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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세' 김수용, 알고보니 L사 대주주…"현재 가치 수백억 원"

방송인 김수용(58)이 L사 신발 대주주였음에도 대운을 놓쳤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김수용, 임형준, 심형탁, 김인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58세' 김수용, 알고보니 L사 대주주…"현재 가치 수백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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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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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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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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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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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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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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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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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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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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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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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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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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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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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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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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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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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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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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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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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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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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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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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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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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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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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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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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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임영웅, 음악방송 뜬다

    임영웅, 음악방송 뜬다

    가수 임영웅이 음악방송 무대에 선다.11일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이 '쇼! 음악중심'과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임영웅은 1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과 1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공개한다.임영웅은 지난달 29일 정규 2집 'IM HERO 2'(아임 히어로 2)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서로 미워하지 말고 사랑하며 순간을 영원처럼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임영웅은 10월 인천을 시작으로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를 연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이수근 아내, 신장 이식수술 후에도 남편 동료까지 챙겨…미역국 대령

    이수근 아내, 신장 이식수술 후에도 남편 동료까지 챙겨…미역국 대령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가 수술 후 회복 중에도 남편의 동료를 챙기는 씀씀이를 보였다.김민경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사랑 지연이~ㅜㅜ 평생 미역국 끓여준다는 약속 지킨다고 12시에 미역국을.. 내가 좋아하는 반찬으로다가ㅠ 얼른 회복해서 만나자. 너무 보고싶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수근의 아내가 직접 만든 미역국과 여러 반찬들이 김민경에게 전달된 모습. 특히 이수근의 아내는 최근 신장 이식 수술을 진행, 회복 중인 상태임에도 남편의 동료를 챙겨 눈길을 끌었다.앞서 박지연은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인해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서 한 차례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이번 두 번째 신장 이식을 친오빠로부터 받는 것으로 전해져 뜨거운 응원을 받기도 했다.한편 스타일리스트 출신인 박지연은 12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2008년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평소에도 이수근을 위해 수준급의 음식 솜씨를 발휘하는 등 내조에 힘쓰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아이유, 또 일냈다…깜짝 신곡 '바이, 썸머' 차트 정상

    아이유, 또 일냈다…깜짝 신곡 '바이, 썸머' 차트 정상

    가수 아이유(IU)의 신곡 '바이, 썸머'가 깜짝 발매에도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아이유는 지난 10일 오전 7시, 디지털 싱글 '바이, 썸머'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아이유는 여름이 저물어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할 무렵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례적으로 음원을 아침 시간에 공개했으며, 사전 예고나 별도의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고 깜짝 발표했다.'바이, 썸머'는 멜론, 벅스, 지니 등 주요 음원 플랫폼에 단숨에 차트인해 현재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멜론 HOT100, 벅스 실시간 차트, 바이브 국내 급상승 차트에서는 정상에 올랐다.'바이, 썸머'는 지난해 9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ENCORE : THE WINNING' 무대에서 처음 공개됐다. 아이유가 직접 작사 작곡했으며, 'Love wins all'(러브 윈즈 올)을 함께한 서동환 작곡가도 작곡에 참여했다. 아이유 특유의 서정적인 보컬과 담백하지만 아름다운 선율, 시원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다.아이유는 오는 13~14일에는 양일간 KSPO DOME에서 팬밋업 '2025 IU FAN MEET-UP [Bye, Summer]'를 개최한다. 아이유의 팝업스토어는 더현대 서울 5층 에픽서울에서 운영중이며,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부분 삭발’ DJ소다, 가발없이 당당하게…잔머리도 빼꼼

    ‘부분 삭발’ DJ소다, 가발없이 당당하게…잔머리도 빼꼼

    DJ소다가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다.10일 DJ소다는 자신의 계정에 “머리 하나로 뒷태를 이렇게 망칠 수 있냐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DJ소다는 제주도 바닷가에서 영상을 찍고 있는 모습. 시술 사고로 인해 부분 삭발을 한 자신의 모습에 아쉬움을 드러낸 모양새다.앞서 DJ소다는 최근 "미용실에서 제 머리를 망쳤어요… 여러분 사진보고 많이 놀라셨죠. 3년 만에 금발소다로 깜짝 변신하려고 투어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 평소 다니던 샵에서 탈색을 했는데 탈색시간을 너무 오래 방치해서 잘못돼 머리가 전체적으로 뿌리부터 녹아내렸고,결국 뒷통수와 옆머리 전체가 삭발 머리가 되었어요. 저는 원래 모발이 굵고 숱도 많고 3년간 탈색을 쉬며 꾸준히 관리해온 건강모였는데 이렇게 된 적이 처음이에요…"라고 고백한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하리수, 연예계 성희롱 폭로 "성관계 요구, 여자인지 확인해 보자고"

    하리수, 연예계 성희롱 폭로 "성관계 요구, 여자인지 확인해 보자고"

    트랜스젠더 1호 연예인 하리수가 성희롱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10일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의 '파자마파티'에는 하리수가 출연했다.이날 하리수는 "1991년에 보조 출연으로 시작해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그 당시엔 호적도 남자였고, 광고사에 나의 성 정체성으로 인해 포기하거나 무산된 것도 많았다"고 털어놨다.영화 출연 제안을 거절했다가 협박을 받기도 했다. 하리수는 "영화 제의가 있었다. 트랜스젠더가 성관계를 맺고 남자의 기를 빨아먹으면 나로 변신하는 이야기였다. 그런 영화에 나와서 소비되고 끝나길 원하지 않았다"며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사 측이 '네가 트랜스젠더인 걸 밝히겠다'고 했다. 그 후 8개월 정도 '연예계 일을 그만둬야 하나' 방황했다"고 고백했다.하리수는 "트랜스젠더는 사실을 밝힌 이후 진짜 여자인지 확인해 봐야 한다고 성관계를 요구하고 옷을 벗어보라는 경우가 많았다"며 "그래서 역할을 포기하고 계약 못 한 게 수두룩하게 많다"고 전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서수빈, 토론토 사로잡은 '보석 신예'…'세계의 주인'으로 스포트라이트

    서수빈, 토론토 사로잡은 '보석 신예'…'세계의 주인'으로 스포트라이트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호응을 끌어낸 윤가은 감독의 신작 '세계의 주인'에서 이주인 역을 맡은 신예 서수빈이 경이로운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다.오는 10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윤가은 감독의 신작 '세계의 주인'에서 주인공 주인 역을 맡은 신예 서수빈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계의 주인'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18세 여고생 주인이 홧김에 질러버린 한마디에 모두의 세계가 흔들리기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경쟁 부문인 플랫폼(Platform) 부문에 한국 영화 최초이자 유일한 작품으로 초청됐다. 특히, 윤가은 감독의 더 성숙하고 깊어진 연출 세계에 대한 호평이 줄을 이었고, 영화를 관람한 후의 여운에 대한 관객들의 리뷰가 쏟아졌다.그중 가장 높은 관심을 모은 것은 '세계의 주인'에서 주인을 맡은 신예 서수빈이다. 단편 '손님'에서는 배우 정연주를, '콩나물'에서는 김수안을, 장편 데뷔작 '우리들'에서는 '더 글로리', '아이 캔 스피크', '최소한의 선의' 등에서 눈에 띄는 인상을 남긴 최수인을 발굴하는 등 선구안을 뽐낸 바 있는 윤가은 감독은 연기 경험이 많지 않은 신예 배우를 발굴하고 연기력을 끌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지닌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세계의 주인' 에서 주인 역으로 발탁한 서수빈 역시 연기 경험이 거의 없는 신인으로, 평소 독특하기로 유명한 윤가은 감독의 오디션과 워크숍 과정을 거쳤다.윤가은 감독은 "서수빈 배우는 연기 경험이 전무하다시피 한 신인 배우였다. 주인을 찾기 위해 굉장히 오랫동안 배우들을 찾는 과정에서 여러 번의 미팅과 즉흥 연기 워크숍

  • '54세' 김혜수, 건강 살뜰히 챙긴다…명품 슬리퍼 벗어던질 정도

    '54세' 김혜수, 건강 살뜰히 챙긴다…명품 슬리퍼 벗어던질 정도

    배우 김혜수가 귀여운 선물을 인증했다.김혜수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압슬리퍼 선물 받음ㅋ"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혜수가 스태프로부터 건강에 좋은 슬리퍼를 받은 모습. 특히 해외 명품 브랜드 G사의 슬리퍼를 신고 있던 김혜수는 곧바로 신던 슬리퍼를 벗은 채 선물 받은 제품을 착용해 주는 이를 뿌듯하게 했다.한편 김혜수는 지난 1월 공개된 디즈니+ '트리거'에 출연했었다. '트리거'는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한 사건들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의 정의로운 팀장 오소룡과 사회성 제로인 낙하산 PD 한도의 사활을 건 생존 취재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혜수는 내년 tvN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알고보니 명문대 법대생 출신…김정현, 동생은 100번 버스 안내양('백번의추억')

    알고보니 명문대 법대생 출신…김정현, 동생은 100번 버스 안내양('백번의추억')

    배우 김정현이 ‘백번의 추억’에 특별출연한다.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에 김정현은 귀티 나는 명문 법대생 ‘정현’으로 분해 훈훈한 청춘 감성을 예고한다.‘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김다미 분)와 종희(신예은 분)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허남준 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드라마다.정현은 장난기 많고 능청스러워 보이지만 친구 동생 영례에게 만큼은 묘하게 따뜻한 인물이다. 그는 영례의 꿈과 현실 사이를 응원하며 곁을 내어주는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로 극에 따뜻한 온기를 더한다고. 특히 김정현은 특유의 깊은 눈빛을 섬세하게 표현해 보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앞서 김정현은 드라마 KBS ‘다리미 패밀리’, MBC ‘꼭두의 계절’, tvN ‘철인왕후’, 영화 ‘비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그는 매 작품 흡인력 있고 탄탄한 연기로 대중들을 사로잡았다.한편 JTBC ‘백번의 추억’은 오는 13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수현, 故김새론 떠난 후 꽁꽁 싸맸다…이혼한 김보라가 늘 챙겨

    이수현, 故김새론 떠난 후 꽁꽁 싸맸다…이혼한 김보라가 늘 챙겨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 멤버 이수현이 근황을 전했다.이수현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들이", "뭐가 더 어울려?" 등의 짧은 문구들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이수현이 한 옷 매장에 방문해 쇼핑을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이수현은 아직 31도를 웃도는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두꺼운 아우터와 목도리에 모자까지 착용하고 있었고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김보라의 계정을 태그하면서 "항상 귀여운 곳에 데려가주는 그녀. 고맙습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이수현과 김보라는 故김새론과 함께 연예계 대표 절친 사이였다.한편 김보라는 지난해 6월, 6살 연상의 조바른 감독과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결혼 11개월 만인 지난 5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수현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악동뮤지션 단독 콘서트 '2025 AKMU STANDING CONCERT '악동들''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가폭 아빠에 못 돌아가" 뉴진스 VS "함께 하자" 어도어, 오늘(11일) 2차 조정

    "가폭 아빠에 못 돌아가" 뉴진스 VS "함께 하자" 어도어, 오늘(11일) 2차 조정

    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 간 전속계약 분쟁의 두 번째 조정기일이 11일 열린다.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41부(재판장 정회일)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명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 확인 소송의 2차 조정기일을 진행한다.앞서 지난달 14일 진행된 1차 조정기일에는 뉴진스 멤버 민지와 다니엘이 직접 출석했다. 원칙적으로 조정 절차에는 당사자가 직접 참석해야 하며, 당시 조정은 약 1시간 20분간 이어졌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해 이날 다시 조정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조정에도 뉴진스 멤버들이 직접 출석할지 주목된다. 만약 이번 조정이 결렬될 경우, 재판부는 오는 10월 30일 선고를 내릴 것으로 법조계는 보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뉴진스는 "어도어가 계약을 위반했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고 독자 활동을 시도했다. 이에 어도어는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과 기획사 지위 보전, 광고 계약 체결 금지 등 가처분을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모두 인용했다.지난달 열린 세 번째 변론기일에서 뉴진스 측은 "가정폭력을 행사한 아버지가 어머니를 내쫓고, 집을 나간 자녀에게 '더 좋은 엄마 붙여줄 테니 돌아오라'고 하는 것과 같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멤버들은 탄원서에서도 "어도어로 돌아가라는 건 학교폭력 피해자에게 가해자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라는 말과 다름없다"고 호소했다.이 가운데, 어도어는 뉴진스를 향해 "다시 돌아와 함께 활동하자"며 손을 내밀었다. 다만, 뉴진스가 가장 주요하게 요구하는 '민희진 복귀'와 관련해서는 거부하는 입장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추신수♥' 하원미, '3억원' 벤틀리 팔고 또 외제차 플렉스…"이번엔 제 차 사려고" ('하원미')[종합]

    '추신수♥' 하원미, '3억원' 벤틀리 팔고 또 외제차 플렉스…"이번엔 제 차 사려고" ('하원미')[종합]

    전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인플루언서 혜택으로 외제차를 구입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하원미'에는 '추신수 몰래 이번엔 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하원미는 "남편 차 벤틀리를 얼마 전에 팔았다. 이번에는 제 차를 사려고 한다. 제 차는 남편에게 주고 출퇴근용 작은 차를 타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예산을 5000만원 이하로 잡았다.현재 하원미가 이용 중인 차량은 3억원대 벤츠 마이바흐 SUV다. 앞서 그는 추신수가 22만 달러(한화 약 3억250만원)에 구입했던 벤틀리 차량을 중고로 처분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는 직접 외제차 매장을 찾아가 차량을 확인했고, 그가 원한 모델의 가격은 4900만원으로 예산에 맞아떨어졌다. 하원미는 "예쁜 여자들이 탈 것 같다"며 설레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유튜브 구독자 10만명 달성 기념으로 받은 실버 버튼을 직원에게 보여주며 "인플루언서 할인이 있느냐"고 묻기도 했다. 이에 직원은 "구독자 10만명 이상이면 할인 가능하다"고 답해 그를 놀라게 했다. 이후 하원미는 남편 추신수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전했다. 추신수는 "차 팔고 차 사는 건 뭐냐"고 퉁명스럽게 말했지만 곧 현장을 찾아 결제를 마무리하며 든든한 남편의 면모를 드러냈다. 하원미는 2004년 추신수와 결혼해 2남 1녀를 두고 있다. 추신수는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하며 미국 무대에 진출해 200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7년간 활약하며 통산 1900억원의 연봉을 기록했다. 2020년 레인저스와 계약을 마친 뒤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SSG 랜더스에 합류한 추신수는 2024시즌을 끝

  • '내년에 마흔' 박유천, 눈에 띄게 앙상해져…'탈한국' 생활에 만족

    '내년에 마흔' 박유천, 눈에 띄게 앙상해져…'탈한국' 생활에 만족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다가 은퇴를 번복한 박유천의 근황이 전해졌다.박유천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은 항상 곁에 있다🥹 여기 있어서 너무 기뻐 🫶😗😚"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박유천은 스태프로 보이는 인물들과 함께 기차를 타고 어딘가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 특히 연골이 보일 정도로 앙상해진 다리와 뼈가 툭 튀어 나올 정도의 팔을 보이는 등 전체적으로 마른 몸매를 보였다.그러면서 박유천은 "그거 알아? 처음 나는 지금 정말로 나를 위해 달리고 있어. 그러니까 날 믿어😙 모두들 굿나잇😴"이라며 앞으로 일본에서의 활발한 활동까지 예고했다.한편 박유천은 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했다. 2016년 6월, 강간 혐의로 고소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으나 불충분에 의한 무혐의로 확정났다.이후 그는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박유천은 기자회견을 열고 "내가 만약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 은퇴하겠다"고 밝혔지만, 마약을 투약한 혐의가 드러났다. 박유천은 은퇴를 번복, 현재까지 일본 등 해외를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또 지난해 12월에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올랐었다.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 4억900만원을 체납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종합] '데뷔 10주년' 데이식스, 끝내 눈물 흘렸다…"첫 정산금 3600원, JYP 데뷔 찬란할 줄" ('유퀴즈')

    [종합] '데뷔 10주년' 데이식스, 끝내 눈물 흘렸다…"첫 정산금 3600원, JYP 데뷔 찬란할 줄" ('유퀴즈')

    밴드 데이식스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지난 10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밴드 데이식스의 멤버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성진은 데뷔 초를 언급하며 "슈퍼볼 하프 타임 쇼 등 큰 꿈이 많았는데 데뷔하자마자 소박해졌다. 첫 정산금이 3600원 들어왔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라디오 게스트로 나갔다가 라디오국 회식한다고 하면 무조건 갔다. 최대한 어떻게든 알리려고 했다"고 덧붙였다.궁핍한 시절을 보냈다는 성진은 "그 당시에 사발면이 600원 정도 했다. '우리 아껴서 한 달에 6개 사 먹으면 괜찮겠다'라고 생각했다. 나름 리더라고 부모님께 용돈을 더 받아서 애들 사 먹였다. 돈이 없었으니까. 물밑 작업도 했다. 작가님 만나면 '데이식스라는 밴드가 있으니 노래 한번 들어주면 감사하겠다'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러면서 프로그램 출연하면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고 회상했다.영케이는 "나는 JYP에서 데뷔하면 찬란할 줄 알았다. 화려하고 광고 찍고. 근데 데뷔하고 기사가 1~2개 났다. 나 JYP에서 데뷔했다고 (알리려고) JYP 쇼핑백을 들고 다녔다"고 말했다.도운은 4년의 공백기를 떠올리며 "진짜 너무 힘들었다. 형들이 없으니까 내가 할 게 없더라. 드럼을 치는 게 행복하지 않았다. 데이식스의 드럼을 쳐서 행복했던 것이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와 관련해 성진은 "2017년에 Every DAY6라는 프로젝트가 끝난 시점부터 쉼이 필요했다. 그런데 쉼 없이 달려야 했다. 조금씩 끌어올렸는데 이걸 놓기에는 나도 힘

  • 김영대, 인디 가수로서는 실패했는데…"창의적이지만 괴리감 느껴"('달까지가자')

    김영대, 인디 가수로서는 실패했는데…"창의적이지만 괴리감 느껴"('달까지가자')

    배우 김영대가 '달까지 가자' 합류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직접 밝혔다.오는 19일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가 첫 방송된다. 극 중 김영대는 스펙과 비주얼 모두 완벽한 마론제과 빅데이터 TF팀 이사 '함지우 박사'로 분했다. '달까지 가자'의 청일점 남자 주인공인 함박사가 특별한 이유는, 돈을 좇는 주변 인물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꿈'을 좇는 인물이기 때문이다.앞서 공개된 캐릭터 티저를 통해 함박사가 간직한 꿈이 '가수'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매 작품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 김영대가 이번에는 무대를 떠난 '전직 가수'이자, 현재는 맡는 프로젝트마다 성과를 내며 직장 내 '전설적인 인물'로 통하는 독특한 이력을 지닌 캐릭터로 변신한다.김영대가 '달까지 가자'에 출연을 결심한 가장 큰 이유 역시 바로 함박사라는 인물의 독보적 매력에 있었다는데. 그는 "실패한 인디 가수라는 설정의 함박사 캐릭터가 참 매력적이었다. 자유분방해 보이지만 어딘가 틀에 갇혀 사는 듯한 답답함을 품고 있고, 그것을 해소시켜 나아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다가왔다 밝혔다.이어 김영대는 함박사에 대해 "자기만의 세계가 뚜렷하고 창의적인 인물이지만, 동시에 현실의 벽 앞에서 스스로와 타협하며 괴리감을 느끼는 인물"이라며 "그 반항심이 사차원처럼 보이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 역시 상상과 현실 사이에서 균형을 찾으려 한다는 지점에서 닮은 면이 있다. 다만 저는 함박사보다는 현실적인 선택을 더 빨리 하는 편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한 그의 노력도 남달랐다. 김영대는 "함박

  • '미국대 경영 전공' 윤민수 아들, 현지서 '인기 폭발'…친구 끊이지 않아

    '미국대 경영 전공' 윤민수 아들, 현지서 '인기 폭발'…친구 끊이지 않아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근황을 전했다.윤후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이애미'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윤후가 미국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특히 주변에는 항상 친구들이 함께해 그의 인기를 체감하게 했다.한편 윤후의 아빠 윤민수는 결혼 18년 만에 김민지 씨와 파경을 맞았다. 그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국 대학에 합격한 아들이 떠난 뒤 아내와 한집살이를 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 "예전에도 밥은 같이 안 먹었는데, 가족은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모여서 밥을 먹어야 한다. 그걸 못해서 후회스럽다. 그런 것만 했어도 이렇게까지 되진 않았을 것"이라며 대화 부족이 이혼의 한 가지 이유가 됐다고 암시한 바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