' 소문의 진위 여부에 대해서 풀어낸 바 있다. 당시 차주영은 배우라는 직업을 위해 "내 것을 만들고 싶어 후회 없이 모든 걸 쏟았다"라며 눈물을 쏟았다.한편 차주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글로리'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드라마 '원경'과 영화 '로비'에서 열연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지난해 배진영이 계약 만료와 동시에 CIX를 탈퇴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금동현의 활동 중지를 "일신상의 이유"로 갑작스럽게 공지했던 C9엔터테인먼트가 5년 만에 신인 보이그룹을 선보인다.C9엔터테인는 18일 C9 ROOKIES(씨나인 루키즈, 가칭) 공식 SNS를 개설하며 신인 보이그룹 론칭을 알렸다.C9 ROOKIES는 C9엔터테인먼트가 EPEX(이펙스)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일 새 보이그룹이다. 다국적 멤버로 구성돼 있으며, 프리 데뷔 기간을 거쳐 멤버 전원이 2026년 일본 지상파 채널인 TBS의 프라임 타임 드라마 주연으로 전격 데뷔할 예정이다.론칭 소식에 이어 19일과 20일 0시 C9 ROOKIES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멤버 도혁, 두 번째 멤버 김건의 프로필 이미지가 공개됐다.첫 번째 멤버로 공개된 도혁은 순정만화 비주얼과 소년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도혁은 4대 대형 기획사 중 응시했던 두 곳에 모두 합격했던 이력이 있어 탄탄한 기본기도 기대를 모은다. 프로필에서도 훈훈한 외모에 자연스러운 표정으로 잠재력을 드러내 공개와 동시에 많은 글로벌 K-POP 팬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두 번째 멤버 김건은 풋풋한 눈빛과 포토제닉한 포즈로 현장 분위기를 이끄는 분위기메이커의 면모를 발휘했다. 김건은 대형 기획사 중 한 곳의 연습생 경험을 거친 멤버이기도 하다. 흰 셔츠와 청바지로 정석적인 비주얼을 보여준 김건의 본격적인 콘셉트 스펙트럼이 기대된다.2008년생 도혁, 2007년생 김건은 C9 ROOKIES의 막내로 활약할 예정이다. CIX(씨아이엑스) 현석, EPEX 제프의 계보를 이을 C9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비주얼 막내' 라인의 등장에 이목이 쏠린다. 두 사람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C9 ROOKIES 공식 SNS를
배우 엄태웅이 9년 만에 연기자로 돌아오는 가운데, 아내이자 발레리나 윤혜진의 의미심장한 글이 주목받고 있다. 윤혜진은 22일 "내게 일어난 일을 선택할 수는 없지만, 그 일에 어떻게 반응할지는 내가 선택할 수 있다. 자신의 태도를 선택하는 인간의 최후의 자유이다"라는 글귀를 남겼다. 남편 엄태웅의 복귀에 대한 세간의 시선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에둘러 표현한 것으로 업계는 풀이하고 있다. 윤혜진은 앞서 21일에는 "남편 엄태웅이 주연한 '아이 킬 유'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고 전하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윤혜진은 "그동안 묵묵히 버텨온 시간들, 과연 이런 날이 올까 싶던 나날들이었다. 하지만 결국 이 기적 같은 순간이 찾아왔다"며 감회를 전했다. 특히 영화의 GV(관객과의 대화)가 예정된 7월 9일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생신이라며 "어쩌면 엄마가 지켜준 것 같다"고 덧붙였다.엄태웅의 복귀작은 유하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 '아이 킬 유'로, 영화 버전이 오는 7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 최초 공개된다. '쌍화점'(2008), '강남 1970'(2015) 등 강렬한 필모그래피를 남긴 유하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 '아이 킬 유'는 복수와 진실, 언론 플레이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스릴러물.엄태웅은 극 중 대기업 회장의 그림자이자 냉철한 실세 '윤상무' 역을 맡았다. 권력의 중심에서 진실을 감추려는 인물을 통해 과묵한 카리스마를 다시 한번 드러낼 예정이다. 해당 작품은 2023년 촬영을 마쳤으며, 영화 버전으로 먼저 관객과 만난다.엄태웅은 2013년 윤혜진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2016년 성폭
육상선수 김민지가 새로운 바디 프로필 촬영을 공개했다.22일 김민지는 SNS를 통해 "네? 한바퀴 더 뛰라고요..? 이번에도 내 머리속에 있는 신박한 바프 도전기"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김민지는 핑크빛 운동복을 입고 바닥에 엎드려 포즈를 취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김민지는 최근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시즌4 출연설이 돌았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김민지는 400m 허들 국가대표 출신으로 은퇴 후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소통을 이어가며 '육상계 카리나'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히, 지난 2월부터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 국대 패밀리 일원으로 경기를 뛰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손예진이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란색 하트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예진은 청량한 강가를 배경으로 무심한 듯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흰 셔츠에 캐주얼한 바지, 맨발 차림으로도 완벽한 비율과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특히 민낯처럼 보이는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수수한 스타일에도 우아함이 묻어나, 팬들 사이에선 "청순 여신", "사진은 현빈이 찍어줬나", "우아함에 대한 수업을 하시네" 등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한편 1982년생인 손예진은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으며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1952년생 박정수가 전현무-곽튜브와 함께한 충남 먹트립에서 완전 프리한 예능 감각을 뽐냈다.20일(금)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34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로 등판한 '시트콤계 대모' 박정수와 함께 충남을 싹쓸이 하는 먹트립이 펼쳐졌다. 이들은 당진의 닭개장 맛집부터, 세 가지 당진 콩 100%로 만든 콩국수 식당, 태안의 향토 음식인 게국지와 우럭젓국 맛집을 발굴해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재미와 정보를 선사했다.'49번째 길바닥'인 충청남도 당진에 뜬 전현무-곽튜브는 첫 끼로 '닭개장'을 먹으러 갔다. 전국에서 찾아온 손님들로 아침부터 문전성시를 이룬 이 맛집에서 두 사람은 '단일 메뉴'인 닭개장을 영접해 먹방에 돌입했다. 그러던 중, 전현무는 청양고추와 후추를 붓다시피 때려 넣으며 '맵부심'을 부렸고, 이 모습에 곽튜브는 "주변에서 형에 관해 물어보면 '매운맛에 미친 사람'이라고 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데도 전현무가 청양고추를 계속 추가하자, 곽튜브는 "아니, 이건... 셰프에 대한 모독 아니냐?"고 콕 집어 현장을 초토화했다.닭개장으로 배를 뜨끈하게 데운 뒤, 전현무는 "두 번째 음식은 시원한 콩국수"라면서 "오늘의 먹친구는 시트콤계 대모!"라고 귀띔했다. 직후, 두 사람은 '먹친구' 박정수를 만나 당진에서 유명한 '쑥 콩국수' 맛집으로 이동했다. 박정수는 자리에 앉자마자 빗을 꺼내 머리를 매만지는 프리한 모습으로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겼다. 이를 본 곽튜브는 "풍성한데 전부 본인 머리시냐"고 물었고,
가수 김종민이 방송 중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 53회에서는 김종민, 빽가, 츠키, 박태환, 이원일 셰프가 무인도 레스토랑을 운영한다.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더 어마어마한 포인트가 기다리고 있다. 해산물 뷔페 급 황금 어장이다"라고 말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조업이 시작되고, 실제로 김종민은 다양한 어종을 잡으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종민은 조업을 하던 중 갑자기 "빨리 집에 가고 싶다"라며 속마음을 드러내기도 한다. 이어 그는 아내가 기다리는 신혼집을 떠올리며 웃음 짓는다. 김종민은 지난 4월 1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푹 쉬면 다행이야'는 2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 원조 막내 덱스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22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연출 김세희)’ 11회에서는 충청남도 보령에 이어 네 번째 산지이자 미식의 도시 전라남도 여수로 향하는 사 남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여수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이번 여정에는 시즌1에서 활약한 원조 막내 덱스가 게스트로 함께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특히 덱스는 "내가 게스트로 올 줄은 몰랐는데 감회가 새롭다"라며 반가운 등장을 알리는 것도 잠시, 사남매를 속이기 위한 낚시꾼 변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덱스는 "대어를 잡아볼까"라며 야심차게 낚시꾼 연기에 돌입하지만, 예상과는 다른 전개에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한다고. 과연 사 남매가 낚시꾼의 정체를 알아차릴 수 있을지, 덱스의 깜짝 카메라에 염정아와 박준면의 반응은 어떨지 이들의 눈물겨운 재회 현장에 호기심이 치솟는다. 게스트 김혜윤과 함께하는 충남 보령에서의 이야기도 흥미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는 직접 수확한 대왕 주꾸미로 황홀한 저녁 식사를 즐기는 사 남매와 김혜윤의 먹방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특히 임지연은 '양념 임'의 기세를 이어받아 언니네 첫 디저트인 탕후루에 도전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럴싸한 비주얼에도 모두가 '입틀막'하게 된 사연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사 남매와 김혜윤의 봄 나들이 현장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포인트다. 친형제보다 더 닮았다는 '닮은꼴 남매' 임지연과 이재욱은 마치 짠 듯이 디테일까지 똑 닮은 패션을 선보이며 모두를 소름 돋게
‘톡파원 25시’가 모로코와 스페인의 매력을 전한다.오는 23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톡파원 25시’에서는 모로코, 스페인 코스타 블랑카 랜선 여행과 헝가리 부다페스트 한 달 살기, ‘세계 속 한국인 탐구생활’ 프랑스 편이 공개된다. 스튜디오에는 개그만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서는 MC 전현무가 허경환과의 무명 시절 웃픈 이야기를 밝힌다. 허경환에게 “내 동생”이라며 친분을 표한 전현무는 “그때는 얘가 완전히 맛이 갔었다”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낸다. 허경환 역시 “너무 힘든데 현무 형도 왔다 갔다 하더라. 나도 곧 잘리겠지만 저 형도 잘리겠다 싶었다”고 하며 서로를 향한 폭로전이 이어진다.‘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아프리카 청춘 여행의 로망으로 불리는 사하라 사막이 있는 모로코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 먼저 출장 톡파원 알파고는 모로코의 옛 수도인 페스의 구시가지 메디나를 방문한다. 페스에서 가장 오래된 가죽 공장 중 하나인 슈아라 태너리를 소개하며 초창기 무두질 방식을 사용해 부드럽고 질이 좋은 가죽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아본다.특히 모로코 여행의 하이라이트라 불리는 사하라 사막 투어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알파고는 사하라 사막에 위치한 마을인 메르주가에서 낙타를 타고 이동하며 인생 사진 남기기에도 도전한다. 광활한 모래 사구인 에르그 체비 인근에 자리한 캠프촌은 호텔 부럽지 않은 고퀄리티 시설을 자랑, 사막 한가운데에서 와이파이 사용까지 가능하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스페인의 대표 휴양지인 코스타 블랑카 랜선 여행도 떠난다. 스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