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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귀국도 마다하고 故서희원 가족과 함께

가수 구준엽(56)이 귀국도 마다하고 아내인 배우 고 서희원(쉬시위안·48)의 가족과 함께하고 있다. 야윈 얼굴이 공개되자 그를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구준엽은 고 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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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이상민 아내 "♥남편 돈 없어? 내가 있어서 괜찮다"('돌싱포맨')

    이상민 아내 "♥남편 돈 없어? 내가 있어서 괜찮다"('돌싱포맨')

    '돌싱포맨' 이상민 아내가 재력을 자랑했다.1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상민은 결혼 소식을 공개했다.이날 이상민은 "할 말이 있다. 나 결혼한다. 준호보다 빨리한다. 결혼할 사람이 생겼다"고 밝혔다. 그러나 멤버들은 "네가 결혼하면 나 애 낳아. 로또 맞았어"라며 믿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이상민은 "나 지난주부터 공황장애 약 끊었다. 11년 동안 못 끊었는데 아내가 '술, 담배, 공황장애 약을 이제는 그만 먹을 수 있지 않겠냐'고 하더라. 약과 담배만 끊겠다고 했다"며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 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탁재훈은 "약 다시 먹어야 할 것 같다. 찌라시를 지가 만드네"라며 사실을 외면했다. 김준호는 "'나 진짜 결혼해'는 이렇게 해야 한다"며 김지민 웨딩드레스 사진을 보여주고는 증거를 요구했다.아내와 영상통화 사진을 보여준 이상민은 조용히 결혼 소식을 전하는 이유에 대해 "조심스러웠다. '좋은 사람 만났다다'고 밖에서 얘기하면 항상 잘 안됐다. 운명처럼 만났고, 너무 만나고 싶었던 이상형 성격이었다"고 자랑했다."입방정 때문에 잘못될까봐 조심스러웠다"는 이상민은 "예비 장모님과 가족이 다 허락할 때까지 기다렸다. 장모님과 셋이 여행 다녀왔다"고 밝혀 더욱 놀라게 했다. 이어 "아내는 초혼이라 결혼식 하자고 했는데, 결혼식 안 하는 대신 행복한 추억을 위한 다른 걸 하자고 했다"고 전했다.이상민은 아내와 결혼한 결심한 이유에 대해 "올해 1월에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아내가 여자 서장훈이다. 완전 T 스타일이라 명쾌하게 고민을 해결해 주더라. 똑똑해서

  • 유명 보이그룹 폭로 터졌다…"혼자 독방 써, 불만 있었다" ('미식전파사')

    유명 보이그룹 폭로 터졌다…"혼자 독방 써, 불만 있었다" ('미식전파사')

    씨엔블루 강민혁과 이정신이 맏형 정용화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 관심이 집중된다.13일 방송 예정되는 채널S 오리지널 '임원희의 미식전파사'에는 MC 임원희와 씨엔블루 강민혁, 이정신이 데뷔 15주년 맞이 먹방 여행을 떠난다. 임원희는 "같이 지내온 시간이 길어서 생활이나 성향 등이 잘 맞을 것 같다"며 궁금증을 보인다. 이정신은 "연습생 때 민혁이와 같은 방을 썼는데 성향이 잘 맞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이후 같이 여행을 가거나 외부 일정일 있을 때도 의견이 나뉠 때가 드물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낸다.이를 지켜보던 강민혁은 "친누나와 유럽으로 열흘간 여행을 다녀왔는데, 사이가 좋은 것과 여행 스타일은 별개라 생각한다"라고 운을 떼며, "그런 점에서 정신이와 잘 맞았다는 것에 감회가 새롭다"며 화답한다. 계속해서 과거를 회상하던 이들은 "연습생 때 용화 형 혼자 독방을 썼는데, 형이라 이해하지만 불만이 있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임원희는 "그룹 활동부터 연기 등 개인활동까지 시간이 부족할 것 같다. 두가지 모두 놓치지 않고 열심히 활동하는 비결이 궁금하다"며 호기심을 보인다. 이정신은 "개인 활동이 바빠도 팀 활동이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며 자신의 기준을 명확히 밝힌다. 이어 강민혁은 "스케줄을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잠을 줄인다"면서, "두가지 일을 하려면 더 열심히 해야한다 생각한다"는 생각을 전하기도 한다. 이에 임원희는 "두 분 이야기를 들으니 지금보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며 엄지를 치켜 세운다.'임원희의 미식전파사'는 매주 화

  • 얼마나 동안이길래…이이경, 솔로녀 나이 듣더니 '경악' ('나는 솔로')

    얼마나 동안이길래…이이경, 솔로녀 나이 듣더니 '경악' ('나는 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26기 솔로녀들의 정체가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14일 방송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6기 솔로녀들이 '자기소개 타임'으로 매력과 프로필을 낱낱이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솔로녀 6인은 나이부터 직업, 취미, 특기, 장기자랑 등을 거침없이 오픈한다. 특히 이들은 반전 동안미는 물론, 초특급 스펙과 상상초월 직업으로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를 놀라게 만든다. 솔로녀들의 화려한 프로필에 3MC는 처음엔 "우와~"라며 감탄하다가 급기야 "어? 진짜?"라고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인다. 또한, 26기 솔로녀들의 나이를 듣고서는 단체로 얼어붙는데, 이이경은 "이번 기수, 동안 특집이야?"라고 외쳐 웃음을 안긴다.그런가 하면, 한 솔로녀는 스케치북을 들고 자기소개에 나서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 솔로녀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한 장면처럼 스케치북을 한 장씩 넘겨 가면서 키워드로 자신을 소개한다. 똑 부러진 언변으로 자신을 어필한 이 솔로녀의 당찬 모습에 이이경은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황금보다 빛나는 26기 '골드녀'들의 정체가 무엇일지, 이들의 '자기소개 타임'에 관심이 모아진다.'나는 SOLO'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국민 첫사랑' 수지 뺨친다…51세 라미란, 초미녀로 "예쁜 역할, 내 인생의 마지막"('하이파이브')

    '국민 첫사랑' 수지 뺨친다…51세 라미란, 초미녀로 "예쁜 역할, 내 인생의 마지막"('하이파이브')

    50대 여배우 라미란이 '첫사랑 그녀'로 변신한다.12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의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강형철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이 참석했다.라미란은 극중 '선녀' 역을 맡았다. 작품 참여 계기에 대해 그는 “나도 감독님에 대한 믿음과 기대가 있었지만, 역할에 대한 게 컸다. 예쁜 역할이라고 그래서. 안 예쁘면 초능력을 발휘해서라도 예뻐질 수 있는 역할이라 해서, ‘내 인생의 마지막이다’, ‘언제 해보겠나’라는 마음으로 하게 되었다”라고 고백했다.이에 강형철 감독은 "라미란 배우와 꼭 해보고 싶었다. 첫사랑을 연상시키는 미녀 역이라고 말하며 꼬셨고, 실제로도 맞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라미란 배우와 처음 작업을 해봤지만, 감동이었다. 감독이 현장에서 일을 좀 해야 되는데, 감독을 관객으로 만드는. 일을 못 하게 만드는 걸 보며 멍하게 즐기게만 만드는 나쁜 배우였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이에 라미란은 "너무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조금 부담스러웠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오는 30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황정음, 父도 이혼 예감했다…"재혼은 절대 안 해"('솔로라서')

    [종합] 황정음, 父도 이혼 예감했다…"재혼은 절대 안 해"('솔로라서')

    '솔로라서' 황정음이 재혼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13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황정음이 제주에 사는 아버지와 효도 데이트를 즐겼다.이날 황정음은 "아빠는 진짜 아빠다. 힘든 연예계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줬다"고 밝혔다. "엄마 아빠가 이혼했지만, 결핍을 사랑으로 채워줬다"고 밝힌 황정음은 "초3 때부터 아빠랑 떨어져 살았지만 자주 봤다. 물고기 잡고 싶다고 하면 개울가 돌을 다 치워주며 '하면 다 된다는 걸' 알려줬다"고 아빠 자랑을 했다.황정음은 "아빠가 저 때문에 제주도에 살게 됐다. 여자 혼자서 제주에서 아이 둘을 키우는 게 힘드니까 제주에 와서 함께 살았다. 지금 나는 서울로 오고 아빠는 5년째 제주살이 중"이라고 설명했다.효도 데이트 중 황정음은 옷값만 271만원을 4개월 할부로 플렉스하며 아빠의 옷은 물론 아빠의 여자친구 선물까지 챙겨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은 "아빠는 여자친구가 항상 있었다. 없던 적이 없다, 아빠 인생이라 존중한다. 누굴 만나든 아빠가 행복하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황정음은 요트에서 색소폰을 연주하는 아빠를 보고 "우리 아빠 좀 멋있는 것 같다. 엄마한테는 아니겠지만"이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둘이 마주치는 걸 아빠는 신경 안 쓰는데, 엄마가 싫어한다"고 밝혔다.황정음은 "이혼 가정에서 자랐지만,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은 없었다. 나를 더 사랑해 주고, 용돈도 많이 줬으니까"라고 말했다. 중3 딸이 원하는 60만원짜리 옷을 사주기도 했다는 아버지에게 황정음은 "사업이 힘들어도 교육, 옷 다 최고급으로 해줬다"며 고마움

  • '탄금' 박병은, 다이어트 부담 NO…"촬영 전날 더 먹어"

    '탄금' 박병은, 다이어트 부담 NO…"촬영 전날 더 먹어"

    배우 박병은이 캐릭터를 위해 외적으로 변신했다.13일 서울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홍선 감독과 배우 이재욱, 조보아, 정가람, 엄지원, 박병은이 참석했다.'탄금'은 실종되었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재욱 분)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오고, 이복누이 재이(조보아 분)만이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둘 사이 싹트는 알 수 없는 감정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 사극이다. 박병은은 민상단의 대방 심열국 역으로 분했다.이날 박병은은 "심열국은 저 나라에서 가장 부와 권력을 많이 가진 인물이라 봤고, 풍채가 클 거라 생각했다. 의상실장님께도 내피를 더 두툼하게 준비해달라 부탁드렸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수염의 양 또한 처음에 설정할 때보다 더 많이 붙였다. 다이어트 부담도 없었고, 촬영 전날에 오히려 더 먹었다. 더운 날씨였지만 두터운 옷을 껴입으며 가만히 서있어도 거목이 땅을 버티고 있는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탄금'은 오는 16일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송해나, 모델인 이유 있었네…자기관리 루틴 공개 ('슬슬')

    [종합] 송해나, 모델인 이유 있었네…자기관리 루틴 공개 ('슬슬')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이동 중에도 건강 관리를 위한 루틴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슬슬: Slou Life'에는 '슬슬 시작해볼까? 슬로우라이프 | 나만의 페이스로 균형있게 채우는 송해나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송해나는 일상 속 루틴과 차량에 두고 다니는 개인 소지품들을 직접 소개했다. 송해나는 "차로 이동할 때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며 "제가 잘 붓는 체질이라 최대한 잠을 줄이려고 한다"고 말을 꺼냈다. 그러면서 차 안에 항상 비치해두는 필수 아이템들을 하나씩 꺼내 보였다. 가장 먼저 등장한 물건은 괄사였다. 송해나는 "림프 순환이 약한 편이라 자주 사용한다"고 말하며 쇄골 아래부터 얼굴 주변까지 괄사로 직접 마사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목, 귀 뒤 같은 데를 눌러주면 시원하다"며 "너무 세게 하면 안 되고 가볍게 풀어주는 정도로 한다. 거의 습관처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간식용으로 챙기는 음식도 공개했다. 단백질바를 자주 먹는다는 송해나는 "과자처럼 당이 많은 간식은 잘 안 먹는다. 고단백이라고 표시된 제품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또 "요즘엔 초코 맛 단백질바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송해나는 운동 습관도 언급했다. 그는 "최근 다시 운동을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러닝을 조금씩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손태영♥권상우 딸, 깜짝 비혼선언 "아빠 같은 남자 싫다"('Mrs.뉴저지')

    손태영♥권상우 딸, 깜짝 비혼선언 "아빠 같은 남자 싫다"('Mrs.뉴저지')

    'Mrs.뉴저지' 손태영-권상우 딸이 비혼 선언을 했다.13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권상우 부부가 가족 야외캠핑을 떠났다.이날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캣스킬 캠핑장으로 이동 중인 차안에서 딸 리호 양의 인생 계획을 물었다.리호는 "내가 변호사가 돼서 돈을 많이 벌면, 아빠한테 할리우드에 있는 펜트하우스를 사주겠다. 조카들은 하와이에서 막 날라다니게 할 거다. 또 그리스 여행도 하고, 내 펜트하우스도 살 거"라고 포부를 드러냈다.손태영은 "너 돈 많이 벌어야겠다"는 손태영의 말에 리호는 "돈을 어떻게 만들 거냐면, 변호사가 돼서 빡세게 일할 거다. 나는 공부가 좋으니까"라고 말했다.권상우는 "아빠랑 엄마를 보면 결혼하고 싶어?"라고 물었다. 리호는 "결혼하기 싫다"고 즉답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나는 여자를 안 좋아하는데, 엄마는 좋다. 아빠는 싫다. 아빠로서는 좋은데 남자로서는 싫다"고 강조했다.리호가 "오빠 같은 남자 싫다. 막 이상하게 생겼다"며 찐남매의 티격태격을 드러내자 손태영과 권상우는 "너네 똑같이 생겼다"며 폭소했다. 리호는 "내가 오빠보다 더 예쁘다"고 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펜트하우스를 기대하며 "집 걱정은 없겠네"라는 권상우에게 리호는 "20년은 기다려야 한다. 내가 30살 될 때까지 기다리라"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캠핑장에서 권상우는 빗속에서 대형 천막을 치느라 애를 먹었다. 그는 "군대 제대 후 텐트 쳐 본 적이 없다"며 27년 전 이야기를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권상우는 "캠핑장 옆자리 분들이 다 한국 사람이더라. 인사

  • '27세' 신예은, 로운·허남준·이재욱 만난다더니…해외서 직접 디자인한 키링 선물

    '27세' 신예은, 로운·허남준·이재욱 만난다더니…해외서 직접 디자인한 키링 선물

    배우 신예은이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한편 그는 차기작으로 세 작품을 확정했으며, '탁류'에서는 로운과, '백번의 추억'에서는 허남준·김다미와, '존버닥터'에서는 이재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신예은은 지난 10일 타이베이에서 자신의 첫 팬미팅 <SHIN YE EUN 1st Fan Meeting in Taipei 'The Milky Way'>를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에서 신예은은, 타이베이에서 팬들을 만난 소감과 근황을 전하고 출연 작품 비하인드 토크, 프로필 다시 쓰기, K-POP 댄스 챌린지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공연을 가득 채웠다. 특히 신예은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과 노래 실력이 돋보인 무대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공연 말미 신예은은 "팬분들이 제 작품과 제가 나오는 방송들을 보고 행복하다면, 저는 큰 보람을 느끼고 더 잘 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응원해 줘서 감사하다고 꼭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앞으로도 계속 응원해 주세요. 저도 늘 팬분들을 생각하며 여러분이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라며 진심을 담은 편지를 낭독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공연 종료 후에는 팬미팅에 참석한 모든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인사를 전했으며, 참석자 전원에게 직접 디자인하여 제작한 키링을 선물하는 등 팬들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했다.신예은은 데뷔작 '에이틴(A-TEEN)'부터 '더 글로리', '꽃선비 열애사', '정년이' 등 다양한 작품으로 대만 현지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대만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로 또 한 번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런 영향으로 신예은의 첫 타이베이 팬미팅

  • 재산 100억 기부하고 떠났다…"반 송장인 줄 알았는데 명 길어" 아내 말에 충격 ('탐비')

    재산 100억 기부하고 떠났다…"반 송장인 줄 알았는데 명 길어" 아내 말에 충격 ('탐비')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뒤 아내와 누나의 재산 다툼에 환멸을 느끼고 '전 재산 100억원'을 기부해버린 남자의 이야기가 공개됐다.12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탐정 실화극 '사건 수첩' 코너에서는 '100억대 자산가'인 시한부 남성의 유산을 둘러싸고 아내와 누나가 진흙탕 싸움을 벌였다. 주인공은 시한부를 선고받은 이후 요양보호사였던 아내와 사랑에 빠져 결혼을 했다. 그런데 갑자기 연락도 없던 누나가 미국에서 날아와 혼인신고만은 안된다며 말렸다. 남성은 상속 1순위에서 2순위로 밀리게 된 누나의 돈 욕심이라는 생각에 혼인신고를 감행했고, 아내의 간병을 받으며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을 더 버텼다.남성의 병세가 악화돼 요양병원에 입원한 지 한 달 만에 아내가 사라지는 일이 발생했다. 알고 보니 아내는 사채 빚에 쫓기고 있었고, 곧 사망할 시한부 남성의 재산을 노리고 결혼한 것이었다. "반송장이랑 1년 반을 살았다. 3개월이면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명이 길다"는 아내의 말에 데프콘, 유인나, 김풍은 물론 게스트 최병모도 경악했다.아내의 실체를 알게 된 주인공은 빚을 갚아주는 조건으로 이혼했다. 그러나 아내는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자신의 아들을 주인공 몰래 친양자로 입양시켜 재산을 상속받을 계획을 세웠다. 결국 남성은 사망했지만, 아내와 누나는 끝까지 유산 다툼을 벌였다. 이후 변호사가 찾아와 사망한 남성이 모든 재산을 암병원에 기부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아내, 누나 모두 유산을 받을 수 없게 됐다.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서장훈과 이혼' 오정연 "규정짓는 男 만나 힘들었다…트라우마로 남아"('솔로라서')

    '서장훈과 이혼' 오정연 "규정짓는 男 만나 힘들었다…트라우마로 남아"('솔로라서')

    '솔로라서' 오정연이 과거 상처와 실패 경험에 트라우마를 고백했다.13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오정연과 이수경이 데이트에 나섰다.이날 두 사람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앞서 이수경은 오정연에게 "같이 살래요?"라고 '동거 플러팅'을 날렸던 바. 이후 장문의 DM으로 연락을 취한 사실이 공개되자 황정음은 "이 정도면 고백이다"라며 감탄했다. 당사자인 오정연은 "이 정도로 적극적인 사람은 사기꾼 빼고 처음"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취미 부자 오정연은 스쿠터에 이수경을 태웠다. "남자 뒷자리에도 앉아본 적 없다"고 말한 이수경은 "누군가가 이렇게 안는 게 오랜만이다. '이게 맞나?' 싶은데 놓치면 무섭고"라며 심쿵 포인트를 느꼈다.오정연은 "언제 봤다고 백허그를 하는데, 심쿵했다"면서 "그동안 뒷자리에 앉힌 건 전남친 정도"라고 이야기했다. 황정음은 "최근에 저도 타봤는데 헬멧 씌워줄 때 설레더라"며 상습 여심 스틸러라고 폭로했다.폴댄스를 즐긴 두 사람은 타로점을 봤다. 타로 마스터는 이수경에 대해 "앞으로 3년 동안 일도 많지만, 자식운이 마지막 기회다. 남자운 좋아진다. 올해 한두 명 정도 올 거"라고 설명했다.이어 오정연의 타로점 결과 "과거 상처 실패에 대한 트라우마가 남았고, 남자 불신도 크다"고 해석했다. "자식운과 남자운이 강하지만, 규정짓는 남자를 만나면 힘들다. 아직 그런 것에 반항심이 있어서 외국인 마인드나,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전했다. "딱 맞다"며 놀라워하는 오정연에게 타로 마스터는 &

  • 테디, 그동안 딸 왜 꽁꽁 숨겼나…신비주의 벗은 미야오, 제대로 상승세 [TEN피플]

    테디, 그동안 딸 왜 꽁꽁 숨겼나…신비주의 벗은 미야오, 제대로 상승세 [TEN피플]

    테디의 딸들이 이름값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미야오가 신비주의를 깨고 대중에게 다가서고 있다.미야오가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미야오는 지난 12일 오후 6시 첫 EP 'MY EYES OPEN VVIDE'(마이 아이즈 오픈 와이드)를 발매했다. 새 앨범 타이틀곡 'DROP TOP'은(드랍탑)은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차분한 무드로 시작해 경쾌하게 뻗어나간다. 청량감을 담은 신곡으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이전곡들과 달리 테디가 작사와 작곡 크래딧에서 가장 앞 순번에 이름을 올렸다. 멤버 가원은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펼쳤다. 이번 앨범은 미야오의 첫 피지컬 앨범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지닌다.미야오는 정식 컴백에 앞서 선공개곡 '핸즈업'으로 좋은 성적을 냈다. '핸즈업'은 이날 출근 시간대인 9시 기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멜론 '톱100' 차트에서 28위에 올랐다. 이 곡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로써 미야오는 선공개곡의 인기를 발판 삼아 타이틀곡 활동에 나설 수 있게 됐다.중독성 있는 비트의 선공개곡과 예능 출연이 시너지를 냈다. 이번 컴백 때는 지난번과 달리 여러 예능에 출연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늘리는 중이다. 미야오는 최근 웹 예능 '살롱드립', '용타로', '채널 십오야', 아이돌 인간극장', '워크맨', '짐종국', '집대성', KBS2 '더 시즌즈' 등에 출연했다. 선공개곡 활동 때 공개된 콘텐츠만 이 정도다. 예능으로 얻은 인지도와 화제성으로 팬덤 외 일반 대중도 이들의 노래를 듣게 된 결과란 해석이 나온다.멤버들은 솔

  • 이민정♥이상엽 애정신에…이병헌 子 "아빠 질투나?"('MJ')

    이민정♥이상엽 애정신에…이병헌 子 "아빠 질투나?"('MJ')

    '이민정 MJ' 이민정이 이상엽과의 애정신을 본 아들의 솔직한 반응을 전했다.13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서는 배우 이상엽이 함께했다.이날 이민정은 "유튜브를 오래 하려면 내가 재미있는 걸 해야 한다. 오늘은 술 페어링을 해보겠다"면서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에서 부부 케미를 뽐냈던 이상엽을 초대했다.이상엽은 이민정 주량에 대해 "제가 본 사람 중에 술을 가장 잘 마신다. 취한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이민정은 "나랑 상엽이랑 닮았다고 하더라. 진짜 닮았냐"면서 훈훈한 케미를 발산했다. 이어 그는 "1년 전 해외여행 가서 결혼식에 참석 못 했다"면서 뒤늦은 선물과 축의금을 전달해 웃음꽃을 피우게했다.신혼 생활을 묻자 이상엽은 "쉽지 않더군"이라고 솔직하게 반응했다가 곧 "행복하다"고 정정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는 "신혼 초반 많이 싸운다고 하는데 지금은 서로 약간 배려하며 피해 가는 시기가 됐다. 쉽지 않더라. 당신은 학씨다!"라고 외쳐 웃음을 배꼽을 쥐게 헀다.이민정과 이상엽은 '한다다'에 앞서 '마이더스'에도 함꼐 출연한 바. 이민정은 "그때 봤을 때는 동글동글 귀여운 이미지였는데, '한다다'에서 부부로 마주하니 재치있고 센스 좋은 배우더라"고 극찬했다.이민정은 "아내 술 잘 마시냐. 부부끼리 마시는 시간이 좋지 않냐"고 물었다. 이상엽은 "잘 마신다"면서 "'한다다' 촬영 후 이민정이 '이병헌이 화요 잡고 기다리고 있다'면서 빛의 속도로 퇴근하더라. 부러웠다"고 회상했다.이민정은 이상엽이 아

  • "긴장도, 설렘도 커" 조보아, 결혼 후 7개월만에 복귀…'넉오프' 언급은 無('탄금')

    "긴장도, 설렘도 커" 조보아, 결혼 후 7개월만에 복귀…'넉오프' 언급은 無('탄금')

    배우 조보아가 결혼 후 첫 복귀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13일 서울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홍선 감독과 배우 이재욱, 조보아, 정가람, 엄지원, 박병은이 참석했다.'탄금'은 실종되었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재욱 분)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오고, 이복누이 재이(조보아 분)만이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둘 사이 싹트는 알 수 없는 감정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 사극이다.'탄금'으로 결혼 후 복귀하게 된 조보아는 "오랜 시간 동안 촬영을 진행했다. 어떻게 보면 오랜 시간 동안 후반작업을 하면서 드디어 여러분에게 보이게 됐다. 작업 기간이 오래됐던 만큼 더 긴장도 크고 설렘도 크다.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다만 본래 결혼 후 첫 복귀작이었던 '넉오프'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앞서 조보아는 지난해 10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초 조보아는 신혼여행까지 미루며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넉오프' 촬영에 매진하며 차기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주연 배우 김수현 사생활 논란으로 공개가 무기한 중단됐다.'탄금'은 오는 16일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재산 2조설' 서장훈, 연 매출 500억 기업 회장 만나더니…생애 첫 맨발 투혼 ('백만장자')

    '재산 2조설' 서장훈, 연 매출 500억 기업 회장 만나더니…생애 첫 맨발 투혼 ('백만장자')

    '이웃집 백만장자'에 사비 200억 원을 들여 황톳길을 만든 '괴짜' 소주 기업 회장이 등장한다.14일 방송되는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연 매출 약 500억 원(2022년 기준)의 대전·충남 지역 대표 소주 기업 회장 조웅래가 출연한다. 조웅래는 과거 자갈로 가득했던 대전 계족산에 무려 14km에 달하는 황톳길을 직접 조성해 '맨발 걷기의 성지'로 만든 인물로도 유명하다.2006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20년째를 맞은 계족산 황톳길은 매년 5월 맨발 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며 '힐링, 소통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다. 또 국내 최장 황톳길로 '한국 관광 100선'에도 선정되며 매해 전국에서 백만 명이 모여들고 있다. 조웅래는 이 황톳길 조성과 유지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을 전액 사비로 부담해왔다. 그 규모는 연간 유지 비용 10억 원, 20년간 200억 원에 달한다.조웅래는 황톳길을 만든 이유에 대해 "나는 병 주고 약 주는 놈"이라며 괴짜 면모를 드러낸다. 자기 땅도 아닌 대전시 소유의 산에 200억 원을 들여 황톳길을 만든 조웅래의 숨겨진 사연은 '이웃집 백만장자'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재산 2조설'에 휩싸인 서장훈은 '이웃집 백만장자'를 통해 방송 최초로 맨발 걷기에 도전한다. 조웅래 회장은 계족산을 찾은 서장훈에게 다짜고짜 "신발 벗고 맨발로 한번 걸어보셔라"라고 제안해 그를 당황스럽게 만든다. 이에 서장훈은 "한 번도 맨발로 걸어본 적이 없다"라며 머뭇거리더니, "제 성향상 맨발 걷기가..."라며 '깔끔 본능'을 발동시킨다.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