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싸이 흠뻑쇼, 어쩌나…
서울은 없네

가수 싸이(PSY)가 올여름 전국 9개 도시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23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싸이흠뻑쇼 SUMMERSWAG2025(썸머스웨그202…

싸이 흠뻑쇼, 어쩌나…서울은 없네
1
라이즈
라이즈
2
빅뱅
빅뱅
3
보이넥스트도어
보이넥스트도어
4
BTS
BTS
5
강다니엘
강다니엘
1
유니스
유니스
2
에스파
에스파
3
하츠투하츠
하츠투하츠
4
아이브
아이브
5
김세정
김세정
1
잔나비
잔나비
2
이무진
이무진
3
조째즈
조째즈
4
우즈
우즈
5
성시경
성시경

최신뉴스

  • 박수홍, '70억 새집' 호화 리모델링 "하이엔드 럭셔리 주방"('행복해다홍')

    박수홍, '70억 새집' 호화 리모델링 "하이엔드 럭셔리 주방"('행복해다홍')

    '박수홍 행복해다홍' 박수홍이 고가의 인테리어를 자랑했다.23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7개월 딸을 위해 초호화 리모델링을 한 박수홍 부부의 랜선 집들이 편이 공개됐다.박수홍 부부는 지난해 11월 강남구 압구정 소재 아파트를 공동명의로 70억 5000만 원에 매수했다. 아이 탄생으로 넓은 공간을 원한 것.이날 박수홍은 "재이네서 가장 큰 변화가 많은 곳을 먼저 소개하겠다"면서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마친 새 보금자리를 자랑했다.박수홍은 "인테리어 전에는 정말 막막했다. '어떻게 고쳐야 하나' '이걸 어떻게 환골탈태시켜야 하나' 고민 많았는데, 아내가 야무지게 발품을 다 팔아서 벽지, 타일 소재 하나하나 절약하고 잘 선택해서 예쁜 집이 완성됐다"고 말했다.가장 먼저 주방을 공개한 박수홍은 "집 인테리어 하면서 가장 많이 힘을 줬다"고 밝혔다. 한식 요리사 자격증 소유자인 그는 "넓은 주방 갖는 게 꿈이었는데 멋진 주방을 갖게 됐다"며 명품 그릇이 가득한 LED 조명 수납장 등을 보여주며 미소 지었다.박수홍은 "주방을 이탈리아 하이엔드 주방가구 브랜드로 꾸몄다"고 강조하며 이탈리아 화가 귀도 작품과 컬래버한 디자인 수납장과 아내가 발품 팔아 선택한 화려한 조명을 소개했다.아내 김다예는 "집들이 초대로 온 사람들이 '주방이 너무 예쁘다, 인테리어 어떻게 했냐'고 하더라. 두 달 고생했는데 정말 뿌듯하다"고 이야기했다."살면서 가장 예쁜 주방을 갖게 됐다"는 박수홍은 "여기서 아내 건강 되찾기 프로젝트, 재이 이유식, 다홍이 건강식 만들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한편, 박수

  • 이병헌, ♥이민정 외박에 잠 못 자겠네…"영상 통화도 못하나" ('가오정')

    이병헌, ♥이민정 외박에 잠 못 자겠네…"영상 통화도 못하나" ('가오정')

    배우 이민정 이병헌 부부의 애틋한 통화가 공개됐다.2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에서는 정남매가 효자도 주민들을 위한 마을 대잔치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민정의 외박 중 남편 이병헌과 나눈 통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민정은 충남 보령 효자도에서 마을 주민들을 위한 100인분 식사 준비에 나섰고, 재료를 구하러 가는 길에 남편 이병헌에게 전화를 걸었다.이민정은 "(이병헌이) 궁금해 죽는다 지금. '통화도 못해? 영상 통화는'라고 묻더라"고 밝혀 이병헌의 무게감 있는 배우 이미지와는 다른 다정한 면모가 포착돼 훈훈함을 안겼다.또한 이민정은 이병헌과 통화를 하면서 "여기 쉬는 시간 없다. 일하고 있다. 100인분 준비해야 된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오빠가 서운할 수도 있다. 여기서 내가 너무 맛있는 걸 만들어서"며 딸 '서이'의 안부를 챙겼다.이를 듣고 있단 붐은 "16개월이면 한창 엄마 찾을 나이 아니냐"고 물었고, 이에 이민정은 "정말 엄마를 많이 찾는다. 그래도 웃으면서 '잘 갔다 와'하는 듯 손도 흔들어 줬다"고 대견해했다. 한편 이민정은 이병헌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으며 '가오정'을 통해 소탈하고 유쾌한 매력을 전하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손빈아, ♥3살 차이 이상형과 핑크빛 성사됐다…애칭은 "자기야"('사콜세븐')

    손빈아, ♥3살 차이 이상형과 핑크빛 성사됐다…애칭은 "자기야"('사콜세븐')

    '미스터트롯3' 선(善) 손빈아가 이상형으로 꼽은 홍지윤과의 깜짝 만남에 쑥스러워했다.22일 방송된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세븐')는 '첫사랑'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사콜세븐'에서는 경기 고양에 산다는 '윤지홍' 씨와 전화 연결이 됐다. 31살에 미혼이라는 사실에 출연자들은 부쩍 관심을 보였다.윤지홍은 "(TOP7 중에) 좋아하는 분이 있다"며 '잘 되면 결혼까지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당연하다"고 답했다. '좋아하는 분'의 특징에 대해서는 "눈망울이 소 눈망울 같다. 머리숱이 많다. 잘 드신다. 잘 드시는 거 보고 반했다"라고 말했다. 바로 손빈아였다.손빈아는 무대로 나섰다. 손빈아가 34살이라는 사실에 주변에서는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더욱 부추겼다. 애칭을 정하라고 하자 손빈아는 "자기야"라고 불렀다. 이에 윤지홍도 "왜 자기야"라고 화답했다. 손빈아는 이상형에 대해 "산을 좋아한다. 요리를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지홍은 "(산을) 좋아한다. 요리도 잘한다"고 응해 핑크빛 기류를 짙게 했다. 윤지홍은 "빈아 오빠와 노래를 같이 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또한 "혼자 살고 있다"며 "저희 집이 커서 혼자 살기 적적하다"고 플러팅했다.손빈아는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를 불렀다. 얼마 뒤 무대 뒤에서 '윤지홍'이 등장했다. 윤지홍의 정체는 '트롯 바비'로 불리는 가수 홍지윤이었다. 홍지윤은 손빈아가 이상형으로 꼽았던 상대. 손빈아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고 다른 출연자들도 깜짝 놀랐다. 두 사람은 듀엣곡 '시작되는 연

  • '美명문대' 하영 "10년 전공한 미술 포기 후 연기 시작…가족이 반대했다"('편스토랑')

    '美명문대' 하영 "10년 전공한 미술 포기 후 연기 시작…가족이 반대했다"('편스토랑')

    '편스토랑' 하영이 가족의 응원에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2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하영의 일상이 공개됐다.얼마 전까지 부모님과 본가에 살다가 독립한지 한 달 된 하영이 본가 냉장고를 습격했다. "본가에 냉장고가 5대"라고 자랑한 그는 메인 냉장고, 고기-해산물 냉장고, 빌트인 냉장고, 안방 냉장고, 그리고 김치냉장고까지 샅샅이 뒤져 웃음을 자아냈다.하영은 고기, 김치, 엄마표 반찬 등을 왕창 싸들고 자취집으로 돌아와 "내가 훔쳐 와도 아무도 모른다. 어차피 내가 안 가져오면 안 먹어서 썩는다"며 행복한 자취 라이프를 드러냈다.이날 하영은 SNS에서 핫한 '파블로바 케이크' 만들기에 나섰다. 갓김치를 척척 담그는 요리 실력에 이어 베이킹 실력까지 뽐낸 그는 "우리 가족은 서로 요리 해주는 걸 좋아한다"며 화목한 의사 집안의 요리 사랑을 드러냈다."가족들이 보는 하영이는 어떤 딸이냐"는 질문에 하영 어머니는 "욕심도 있고 자기 목표도 확실하고 남을 배려하는 멋진 아이"라고 표현했다. 일주일 만에 팬이 됐다는 이연복 셰프는 "욕심도 있고 똑부러지고 친화력도 좋다"며 어머니 의견에 공감했다.10년간 그림만 그리며 뉴욕 3대 미술대학 출신 엘리트로 자라온 딸이 미술을 포기하고 배우의 길을 가겠다고 했을 때 집안의 반대가 컸다고.어머니는 "한 번뿐인 인생인데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이냐. 딸이 좋아하는 일을 하다가 멋있게 살고 가게 하고 싶어서 하락했다"며 1호 팬의 응원을 보냈다."우리 딸 예쁘게 봐주시고 많이 사랑해 달라"는 어머니

  • 김용빈, 사회생활 빠르더니 ♥첫사랑도 빨랐네…"지금은 애가 둘"('사콜 세븐')

    김용빈, 사회생활 빠르더니 ♥첫사랑도 빨랐네…"지금은 애가 둘"('사콜 세븐')

    '미스터트롯3' 진(眞) 김용빈이 초등학교 시절 첫사랑을 추억했다.22일 방송된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는 '첫사랑' 특집으로 꾸며졌다. 첫사랑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MC 붐은 김용빈에게 "한국 분이냐"고 물었다. 김용빈은 잠시 당황하더니 초등학교 시절 짝사랑했던 첫사랑이 있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1살에 데뷔, 트롯 신동으로 불렸던 김용빈의 이른 사랑에 모두가 놀라워했다.김용빈은 "초등학교 때 제가 좋아한 친구가 있었다. 그런데 한번도 좋아한다는 말은 한 적 없다"고 말했다. 붐은 "그럼 짝사랑이다"고 했다. 김용빈은 "지금도 친구로 지낸다. 연락한다"면서 "벌써 애가 둘 있다"라고 전했다.MC 김성주는 "그 분은 김용빈이 자신을 좋아했다는 걸 모르냐"고 물었다. 김용빈은 "지금도 모른다"고 답했다. 붐은 "이제 방송 나오면 알겠다"며 미소 지었다. 김성주는 "용빈이가 좋아했단다"라며 놀렸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손담비, 출산 직후 '벌떡'..."노산 걱정했는데 가수하길 잘했다"

    손담비, 출산 직후 '벌떡'..."노산 걱정했는데 가수하길 잘했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첫 출산의 감동 순간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23일 손담비의 개인 채널에는 "[최초공개]손담비 출산 브이로그"가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손담비는 출산 하루 전날 병원 입원실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정맥 주사, 항생제 주사 괜찮다. 나도 겁쟁이인데 맞을 만하다"며 담담하게 말을 이어갔고, "내가 어떤 엄마가 될지 모르겠다. 극성 엄마가 될지"며 웃었다.손담비는 사진으로만 딸의 모습을 보다가 실물을 보게 됐고,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손담비는 "이규혁이 있다. 어떡하냐. 너무 작고 요정 같다"며 남편을 닮은 딸의 실물에 감격해했다.출산 후 손담비는 놀라운 회복력 보였다. 이규혁은 "담비가 벌떡 일어나 화장실에 가길래 깜짝 놀랬다"고 전했고, 손담비는 "노산이지만 가수로서 체력을 단련한 게 도움이 된 것 같다"며 빠른 회복을 자랑했다.마지막으로 손담비는 "말할 수 없는 고통이지만 수술이 잘 돼 다행이다. 이제 2주간 조리원에서 회복에 집중할 예정"라며 현실적인 육아 계획도 전했다.영상이 공개되자 온라인에서는 "진짜 감동이다", "따봉이 너무 예쁘다", "노산 극복하고 건강하게 출산한 담비님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와 응원을 보냈따.손담비와 이규혁은 2022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두 차례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아이오아이, 10년 만에 재결합한다더니…김도연 "지금은 답 내리고 싶지 않아" [화보]

    아이오아이, 10년 만에 재결합한다더니…김도연 "지금은 답 내리고 싶지 않아" [화보]

    2016년 데뷔한 그룹 아이오아이(I.O.I)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신곡 발표를 추진하는 중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김도연의 화보가 눈길을 끈다.연극 '애나엑스'에 이어 '화이트래빗 레드래빗'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장해나가고 있는 김도연이 '마리끌레르'와 함께한 인터뷰와 화보를 6월호를 통해 공개했다.김도연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마리끌레르 화보는 시작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배우와 스태프가 화보에 대한 의견을 긴밀히 주고받으며 함께 만들어나간 화보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화보 속 김도연은 '내면에 부유하는 생각들을 화보로 형상화해보자'는 기획을 출발점 삼아 맨발로 나무에 오르고, 풀밭을 뛰어다니는 등 자연 속을 자유롭게 누비는 모습으로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하며 본연의 매력을 한층 더 조명했다.인터뷰에서 김도연은 '자유, 욕망, 고통'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편안하게 밝혔다. 특히 김도연은 최근 마친 연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을 통해 느낀 점을 이야기하며 "너무나 당연해서 억압돼 있는지도 모르던 자유를 인식하게 하고, 주어진 틀 밖을 상상하게 만드는 말이 나오거든요. 그렇게 틀이나 경계를 인식하고 벗어났을 때 드는 쾌감이 있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이어 "진정한 자유는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사유할 수 있을 때도 충분히 얻을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누군가는 자유라는 표현을 붙이기엔 평범한 상황이라 말할 수도 있지만, 사유할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있다는 사실 자체가 자유를 누리는 게 아닐까 싶어요"라며 자유를 바라보는 자신의 시각을 숨김없이 드러냈다.한편 올해 '애나엑스'에 이어 &#

  • 박명수, ♥지드래곤 콘서트 불참…"표 없어서 못가, 정준하만 갔다" ('라디오쇼')

    박명수, ♥지드래곤 콘서트 불참…"표 없어서 못가, 정준하만 갔다"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가수 지드래곤 콘서트에 못 간 이유를 밝혔다.23일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와 방송인 전민기가 함께하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이날 방송에서는 지드래곤이 지난 3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연 새 솔로 월드투어 콘서트 '위버맨쉬' 한국 공연이 언급됐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 콘서트에는 총 6만여 명이 찾았다. 유재석, 뉴진스 등 여러 스타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박명수는 지드래곤 특유의 말투로 "내 동생인 거야. 나 신발 준 거야. 신발 아직도 안 신은 거야"라고 말하며 'GD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앞서 지드래곤은 박명수에게 신발 선물을 했고, 박명수는 이를 아끼느라 신지 않았다고 밝혔다.박명수는 "난 (콘서트) 못 간 거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왜 못 갔냐는 말에 그는 "티켓을 못 구한 거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정준하는 구해서 간 거야. 춥다고 중간에 나온 거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끝으로 박명수는 "지드래곤은 조금 다르다. 우리 세대는 국내 시장 위주 아니냐. 국내 시장이 작다. GD는 세계 시장으로 가야 한다. 국내 시장에만 담으면 안 된다"며 그를 극찬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박보검, 4살 연하 女아이돌에 고백했다…"2년 전 보고 반해" ('칸타빌레')

    박보검, 4살 연하 女아이돌에 고백했다…"2년 전 보고 반해" ('칸타빌레')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쉬지 않고 몰아치는 네 팀의 무대를 예고했다.23일 방송되는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i-dle(아이들), 데이브레이크(Daybreak), 백현, 산만한 시선이 출연해 '노 브레이크, 킵 고잉'편을 꾸민다. 장르도, 세대도, 서사도 다른 네 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쉬지 않고 이어지는 음악의 매력을 보여준다.박보검은 이날 방송에서도 게스트들과의 교감을 이끄는 따뜻한 진행으로 진가를 발휘한다. 사전 준비를 통해 아티스트의 음악을 철저히 분석한 박보검은 무대 뒤 진심과 고민을 공감으로 풀어내며 음악 토크쇼의 정수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오프닝 피아노 연주와 중간중간 감각적인 반주로 무대에 직접 호흡을 더하며 진행자 이상의 존재감을 입증한다. 첫 무대는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온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연다. 팀명 변경에 담긴 고민부터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에 참여하는 진정한 자체 제작돌로서의 성장기를 나눈다. 2년 전 민니와의 무대를 회상하던 박보검은 "그날 민니에게 반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우기가 밝힌 예상 밖의 인연도 주목된다. 박보검과 같은 영어 선생님에게 수업 독촉 메시지를 전해 달라는 특별 미션을 전하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했다고. 신곡 'Good Thing(굿 띵)' 무대 또한 아이들만의 쿨한 색채가 담긴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19년 차 밴드 데이브레이크도 '핫하고 프레시'한 에너지로 금요일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군다. 옥천 차은우부터 마포 변우석까지 박보검이 직접 소개한 데이브레이크의 별명 퍼레이드가 현장을 초토화

  • '사망설' 윤무부, 뇌경색 시한부 선고 후 근황 "우측 편마비"('생생정보')

    '사망설' 윤무부, 뇌경색 시한부 선고 후 근황 "우측 편마비"('생생정보')

    '생생정보' 윤무부 박사가 '사망설' 가짜뉴스에 입을 열었다.23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사망설'에 휩싸였던 새 박사 윤무부의 근황이 공개됐다.윤무부는 1941년 경남 거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대표 새 박사다. 1990년대 방송에서 재미있는 새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방송 활동이 뜸해지며 윤무부는 난데없는 사망설에 휩싸여 충격을 안겼다. 윤무부는 지난 2006년 뇌경색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윤무부는 당시 상황에 대해 "속이 메슥거리고 어지러웠는데 참았다. 과로하게 일하다가 이렇게 됐다. 뇌경색은 병원에 일찍 가야 하는데 두루미 보느라 3일 이후에 갔다. 늦어서 우측에 편마비가 왔다"고 전했다.전신마비가 온 윤무부는 "의사가 오래 못 산다고 하더라. 죽는다고 하니까 '이제 새를 못 보는구나, 산에  못 가겠구나' 싶더라"며 못 말리는 새 사랑을 드러냈다.새를 보겠다는 일념하에 재활 치료에 매진한 윤무부는 현재 전동 휠체어 도움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황이다.60년 넘게 새를 만나기 위해 전국을 누빈 윤무부는 "강화도에서 간첩 오해를 많이 받았다. 검문소도 갔다. 키도 작고 새 때문에 엎드려서 다니니까"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재활 치료 중 들려온 '사망설' 가짜뉴스에 윤무부는 "내가 죽었다고 하더라. 딸한테 전화와서 달래느라 혼났다"며 가족에게도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됐다고 토로했다.19세 새 사진가 김서진 군을 만나 새 이야기와 조언을 건넨 윤무부는 '마지막 꿈'으로 자신이 촬영한 여러 새 영상을 SNS에 공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촬영한 귀한 새의 모습을 모든 사람과 나누고

  • [공식] '임지연♥' 이도현, 전역 하자마자 기쁜 소식 전했다…수상 이어 매진까지

    [공식] '임지연♥' 이도현, 전역 하자마자 기쁜 소식 전했다…수상 이어 매진까지

    2023년 임지연과 연인 관계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배우 이도현이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도현은 오는 6월 14~15일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2025 LEE DO HYUN FANMEETING [Re DO HYUN]'(이하 'Re DO HYUN')을 개최한다. 이 가운데 서울 공연 2회차 좌석이 티켓 오픈 직후 매진됐다.'Re DO HYUN'은 배우 이도현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개최한 아시아 팬미팅 투어다. 쏟아지는 러브콜을 잠시 미루고 팬들과의 만남을 최우선으로 선택한 행보로 알려졌다. 이에 팬들도 전 회차 전석 매진으로 응답했다.이도현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명 'Re DO HYUN'은 군 복무로 잠시 멈췄던 '배우 이도현'의 시간이 다시 흐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는 6월 14~15일 서울을 시작으로 6월 28일 자카르타, 7월 4일 오사카, 7월 6일 도쿄, 7월 12일 타이베이, 7월 19일 방콕, 7월 26일 홍콩, 8월 2일 마닐라 등 아시아 8개 지역에서 열린다.  이도현은 전역 7일 만에 '23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에서 영화 '파묘'로 올해의 새로운 남자배우상을 수상하는 기쁜 소식도 전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혼숙려캠프' "막장 드라마 복수극?" 탈북 아내, "위자료 100억+전재산 사회환원"

    '이혼숙려캠프' "막장 드라마 복수극?" 탈북 아내, "위자료 100억+전재산 사회환원"

    탈북민 출신 아내가 위자료 100억 원을 요구하며 전 재산 환원이라는 초강수를 뒀다.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1기 탈북 부부의 최종 조정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탈북 부부' 아내는 "재산을 남편과 나눌 바에는 차라리 전부 사회에 환원하겠다"며 위자료로 100억 원을 요구해 출연진과 시청자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아내는 "남편에게 재산을 줄 바에는 둘 다 없는 상황에서 서로 새 출발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정장은 "그렇게 되면 아이들이 힘들지 않냐"고 얘기했고, 아내는 "오두막부터 시작해도 상관없다"고 단호하게 생각을 밝혔다.인터뷰에서 아내는 "막장 드라마의 복수극 같은? 진심은 아니었고 질러봤다. 남편이 코인으로 빚을 졌으니까 보상 심리에서 말해본 거다"고 고백했다. 반면 남편은 "10원도 안 가져갈 거다. 자기 돈의라고 하니까 다 줄거다"며 욕심을 보이지 않았다.또한 아내는 최종 조정 상담에서 "아이들 양육비도 필요 없다. 본인 인생이나 알아서 잘 살라고 해라"며 "그냥 말이라도 '양육비 줄게'라는 소리만 했어도 좋았을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한편 아내를 위해 준비한 남편의 세레나데는 아내가 가정을 지키고 싶게 마음을 되돌렸고, 아내는 "가족과 좀 더 함께 하고 싶다"며 극과 극 온도차를 보였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52세' 박성웅, 공식 석상서 "감히 나한테 악플 달 수 있을까…보는 방법 몰라" ('맹감독')

    '52세' 박성웅, 공식 석상서 "감히 나한테 악플 달 수 있을까…보는 방법 몰라" ('맹감독')

    박성웅과 박수오가 작품의 소재 중 하나인 악플에 관한 에피소드를 밝혔다.22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라운지에서는 MBC 드라마 '맹감독의 악플러'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서인 아나운서의 진행 하에 배우 박성웅, 박수오 그리고 현솔잎 PD가 참석했다.'맹감독의 악플러'는 성적 부진으로 퇴출 위기에 놓인 프로농구 감독 맹공이 팀 성적을 위해 신의 악플러 화진과 손잡으며 벌어지는 투 맨 게임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다.극 중 박성웅은 3년 연속 플레이오프 탈락 위기에 처한 프로농구팀'빅판다스'의 감독 맹공으로 분했다. 그는 악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악플 보는 방법을 모른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한테 감히 악플 달 수 있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박성웅은 "단막극 같은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여러 가지 역할을 만들어내고, 훌륭한 극본과 연출, 또 좋은 배우들이 함께할 기회가 될 수 있다. 다양한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박수오는 농구 지식만큼은 전문가 못지않은 '농잘알' 고등학생 고화진 역을 맡았다. 그는 "악플이라고 하기엔 심한 댓글은 아직 못 봤다"며 "간혹 아쉽다는 평가를 받을 때는 악플이라기보다는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고 참고하고 넘긴다. 아직은 주변에서도 그렇고 응원하는 글이 많아서, 나중에 악플이 달리더라도 크게 개의치 않으려 한다"고 이야기했다.‘맹감독의 악플러'는 23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박찬욱 감독 "이정현=하늘이 점지한 배우…장편 연출작도 기대"('편스토랑')

    박찬욱 감독 "이정현=하늘이 점지한 배우…장편 연출작도 기대"('편스토랑')

    '편스토랑' 박찬욱 감독이 이정현을 극찬했다.2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과 박찬욱 감독의 끈끈한 인연이 공개됐다.이날 이정현은 "20대 때부터 꿈이었던 영화감독으로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출 데뷔작인 '꽃놀이 간다'는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부문에 초청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16세 영화 '꽃잎'으로 데뷔해 20살에 가수 최정상을 찍고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이정현은 22살 인터뷰에서 "언젠가는 영화감독 되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단편영화 '파란만장'에서 함께한 박찬욱 감독은 "이정현 씨랑 일하게 될 줄 몰랐다. 처음에는 전화번호도 몰라서 최민식 배우한테 물어봐서 연락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당시 이정현은 무조건 섭외를 OK 했다고. 박찬욱 감독은 "이장현 씨가 시나리오를 차 안에서 검토하며 그렇게 출발했다. 나에게 이정현은 하늘이 점지해 준 배우다. 이건 운명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극찬했다.박찬욱 감독은 이정현을 위해 첫 뮤직비디오를 연출하고, 결혼식 축사도 할 정도로 우정을 자랑했다. 또 이정현은 '헤어질 결심' 최우수작품상 대리수상까지 할 정도로 가까운 관계를 드러냈다.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 박찬욱 감독은 "여러 사람이 모인 자리였는데, 처음 만난 자리에서 자기 노래도 불렀다"고 회상했다.이어 "내가 정확하게 본지 모르겠지만, 내가 만나본 이정현은 좋은 의미로 평범한 사람이다. 까다롭지 않은데, 연기할 때는 감독을 당황시키고 소름끼칠 만큼 천연덕스럽게 변신한다. 가장 변화가 큰 배우"라고

  • 박효신, 원빈 모임 초대 "강동원, 뷔와 고기 먹자"('최애캠핑')

    박효신, 원빈 모임 초대 "강동원, 뷔와 고기 먹자"('최애캠핑')

    '최애캠핑' 박효신이 라이즈 원빈을 모임에 초대했다.23일 유튜브 채널 '티티 스튜디오'의 '최애캠핑'에는 '어떻게 전생에 박효신과 부부?! 최애 번호 따서 원빈은 지금 Fly Up'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박효신은 "어떻게 내가 최애가 됐는지" 궁금해했다. 라이즈 원빈은 "'야생화'를 듣고 중학생 때부터 박효신의 팬이 됐다"고 고백했다. 원빈을 데뷔 때부터 알고 있었다는 박효신은 "그때부터 나도 좋아했다. 알고리즘에 떠서 봤고, 주변에서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팀원들이 꼭 출연하라고 하더라"고 전했다.박효신은 후배 원빈의 외모에 감탄하며 "정말 화면이 못 담는다. 잘생겼다. 팬이 많은 이유를 알겠다"면서 "유명한 소문 있잖냐. SM이 원빈이 뺏길까봐 터미널까지 나가서 마중했다는 거"라고 이야기했다.두 사람은 내성적인 성격과 음악, 패션 등 비슷한 관심사로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 이들은 회사와 집만 오가는 집돌이에 집안 조명이 밝은 것도 싫다며 공감했다.원빈은 박효신의 다음 앨범에 대해 물었다. 박효신은 "앨범은 오래전부터 준비 중인데, 8집은 이상하게 부담되는 앨범이다. 계획이 자꾸 바뀐다"고 말했다.박효신은 4집 이후의 창법 변화에 대해 "우리 때는 시스템이 지금과 달랐다. 4집까지는 프로듀서 의견을 많이 들었는데, 이후 내 스타일을 찾기 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원빈은 "형이 거기서 왜 나와 식으로 명품 H사 패션쇼에 나온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박효신은 "성격상 패션쇼에 나가지 않는데, 의미있는 자리라고 해서 나가게 됐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그러면서 &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