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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후배에 쓴소리 터졌다 "너 정신 차려"

유재석이 하하와 주우재를 잔뜩 약올렸다. 5월 1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이도은 방성수/작가 노민선)는 ‘토시 어부’ KCM과 함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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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고지용, '건강이상설' 180cm·63kg 피골상접…"간 수치 상승해 입원도"('살림남')

    고지용, '건강이상설' 180cm·63kg 피골상접…"간 수치 상승해 입원도"('살림남')

    피골상접한 모습에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던 고지용이 현재는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추억 살림남' 세 번째 주인공인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의 근황이 공개됐다.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추억 살림남' 세 번째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그는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1세대 아이돌로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귀공자 같은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00년 데뷔 3년 만에 젝스키스가 해체하면서 16년의 공백기를 가졌다. 이후 젝스키스 재결합 후 잠시 방송 활동을 했지만,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사업가의 길을 걸었다.그러던 중 연예계와 멀어진 고지용이 몇 년 전 눈에 띄게 야윈 모습으로 근황을 전하자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다. 은지원도 지난해 장수원과 함께한 유튜브 콘텐츠에서 "너무 걱정된다. 왜 이렇게 말랐냐"라며 우려를 표했을 정도. 또 사업가로 나선 고지용의 진짜 근황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됐다.고지용은 '살림남' 제작진의 삼고초려 끝에 출연에 응했고, 자신의 식당으로 제작진을 초대해 식당 일에 전념하는 근황을 전했다.고지용은 한 방송에서 180cm에 63kg의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고지용은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던 당시의 상태에 대해 "그때는 몸이 너무 힘들었다. 전체적으로 간 기능이 저하됐고, 체중도 63kg까지 줄었다"고 밝혔다. 다행히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과거 몸이 야위었을 때는 간 수치가 상승해 입원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요식업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몸이 한번 아프고 나

  • 손빈아, '미스터트롯' 삼수생 "통편집→TOP2, 무대서 너무 행복했다"('백반기행')

    손빈아, '미스터트롯' 삼수생 "통편집→TOP2, 무대서 너무 행복했다"('백반기행')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손빈아가 무대에 서는 즐거움을 이야기했다.1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미스터트롯3'의 진(眞) 김용빈, 선(善) 손빈아와 함께 그들의 고향인 대구, 하동으로 떠났다.이날 손빈아는 고향인 하동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미스터트롯3' 최고 시청률은 19.1%. 인기 급상승한 그는 "예전에는 어딜가도 못 알아보셨는데, 이제는 동네 카페만 가도 알아보시더라.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거라 일부러 가보기도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김용빈은 "경연할 때 다들 살이 빠지는데 손빈아 혼자 살이 쪘다"고 폭로했다. "솔직히 힘들었지?"라고 물었지만, 손빈아는 "살쪘다니까. 먹는 걸 좋아한다"며 긍정 매력을 자랑했다.경연 당시 직접 아들을 응원했던 손빈아 아버지는 "아들의 가수 활동을 반대하지 않고 적극 장려했다. 공부 쪽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밝혀 배꼽을 쥐게 했다.그러면서 "밥자리 찾았으니 이제 짝만 찾으면 된다"고 결혼에 대한 희망을 전했다. 김용빈은 "짝이 있으면 안 되죠. 이제 잘 됐는데"라고 걱정했지만, 아버지는 "네가 아빠 마음을 아느냐. 짝만 있으면 내 할 일은 다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아들에게 용돈 받았냐"는 질문에 손빈아 아버지는 "아직까지 용돈 받아본 적은 없다. 용빈이가 (3억 상금을) 좀 나눠주면 되는데"라고 토로했다. 아들을 든든하게 생각하는 아버지를 보며 손빈아는 " 홀로 4남매를 키운 아빠는 저에게 영웅이다.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효자 면모를 드러냈다.한편, 손빈아는 '미스

  • "낭만 합격!" 데이식스, 10년 만 체조경기장 입성…눈물로 쓴 한 페이지 [TEN뮤직]

    "낭만 합격!" 데이식스, 10년 만 체조경기장 입성…눈물로 쓴 한 페이지 [TEN뮤직]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고, 웃으니까 행복해진다 이런 얘기가 있잖아요. 이렇게 행복을 계속 외치다 보면 그 행복에 정말 다다를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행복을 계속 외치렵니다. 여러분들도 그런 걸 느끼고 살아가길 바랍니다." (성진)밴드 데이식스가 총 9만6000명의 관객에 둘러싸여 체조 경기장에 입성했다. 데이식스(DAY6)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DAY6 3RD WORLD TOUR <FOREVER YOUNG> FINALE in SEOUL'(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영> 피날레 인 서울)을 개최했다. 지난 9~11일, 16~17일에 이어 6회차 공연이다.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9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23개 지역 45회 규모로 전개된 월드 투어의 피날레 공연이다. 동시에 KSPO DOME 단독 입성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베스트 파트'(Best Part)로 무대를 연 데이식스는 '힐러'(Healer),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그녀가 웃었다' 등의 곡으로 공연을 이어 나갔다. 오프닝 무대 이후 영케이는 "진짜 피날레다. 오늘은 뒤가 없는 날이다"라며 "어제 잠을 설쳤다. 긴장인지 설렘인지 모르겠다. 계속 깨고 꿈에 공연장의 모습이 나타났다"고 털어놨다.체조경기장에 입성한 소감도 밝혔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원필은 "이곳은 KSPO DOME, 체조경기장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기까지 오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렇게 360도로 마이데이(팬덤명)에게 둘러싸이게 돼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무대 중간 토크 타임에는 멤버들의 센스가 빛났다. 데이식스는 팬들에게 여러 곡을 떼창하게 하며 함께

  • 김용빈, 우울증 활동중단→1위 후 "기죽어서 같이 못 다니겠네"('백반기행')

    김용빈, 우울증 활동중단→1위 후 "기죽어서 같이 못 다니겠네"('백반기행')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김용빈의 인기가 뜨겁다.1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미스터트롯3'의 진(眞) 김용빈, 선(善) 손빈아와 함께 그들의 고향인 대구, 하동으로 떠났다.이날 김용빈은 최근 인기에 대해 "모자 안경 마스크 써도 알아보더라"고 말했다.김용빈은 7세 때부터 트로트 신동으로 주목받고, 13세 때 정식 데뷔해 올해 22년 차 가수가 됐다. 그는 동갑내기 손빈아를 보며 "빈아는 저를 쳐다보지도 못했다"면서 14년 대선배 위엄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미스터트롯3' 우승 상금 금액을 묻자 김용빈은 민망한 웃음을 짓다가 "3억원"이라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반면 2등은 화장품 안마기 선물뿐이라는 손빈아의 말에 허영만은 "1등의 반이나, 3분의 1은 줘야지"라며 안타까워했다. 손빈아는 "맞다. 용빈아 나 좀 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김용빈은 고향 대구에서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시장에 사람이 가득 몰려 걷기 힘들 정도가 된 것. 손빈아는 "너 대구에서 인기 대단하다"며 놀랐고, 허영만은 "기죽어서 같이 못 다니겠다"고 토로했다.허영만의 "'미스터트롯3' 몇 단계를 거쳐 1등을 한 거냐"는 질문에 김용빈은 "결승까지 노래 10곡은 불렀던 것 같다. 노래할 때는 긴장이 안 되는데 심사평 들을 때 떨렸다"고 회상했다.무엇보다 꼬마 때부터 알던 장윤정과 만남이 기억에 남는다는 김용빈은 "내가 어떻게 커왔는지 누나가 봤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활동 중단했던 바.당시 장윤정은 "아이 때 너무 큰 재능을 받으면 그 길을

  • 한해, 17kg 찐 티가 나네…"몸무게 90kg 찍어"('맛녀석')

    한해, 17kg 찐 티가 나네…"몸무게 90kg 찍어"('맛녀석')

    'THE 맛있는 녀석들' 한해가 몸무게 90kg이라고 밝혔다.16일 방송된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응답하라 그때 그 시절 특집으로 학교 앞 분식집과 로스구이 맛집을 방문했다. 첫 번째로 방문한 식당은 학창 시절 추억의 맛을 떠올리게 한 분식집. 문세윤은 맛팁으로 그 당시 추억을 자극하는 카세트와 추억의 가요를 챙겨와 90년대 감성을 되살렸다. 추억에 잠길 때쯤 제작진이 준비한 의문의 라이브 음원이 재생되며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음원의 정체는 바로 가수 한해의 라이브였다. 한해는 이문세의 '빗속에서'를 완창하며 인간 맛팁으로 등장해 멤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절친 문세윤도 몰랐던 사실에 입을 다물지 못하기도 했다. 멤버들의 성원으로 문세윤과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일년'을 즉석 듀엣으로 선보이며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해는 "노래 잘하는 사람 불러서 라이브로 불러 달라는 문세윤의 맛팁을 위해 출연하게 됐다"고 밝히며 "'벌써 일년'이란 곡이 회사 통틀어 4년 만에 처음으로 TOP100에 진입했다"며 반가운 소식도 전했다. 이에 김준현은 "김성 듀오의 시대가 도래한다. 그 서막을 문세윤 한해가 열었다"라며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THE 맛있는 녀석들'에 인간 맛팁으로 나온 한해는 멤버들과 함께 먹방을 즐기며 예능 끼를 여과 없이 발휘했다. 한해는 "먹을 것 너무 좋아한다. 최근 몸무게 90kg을 찍었다. 17kg 넘게 쪘다"라며 충격적인(?) 증량 고백을 하며 현장을 들썩였다.한해는 기존의 스케줄로 먼저 자리를 비워야 함에도 마지막까지 음식에 대한 집중력은 물론, 물냉면 테이크아웃이라는 '뉴뚱&#

  • 이상엽 "이민정 보고 결혼 결심…♥이병헌과 행복해 보여"('미우새')

    이상엽 "이민정 보고 결혼 결심…♥이병헌과 행복해 보여"('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이상엽이 이민정♥이병헌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1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이상엽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이상엽은 지난해 3월 연하의 금융업 종사자 아내와 결혼해 현재 1년차 신혼부부다.앞서 아내 애칭이 '너무너무 귀여워'라고 밝혔던 그는 "지금은 킹(KING)빈이다. 왕이라는 뜻도 있고, 가끔은 킹받게 하는 빈이라는 뜻도 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아직까지 생일 물론 100일 단위 기념일까지 챙긴다"고 자랑한 이상엽은 "거창한 건 아니고 맛집에 가거나 꽃, 선물 등 소소한 이벤트을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냥 한강에 가도 '우리가 맞이한 800일의 한강이야' 같은 식이다"라고 덧붙였다. 신동엽은 "나랑 비슷하다. 나도 오늘이 결혼한지 7531일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거짓말이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장혁 성대모사로 여러 번 예능감을 발휘했던 이상엽은 "상견례 때 성대모사 개인기 준비했다. 어머니가 긴장을 많이 하실 것 같아서 분위기를 풀어보려고 했다. 인사하면서 장혁 성대모사를 하려고 했는데 다행히 생각이 안 났다"고 전했다. 신동엽은 "그거 했으면 결혼 못 할 뻔했다"며 웃었다.이상엽은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민정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촬영 쉴 때 민정 누나가 휴대폰 보고 늘 행복하게 웃더라. 이병헌이 아이 사진을 찍어 보내면 그걸 보고 웃는 것"이라고 설명한 그는 "촬영 끝나면 아기가 보고 싶어서 집에 빨리 가는데 행복해 보였다"고 강조했다.한편,

  • [종합] 카이, 콘서트서 '엑소 완전체 활동' 예고…“곧 군백기 끝, 우리를 막을 건 없다”

    [종합] 카이, 콘서트서 '엑소 완전체 활동' 예고…“곧 군백기 끝, 우리를 막을 건 없다”

    "오늘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진심을 다해 공연을 준비한 만큼 오늘 이 무대가 여러분의 마음속에 평생 소중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카이가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솔로 콘서트 '2025 KAI SOLO CONCERT TOUR '(2025 카이 솔로 콘서트 투어 <카이온>)' 2일 차 공연을 했다.이달 17~18일 이틀간 열린 카이의 첫 솔로 콘서트는 양일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틀 동안 약 9000여명의 관객이 함께해 카이가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강력한 티켓 파워가 있다는 걸 보여줬다.카이는 거울 세트 앞 독무를 펼치는 곡 'Sinner'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카이는 절도 있는 안무와 함께 '음(Mmmh)', 'Nothing On Me' 무대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세 곡을 마친 뒤 카이는 "콘서트의 이름 카이온(KAION)'은 카이와 '영원'을 뜻하는 그리스어 '아이온(Aion)'의 합성어다. 여러분과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디 가지 말고 늘 나와 함께하자"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이어 카이는 ‘My Lady’, ‘Baby Don’t Cry’, ‘너의 세상으로’로 구성된 엑소 메들리 무대를 선보였다. 안무 중심의 무대에 팬들의 떼창이 더해지며, 카이와 관객이 완벽한 호흡으로 하나가 됐다.메들리 무대를 마친 뒤 카이는 "오랜만에 엑소 노래 들으니 어땠어요? 저는 오랜만에 엑소 노래 떼창 들으면서 춤추니까 벅차오르고, 옛날 생각이 많이 났어요. 여러분들과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의 추억을 돌아보는 느낌도 들었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공연 후반부에는 ‘Wait On Me’, ‘Pr

  • 엑소 카이, 2년 만에 무대 복귀…"두려움 딛고 선 첫 단독 콘서트"

    엑소 카이, 2년 만에 무대 복귀…"두려움 딛고 선 첫 단독 콘서트"

    그룹 엑소(EXO)의 멤버 카이가 "2년만에 무대에 오르려니 두려움이 컸다"면서도 "막상 무대에 올라 여러분을 보니 그런 생각이 사라졌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카이가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솔로 콘서트 '2025 KAI SOLO CONCERT TOUR '(2025 카이 솔로 콘서트 투어 <카이온>)' 2일 차 공연을 했다. 카이의 솔로 콘서트를 보기 위해 이달 17~18일 이틀간 약 9000여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았다.카이는 공연을 마치며 "2년 만에 무대에 서는 거라 사실 두려움이 컸다.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시간은 부족했고, 고민도 많았다"고 털어놨다. 카이는 "그럴 때마다 여러분들을 떠올리며 힘을 냈다. 여러분들 덕분에 이번 콘서트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그는 "어제 첫 공연을 하며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걱정했고 오늘도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그런데 무대에 올라오니 그런 생각이 전부 사라지더라. 팬들 앞에서 무대에 서는 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카이는 서울에 이어 쿠알라룸푸르, 마카오, 자카르타, 싱가포르 등 아시아 10개 지역에서 투어 공연을 한다. 그는 지난달 21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Wait On Me’로 아이튠즈 전 세계 30개 지역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엑소의 멤버 수호, 찬열, 디오가 카이를 응원하기 위해 이날 콘서트에 참석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카이, 콘서트 중 갑자기 사랑 고백…"사실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

    카이, 콘서트 중 갑자기 사랑 고백…"사실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

    그룹 엑소(EXO)의 멤버 카이가 가수 카더가든에게 깜짝 사랑 고백을 전했다.카이가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솔로 콘서트 '2025 KAI SOLO CONCERT TOUR '(2025 카이 솔로 콘서트 투어 <카이온>)' 2일 차 공연을 했다. 카이의 솔로 콘서트를 보기 위해 이달 17~18일 이틀간 약 9000여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았다.콘서트 도중 카이는 "사실 여러분께 고백할 게 하나 있다. 마음속에 담아두고 말을 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 형, 보고 있을지 안 보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카더가든 사랑해. 알러뷰"라고 말했다.카이의 사랑 고백은 알고 보니 장난스러운 벌칙 수행이었다. 그는 최근 카더가든의 유튜브 콘텐츠 '카더정원'에 출연해 보드게임 대결을 했다. 게임에서 진 카이는 공식 석상에서 '카더가든 사랑해'를 외치는 벌칙을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카이는 이날 수많은 팬 앞에서 그 약속을 지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카이는 서울 공연 이후 쿠알라룸푸르, 마카오, 자카르타, 싱가포르 등 아시아 10개 지역에서 투어를 한다. 그는 지난달 21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Wait On Me’로 아이튠즈 전 세계 30개 지역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엑소의 멤버 수호, 찬열, 디오가 카이를 응원하기 위해 이날 콘서트에 참석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엑소 카이, 공연 중 '바지 터졌다'…"7세 관람가 공연인데 어쩌나"

    엑소 카이, 공연 중 '바지 터졌다'…"7세 관람가 공연인데 어쩌나"

    그룹 엑소(EXO)의 멤버 카이가 콘서트 중 바지가 터진 일화를 공개했다.카이가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솔로 콘서트 '2025 KAI SOLO CONCERT TOUR '(2025 카이 솔로 콘서트 투어 <카이온>)' 2일 차 공연을 했다. 카이의 솔로 콘서트를 보기 위해 이달 17~18일 이틀간 약 9000여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았다.이날 'Sinner', '음(Mmmh)', 'Nothing on me' 무대를 마친 카이는 "저의 첫 번째 솔로 콘서트에 온 여러분들 환영합니다. 나 보고 싶었어? 나도 보고 싶었어"라며 첫인사를 건넸다.카이는 "어제 첫날 공연을 하며 텐션이 너무 올라서 마이크가 날아가고 바지가 터지는 일이 있었다. 근데 아무도 몰랐더라. 오늘은 그런 일 없이 잘해보겠다"고 말했다. 바지가 터졌다는 말에 팬들의 환호성이 나오자 카이는 "이 공연은 7세 관람가 공연이다. 모두가 공연을 봐야 하니까 바지 터지는 거 이렇게 좋아하면 안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카이는 서울에 이어 쿠알라룸푸르, 마카오, 자카르타, 싱가포르 등 아시아 10개 지역에서 투어 공연을 한다. 그는 지난달 21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Wait On Me’로 아이튠즈 전 세계 30개 지역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엑소의 멤버 수호, 찬열, 디오가 카이를 응원하기 위해 이날 콘서트에 참석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52억 건물주' 한소희, 해도해도 너무 하네…팬미팅 포스터서 화보급 미모 자랑

    '52억 건물주' 한소희, 해도해도 너무 하네…팬미팅 포스터서 화보급 미모 자랑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를 52억에 매입했다고 알려진 한소희가 월드투어 팬미팅 포스터를 통해 화보급 비주얼을 자랑했다.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5 HAN SO HEE 1st FANMEETING WORLD TOUR [Xohee Loved Ones,](2025 한소희 퍼스트 팬미팅 월드투어 [소희 러브드 원즈,])'의 메인 포스터를 오픈하며 글로벌 팬심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메인 포스터는 한소희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강렬한 시선을 담은 클로즈업 컷으로 구성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은은한 조명과 질감이 돋보이는 이미지 속에서 특유의 우아하고도 감각적인 한소희의 비주얼이 고스란히 드러나며,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포스터에 담긴 "Xohee Loved Ones, You are sparkling treasures to me"라는 문장은 한소희가 직접 손글씨로 적어 그 자체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과 진심이 담긴 이 문구는, 'Xohee Loved Ones,'라는 타이틀과 어우러져 진정성 있는 소통의 무대를 기대하게 했다.앞서 공개된 투어맵 포스터에 따르면, 한소희는 오는 7월 12일 방콕을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 로스앤젤레스, 뉴욕, 홍콩, 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 베를린, 서울 등 총 11개 도시를 순회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하단에 삽입된 'AND MORE' 문구를 통해 추후 추가 일정도 암시했다.'부부의 세계', '알고있지만,', '마이 네임', '경성크리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해 온 한소희가, 첫 월드투어 팬미팅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한소희의 월드투어 팬미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식 SNS 채널 및 팬

  • 김용빈, '미스터트롯3 진' 영광 뒤 아픔 있었다…"슬럼프로 우울증·공황장애"('백반기행')

    김용빈, '미스터트롯3 진' 영광 뒤 아픔 있었다…"슬럼프로 우울증·공황장애"('백반기행')

    '백반기행' 김용빈이 슬럼프로 우울증, 공황장애 등을 격었다고 털어놓는다.18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미스터트롯3'의 진(眞) 김용빈, 선(善) 손빈아와 함께 그들의 고향인 대구, 하동으로 떠난다. '미스터트롯3' TOP2의 폭풍 먹방을 부른 금의환향 밥상이 공개된다.'대구의 아들' 김용빈은 맑은 음색에 기교를 더한 간드러진 목소리로 어린 나이에 인기를 얻어 행사와 방송 스케줄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촉망받는 신인가수였던 신동 시절과 달리 성인이 된 후 슬럼프가 찾아와 우울증, 공황장애 등으로 활동까지 중단했었다고 고백한다. 그럼에도 큰 용기를 내 '미스터트롯3'에 출전해 그간 쌓아온 중견 가수의 실력을 여지없이 뽐낸 것이다. 당시 '선배 가수' 장윤정의 심사평이 김용빈에게 큰 위로로 다가와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 눈물을 터트렸다고 전한다. 신동에서 중견 가수로 성장한 김용빈의 우여곡절이 어떠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하동의 트로트 황태자' 손빈아는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가수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한다. 그를 보러 촬영장에 깜짝 방문한 특별 손님으로 손빈아의 아버지가 찾아온다. 식객은 아들의 꿈을 믿어온 아버지에게 "데뷔한 지 8년 만에 인기가수의 반열에 오른 아들에게 용돈 좀 받고 있냐"고 묻는다. 이에 아버지는 "아직 용돈을 받아본 적은 별로 없고, 용빈이가 좀 나눠주면 되겠네"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안긴다.전국투어 콘서트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김용빈과 손빈아는 "TOP2의 혜택이 뭐냐"는 식객의 질문을 받는다. 김용빈은 수줍게 손가락

  • ♥이도현 질투하겠네…임지연, 이재욱 머리 손질 "내가 해줄게"('산지직송2')

    ♥이도현 질투하겠네…임지연, 이재욱 머리 손질 "내가 해줄게"('산지직송2')

    '언니네 산지직송2' 임지연과 이재욱이 티격태격 남매 케미를 드러냈다.18일 방송된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에는 배우 김재화, 윤경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임지연은 기상 직후 사 남매와 모닝 산책을 즐겼다. 이어 혼자 러닝을 하며 건강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완도항에 나가기 전 이재욱은 머리 손질을 했다. 그 모습을 빤히 바라보던 임지연은 "내가 해줄게. 나 잘해. 가만히 있어봐"라며 스타일링 기계를 뺏고 직접 머리를 만져줬다.임지연은 뿌듯한 미소를 지었지만, 이재욱은 "이게 뭔데!"라고 소리치며 "망했다. 누나 때문에 모자 쓰고 가야한다"고 토로해 폭소를 유발했다.윤경호와 김재화가 깜짝 게스트로 출격했다. 김재화와 윤경호는 염정아 박준면과 영화 '밀수'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중증외상센터' 한유림 교수 역 윤경호는 염정아의 식혜 수제자로,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막심 역할을 맡았던 김재화는 구덕이 역의 임지연과 영혼의 단짝으로도 잘 알려진 바.두 사람은 스태프로 분장하고 깜짝 카메라를 준비했다. 그러나 카메라 감독으로 변신한 윤경호은 염정아에 즉시 발각됐다. 그는 "너무 빨리 발견됐다. 준비한 거 많은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염정아는 자신의 옷을 만지작거리는 스태프가 김재화인 걸 알아챘지만, "아는 사람이라고 하라"는 말에 깜짝 카메라에 동참했다. 그는 "아는 사람 만났어"라며 김재화를 끌어안고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염정아의 폭풍 연기에 윤경호는 "나도 눈물 나려고 그래"라며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재화 얼굴이 공개되자 박준면과 임지연이 눈물을 보여

  • '전직 치킨집 CEO' 박명수, 영업 천재 면모…"안주 먹고 감 잡아" ('사당귀')

    '전직 치킨집 CEO' 박명수, 영업 천재 면모…"안주 먹고 감 잡아" ('사당귀')

    가수 박명수가 막걸리 영업을 성공시켰다.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박명수, 변진섭, 정지선 보스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연 매출 500억인 막걸리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기환 대표를 만났다. 김기환 대표는 "막걸리 업계에서 2인자다. 1인자가 되는 방법을 알고 싶다"며 "유통 노하우를 얻고 싶다"고 밝혔다.김기환 대표의 요청으로 박명수는 막걸리 회사의 영업팀 직원들과 함께 한 식당으로 가서 실전 영업을 했다. 식당 사장님은 해당 막걸리는 가게에 입점하지 않은 상태였고, 그 이유에 대해서는 "부부 둘이 하는데 관리하기가 힘들어서 막걸리 하나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박명수는 영업팀 직원들에게 "칭찬을 무조건 많이 해야 한다. 음식 맛있다고. 쌓이고 쌓이면 고객이 된다"고 노하우를 전수했고, 결국 사장님 마음을 사로잡아 결국 막걸리 입점을 성공시켰다.앞서 박명수는 '사당귀'에서 "10억이 아니라 12억을 벌었다. 벌써 20년 됐다"며 "해당 프랜차이즈 전국 매출 1위였다. 그땐 내가 직접 오토바이를 몰고 배달을 했다"며 자신이 운영하는 치킨집 매출을 언급한 바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이재욱, 22살 연상 여배우 ♥플러팅에…"왜 애간장 태워요"('산지직송2')

    이재욱, 22살 연상 여배우 ♥플러팅에…"왜 애간장 태워요"('산지직송2')

    '언니네 산지직송2' 이재욱이 '겉절이 플러팅'을 당했다.18일 방송된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는 사 남매(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가 직접 수확한 김과 함께 완도 식재료로 제철 한 상을 요리했다.이날 임지연은 저녁 식사 준비 중 버터 먹방을 하며 "배고파서 약간 어지럽다"고 털어놨다. 박준면은 "아무리 배가 고파도 그렇지 버터를 먹냐"며 놀라워했고, 염정아는 "어지러울 정도로 배고프다고?"라며 요리 속도를 높였다.이재욱은 파스타 12인분을 하는 염정아를 보며 "우리 누나 손 커"라고 감탄했다. 이어 겉절이를 만든 박준면은 곁에 온 이재욱에게 "겉절이 맛보고 가라"고 말한 뒤 먼저 자기 입에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겉절이를 먹으며 아이컨택트 하는 박준면의 '겉절이 플러팅'에 이재욱은 "뭐야 왜 애간장 태워요"라고 투덜거려 폭소를 유발했다.식사 중 이재욱은 "이 생활에 좀 익숙해진 것 같다. 처음 왔을 때는 정신 하나도 없었는데 그냥 재미있다.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임지연이 어업을 직접 경험한 뒤의 소감을 밝히자, 이재욱은 70세 고령 근로자를 언급하며 "연세 여쭙고 안 힘들어졌다"고 이야기했다.설거지배 끈끈이 게임에서는 박준면과 임지연이 최후 2인으로 남았다. 박준면은 "내가 질 것 같다. 설거지 그냥 언니가 할게"라면서도 투지를 불태웠다. 임지연은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라고 각 잡힌 후배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결국 박준면이 홀로 설거지를 하게 됐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