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오랜만에 '편스토랑'에 출격했다.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추석맞이 ‘엄마 손 특집’ 2편이 공…
배우 임지연이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했다.최근 임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요미 포포 내말잘듣는 포포"라는 멘트와 여러장의 사진을 게시했다.사진 속 임지연은 버건디 니트 톱을 입고 의자에 앉아 반려견 포포를 꼭 품에 안은 채 카메라를 바라본다. 임지연은 동그란 눈을 크게 뜨고 뽀얀 포포의 얼굴에 살포시 입술을 대며 사랑스러운 무드를 완성한다. 이어 임지연은 포포를 품에 끌어안은 채 다정한 시선을 내려 보내며 환한 미소를 끌어냈다. 포근한 털과 분홍 하네스를 매치한 포포의 밝은 표정이 임지연의 맑은 피부 톤과 어우러져 스튜디오를 한층 환하게 만든다.한편 임지연은 1990년생으로 35세다. 임지연은 tvN 새 드라마 '얄미운 사랑'에 출연한다. '얄미운 사랑'은 멜로 장인이 되고 싶은 형사 전문 배우 임현준(이정재 분)과 정치부에서 모종의 사건을 겪고 연예부로 발령받은 기자 위정숙(임지연 분)의 로맨스다. 또 임지연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함께 열연한 1995년생인 이도현과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5살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지상렬과 신보람 사이에 심상치 않은 핑크빛 분위기가 감돈다.27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승무원 출신 쇼호스트 신보람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 지상렬의 하루가 공개된다.지난 방송에서 16세 연하 승무원 출신의 쇼호스트 신보람과 첫 만남을 가지며 설렘을 자아낸 지상렬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제작진까지 긴급 소환하며 직접 그녀의 일일 매니저를 자처한다. 직접 운전대를 잡고 신보람의 집 앞까지 찾아간 지상렬은 그녀의 출근길을 책임지며 설렘가득한 하루를 시작한다. 지상렬은 신보람을 위해 직접 간식을 챙겨 오는가 하면, 두 사람이 주고받은 연락 에피소드를 꺼내본다.이어 신보람은 퇴근길에 지상렬을 집으로 초대해 함께 저녁을 즐긴다. 신보람은 지상렬에게 직접 쌈을 싸주며 신혼부부 같은 알콩달콩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지상렬은 틈틈이 플러팅을 날리며 묘한 설렘을 자아낸다. 급기야 지상렬은 외박 발언까지 쏟아낸다.하지만 예기치 못한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신보람의 "박력 터진다"는 말에 지상렬이 돌연 벌떡 일어나 의외의 행동을 보인 것.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은 "뭐 하는 짓이야!"라며 소리쳤고, 박서진은 눈을 가리며 아예 영상 시청을 포기했다고. 결국 신보람 앞에서 무릎을 꿇은 지상렬은 "백지영한테 욕 바가지로 먹겠다"며 진땀을 흘렸다고. 과연 지상렬이 신보람 앞에서 무릎까지 꿇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27일 밤 10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모델 겸 배우 남주혁의 성숙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남주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고 멘트를 담은 해시태그를 한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남주혁은 목이 올라오는 패딩 점퍼에 편안한 포즈로 창가에 기대 서늘한 가을빛을 받아냈다. 이어 남주혁은 창문을 가볍게 들어 올리며 미소를 번지게 해 소년미와 여유를 동시에 담았다. 톤을 바꾼 장면에서는 깨끗한 화이트 톱으로 실내의 잔잔한 조도를 채우며 선선한 분위기를 완성했다.팬들은 "너무 잘생겼어요" "늘 응원합니다" "멋저요" "화이팅" "분위기 대박" "오빠가 늘 행복했으면좋겠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남겼다. 이처럼 남주혁은 글로벌 패션 활동과 더불어 차기 작품 준비를 이어가며 팬들과의 만남을 계속할 전망이다.한편 남주혁은 노윤서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동궁'에 출연한다. '동궁'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지닌 구천(남주혁 분)과 비밀을 품은 궁녀 생강(노윤서 분), 그리고 왕(조승우 분)이 동궁에 얽힌 저주를 파헤치는 미스터리 사극이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잔혹한 모방 살인 사건을 저지른 범인은 한동희였다.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연출 변영주/극본 이영종) 7회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6.5%를 나타내며 동 시간대 전 채널 및 금토 미니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7.4%까지 치솟았다. 끝을 향해 달려가는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여전히 팽팽한 긴장감과 몰입도를 유지하며 시청자 마음을 쥐락펴락 하고 있음이 입증된 것이다.이날 방송에서는 연쇄살인마 '사마귀' 정이신(고현정 분)과 그녀의 형사 아들 차수열(장동윤 분)이 치열하게 쫓던 '사마귀' 모방 살인 사건 범인 정체가 밝혀졌다. 범인은 차수열과 그의 아내 이정연(김보라 분)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이정연의 절친 서아라(한동희 분)였다. 범인의 충격 정체에 안방극장이 발칵 뒤집혔다.이날 이정연은 그토록 바라던 임신 사실을 확인했지만 남편 차수열에게 차마 알릴 수 없었다. 차수열이 박민재(이창민 분)의 죽음을 막지 못한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것은 물론 정이신과의 '母子관계'가 드러나면서 수사팀에서도 제외됐기 때문이다. 이정연은 그저 말없이 남편을 위로할 뿐이었다.한편 김나희(이엘 분)는 차수열 없이 정이신을 찾아갔지만, 정이신은 "차수열 데려와"라며 수사에 협조하지 않았다. 오히려 김나희의 약점을 꺼내 흔들기까지 했다. 이어 정이신은 차수열이 엄마 정이신과 다르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얼마나 절실하게 이번 수사에 매달렸는지 강조했다. 그러던 중 범인으로 의심되는 '강연중'에 대한 또 다른 실마리가 나왔
‘80s MBC 서울가요제의 본선 경연이 시작된다.2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대망의 ‘80s MBC 서울가요제가 막을 올린다. 이번 가요제는 PD 겸 MC 유재석과 원조 책받침 여신 배우 김희애가 진행을 맡는다. 총 15개 팀이 80년대 명곡으로 무대를 꾸려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영광의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이목을 집중시킨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2025년에서 1980년대로 시간여행을 떠난 참가자들의 경연 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80년대 서울의 모습을 배경으로 한 무대에는 LED가 아닌 알전구가 반짝반짝 빛나고, 공중에는 비행기 풍선이 떠다녀 눈길을 끈다. 80년대식으로 꾸며진 무대가 추억과 향수를 제대로 자극한다. 참가자들 역시 80년대 패션, 헤어, 소품 등으로 그 시절 스타일링을 완성한다.가요제 포문을 여는 첫 번째 참가자는 레전드 가수 윤도현으로 기대감이 치솟는다. 모두가 공연 순서 전쟁을 벌일 때 “순서는 상관없다”라며 여유를 보여줬던 윤도현은 진짜 ‘참가번호 1번’으로 출격해 눈길을 끈다. 윤도현은 관객들의 박수를 유도하며 ‘어쩌다 마주친 그대(송골매)’ 무대를 달군다. MC석에서 넋을 놓고 본 유재석은 “시작부터 세다”라고 감탄한다.이어진 솔라의 ‘아름다운 강산(이선희)’, 정성화의 ‘김성호의 회상(김성호)’, 아이브 리즈의 ‘바람아 멈추어다오(이지연)’, 우즈의 ‘마지막 콘서트(이승철)’, 박영규의 ‘우리는(송창식)’, 하동균의 ‘어떤 이의 꿈(봄여름가을겨울)’ 공연은 각 곡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80년대식 무대 연출, 효과들로 꾸며져
가수 강남이 ‘전참시’에서 다채로운 일상을 보여준다.오늘(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6회에서는 가수 강남과 어머니의 역대급 케미가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 개인 유튜브 채널에 진심인 강남의 콘텐츠 회의 현장이 공개된다. 스케줄이 없으면 주 3회 이상 회사에 출근한다는 강남은 직원들과 새로운 콘텐츠 기획 회의에 참여한다. 하지만 당일 17개의 휴게소를 소개하는 촬영 아이템을 두고 강남은 PD와 티격태격 케미를 보인다.뿐만 아니라 포르셰 영상이나 무표정 여행 등, 그간 촬영한 콘텐츠들에 대한 설전으로 무려 2시간 동안 회의가 이어졌다고. 또한 강남은 식사 도중 아내 이상화와 깜짝 통화를 하게 되는데. 어디냐는 이상화의 질문에 강남은 우육면을 먹고 있음에도 불구, "사무실"이라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고. 그런가 하면 강남의 어머니도 등장한다. 친구처럼 편안하면서도 거침없는 두 사람의 대화는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어머니가 폭로하는 강남의 금쪽이 시절 에피소드들은 보는 재미를 더한다고.강남 역시 어머니에 대한 폭로전을 이어간다. 강남은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당할 뻔한 아찔한 일화부터 야쿠자와 말싸움을 벌였던 경험담까지 털어놓는다.강남과 어머니의 대환장 母子 케미는 오늘(2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KBS2 '불후의 명곡' 라포엠이 아닌 자신의 이름 석 자를 내걸고 경연에 나선 유채훈이 '역대급 오마주' 무대를 펼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27일 오후 6시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신승훈' 편 2부가 시청자를 찾는다.이날 유채훈은 신승훈에 대한 엄청난 팬심을 고백해 관심을 높인다. 학창 시절부터 신승훈의 명곡을 항상 불러왔다는 유채훈은 "몇 년 전에는 제가 직접 티켓팅해서 콘서트도 가고 초대받아 가서 인사도 드렸다"며 "정말 동경하는 대선배"라며 설렘을 드러낸다.유채훈은 신승훈의 명곡 '그 후로 오랫동안'을 선곡했다고 밝히며 팬심이 가득 담길 무대에 대해 귀띔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유채훈은 "곡 자체가 워낙 완성된 곡이니까 원곡 분위기 그대로 하려고 한다"라며 "포인트라면 이번에 저 혼자 절규를 해봤다"라고 덧붙여 호기심을 자극한다.이에 유채훈은 신승훈을 향한 존경심으로 역대급 오마주 무대를 꾸며내며 토크대기실까지 술렁이게 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한껏 끌어모은다. 심지어 신승훈의 감성과 음색을 최대로 구현한 유채훈의 무대에 이찬원마저 "진짜 비슷하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유채훈의 무대가 어떻게 펼쳐질지, 다가올 ‘불후’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는다.신승훈의 명곡이 다시 태어나는 '아티스트 신승훈' 편은 지난 20일 1부에 이어 27일 2부가 시청자를 찾는다.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
국경과 문화를 넘어 꿈을 향해 달려가는 6명의 청춘 배우들의 성장기를 담은 '캐스팅 1147km'에 변우석을 스타로 만든 '선재 업고 튀어' 윤종호 감독이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캐스팅 1147km'는 서울과 도쿄의 직선거리 1,147km에서 착안한 제목처럼, 두 나라를 연결하는 신인 남자 배우들의 글로벌 오디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6명의 청춘 배우들은 '캐스팅 하우스'라는 합숙소에서 함께 생활하며, 한일 합작 드라마 남자 주인공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제작사 심스토리(주)의 송선의 대표는 "완전 신인부터 데뷔 9년 차까지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배우들이 매회 다양한 미션을 통해 성장하고, 진정한 배우로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배우 성장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7회에서는 합숙소에서의 마지막 미션이 공개되며, 미션 심사위원으로 '선재 업고 튀어' 윤종호 감독이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예고 없이 당일에 통보된 갑작스러운 미션에 충격받은 6인의 신인 배우들은 합숙소에서 마지막으로 받을 수 있는 스포트라이트를 차지하기 위해 눈물과 열정이 뒤섞인 도전에 나선다. 윤종호 감독의 깜짝 미션에서 주인공이 될 배우는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선재 업고 튀어' 윤종호 감독과 '소년시대', '유어 아너' 김재환 작가가 만드는 드라마의 남자주인공이 되기 위해 달려가고 있는 6인의 신인배우 중 어떤 배우가 '제2의 변우석'이 되어 로맨스 드라마의 주인공 자리를 차지할지 주목된다.'캐스팅 1147km' 6인의 신인 배우들은 서바이벌의 긴장감 속에서도 함께 성장하고 도약하는 열정을
배우 최강희가 꾸준한 러닝(달리기)로 동안 미모와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을 전했다.26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 48회에서는 '동갑내기' 전현무-최강희가 '줄 서는 맛집' 두 군데를 섭렵하는 먹트립이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최강희와 함께 족발 맛집을 찾은 전현무는 "강희 씨는 동안 이야기 많이 듣지 않냐"고 묻자, 최강희는 "이제는 동안이 어딨냐. 전 국민이 다 동안이다"고 손사래를 쳤다.하지만 전현무가 "그중에서도 진짜 동안이다"고 칭찬을 이어가자 최강희는 "나이 드는 게 딱 느껴진다. 거울 볼 때, 옷을 입어볼 때 느껴진다"고 털어놨다.또한 최강희는 최근 빠져 있는 운동으로 러닝을 꼽았다. 그는 "달리면 몸을 한 번 들어서 그런지 장기가 정리되는 느낌이다"며 "달리기는 스트레스가 건강하게 해소되는 느낌이다. 뛸 때도 기분이 좋은데 달리고 나면 아침이 달라졌다. 개운하다"고 덧붙였다.이에 전현무는 "밤 12시가 넘으면 못 차리고 아침에 눈이 일찍 떠지지 않냐"고 물어 40대의 공감을 전했다. 최강희도 "나도 마찬가지다. 그게 나이 들어서 그런 거구나. 오늘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한편 최강희는 지난해 6kg 감량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았다. 자신의 채널에서 '최강희배 다이어트 대회'를 직접 진행하며 20일간의 식단과 운동을 병행, 49.4kg 까지 체중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송중기가 병을 얻은 가운데 천우희에게 이별을 고해 눈물샘을 자극했다.지난 일 밤 8시 50분 방송된 JTBC '마이 유스'(연출 이상엽, 고혜진/극본 박시현)7회에서는 병을 얻은 선우해(송중기 분)가 성제연(천우희 분)에게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필두(진경 분)는 성제연을 불러 남준호 영입 소식을 전하며 "굿 뉴스와 베드 뉴스가 있다"며 "굿 뉴스는 남준호(홍우진 분) 영입이 확정된 것"이라고 말했다. 성제연은 "정말 잘됐다"며 "오래 바라던 일이었잖냐"라며 기뻐했지만 곧 이어진 말에 충격을 받았다. 김필두가 "베드 뉴스는 네가 매니저 자리를 그만둬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힌 것이다.황당한 성제연이 이유를 묻자 김필두는 "남준호 아내가 너를 지목했다"며 "이유는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성제연은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라며 분노했지만 김필두는 "회사에는 남준호가 필요하다"며 "다른 부서로 자리를 옮겨라 매니저가 아니라면 넌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며 회유했다.성제연은 "매니저가 아니라면 문제가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다"며 "내가 한 엔터에서 6년을 버텼다"고 했다. 이어 "다른 사람들은 이직과 승진을 반복할 시간 동안 여기 남은 이유는 대표님 때문이었다"라며 배신감을 드러냈다. 결국 성제연은 "휴가 내겠다"라고 말하고 자리를 떠났다.이후 성제연은 선우해의 전화를 받았다. 성제연은 "보고 싶어서 전화했다"라고 고백했으나 수화기 너머 들려온 다른 사람의 목소리에 "목소리 들으니 됐다"라며 전화를 끊었다. 하지만 걱정이 된
방송인 이수지의 전남편이 공개된다. 배우 지창욱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연출: 김민, 강나래)’ 시즌 2의 8화 게스트로 출연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 시즌 2는 월급 루팡과 칼퇴를 꿈꾸는 DY기획의 찐직장인들, 스타 의뢰인과의 심리전 속에서 펼쳐지는 리얼 오피스 생존기!공개된 예고편에는 DY기획의 사운이 걸린 지창욱 미팅 현장이 포착됐다. “우리 회사 어려워 지금. 정말로 이번 지창욱 씨와의 미팅은 성과 뽑아야 돼요”라는 경고로 긴장감을 높인 ‘후 부장님’ 백현진은 정작 성과보다 2,770만 팔로워를 보유한 지창욱의 라이브 방송에 눈이 멀어 사심을 채우는 직원들을 시린 눈으로 보며 “뭐 즐길 수 있을 때 즐겨 두는 것도…”라는 줏대 없는 말로 웃음을 유발한다. 엎친 데 덮친 격 김원훈은 ‘지창욱 닮은 꼴’을 자처하며 현실 직시가 투영된 잔인한 투샷에 스스로 몸을 던져 폭소를 자아낸다. “저 클라이언튼데요”라며 은근한 경계 모드를 켠 지창욱의 반응에 김원훈을 단속하던 백현진의 일촉즉발 장면이 이어지며 ‘하극상 몸싸움 2탄’을 기대케 한다. DY기획이 생사 기로에 선 심각한 분위기를 뚫고, 초대받지 못한 손님의 방문이 예고됐다. 모자이크 처리로 정체가 가려진 손님이 이수지의 전남편이라는 지예은의 폭로에 갑자기 분위기가 ‘아침 드라마’처럼 바뀌자 ‘팝콘각’ 모드로 도파민을 분출하는 직원들의 반응이 흥미를 끌어올린다. 이수지 전남편의 정체와 그가 전처의
'독박즈'가 장동민의 '새우 껍질까기' 신공에 경악하며 또 다시 위생 논란을 제기한다.27일 오후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18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꿈의 호텔인 '마리나 베이 샌즈'에 입성한다.이날 '독박즈'는 김준호가 추천한 '보일링 시푸드 레스토랑'에서 크랩과 새우 등을 손으로 까먹으며 행복해한다. 그러던 중 김준호는 열심히 새우 껍질을 까는 장동민의 모습이 "동민이가 까주는 새우가 제일 맛있지"라며 앞서 당했던 '해골 새우 먹방'의 추억을 떠올린다. 장동민은 손이 아닌 입으로 훑다시피 하며 새우 껍질을 벗기는 신공으로 '독박즈'를 경악하게 했다.이를 모르는 하승진은 "맞다. 저도 동민이 형 집에 놀러가서 형이 까주는 새우를 맛있게 먹었다"며 그의 스윗함을 극찬한다. 그러자 장동민은 곧장 입술로 새우 껍질을 재빨리 까주고 이를 모르는 하승진은 덥석 받아먹으며 고마워한다. 그런데 잠시 후 '해골 새우의 진실'을 알게 된 하승진은 큰 충격에 '쇼크 상태'가 되고, 홍인규는 "우리도 그동안 전혀 몰랐다가 1년 전에 ('독박투어' 홍콩 편에서) 알았다"고 그를 위로한다. 여기에 유세윤은 "차라리 키스가 더 위생적일 수도 있다"고 '팩폭'해 하승진을 '녹다운'시킨다.대환장 케미 속, '보일링 크랩'을 다 먹어치운 6인은 '동전 농구' 게임을 해서 식사비 독박자를 정하기로 한다. 무려 71만 원에 달하는 독박비에 모두가 긴장한 가운데, 'NBA 출신 농구 스타'인 하승진은 자신의
‘얄미운 사랑’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26일 임현준(이정재 분)의 강필구 포스터와 임현준, 위정신(임지연 분), 이재형(김지훈 분), 윤화영(서지혜 분)의 시너지를 기대케 하는 ‘탈(脫)강필구’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별의별 사건이 터지는 스펙터클한 연예계에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스캔들이 색다른 웃음 속 공감과 설렘을 선사한다. 여기에 ‘굿파트너’ ‘알고있지만’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한 김가람 감독과 ‘닥터 차정숙’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정여랑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무엇보다 지난 6월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리즈에서 열여한 이정재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뜨겁다. 이정재는 멜로 장인을 꿈꾸는 형사 전문 국민 배우 ‘임현준’으로 유쾌한 변신에 나선다. 임현준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착한형사 강필구’ 시리즈를 통해 국민 배우 반열에 오른 인물. 임현준을 단숨에 톱스타로 만든 극중극 ‘착한형사 강필구’ 역시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앞선 ‘강필구 티저’ 영상은 상대도, 장소도,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