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지예은이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26일 한 연예 매체는 "지예은이 최근 건강이 좋이 않음을 느끼고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짧게라도 휴식기를 갖고 몸을 돌보며 재충전할 것을…
'케데헌' 매기 강 감독이 유재석에 이어 재재를 만났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매기 강 감독이 유튜브 웹예능 ‘MMTG 문명특급’에 출연했다. 이번 출연은 매기 강 감독 측이 먼저 ‘MMTG 문명특급’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한 일정 중 유일한 유튜브 출연이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인터뷰는 매기 강 감독의 삶과 커리어, 케이팝 팬으로서의 열정, 그리고 케이팝 데몬 헌터스 제작 비하인드까지 모두 아우르는 밀도 높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MC 재재는 작품의 주인공 '루미'로 분장한 '재루미' 캐릭터로 등장해 매기 강 감독을 맞이했다. 작품 속 밈을 재치 있게 활용한 재재의 인터뷰에 매기 강 감독은 '찐웃음'을 터뜨리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가장 큰 관심을 끈 부분은 작품 비하인드였다. 매기 강 감독은 팬들이 궁금해하던 설정, 캐릭터 기획 배경, 음악과 연출 방향 등에 대해 세세히 언급했으며, 후속 작품에 대한 힌트도 짧게 언급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수년간 쌓아온 케이팝 팬심도 유감없이 드러냈다. 재재가 제시한 다양한 아이돌 사진을 보고, 얼굴만으로 포지션과 캐릭터 등 특성을 짚어내며 진정한 ‘케이팝 고인물’ 면모를 과시했다.MMTG 문명특급 제작진은 “단순한 인터뷰가 아닌, 매기 강 감독의 진짜 이야기를 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장치를 준비했다”며 “케이팝과 애니메이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콘텐츠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한 시청자라면 반드시 봐야 할 방송”이라고 전했다.매기 강 감독의 인터뷰를 담은 내용은 오는 9
배우 최지우(50)가 방송인 랄랄에게 "콘텐츠 정말 많이 봤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587회에는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 슈퍼맘 랄랄이 출연한다.부캐부자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랄랄은 12개월 딸 박서빈과 함께 출연해 흥이 폭발하는 육아 일상을 공개한다. 랄랄은 부녀회장 이명화, Y2K감성의 가수 율 등 다양한 부캐릭터로 웃음을 선사 중인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서빈이 덕분에 이명화가 탄생했다"고 밝힌다. 그는 "서빈이를 임신하고 살이 찌면서 할 수 있는 캐릭터를 고민하다가 이명화를 생각해 냈다"라며 "서빈이가 복덩어리다"라고 고백한다.방송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서빈이는 남다른 먹성으로 슈돌 공식 먹깨비 정우를 떠올리게 한다. 쉴 틈 없이 입을 오물거리며 이유식 먹방을 펼친 데 이어 식사 완료 3분 만에 디저트로 분유를 흡입하는 놀라운 먹성을 뽐낸 것. 잠깐이라도 먹방의 흐름이 끊기는 걸 견디지 못하는 서빈이의 모습에 안영미는 "서빈이가 정우랑 만나는 걸 보고 싶다"라며 웃어 보인다.그런가 하면 랄랄의 등장에 최지우가 찐팬임을 인증한다. 최지우는 "나 정말 랄랄씨 콘텐츠 많이 봤다"라며 랄랄의 부캐에 관심을 보인다. 이어 그는 "나는 랄랄씨 어머니도 너무 좋아한다"고 밝힌다. 최지우는 이명화의 유행어인 "유난이다 유난이야"를 완벽하게 소화하기도 한다고.'슈퍼맨이 돌아왔다' 587회는 2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디즈니+가 선보이는 신개념 예능 프로젝트 '주간오락장: 한 주 동안 열리는 예능 종합 놀이터'의 '셰프의 이모집'이 오늘(26일) 1, 2회를 공개했다. 윤두준은 맛있는 음식과 술의 페어링에 감탄했다.'셰프의 이모집'은 음식과 사람 사이에 스며든 추억을 소환하고 셰프들의 맛집 꿀팁까지 더한 신개념 힐링 먹방 예능. 손끝으로 맛을 창조하는 셰프들이 직접 찾는 단골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답게 셰프들이 전하는 생생한 미식 지식과 케미, 그리고 단골집에 얽힌 따뜻한 이야기를 선보였다.1회에서는 데이비드 리, 윤남노 셰프와 윤두준이 경동시장을 찾았다. 이들이 만난 단골 셰프는 오랜 시간 한식을 연구하며 한식계를 주름잡아온 김미령 셰프. 무려 중학생 시절부터 인생의 순간마다 찾아온 50년 역사의 찐 단골집을 공개하자 셰프들과 윤두준은 "느낌 미쳤다", "감성 죽인다"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소맥으로 입맛을 돋운 뒤 모둠 순대, 돼지껍데기를 곁들인 소허파 볶음, 새콤한 우뭇가사리와 진한 국물의 잔치국수로 이어지는 '이모의 5마카세'에 출연진은 연신 감탄을 터뜨렸다. 술을 못 마시는 윤두준을 위해 윤남노 셰프가 직접 이모집 재료만으로 만든 '코리안 모히토'를 만들어주자, 윤두준은 "깻잎향이 이렇게 난다고?"라며 눈을 반짝였다. 이모까지 "나도 이렇게 만들어 먹어야겠다"라며 감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미령 셰프는 "변함없이 같은 자리에서 같은 음식으로 반겨주는 이모집을 보며 항상 마음을 다잡는다"며 단골집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데이비드 리 셰프는 "단골집은 언제든지 편하게 술 한잔 기울일 수 있
배우 이준호가 벨루티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글로벌 행사 참석을 위해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배우 신현준이 금쪽이 면모로 귀여움을 유발했다.신현준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rank In💜 (커피 의상에 흘리지 말라해서🥤) 근데.. 아이스크림 흘림🙃"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신현준이 촬영을 위해 짧은 커트보를 착용한 채 커피를 마시고 있는 모습. 그러나 커트보를 제거하자 의상에 아이스크림을 묻혔음을 알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신현준은 대만 합작영화 '현상수배' 촬영에 한창이다. '현상수배'는 우연히 대만 여행을 떠난 주인공이 현상수배범으로 오해받는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코믹 수사 로코 액션물이다. 대만 배우 레지나 레이와 걸그룹 달샤벳 출신의 배우희와 호흡을 맞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슈퍼주니어 김희철에 의해 체중 58kg임이 알려진 이특이 자유로운 매력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1983년생 이특은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와 9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 신비로우면서 몽환적인 무드부터 도시적인 세련미까지 아우르는 다층적인 이미지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그는 은은한 조명 아래 감각적인 포즈와 눈빛으로 아티스틱한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또 다른 컷에서는 모던한 슈트 스타일링으로 시크함을, 캐주얼룩에서는 특유의 여유로움까지 담아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인터뷰에서 이특은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에 대해 "20년이라는 세월이 금세 지나갔는데 지금은 '우리 20년 더 할 수 있겠는데?' 이런 자신감이 있다. 더 나이 들어 춤추기 힘들면 디너쇼로 해도 되고, 죽으면 천국에서라도 '슈퍼쇼' 투어 할 거라 한다"라며 "슈퍼주니어는 꾸준히 할 거다. 지금까지 한 것보다 더"라고 소감을 밝혔다.최근 3일 전석 매진을 이루며 뜨거운 화력을 보여준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 투어 'SUPER SHOW 10'(슈퍼쇼 10)에 대해서는 "아무리 이번 공연을 잘 준비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어도 관객이 없으면 그만이지 않나. 설렘과 초조함이 뒤섞인 감정은 어떻게 말로 표현이 안 되는데, 엘프가 저희를 아직 사랑하고 늘 기다려준다는 사실이 너무너무 고맙다"라고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SUPER SHOW 10'(슈퍼쇼 10)의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슈퍼주니어는 홍콩, 자카르타, 마닐라,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리마, 산티아고, 타이베이, 방콕, 나고야, 싱가포르,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가오슝, 사이타마 등 전 세계 16개 지역에서 글로벌 팬들을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메이저리그 스타 오타니 쇼헤이와 만났다. 뷔는 현지 기준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 경기의 시구자로 섰다. 다저스 구단의 예고와 함께 시구 소식이 알려지면서 경기 전부터 현장 관심이 쏠렸다. 다저스는 지난 18일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아미, 준비됐나요?"라는 문구로 시구를 미리 알렸다. 이날 메이저리그 사무국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는 "BTS의 V가 다저스에서 시구를 앞두고 오타니 쇼헤이를 만났다!"라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뷔는 다저스 유니폼을 착용하고 오타니와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했다. 포토타임에서는 가벼운 포옹과 악수로 인사를 나누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누리꾼 반응도 이어졌다. "아이돌이 어떻게 오타니 옆에서도 안 밀리냐", "되게 이국적으로 잘생겼다", "체격 차이가 생각보다 적다" 등 다양한 댓글이 올라왔다. 뷔는 전역 이후 한 유튜브 채널에서 운동 루틴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군 복무할 때는 거의 하루도 안 빼먹고 운동 매일 하고, 빼먹으면 주 6일 했다"고 말했다. 이어 "PT 선생님들이 워낙 거대하신 분들이라서 강하게 PT를 받다 보니깐 제 몸무게에서 칠 수 있는 중량은 세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시구 확정 이후 표 판매량도 움직였다. 글로벌 티켓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다저스 경기 티켓 판매가 공지 직후 약 5배로 증가했다.한편, 국내시각 기준 오는 27일에는 손흥민이 다저스 홈경기 시구에 나설 예정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신예 밴드 립스티커즈(LIPSTICKERZ)가 새로운 도전을 향한 용기를 북돋는다.립스티커즈는 지난 25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VESSEL(베슬)'의 타이틀곡 'Back To You(백 투 유)'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한 남자가 드넓은 들판을 뛰어다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그는 계속해서 빨간 구 형태의 오브제를 향해 달려가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는가 하면, 형형하게 빛나는 불빛들이 영상미를 극대화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조명에 둘러싸인 립스티커즈의 합주 장면이 그려져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개성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음악을 예고했다.'Back To You'는 경쾌한 밴드 사운드 위 다시 시작점으로 향하는 용기와 설렘을 담은 모던 팝 트랙이다. 특히 과거와는 달라진 내가 '더 이상 망설이지 않고 너에게 달려가겠다'라는 메시지가 리스너들의 감성을 정조준할 전망이다.미스터리한 콘셉트가 인상적인 프로모션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며 데뷔 카운트다운을 이어가고 있는 립스티커즈. 색다른 비주얼과 음악으로 밴드계에 센세이션한 바람을 일으킬 이들의 데뷔를 향해 관심이 높아진다.립스티커즈의 'VESSEL'은 오는 2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걸그룹 엑신(X:IN)이 새 싱글앨범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비바이엔터테인먼트 소속 엑신(이샤, 니즈, 노바, 한나, 아리아)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공식 SNS를 통해 싱글앨범 'RRRUN' DAY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단체 콘셉트 포토 속 엑신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힙하고 자유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멤버들은 각자 개성이 돋보이는 스트릿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스포티하면서도 쿨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엑신은 이번 싱글앨범 'RRRUN'을 통해 DAY 버전과 NIGHT 버전 두 가지 콘셉트 포토를 선보인다. 24일, 25일에 공개한 DAY 버전은 청량하고 자유로운 매력을 강조한 만큼 추후 공개될 NIGHT 버전에서는 엑신만의 독특하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팬들에게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을 예고한 엑신의 NIGHT 버전 콘셉트 포토는 오는 28일, 29일에 공개될 예정이며 DAY 버전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예고해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엑신의 신보 'RRRUN'은 타이틀곡 'RRRUN'과 수록곡 'Creamy' 총 두 곡이 수록되는 싱글앨범으로 엑신만의 자유분방하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담아낸 만큼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독특한 콘셉트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한편, 엑신의 새 싱글 앨범 'RRRUN'은 오는 9월 4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정식 발매되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그룹 레인보우 출신 김재경이 합한 새댁 면모를 보였다.김재경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라벤더 사탕을 먹어보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재경이 보라색 상의와 같은 색의 건물을 배경으로 사탕을 음미하고 있는 모습. 특히 김재경은 긴 머리에 펌을 가득 주는가 하면 선글라스를 착용해 힙한 비주얼을 자랑했다.김재경은 작년 여름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같은해 12월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김재경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지난 여름 직계 가족이 참석한 자리에서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김재경의 배우자는 비연예인으로, 배우자를 존중해 식을 비공개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한편 1988년생으로 올해 36세인 김재경은 2009년 11월 7인조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해 올해 15주년을 맞았다. 팀내 리더였던 김재경은 인테리어와 도배 등을 직접하는 등 놀라운 손재주를 보인 바 있다. 그는 2012년부터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정재광이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에 출연한다.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김다미 분)와 종희(신예은 분)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허남준 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다. 정재광은 극 중 안하무인에 제멋대로인 위태로운 청춘 '서종남' 역을 맡는다. 그는 신예은과 호흡하며 등장할 때마다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특히,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박경원 역으로 무덤덤하지만 따뜻한 인물을 그려냈던 정재광이 '백번의 추억'을 통해 180도 색다른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2015년 영화 ‘스타우팅 리포트’로 데뷔한 정재광은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어쩌다 마주친, 그대’, ‘커넥션’, ‘최악의 악’, ‘찌질의 역사’, 영화 ‘버티고’, ‘낫아웃’, ‘범죄도시’, ‘화란’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꾸준히 존재감을 쌓아왔다. 작품마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정재광이 ‘백번의 추억’을 통해 어떤 새로운 얼굴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은 9월 13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박성광 이솔이 부부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박성광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새벽에 갑자기 온 호흡곤란 폐수종ㅠㅠ 광복아 빨리 퇴원하자"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박성광의 반려견이 산소방에 들어가 엎드려 있는 모습. 박성광은 갑작스럽게 건강이 악화된 반려견을 안타깝게 바라봤다.아내 이솔이 역시 자신의 SNS에 "갑자기 찾아온 폐수종. 겨울이 때문에 사둔 산소방을 광복이가 먼저 쓰게 될 줄이야.."라며 "사랑하는 아가들 하나 둘 아픈 거 보니 마음이 너무 아파와"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의 사진을 업로드했다.이솔이는 현재 암 투병 중에 있다. 최근 이솔이는 그동안 받아왔던 악플들에 하나씩 해명하면서 "퇴사 후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며 "여성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었고, 암의 성질도 좋지 않아 큰 좌절을 겪었다"고 결혼 5년 만에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었다.한편 두 사람은 2020년 8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제약회사 10년차였던 이솔이는 과거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빼어난 미모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방송인 박수홍이 딸의 근황을 전했다.지난 25일 박수홍은 인스타그램에는 "상하의 세트 의상. 같이 입어도 따로 입어도 예쁘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박수홍이 딸과 함께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딸의 옷과 장난감 등으로 많은 협찬을 받고 있다고 알린 바 있는 박수홍은 오늘 역시 딸에게 새로운 옷을 입혀 눈길을 끌었다.앞서 박수홍은 한 병원에 유튜브 수익 기부를 인증하며 "채널은 아내가 직접 촬영 출연 편집하며 키운 채널"이라며 "아내가 운영하는 제작사에서 팀도 꾸렸다고 하고, 최근들어 저에게 광고 계약서들을 많이 가져다준다. 아내와 재이에게 들어오는 광고 수익이 곧 저를 뛰어 넘을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무려 23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21년 결혼했다. 이후 난임 검사 및 시험관 시술 등 과정을 공개하다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 지난해 10월 딸 박재이 양을 품에 안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고현정이 또 한 번 레전드 화보를 탄생시켰다.고현정이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9월호 커버 및 화보를 장식,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동안 그는 많은 출연작들과 화보, 광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팔색조 같은 면모를 선보였지만, 이번 커버·화보에서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얼굴을 꺼내 들어 이목을 집중시킨 것.먼저 프레임을 가득 채운 고현정의 강렬한 변신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공개 직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커버 이미지 속 그는 금발의 헤어스타일은 기본, 그윽한 눈빛이 강조되는 스모키 메이크업과 이목구비 곳곳에 내려앉은 주근깨 등 여러 디테일을 통해 신선한 비주얼을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또 다른 커버컷에서 고현정은 고혹적인 아름다움과 카리스마의 완벽한 균형을 이뤄내 감탄을 자아냈는가 하면, 함께 공개된 여러 화보컷에서는 가지각색의 표정과 포즈의 향연을 펼쳐내 한층 감각적인 결과물로 완성했다.이렇듯 화보 장인으로서 눈부신 존재감을 다시금 뿜어낸 고현정.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 중에서도 차기작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 대해 언급, 두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들었다.고현정은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해 "정이신 역은 좀 새로워요. 제가 언제 이런 역할을 또 맡아볼지"라 운을 뗐다. 이에 어떤 부분이 새롭고 좋았는지를 묻자 "단편적인 인물이 아니에요. 정이신은 자기 연민이 없어요. 그런 게 새롭다고 느꼈어요"라고 답변해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고현정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얼루어 코리아' 9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SNS 채널을 통해 만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