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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세' 김종국 장가간다 "30주년에 ♥반쪽 만들어"

1976년생 김종국이 결혼 소식을 직접 밝혔다.18일 김종국은 팬카페를 통해 "언젠가는 이런 글을 쓰게 될 날이 올 거라 마음속으로 준비해왔지만, 막상 글을 적으려니 상상 이상으…

'49세' 김종국 장가간다 "30주년에 ♥반쪽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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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예진, 표정 안 좋네…♥남편 실직 소식 알았나('어쩔수가없다')

    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자 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어쩔수가없다'가 보도스틸 11종을 공개했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다양한 인물들의 극적인 순간을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길어진 구직 생활로 상념에 잠긴 듯한 만수의 표정은 깊은 내적 갈등을 짐작하게 하며, 분재로 가득 찬 온실이 주는 특별한 미장센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모자를 눌러쓴 채 서류 뭉치를 들고 걸어가는 만수의 스틸을 시작으로, 누군가를 지켜보거나 뒤쫓는 모습과 나열된 이력서 등은 모종의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과정을 향한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예기치 못한 소식을 마주한 듯 굳은 얼굴의 미리(손예진)는 더 강해진 모습으로 위기를 헤쳐 나갈 그녀의 결단을 예고한다. 근심 어린 표정의 만수, 미리 부부의 스틸은 두 사람이 마주할 다사다난한 앞날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통화 중인 선출(박희순)은 호쾌함과 섬세함을 오가는 입체적인 인물로, 박희순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정장을 차려입은 범모(이성민)의 스틸은 면접을 앞둔 긴장감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양손에 책과 지팡이를 든 채 놀란 표정의 아라(염혜란)는 그녀가 마주한 예측 불가한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마지막으로 어두운 밤, 자동차를 살피는 시조(차승원)의 스틸은 뒤편 인물의 실루엣이 더해져 묘한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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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성애자 2명' 캣츠아이, 22일 서울서 팬사인회…'날리' 발표 3개월만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가 또 한 번 한국을 찾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18일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에 따르면, KATSEYE는 오는 22일 서울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4월 'Gnarly(날리)'를 발표하고 국내 음악방송에 출연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당시 이들은 "새로운 음악과 콘셉트, 비주얼, 퍼포먼스를 무대에서 가장 잘 실현하고 보여드릴 수 있는 곳이 한국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신곡 활동의 포문을 열어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방한 일정은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의 세계적인 인기와 더불어 대형 페스티벌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직후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비록 음악방송 출연은 예정돼 있지 않지만, KATSEYE는 팬사인회를 비롯해 향후 활동을 위한 촬영 등 짧고 알찬 일정을 한국에서 소화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한편 KATSEYE는 라라에 이어 메간이 양성애자를 고백하며 커밍아웃했다. 멤버 6인 중 2인이 양성애자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김종국과 열애설' 윤은혜, 길거리서 더 야윈 몸매로 '소지품' 와르르

    '김종국과 열애설' 윤은혜, 길거리서 더 야윈 몸매로 '소지품' 와르르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이자 배우 윤은혜가 근황을 알렸다.윤은혜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은 OOTD를 이렇게도 찍잖아~😋 그리고 귀엽잖아~🍒"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윤은혜는 길거리에서 야윈 몸매를 드러내고 있는 모습. 특히 가방 속 소지품들을 귀여운 이미지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윤은혜는 과거 SBS 예능 'X맨을 찾아라'를 통해 달달한 분위기를 형성했었다. 이후 두 사람은 약 20년간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휘말렸었다.2018년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사를 위해 짐을 정리하던 김종국의 집에서 전 여자친구의 흔적이 발견됐었다. 당시 김종국은 여자친구로부터 받은 공책을 공개했는데, 과거 윤은혜가 "저는 작은 공책에 그날그날 남자친구가 보낸 문자 메시지를 다 적어서 선물해줬었다"라는 발언이 주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지난달 9일에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종국과 윤은혜가 태닝숍에서 찍은 듯한 사진이 올라왔다. 날짜는 2008년 6월 10일, 배경도 동일해 두 사람이 같은 날 같은 장소에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그러나 양측은 서로의 열애를 한 번도 인정하지 않았다.한편 김종국은 18일 오전 자신의 팬카페에 "언젠가 이런 글을 써서 올릴 날이 오지 않을까 늘 마음 속으로 준비해왔지만 막상 이렇게 글을 준비하다 보니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떨리고 긴장된다"며 "저 장가간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김종국은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만들고 싶은 앨범은 안 만들고 내 반쪽만 만들었다"며 "그래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 많이 늦었지만

  • 강호동, '원조 동생들' 없이도 해냈다…'대탈출' 4주 연속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

    강호동, '원조 동생들' 없이도 해냈다…'대탈출' 4주 연속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 고경표, 백현, 여진구가 출연하는 티빙 '대탈출 : 더 스토리'가 4주 연속 주간 유료가입 기여자수 1위를 기록했다. 원년 멤버 신동, 김종민, 피오의 하차에도 프로그램의 인기를 지켰다. '대탈출 : 더 스토리'는 2회차만을 남겨둔 가운데,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의 전개와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 13일 공개된 7, 8화에서는 저주받은 광산을 무대로 한 멤버들의 탈출 여정이 그려졌다. 특히 탈출러들이 욕망에 지배당한 악마와 치열한 탈출 게임을 벌이며 숨 막히는 공포와 서스펜스를 선사했다.금척을 찾기 위한 네 번째 여정에 나선 탈출러들은 땅속 깊숙한 곳에 불시착했다. 온몸을 휘감는 음습한 기운과 벽에 새겨진 '저주받은 광산', '악마가 보고 있다' 등의 섬뜩한 글귀는 탈출러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다.서로에게 의지해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두컴컴한 탄광을 헤쳐 나가던 멤버들은 곧 상상을 초월하는 악마의 실체를 확인하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두려움보다 더 한 분노를 느낀 이들은 악마를 피해다니기보다는 직접 맞서고 싶다며 격앙된 감정을 터트렸다. 특히 공포의 대상으로만 여겼던 기이한 울음소리의 비밀을 알게 된 탈출러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김호들' 김동현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실마리를 찾지 못해 헤매는 와중에 가장 먼저 키를 발견하며 탈출 성공의 핵심 주역으로 떠오른 것. 김동현의 기지로 탈출에 가속도가 붙자 여진구는 "오늘 동현이 형 장난 아닌데요?"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이에 힘입어 탈출러들도 한층 무르익은 케미스트리

  • 곽시양, 지갑 도둑 맞았다…"숙소 돌아왔더니 딱 얘만 없어"

    곽시양, 지갑 도둑 맞았다…"숙소 돌아왔더니 딱 얘만 없어"

    배우 곽시양이 지갑을 분실한 것으로 보인다.곽시양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이빙 강습 받고 숙소 들어오니 지갑만 딱 없다"며 상황을 전했다.애초에 챙기지 않은 채 숙소에 도착한 것인지 아니면 챙겨 왔으나 숙소를 비운 사이 도둑을 맞은 것인지에 대한 상황은 설명하지 않았다.한편 곽시양은 리디북스 숏폼 세로 드라마 '레이디 보스 리턴'에 캐스팅됐다. 해당 작품은 죽음을 눈앞에 둔 한 여성이 20년 전으로 회귀해 재벌가의 사냥개에서 진짜 보스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복수극이다. 곽시양을 비롯해 배우 이엘리야, 배슬기 등이 출연을 예고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5년 전 강동원과 호흡 맞췄던 10대 유명 배우…폭풍 성장 후 한석규와 호흡 ('신사장')

    5년 전 강동원과 호흡 맞췄던 10대 유명 배우…폭풍 성장 후 한석규와 호흡 ('신사장')

    2006년생 배우 이레가 극 중 한석규도 신뢰하는 생활력 만점의 프로 MZ 배달 요원으로 변신한다. 이레는 앞서 2020년 개봉한 영화 '반도'에서 강동원, 이정현, 구교환과 호흡을 맞추며 눈길을 끌었다.9월 15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는 전 레전드 협상가, 현 치킨집 사장으로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신사장이 편법과 준법을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하고 정의를 구현해 내는 분쟁 해결 히어로 드라마이다.이레가 그려낼 이시온 역은 할머니와 여동생을 돌보는 집안의 실질적 가장. 가정을 위해 밤낮으로 배달은 물론 신사장(한석규 분)의 첩보 활동까지 수행하는 근면성실한 인물이다. 눈치와 순발력이 탁월하고 일머리가 좋은 덕분에 신사장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직원으로 자리매김한다.공개된 사진에서는 야무진 배달원 이시온이 된 이레의 색다른 변신을 확인할 수 있다. 걸크러시한 재킷을 입고 헬멧을 옆구리에 찬 이시온은 나이는 어려도 속이 꽉 찬 베테랑의 포스를 뿜어낸다. 특히 단단한 눈빛과 차분한 태도에서 어린 나이에도 노련함이 엿보인다.또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딸기우유를 들고 앉아 있는 순간은 영락없는 청춘의 풋풋한 일상을 드러내고 있다. 치킨집의 고급 인력으로 존재감을 뽐낼 이시온과의 만남이 기대된다.이런 가운데 이시온 소개서는 합격을 부르는 완벽한 스펙을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신문, 우유, 중화요리 배달부터 편의점 근무까지 웬만한 아르바이트는 섭렵한 육각형 인재인 것. 그중 "웃기시네, 배달은 아무나 하냐? 배달도 노하우거든?"이라는 한마디에서는 능청스럽고 당찬 성격이 각인됨과 동시에 그

  • '인기녀' 강소라 친구, 알고보니 소속사 PD였다…"영상 촬영 담당" ('진짜괜찮은사람')

    '인기녀' 강소라 친구, 알고보니 소속사 PD였다…"영상 촬영 담당" ('진짜괜찮은사람')

    '진짜 괜찮은 사람'이 출연자들의 직업과 나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지난 17일 방송된 tvN '진짜 괜찮은 사람'에서는 러벗들이 직접 매칭한 1대 1 데이트 이후, 두 번째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출연자들의 스펙이 처음으로 공개된 가운데 러벗하우스에는 미묘한 감정 변화가 일어나며 한층 더 예측 불가능한 러브라인 전개를 예고했다.하정근과 최지은은 이관희의 추천으로 LP바에서 1대 1 데이트를 즐기며 가까워졌다. 하정근은 최지은의 관심사인 카메라에 함께 관심을 보이며 자연스럽게 다가갔고, 짧은 치마를 입은 최지은에게 자신의 옷을 덮어주는 섬세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최지은의 속도에 맞춰 천천히 다가가는 하정근의 진심이 빛난 가운데, 최지은 역시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며 설렘을 안겼다. 러벗들의 반응도 몰입을 끌어올렸다. 강소라는 평소 몰랐던 최지은의 반전 매력에 "폭스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고, 하정근의 스킨십 플러팅에는 러벗들 모두 과몰입한 반응으로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김건우와 김신영의 데이트 역시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모델 커플 같은 분위기를 풍기며 '지예은 추천 코스'인 낭만 가득한 요트 데이트를 시작했다. 김건우는 갑작스러운 뱃멀미로 힘들어했지만 이를 티내지 않고 오히려 김신영의 사진을 찍어주며 배려심 깊은 매력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요트 위에서 사과를 깎아 먹으며 더욱 가까워졌고, 특히 김신영이 사과 깎기에 서툰 모습을 보이자 김건우는 "자기야(?) 줘봐"라며 무심한 듯 다정한 매력을 발산해 묘한 설렘을 더했다.시장 데이트에 푹 빠진 오현진과

  • '故최진실 딸' 최준희, 성형 사실 밝히는 이유…"어릴적 사진 다 있어"

    '故최진실 딸' 최준희, 성형 사실 밝히는 이유…"어릴적 사진 다 있어"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성형 사실을 숨김없이 공개했다. 18일 최준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입술 필러를 고등학교 때부터 맞았다"며 "몇 년 동안 빵빵한 입술로 지내다 보니 지금은 필러를 맞지 않아도 입술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입술 필러가 시술 중에서는 최고다. 정말 예뻐진다"며 이마 필러도 추천했다. 한 팬이 "성형 사실을 왜 모두 밝히냐"고 묻자, 최준희는 "성형한 게 다 티가 나지 않느냐. 제가 자연 미인이라고 해도 포털 사이트에 들어가면 어릴 때 못생기고 뚱뚱했던 사진이 다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에는 루푸스병으로 체중이 96kg까지 늘었던 시절부터 현재 41kg까지 감량한 과정이 담겼다. 과거 통통했던 모습과 지금의 군살 없는 몸매가 극명하게 대비되며 눈길을 끌었다. 최준희는 앞서 바디 프로필을 준비하면서 47kg까지 감량에 성공해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꾸준한 관리 끝에 41kg까지 체중을 줄였고, "더 이상은 빼지 않을 것이다. 유지하거나 2~3kg 정도 늘릴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마른 체형을 우려하는 네티즌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너무 말랐다고 댓글을 많이 달아주셨는데 저는 만족한다. 건강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자신이 받은 모든 성형과 시술을 숨김없이 공개했다. "쌍꺼풀 인아웃 매몰, 코 성형을 했다"고 밝힌 데 이어, 최근에는 광대 성형과 눈 뒷·밑트임 수술 과정을 직접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댄서와 열애설' 혜리, 인간미 넘치는 뱃살…'장골 근육'은 반전

    '댄서와 열애설' 혜리, 인간미 넘치는 뱃살…'장골 근육'은 반전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인간미 넘치는 몸매를 공유했다.혜리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uala Lumpur❤️‍🔥"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혜리는 자신의 지인들과 함께 말레이시아의 쿠알라 룸푸르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듯한 모습. 특히 혜리는 인간미 넘치는 뱃살에 반전 장골 근육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앞서 지난달 7일 우태는 혜리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날 한 매체는 혜리와 우태가 1년 넘게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두 사람은 지난해 8월 개봉한 영화 '빅토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혜리가 '빅토리'에서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리더 역을 맡았는데, 우태기 해당 작품의 안무 선생으로 활동하며 두 사람이 가까워지게 됐다는 것.열애설이 불거지자 같은날 혜리의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혜리와 우태의 열애설과 관련해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한편 1991년생으로 혜리보다 3살 많은 우태는 2022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를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당시 그는 프로젝트 크루 엠비셔스(Mbitious) 소속으로 활동했으며, 부리더로서 부드러운 리더십과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우태는 현재 THE L1VE LABEL 소속으로 알려졌으며, 댄서, 안무가, 교수로 여러 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이혜원♥' 안정환, 촬영 중 결국 소리쳤다…"멱살 잡아" ('푹다행')

    '이혜원♥' 안정환, 촬영 중 결국 소리쳤다…"멱살 잡아" ('푹다행')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과 결혼한 방송인 안정환이 방송 중 "멱살 잡아"라고 소리치며 긴장감을 유발했다.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 61회에서는 안정환과 운동부 이대호, 이대형, 이대은, 김남일의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붐, 셰프 정호영, 코요태 신지,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모습을 드러낸다.이날 운동부 일꾼들은 만선을 목표로 바다로 향하던 중 긴박한 상황에 맞닥뜨린다. 안정환이 이대호에게 갑자기 "멱살 잡아"라고 외치며 과감한 지시를 내린 것. 이에 이대호는 당황하고, 다른 일꾼들도 덩달아 긴장감에 휩싸인다. 과연 안정환이 이대호에게 멱살을 잡으라고 한 상대는 누구인지, 또 그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하지만 이대호는 이러한 긴장 속에서도 놀라운 어복을 발휘한다. 그가 통발을 끌어 올릴 때마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대어가 들어 있어 선장님도 감탄했다는 후문. 특히 한 해산물은 이대호의 몸통만 한 크기를 자랑하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한다.'푹 쉬면 다행이야' 61회는 이날 오후 9시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맥퀸 2025년 가을/겨울 컬렉션에 담아낸 승한의 지금, 바로, 여기…‘데이즈드’ 9월호 커버 공개

    맥퀸 2025년 가을/겨울 컬렉션에 담아낸 승한의 지금, 바로, 여기…‘데이즈드’ 9월호 커버 공개

    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매달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5년 9월호를 통해 승한(XngHan)과 함께한 3종의 커버와 화보, 인터뷰, 디지털 콘텐츠를 전격 공개한다.승한은 지난달 31일, 아티스트 브랜드 ‘승한앤소울(XngHan&Xoul)’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렸다. 이후 첫 번째 싱글 ‘Waste No Time’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이번 맥퀸(McQueen)과의 화보에서 승한은 2025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통해 차분하고 세련된 무드 속에서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앞서 ‘승한앤소울’ 활동을 통해 보여줬던 청량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 맥퀸 특유의 정교한 테일러링과 섬세한 디테일이 담긴 컬렉션은 승한의 개성과 조화를 이루며 감각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뿐만 아니라, 2025년 가을/겨울 런웨이에서 새롭게 공개된 패링던 백(Farringdon Bag)과 시그너처 아이템인 스컬 프린트 스카프를 포함해, 맥퀸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승한만의 무드로 대담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이를 통해 완성된 ‘데이즈드’ 9월호 커버는 승한의 패션 감각과 열정을 여실히 보여줬다. 또한,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솔로 활동에 대한 승한의 진솔한 이야기부터 아티스트 브랜드에 대한 애정, 그리고 성장에 대한 고민까지 엿볼 수 있다. ‘데이즈드’ 9월호에서는 화보와 인터뷰는 물론, 승한만의 개성을 담아낸 디지털 콘텐츠까지 만나볼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승한과 맥퀸이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9월호와 더불어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X, 유튜브 등 ‘데이즈드’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가수 한상아, 신곡 ‘파꽃’으로 돌아온다 “장르 넘나드는 독보적 보이스”

    가수 한상아, 신곡 ‘파꽃’으로 돌아온다 “장르 넘나드는 독보적 보이스”

    가수 한상아가 신곡 ‘파꽃’을 통해 감성 깊은 음악 세계를 다시 한번 선보인다.이번 신곡은 오랜 시련 끝에도 반드시 피어나는 희망을 그린 곡으로, 트로트와 팝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음악 색깔을 담아냈다.‘파꽃’은 ‘파란나비’로 알려진 작사가 김윤진의 서사를 담은 곡이다. 김윤진 작사, 강서영 작곡으로 완성된 이번 트랙은 고단한 인생의 시간 속에서도 꺾이지 않고 피어나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왈츠풍의 부드러운 리듬과 서정적인 멜로디 위에 얹어진 서사적 가사는 깊은 여운을 남긴다.보컬은 ‘청주공항’, ‘소금꽃’ 등으로 대중과 평단의 주목을 받아온 가수 한상아가 맡았다. 데뷔 8년 차에 접어든 한상아는 세미 트로트의 정형화된 틀을 벗고, 포크·팝·8090 레트로 댄스·발라드까지 아우르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해 왔다.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수석 졸업, ‘현인가요제 굳세어라 금순아상’ 수상 경력에 이어 현재는 충청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도 활동 중이다.특히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된 계기는 발라드곡 ‘소금꽃’을 통해서였다. 제작사 뮤즈오디세이 황지효 대표가 ‘소금꽃’을 우연히 들은 후, ‘파꽃’의 보컬 페르소나로 한상아를 낙점하면서 본격적인 협업이 시작됐다. 곡의 맑고 애절한 무드는 한상아 특유의 노련한 스토리텔링으로 더욱 섬세하게 채워졌다.관계자는 “한상아는 장르를 가리지 않는 음악적 소화력과 감정 전달력 모두에서 뛰어난 아티스트”라며 “파꽃은 한상아의 성숙한 음악 여정을 집약한 곡으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rdquo

  • 김지민, 신혼집에 왜 하정우 그림 있나 했더니…제수와 '절친 사이'

    김지민, 신혼집에 왜 하정우 그림 있나 했더니…제수와 '절친 사이'

    개그우먼 김지민이 배우 황보라와 절친 사이를 인증했다.김지민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보래 앤 지민"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지민은 황보라와 함께 화사한 미모를 뽐내고 있는 모습. 앞서 김지민은 신혼집에 배우 하정우 그림이 걸려 있음을 자랑한 바 있는데, 하정우 남동생의 아내이기도 한 황보라와 남다른 우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김지민은 KBS 개그 선배 김준호와 2022년 4월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한 후 약 3년 만인 지난 7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회는 이상민, 축가는 거미와 변진섭이 맡아 두 사람의 앞으로를 축하했다. 화동으로는 황보라의 아들 우인 군이 등장해 많은 하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내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광복절 저녁 시민 3만명, 한강 하늘서 케데헌·까치호랑이·통일 외쳤다

    광복절 저녁 시민 3만명, 한강 하늘서 케데헌·까치호랑이·통일 외쳤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한강 밤하늘이 1200여대 드론이 수놓은 빛으로 물들었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한강의 기적을 넘어, 국민대통합과 한반도 통일로’을 주제로 15일 저녁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5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대회장 정운찬, 공동 조직위원장 정우택·이종걸)’가 약 3만여명의 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정치와 이념을 넘어 시민과 문화의 힘으로 통일 한반도 실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전 모금 캠페인인 ‘십시일반 캠페인’에는 총 1697명의 시민이 참여해 총 6억5442만5194원의 후원금이 모이며, 국민적 공감과 지지를 확인했다.행사 1부 기념식에서는 서인택 코리안드림한강대축제 총괄실행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탈북민 가수 이채원이 애국가를 제창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환영사에서 정운찬 대회장은 “통일은 남과 북, 세대와 지역, 그리고 세계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통합의 지평’”이라며 “다양성이 공존하고 연대가 살아 숨 쉬는 새로운 국민적 합의 속에서, 통일은 더 이상 추상이 아닌 실현 가능한 미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우택 공동조직위원장은 “한강의 기적을 넘어 이제는 ‘한반도 통일의 기적’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념과 진영을 넘어 모든 국민이 통일을 ‘우리 공동의 과제’로 받아들이고 함께 실천할 때, 통일은 현실이 된다”고 전했다.이어 역사어린이합창단, 일천만이산가족합창단과 함께 무대에 오른 트로트 가수 김다현은 현장에 모인 시민들과 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 등 대합창 무대를 선보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