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혜은이가 자동차 마니아의 모습을 보인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2 에서 사남매는 스위스 대표 명소인 교통박물관을 찾는다. 평소 자동차 사랑이 대단한 혜은이는 한 건물을…
1998년생 배우 김도훈이 드라마 '서초동'에 특별 출연해 첫 방송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활약했다. 앞서 김도훈은 황정민이 공동 대표로 있는 샘컴퍼니 소속으로 2020년부터 약 5년간 활동했으며 올해 1월 문가영이 소속된 피크제이로 이적했다.김도훈은 지난 5일 첫 방송 된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에서 신입 변호사로 등장해 첫 재판에 나서는 풋풋한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눈길을 끌었다. 극 중 9년 차 어쏘 변호사 안주형(이종석 분)과 맞붙는 상대 측 변호사로 등장한 그는 어설프지만 열정 가득한 신입의 면모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극에 생동감을 더했다.법정으로 향하는 길 드라마 속 재판 장면을 보며 변론을 준비하는 모습부터 재판장에서 "존경하는 재판장님!"을 비장하게 외치고 예정에 없던 증인을 호출하는 장면까지. 드라마에서 익숙하게 봐왔던 '카리스마 변호사'를 따라 하려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그러나 결과는 반전. 어설픈 말과 행동으로 분위기가 싸늘해 지고 첫 변론은 밋밋하게 끝나며 기가 죽은 채 법정은 나선다. 이에 안주형은 "드라마로 변론하는 거 배우지 마세요. 그리고 그 드라마는 형사 사건이잖아요. 이건 민사 소송이고. 볼 거면 맞춰서 보던가"라는 뼈 있는 조언을 건넸고 신입 변호사의 첫 재판은 웃픈 엔딩을 맞이했다.'서초동'을 통해 처음으로 변호사 역할에 도전한 김도훈은 행동과 말투 모두 아직은 어설픈 '의욕 충만' 신입 변호사의 모습을 디테일 하게 표현하며 짧은 등장만으로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서초동'은 2022년 방송된 MBC '빅마우스' 이후 이종석이 3년
그룹 아홉(AHOF)이 괴물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의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 무대를 펼쳤다.2년 전 엠넷 '보이즈 플래닛'에서 갈등을 빚었던 차웅기와 장슈아이보가 같은 그룹으로 데뷔하며 주목받고 있다.당시 방송에서 두 사람은 팀플레이 과정 중 장슈아이보의 성의 없는 태도가 논란이 됐다. 이후 SBS '유니버스 리그'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회복된 관계를 보여줬고, 이번엔 한 팀으로 의기투합해 시선을 끈다.무대에 앞서 아홉(AHOF)은 데뷔 인터뷰로 시청자들과 처음 만났다. 차웅기는 "아홉(AHOF)은 'All time Hall Of Famer(올 타임 홀 오브 페이머)의 약자로 단순한 인기를 넘어 K팝 명예의 전당에 남겠다는 포부를 담은 이름"이라며 팀명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고, 리더 스티븐은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는 멤버 차웅기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꿈을 좇는 과정에서 느낀 간절함과 희망을 담았다"고 데뷔곡을 소개했다.이어서는 멤버 전원이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 하이라이트 안무를 살짝 공개하며 곧 펼쳐질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본 무대에서는 불안과 희망이 교차하는 소년의 모습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비주얼은 물론 안정된 라이브 실력, 감정선이 살아 있는 퍼포먼스까지 완벽하게 선보인 아홉(AHOF). 이들은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까지 뽐내며 한시도 눈을 뗄 수
배우 윤미라가 성형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최근 윤미라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한 번도 성형 안 한, 73세 여배우 윤미라 노 메이크업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윤미라는 자신만의 화장법을 소개하며 "메이크업 제품을 좋은 브랜드로 몇 가지 사면 몇 백 되는데 그래도 오래 쓸 수 있으니까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윤미라는 "사과드리겠다. 보여드릴 것도 가르쳐드릴 것도 없다. 너무 평범하게 살고 있다"며 "자기가 가지고 있는 얼굴에 제일 예쁜 거다. 쌍커풀 하시지 말고, 쌍커풀 없는 눈이 예전에 그렇게 부럽더라"고 운을 뗐다.또 윤미라는 "쌍커풀 해서 눈을 버린 사람을 많이 봤다. 태어난 그대로 나이가 들면 드는데로 주름살도 연륜에 따라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그냥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하시면 예쁘다"고 미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앞서 윤미라는 선우용여의 채널에 출연해 "나는 얼굴에 손을 안 댔다. 보톡스 한 번 안 맞아 봤다. 자연 그대로, 생긴 그대로 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윤미라는 최근 자신의 채널을 개설 후 최초로 집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가수 백지영이 대치동 상가에서 쇼핑을 즐겼다.6일 백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대치동 은마상가 방문기를 공개했다.이날 백지영과 정석원은 상가 방문 여부를 두고 가위바위보 게임을 진행했다.정석원은 "빠 낼 게"라고 말한 뒤 가위를 내며 거짓말을 해 승리했다. 백지영은 "빠 낸다고 했잖냐" 며 주먹으로 여러 번 때렸고, 정석원은 "때리는 건 없지. 머리를 써야지"라며 미소를 지었다.백지영이 빈정 상한 가운데 정석원이 승리하며 상가 동반 방문이 결정됐다. 그러나 정석원은 귓속말로 "나 안 가도 될 것 같지?"라며 번복해 결국 백지영 혼자 가게 됐다.백지영은 9살 연하 남편의 머리를 만지며 "머리 자를 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정석원은 "머리 빫게 자를까? 추성훈 형처럼?"이라며 예전 삭발 시절을 떠올렸다.죽자고 싸우던 결혼 12년차 부부는 현관에서 입맞춤을 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후 "정석원도 은마상가 가라"는 댓글이 쏟아지자 그는 "내가 가면 안 될 것 같았다. 선 넘을 것 같아서 눈치 좀 봤다"고 해명했다.백지영은 은마상가 단골임을 밝히며 "30년 전 은마아파트 23동인가에 살았다. 초중학교 때인데, 그때랑 달라진 게 없다"고 밝혔다.이어 "귀신 본 상가다. 당시 클라리넷 연습을 위해 피아노학원 공간 대여를 했는데, 화장실을 가다가 소등됐고, 두 번째 칸에 들어갔는데 누가 다리를 잡아서 도망쳐 나왔다. 그런데 나중에 들어가 보니 아무도 없더라"고 설명했다."아직도 (귀신 때문에) 무섭냐?"고 묻자 백지영은 "나는 귀신보다 사람이 무섭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백지영은 단골 반찬가
'엄정화 TV' 엄정화와 정재형이 찐친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6일 유튜브 채널 '엄정화 TV'에는 '이제는 웃는거야 서핑 어게인, 서핑하고 먹고 또 먹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엄정화는 서핑 가기 전 수영복을 챙기며 "보드에서 딱 일어나는걸 '테이크오프'라고 한다. 그때 잘못하면 이제 수영복이 훌렁 벗겨질 수 있어서 위로 입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고수들은 비키니 입고도 엄청 잘 타더라. 혹시 몰라서 원피스 수영복을 하나 더 챙겼다. 네크라인이 조금 올라와 있어 가지고 좀 안정적이다"라고 덧붙였다.엄정화는 햇빛을 가릴 수 있는 아이템을 챙기며 "원래 태닝 좋아하는데, 작품하고 있어서 햇빛을 가려야 한다"고 근황도 전했다.이어 고무 재질 서퍼용 애착 가방을 자랑한 그는 유명 브랜드 '슈프림'처럼 보이는 '서프림' 스티커를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엄정화는 시흥 인공서핑장에서 2년 만에 서핑을 즐겼다. 균형잡힌 탄탄한 몸매 자랑한 그는 지인들과의 내기에서 승리하며 수준급 서핑 실력을 뽐냈다.서핑 국가대표 선수 이나라와도 친분을 있을 정도로 서핑 마니아인 엄정화는 "너무 행복하다. 아드레날린 막 나온다"고 전했다.'서핑의 매력'을 묻자 엄정화는 "모르겠다. 내가 인생에서 빠졌던 게 롤라장, 클럽, 노래, 연기다. 그 외에는 도파민 나오는 게 없었는데, 서핑이 날 빠지게 하는 취미"라고 애정을 드러냈다.엄정화는 30년 지기 정재형과 만나 절친 케미를 드러냈다. 이동 중인 차 안에서 메이크업을 수정하던 엄정화는 "나 못생겼지? 못생겼으면 빨갛게 칠해야지. 난 홍조가 좋다. 근데 못
배우 최강희가 새 소속사와 맺은 계약조건을 공개했다.6일 '조동아리' 채널에는 최강희가 출연해 근황을 밝혔다.공개된 영상에서 최강희를 만난 김용만은 "아침에 왔다 갔다 할 때 꼭 최강희가 진행하는 라디오 채널을 고정해 놓는다. 많이 듣는다"고 얘기했다.이에 최강희는 "라디오는 계속하고 싶다"며 라디오 진행을 하러 갈 때 본인이 직접 운전을 해서 간다고 말했다. 지석진이 "송은이랑 계약한 거 아니냐"고 물었고, 최강희는 "계약서 조항에 제가 직접 운전을 하고 간다는 문구가 있다"고 답했다.이에 김용만은 "보통 반대 아니냐. 연예인들은 어딜 가든 매니저가 있어야 된다는 조건을 걸걸기도 하는데"고 놀라워하자 최강희는 "간절하게 그건 반대다. 누구랑 같이 있으면 불편하다. 30분 기다려야 할 때가 있다면 불편하지 않냐. 혼자가 편하다"고 이유를 밝혔다.소속사 대표인 송은이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최강희의 계약 조건에 대해 "그런 조건을 다는 연예인은 처음 봤다"고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지난해 최강희는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백빈기행' 오상욱이 여자친구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출연했다.이날 허영만은 "애인 있을 거 아니냐. 애인 없냐?"고 물었다. 오상욱은 "없습니다"라고 답햿고, 허영만은 "비주얼 좋아서 막 줄 서 있을 것 같은데"라며 의아함을 드러냈다.오상욱은 지난해 9월 한일 혼혈 모델 하루카 토도야와 열애설에 휘말렸지만, 양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후 방송에서 오상욱은 "여자친구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오상욱의 끝없는 먹방에 허영만은 "수입이 많아야겠네"라며 놀라워했다. 오상욱은 "살을 빼던지, 수입이 많아야 할 것 같다"며 웃음을 보였다.금산 대표 보양식인 인삼 한정식을 주문한 뒤, 허영만은 "운동선수 치고 광고 섭외가 많이 들어오는 편이냐"고 물었다. 오상욱은 "네"라며 인정했다.오상욱은 펜싱 세계 랭킹 1위답게 톱스타만 찍는다는 주류, 자동차, 카드, 음료 광고 등을 섭렵하며 대세 인증했다.머릿속으로 계산을 마친 허영만은 "그 돈이면 장가는 가고도 남겠다. 작은 집은 살 수 있겠다"고 말했다. 보양식 중 뱀 보양식이 먹기 힘들었다는 오상욱은 "엄청 비린향이 확 나더라. 인삼 다섯 뿌리 먹으면 오늘은 잠 못 자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오상욱은 "다음 올림픽이 3년 남았다. 저희는 계속 피땀 흘리며 울고 웃기도 할텐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LA에서도 꼭 금메달 따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가 무대 도중 미공개 신곡 '뛰어(JUMP)'를 공개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아쉬움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블랙핑크는 6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IN GOYANG'(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 인 고양’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이들은 이날 2년 8개월 만에 완전체 신곡 무대를 펼쳤다. 이 곡은 옛 서부 영화에서 들릴 법한 휘파람 효과음에 브라스 소리가 입혀져 흥을 북돋는 2000~2010년대 초 클럽 음악을 연상케 하는 댄스 장르의 곡이다. 2000년대 이후 유행했던 장르가 부활하는 추세지만, 멤버들의 장점이 전혀 살지 않는 곡 구성으로 2년 8개월 만의 완전체 무대를 위한 신곡으론 큰 아쉬움을 남겼다.곡의 흐름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지나치게 빠른 박자인데다, 킥 드럼이 박자마다 들어와 멤버들의 보컬을 묻어버렸다. 흥을 살리는 데에 힘이 지나치게 실린 나머지 멤버 개인마다 장점은 잊은 모양새다.몇몇 팬은 "신나서 좋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팬은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 팬은 지난 5일 첫 미공개 신곡 공개 이후 온라인 플랫폼 '스레드'를 통해 신곡에 대한 감상을 남겼다. 그는 "콘서트 레파토리의 유일한 단점이었다. 이 시기에 여러 상황을 감안했을 때 무슨 생각으로 이 곡을 들고나왔는지 싶어서 심란한 블링크(팬덤 명)가 됐다"고 지적했다. 그 외에도 각종 온라인 플랫폼에는 "몇 년 만의 컴백인데 너무하다", "타이틀 곡은 아니길 바란다", "개인 솔로곡들이 훨씬 낫다", "안무도 보면 웃기다. 모처럼 나오는데 이게 뭐냐"라는 등 혹평이 이어졌다.한
그룹 블랙핑크가 관객 7만8000명을 열광케 했지만, 미공개 신곡을 둘러싼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블랙핑크는 6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IN GOYANG'(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 인 고양’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이날 관객석에는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등장해 관객들이 환호했다. 이후에는 그룹 트와이스 나연, 지효와 YG엔터테인먼트 후배 그룹 베이비몬스터, 그룹 트레저 등이 방문했다. 배우들도 여럿 방문했다. 정해인, 정호연 등이 모습을 드러내 온라인 플랫폼 'X'(구 트위터) 등에 여러 사진이 게재됐다.블랙핑크는 'Kill This Love'(킬 디스 러브)와 'Pink Venom'(핑크 베놈)으로 무대를 시작하며 열기를 끌어올렸다. 멤버마다 간단하게 인사한 뒤 이들은 'How You Like That'(하우 유 라이크 댓), '불장난', 'Shut Down'(셧 다운) 무대를 이어갔다.다음으로는 지수의 솔로 무대가 이어졌다. 지수는 프릴이 가득 달린 밝은 핑크색 원피스를 입고 올화이트 의상을 입은 댄서들 사이 'earthquake'(어스퀘이크)와 'Your Love'(유어 러브) 라이브를 펼쳤다.리사는 검은 가죽과 재질의 브라톱과 검은 핫팬츠를 매치해 입고 파워풀한 솔로 무대를 진행했다. 'New Woman'(뉴 우먼)과 'Rockstar'(록스타)를 부르던 그는 무대 중간중간 애드리브로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는 등 능숙하게 팬을 열광케 했다. 특히 'Rockstar' 무대 중에는 과감한 트월킹, 남성 댄서와의 스킨십 등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였다.흰색과 갈색이 어우러진 의상으로 갈아입은 멤버들은 다 같이 무대 위에 등장해 'Pretty Savage&
모델 야노시호가 딸 추사랑에게 진심 어린 응원의 말을 전해 감동을 안겼다.6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28회에서는 사랑이의 모델 오디션 현장이 공개됐다.앞서 지난주 방송에서 추사랑은 인생 첫 오디션에 참가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열정은 가득했지만 긴장해서 기량을 다 발휘하지 못하면서 냉철한 피드백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이날 방송에서 야노시호는 추사랑의 오디션장을 찾아 멀리서 현장을 지켜봤다. 이어 추사랑이 오디션을 마치고 나오자 야노시호는 딸 추사랑을 꼭 안아줬다.모녀는 단둘이 식사를 하러 갔고, 야노시호는 "오디션 어땠어?"라고 물었다. 모델 오디션 불합격 문자를 확인한 추사랑은 축 진 모습을 보였고, 이에 야노시호는 "20대 때 나도 오디션 많이 떨어지고 울었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하며 위로했다.야노시호는 "떨어진 다음에는 올라가는 것뿐이다. 사람은 지면서 강해진다"며 모델 선배로서 엄마로서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지난 방송에서 공개된 사랑이의 첫 오디션 도전기는 유튜브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하며 공개 5일 만에 410만 뷰를 돌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1차 테스트 후 냉정한 피드백에 눈물을 쏟는 사랑이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이 아내를 위로했다.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과 10살 연하 아내가 시험관 시술 결과를 확인했다.이날 이상민은 10살 연하 아내를 최초 공개했다. 두 사람은 1차 시험관 시술 결과 확인을 위해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평소 2세를 원했던 이상민은 "네가 먼저 혼인신고하고 아이를 가져보자고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아내는 "나이 먹으면 하고 싶어도 못 한다"면서 이후 시험관 시술에 계속 도전할 계획을 드러냈다."여보가 너무 힘드니까"라며 걱정하는 이상민에게 아내는 "혼자 병원 가서 난자 채취하고, 주사 맞는 건 괜찮은데,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예민해지는 게 힘들다"고 토로했다.이상민은 "그래도 내 정자랑 네 난자가 만나서 수정까지는 성공했잖냐"면서 "너보다 1살 어린 김지민이 난소 나이 20대 중반이라고 김준호가 좋아하더라"고 이야기했다.이상민은 아내에게 서프라이즈 꽃 선물을 하며 "전에 네가 농담처럼 '그럼 프러포즈도 없이 결혼한 거네'라는 말이 걸리더라"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아내는 "그래서 언제 할 거냐"며 너스레를 떨었다."결혼 후 사람들이 날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고 밝힌 이상민은 "아군이 집에 있다는 생각에 든든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아내의 뽀뽀 거부에 민망한 기색을 내비치며 "탁재훈, 김준호가 나 뽀뽀 안 하고 결혼했다고 계속 놀리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결과 확인 전 이상민은 "실망하지 말기, 두 번째 시도는 당신이 결정하라"면서 "10월까지 해보고 안 되면 여행가자"
'닥터 셰프'로 알려진 안과 전문의 임상진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 요리 레시피를 공개했다.6일 방송된 MBN 예능 '알토란'에는 요리 자격증 5개를 보유한 임상진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임상진이 등장하자 이연복 셰프는 "안과 의사지만 요리가 특기고 지인들 초대해서 요리해주는 것 좋아한다"고 소개를 했다. 임상진은 한식, 일식, 중식, 양식에 이어 조리사계의 '사법고시'라 불리는 복어 자격증까지 취득했다고.특히 그가 요리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건강 때문이었다. 임상진은 "당뇨가 있어서 체중이 90kg까지 늘었다"며 "직접 식단을 관리하고 요리해서 20kg를 감량했고 14년간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이날 임상진은 집 냉장고도 공개하며 "버터나 탄수화물 많은 식품은 거의 없다"며 "당뇨 혈압 때문에 고생해서 양배추나 콜리플라워 같은 채소를 많이 먹는다"고 말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미운 우리 새끼' 서장훈이 노래 욕심을 드러냈다.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작사가 김이나가 스페설 MC로 출연했다.김이나는 저작권 협회 등록된 노래만 570곡 이상인 스타 작사가. '묘비에 새기고 싶은 노래 3곡'을 묻자 그는 가장 먼저 아이유의 '좋은 날'을 꼽았다.이어 브아걸 '아브라카다브라', 임영웅 '이제 나만 믿어요'을 선택한 뒤 "다양하게 활동한 사람이라는 걸 생색낼 수 있다. 저작권료 효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김이나는 '효심이 지극한 곡', 저작권료 가장 많이 들어오는 곡으로 임영웅을 선택하며 "엄지손가락"이라고 표현했다. 모벤져스는 "완전 돈방석이네"라며 부러워했다.신동엽은 "서장훈이 노래 욕심이 있다"고 비밀을 폭로했다. 서장훈은 "내가?"라며 금시초문인 반응을 보였지만, 곧 타 방송에서 노래 열창하는 장면이 자료화면으로 공개됐다.김이나는 마이크 두 손을 쥐고 노래하는 서장훈의 모습에 "귀엽다"면서 '최애 연예인'으로 서장훈을 꼽았다.이유에 대해 "잘못된 것도 방송 문에 편드는 연예인들이 많은데, 그걸 뚫고 사이다 발언을 하더라. 솔직한 모습이 매력적"이라고 설명헀다. 신동엽은 "저도 해보려고 했지만, 착해 빠져서 안 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서장훈을 위한 노래를 만들 수 있냐"고 묻자 김이나는 즉각 "있다. 제목은 '말은 바로 해야지'"라며 "사랑 얘기를 해도 '물론 네가 날 먼저 좋아하긴 했지만' 런 식으로 쓰겠다"며 대문자 T 사랑 이야기로 흥미를 자극했다.서장훈은 "사비 들여서, 제 개인 소장용으로 한
가수 미나의 시누이인 이수지 씨가 체중 감량에 성공 후 건강까지 되찾은 기쁜 소식을 전했다.6일 미나 류필립 부부의 개인 채널 '필미커플'에는 병원에서 방문한 수지 씨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류필립은 머리를 염색한 수지 씨를 보며 "누나가 염색도 하고 살도 더 빼겠다고 했다"고 밝혔다.비만 치료 병원의 담당 의사는 수지 씨의 피 검사 결과를 공개하며 "여행 기간 중 과식을 했음에도 대사 기능이 좋아졌다. 몸무게도 79kg 그대로다"고 얘기했다. 또 의사는 수지 씨에게 "당은 완전히 해소되고 간 수치도 정상이고 콜레스테롤도 깨끗하다. 당뇨 완치다"고 설명했다.이에 수지 씨는 "정말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이었는데 몸무게까지 저를 행복하게 해준다"며 요요 현상 없이 몸무게를 그대로 유지했다며 기뻐했다. 한편 수지 씨는 지난해 8월부터 미나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50kg에서 78kg까지 감량에 성공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현재 개인 채널 및 필미커플 채널을 통해 살 빠지는 모습을 공유하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배우 박규영이 '엘르 인디아'(ELLE India) 7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앞서 그는 부산외국어고등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 의류환경학과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대학내일' 표지 모델로 주목받았고, JYP엔터테인먼트의 캐스팅 제안받아 연예계에 데뷔했다.지난 4일(현지 시각) '엘르 인디아'가 박규영과 함께한 7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한국 배우 중 최초로 '엘르 인디아' 인쇄판 표지 모델로 선정된 박규영. '엘르 인디아'는 그를 '오징어 게임'의 라이징 스타로 소개하면서 다채로운 무드가 돋보이는 화보 컷과 솔직담백한 인터뷰를 전했다.공개된 커버 속 박규영은 오렌지빛 실크 드레스를 입고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함께 공개된 화보 컷들에는 섬세한 쇼트커트 헤어 스타일을 비롯해 세련된 화이트 드레스부터 자수 디테일이 돋보이는 그린톤 재킷까지, 과감하고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박규영의 모습이 담겨있어 관심을 끈다.박규영은 작품 촬영을 앞두고 어떻게 연기를 준비하냐는 질문에 "먼저 비주얼부터 만든다. 목소리, 피부가 건조한지 윤이 나는지, 걸음걸이, 사물을 바라보는 눈빛은 어떤지. 그렇게 외형을 만들다 보면, 점점 내면으로 들어가게 된다"면서 "지금까지의 배역 모두 이런 과정을 거쳐 층층이 구축됐다"라고 깊이 있게 답했다.'오징어 게임' 시즌2, 3 속에서 맡은 인물 '노을'의 선악 여부에 대해서는 "노을의 선택은 그래도 최소한의 도덕적 기준 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인간으로서 서로에게 해야 할 최소한의 존중, 그것이 노을의 선(善)"이라고 밝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