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연의 일본 콘서트가 최종적으로 열리지 않게 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채널을 통해 "지난 19~20일 진행 예정이었던 'TAEYEON CONCERT -…
방송인 전현무가 두 팔을 뻗고 환호하는 모습으로 고등학교 3학년 도전 학생의 드라마틱한 변화를 가늠케 했다. 내달 4일 첫 방송되는 채널A 교육 예능 프로그램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는 수능을 6개월여 앞둔 고3 도전학생이 등장한다. 해당 학생은 절박한 상황 속에서 혼자 고시원 생활을 하며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있다. 도전학생은 수능 상위 1% 아버지와 특차 합격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른바 '공부 유전자'를 물려받은 케이스. 연세대 CC 커플이었던 부모를 따라 학생 역시 연세대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그럼 공부 잘할 것 같은데"라며 기대를 내비쳤다. 그러나 실제 성적은 기대와는 거리가 멀었다. 입시 전략 멘토 미미미누는 "냉정하게 말하면 지금 그 학교 갈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현실적인 평가를 건넸고, 조정식과 정승제 또한 "너 이 등급이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부모조차 "어떻게 이런 애가 나왔을까"라며 믿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기가 죽은 도전학생은 "난 날 못 믿어요. 죽어라 해도 성적이 안 오를 것 같아요"라고 한탄해 긴장감을 더했다. 예고편 말미에는 '수학 1타 강사' 정승제가 출연해 도전학생을 위한 특별 솔루션이 진행될 것을 암시했다. 시즌2에서는 '지옥의 수학 캠프'는 물론, 티처스 최초의 1박 2일 밀착 솔루션이 펼쳐질 예정이다.방송 말미, 전현무, 한혜진, 장영란 MC 3인방이 환호하는 장면이 포착돼 솔루션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늘
가수 이지혜가 초등학교에 적응 중인 딸을 달랬다.28일 이지혜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딸 태리 생애 첫 초등학교 등교 브이로그 (등교 거부)'라는 영상이 게시됐다.초등학생이 된 이지혜 딸 태리 양은 현재 학교에 적응 중인 과정. 그 가운데 지난주 갑자기 배가 아파서 조퇴를 했다고 한다.이지혜는 "원래 셔틀을 타는데 태리를 제가 데려다줘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등교 긴장감에 태리 양은 매일 배가 아프다고. 이지혜는 "괜찮다. 너무 잘하려고 안 해도 된다. 마음을 편안하게 먹어라. 좀 못해도 된다"며 우는 딸을 달랬다.급한 마음에 이지혜는 뒤늦게 신발까지 잘못 신고 온 걸 깨달았다. 이지혜는 "급하니까 더 안 된다"고 탄식했다.딸을 등교시킨 후 이지혜는 "태리가 울면서 들어갔다. 긴장돼서 그런지 배가 계속 아프다더라. 위도 안 좋다고 하고 변비도 생겨서 변비약도 먹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옛날 생각이 났다. 유치원 때도 가기 힘들어했다. 애 아빠가 맨날 한강 데리고 가서 달래고 그래서 보냈다"고 회상했다.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첫째 딸 태리, 둘째 딸 엘리를 두고 있다. 이지혜의 첫째 딸이 입학한 사립 초등학교는 학비가 12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솔로라서' 황정음이 큰아들의 속마음에 오열했다.29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에서는 황정음이 첫째 아들 왕식이의 심리 결과에 눈물을 쏟았다.이날 황정음의 장남 왕식이는 남동생 강식이가 때리는 걸 맞고만 있는 상황에 속상함과 원망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형이라는 이유로 어른들에게 어린 동생한테 배려를 강요받았던 것.왕식이 아픔의 중심에는 황정음이 있었다. 심리상담가는 "왕식이는 사회적으로 민감한 아이다. 오감이 발달해서 뛰어난 관찰력 기억 분류 지능이 좋아 똑똑한 아이"라며 "나와 동생한테 대하는 엄마 태도를 관찰하고, 인지 능력이 좋아서 기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황정음은 "왕식이 4살 때 촬영을 가는데 '엄마 가지마. 지금 나가면 이모가 엄마 된다'고 하더라. 너무 슬펐다. 이후로는 촬영가는 걸 잡은 적이 없다. 그냥 가는 사람이 된 것"이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황정음은 "나에게 태어난 아이가 나로 인해 상처받고 아파하면서도 나한테 사랑을 갈구한다. 같이 있고 싶어하는데 못 있어준다"며 눈물을 보였다.왕식이에게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4살 때. 둘째 태어나기 전 첫 이혼 후 황정음이 아들과 오롯이 둘만 시간을 보낼 때다. 엄마는 힘들었지만, 아이에게는 추억으로 남았다."동생 강식이가 어리니 1학년 입학하면 때리라"고 했던 발언에 대해 황정음은 "모면하려고 한 말인데 실수였다. 왕식이의 모든 건 내가 준 거다. 모르는 것도 죄"라며 미안함을 드러냈다.황정음은 "남편이 집에서 나가는 순간부터 나를 위해 살았다. 너무 우리 엄마를 믿었나 보다"라고 털어놨다
윤태화가 '함께 홍대 옷 쇼핑을 즐기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함께 홍대 옷 쇼핑을 즐기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윤태화가 차지했다. 그는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SBS Life '더 트롯쇼' 생방송 현장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윤태화는 지난 11일 신곡 '가디언즈 오브 러브'를 발매했다. 이 곡은 "십이지신 수호자들이 내 편이 되어 사랑을 지켜준다"는 취지로 만들어졌으며,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순서에 따라 동물에 멜로디를 입히고, 동물 관련 속담이나 사자성어로 사랑을 고백하는 독특한 콘셉트가 돋보인다.2위는 은가은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30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결혼식 당일 어머니와 나눈 대화를 공개한다. 트로트 가수 박현호·은가은 커플의 결혼식 준비 과정과 당일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은가은은 어머니에게 "박현호가 처음 만났을 때부터 결혼하자고 했다. 내 얼굴에 '박현호 여자'라고 쓰여 있다고 했다"고 전하며 박현호의 한결같은 마음을 자랑했다.3위는 김다현이 차지했다. 그는 지난 28일 KBS1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의 새 OST를 발표했다. '대운을 잡아라' OST Part.3 'You are my everything'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곡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 세련된 편곡이 어우러진 팝 발라드 장르로, 주로 트로트 분야에서 활약해 온 김다현의 새로운 발라드 가창력을 느낄 수 있다.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함께 야간 궁 투
가수 이지혜가 운동에 몰입한 근황을 전했다. 이지혜는 28일 자신의 SNS에 "딸에게 본보기가 되기 위해 중도 포기 없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필라테스 수업 중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다양한 자세를 소화하며 단단한 코어 근력을 자랑했다. 이어 이지혜는 "특히 운동은 하다 만 적이 많아서 이번엔 진짜 꾸준히! 혹시라도 필라테스 안 하는 것 같다면 저를 재촉해 주세요. 필라테스 끝장 보자!!! 그전에 내가 끝장날지도"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물구나무 선 상태로 얼굴이 붉어진 모습도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사진에는 "선생님이 이거 왜 찍자고 했을까ㅋㅋㅋㅋ"라는 자막을 붙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다양한 일상을 공개 중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솔로라서' 황정음이 큰아들 발언에 충격을 받았다.29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에서는 황정음이 첫째 아들 왕식이의 심리 결과에 눈물을 쏟았다.이날 황정음과 왕식이, 강식이 일상이 공개됐다. 둘이 투닥거리며 싸우자 황정음은 무조건 형에게 "동생은 어리니까 그냥 주라"며 양보를 요구했다.왕식이는 그런 황정음이 아파서 누워있는 모습에 "난 엄마 싫어하니까 (걱정 안 한다)"고 말했다. 황정음은 "나도 너 싫거든"이라며 아이랑 똑같이 반응했다.그러자 왕식이는 "그럼 나 왜 낳았어?"라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황정음은 "그냥 귀여워서 내 아들이니까"라고 답하면서도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지금 내 이름이 물음표야"라는 왕식의 말에 황정음은 "왕식이 마음에 뭐가 있다고 생각이 들더라"면서 심리 상담 센터로 향했다.약 1시간의 이동 시간, 엄마와 아들은 어색함 그 자체였다. 왕식이는 "엄마보다 할머니가 좋다. 엄마가 안 키우고 할머니가 키워주니까"라며 "엄마랑 둘이 있으면 어색하고 심심하다"고 말했다. 황정음은 "원하는 거 엄마가 다 해주잖아"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심리 검사가 시작됐다. 현재 초2인 왕식이는 동생 강식이에 대해 우울, 불안, 불편 등의 감정을 내비쳤다. 감정 카드 20장 중 무려 12장의 부정적 감정을 드러내 놀라게 했다.왕식이는 "강식이가 때릴 때마다 원망스럽고 불편하고 밉고 화난다. 강식이가 엄청 많이 때려서 나도 동생 때리고 싶은데 할머니가 막는다. 마음이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이를 보던 신동엽은 " 위계질서가 있어야 할 것 같
지난해 4월 방송된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변우석의 친구이자 이클립스 멤버로 사랑받은 1992년생 이승협이,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다음 달 6일(화), 7일(수) 1, 2회 특별편성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사계의 봄'은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스타 '사계'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을 만나 멋지게 재기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다.'사계의 봄'은 '검은태양', '연인' 김성용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밴드 명가' FNC의 탄탄한 제작력, '드라마 왕국' SBS의 편성이 만나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설렘을 안길 신감각 청춘 음악 로맨스 드라마다. 여기에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의 싱그러운 케미는 색다른 시너지를 안길 것으로 기대를 키운다.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이 '밴드부 입부 선언' 현장을 통해 3인 3색 두근거림을 유발한다. 극 중 사계(하유준)가 난생처음 시작하게 된 캠퍼스 생활에서 운명적으로 만난 김봄(박지후)을 찾아 헤매다가 김봄과 서태양(이승협)이 함께 있는 한주밴드부까지 오게 된 상황. 사계는 당당한 표정으로 "나도 밴드부 입부할게"라며 한주밴드부 입부를 선언하고, 동아리방에서 건반을 치며 연습하던 김봄은 뜻밖의 사계의 등장에 당황해한다.기타를 치며 차분하게 연습하던 서태양(이승협)이 불끈해 날카로운 표정으로 사계와 대립각을 세우면서 긴장감을 높인다. 과연 사계의 돌발 밴드부 입부 선언은 잔잔하던 김봄과 서태양의 삶에 어떠한 파장을 몰고 올지 호기심이 고조된다.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의 '파란의 입부 선언' 장
배우 이준영이 정은지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앞서 이준영은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양금명(아이유 분)의 남자친구인 박영범 역할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이준영, 정은지, 이미도, 이승우, 박성연, 이지혜, 홍윤화와 연출을 맡은 박준수 감독이 참석했다.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교정하며 펼쳐지는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이준영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기승전근(筋)’ 헬치광이 도현중 역으로 분했다. 도현중은 운동 하나로 인생을 역전시킨 인물로 세계적인 보디빌더에서 하루아침에 낡은 헬스클럽을 떠맡는다. 헬스장 관장 역할을 맡은 만큼 많은 준비를 해야 했다는 이준영은 "이번 작품을 위해서 벌크업을 해야했다. 시간 날 때마다 두 타임씩 운동을 했다. 하루에 다섯끼씩 먹고 중간중간 배가 고파질 때 닭가슴살을 먹었다. 촬영 끝날 때까지 유지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세트장이 헬스장이다보니까 촬영 중간 중간에도 운동을 틈틈이 하면서 쉬곤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와 '약한영웅 2'에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던 바. 이준영은 "'폭싹'하고 '약한영웅'이 잘 돼서 얼떨떨하고 감사하다. 이번 작품에서는 앞선 두 작품 보다는 '이 친구가 생각보다 재밌는 친구
'살롱드립2' 박재검이 자산을 공개했다.29일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가수 박재범이 출연했다.이날 박재범은 효자곡으로 '좋아'를 꼽으며 "12년 전에 나온 곡인데 저작권료 톱3에 든다. 봄에 인기 있고, 평소에 많이 듣는 곡"이라고 밝혔다.여름 인기곡 '몸매'에 대해서는 "공연장에서 인기다. 곡 자체와 상의 탈의, 트월킹을 기대하더라"고 말했다. 퍼포먼스 변주에 대해 그는 "공연을 30번 하면 찢는 티셔츠 아까워서 벗는 버전도 만들었다. 찢거나 벗거나 반응은 비슷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자산 관리'에 대해 그는 "돈 관리는 아버지가 해준다. 저는 잘 모른다"면서 "나는 그냥 항상 열심히 한다. 잘 먹고 잘살고 건강하기 위해서다. 돈 욕심이 있지는 않다"고 강조했다."'박재범 재산' 검색을 해본 적 있냐"는 질문에 박재범은 "해본 적 있다. 다른 사람들 재산을 쳐본다. 저스틴 비버, 어셔, 비욘세 같은 해외 가수들이다. 나도 뜨는데 이런가 싶다고" 전했다.장도연은 "온라인 검색을 해보면 박재범 재산이 130억이라고 나온다"고 넌지시 사실 여부를 물었다. 이에 박재범은 "현금 말고 재산, 자산이 많다. 숫자로는 모르겠다. 오래 일했으니까 130억보다는 많을 거"라고 당당하게 밝혔다.한편, 박재범은 일취월장한 한국이 실력을 뽐내며 "회사 대표라서 회의랑 미팅을 많이 해서 배운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대표일 때 박재범의 모습을 묻자 "각 잡는 것보다 간절하다. 5층 사옥이 있고 직원이 40명이다. 회식 자주한다"고 말했다."DM으로 오디션 보고 싶다는 메시지가 많이 오지 않냐"고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이 성공률 30% 나이트 사파리에 도전한다.2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대.다.수 3인방이 한밤중 야생 동물을 찾아 나선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아프리카 초원을 달리는 대.다.수 3인방의 모습이 역대급 공포와 스릴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이날 대.다.수 3인방은 캠핑을 위해 르완다 최대 규모 국립공원을 찾는다. 세 사람은 입구에서부터 야생 개코원숭이 무리를 목격하고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오지 러버 김대호는 물론 얼반 스타일을 추구하는 박명수와 최다니엘까지 “이건 정말 리얼이야”라며 감탄한다. 이에 세 사람은 또 어떤 야생 동물을 만날 수 있을지 설레며 기대한다.이들이 야생 동물을 보기 위해 택한 방법은 나이트 사파리. 한밤중 사파리 지프차를 타고 국립공원을 누비며 야생 동물을 찾는 것이다. 현지인 가이드는 “사자, 표범, 하이에나 등 다양한 야생 동물이 이곳에 있다”라며 “야생 동물을 볼 확률은 30% 정도다. 만나지 못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한다. ‘위대한 가이드’ 인도 여생 당시 사파리 투어 중 호랑이를 못 본 박명수의 불안감은 높아진다. 그러던 중 대.다.수 3인방 앞에 어마무시한 야생 동물 무리가 등장한다. 세 사람은 야생 동물 무리의 압도적인 위압감에 경악한다. 김대호는 “밤에는 안광이 보인다. 안광에 몸이 경직되는 느낌”이라고 설명한다. 박명수와 최다니엘 역시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대박”을 연발한다. 대.다.수 3인방을 얼어붙게 만든 야생 동물 무리의 정체는 무엇일지 이목이 쏠린다. 대.다.수 막내 최다니엘의 반전 취
그룹 이프아이 카시아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린 SBS M '더쇼'(THE SHOW) 생방송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와 호흡을 맞추며 대박을 터뜨린 박보검이 돌아온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가 다음 달 31일 첫 방송을 확정하고, 박보검의 가장 강렬한 얼굴을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을 받았던 '괴물'부터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은 '나쁜 엄마'를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보좌관' 시리즈 등 차별화된 장르물을 선보인 이대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굿보이'는 전에 보지 못한 박보검의 새로운 얼굴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았다. '구르미 그린 달빛', '남자친구', '청춘기록'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그가 이번엔 국가대표 복싱 선수에서 메달리스트 특채로 경찰이 된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로 변신, 참을 수 없는 불의 앞에 다시 주먹을 쥐는 뜨거운 청춘을 그려낼 예정이다.오늘(29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선 박보검의 파격 변신이 눈과 가슴에 강력히 꽂힌다. “매일 근력 운동 1시간, 복싱 훈련 2시간을 6개월 이상 진행했다”는 그의 각고의 노력 끝에, 얼굴 위로 흐르는 피, 붕대를 감은 채 불끈 쥔 주먹,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목의 핏대와 불타는 눈빛을 담은 티저 포스터가 완성됐다. 그 강렬한 에너지를 품고 세상의 온갖 반칙에 통쾌한 어퍼컷을 날릴 박보검은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을 펼쳐낼 예정이다.여기에
슬리피의 재물운이 공개됐다. 그는 2018년 KBS 예능 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에 출연해 통장 잔고가 7만 원에 불과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 출연진들이 재물운에 따라 희비가 엇갈려 웃음을 선사했다.최근 진행된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이하 귀묘한 이야기) 촬영에서 이야기의 주제로'돈'이 등장하자 귀묘객(客) 서유리는 "나와 슬리피가 출연했다고 (돈이)주제로 나온 거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웃겼다.이를 듣던 슬리피는 "저는 검색하면 많이 나온다"라고 셀프 디스(?) 하며 "나는 돈복이라는 자체가 없는 것 같다. 그런데 희한하게 죽기 직전에 뭐 하나 들어온다. 꿈에서 피가 나오면 뭐가 들어온다"고 말했다.김영희는 무속인들에게 "저희 중에 올해 재물운이 들어 온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천신애기는 "서유리"를 뽑으며 "큰 변동이 들어오는데 금전하고 같이 들어온다고 한다.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 고정이 되는 등 변동이 크게 되면서 돈이 같이 들어온다"고 의견을 말해 서유리는 모두의 부러움을 받았다천신애기는 이어 서유리에게 "단 하나 남자를 가지려면 돈하고 바꿔야 한다. 쉽게 말하면 남자가 들어오면 돈이 나간다. 결론은 남자 복이 없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2025.04.29 20:00슬리피도 무속인들에게 "저도 뭐라도 하나 말해달라"고 요청했고, 연꽃도령은 "돈 버는 것은 3년 반 정도 지나고부터 될 것 같다"고 생각을 전했다. 슬리피는 "3년 동안 또… 많이 남았네"고 낙담해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슬리피는 2022년 4월, 8살 연하의 서울
'국민 MC' 강호동의 KBS 복귀 성적표가 뼈아프다. 첫 회부터 5주 연속 시청률 1%대를 기록하며 지상파 꼴찌를 기록 중이다. 어디서 본 듯한 포맷과 강호동 특유의 진행 방식에 지루하다는 시청자 반응 역시 이어지고 있다.지난달 31일 처음 방송된 KBS2 '공부와 놀부'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스타들이 초등 문제를 직접 풀어보며 내 자녀의 일상을 이해하고 지식도 쌓는 퀴즈 토크쇼다. 강호동이 메인 MC로 나서고 김호영과 이수연이 같이 진행을 맡고 있다.무엇보다 '공부와 놀부'는 '우리 동네 예체능' 이후 강호동이 10년 만에 선보이는 KBS 예능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시청률은 기대 이하였다. 첫 회 1.7%로 시작해 3회 만에 1.1%까지 추락했고, 5회까지도 1%대 초반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동시간대 지상파에서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가 3%대, MBC '푹 쉬면 다행이야'가 4%대를 기록하는 것에 비하면 현저히 낮다. 케이블, 종편 예능인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도 2~3%대를 기록하고 있다.'공부와 놀부'는 교양적인 요소가 가미된 만큼, 재미를 보장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시청률과 화제성이 상대적으로 낮을 수밖에 없다. 최근 자극적인 콘텐츠들이 늘어나는 상황 속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만한 요소가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공부와 놀부' 포맷이 과거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신선함이 떨어진다는 반응도 있다. 여기에 MC들의 밸런스도 강호동, 김호영 모두 '하이 텐션’인 탓에 집중이 안 된다는 지적도 있다. 강호동의 진행 방식은 여전히 과거 '스타킹’, '강심장’에 머
2017년 박하선과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류수영이 요리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포르투로 유학을 떠난다.지난 28일 공개된 티캐스트 E채널 '류학생 어남선'의 첫 티저에서는 본격 요리 유학을 떠난 요리에 미친 남자, '요미남' 류수영의 색다른 모습들이 펼쳐졌다. 류수영은 "저는 안 갈 이유가 없다. 70억 명의 인구, 70억 개의 입맛이 있다"며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다양한 음식을 맛보던 류수영이 "우리 공부하는 거다, 먹어봐야 한다"며 또 다른 레시피를 찾아 적극적으로 주방에 돌진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해외의 백반을 먹고 경험한 류수영은 "실제로 와보니까 진짜는 따로 있다"며 "아시겠지만, 요리는 끝이 없다"고 감탄했다.'요리 막내' 몬스타엑스 기현은 "형은 약간 변태적인 천재 같다"며 지나치게 솔직한 입담으로 류수영을 무너뜨렸다. 거침없는 칭찬과 압도적인 요리를 선보일 '요잘알 삼 형제' 류수영X윤경호X기현의 삼 형제 케미와 '류학 레시피를 완성하지 못하면 귀국 불가'라는 미션에 걸맞은 진지한 모습도 감상 포인트 중 하나다. '류학생 어남선' 제작진은 "솔직하고 똘똘한 막내이자 아이돌 중에 숨겨진 '요리돌'인 몬스타엑스 기현과 평소 류수영 레시피를 즐겨 만들어온 윤경호의 조합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또, "앞선 실력 발휘의 시간에 두 사람은 류수영도 놀랄 만큼의 실력을 발휘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맛깔스러운 요리들이 화면을 가득 채우고, 드물게 "망했다"고 낭패에 빠진 '요리 고수' 류수영의 모습도 시선을 끌었다. 그러나 류수영의 요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