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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이미주, 4년 만에 결별…유재석 품 떠난다

러블리즈 미주가 4년 만에 안테나와 결별했다. 6일 안테나 측은 SNS를 통해 "당사와 미주는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한 진솔한 대화와 충분한 논의 끝에 2025년 11월로 동행…

[공식] 이미주, 4년 만에 결별…유재석 품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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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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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듀' 조작 논란 6년 만에…김요한, 100만 인플루언서 모델 됐다 "좋아하는 마음" ('4차혁명')

    '프듀' 조작 논란 6년 만에…김요한, 100만 인플루언서 모델 됐다 "좋아하는 마음" ('4차혁명')

    김요한이 '제4차 사랑혁명'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그는 2019년 Mnet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1위로 데뷔했지만, 해당 프로그램이 조작 논란에 휩싸이면서 그룹 엑스원은 결국 해체됐다.6일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 측이 개성 넘치는 열혈 청춘들의 캠퍼스 이야기를 기대케 하는 캐릭터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4차 사랑혁명'은 모태솔로 공대생 주연산(황보름별 분)과 백만 인플루언서 모델과 강민학(김요한 분)이 무근본 학과 통폐합으로 만나며 벌어지는 오류 가득 대환장 로맨스 코미디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사랑혁명을 일으킬 청춘들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먼저 강민학의 흐트러짐 없는 비주얼과 달콤한 눈빛이 설렘을 유발한다.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해 백만 팔로워를 모으며 핫한 셀럽이 된 모델학과 강민학. 스쳐 지나가기만 해도 모두를 뒤돌아보게 만드는 그는 중력을 거스르는 듯 주변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완벽한 인생 로직을 가진 모태솔로 공대생 주연산의 캐릭터 포스터 역시 눈길을 끈다. 뼛속까지 공대생답게 어딜 가든 빼놓지 않고 챙기는 뿔테 안경과 계산기, 컴퓨터를 손에서 놓지 않는 모습이 단 하나의 오류도 용납하지 않는 그의 성향을 짐작게 한다. 주연산은 어린이 퀴즈왕 출신의 컴퓨터 공학과 수석으로, 연애와는 담을 쌓은 뒤 24시간 내내 컴퓨터와 씨름하는 인물이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강민학과 주연산의 다이내믹한 캠퍼스 라이프가 담겨있어 흥미를 유발한다. 유일한 안식처인 알고리즘 세계를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구축하며

  • 문가비 아들 얼굴에 이하늬·안소희 도박 허위 제작…'연예인 AI 피해' 빨간불 [TEN피플]

    문가비 아들 얼굴에 이하늬·안소희 도박 허위 제작…'연예인 AI 피해' 빨간불 [TEN피플]

    비혼모의 삶을 택한 모델 문가비부터 걸그룹부터 유명 여배우와 축구선수까지. AI를 통해 무작위로 만들어지는 영상으로 연예인들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력한 제재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문가비는 최근 "아들의 얼굴이 AI로 제작돼 퍼졌다"며 AI 영상 제작의 피해를 호소했다. 문가비는 지난달 30일 개인 계정에 아들과의 일상이 담긴 사진들을 업로드했다. 문가비의 아들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인 만큼 대중의 관심이 뜨거웠고, 실제 일부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AI로 만들어낸 가짜 사진을 통해 문가비 아들의 실제 얼굴인 것처럼 오인하게 만들었다. 여기에는 "아빠 정우성이 최근 영화 출연과 광고 계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복귀하는 타이밍이라 더 흥미진진한 주제인 듯?"이라는 설명도 붙었다.연예인을 대상으로 하는 AI 조작 영상 사례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이이경은 사생활 루머를 폭로 당했다. 당시 폭로자는 이이경 소속사의 법적 조치 선언 이후 "대화 내용들을 AI로 만들었다"라고 자백해 AI 악용의 심각성이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또 최근 인스타그램에서는 딥페이크로 제작된 배우 이하늬와 안소희가 한 도박 사이트 계정에 등장해 도박 게임을 홍보하기도 했다. 먼저 AI 이하늬는 "15분 만에 2천만 원? 헐 말도 안 돼! 진짜야!"라면서 "영화 시사회에서 사람들이 어떤 앱들을 사용하길래 나도 깔아봤어", "행운의 룰렛을 돌렸더니 최대 보너스 당첨", "딴 돈으로 갖고 싶은 거 마음껏 사버려"라고 말했다. 게시물에는 "하루에 2백만 원 벌고 싶어? 이 게임 때문에 내 인생이 바뀌었어"라는

  • 박서준, 결국 쓴소리 들었다…대 선배에 매타작까지 감수 "합을 잘 맞춰야 오래 가" ('옥문아')

    박서준, 결국 쓴소리 들었다…대 선배에 매타작까지 감수 "합을 잘 맞춰야 오래 가" ('옥문아')

    배우 금보라가 박서준에게 매타작했던 사연을 밝혔다. 오늘(6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정애리와 금보라가 출연한다. 이날 금보라는 현재 남편과의 연애담부터 재혼까지의 일화를 가감없이 공개할 예정. 지인의 식당에서 우연히 만난 남편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금보라는 남편에게 주저없이 호감을 표하며 대쉬하는 것은 물론, 스킨십부터 해외여행까지 먼저 리드했다고 밝혔다.  이어 금보라는 혼인신고 역시 자신이 먼저 제안했다고 고백하며 테토녀다운 모습을 보였다. 남편의 호적 및 이름 이슈로 혼인신고를 하려면 남편의 개명 절차가 우선적으로 필요했고, 금보라는 자신의 이혼을 도와줬던 변호사의 자문까지 받아 무사히 혼인신고를 처리할 수 있었다고. 또 금보라는 이날 “이혼이 고민되는 부부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다녀와야한다”라며 모두가 감탄할만한 조언을 남겼다. 한편 금보라는 캐릭터 분량 사수를 위해 배우 박서준에게 매타작했던 사연을 고백한다.  당시 드라마에서 조연을 맡았던 박서준은 금보라의 “너와 내가 합을 잘 맞춰야 오래 간다”라는 조언에 매타작도 감수, 금보라와 수없이 합을 

  • [종합] 권진아, 10년 만에 결별했다…"갑자기 눈물이 나, 한마디에 울컥" ('라스')

    [종합] 권진아, 10년 만에 결별했다…"갑자기 눈물이 나, 한마디에 울컥" ('라스')

    가수 권진아(28)가 10년 만에 안테나를 떠나 독립한 근황을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박진영, 안소희, 붐, 권진아가 출연한 ‘JYPick 읏 짜!’ 특집으로 꾸며졌다.  ‘라스’에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나오는 JYP 박진영은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3개월 동안 고사했지만 K팝 산업의 미래를 위해 결심했다”며 “회사 차원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국가 단위에서 시도해 보자는 생각이었다”라고 전했다. 특히 위원장직 제안이 ‘라디오스타’ 출연 일정과 겹쳤다는 일화를 밝히며 “대통령님은 국가전략회의, 저는 ‘라스’였다”며 특유의 입담으로 폭소를 자아냈다.박진영은 “정치 성향을 오해받을까 걱정돼 30년간 말을 아꼈지만 이번엔 솔직히 밝히고 싶었다”며 “나는 진보도 보수도 아닌 박진영”이라고 선포했다. 그는 “진보는 서민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하지만, 보수의 정책도 균형을 위해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며 “양쪽 다 필요한 시대적 상황을 보며 중심을 지키려 한다”라고 진심 어린 소신을 밝혔다. 이때 안소희는 “너무 부끄럽다”며 얼굴을 감쌌고, 박진영은 “스트레이 키즈가 이 멘트를 괜찮다고 했다”며 억울해하자 김구라는 “그건 사회생활이지”라며 일침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그는 이어 ESG ‘세계 지속성장 기업’ 순위에서 JYP가 세계 3위, 한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히며 “진심이 담긴 시스템이 결국 통한다”라고 소신을 전했다. 또 “구사옥은 비와

  • [단독] 민희진, 하이브 임직원 고소건 또 불송치…경찰 "감사 과정 적법"

    [단독] 민희진, 하이브 임직원 고소건 또 불송치…경찰 "감사 과정 적법"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박지원 전 하이브 대표와 박태희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CCO) 등을 상대로 제기한 고소 사건이 불송치 결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하이브 측의 이메일 열람이 적법했다고 판단하며, 민 전 대표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6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서울용산경찰서는 지난달 14일 민 전 대표가 지난해 11월 박지원 전 하이브 대표와 박태희 CCO에 대해 제기한 정보통신망법 위반 고소 건을 불송치 결정했다.민 전 대표는 박 전 대표와 박 CCO가 자신이 사용하던 업무용 노트북과 이메일을 임의로 포렌식해 카카오톡 메시지를 확보하고, 이를 외부로 유출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하이브는 민 전 대표가 노트북을 반납한 사실이 없으며, 감사과정에서 회사가 이메일 계정을 열람한 것은 적법하게 이뤄졌다고 반박했다. 수사 결과 경찰은 민 전 대표가 2022년 8월께 노트북을 제출했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사정이 없고, 하이브 측이 감사 당시 민희진의 업무용 이메일을 열람한 것은 정당한 권한이었다고 판단했다. 민희진 전 대표와 함께 고소한 이 모 전 어도어 부대표의 노트북 역시 본인 동의없이 임의로 취거하지 않았고, 불법적으로 탐색하지 않았다고 봤다. 이는 앞서 민 전 대표가 지난해 7월 하이브 경영진 5명을 불법 감사 혐의로 고소했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된 사건의 판단을 준용한 것으로 풀이된다.이와 관련 민희진의 법률대리인 세종 측은 텐아시아에 해당 사건이 불송치된 점을 확인하면서 "이의신청을 제기 예정"이라고 했다.한편, 경찰이 민 전 대표에 대한 하이브의 감사 과정을 비롯해 확보한 자료 등이 적법했다고 판단하면서, 향후 민희진이

  • '왕따 논란' 이나은 하차 후 기회 제대로  잡았다…표예진 "사건 사고 끝없는 현실 슬퍼" ('모범택시')

    '왕따 논란' 이나은 하차 후 기회 제대로 잡았다…표예진 "사건 사고 끝없는 현실 슬퍼" ('모범택시')

    배우 표예진이 '모범택시3' 방영을 앞두고 한층 스펙터클해진 '액션 고은'의 활약을 예고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서 2021년 방송된 '모범택시1'에서 안고은 역은 원래 이나은이 캐스팅됐으나, 그룹 내 왕따 논란으로 하차하면서 표예진이 새롭게 투입됐다.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앞선 시즌이 2023년 이후 방영된 국내 지상파 및 케이블 드라마 전체 시청률 5위(21%)를 기록한 것은 물론, 지난해 아시아 최고 권위의 미디어 시상식 제28회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TA)에서 베스트 드라마 시리즈 부문 최우수 작품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어, 확신의 메가 히트 IP인 '모범택시'의 새로운 시즌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무지개 운수'의 천재 해커, 고은 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표예진이 시즌3 전원 합류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표예진은 "시즌2가 끝날 때쯤부터 이번 시즌에 관해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았다. 덕분에 '모범택시'에 보내주시는 성원과 사랑을 크게 느끼고 있다. 다양한 콘텐츠들이 쏟아지는 시기에 많은 관심을 받으며 시즌을 이어올 수 있다는 점에 늘 감사한 마음뿐이다"라며 "무지개 운수의 모든 멤버가 다 함께 돌아와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 더더욱 행복하다"라고 설렘을 전했다.표예진은 시즌3까지 뜨거운 사랑을 받은 데 대해 "끝도 없이 사건 사고가 일어나는 현실이 슬프지만, 이와 대비되는 '모범택시'를 보시면서 잠시나마 속 시원해

  • 상금만 3억 받았는데…김용빈, 폭로 당했다 "먼저 대시해" ('사콜세븐')

    상금만 3억 받았는데…김용빈, 폭로 당했다 "먼저 대시해" ('사콜세븐')

    '미스터트롯3' 우승 상금 3억을 받은 김용빈이 힘든 시절 곁을 지켜준 친구에게 노래로 마음을 전한다.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는 '세.친.소(세븐스타즈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TOP7의 찐친들이 총출동, 우정으로 뭉친 이들의 활약에 시선이 집중된다.그중에서도 진(眞) 김용빈과 절친 강재수의 진한 우정이 감동을 안긴다. 김용빈은 "매니저도 없이 활동하던 시절, 재수가 직접 운전해 행사장을 같이 다녀줬다"라며 힘든 시기를 곁에서 함께해준 친구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미스터트롯3' 경연이 끝나자마자 "이제는 내가 재수를 도와줄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는 김용빈은, 친구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던 노랫말이 담긴 곡을 선곡해 무대에 오른다. 우정과 응원의 마음이 담긴 이 노래는 듣는 이들의 마음에도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그런가 하면, 김용빈과 강재수의 우정 폭로전도 펼쳐진다. 강재수는 "사실 형이 먼저 대시했다"며 첫 만남 비화를 공개하고, 김용빈은 "대시는 안 했다"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우정은 어떻게 시작된 걸지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리사, 머리 20m 라푼젤 물망…블랙핑크 최초 디즈니 입성할까

    리사, 머리 20m 라푼젤 물망…블랙핑크 최초 디즈니 입성할까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디즈니 실사 영화 '라푼젤'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6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리사가 디즈니 실사 영화 '라푼젤'(Rapunzel)의 주인공 후보로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디즈니는 최근 실사화한 '인어공주'(할리 베일리 주연)와 '백설공주'(레이첼 지글러, 갤 가돗 주연)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두자 새로운 방향 모색에 나섰다. 이에 한동안 중단됐던 '라푼젤' 프로젝트를 다시 가동하기로 결정했으며, 주인공 캐스팅 작업이 본격화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라푼젤 역의 후보로는 리사를 비롯해 플로렌스 퓨, 시드니 스위니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그중 리사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또한 매체는 "리사는 지난해 HBO '화이트 로터스 시즌3'로 연기자 데뷔를 했다. 자연스러운 연기와 화면 장악력으로 호평을 받았다"라고 리사의 연기력에 대해서도 호평했다.연출은 영화 '위대한 쇼맨'으로 흥행을 이끌었던 마이클 그레이시(Michael Gracey) 감독이 맡을 가능성이 크며, 라푼젤을 탑에 가두는 마녀 고델 역에는 스칼렛 요한슨이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이 같은 소식에 대해 디즈니 측의 공식입장은 나오지 않았다.한편, 리사는 지난 9월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깜짝 등장하며 연기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다. 또, 최근에는 넷플릭스 신작 '익스트랙션: 타이거'(Extraction: Tiger) 출연을 확정지으며 배우로서의 행보를 넓혀가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박정민, 러닝 개런티 수입 이어 겹경사 났다…영평상 남우주연상

    박정민, 러닝 개런티 수입 이어 겹경사 났다…영평상 남우주연상

    사단법인 한국영화평론가협회(회장 박태식)가 제4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상) 수상작과 영평 10선을 선정했다. 최우수 작품상에는 '3학년 2학기', 감독상에는 장병기('여름이 지나가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우주연상은 '얼굴'의 박정민, 여우주연상은 '홍이'의 장선이 받았다. 특히 박정민은 '얼굴' 출연료는 노개런티인 대신, 러닝 개런티를 받기로 해, 쏠쏠한 흥행 수입에 더불어 수상의 기쁨도 누리게 됐다.한국영화평론가협회는 지난 3일 오후 6시 본심사 회의를 거쳐 영평상 부문별 수상자(작)와 영평 10선을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본심은 2024년 10월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 개봉한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10월에는 본심에 앞서 회원들이 참여한 예심이 진행됐다.매 해 협회 회원들은 부문별 시상뿐 아니라 작품의 미학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한 해 동안 눈에 띄는 작품들 열 편을 골라 '영평 10선'을 선정해왔다. 특히 협회는 회원 평론가들로 구성된 '한국영화발굴단'을 분기별로 운영해 왔다. 발굴단은 기성 감독 작품을 재평가하면서도 신인 감독의 유의미한 장편 데뷔작을 발견할 수 있는 종합적인 평가 토대 마련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그간 발굴단은 상업영화와 독립영화를 막론하고 달라진 극장 문화, 제작 여건의 어려움 등 속에서도 제작된 양질의 작품을 적극 분류하고 선별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본심사 회의를 거쳐 결정된 수상자(작)은 다음과 같다.▲최우수 작품상 영화 '3학년 2학기' ▲감독상 '여름이 지나가면' 장병기 감독 ▲각본상 '3학년 2학기' 이란희 감독 ▲남우주연상 '얼굴&#

  • 표예진, ♥지창욱과 결별했다…무죄 믿었는데, 결국 마음 접어 ('조각도시')

    표예진, ♥지창욱과 결별했다…무죄 믿었는데, 결국 마음 접어 ('조각도시')

    표예진이 ‘조각도시’의 서사를 열었다.배우 표예진이 지난 5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에 특별 출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 분)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 분)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다. 표예진은 태중의 연인이자 따뜻한 내면을 지닌 수지로 등장했다.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는 태중을 곁에서 지지하고 응원하며 예쁘게 사랑을 이어가던 수지지만, 이내 행복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사건을 마주하게 된다. 태중이 갑작스럽게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체포된 것. 수지는 그에 대한 믿음으로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애썼지만, 결국 확실한 증거들 앞에서 무너졌고 마음을 접게 됐다.이처럼 표예진은 행복했던 두 사람의 모습부터 서서히 무너져 내리는 과정까지 믿음과 의심, 사랑과 체념이 교차하는 수지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눈빛, 목소리, 미세한 몸짓까지 감정을 오롯이 드러내는 탁월한 연기력으로 순식간에 시청자들을 극에 빠져들게 만들었다.지창욱과의 케미스트리도 돋보였다. 변화하는 관계를 유려하게 그려내면서도 작품의 감정선을 단단히 지탱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표예진의 열연 덕분에 극 중 태중의 서사가 깊어진 것은 물론, 그의 불행과 고통이 한층 선명하게 표현됐다는 평이다. 표예진의 활약은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모범택시’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 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

  • 살 쪽빠진 안은진, 148만 8000원으로 고급스럽게…새틴 소재로 여리여리美

    살 쪽빠진 안은진, 148만 8000원으로 고급스럽게…새틴 소재로 여리여리美

    배우 안은진이 베이비핑크걸로 변신했다.지난 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장기용, 안은진, 김무준, 우다비와 김재현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안은진은 새틴 소재의 홀터넥 블라우스에 통넓은 바지를 매치했다. 우아하면서도 고급진 무드를 살려냈다.홀터넥 블라우스는 브랜드 A사의 제품이며 가격은 58만9000원이다. 홀터 네크라인과 드레이프 되는 타이 디테일이 특징이다.바지 역시 같은 브랜드의 제품이며 89만9000원이다. 같은 소재의 블라우스와 함께 포멀한 룩으로 연출 가능하다.한편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 고다림(안은진 분)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 공지혁(장기용 분)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다. 안은진이 연기하는 고다림은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늘 밝고 꿋꿋한 인물이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오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공식] 진구, 대기업 회장 아들 됐다…'이강달' 이어 '신입사원 강회장' 출연 확정

    [공식] 진구, 대기업 회장 아들 됐다…'이강달' 이어 '신입사원 강회장' 출연 확정

    배우 진구가 JTBC 새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 출연을 확정했다. JTBC 새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크리에이터 김순옥, 극본 현지민, 연출 고혜진,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 원작 산경)은 사업의 신(神)이라 불리는 굴지의 대기업 최성그룹의 회장 강용호(손현주 분)가 사고로 원치 않는 2회차 인생을 살게 되는 리마인드 라이프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극중 진구는 강용호 회장의 쌍둥이 아들 강재성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강재성은 쌍둥이 남매 중 동생으로 넘치는 욕심에 비해 한없이 조그만 그릇을 가진 인물이자, 집안에서는 아버지에게 눌리고 누나에게 치이느라 자격지심만 가득한 소인배. 하지만 최성그룹을 향한 열망은 가득하기에 아버지와 누나를 누르고 회장이 될 수 있을지, 진구를 만나 탐욕에 날개를 펼칠 강재성의 활약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진구는 드라마 ‘우월한 하루’, ‘사막의 왕’, ‘감사합니다’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명품 열연으로 시청자를 빠져들게 있다. 특히, 내일(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자, 김한철 역을 맡아 특유의 노련하고 능숙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JTBC 새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은 오는 2026년 첫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목표 30%라더니…이재욱도 한 자릿수 시청률 못 피했다, 반등 성공할까 [TEN스타필드]

    목표 30%라더니…이재욱도 한 자릿수 시청률 못 피했다, 반등 성공할까 [TEN스타필드]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 이슈를 한끗 다르게, 물 흐르듯 술술 읽히도록 풀어냅니다.시청률 30%를 목표로 출발한 '마지막 썸머'가 첫 방송부터 2%대 시청률에 머물며 아쉬운 출발을 보였다. KBS 주말극의 연이은 부진 속 '마지막 썸머'가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지난 2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주말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 첫 회 시청률은 2.7%를 기록했다. 전작 '은수 좋은 날'의 마지막 회 시청률(4.9%)보다 2.2%P 낮은 수치다. 다음 날 방송된 2회는 2.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하락세를 그렸다.배우 이재욱 주연의 '마지막 썸머'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이재욱은 극 중 뛰어난 실력을 갖춘 건축가이자 건축사무소 소장 백도하로 분했다.최근 KBS 주말 드라마는 연이은 부진에 빠져있다. 지난 9월 종영한 배우 마동석 주연의 '트웰브', 이영애의 복귀작 '은수 좋은 날'이 모두 한 자릿수 시청률에 머물렀다. 특히 '은수 좋은 날'은 이영애가 1999년 KBS 드라마 '초대' 이후 26년 만에 복귀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시청률 측면에서는 부진한 성적이다.이러한 상황 속 '마지막 썸머'의 연출을 맡은 민연홍 감독은 지난달 29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이 잘 나왔으면 좋겠다. 30% 나왔으면 좋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현실은 목표치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 2%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텐아시아에 "최근 KBS가 OTT에서 주로 소비되는 장르물 형식을 차용하기 시작했지만, 그 시도

  • 김유정, 상견례 OOTD로 딱이야…49만원대 트위드 재킷도 손쉽게 소화

    김유정, 상견례 OOTD로 딱이야…49만원대 트위드 재킷도 손쉽게 소화

    배우 김유정이 여신 스타일링을 선보였다.최근 김유정은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단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드러냈다.먼저 김유정의 재킷은 브랜드 R사의 제품으로 가격은 49만원이다. 트위드 원단으로 제작되어 간절기에 활용하기 좋다. 노카라 디자인에 숄더부분에는 어깨패드가 들어있어 안정감있는 핏을 보여준다.원피스는 브랜드 N사의 제품으로 57만원대다. 은은하게 반짝이는 소재와 섬세한 레이스 디테일이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한다.한편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가 오늘(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은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김유정 분)과 그런 그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아름다운 얼굴 뒤에 잔혹한 본색을 숨긴 백아진의 파멸, 그를 지키고자 지옥을 선택한 윤준서(김영대 분)의 사랑을 담아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희선, 억대 쇼호스트라더니…절친 한혜진·진서연 옥상서 술파티 ('다음생은')

    김희선, 억대 쇼호스트라더니…절친 한혜진·진서연 옥상서 술파티 ('다음생은')

    김희선과 한혜진, 진서연이 14년 세월을 넘나드는 ‘시공 초월 격변의 술자리 현장’으로 극과 극 텐션을 뽐낸다.오는 1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새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마흔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다.‘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김희선은 과거 촉망받는 억대 쇼호스트였지만 현재는 아들 둘을 가진 ‘경단녀 엄마’ 조나정 역, 한혜진은 무성욕자 남편과 아이를 낳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이는 아트센터 기획실장 구주영 역, 진서연은 결혼에 대해 환상을 가지고 있는 잡지사 부편집장 이일리 역으로 나선다.이와 관련해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이 20대와 40대 시절을 넘나든 ‘술자리 찐친 토크’ 현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조나정, 구주영, 이일리는 2011년 20대 청춘의 절정 시절에 이일리가 만든 옥상 위 ‘일리 BAR’에 모여 하늘 위로 건배를 치켜올리며 세상을 다 가진 20대 에너지를 폭발시킨다. 반면 2025년 40대가 된 조나정, 구주영, 이일리는 아이들 물건이 가득한 거실에서 조용히 술잔을 주고받으며 아직도 시행착오에 방황하는 현실의 무게감을 실은 술자리를 펼쳐 눈길을 끈다. 외모도 스타일도 바뀐, 각기 다른 온도의 절친 3인방 서사에 이목이 쏠린다. 김희선과 한혜진, 진서연은 2011년과 2025년의 ‘극강 온도차 회동’ 장면에서 3인 3색 디테일한 생활 밀착 연기로 몰입도를 고조시켰다. 김희선은 웨이브헤어와 편안한 티셔츠 차림으로 변신한 채 ‘애엄마 모먼트’를 장착해 시선을 강탈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