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가수들이 줄지어 재테크에 성공했다. 최근 윤종신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건물을 55억원에 매각했다. 10년 전 15억여 원에 매입했기에 무려 4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셈이…
배우 유연석이 오랜만에 문가영과의 투샷을 공개하며 팬심을 저격했다.유연석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바리토크바리, 주말연석극, 문가영"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에는 '난 애매한 관계는 싫어요 유바리토크바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된 가운데 문가영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과 문가영은 나란히 계단에 앉아 똑같이 턱을 괴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편안한 차림에도 두 사람의 비주얼 케미는 3년이 지나도 여전했다.팬들은 댓글을 통해 "오랜만에 봐도 너무 잘 어울려요", "현실 커플 아니냐", "화보인가요", "이 조합 또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한편 유연석은 1984년생이며 문가영은 1996년생으로 두 사람은 띠동갑 나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종영된 TJBC 드라마 '사랑의 이해'를 통해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결혼 3개월 만에 이혼 전문 변호사들을 만난 이상민과 '한 번 다녀온' 이동건, '미혼 대표' 김희철의 모습이 공개된다.4월 30일 10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혼인 신고한 이상민이 이동건, 김희철과 함께 모인 자리에서 이혼 전문 변호사들을 만나는 모습에 모두의 이목이 쏠렸다. 결혼 3개월 만에 이상민이 이혼 전문 변호사를 만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관심사가 됐다.심지어 자신을 '톱스타 이혼 담당 변호사'라고 소개하며 "이 중에 내가 이혼을 담당한 사람이 있다"라며 이동건의 이혼 건을 담당했던 변호사가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우새' 아들들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을 만난 특별한 이유에 관심이 집중됐다.김희철은 "결혼해도 부모님에게 아내의 연락처는 공유 안 할 것"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아들의 충격 발언에 희철 母는 할 말을 잃었고, MC들마저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희철은 자신이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사연을 공개했는데, 과연 어떤 이유인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혼 전문 변호사들이 말하는 충격적인 일화들이 공개되자 아들들은 물론 스튜디오에서도 경악하는 반응이 터져 나왔다. 김희철은 "이건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못 본 이야기"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母벤져스 역시 "너무 심하다", "세상이 정말 이상해졌다"라며 역정까지 냈다는 후문이다.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미우새 아들들과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만남은 29일 일요일 밤 9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차은우가 빛나는 비주얼로 또 한 번 레전드를 경신했다.차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ee ya"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은우는 파리 루프탑에서 블랙 폴로 셔츠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햇살을 받으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자연스러운 모습에도 압도적인 비주얼은 여전히 감탄을 자아낸다.특히 자은우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조각 같은 턱선, 팔뚝에 드러난 단단한 근육까지 더해지며 보는 이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그저 앉아 있기만 했을 뿐인데 화보가 따로 없는 장면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은우 클래스’의 위엄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댓글 창에 팬들은 "너무 아름답다", "잘생겼다 말하기도 지쳐", "군대 왜 가냐 그냥 병무청에 전화해서 잘생겨서 못 간다고 하면 되잖아", "차은우는 많은 사람의 웃음을 지키고 있는데 나라도 지켜야 하냐", "군면제 안 되겠냐"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한편 군대 입대까지 약 한 달 남은 차은우는 팬들과 만남을 가지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차은우의 2025 솔로 팬미팅 'THE ROYAL'(더 로열)은 지난 26일 온라인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오픈된 후 빠르게 전석 매진됐다. 'THE ROYAL'은 차은우가 군 입대를 앞둔 오는 7월 12일 팬들과 마지막으로 만나는 뜻깊은 자리다. 또 차은우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와 영화 '퍼스트 라이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개봉한 '차은우 VR 콘서트 : 메모리즈'로 전 세계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에스파 카리나가 파격적인 금발 머리를 선보였다.카리나는 날개 이모지를 담은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리나는 백금발에 가까운 짧은 헤어스타일과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DO DIRTY WORK' 문구가 적힌 머그컵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카리나의 모습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특히 거울 앞에서의 흑백 사진, 어두운 실내에서 무심하게 커피를 마시는 장면 등은 카리나 특유의 고혹적인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네추럴하면서도 콘셉추얼한 연출이 완벽히 어우러진 컷들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해당 게시물에는 "사랑한다", "아 진짜 너무 예뻐", "이번 신곡 좋아요", "진짜 섹시하다", "나 너 여자친구 하고 싶어", "금발도 찰떡" 등 감탄이 쏟아졌다.최근 카리나가 속한 그룹 에스파는 신곡 '더티 워크'(Dirty Work)를 발표하며 앞으로 활동에 기대감을 키운다.한편 카리나는 지난달 28일 일본 길거리에서 숫자 '2'와 빨강·검정색이 조합된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을 게시한 뒤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정치적 해석이 제기되며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해당 게시물은 공교롭게도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시점에 올라와 논란을 확산 시켰다.이어 카리나는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오래 기다렸다. 기다려준 만큼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했다"며 "그동안 걱정시켜서 너무 미안하고 또 고맙다"고 메시지를 전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정은채가 눈부신 미모로 또 한 번 팬심을 저격했다.정은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랙 하트 이모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은채는 커다란 화이트 리본 장식이 돋보이는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군살 하나 없이 매끈한 어깨라인과 우아한 자태가 돋보이며 고급스러우면서도 단아한 분위기가 시선을 압도한다.특히 거울 앞에서 정갈하게 머리를 정리하는 모습부터, 앉아서 미소 짓는 장면까지 모든 컷이 마치 화보를 연상케 한다. 조각 같은 이목구비와 뽀얀 피부, 기품 있는 분위기로 ‘바비인형 실사판’이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다.이를 본 팬들은 "은채공주님", "세상에서 젤 이쁨", "뭐 이런 예쁜 바비인형 다 있나요"라며 극찬을 쏟아냈다.한편 1986년생인 정은채는 동갑내기 화가 김충재와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많은 이들의 응원 속에서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방탄소년단(BTS) 진이 첫 번째 팬 콘서트 시작을 알렸다.진은 최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공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은 화려한 패턴의 청 재킷과 팬츠를 입고 무대 위에 서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진은 고개를 살짝 들어 청량한 무드를 발산하고 있는데 군 복무 후에도 여전한 소년미를 뽐내고 있다. 또한 단정한 블랙 헤어와 맑은 눈망울, 완벽한 턱선이 어우러져 조각 같은 얼굴을 완성했다.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사진에서 진은 아우라를 뽐냈다. 잔잔한 연기처럼 피어오르는 연기 속에서도 진의 존재감은 오히려 또렷하다. 군백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 진은 외모와 실력 모두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진은 입대 전보다 더 빛나는 외모로 돌아와 더욱 '아미'들의 심장을 저격했다.한편 지난 28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보조경기장에서 진의 첫 번째 팬 콘서트 '달려라 석진 투어 인 고양'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팬콘서트 투어는 이후 일본 치바와 오사카, 미국의 애너하임, 댈러스, 탬파, 뉴어크, 영국의 런던,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등 총 9개 도시에서 18회 규모로 개최된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천우희가 숨 막히는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한 가운데 이선빈도 댓글을 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천우희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천우ㄹ희는 차량 내부에서 블랙 슬립 스타일의 상의를 입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자연스러운 생머리와 투명한 피부, 깊은 눈망울까지 어우러져 단 한 컷만으로도 분위기를 장악했다.특히 드러난 쇄골 라인과 어깨선, 꾸밈없이 담백한 표정이 더욱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한다.해당 게시물엔 "좋아요 1000개 누르고 싶을 정도로 너무 예뻐요", "미모 어쩔", "너무너무 이쁘세요", "미인이세요" 등 찬사 어린 댓글이 줄을 이었다. 특히 배우 이선빈이 "어머나"라며 감탄하며 하트 이모지를 붙인 댓글이 눈에 띈다.한편 천우희는 1987년생으로 38세이며 드라마 '멜로가 체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등으로 사랑 받았으며 하반기 송중기와 함께한 작품 '마이유스' 방영을 앞두고 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수지가 더욱 업그레이드 된 미모를 뽐냈다.최근 수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미소 이모지를 담은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터틀넥에 셔츠를 레이어드한 단정한 스타일로 청순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특히 클로즈업 셀카에서는 결점 없는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네티즌들은 "공주님 등장", "청순해", "누나는 갈수록 더 예뻐지시네요", "누가 꽃이야", "진짜 너무 예뻐" 등 열띤 반응을 쏟아내며 더욱 빛나는 소지의 미모를 극찬했다.한편 1994년생인 수지는 지난 2016년 37억에 강남구 삼성동 소재의 빌딩을 매입했다. 해당 빌딩은 부동산 시세에 따라 현재는 138억 원 가치에 이른다고 알려졌다. 수지는 '다 이루어질지니'를 비롯해 '현옥,' 하렘의 남자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까지 차기작을 다양하게 정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드라마 '굿보이'의 주연으로 활약하는 1993년생 박보검이 소년 같은 미모와 남성미 넘치는 팔뚝을 선보여 팬심을 저격했다.박보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unch Drunk Love"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검은 강아지를 품에 안고 앉아 있는가 하면 붕대 감은 손으로 마이크 앞에 선 모습, 그리고 팔뚝 근육이 돋보이는 촬영 현장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특히 박보검의 미소와 눈빛은 말 그대로 '굿보이' 그 자체였다. 게다가 반전의 팔뚝과 근육질 팔선은 팬들의 심장을 제대로 저격했다. 현장에서의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스타일링 역시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해당 게시물에는 "잘생겼어", "귀여운데 섹시해", "본방사수 할게요", "비하인드 사진 소중해요", "얼굴은 풋풋한데 팔뚝 대박", "이렇게 다채로운 얼굴이 있었나요" 등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한편 박보검은 촬영 중인 드라마 '굿보이' 비하인드 컷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 40분 JTBC에서 방송된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11월 이장우 결혼을 앞우고 튀르키예 미식 여행을 떠나 눈길을 끈다.지난 27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튀르키예 미식 여행을 떠난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일명 '팜유' 패밀리의 모습이 그려졌다.그런가하면 전현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번째 팜유 in 튀르키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팜유라인’ 박나래, 이장우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전현무는 화려한 프린팅의 티셔츠와 핑크색 스카프로 포인트를 보여주었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전현무가 뒤집어 쓴 캡모자와 수염을 강조한 모습으로 특유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조지클루니같아요", "팜유 절대지켜", "일주일을 어떻게 기다리냐" 등의 댓글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이가운데 팜유 멤버 중 한명인 이장우가 오는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어 해당 여행은 '팜유' 패밀리의 마지막 여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팜유 세미나'의 미식 여행 방송 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다음 주에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제4회 팜유 세미나 in 튀르키예 이스탄불’ 2탄이 예고됐다. 게다가 전현무는 해당 소식이 실린 기사 사진을 공유하며 "어떡하지? 다음주는 더 재밌는데"라고 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가수 박서진이 아버지의 영정 사진 촬영 중 끝내 눈물을 참지 못하고 오열했다.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이 아버지, 형과 함께 사진관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은 아버지, 형과 함께 가족사진을 촬영하면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사진 인화를 기다리던 중 아버지는 사진사에게 "예쁜 양복 없나? 그거 입고 독사진 하나 찍으려고 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박서진의 아버지는 "우리 아버지가 53세, 어머니는 64세에 돌아가셨는데 두 분 다 영정 사진이 없어서 그림을 그려서 장수 사진을 어렵게 마련했다"며 "나는 오늘 행복한 김에 아이들이 싫어해도 영정 사진은 찍고 가려고 한다"고 말해 모두를 숙연하게 만들었다.이에 박서진은 "그걸 왜 지금 찍는데"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고, 사진사는 "지금 얼굴 좋으시니까 찍는 게 맞다"고 덧붙였다. 아버지는 "영정 사진을 찍는 건 오래 살려고 찍는 거다"고 담담하게 위로했지만 박서진은 끝내 눈물을 쏟았다.박서진은 인터뷰에서 "(아버지의) 의미는 좋지만 영정 사진 아니냐. 아빠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것 같아서 얼굴이 변하기 전에 초췌해지기 전에 준비하려고 하나.. 담담한 아빠의 모습이 너무 슬펐다"며 울먹이며 속마음을 전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29일 최종회를 앞둔 '미지의 서울'에서 박보영과 박진영이 마음의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지난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11회에서는 유미지(박보영 분), 유미래(박보영 분) 자매와 이호수(박진영 분), 그리고 저마다의 상처를 앓고 있던 사람들이 따뜻한 사랑으로 이를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그려져 뭉클함을 안겼다.1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7.2%, 최고 8.3%를, 전국 가구 평균 7%, 최고 7.8%를 기록하며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평균 2.8%, 최고 3.2%를, 전국 평균 3.2%, 최고 3.8%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 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청력에 이상이 생겼음을 알아챈 이호수는 제 존재가 다른 사람들에게 짐이 될까 봐 모든 것을 포기하고 방에 틀어박히고 말았다. 이호수에게 갑작스럽게 이별 통보를 받은 유미지는 그를 붙잡으려 했지만 어둠으로 들어간 이호수의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문조차 두드리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호수를 꺼낸 사람은 다름 아닌 엄마 염분홍(김선영 분)이었다. 이호수는 그간 사고로 인해 남편을 잃고 피 한 방울 안 섞인 아들을 떠안게 된 염분홍이 자신을 원망하리라 여겨왔던 터. 참아왔던 모든 말을 터트리는 이호수의 절규에 염분홍은 오래전 사고 직후 절망에 빠진 자신을 붙잡아 준 게 이호수였다며 수렁에 빠진 아들의 손을 단단히 붙잡았다. 버림받을까 봐 드러내지 못했던 진심을 모두 꺼내 보인 모자(母子)의 눈물이 먹먹함을 더했다.같은 시각 유미지는 방에
방송인 유재석이 즐겨 했던 '정통 스킨케어'의 정체가 공개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이 '방(송국)캉스' 패키지를 체험하며 힐링하는 모습을 담는다. 이날 네 사람은 나른한 오후 스킨케어 서비스를 받기 위해 대기한다. 이때 등장한 '정통 스킨케어' 기구를 본 멤버들은 놀란 반응을 보이며 "나 안 할래"라고 손사래를 친다. 그러나 유재석은 "내가 많이 했던 거다"라며 적극적으로 나서고, 수영모까지 착용하며 능숙하게 준비에 돌입해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재석은 해당 스킨케어에 익숙한 모습을 보였고, 이를 통해 단련된(?) 피부를 자랑했다. 멤버들은 그가 오랜 시간 즐겨온 스킨케어의 정체에 흥미를 드러냈다. 이후 멤버들은 '기프트 숍'을 찾아 여행의 여운을 간직할 기념품 쇼핑에 나선다. 유재석은 "여행 오면 기념품은 사가야 돼"라며 직접 지갑을 꺼낸다. 하하는 이곳에서 반가운 추억의 물건을 발견하지만, 동시에 듣고 싶지 않았던 소식까지 접하게 돼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R&B 대부로 알려진 가수 바비킴이 1993년생인 박보검에게 결혼을 강력 추천했다.가수 바비킴은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해 '반갑구만, 반가워요!' 주제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오늘 주제와 딱 맞는 분"이라는 박보검의 소개와 함께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 무대에 등장했다.바비킴은 자신의 대표곡 '사랑..그 놈'과 '고래의 꿈' 메들리와 신보 'PART OF ME'의 타이틀곡 '사랑을 흘리다...그리고 3일'을 첫 곡과 끝 곡으로 선보이며 명불허전 알앤비 보이스로 귀호강 무대를 선물했다. 오랜만에 KBS의 무대를 찾은 바비킴은 MC 박보검과 즐거운 토크도 이어갔다. 바비킴은 박보검이 자신을 향해 선배님 호칭을 쓰자 "캔 유 콜미 형아"라고 요청하는 등 능청스럽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들었다.그런가하면 바비킴은 컴백 소식은 물론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에 대한 축하도 함께 받았다. 바비킴은 박보검에게 "빨리 가야죠"라고 결혼을 추천했다가 여성 관객들의 원망을 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고 결혼에 대해 "자랑이지만 너무 좋아요"라고 달달한 사랑꾼 모습으로 훈훈함을 보였다.또한 바비킴은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쩐의 전쟁' OST인 '일 년을 하루같이'에 이어 박보검과 함께 '러브 레시피' 듀엣 무대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가수 바비킴의 음악을 보다 다양하게 들려주는 등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끝으로 바비킴은 '박보검의 칸타빌레'에 함께한 소감에 대해 "질문과 대답을 할 때 다들 박보검씨를 쳐다보고 있다"라고 귀여운 질투를 하면서 다음에 나
2022년 상암동 7층 신사옥으로 이사했다고 알려진 소속사 대표 송은이가 김석훈과 티키타카를 주고받았다. 김석훈은 이사 후 약 2년 만에 처음으로 송은이의 사옥을 방문해, '쓰저씨'다운 개성 넘치는 선물로 시선을 끌었다.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53회에서는 '쓰저씨' 김석훈의 일상이 공개됐다. 스케줄에 나선 김석훈은 탄소 중립을 위해 차량 에어컨과 휴대용 선풍기 없이 부채 하나만으로 더위를 이겨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쓰니저'라는 별명이 생긴 정지영 매니저 역시 미리 창문을 열어두는 등 김석훈 못지않은 친환경 습관을 실천했다.최근 서울시 홍보대사로 발탁된 김석훈은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 참여했다. 그는 매니저와 5km 달리기에 도전, 시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완주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일산 구제 거리로 향한 두 사람은 여름옷 쇼핑에 나섰다. 김석훈은 매의 눈으로 구제 옷을 스캔하며 재킷과 바지부터 아내의 선물까지 플렉스 했다. 그는 평창 올림픽에서 쓰다 남은 물건들을 사기 위해 창고형 매장까지 찾았던 일화까지 털어놓으며 남다른 절약 정신을 드러내기도.만족스러운 쇼핑 후 김석훈은 정지영 매니저와 함께 대학 동기이자 절친인 송은이의 사옥을 방문했다. 송은이가 신사옥을 지은 지 2년 만에 처음 방문한 김석훈은 '쓰저씨'답게 직접 분갈이한 화분과 구제 매장에서 고른 모자를 선물했다. 송은이는 즉석에서 플리마켓을 오픈, 40년 된 클래식 LP, 오르골 도장함, 무드등 등을 꺼내놓으며 김석훈과 정 매니저의 구매 욕구를 자극했다. 팽팽한 흥정 끝, 송은이와의 거래에 성공한 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