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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준호♥김지민, 축가는 변진섭·거미…사회는 이상민

개그맨 김준호와 개그우먼 김지민의 결혼식에 연예계 선후배가 총출동한다. 변진섭, 거미는 축가를, 이상민은 사회를 맡았다. 7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김준호와 김지민의 오는 13…

단독 김준호♥김지민, 축가는 변진섭·거미…사회는 이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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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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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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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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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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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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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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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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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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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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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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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남편 불륜 용서' 장신영 변신한 모습에 놀란 오창석 …"저 여자 정체가 뭐야" ('태양을삼킨여자')

    '남편 불륜 용서' 장신영 변신한 모습에 놀란 오창석 …"저 여자 정체가 뭐야" ('태양을삼킨여자')

    장신영이 본격적인 복수를 하기 위해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오창석 앞에 섰다.7일 저녁 7시 5분 방송된 MBC '태양을 삼킨 여자'(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21회에서는 다시 재회하게 된 백설희(장신영 분)와 김선재(오창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백설희는 이전과 완전 달라진 모습으로 민경채(윤아정 분)와 만나게 됐고 민경채는 백설희가 예전의 그 백설희와 동일인물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백설희는 루시아라는 이름으로 민경채에게 자신을 소개했다.이때 김선재가 사무실로 들어왔고 민경채는 백설희와 김선재 각각에게 서로를 소개시켜줬다. 김선재는 백설희 얼굴을 보고 경악했지만 민경채가 루시아라고 소개했고 백설희 역시 모르는 척 하고 본인을 루시아라고 소개해 김선재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김선재는 사무실에서 나간 뒤 어리둥정한 모습을 보였고 사무실 안에서는 백설희와 민경채가 대화를 나눴다. 민경채는 "우리 민강 유통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을 나눠서 운영 중이다"며 "사람들은 한 지붕 두 회사라고 하는데 4년 전에 온라인 사업을 시작하면서 난 마트에 손을 떼고 여기에 올인했다"고 알렸다. 이어 "유통업 경력자라고 이야기 들었다"며 "거기다 남다른 능력자라더라 그래서 말인데 우리 온라인 팀에서 같이 일해보는 게 어떻냐"고 물었다.백설희는 웃으며 "지금 스카웃 하는거냐"고 물었고 민경채는 "한국에 정착한다고 들었는데 그러면 일자리가 필요하지 않겠냐"며 "우리 인연이 예사롭지 않아서 그런다"고 하며 적극 어필했다. 민경채는 "우리 왠지 잘 맞을 것 같다"며 "굿 파트

  • 염혜란, '서초동' 법조타운 건물주였다…법무법인만 5개 입주

    염혜란, '서초동' 법조타운 건물주였다…법무법인만 5개 입주

    배우 염혜란이 새 드라마 ’서초동‘의 건물주 김형민으로 새 얼굴을 선보였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극본 이승현, 연출 박승우,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초록뱀미디어)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아낸 드라마다. 염혜란은 극중 서초동 내 빌딩을 소유한 건물주 김형민으로 등장했다.  6일 방송에서 본격적인 등장을 알린 김형민(염혜란 분)은 흘러넘치는 포스와 세련된 아우라로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주형(이종석 분), 배문정(류혜영 분), 하상기(임성재 분), 조창원(강유석 분), 강희지(문가영 분)가 각각 속한 법무법인이 한 데 모인 형민 빌딩의 건물주로 빌딩에 속한 법무법인과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들을 모은 김형민은 ‘형민‘이라는 단일 법인 합병을 제안. 상층부 4개 층 제공, 송무 사건 소개 등 매력적인 조건들과 대형 로펌으로서의 명분을 내세우며 ‘법무법인 형민’의 탄생을 성사시켰다. 남다른 배포를 자랑하며 단순한 건물주가 아닌 사람을 움직이는 설득력과 치밀한 전략가 다운 면모까지 갖춘 갓물주로 시선을 휘어잡은 김형민. 서초동 바닥과 변호사 사무실의 속 사정까지 꿰뚫고 있는 그가 어떤 속내를 품고 통합 법무법인을 제시했는지 인물과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며 흥미가 고조된 가운데, 통합 법인 ‘법무법인 형민’으로의 변화가 ‘서초동’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김종민, ♥11살 연하와 신혼여행 끝내고 와서 한 말이…"빈자리 있어도 걱정 안 해"('1박 2일')

    김종민, ♥11살 연하와 신혼여행 끝내고 와서 한 말이…"빈자리 있어도 걱정 안 해"('1박 2일')

    11살 연하와 결혼한 김종민이 약 20일간의 신혼여행을 마치고 '1박 2일'에 복귀했다. '1박 2일' 멤버들이 리얼 야생을 만끽했던 비박 레이스를 마치고 완전체로서 새로운 탐험에 돌입했다.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충청남도 보령시와 부여군에서 펼쳐진 '비박 레이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시청률은 6.6%(이하 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제주 동굴을 탐험하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갑자기 나타난 박쥐에 일동 혼비백산하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9.6%까지 치솟았다.저녁식사를 마친 후 멤버들은 모기장부터 방수포까지 프리미엄 비박 용품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잠자리 복불복에 나섰다. 라운드마다 각기 다른 게임이 펼쳐진 가운데, 이준과 조세호가 차례대로 탈락했고, 문세윤이 마지막 라운드의 승자가 되면서 모든 비박 용품을 독식했다.비박이었지만 꿀맛 같은 취침을 마친 '1박 2일' 팀은 다음날 아침 '본인을 잡아야 퇴근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적힌 주종현 메인 PD의 편지를 발견했다. 뿐만 아니라 베이스캠프에는 단 한 명의 스태프도 없었고, 멤버들은 주 PD가 남긴 힌트의 장소를 찾아 나섰다.힌트를 통해 제작진이 있는 곳을 유추한 '1박 2일' 팀은 대천해수욕장의 집라인 탑승장으로 향했다. 멤버들은 그 곳에서 대기하다가 집라인을 타고 도망친 주 PD를 목격했고, 다함께 집라인을 타고 내려가 체포에 성공하며 리얼 로드 야생 버라이어티 그 자체였던 '비박 레이스'를 마무리했다.이어 푸른 바다와 고운 모래가 아름다운 제주 김녕해수욕장에서 멤버들의

  • 임라라♥손민수, 결혼 3년 차에 겹경사 맞았다…쌍둥이 임신→남매둥이 확정

    임라라♥손민수, 결혼 3년 차에 겹경사 맞았다…쌍둥이 임신→남매둥이 확정

    유튜버 커플 손민수·임라라가 쌍둥이 남매를 임신했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드디어!! 쌍둥이 레슬링으로 성별 공개, 확신의 아들맘상 VS 딸아빠상 세기의 젠더리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를 품게 된 두 사람은 젠더리빌 파티를 열고 아기들의 성별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손민수는 온몸을 핑크색으로 꾸미고 등장했고, 임라라는 파란 옷차림을 하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임라라는 '저는 사실 성별은 아무래도 괜찮고 '감사히 받겠습니다' 모드였는데, 민수가 어제부터 이렇게 입고 자더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혹시 아들이면 섭섭해할까 봐 저는 파란색으로 입어봤다"고 덧붙였다.손민수는 "99% 딸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임라라는 "이번 임신이 너무 힘들었고,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남편을 위해 딸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젠더리빌의 첫 풍선을 터뜨리자 아들이라는 뜻의 파란색 종이가 나왔다. 아들을 갖고 싶어 했던 임라라는 기뻐했지만, 손민수는 "아들과 목욕탕 가서 등 밀어주는 게 로망이었다"라며 아쉬움을 내비쳤다.두 번째 풍선을 터뜨리자 분홍색 종이가 나왔다. 딸을 원했던 손민수는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평생 로또를 사도 이 정도 운은 없을 거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그는 "예쁘게 잘 키우겠다. 힘든 과정을 견뎌낸 아내에게 고맙다"고 덧붙였다.임라라 역시 "이건 우리 둘만의 바람이 아니라 많은 분이 댓글로 함께 응원해 주신 덕분이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 진

  • 강기영, 의사 면허 박탈당했다…조력 사망 도와, "준비된 이별도 의미 있어" ('메리킬즈피플')

    강기영, 의사 면허 박탈당했다…조력 사망 도와, "준비된 이별도 의미 있어" ('메리킬즈피플')

    강기영이 이보영을 짝사랑하는 친구이자 전직 성형외과 의사 최대현으로 변신한다.오는 8월 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은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이들을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드라마다.‘메리 킬즈 피플’은 ‘모범택시’, ‘크래시’를 연출한 박준우 감독과 영화 ‘관능의 법칙’, ‘나의 특별한 형제’, 드라마 ‘실업급여 로맨스’를 집필한 이수아 작가가 뭉쳤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 내공’의 이보영, 이민기, 강기영, 백현진, 권해효, 김태우, 서영희 등 명품 배우들이 출격한다. 강기영은 극 중 우소정(이보영 분)의 조력 사망을 돕는, 따스함과 진중함을 넘나드는 매력적인 조력자 최대현 역을 맡아 극적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드라마와 영화, 예능을 넘나들며 개성 있는 연기와 유쾌한 존재감을 발휘한 강기영이 ‘메리 킬즈 피플’ 최대현 역을 통해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어떤 한 획을 그을지 관심이 쏠린다.강기영은 첫 현장에서 온화한 눈빛과 다정한 미소로 인정 많은 성격의 최대현을 표현했다. 극 중 최대현(강기영 분)이 두 눈을 감은 채 은은하게 켜진 캔들 불빛과 고요한 싱잉볼의 진동에 집중하며 명상을 하는 장면. 최대현은 누군가를 안심시키려는 듯 미소를 지어 보이는가 하면, 진지한 표정으로 시선을 한 곳에 고정한 채 복잡다단한 감정을 내비친다. 눈빛만으로 마음속에 담긴 수많은 생각과 감정을 드러낸 최대현에게 과연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강기영은 “그동안 다뤄진 적이 많이 없었던 이야기였기에 조심스럽기도 했

  • [공식] '36세' 박진주, '놀뭐' 하차 3개월 차에 기쁜 소식…국가무형유산 홍보송 가창

    [공식] '36세' 박진주, '놀뭐' 하차 3개월 차에 기쁜 소식…국가무형유산 홍보송 가창

    1988년생 배우 박진주가 '국가무형유산' 홍보송에 직접 참여하며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그는 2022년 9월부터 MBC '놀면 뭐하니?' 고정 멤버로 활약하다가, 5월 31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그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어쩌면 해피엔딩', '고스트 베이커리', '라이카' 등 많은 뮤지컬의 주연 배우로서 작품을 탄탄히 이끌어가며 다채로운 능력을 입증한 박진주. 이런 그가 이번에는 국가 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에서 제작하는 '국가무형유산'의 홍보송을 직접 불러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박진주가 부른 국가무형유산 홍보송 '보이지 않아도'는 소중한 국가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박진주 특유의 깨끗하면서도 울림 있는 목소리로 대한민국의 국가유산이 지닌 뜻깊은 의미를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전할 예정이다. 또한 작곡가 윤일상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인 만큼, 두 사람의 만남으로 탄생할 시너지에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그는 의미 있는 홍보송 참여에 이어 최근 '2025 해운대 대학가요제'의 MC 발탁 소식까지 전해 눈길을 끈다. 박진주만의 센스 있는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력으로 가요제의 무대를 환하게 빛내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고. 이렇게 연기부터 노래, 진행까지 모든 면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박진주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가 보여줄 활약이 기대된다.박진주가 싱어로 참여한 홍보송 '보이지 않아도'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은 오늘(7일) 정오, 국가유산청 유튜브 채널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고, 박진주가 MC를 맡은 '

  • 성적 관계만 수 천번 이상…이수혁 "나만 잘하면 되겠구나 싶어" ('S라인')

    성적 관계만 수 천번 이상…이수혁 "나만 잘하면 되겠구나 싶어" ('S라인')

    배우 이수혁이 'S라인'에 출연한 계기를 전했다.7일 서울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의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이수혁, 이다희, 아린, 이은샘과 연출을 맡은 안주영 감독이 참석했다.'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연결된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감춰졌던 진실과 금지된 욕망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 드라마다.배우 이수혁은 ‘S라인’의 진실을 추적하는 형사 ‘지욱’ 역을 맡았고, 이다희는 따뜻한 미소 뒤에 기묘한 분위기를 감춘 고등학교 선생님 ‘규진’ 역으로 분했다.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이수혁은 "형사 역할이라 기존에 해왔던 것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분 좋게 대본을 읽었다. 열심히 촬영하고 나면 기존에 보여드리지 못했던 것을 잘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결정했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그는 "한지욱의 설정상 S라인이 많이 있는데 그런 부분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다. 리딩할 때부터 친구들이 너무 잘해서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나서는 '나만 잘하면 되겠구나' 싶어서 더 잘해야겠다는 긴장감을 가지고 촬영에 임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이수혁은 "처음 제목을 들었을 때 당황했다. 자극적인 소재라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이 스토리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싶었다. 자극적인 소재지만 사적인 영역이나 숨길 수 없는 영역이 드러났을 때 사람들의 행동이 바뀌고 그런 것들을 대하는 각자의 태도에 생각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은 7월 11일(금) 2개, 7월 18일(금) 2개, 7월 25일(금) 2

  • 김준호♥김지민, '억대' 결혼식 일주일 앞두고 위기 맞았다…"사채업자로 바뀌어" ('조선의 사랑꾼')

    김준호♥김지민, '억대' 결혼식 일주일 앞두고 위기 맞았다…"사채업자로 바뀌어" ('조선의 사랑꾼')

    오는 13일 김준호와 결혼을 앞둔 코미디언 김지민의 집에 김대희와 임우일을 앞세운 '함잡이 군단'이 들이닥친다. 두 사람은 서울 강남의 5성급 호텔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알려진 예식장은 최소 8000만 원 이상이 드는 컨티넨탈이다.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최근 14일(월) 방송 회차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결혼을 앞둔 김지민의 본가로 심상찮은 분위기의 '함잡이 군단'이 몰려든다. "함 사세요!"라는 우렁찬 외침과 함께, 건조 오징어 가면을 쓴 개그맨 김대희가 ‘함진아비’로 앞장서서 남다른 포스를 발산한다.곁에는 비주얼부터 무시무시한 임우일이 버티고 서서 “(지민의) 집 앞에 가는 순간...저는 사채업자로 바뀐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뿐만 아니라 ‘새신랑' 김준호가 친구들에게 포위돼, 함값을 쥐여주며 옥신각신하는 모습도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1차 함값’을 확인한 합잡이들은 쩔쩔매는 김준호를 앞에 두고 "우리가 일로 만난 게 아니지 않냐. 돈 벌러 온 것도 아니다"라며 바닥에 철퍼덕 주저앉았다. 이에 김준호도 비장의 무기인 '미모의 히든카드' 출격을 예고했다. 한편, 이경실의 아들인 배우 손보승의 진지한 ‘복싱 대회’ 도전 현장도 살짝 공개됐다. 엄마 이경실과 누나 손수아가 열띤 응원을 보내는 가운데, 중무장하고 사각 링 안으로 들어선 손보승은 "엄마가 살을 빼면 저를 가장으로 인정해 준다고 하셔서 큰 의미라고 생각했다. 군대 가기 전에 엄마한테 '그래도 나 관리하면서 살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TV CHOSUN

  • 악플 테러에도 정신 못 차렸네…22기 영숙, 벤츠녀 자랑하더니 "어린이집 말고 방송 전향" ('물어보살')

    악플 테러에도 정신 못 차렸네…22기 영숙, 벤츠녀 자랑하더니 "어린이집 말고 방송 전향" ('물어보살')

    무례한 언행으로 수많은 악플을 받았던 22기 영숙이 방송인으로 직업 전향을 희망한다. 7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23회에는 ‘나는 솔로’ 22기 영숙으로 출연했던 사연자가 출연한다.연애 예능 ‘나는 솔로’ 22기 돌싱 특집에 출연했다는 사연자는 이후 ‘나는 솔로’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나솔사계(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지볶행(지지고 볶는 여행)’까지 출연하는 등 연이어 방송 제의가 들어와 직업을 방송 쪽으로 전향할지 고민이라고 소개한다.사연자는 양가에서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생겨 둘이서 해결하기로 결정하며 신혼부부 대출을 받고자 먼저 혼인신고를 했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종교가 다르다는 문제로 전 시댁 측의 반대가 심해 결혼 2주 만에 이혼했다고 밝힌다.현재 어머니와 함께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고 있다는 사연자는 어린이집 교사직은 언제든지 돌아갈 수 있다며 방송 섭외가 들어온다면 이것저것 다 해보고 싶다고 말한다. 서장훈이 “문제는 다른 데서 불러야 하는 것이다. 만약 특정 프로그램 나갔다? 그 곳은 이렇게 너한테 네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는다. 뭐 할 거냐”라고 걱정하자, 사연자는 “프로그램마다 다를 것. 나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인다.이에 서장훈은 “연예계에 사연자보다 먼저 활동을 시작한 사람이 과장 보태서 3만 명 있다”, “대충 하다가는 현타가 너무 세게 온다”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이어 “본인이 이에 대해 생각해보고, 철저하게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한편

  • "혀 빨아, 몸 안써서 깨끗" 팽현숙, 성희롱성 발언 논란…애꿎은 피해자 된 김숙 [TEN스타필드]

    "혀 빨아, 몸 안써서 깨끗" 팽현숙, 성희롱성 발언 논란…애꿎은 피해자 된 김숙 [TEN스타필드]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팽현숙이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 성적 수위가 높은 발언을 해 대중의 입방아에 올랐다. 특히 김숙을 향한 부적절한 언행이 불쾌감을 일으켰다. 해당 장면이 편집 없이 그대로 방송에 나가면서 제작진을 향한 비판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지난 3일 방송된 '홈즈'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팽현숙은 남편 최양락과 매일 키스를 한다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필터 없는 팽현숙의 발언은 수위가 급격히 높아지면서 논란이 됐다.양세형이 "뽀뽀랑 키스랑 다른 거 아시죠?"라고 묻자, 팽현숙은 "혀를 빨아주는 게 키스"라고 구체적으로 답했다. 팽현숙의 발언에 스튜디오 패널들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지만, 그는 멈추지 않고 "오전에 혀 빠는 시간이 있다", "오늘도 빨았다"고 덧붙였다. 팽현숙은 "어제는 바빠서 오늘 2분 동안 몰아서 빨았다"는 발언까지 던지며 현장에 있는 이들을 난감하게 했다.팽현숙은 최양락과 식사 도중 갑작스럽게 입을 맞추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다시 한번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숙 역시 "뭐야, 갑자기"라며 얼떨떨한 반응을 보였다.'부부의 합방·각방'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양세형이 "부부 생활에서 합방과 각방 중 어느 쪽을 추천하냐"고 묻자, 팽현숙은 "각방"이라고 답하며 "몸도 오래 쓰면 닳지 않냐. 각방을 쓰면 닳지 않는다"고 비유했다. 이어 "가슴이", "남자, 여자가"라며 수위 높은 발언을 덧붙였다. 방송에서는 해

  • 박서진, 다리 부상 당했다…목발 신세로 녹화 강행, "돕는 게 아니라 방해" ('한일톱텐쇼')

    박서진, 다리 부상 당했다…목발 신세로 녹화 강행, "돕는 게 아니라 방해" ('한일톱텐쇼')

    박서진이 다리 부상을 당했다.  8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56회에서는 전유진을 팀장으로 한 ‘현역가왕1’ 멤버들과 박서진을 팀장으로 한 ‘현역가왕2’ 멤버들이 강원도 인제를 찾아 무더위를 싹 날려버리는 단합대회 특집이 펼쳐진다. 먼저 에녹과 별사랑이 캠핑장에 도착한 가운데 박서진은 한쪽 다리를 깁스한 채 목발을 짚고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한다. 더욱이 박서진은 뒤따라오며 자신을 부축하려는 절친 진해성을 향해 “도와주는 게 아니라 방해하는 건데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전유진은 초대형 문어와 삼계탕, 그리고 능이버섯 등 거대한 재료들이 차려진 와중에 앞치마와 밥풀 붙은 밥주걱을 들고 달려 나오고, 지난 문경 버스킹 때 박서진에게 진 후 쏘기로 했던 삼계탕을 준비했다고 밝혀 멤버들을 환호하게 한다. 그러나 전유진이 “오늘이 최수호 오빠 생일이다. 그래서 파티를 준비하려고 한다”라고 깜짝 소식을 전하자, 최근 생일이었다는 진해성은 “내 생일은 왜 안 챙겼을까”라고 볼멘소리를 터트려 웃음을 선사한다.박서진은 녹세프로 정평 난 에녹과 달리 요리 허당의 모습으로 난감함을 드러낸다. 이내 박서진은 마당 한구석에 쭈그리고 앉아 마늘 까기에 몰입하며 “이 햇빛에 내가 왜 마늘을 까고 있지”라고 귀여운 투덜거림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반면 진해성은 전유진과 초대형 문어 세척에 나서고 초반 움찔했던 것도 잠시, 초스피드로 작업을 완료해 전유진으로부터 “손태진 오빠는 1시간 넘게 걸렸는데”라고 박수를 받는다.전유진은 최수호의 생일파티를 준비했다는 말 이

  • 임시완, 트랜스젠더 역할에 눈독[인터뷰②]

    임시완, 트랜스젠더 역할에 눈독[인터뷰②]

    배우 임시완이 박성훈이 연기한 현주 역할에 관심을 드러냈다.지난 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3' 임시완(명기 역)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극 중 코인 투자 유튜버인 명기는 게임에 참여했다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전 여자친구 준희(조유리 분)를 만나 내적 갈등을 겪는 인물이다. 빚을 청산하기 위해서라면 전 여자친구도, 아이도 우선순위에서 떠나보내는 그의 악랄한 연기에 세계가 놀랐다.이날 임시완은 명기 외에 탐나는 역할로 특전사 출신 트랜스젠더 현주 캐릭터를 선택했다. 그는 "현주 역할이 어울릴지 모르겠지만 만약 (역할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현주를 해보고 싶다. 우리 작품에서 보기 드물게 정의로운 역할이지 않나. 현주라는 캐릭터 자체가 멋있다는 생각이었다"고 밝혔다.극에서 현주는 임신한 준희를 여러 방면으로 돕는다. 특히 출산 후 갓 태어난 아이를 돌보고 있는 준희를 지키기 위해 다른 참가자들과 격투 끝에 명기의 칼에 찔려 죽음을 맞이한다.'오징어 게임3'는 89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시즌3(이하 ‘오징어 게임3’)는 지난 6일 기준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부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셔츠 풀어 헤친 권은비, 결국 또 노출…'워터밤 여신'이 뭐길래 [TEN피플]

    셔츠 풀어 헤친 권은비, 결국 또 노출…'워터밤 여신'이 뭐길래 [TEN피플]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여신'의 자리를 되찾았다. 결국 다시 노출을 택한 결과다. 충분한 실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대중적 관심을 끌기 위해 노출에 의존하는 전략을 반복하는 모양새다.가수 권은비가 지난 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5(WATERBOMB SEOUL 2025)'에 출연했다.이날 권은비는 흰색 비키니에 크롭 셔츠와 핫팬츠를 매치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특히 비욘세의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 무대가 화제가 됐다. 그는 음악이 시작되자 크롭 셔츠를 풀어 헤치며 등장했고, 가슴과 엉덩이를 터는 안무를 선보였다.이번 '워터밤' 무대로 권은비는 '워터밤 여신' 타이틀을 다시 얻었다. 지난해에도 워터밤 무대에 올랐지만, 당시 '워터밤 여신' 타이틀은 시그니처의 지원이 차지했다. 지원은 가슴이 노출된 수영복을 입고 무대에 올랐고, 별다른 퍼포먼스 없이 뛰는 동작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오직 몸매로 주목받았으며, 반짝인기에 그쳤다. 이후 시그니처는 데뷔 4년 만에 해체 수순을 밟았다.권은비는 지원과 달리 실력을 입증한 갖춘 아티스트다. 아이즈원 출신으로서 인지도도 갖추고 있다. 그룹 활동 당시 그는 뛰어난 보컬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솔로로서도 '언더워터' 등의 곡으로 음원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는 등 성과를 냈다. 워터밤 무대에서는 격렬한 안무 속에서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였다. 권은비는 퍼포먼스 면에서 강점을 지닌 아티스트로 평가받는다.다만 대중적 관심도는 높지 않았다. 그간 권은비는 꾸준히 신곡을 내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해 왔지만 두드러지는

  • [공식] '45세' 김남길, 기쁜 소식 전해졌다…18년 만에 MV 지원 사격

    [공식] '45세' 김남길, 기쁜 소식 전해졌다…18년 만에 MV 지원 사격

    배우 김남길이 '한잔의 노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조째즈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한잔의 노래’를 발매한다.‘한잔의 노래’는 조째즈가 지난 5월 발매한 싱글 ‘사랑’ 이후 약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조째즈의 데뷔곡이자 메가 히트곡 ‘모르시나요(Prod.로코베리)’를 프로듀싱한 로코베리가 또 한 번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조째즈는 블루스 발라드 장르로 사랑과 이별, 삶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건넨다.이번 ‘한잔의 노래’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김남길이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김남길은 고독한 감정선과 매력적인 표현력으로 섹시함의 정수를 보여주며, 조째즈의 짙은 감성과 시너지를 이룰 예정이다.두 번의 연기대상을 받은 김남길은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 ‘도적: 칼의 소리’, 드라마 ‘열혈사제’ 시리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명불허전’, 영화 ‘무뢰한’, ‘어느날’, ‘살인자의 기억법’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대체불가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국내 대표 톱배우로 자리매김했다.지난 1월 ‘모르시나요’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조째즈는 해당 곡으로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대세 행보를 펼치고 있다. 또한 직접 작사한 ‘사랑’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진정성 어린 메시지를 들려주었다.최근 조째즈는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첫 출연에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025 왕중왕전’ 왕좌까지 올랐다. 또 각종 페스티벌 무대를 달군 데 이어 오는 20일 부산, 27일 서울에서

  • "연예인도 당했네" 이수지·덱스→김구라…전세사기 피해, 누구도 예외는 없다 [TEN피플]

    "연예인도 당했네" 이수지·덱스→김구라…전세사기 피해, 누구도 예외는 없다 [TEN피플]

    최근 전세 사기 피해를 본 연예인들의 사례가 재조명되고 있다. 스타도 피해 갈 수 없는 '악질 사기'를 근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지난 5일 개그우먼 이수지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재산 4억원을 날리고 월세살이를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내가 왜 사기를 당했는지 아느냐. 자연이 좋아 주택에 살고 싶었다. 그런데 주택을 잘못 샀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함께 출연한 홍현희는 "아직도 기억난다. 나중에 기사 보고 사기당한 걸 알았다"며 안타까워했다.이수지는 지난해 8월 유튜브 채널 '찹찹'에 출연해 피해 사실을 처음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정발산 근처에서 전세로 살던 중, 집주인이 갑자기 보증금을 5억원 올려달라고 요구해 퇴거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후 경기도 파주시의 주택을 매매하려고 전 재산 4억원을 투자했는데 분양 사기를 당했다"며 "나에게 사기를 친 시행사 대표는 실제로 아무 권한이 없는 인물이었다"고 설명했다.방송인 덱스도 전세 사기 피해를 당했다. 그는 2023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세 사기를 당했다. 집주인이 자기가 집주인이 아니라고 한다"며 "원래 집주인과 계약할 땐 문제가 없었는데, 이후 집이 다른 사람 명의로 넘어간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덱스는 다수의 예능에서 "전세보증금 돌려받지 못한 채 2억7000만원을 은행에 상환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고 밝혔다.이후 그는 지난 1월 유튜브를 통해 "지금 1년 반 됐는데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아직도 진행 중인 과정에 있다"며 "전세 사기 피해자로서 조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