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 전현무가 세상에 단 한 번뿐인 졸업식 특별 코스 요리를 견생들에게 대접하며 3000평 규모의 반려견 유치원 운영을 종료했다. 지난 27일 …
박진주, 미주가 하차한 상황 속 ‘놀면 뭐하니?’가 80년대 감성을 되살린 가요제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80s MBC 서울가요제’를 추진하는 유재석 PD와 하하 작가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 열린 블라인드 오디션 예선에는 목소리가 곧 지문인 거물급 스타부터 귀를 사로잡는 숨은 실력자들까지 등장했다. 시청률은 4.0%를 기록, 지난주에 비해 0.5% 포인트 하락했다. 80년대로 돌아간 유재석과 하하는 각각 PD와 작가로 변신해 당시 브라운관을 휩쓴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 해변가요제를 잇는 새로운 가요제를 기획했다. 이번 가요제는 80년대 곡으로만 참가 가능하며 경연부터 수상까지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재석과 하하는 “80년대 감성이 맞는 분을 찾고 있다. 80년대 맛이 나야 한다”며 2025년에 느끼기 힘든 감성을 소화할 목소리를 애타게 찾았다.오디션 예선이 바로 이어졌다. ‘굴렁쇠 소년’은 한국 록 음악의 르네상스를 알린 명곡 ‘그것만이 내 세상(들국화)’을 선곡해 예선 처음부터 실력자의 등장을 알렸다. 뮤지컬 배우 같은 단단한 발성과 훈남 실루엣에 매료된 유재석은 “일단 잘생긴 것 같다”라며 합격을 외쳤다. ‘제3 한강교’는 여성 보컬로 재해석한 ‘단발머리(조용필)’, ‘숙녀에게(변진섭)’를 선보였다. 보석 같은 음색이 명곡 선택에 대한 우려를 완전히 뒤엎으며 감탄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가요제를 내가 이래서 하는 거야. 이런 목소리를 찾고 싶었다”라며, 하하는 “인물 났다!”라며 합격을 외쳤다.‘낙원상가’는 포크음악의 대중
홍주연 옆에 있다가 방귀를 뀐 김진웅이 전현무에게 호되게 혼난다.2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316회에는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 카메오로 출연을 하게 된 엄지인 보스와 홍주연, 김진웅이 김현아 교수에게 연기 강습을 받는 모습이 담긴다.이런 가운데 김현아 교수의 연기 강습 도중 과격한 몸동작을 이어가던 김진웅이 방귀를 뀌고사당귀 만다. 야심 차게 누워서 몸동작을 시작한 김진웅은 “고추는”이라고 하더니 동작을 멈칫 한 채 얼굴이 굳고 만다. 이에 옆에 서 있던 엄지인 보스와 홍주연은 고개를 들지 못한 채 배를 잡으며 웃음을 터트리자 김숙이 “방귀를 뀐거야?”라고 경악한다. 김현아 교수만이 박수를 치며 크게 칭찬하는 사이에 버럭 하고 화를 낸 사람은 다름 아닌 전현무였다고. 김진웅이 “열심히 하다 보니 저도 모르게 힘이”라고 말을 잇지 못하자 전현무는 “근데 왜 주연이 옆에서 뀌고 앉아 있어?”라며 분노를 드러낸다. 이에 깜짝 놀란 김숙이 “주연이를 걱정하는 거야?”라고 전현무를 처다보자 전현무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네! 불쾌할까 봐”라고 답해 김숙의 의심을 솟구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이날 김진웅과 홍주연은 연기 수업의 일환으로 ‘가을동화’의 원빈과 송혜교에 빙의한 채 열연을 펼쳐 또다시 전현무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다. 김진웅이 홍주연의 어깨를 밀치며 “날 봐. 똑바로 봐. 난 네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아니야”라며 저돌적인 벽밀 진웅을 선보인다고 해 전현무의 반응은 어땠을지 이목이 쏠린다. 태유
방탄소년단(BTS) 진이 '달라스1일차'라는 짧은 멘트 한 줄로 글로벌 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라스1일차"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공연 사진을 게재했다. 흑백 클로즈업부터 블링블링한 무대 의상, 태권도복까지 다채로운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을 뗄 수 없는 존재감을 발산했다.공개된 사진 속 진은 반짝이는 은빛 재킷을 입고 마이크 앞에서 진지한 눈빛을 뽐내는가 하면 블루 슈트를 입고 팔을 번쩍 치켜들며 무대를 휘어잡는다. 특히 태권도복을 입고 화려한 불꽃 연출과 함께 노래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강타한다. 도복에 새겨진 '방탄소년단 김석진'이라는 자수와 더불어, 생동감 넘치는 표정은 무대를 향한 진의 진심을 드러낸다.진은 지난달 팬미팅과 공식 일정 등을 통해 전역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투어를 통해 세계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진은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더힐의 한 세대를 175억원에 현금 매입했다. 진이 매입한 한남더힐은 최고 12층, 32개 동, 총 600가구 규모로 조성된 고급 주거단지로 알려졌다. 이 단지에는 BTS를 비롯해 소지섭, 안성기, 이승철, 한효주 등 톱스타 연예인이 다수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김남길이 '이도'로 완벽하게 빙의한 모습으로 팬심을 저격했다.김남길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도, Let's go!"라는 짧지만 강렬한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남길은 검은 수트를 입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이다. 드라마 속 캐릭터 '이도'에 완전히 몰입한 듯한 표정과 분위기가 보는 이의 숨을 멎게 만든다.김남길은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에서 정의감 넘치는 형사 '이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특히 경찰 제복과 슈트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비주얼,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연기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댓글을 통해 "이도 정주행끝", "항상응원합니다", "트리거 너무 재밌어요", "경찰제복이 너무 잘 어울리는 멋있는 우리 오빠", "오빠 홧팅"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1980년생인 김남길은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에서 주인공 이도 역으로 출연해 전 세계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김지석이 일상 속 소소하지만 인상적인 순간들을 공개해 시선을 끌고 있다.김지석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의 여 름 요 약"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와인잔을 들고 있는 모습, 소주를 마시며 찡그리는 얼굴, 그리고 여유롭게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는 장면까지 다양한 분위기가 담겼다.특히 와인잔 너머로 비쳐 보이는 김지석의 얼굴이 마치 예술 사진을 연상시키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른 사진에서는 소주 한 잔을 마신 후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인상을 찌푸리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유발한다. 또다른 사진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여유롭게 카페에 앉아 음료를 마시는 모습으로 한층 더 자연스럽고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냈다.여름이라는 계절 속에서 김지석이 경험한 다채로운 감정과 순간들을 세 장의 사진으로 유쾌하게 압축한 이번 게시물은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댓글 창에는 "멋지세요", "항상응원합니다", "정말 훌륭한 배우", "잘생겼어", "귀여워" 등 칭찬과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김지석은 꾸준한 작품 활동과 더불어 SNS를 통해 일상의 순간들을 팬들과 공유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현실적이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지석은 올여름에도 여전히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발휘 중이다.한편 1981년생인 김지석은 2001년 5인조 그룹 리오로 데뷔했고 그룹 해체 후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또 오해영',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로맨스가 필요해', '동백꽃 필 무렵', '신병2' 등에서 활약했다. 김지석은 띠동갑 연하
문가영이 어변저스의 원 앤 온리 서포트를 받는다.27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8회에서는 안주형(이종석 분), 조창원(강유석 분), 배문정(류헤영 분), 하상기(임성재 분)가 강희지(문가영 분)를 돕기 위해 경력 도합 27년 차의 능력치를 총동원한다.앞서 강희지는 자신을 사랑으로 키워준 아빠 김명호(김태훈 분)가 경찰에 체포되는 모습을 목격했다. 호송되는 김명호를 바라보는 강희지의 눈빛에는 불안함이 가득 깃들어 과연 김명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궁금해지는 상황.김명호의 체포로 인해 실의에 빠진 강희지의 모습에 어변저스 4인방도 그녀를 돕기 위해 기꺼이 두 팔을 걷어붙일 예정이다. 변호사 경력만 도합 27년 차로 각종 사건, 사고들을 변호하며 탄탄한 능력치를 자랑하는 만큼 안주형, 조창원, 배문정, 하상기의 시너지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강희지 역시 어변저스의 열정에 힘입어 다시금 힘을 내 김명호를 구하기 위한 전력투구를 예고한다. 과연 강희지는 어변저스의 도움을 받아 어린 나이에 가족을 잃고 혼자가 된 자신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준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수 있을지, 사기 사건 피고가 되어버린 김명호에게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다양한 역할을 맡아왔지만 그 중 '가짜'는 없었어요. 모두 제 안에 있는 본연의 모습을 꺼내 연기했습니다. 최근 '맹감독의 악플러'에서는 가족을 소중히 여기고 장난기가 많은 모습이, '노무사 노무진'에서는 학창 시절을 성실하게 보낸 모습이 실제 저와 닮아 수월하게 표현했습니다."박수오는 2005년생으로 만 20살밖에 안 된, 앞날이 창창한 신예 배우다. 또렷한 이목구비, 180cm가 넘는 훤칠한 키, 운동을 좋아한다는 그의 말처럼 눈에 띄는 피지컬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여기에 박수오는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 입학했다가 반수를 거쳐 연세대 철학과로 재입학했다는 반전 이력까지 지닌, 그야말로 '엄친아' 배우다.그간 박상훈이라는 본명으로 활동해왔던 그는 지난 4월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활동명을 박수오로 변경했다. 그런 그를 최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만나 인터뷰했다. 어린 나이임에도 사회 경험이 많아서인지, 처음 마주했을 때부터 쑥스러워하기보다는 친근하게 인사하고,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하는 태도가 인상적이었다.박수오는 2019년 개봉한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에서 1000:1을 뚫고 권상우의 아역으로 발탁됐다. 그 외 이병헌, 김민재, 박성훈, 지진희, 유아인, 이수혁, 이재욱 등 여러 유명 배우의 아역을 맡아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맨 처음 맡은 아역은 2015년 방송된 드라마 '프로듀사'에 나온 김수현의 어린 시절이었다. 박수오는 이에 관해 "내가 나온 걸 아무도 모른다. 엔딩에 잠
국내 치킨 매출 1위 경력 박명수의 튀김 기름 지론이 빛을 발한다. 박명수는 과거 치킨집을 운영하며 연 매출 12억을 벌었다고 밝힌 바 있다. 2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16회에는 송정훈 보스의 신 메뉴 ‘양념치킨 컵밥’이 축구 경기장에서 500개 판매에 도전한다. 축구 경기장에서 첫 선을 보일 신메뉴 ‘양념치킨 컵밥’을 만들기 위해서 종빈 셰프가 모든 기름을 교체 후 치킨을 튀기는 모습이 공개되자 송정훈 보스는 “기름을 새로 간 거야?”라며 확인을 한다. 이에 박명수는 송정훈 보스를 향해 “튀김은 기름이 제일 중요해”라며 최고 판매의 치킨 매장을 운영했던 경험에서 우러나온 생각을 밝힌다. 이에 송정훈 보스 역시 “좋네”라며 종빈 셰프의 판단을 칭찬한다.송정훈 보스와 컵밥을 공동으로 경영하고 있는 덕 대표는 미국인들에게 낯선 양념치킨을 판매하기 위해 치킨 탈을 쓴 채 축구 경기장을 종횡무진 누빈다. 덕 대표는 연봉 23억의 글로벌 금융회사에 재직했던 미국 최상위의 엘리트. 학사모 대신 닭벼슬을 뒤집어쓴 채 축구 경기장 앞에서 치킨 댄스를 선보이자 전현무와 박명수는 박수를 치며 웃음을 터트린다. 덕 대표의 모습에 금세 사람이 모이자 전현무는 “역시 뻔한 게 중요하다”라며 감탄하고, 박명수는 “놀랍다”며 극찬한다. 이에 송정훈은 “정답은 열정이다”라고 자신한다. 덕 대표가 유타 시민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김숙은 “나 유타를 사랑하게 됐어”라며 유타 앓이에 빠져든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배우 진기주가 압도적인 분위기의 야경 셀카로 팬들의 심장을 정조준했다.진기주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메라가 담긴 이모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진기주는 저녁노을이 번진 바다를 배경으로 블랙 컬러의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후드를 푹 눌러쓴 채 시선을 살짝 내리거나 바람에 휘날리는 앞머리로 얼굴을 반쯤 가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진기주의 모습은 그 자체로 화보다. 특히 조명이 얼굴을 비추며 만들어낸 뽀얀 피부 톤과 동그란 눈망울은 순수함과 도도함을 동시에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일렁이는 강가의 조명과 야경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셀카는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패딩 하나만 걸쳤을 뿐인데 감각적인 화보로 승화시키는 진기주의 비주얼은 역시 배우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팬들은 "울언니는 늘 예뻐", "항상응원합니다", "촬영 화이팅해용", "니가 점점 더 멋져지네", "언니 너무 사랑해 영원히 응원할게" 등 애정 가득한 댓글로 응원했다.한편 1989년생인 진기주는 2014년 G1방송 강원민방 수습기자로 입사한 기자 출신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렸던 바 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황인엽이 동안 비주얼을 증명했다.황인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셀카를 게재하며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했다. 사진들에서 황인엽은 후드를 쓴 채 자연스럽게 미소 짓거나 브이 포즈를 취하며 청량한 분위기를 뽐냈다. 별다른 스타일링 없이도 단정한 블랙 후디와 뚜렷한 이목구비만으로 시선을 압도했다.특히 잡티 하나 없는 맑은 피부, 뚜렷한 콧대와 눈매는 필터 없이도 빛이 났고 카메라에 비친 살짝 흐린 초점마저 그의 미모를 감추지 못했다. 무엇보다 카메라를 향한 익살스러운 표정과 장난기 섞인 미소가 10대라고 착각할만한 비주얼을 뽐냈다.팬들은 댓글로 "내 사랑", "항상응원합니다", "진짜 동안", "멋있어", "잘생겼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황인엽의 근황에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황인엽은 6살 연하 배우 정채연과 차기작 '조립식 가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립식 가족'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황인엽은 극 중 누구에게나 호감을 살만한 외모에 아쉬운 것 없어 보이는 김산하 역을 맡았다. 1991년생인 황인엽은 1997년생인 정채연과 호흡을 맞췄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첫인상 올킬녀’에 등극한 명은이 새벽 6시 ‘조깅 데이트’ 공지에 “고민 중”이라며 애매한 태도를 보여 세 돌싱남들의 속을 태운다.27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7’ 2회에서는 재혼 상대를 찾아 호주 골드코스트로 날아온 돌싱남녀 10인 도형-동건-명은-성우-수하-아름-예원-인형-지우-희종이 첫 데이트로 ‘새벽 6시 조깅 데이트’ 공지를 받은 뒤 자신이 원하는 사람이 조깅 데이트에 나갈지, 포기할지를 가늠하며 ‘눈치싸움’에 돌입하는 현장이 공개된다.앞서 ‘첫인상 호감도’ 순위에서 명은이 청순한 여신 미모로 도형-동건-인형의 선택을 받아 ‘첫인상 올킬녀’가 된 가운데, 이날 돌싱남녀 10인은 “내일 새벽 6시까지 차에 탑승한 사람만이 갈 수 있는 ‘조깅 데이트’가 있다”는 공지가 날아들자 깊은 고민에 빠진다. 특히 명은은 “내일 ‘조깅 데이트’에 나갈 거야?”라는 돌싱남들의 질문에도 “고민 중”이라며 확실한 답을 주지 않아 도형-동건-인형을 애타게 만든다. 이에 세 돌싱남은 명은과 ‘조깅 데이트’를 나가기 위해 저마다 ‘플러팅 스킬’을 가동해 ‘명은 대전’을 벌인다.급기야 이들의 ‘눈치 싸움’은 새벽 2시가 넘도록 이어지고, 밤이 새도록 대화를 끝낼 줄 모르는 돌싱남녀의 모습에 스튜디오 MC 은지원은 “새벽 2시 넘도록 2차 술자리를 하고 있는데, (조깅 데이트에) 누가 나가겠냐고”라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다. 반면 시즌2 출연자이자 ‘뉴 MC’인 이다은은 “저희 때는 4박 5일간 총 3시간만 취침하기도 했다. 잠 못 자도 할 거는 다 한다”
공효진이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도 특유의 청량한 분위기를 뽐냈다.공효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리에서 찍은 일상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함께 올린 문구는 "여기도 진짜 덥다. 뭘 걸치기도 들기도 다 싫다"라는 짧지만 현실적인 한마디다. 이가운데 사진 속 공효진은 무더위마저 잊게 할 만큼 눈부셨다.공개된 사진에서 공효진은 은은한 시스루 자수가 돋보이는 레이스 블라우스에 볼륨감 있는 블랙 롱스커트를 매치해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빛에 반사된 레이스의 결이 공효진의 맑은 피부와 어우러지며 도심 속 화보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포인트가 된 고글 선글라스와 독특한 메쉬 소재의 크로스백도 눈에 띄었다. 또 공효진은 발끝에는 하이브리드 러닝화로 활동성과 개성을 동시에 챙긴 모습이다.공효진은 길거리 위를 여유롭게 걷는 모습만으로도 스타일 아이콘의 면모를 재확인시켰다. 머리카락에 자연스레 스민 햇살, 반짝이는 눈빛, 그늘진 도로 위로 떨어진 그림자 하나까지 그녀의 감각을 증명한다.이를 본 팬들은 "너무 이쁘네" "항상응원합니다" "사랑해요 언니" "뭘 입든 항상 눈부시게 보인다" "오늘도 예뻐요"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한편 공효진은 2022년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공효진은 앞서 "미국에 살 준비하러 가야 한다"며 "하자마자 가는 거다"고 밝힌 바 있다. 케빈오의 전역 이후 미국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할 계획이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3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함에 따라 하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쏟아지는 가운데, 김준호, 김지민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27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 김지민의 결혼식 당일 모습이 담긴다. 이른 아침부터 메이크업 숍에서 준비를 시작한 김준호와 김지민은 무려 1200 명의 하객이 참석하는 결혼식을 앞두고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지인들의 불참 소식이 연속해서 전해지자 당혹감에 휩싸여 우왕좌왕하기 시작한 두 사람. “결혼식에 제일 걱정되는 게 뭐냐”라고 묻는 김준호의 말에 결국 김지민은 눈시울을 붉히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사돈 사이가 되는 김준호의 어머니와 김지민의 어머니가 만나는 모습이 최초 공개됐다. 서로의 손을 붙자고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는 양가 어머니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모벤져스는 “사이가 좋아 보인다”라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김준호의 어머니가 김지민의 어머니 손을 잡고 건넨 말에 모두가 뭉클해졌다고 해 무슨 말이었을지 이목이 쏠린다. 연예계 인맥왕 김준호, 김지민의 결혼식답게 하객 라인업 역시 훌륭했다. ‘미우새’ 아들들은 물론 배우 유지태, 권상우부터 최수종, 하희라 부부 등 연예계 유명 인사들이 총출동한 것. 본격적으로 결혼식이 시작되자 미우새 아들들은 부러움과 질투를 숨기지 못했다. 순조롭게 이어지던 결혼식 중 예상치 못한 일을 맞닥뜨린 김준호와 김지민. 급기야 김지민은 참아왔던 눈물을 쏟고 말았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김준호, 김지민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유노윤호가 '아레나' 8월호를 통해 새로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최근 방영을 시작한 디즈니+ '파인: 촌뜨기들'에서 목포 출신 건달 '장벌구' 역을 맡아 화제 되고 있다.유노윤호는 장벌구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전라도에 사는 친구들과 자주 통화하며 대사 연습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그는 "캐릭터 소개 글에는 '겉멋만 잔뜩 든 벌구'라고 적혀 있어요. 사실 벌구에게는 남들이 모르는 사정이 있어요. 평생 동네에서 망나니 취급을 받아왔거든요. 벌구도 나름대로 '언젠가 성공해서 한 번 보여준다'는 심지가 있어요. 그런 벌구의 마음이 잘 드러났으면 했죠"라고 말했다.데뷔 20년이 넘은 유노윤호는 여전히 가수이자 배우로서 절실하다고 전했다. 그에게 '파인: 촌뜨기들'의 '벌구'는 꼭 필요한 도전이었다. 그는 "연기자로서 여러 작품을 보여드렸지만 '정윤호가 이런 것도 할 수 있어?'라는 생각하게 만들고 싶어요. 그런 점에서 '파인: 촌뜨기들'은 제게 꼭 필요한 도전이었죠"라고 강조했다.인터뷰 중 유노윤호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자기 길을 계속 가는 사람'이 가장 멋진 사람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레슨에 관해 묻자 그는 "버티고 또 버티기예요. 저는 같은 일을 20년 했지만, 여전히 어렵고 힘들거든요. 그런데 버티다 보니 돌아오는 것들이 분명히 있더라고요"라고 답했다. 이어" 'Thank U'가 이렇게 주목받을 줄 누가 알았겠어요. 누구에게나 절호의 타이밍은 반드시 온다고 확신해요. 중간에 힘들면 쉬어도 돼요. 다시 돌아오기만 한다면. 또 그렇게 돌아오려면 스스로를 잘 돌봐야겠죠&quo
배우 오윤아가 아이돌 못지않은 청량 비주얼과 슬림한 핏을 자랑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오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비 이모지를 담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오윤아는 하늘색 민소매 크롭 니트 톱에 체크 밴딩이 돋보이는 테니스 스커트를 매치해 상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군살 하나 없이 매끈한 팔 라인, 드러난 복부 라인, 길게 뻗은 다리까지 완벽한 몸매 비율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거울 앞에서의 전신샷부터 셀카까지 어느 각도에서든 화보 같은 포스를 뿜어낸 오윤아는 블랙 플랫 슈즈와 화이트 삭스로 포인트를 더해 센스 있는 썸머룩을 완성했다. 오윤아의 내추럴하게 흐르는 긴 머리와 잔잔한 미소는 단정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담아내며 감탄을 자아냈다.팬들은 "꽃처럼 예쁘고 향기로운 꽃을 느껴보시고 기분좋은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항상응원합니다", "눈이부실정도록 초고속 예쁨", "너무 예뻐", "누나 예뻐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오윤아는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외모와 자기관리로 많은 이들의 롤모델로 꼽히고 있다.한편 모델로 데뷔한 오윤아는 1980년생으로 다수 드라마에 출연해활약해왔다. 오윤아는 지난 2007년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다. 이후 다수 예능 방송을 통해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 민이를 혼자서 양육 중인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