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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미혼' 이준호, 겹경사 터졌다…"좋은 시간 만들고파"

배우 겸 가수 이준호(35)가 19일 위버스(Weverse) 공식 커뮤니티를 개설한다. 앞서 그는 소속사 O3 Collective(오쓰리콜렉티브)를 설립했다.19일 글로벌 슈퍼팬…

'35세 미혼' 이준호, 겹경사 터졌다…"좋은 시간 만들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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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가수 전남친♥' 조현영 "열애설로 커리어 고꾸라져…공개연애 절대 안 한다"('돌싱포맨')

    '가수 전남친♥' 조현영 "열애설로 커리어 고꾸라져…공개연애 절대 안 한다"('돌싱포맨')

    '돌싱포맨' 조현영이 공개연애를 절대 안 하겠다고 선언했다.1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레인보우18 조현영 고우리, 배정남, 김규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조현영과 고우리는 서로의 흑역사를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 그룹 활동으로 서로의 약점 많이 알고 있는 두 사람. 고우리는 "현영이를 잘되게 할 수 없어도 망하게 할 수는 있다"고 폭로했고, 조현영 또한 "저도 마찬가지"라며 대응해 웃음을 안겼다.조현영은 고우리에게 "내 상의 없이 공개 열애사를 폭로한다. 오래된 일이라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언니 때문에 파묘되고 있다. 정말 참을 수가 없다"며 불만을 드러냈다.고우리는 "사이가 돈독해진 계기를 묻길래, '그 오빠랑 다 같이 잘 놀았다'고 했다"면서 "저는 그 오빠랑 아직도 잘 지내고 있다. 라디오 잘 듣고 있다"며 조현영 전남친과의 관계를 공개했다.전 남친 칭찬에 조현영은 "어쩌라고요"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둘이 연락하는 건 상관없다"고 강조했다.  탁재훈의 "혹시 차인 거냐"는 질문에 고우리는 "정말 안 좋게 헤어졌으면 이런 얘기도 못 할 것"이라고 대신 해명했다.울분을 토하던 조현영은 "좋은 추억이다. 열애설 당시 주가가 오를 때였는데, 잘될 것 같을 때 열애설이 나서 제 커리어가 고꾸라졌다고 생각했다. 그분과는 좋게 헤어졌는데 그런 안 좋은 기억이 있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한편, 조현영은 2015년 10월 가수 알렉스와 열애를 인정, 2017년 2월 결별 사실을 전한 바 있다. 조현영은 '공개연애 보이콧'을 선언하

  • '손민수♥' 임라라, 쌍둥이 출산 3개월이나 남았는데…"허리 44인치 넘어" ('우아기')

    '손민수♥' 임라라, 쌍둥이 출산 3개월이나 남았는데…"허리 44인치 넘어" ('우아기')

    손민수가 예비 아빠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19일 서울 금천구 TV조선 가산동 스튜디오에서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이하 '우아기') 발대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박수홍, 김종민, 사유리, 손민수가 참석했다. '우아태'는 고귀한 출산 여정에 함께하며 감동의 순간을 중계하는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다. 지난 5월 6부작 파일럿으로 방송,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 소식하며 오는 9월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박수홍은 파일럿에 이어 정규 방송까지 함께한다. 여기에 양세형 대신 김종민, 사유리, 손민수가 새로운 '출산원정대'로 합류했다. 오는 11월 쌍둥이 출산을 앞둔 손민수는 "처음에 시즌1을 보면서 너무 영화 같더라, 또 실제로 아내(임라라)가 출산을 앞두고 있으니 공감이 너무 되더라"며 "저런 프로그램은 출연료를 내고서라도 나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우아기'를 통해 출산 과정을 공개할 생각이 있냐고 묻자 손민수는 "저는 고민하고 있지만 혼자만의 문제는 아니다"라며 "와이프 배가 지금 아이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어제 쟀는데 44인치가 넘었더라"고 밝혔다.이어 손민수는 "제가 베이비 시터 자격증도 땄고, 산후조리사 자격증도 따려고 하고 있다. 이수 과정에 있다. 최근 박수홍 선배님이 집에서 아기용 계란찜을 만드는 걸 보고 한식조리사 자격증에도 도전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준비된 아빠 면모를 보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연기파 개그맨' 김원훈, 홍석천 커밍아웃 25주년 맞아 '헌정'…"너무 감동" ('홍석천의 보석함')

    '연기파 개그맨' 김원훈, 홍석천 커밍아웃 25주년 맞아 '헌정'…"너무 감동" ('홍석천의 보석함')

    김원훈의 훌륭한 연기력이 홍석천을 감동시켰다.홍석천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서는 '폭염에 쌍게이 빡치게 한 피부미남 김원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홍석천은 게스트로 김원훈이 등장하자 툴툴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훈은 당황하며 "아니 원래 이렇게 게스트 하대 안 하지 않냐"고 했고 홍석천은 "됐다"고 소리쳤다. 김똘똘은 "근데 김원훈님 실물이 더 멋있다"고 했다. 김원훈은 자칭 미남 개그맨 TOP10이라고 밝혔다. 이후 홍석천은 장난을 치며 김원훈에게 "네깟게 뭔데 벌써 품절남이냐"며 "집은 구했냐"고 했다. 김원훈은 "아직 매매는 아니다"고 했다. 김똘똘은 "요즘에 스케줄이 엄청 바쁘신데 집 구하실 때 고생하셨을 것 같다"고 했다. 이에 김원훈은 "발품 팔아가며 구했다"고 했다.이어 김똘똘은 김원훈에게 "살면서 잘생겼다는 말 들어봤냐"고 물었다. 김원훈은 "저도 어렸을 때 들었다"며 "최근에는 없고 20대 초반이다"고 했다. 홍석춘은 "근데 김원훈이 개그맨으로 데뷔했지만 연기를 너무너무 잘한다"며 "나 진자 이렇게 연기 잘하는 개그맨은 무조건 성공한다고 생각했는데 연기를 전공했냐"고 물었다.김원훈은 뮤지컬을 전공했다고 했다. 김원훈은 "아무래도 제가 배우를 하고 싶어 했다"며 배우와 다른 개그의 길을 걸었다 했다. 홍석천은 "개그맨들도 이걸 할 수 있는 사람 별로 없다"고 하면서 김원훈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김원훈은 '숏박스', 'SNL'에 대해 "저는 말하는 톤이랑 여기할 때 톤이

  • '데뷔 19년' 맞은 빅뱅, 케이크로 자축...GD "내년 부터 당당히 술 마셔" ('집대성')

    '데뷔 19년' 맞은 빅뱅, 케이크로 자축...GD "내년 부터 당당히 술 마셔" ('집대성')

    빅뱅 대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서는 '빅뱅 19주년 홈 스윗 홈 파티 돌고래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등장한 GD는 "오랜된 아이들이 있다고 해서 왔다"고 하며 어디론가 들어갔다. GD는 제작진에게 '집대성' 배지를 받고 "드디어 받게 됐다"며 "구하기 힘들었다"고 했다. 자리에 앉은 GD는 '집대성' 로고 GD 버전을 보고 감탄했다. 제작진은 "로고 마음에 드시냐"고 했지만 GD는 "별로"라며 "저는 거짓말을 잘 못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MC가 된 GD는 진행을 시작했다. GD는 "세상 카리스마 있고 무대에서 굉장히 멋있다"며 "그리고 이 친구는 설명할게 많은데 굉장히 야하다"고 했다. 이때 뒤에서 이를 듣던 대성은 "저기 그냥 평범한 소개로 해달라"고 했다. 이에 GD는 "그러나 나를 MC로 누가 시키라 했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태양과 대성이 들어왔고 빅뱅 멤버들이 모두 모여 눈길을 끌었다. GD는 두 사람에게 데뷔 19년을 맞이해 선물을 건네며 훈훈한 광경을 보였다. 상패를 본 태양은 "이거 너무 예쁘다"고 했고 대성은 무드등으로 쓰고 싶다고 했다. GD는 "요즘 무드가 필요하냐"고 했고 대성은 "침대 맡에 두면 얼마나 분위기 좋겠냐"고 했다.이때 제작진은 세 사람 앞에 3단 케이크를 가지고 왔다. 이에 세 사람은 케이크에 초를 키며 데뷔 19년을 축하했다. GD는 "우리 19살이다"며 "내년 부터는 당당하게 술 마실 수 있다"고 했다. 이에 대성은 "정말 아직까지는 참았다"고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악뮤 이수현, 위고비 논란에 입 열었다…"굉장히 억울해, 매일 노력하는 중"

    악뮤 이수현, 위고비 논란에 입 열었다…"굉장히 억울해, 매일 노력하는 중"

    그룹 악뮤의 멤버 이수현이 위고비 시술로 살을 뺐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19일 이수현은 자신의 SNS에 "나 위고비 안 했다. 굉장히 억울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올렸다. 사진에는 이수현이 무대 위에 올라가 있는 모습이 담겼다.이수현은 "마라탕이랑 엽떡(엽기떡볶이) 참고 운동 열심히 하고 건강한 습관 만들려고 매일매일 자신과 싸우는데 굉장히 억울하다. 지속 가능한 건강한 삶을 위해 정석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체중을 감량한 이수현은 최근 진행된 악뮤 스탠딩 콘서트 '2025 AKMU STANDING CONCERT '악동들''에서 갸름해진 모습을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한 팬이 "살을 대체 얼마나 뺀 거냐. 무슨 일이 있어도 건강이 우선이다"라고 걱정하자 이수현은 "고마워. 지금이 태어나서 제일 건강해"라고 말했다.한편 악뮤는 오는 22일, 23일, 24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AKMU STANDING CONCERT '악동들''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유재석, '예비신랑' 김종국 근황 전했다…"결혼 앞두고 '허허 아저씨' 돼"('틈만나면')

    유재석, '예비신랑' 김종국 근황 전했다…"결혼 앞두고 '허허 아저씨' 돼"('틈만나면')

    '틈만나면' 유재석이 결혼을 앞둔 김종국의 근황을 전했다.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MC 유재석, 유연석이 '용띠클럽' 배우 차태현, 장혁과 함께했다.이날 유재석은 '시즌의 마무리 요정'으로 등장한 차태현에게 "네가 나오면 시청률이 잘 나온다"고 말했다. 이에 차태현은 "그렇지 않다. 마지막 시청률 안 나와서 시즌4 안 나오면 나 때문이니까"라며 부담감을 드러냈다.첫 틈 미션 후 식사 중 이들은 연예계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K-컬처 인기 언급에 차태현은 "요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인기를 보면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유재석은 "딸 나은이가 8살인데 '케데헌'을 너무 보고 싶어 하더라. 예고편을 같이 보는데, 소재가 신박하더라. K팝 아이돌이 세상을 구하는 내용이더라"면서 "그걸 보니 우리는 어떡하지 싶더라"며 국민 MC의 고민을 털어놨다.차태현 또한 유재석의 말에 공감하여 "나는 '어떻게 저 경쟁에서 살아남지' 싶은데, 연예계 일에 관심 있는 둘째 딸은 그런 변화를 기회로 받아들이더라"며 세대 차이를 드러냈다."서울예대 때가 제일 재미있었다"는 차태현의 말에 부산 출신인 장혁은 "1997년에 상경 후 처음 명동 와서 들은 노래가 종국이 노래"라며 추억을 회상했다.차태현은 "걔도 시절을 오래 버텼다"며 칭찬했고, 유재석은 "걔 요즘 (결혼 앞두고) 허허 아저씨 됐다. 예전에는 얼마나 날카로웠는데"라고 근황을 전했다. 유연석은 "90년대부터 활동하는 형들 굉장하다"며 감탄했다.김종국은 최근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오는 9월 5일 서울

  • '이혼 재산분할' 최고 1조 3천억…최정윤 "이왕이면 많이 받는 게 좋아"('어쩌다 어른')

    '이혼 재산분할' 최고 1조 3천억…최정윤 "이왕이면 많이 받는 게 좋아"('어쩌다 어른')

    '어쩌다 어른' 돌싱 최정윤이 이혼 후 재산분할에 관심을 드러냈다.19일 방송된 tvN STORY '어쩌다 어른' 10주년 특집에는 21년 차 베테랑 이혼 전문 판사 정현숙 대구 가정법원 경주지원 부장판사가 출연했다. 이날 정현숙 판사는 "이혼 잘 시켜드리겠습니다"라며 "이혼은 인생의 재난과 같다. 위자료 잘 받고, 재산 분할 잘하는 게 전부가 아니"라고 설명했다.여러 이혼 사건으로 놀라게 한 정현숙 판사는 '면접 교섭권'에 대해 "부모 이혼 후 비양육자가 자녀를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는 권리"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부모의 권리일 뿐만 아니라 자녀의 권리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배우 최정윤은 정 판사의 강연을 주의 깊게 경청했다. 그는 2011년 4살 연하인 이랜드그룹 부회장의 장남 윤태준과 결혼했지만,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당시 딸의 양육권은 최정윤이 갖는다는 조건으로 합의 이혼했다.이혼 후 홀로 자녀 양육 중인 최정윤은 "아이가 아빠와 자녀가 자주 만남을 가지고 있냐"는 정 판사의 질문에 "법적으로는 한 달에 두 번이 정해져 있는데 아이의 컨디션과 스케줄을 조정해서 융통성 있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정현숙 판사는 한국 사법사상 최대대액 재산분할 사건으로 SK그룹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을 언급하며 "재산분할 1조 3,808억원 판결됐다"고 밝혔다.재산분할의 핵심으로 '기여도'를 꼽은 정 판사는 "전업주부도 기여도를 인정받을 수 있고, 결혼 10년이 지나면 5대5로 나눌 수 있다"고 전했다.최정윤은 '기여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물으며 "이왕이면 많이 받는 게 좋잖냐"고 말해 눈길을

  • '14살 차이' 전유진X진해성,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멜로 분위기…"최고의 테토남" ('한일톱텐쇼')

    '14살 차이' 전유진X진해성,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멜로 분위기…"최고의 테토남" ('한일톱텐쇼')

    진해성과 전유진이 14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멜로' 케미를 보였다.19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서는 로미오가 된 진해성과 줄리엣이 된 전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가수들은 자신들이 선택한 영화 속 주인공에 따라 판타지, 느와르, 멜로 등의 영화 장르로 나뉜 채 화려한 3파전을 벌이게 됐다. 이가운데 작서진은 코믹 판타지 팀의 팀장이 됐고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박서진은 "레비오사"라는 해리포터의 주문을 외우며 신승태가 미는 마법의 의자를 타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그런가하면 전유진과 진해성이 '멜로' 팀 중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커플 케미를 뽐내 시선을 강탈했다. 대성은 "진해성이 맡고 싶은 역할을 묻는 질문에 가장 1번으로 연락이 왔다더라"며 "이시대 최고의 상 로미오라고 하면서 무조건 로미오 한다 했다더라"고 했다. 전유진의 경우 "원조 미녀가 줄리엣이라 생각해서 전 줄리엣으로 생각한다"며 "근데 짝이 있다는 것은 오늘에서야 알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진해성에게 MC들은 테토남, 에겐남이 뭔지 아냐고 했다. 진해성은 "어찌 그리 서운한 말을 하시냐"며 "테스트테론 아니냐"고 했다. 이에 강남은 황당해 하며 "새로 나온 테스트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진해성은 전유진을 바라보며 "진리엣 도와달라"고 했다.전유진은 "우리 진미오는 테스토스테론 풍부남이다"고 했다. 대성은 진해성에게 "그럼 에겐남은 뭔지 아냐"고 했고 진해성은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것 처럼 감성적이고 섬세한 남

  • "감독이 삽으로 아들 머리 내리쳐"…극단적 선택 시도, 운동선수 폭행사건 전말 ('비하인드')

    "감독이 삽으로 아들 머리 내리쳐"…극단적 선택 시도, 운동선수 폭행사건 전말 ('비하인드')

    19일 방송되는 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이하 '비하인드')는 한 중학교 운동부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의 비하인드를 파헤친다.지난 7월 28일 오전 8시경, 중학생 아들에게서 문자메시지가 도착했다. ‘미안해’, ‘다음 생에도 엄마 아들로 태어나고 싶어’ 등의 문자를 본 엄마는 가슴이 철렁했다. 직장에 있던 엄마는 아빠에게 다급하게 연락을 취했고, 아빠가 14층 아파트 문을 열고 들어섰을 때 아들은 베란다 난간에 발을 올렸다. 아빠는 온 힘을 다해 아이를 끌어내렸고 아직까지 그 날을 생각하면 고통스럽다.아이의 부모는 이후 상담 센터를 찾았고 아이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있었음을 알게 된다. 한 중학교의 운동선수인 아들이 그동안 감독에게 지속적으로 폭행을 당해왔다고 털어놓은 것. 급기야 두 달 전에는 감독이 삽으로 머리를 내리쳐 응급실까지 간 상황이 있었는데 그 와중에도 “세면대에 부딪혀 다친 것”이라고 둘러댔다는 것이다.어린 운동부 학생에게 가해진 폭행 사건의 비하인드는 이날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박세미, '서준맘'인데 애 없었다…"미혼에 연애도 못해"('귀묘한 이야기')

    박세미, '서준맘'인데 애 없었다…"미혼에 연애도 못해"('귀묘한 이야기')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 박세미가 부캐 ‘서준맘’으로 인해 실제로는 미혼에 애가 없지만 결혼했다는 오해를 받는다는 고충을 토로했다.19일 방송된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이하 귀묘한 이야기) 21회에서는 귀묘객(客)으로 뮤지컬배우 김동호, ‘서준맘’ 박세미가 출연, 주제 ‘소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소문을 언급했다.박세미는 “제가 서준맘이라는 캐릭터를 하면서 (이미지 때문에 )미혼인데… 연애도 못하고…그렇게 살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산신장군은 “박세미는 마음만 먹으면 내년에도 갈 수 있다. 내년에 혼인문이 열렸다. 내년에 가시면 배필이 김 씨로 나온다. 2~3살 연상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박세미는 깜짝 놀라며 “김 씨 딱 기다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C 이국주는 “저는 역시나 일만 하겠다”고 농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박세미는 또한 자신의 소문에 대해 “저를 담당하면 이별을 한다. 실제로 직원이 들어왔다. 6년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저랑 일한 지 한 달 만에 헤어지더라”라고 웃으며 “다 솔로여서 지금 제 옆으로 들어오려 하지 않는다”라고 털어놨다.이국주는 무속인들에게 “그런 기운이 있냐?”고 물었다. 천지신당은 “있다. 세미를 먼저 보내야 한다. 세미를 보내면 다른 사람들이 줄줄이 갈 거다”라고 답했다. .김동호는 내년 자녀운의 이야기를 듣고 미소를 보였다. 명화당은 “2026년 집 안으로 봤을 때 식구 수가 늘어날 수 있는 운이 있다”고 말했다. 김동호는 “저는 신혼이다. 신혼이고, 충분히 가능성이

  • 이경규, 꼬꼬면 5억으로 장학재단도 설립했는데…짜장라면 광고도 대박났었다('모던인물사')

    이경규, 꼬꼬면 5억으로 장학재단도 설립했는데…짜장라면 광고도 대박났었다('모던인물사')

    '모던인물사 미스터리' 이경규가 과거 찍었던 짜장 라면 광고를 회상하며 "밀가루가 없어서 라면을 못 만들었다"며 자랑했다. 이경규는 꼬꼬면을 개발해 로열티를 받고 있을 정도로 라면과 연이 깊다. 꼬꼬면은 당시 출시 직후 1억개가 팔렸다. 이경규는 수익으로 장학재단(기본재산 5억)도 설립했지만, 명확한 로열티나 수익에 관해서는 함구했다.19일 방송된 TV CHOSUN '모던인물사 미스터리'에서는 국내 최초 라면의 탄생부터 라면 업계 1위를 향한 기업들의 경쟁까지 조명했다. 'K-문화 전문가' 김동원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라면이 'K-문화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 잡게 된 과정과 의미를 전했다.1963년, 삼양식품 전중윤 회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라면을 선보였다. 전 회장은 '꿀꿀이죽'을 먹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을 보고 식량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일본 출장에서 맛본 라면을 직접 만들기로 결심한다. 일본에 건너가 핵심 기술을 전수받지 못할 뻔했던 라면 개발 비화가 공개됐다. 전 회장의 며느리인 김정수 부회장의 아이디어로 탄생해 최근 라면 업계 수출 1위를 기록한 불닭 라면의 개발 비하인드도 밝혀졌다.라면 시장에 본격 진출한 농심 신춘호 회장이 업계에 지각 변동을 일으켰다. 당시 라면 국물이 주로 닭고기 베이스였던 가운데, 국민의 바람을 반영해 소고기 국물 라면이 개발된 것. 더불어, 신 회장이 세대를 넘어 지금까지도 입가에 맴도는 전설의 라면 광고를 만들어내게 된 배경도 살펴봤다. 한때 짜장 라면 광고를 찍었던 MC 이경규는 "(당시 인기가 너무 많아) 공장에서 밀가루가 없어서 라면을 못 만들었다!"라며 자랑을 늘어놓기도 했다.삼양

  • '비♥' 김태희, 딸 외모 최초 공개했다…"첫째는 나, 둘째는 아빠 닮아" ('유퀴즈')

    '비♥' 김태희, 딸 외모 최초 공개했다…"첫째는 나, 둘째는 아빠 닮아" ('유퀴즈')

    가수 비와 결혼한 배우 김태희가 두 딸의 외모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에는 20일에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김태희 편 예고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조세호는 김태희의 두 딸을 언급하며 "한 명은 김태희 닮고, 한 명은 비 닮았을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김태희는 "첫째는 위가 나고 아래는 남편, 둘째는 위가 남편이고 아래는 나다. 희비 교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와의 연애 시절 일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김태희는 "결혼을 결심한 순간이 언제였냐"는 질문에 "기억이 서로 다르다. 비가 저에게 부담되지 않는 작은 선물들을 줬다. 마음이 무거울 때 그걸 펼쳐봤는데 웃음이 나더라. 그걸 계기로 문자를 보냈다"고 회상했다. 이어 김태희는 "감정적으로 힘들 때 엄마한테 잘 못 한 것 같다"면서 눈물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김태희 편은 이날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대치맘' 출신 김희선, 교육열 어느정도길래…"하루 16번 라이딩"('한끼합쇼')

    '대치맘' 출신 김희선, 교육열 어느정도길래…"하루 16번 라이딩"('한끼합쇼')

    김희선의 딸에 대한 교육열이 놀라움을 자아냈다.19일 밤 8시 50분 방송된 JTBC '한끼합쇼'에서는 김희선이 '대치맘'이라고 밝히며 교육열을 불태우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탁재훈과 김희선은 정승제와 함께 대치동 한 끼에 도전했다. 탁재훈은 "대치동이 학원의 메카 아니냐"며 "오늘은 이왕이면 수험생들이 있는 집에서 한 끼를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선은 "저는 사실 하루 최대 16번까지 대치동에 와 봤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김희선은 "대치동 학원 다니는 아이를 둔 학부모로서 유경험자로서 와 봤다"며 "대치동에 학원이 많다 보니까 여기를 안 올 수가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희선은 "사실 라이딩을 잘 해야 한다"며 "대치동은 정말 학생 반 엄마 반인데 그러다 보니 맛있는 곳도 많은 거다"고 했다.탁재훈은 대치동을 둘러보더니 "정말 카페에 엄마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대치맘' 김희선은 "정말로 이 동네에 음식이 그렇게 맛있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현재 수능이 100일 정도가 남지 않았냐"며 "수험생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머릿속에는 수능에 대한 생각이 가득 차 있을 거니까 이왕이면 수험생이 있는 집에 방문했으면 한다"고 했다.정승제는 대치동에 대해 "여기는 밤 10시만 되면 차가 막힌다"며 "그때 학원이 끝날 시간인데 아주 명장면이 펼쳐진다"고 했다. 정승제는 "사실 저희 누나의 8학군을 위해 이쪽으로 이사를 왔었다"며 "중학고 때 제가 수학을 56점 맞았는데 한 학원에 가서

  • 기안84, 말 안 듣고 결국 사고 쳤다…"무릎 박살 날 뻔"('인생84')

    기안84, 말 안 듣고 결국 사고 쳤다…"무릎 박살 날 뻔"('인생84')

    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사고쳤다.19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 위너 이승훈이 함께한 '동해 여행' 편이 공개됐다.이날 기안84는 MBC 인기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서 함께한 이시언, 빠니보틀, 이승훈과 함께 오토바이 여행을 떠났다.서울역에서 강릉역까지 기차를 타고 이동한 이들은 강릉역부터 울진까지 1박 2일 여정을 시작했다. 이시언은 자신의 애마를 탔고, 3명은 빠니보틀이 지인에게 빌린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했다.네 사람은 자연 풍경을 만끽했다. 그런 가운데 이승훈의 조언에도 선크림을 바르지 않은 기안84는 "팔이 수비드 되는 것처럼 탄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첫 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기안84는 물놀이하는 세 사람에게 합류했다. 그가 다이빙 준비를 하자 빠니보틀은 "수심 진짜 낮다"고 경고헀고, 이시언, 이승훈도 "큰일 난다. 여기 낮다"며 만류했다.하지만, 기안84는 결국 물에 뛰어들었고 곧 "무릎 박았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그가 "다이빙했으면 뒈질 뻔했다. 무릎 박살 날 뻔했다"며 괴로워하자 빠니보틀은 "왜 말을 안 듣는 거야"라며 한탄했다. 이시언은 "그런 말을 하면 하게 된다. 무릎이 아예 박살 났어야 분량이 나오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3년째 오토바이 여행을 함께하는 네 사람. '태계일주'의 또 다른 멤버인 덱스가 스케줄을 이유로 불참한 사실을 알게 된 기안84는 "덱스가 제일 바쁘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오전 6km 러닝을 마친 기안84는 "일본어 공부 세 달 했다"면서 일본 활동 경험이 있는 이승훈에게 도움을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 [공식] 한소희 소속사, 결국 공개 모집 나섰다…남궁민 매니지먼트 손잡고 신인 배우 발굴

    [공식] 한소희 소속사, 결국 공개 모집 나섰다…남궁민 매니지먼트 손잡고 신인 배우 발굴

    935엔터테인먼트와 9아토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오디션을 개최한다.935엔터테인먼트와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공동 오디션 '제3회 99오디션'을 개최하고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신인 배우를 찾는다.'제3회 99오디션'은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서류 접수가 진행되며, 이후 대면 미팅과 심층 면담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2001년 이후 출생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연기, 노래, 비주얼 등 장르 불문한 모든 분야로 참여할 수 있다.이번 오디션을 통해 935엔터테인먼트와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다재다능한 매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이 차세대 스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를 비롯한 활동 전반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935엔터테인먼트와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 공동 오디션을 실시하며 신인 배우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실력과 재능을 겸비한 배우 지망생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이들이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935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남궁민, 연정훈, 김여진, 윤선우, 이설, 권화운, 신수호, 박주현, 김택, 한성민, 솔빈,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한소희, 연우, 김무준, 김도현, 황정민, 김민상, 윤서아, 전건후, 정현준, 진가은, 현준 등이 소속돼 있다.935엔터테인먼트와 9아토엔터테인먼트의 '제3회 99오디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