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구준엽(56)이 귀국도 마다하고 아내인 배우 고 서희원(쉬시위안·48)의 가족과 함께하고 있다. 야윈 얼굴이 공개되자 그를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구준엽은 고 서희…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이 김고은과 함께 시즌3로 3년 만에 돌아온다.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스타 작가가 되어 돌아온 유미(김고은 분)와 여전히 유미밖에 모르는 세포들이 다시 한번 성장하고, 언제나처럼 사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동명의 레전드 네이버웹툰(작가 이동건)을 원작으로 한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유미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리얼하게 그려내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국내 최초로 시도된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의 성공적 결합은 드라마 포맷의 진화라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세포의 의인화라는 기발한 상상력 위에 더해진 현실적인 스토리, 유미의 현실세계과 머릿속 세포마을을 절묘하게 직조한 연출은 차별화된 재미와 공감을 선사했다.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한 시즌1과 시즌2에 이어, 3년 만에 돌아온 시즌3에 드라마 팬들의 열띤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무엇보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앞선 시즌을 함께했던 믿고 보는 이상엽 감독과 송재정, 김경란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해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유미의 성장을 그려내며 공감을 이끌었던 김고은의 컴백은 시즌3를 더욱 기다리게 만드는 이유. 김고은은 그가 아닌 유미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은 물론이고, 사랑 앞에서의 디테일한 감정까지 풍부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시즌3에서는 작가의 꿈을 이룬 유미 앞에 예측 불허의 로맨스가 찾아온다. 뜻하지 않은 사고처럼 설렘을 느껴버린 유미 때문에 잔잔했던 세포마을이 다시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이 전작 '신병3' 시청률의 반토막 성적을 거두며 아쉬운 출발을 알렸다. 주연들의 로맨스 케미, 올드한 연출이 아쉬움을 자아낸 가운데, 여자 주인공 고민시의 사투리 연기를 두고도 시청자들의 호불호가 엇갈리고 있다.지난 12일 처음 방송된 '당신의 맛'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성장 로맨스 드라마다.지난해 tvN 예능 '서진이네2'에서 주방 막내 직원으로 일했던 고민시는 이번 작품을 통해 오너 셰프를 연기하게 됐다. 제작발표회에서도 고민시는 "서진이네2 촬영이 확실히 도움이 됐던 것 같다. 칼질에 재미를 붙였다. 서진이네2가 없었다면 좀 더 두렵고 힘들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고민시는 재밌고 편하게 찍고 싶어서 선택했지만, 지금까지 작품 중 해야 할 게 가장 많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촬영 전부터 셰프들에게 요리를 배웠고, 전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캐릭터이기에 전라북도 사투리도 배웠다고. 그는 "사투리도 집요하게 여쭤보고 체크하며 준비했다"고 강조했다.그러나 '당신의 맛' 첫 방송이 공개된 후 고민시를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그중에서도 고민시가 쓰는 사투리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시청자들은 "충청도 사투린지 전라도 사투린지 이상하다"
배우 고윤정과 차은우가 함께한 새로운 패션 캠페인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상은 두 배우가 함께한 첫 광고 영상으로, 공개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끌며 기대감을 높여왔다.국내 광고계에서 세련된 감성과 섬세한 연출로 주목받고 있는 유광굉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영화의 한 장면처럼 두 배우의 비주얼과 케미스트리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광고는 '이름'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행위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고 메시지를 전하는 데 집중한다. 고윤정과 차은우는 각각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상대의 이름을 부르며, 막연했던 감정이 특별한 존재로 또렷해지는 순간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두 사람이 조용히 시선을 마주하는 장면은 다양한 해석과 감정을 자아내며 여운을 남긴다.영상은 프렌치 무드 특유의 담백한 톤과 여백, 그리고 미감을 살리기 위해 16mm 필름 카메라로 촬영됐다. 디지털 영상과는 또 다른 질감과 감도로 서정적이고 따뜻한 분위기를 전하며 보는 이의 감성을 자극한다. 고윤정과 차은우는 클래식한 로고 아이템을 비롯해 데님, 크로셰, 니트, 블라우스 등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며 영상의 분위기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이번 캠페인 영상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채널을 통해 15초, 30초 버전으로 공개됐으며, 이후 TV 광고와 스트리밍 플랫폼, 거리 옥외 광고, 지하철 역사, 항공사 기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중과 만난다.해당 콘텐츠를 접한 팬들은 "상상만 하던 조합인데 현실이 됐다", "영화나 드라마도 함께 해줬으면 좋겠다", "너무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믿고 보는 비주얼", "눈이 정화되
그룹 니쥬(리오, 마야)가 한국 스케줄 참석을 위해 13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에서 입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god 박준형(55)과 크리에이터 미미미누가 교환학생으로 대학교에 입성한다. TV CHOSUN 새 예능 ‘교환왔수다’는 전국 대학의 전도유망한 학과를 찾아가 단순한 캠퍼스 탐방을 넘어 실제 수업에 참여하고, 학생들과 함께 학식을 먹고, 방과 후 체험 등 대학 생활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신개념 캠퍼스 어드벤처 예능이다.교환학생으로 참여하는 박준형과 미미미누는 무려 26살의 나이 차이로 같은 상황에서도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이는 세대 차이 리액션을 보이며 폭소와 공감을 동시에 유발할 전망이다. 학교에서 공강 시간에 VR 게임을 즐기고, 태블릿으로 수업을 듣는 요즘 대학생들의 최신 문화에 박준형은 “라떼는 생각도 못했던 모습”이라며 감탄하지만, 미미미누는 자연스럽게 학생들과 어울리며 대학 생활의 꿀팁을 전수하는 등 적응력 만렙의 모습을 보인다.두 사람은 세대 간의 색다른 케미를 선보임과 동시에 각자가 느끼는 감정을 솔직담백하게 표현한다. 또한 학생들이 학교생활 중 겪는 고충이나 학교에 바라는 점을 직접 듣고, 학교 측과의 소통을 통해 해결을 시도하는 해결사 역할도 해줄 예정이다.‘교환왔수다’ 제작진은 “단순히 학과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서로 다른 세대가 대학생활을 함께 체험하고, 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감하는, 따뜻하고 유쾌한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다”라며 “첫 방송부터 박준형과 미미미누의 폭발적인 티키타카와 캠퍼스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이 색다르고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교환왔수다’는 오는 17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
김대호가 MBC 퇴사 후 프리 선언으로 몸값이 약 150배 상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엔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를 통해 브라이언, 양세찬과 함께 경기도 평택으로 지역 임장을 떠난다.15일 방송에서는 지역 토박이와 함께 전국 팔도 임장 투어를 떠나는 '지역 임장-평택 편'으로 마련된다. 그 동안 '홈즈'에서는 각 도시의 토박이들과 아주 특별한 지역 임장을 다녀와 화제를 모았다. 경기도 평택시의 지역 임장은 평택을 대표하는 방송인 브라이언이 김대호, 양세찬을 데리고 지역 임장을 떠난다.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스튜디오에 출연한 브라이언은 "평택의 앰버서더, 홍보대사 브라이언입니다"라고 소개한다. 그는 현재 5일은 평택, 2일은 도시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히며, SRT 열차를 타면 평택에서 수서까지 2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소개한다.박나래는 브라이언에게 집을 짓고만 있다며 평택 집 완공이 언제 되는지 묻자 그는 "원래 작년 11월에 끝났어야 하는데, 6개월이나 지났다. 지난해 기상 악화와 건축자재 문제로 계속 늦어지고 있다"고 속사정을 밝힌다.장동민은 집은 완공 후가 더 중요하다며 브라이언에게 하자보수 계약서는 제대로 썼는지 물어보며 프로주택러의 면모를 보여준다. 장동민은 주택의 하자보수 기간이 평균 2년이며, 하지만 3년째부터 하자가 나올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아파트처럼 5년으로 계약서를 쓰는 것이 좋다고 조언해 눈길을 끈다.임장 현장으로 돌아가 브라이언, 김대호, 양세찬 세 사람은 오프닝을 위해 평택 미군기지 인근에 위치한 주택단지로 향한다. 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하는 이국적인 마을 풍경에 놀란 김대호는 군시절
배우 엄지원이 극과극 매력을 선보인다.13일 서울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홍선 감독과 배우 이재욱, 조보아, 정가람, 엄지원, 박병은이 참석했다.'탄금'은 실종되었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재욱 분)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오고, 이복누이 재이(조보아 분)만이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둘 사이 싹트는 알 수 없는 감정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 사극이다. 엄지원은 민상단의 안주인이자 홍랑의 친모 민연의로 분했다.이날 엄지원은 "캐릭터의 온도차가 크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온화하고 따뜻한 모습을 보인다.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하고 싶은 대로 한다. 무서울 게 없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그러자 아들 역할의 이재욱은 "주변에서 무섭다고 하더라 '난 너무 따뜻하고 좋은데 왜?' 그랬었다"고 회상하며 웃음 지었다.'탄금'은 오는 16일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오광록이 아들 오시원과 7년 만에 만났다.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오광록이 새 출연자로 등장한다. 오광록은 "아들이 만 5살 때 이혼한 뒤 함께 살 수 없게 됐다"며 30년 가까이 따로 지내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코로나 전이 마지막이었다. 연락이 전혀 닿지 않았다. 전화도 안 받고 문자 답장도 없었다"고 말했다. 7년 만에 어렵게 마주한 오광록과 오시원 사이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오시원은 "저에겐 아빠란 존재감이 없었다. 있느니만 못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락을 피한 건 화가 나서였다. 오랜 시간 쌓인 감정이라 분노가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어떻게 풀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오시원의 발언에 스튜디오에 있던 MC 전현무, 이승연, 이건주, 장광, 여경래, 수빈은 말을 잇지 못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박재범, 정규 6집 타이틀곡 'Mayday' M/V 공개! 세계적 아티스트 타이 달라 사인 출연박재범, 중독적 매력 담은 'Mayday' M/V 오픈…비주얼+퍼포먼스+사운드 '완벽'가수 박재범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박재범은 13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6집 'THE ONE YOU WANTED(더 원 유 원티드)' 타이틀곡 'Mayday (Feat. Ty Dolla $ign)(메이데이)'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퍼포먼스, 귀를 사로잡는 음악으로 시작부터 이목을 사로잡았다. 여유가 느껴지는 표정 연기가 박재범의 유니크한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특히 미국에서 촬영된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피처링에 참여한 Ty Dolla $ign(타이 달라 사인)이 깜짝 등장했다. 두 사람의 세련된 목소리가 음악적 시너지를 이루며 보고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Mayday'는 댄서블한 알앤비 곡으로, 박재범과 오랫동안 협업해 온 차차말론(Cha Cha Malone)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여기에 지난해 8월 리스닝 파티 공연으로 칸예 웨스트와 함께 내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세계적인 아티스트 Ty Dolla $ign이 피처링과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박재범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Serenades & Body Rolls(세레나데즈 앤 바디롤즈)' 서울 공연을 개최하고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서울 공연은 오픈과 동시에 티켓이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또한 박재범은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서 투어를 이어가며 전 세계 팬들과 교감할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는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가 올해부터 영화제에 참석하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노출 의상을 금지시켰다.제78회 칸 국제영화제 측은 13일(현지시각) 개막 하루 전인 지난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화제의 품위 유지를 위해 레드카펫을 비롯해 축제장 내 모든 지역에서 노출된 몸(누드)이 금지된다"고 발표했다.또 영화제 측은 "행사 참여자들의 통행 흐름을 방해하고 극장 좌석 착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볼륨이 큰 화려한 의상', 특히 '치맛자락이 지나치게 긴 드레스'의 착용 또한 불허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러한 규칙을 준수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레드카펫 출입을 금지한다"고 경고했다.칸 영화제는 남성의 턱시도 착용을 필수화하는 등 영화제 가운데서도 복장 규정이 까다로운 것으로 유명한데, 이같은 발표는 일부 스타들이 지나친 노출 의상을 입은 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초청된 영화나 주연 배우들보다 더 큰 주목을 받아 내려진 결정으로 보인다.한편 올해 칸 국제영화제는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칸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한국 장편 영화가 경쟁은 물론 비경쟁 부문에도 단 한 편도 초청되지 못해 아쉬움을 샀다. 다만, 홍상수 감독이 한국 영화인으로는 역대 여섯 번째로 심사위원단에 합류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트롯 걸즈 재팬(TROT GIRLS JAPAN)' 멤버 5인이 이색 릴레이 공연을 선보인다.'Trot Girls Japan Relay Live(트롯 걸즈 재팬 릴레이 라이브)'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살롱문보우에서 개최된다.'Trot Girls Japan Relay Live'는 후쿠다 미라이, 마코토(MAKOTO.), 스미다 아이코, 나츠코, 카노 미유 등 '트롯 걸즈 재팬'의 멤버 5인이 순차적으로 라이브 공연을 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멤버들은 각각 특별한 콘셉트의 부제를 정해 그에 맞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먼저 24일 후쿠다 미라이의 '나는 네 취향저격', 나츠코의 '화끈한 나부장의 이중생활', 스미다 아이코의 '여러분! 나니가스키?' 공연이 펼쳐진다. 더불어 25일 마코토(MAKOTO.)의 '너희들 키위, 파파야, 망고구나', 카노 미유의 'Woo~~ 러브레볼루션' 공연이 이어진다.그뿐만 아니라 이번 공연에서는 그동안 MBN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 등을 통해 선보인 인기 곡들과 팬들이 듣고 싶어 했던 멤버 개개인의 무대를 선사한다.후쿠다 미라이, 마코토(MAKOTO.), 스미다 아이코, 나츠코, 카노 미유가 속한 '트롯 걸즈 재팬' 출연자들은 지난 3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트롯 걸즈 재팬 도쿄 콘서트 ~흐르는 강물처럼~'을 전석 매진과 함께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특히 한국 공연은 지난해 11월 개최한 '2024 트롯걸즈재팬 1st 콘서트 앵콜 - 돌아와요 부산항에' 이후 6개월 만으로, 오랜만의 만남을 앞두고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한편 티켓 예매는 13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진행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평화롭던 보천마을이 발칵 뒤집힌다. 13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2회에서는 한금주(최수영 분)의 소지품이 보천 호숫가에서 발견돼 보천마을이 긴장감에 휩싸인다.결혼을 앞두고 있었던 한금주는 파혼을 계기로 고향 보천마을로 돌아온 상황. 남자친구보다 술을 더 좋아해 파혼 당했다는 소문은 삽시간에 마을 전체로 퍼졌고 김광옥(김성령 분)은 물론 마을 주민들까지 나서 “술 좀 끊으라”는 폭풍 잔소리를 쏟아냈다. 설상가상 손절했던 옛 친구 서의준(공명 분)과의 심상치 않은 재회까지 성사되며 한금주의 인생에 또 한 번 먹구름이 드리우기 시작했다.과연 한금주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보천마을에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정체불명의 긴장감이 맴돌 예정이다. 한금주가 돌연 자취를 감춘 것도 모자라 호숫가에서 그녀의 소지품까지 발견되는 것. 한금주의 가족들은 물론 마을 이웃들까지 불안감에 휩싸이며 분위기는 더욱 무겁게 가라앉는다.공개된 사진에는 수사 현장을 지켜보는 가족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라진 딸의 흔적을 마주한 김광옥(김성령 분)과 한정수(김상호 분)는 세상이 무너질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안타깝게 만든다.여기에 수사 요원들의 분주한 움직임과 딱딱하게 굳어버린 마을 주민들의 표정은 불길한 추측을 불러일으킨다. 사라진 한금주는 대체 어디로 간 것일지, 그녀의 소지품이 호숫가에서 발견된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황정음이 리얼한 육아 현장을 공유했다.황정음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구오구"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황정음은 모자 하나만 착용한 채 두 아들과 거리로 나온 모습. 특히 TV 속 화려함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고무줄 치마에 내복으로 보이는 살구색 이너, 그리고 크롭 반팔 카디건을 매치해 현실 육아 현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황정음은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2016년 결혼해 2017년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재결합해 2022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재결합 3년 뒤인 지난해 2월 다시 한번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SBS 장수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멤버 양세찬의 손버릇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여러 차례 지예은의 머리를 때리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기면서 시청자들의 비판이 쏟아지는 중이다.양세찬의 해당 행동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단순한 장난의 선을 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가 보여주는 손버릇은 개그 캐릭터의 일부로 치부하기에 수위가 과격하고, 횟수도 빈번하다. 특히 연차가 적고 나이가 어린 여성 후배 지예은에게만 반복적으로 향하고 있는 점에서 유쾌하게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된다.지난 11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지예은은 벌칙 면제를 요청하며 애교를 보였다. 이때 양세찬은 갑작스레 "그만 해"라며 지예은의 머리를 손으로 때렸다. 예상치 못한 행동에 출연진은 당황했고, 지예은 쪽으로 고개를 돌리며 상황을 확인하기도 했다. 지예은은 웃음으로 넘겼지만, 시청자들 사이에선 비판이 쏟아졌다.방송을 본 이들은 "아무리 친하다 한들 머리를 때리는 건 비상식적이다", "불쾌하다", "손버릇 무슨 일이냐", "지예은이 나이가 어리고 후배라서 그런 거 아니냐, 유재석이나 김종국한테는 절대 못 할 거면서"라는 등 따끔하게 꼬집었다.양세찬이 지예은의 머리를 때리는 장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선 회차에서도 퀴즈를 진행하던 중 지예은의 머리를 치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이러한 장면이 반복되면서 단순한 실수나 우연으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과 함께 프로그램 전체 분위기를 불편하게 만들고 있
방송인 최동석이 아들과 깊은 애정을 나눴다.최동석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사진 저장해서 이모티콘으로 쓰는 아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동석이 아들과 문자 메시지를 나눈 모습. 최동석과 아들은 서로를 향한 사랑 표현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아들은 거울 속 최동석을 자신의 새로운 이모티콘이라고 소개하며 '동석티콘'이라는 애칭까지 붙여 애틋함을 자아냈다.최동석은 2009년 같은 KBS 아나운서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2023년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고 두 사람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자녀의 양육권과 친권은 모두 박지윤이 확보한 상태이고 최동석은 현재 '면접교섭권'을 통해서만 일주일에 이틀 동안 자녀들과 만남을 가지고 있다. 통상 일주일에 1번으로 정해져 있는 면접교섭권은 합의나 가정법원의 결정에 따라 조절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편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최동석과 박지윤은 '쌍방 상간 소송'을 제기하며 흙탕물 싸움도 벌이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