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구준엽(56)이 귀국도 마다하고 아내인 배우 고 서희원(쉬시위안·48)의 가족과 함께하고 있다. 야윈 얼굴이 공개되자 그를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구준엽은 고 서희…
배우 정유미가 한 달 반 만에 팬들에게 인사했다.정유미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여러분 건강히 잘 계시죠?"라며 "문득 안부를 너무 오래 전하지 못한 것 같아 이렇게 인사를 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정유미는 지난해 5월, 유튜브 채널 '그 유미 말고'를 개설했다. 정유미는 해당 채널에 축구장에서 K리그 등 축구 경기를 탐방하는 등의 콘텐츠 약 150개를 업로드한 상태. 그런나 지난 3월 이후로 영상이 올라오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정유미는 "저는 건강히 하루하루 잘 보내고 있다. FA컵 결승을 앞둔 맨시티도, 또 지난 시즌 축구장에서 보냈던 시간을 생각하며 K리그도 챙겨보며 응원하고 있다"며 축구 팬다운 면모를 보였다.그러면서 "축구 지도자 자격증은 유튜브 제작진과 함께 도전하던 터라 혼자 준비하려니 쉽지 않다"며 “일단은 잠시 보류 중이지만 언젠가는 꼭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갑작스럽게 유튜브를 중단하게 되어서 저도 너무 아쉽지만, 구독자 여러분들과 저를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의 안녕을 바라는 마음은 계속 이어진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그 마음 담아 모두 하루하루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당분간 유튜브 영상 업로드가 되지 않을 것을 알렸다.한편 2003년 영화 '실미도'를 통해 데뷔한 정유미는 드라마 '대왕 세종', '동이', '옥탑방 왕세자', '육룡이 나르샤', '검법남녀' 등에 출연했다.또 2020년 2월 그룹 H.O.T 출신 가수 강타와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5년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하영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합류한다. 하영의 부친은 현직 의사, 모친은 간호사 출신이고 증조부는 한양에서 처음으로 양의학 병원을 개원해 조선말기 고종 황제를 진료까지 했던 인물이라고 알려졌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편스토랑’에서 최근 둘째 복덩이 서우 출산 후 복귀 이정현, 상상초월 요리실력과 가족사랑을 보여준 딸부자집 막내아들 김재중, 최근 1승을 추가하며 8찬원에 등극한 출시왕 이찬원, 글로벌 스타로 거듭난 ‘편스토랑’ 막내 국민효자 남윤수, 독특한 매력의 사랑꾼 정성광인 이상우, 반찬의 여왕 짠신영 장신영 등. 수많은 스타들이 ‘편스토랑’을 통해 요리 일상을 보여줬다. 이런 가운데 5월 16일 또 한 명의 스타가 ‘편스토랑’ 출격 소식을 전했다. 그 주인공은 전세계가 주목하는 라이징 배우 하영이다. 하영은 2024년 공개돼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 출연, 디테일한 연기로 호평 받았다. 작품이 글로벌 1위에 등극하며 하영을 향한 관심도 폭발적으로 높아진 상황. 이에 하영의 일상을 만날 수 있는 ‘편스토랑’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하영은 ‘편스토랑’을 통해 한식, 양식은 물론 베이킹까지 섭렵한 요리 실력을 공개한다. 또 잘 먹기로 유명한 하영인 만큼 보는 사람까지 군침 꼴깍 삼키게 만드는 폭
배우 강하늘과 고민시가 현실 커플 같은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고민시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왜 하필 내 식당에 이런 우라덜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민시가 배우 강하늘과 꼭 붙어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특히 두 사람은 연일 웃고 있어 현실 커플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고민시와 강하늘은 지니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당신의 맛'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가 장신영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기획 장재훈/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제작 MBC C&I)가 타이틀롤 백설희 역으로 오랜만에 본업인 배우로 돌아온 장신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태양을 삼킨 여자’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작품이다. 장신영은 극 중 불행 속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딸을 키워내는 미혼모 백설희 역을 맡았다. 한때 뜨거운 사랑을 믿었지만 사랑하는 남자의 배신으로 벼랑 끝에 내몰린 백설희는 배 속의 아이를 지켜내고 홀로 분식집을 운영할 정도로 강인함과 모성애를 모두 지닌 인물. 상처보다는 희망을 선택하며 묵묵히 살아가지만, 어느 날 행복한 일상이 한순간에 무너지면서 처절한 복수를 다짐하게 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장신영은 따뜻하고 밝은 미소부터 복수의 다짐을 숨긴 단단한 눈빛까지 캐릭터의 입체적인 면모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먼저 헬멧을 쓰고 스쿠터를 탄 채 밝고 씩씩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에서는 백설희의 생활력 강하고 씩씩한 에너지를 엿볼 수 있다. 햇살 아래 환하게 웃는 그의 미소에서 고단한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백설희의 단단한 면모를 짐작하게 한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깊고 사연 있어 보이는 눈빛과 굳게 다문 입술에서 순탄치 않은 삶의 무게와 그 뒤에 숨겨진 복잡한 감정선이 느껴지기 때문. 무
배우 류덕환이 지드래곤(권지용)과 함께 아이돌로 데뷔할 뻔했던 과거를 깜짝 공개한다.매주 화요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6일(화)의 시즌3 첫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5.8%, 수도권 4.5% 전국 4.1%, 2049 1.9%로 전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더불어 동시간대, 화요 예능 2049, 수도권 가구 예능 전체 1위로 이전의 모든 기록을 경신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 가운데 '틈만 나면,' 22회에서는 '틈 친구'로 이정은과 류덕환이 등판해 왕십리 일대를 누비며 '도파민 힐링'이 가득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류덕환은 과거 지드래곤과 같은 그룹으로 데뷔할 뻔한 반전 이력을 공개해 초미의 관심을 끈다. 류덕환은 "원래 비보이 출신이었다. 어렸을 때 지용이랑 '꼬마 H.O.T.'로 활동하면서 SM 콘서트 무대에도 올랐었다. 그러다 함께 YG로 넘어갔었다"고 화려한 과거를 밝힌다. 이어 "지금은 관절이 막혀서 춤이 잘 안 춰진다. 와이프 앞에서 몇 번 췄는데 '어디 가서 춤췄다는 말은 하지 마라'고 하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유재석이 "그쪽 길로 가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라며 아쉬워하자, 류덕환은 "그때는 '전원일기'가 1순위였다. 고 김수미 선생님 손자, 일용이 아들 역할을 했었다"며 떡잎부터 남달랐던 연기 열정을 공개한다.류덕환은 어린 나이에 갑작스럽게 찾아왔던 '스타병'을 고백해 유재석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대학 다닐 때 이미 영화 '천하장사
배우 김혜수가 인간미를 드러냈다.김혜수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마침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혜수가 인증하는 것도 잊은 채 짜장면을 먹다가 뒤늦게 카메라에 음식을 담고 있는 모습. 특히 앞전에 공식 일정을 소화한 김혜수는 직후 바로 짜장면을 흡입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한편 김혜수는 지난 1월 공개된 디즈니+ '트리거'에 출연했다. '트리거'는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한 사건들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의 정의로운 팀장 오소룡과 사회성 제로인 낙하산 PD 한도의 사활을 건 생존 취재기를 그린 작품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이수근이 사칭 피해를 당해 소속사 측에 각별한 대응에 나섰다.13일 이수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 "최근 당사 소속 방송인 이수근 씨의 매니저를 사칭하여 금전적 이득을 노리는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사칭자는 당사 소속임을 주장하며 위조된 명함까지 사용 중이며, 울산 지역 내 복수의 식당에 고가의 와인(약 400만원 상당) 등을 예약하는 수법을 통해 사기 행위를 시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이는 이른바 '연예인 사칭 노쇼' 방식으로, 해당 업계에 실질적인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불법 행위"라고 했다. 그러면서 "관계자분들께서는 향후 유사한 시도가 지속될 수 있으므로 피해 방지를 위해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당사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사칭 및 사기 행위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경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최근 당사 소속 방송인 이수근 씨의 매니저를 사칭하여 금전적 이득을 노리는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사칭자는 당사 소속임을 주장하며 위조된 명함까지 사용 중이며, 울산 지역 내 복수의 식당에 고가의 와인(약 400만원 상당) 등을 예약하는 수법을 통해 사기 행위를 시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는 이른바 '연예인 사칭 노쇼' 방식으로, 해당 업계에 실질적인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불법 행위입니다.관계자분들께서는 향후 유사한 시도가 지속될 수 있으므로 피해 방지를 위해 유의해 주
가수 이효리가 세로운 유행을 예고했다.이효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ㅋㅋㅋ"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효리가 발가락 양말이 아닌 무려 발가락 신발이라는 신박한 아이템을 착용한 채 등산을 나선 듯한 모습. 특히 처음 보는 아이템을 무려 이효리가 신어 패션 유행이 될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효리는 2013년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결혼한 후 제주도에서 11년간 생활하다 지난해 하반기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황정음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분”이라며 아버지를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한다.13일 방송되는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19회에서는 황정음이 제주에 사는 아버지와 ‘효도 데이트’를 즐기는 하루가 공개된다.이날 황정음은 두 아들 왕식이, 강식이와 함께 김포공항에서 아버지를 기다린다. 제주도에서 비행기를 타고 올라온 아버지를 직접 마중 나온 것. 아버지에 대해 황정음은 “지금까지 힘든 연예계 생활을 이어올 수 있게 해준 가장 큰 버팀목”이라며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하셨지만, 아버지가 늘 사랑으로 제 결핍을 채워주셨다. ‘뭐든 안 되는 건 없다’는 오뚝이 정신을 몸소 가르쳐주신 분”이라고 애틋해한다.잠시 후 아버지와 상봉한 황정음과 두 아이들은 점심 식사를 함께 하며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눈다. 식사 후, 황정음은 아버지를 모시고 둘만의 효도 데이트에 나서는데,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안과’다. 이에 대해 황정음은 “아버지가 요즘 눈이 많이 불편해지셔서 검사를 받으러 왔다”고 밝힌다. 얼마 후, 담당의를 만난 황정음은 아버지가 ‘녹내장 말기’에 실명 가능성까지 있다는 진단을 들어 충격에 빠진다. 황정음 아버지의 정확한 건강 상태가 어떠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진료를 마친 두 사람은 쇼핑을 즐기는가 하면, 황정음의 지인 찬스로 빌린 요트에서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낸다.그러던 중 황정음은 “어릴 때 아버지 사업이 힘들었던 것 같은데 아버지가 늘 제 옷은 물론 교육까지 다 최고급으로만 해주셨다”며 감사함을 전한다. 이어 그는 “첫 이혼을 결심했을 때도 아버지 덕분
가수 미나의 시누이 수지 씨가 다이어트 비법을 전수했다.수지 씨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가 먹는 것이 나를 만든다"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구마와 몰라보게 날씬해져 미소를 되찾은 수지 씨의 모습. 수지 씨는 고구마를 다이어트 비법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앞서 지난해 8월 류필립 미나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146kg까지 살이 찐 수지 씨의 이야기가 공개됐었다. 수지 씨는 영상 속에서 "어릴 때 트라우마로 살이 많이 쪘다"며 "사람답게 살려고 한다. 몸무게에 충격받았다. 올케 도움이 크다. 이런 올케가 없다"면서 미나와 남동생 류필립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에 미나 류필립 부부는 "수지가 10kg 감량에 성공할 때마다 100만원을 주겠다"고 약속했고, 수지 씨는 노력 끝에 최근 두 자릿수 몸무게를 달성, 미나로부터 집과 갑방 등을 선물 받기도 했다.수지 씨는 폭풍 감량 이후 평소 꿈이었던 배우라는 직업에 도전, 최근 연극 무대에 서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김태우의 소속사가 생일 라이브를 진행하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김태우의 소속사는 지난 12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금일 예정됐던 김태우님의 생일 기념 라이브 방송은 예기치 못한 기술적 문제로 인해 끝내 진행되지 못하게 됐다"며 "방송을 기다리며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팬 여러분과 이번 방송을 통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자 했던 김태우님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소속사는 "현장 상황과 기술적 오류로 인해 안정적인 방송 환경을 확보하지 못해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께 큰 실망을 드리게 되었다"면서 라이브를 진행하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또 "이번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철저한 원인 분석과 함께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재정비를 즉시 시행하겠다"며 "더 이상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그러면서 "13일 저녁 8시, 김태우님의 생일 라이브 방송을 다시 준비하여 찾아뵐 예정"이라며 "조금 늦어진 생일 축하가 되었지만, 그만큼 더 따뜻하고 진심 어린 소통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김태우님과 함께 정성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이에 몇몇 팬들은 "태우오빠가 뭐라고 하지 말래서 안 하는데 내일은 잘 좀 부탁한다"며 "올해 오프라인 티파티도 안 하고 이거 하나 것도 생일 당일에 기다렸는데 1시간 동안 공지도 없고 아티스트가 먼저 사과하게 만들고 팬으로 넘 속상하다"고 불만을 표했다.또 다른 팬은 "생카 첫날 특전 한정 60개인데 공지도 정리도 없었던 것도 아쉬웠는데, 이 정도 일이 터졌으면 일단 사과든 확
데뷔 1년 만에 미국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오른 가수 규빈이 데뷔 첫 단독 팬콘서트를 마쳤다.규빈이 지난 5월 10일 마카오에서 열린 데뷔 첫 단독 팬콘서트 'GYUBIN 1ST FAN-CON <FLOWERING> IN MACAU'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마카오 갤럭시 리조트 내 G박스에서 약 500여 명의 현지 팬들와 함께 뜨거운 호흡을 맞춘 특별한 무대였다. 규빈은 이번 팬콘서트에서 총 17곡에 달하는 무대를 꾸몄다.규빈은 데뷔곡 ‘Really Like You’와 ‘Satellite'를 비롯해 타이틀곡 ‘LIKE U 100’을 포함한 지난 2월 발매된 첫 번째 미니앨범 'Flowering'의 수록곡 전곡 무대를 선보인 것은 물론 첫 OST ‘Day by Day’ 무대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마카오 팬들을 위한 특별 선물로 준비한 중국어 커버곡 ‘고백풍선(告白氣球)’은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등 다양한 언어와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또한 자신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오고 있는 팬덤명 ‘리얼리(Really)’를 위해 규빈이 직접 작사·작곡한 미발표 팬송과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편곡한 K-POP 어쿠스틱 메들리 그리고 로제 ‘A.P.T’ 커버 무대 역시 규빈만의 색깔로 소화했다.뿐만 아니라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코너와 하이터치, 포토타임을 통해 규빈은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으며, 팬들과의 진솔한 교감 속에서 규빈은 무대 중 여섯 번이나 북받치는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더불어 데뷔 후 첫 단독 팬콘을 축하하기 위해 마카오 팬들은 깜짝 이벤트로 마카오 대형 전광판에 규빈의 사진을 가득 채우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규빈
그룹 투애니원 멤버 산다라박이 극강의 마름 상태를 보였다.산다라박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 summer ☀️🕶️⛱️🍉🌊🌴"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산다라박이 해외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듯한 모습. 특히 박시한 스트라이프 상의 한 장만 착용한 산다라박은 말라도 너무 마른 각선미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한편, 산다라박이 속한 2NE1은 지난 4월, 두 차례에 걸쳐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5 2NE1 콘서트 '월컴 백'(WELCOME BACK) 앙코르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이번 콘서트는 2016년 해체 이후 8년 만에 완전체로 의미가 깊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야구선수 황재균이 조카의 탄생 소식을 직접 전했다. 황재균은 13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방금 삼촌됐다"고 밝혔다. 그는 "내 동생 고생했고 엄마된 거 축하해. 동희도 고생했고 아빠된 것도 축하한다. 우량아 조카야 빨리 커서 야구하자. 삼촌이 서포트 다 해줄게!!!"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갓 태어난 조카의 모습이 담겼다. 황재균은 조카의 탄생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애정을 드러내는 문구를 덧붙였다. 한편, 황재균은 2022년 12월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과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 약 1년 반 만인 지난해 6월 이혼설이 제기됐고, 양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다가 지난해 10월 이혼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황재균은 "성격 차이로 별거를 거쳐 이혼에 합의했고,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조정 절차를 통해 법적 부부 관계를 정리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가수 손담비가 딸의 선물을 자랑했다.손담비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해이 좋겠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담비의 딸 것으로 보이는 명품 브랜드 D사의 아기 전용 샤워 가운과 샤워 용품이 준비된 모습. 생후 한 달 만에 럭셔리한 삶을 살게 된 딸에 많은 이들의 부러움이 쏠렸다. 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2022년 결혼했다. 지난해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한 역술인이 손담비에게 "올해는 아기가 착상이 될 것 같다"며 "내년 5, 6월에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짚어내 손담비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실제로 손담비는 지난달 11일, 건강한 딸 출산에 성공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