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의 결혼 사진이 공개됐다.20일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공식 SNS 계정에 "오늘 신민아 배우와 김우빈 배우가 결혼식을 올립니다. 인생의 소중한 시작을 함께하…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MMA에서 신인상을 받았다.2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MMA2025'(2025 멜론뮤직어워드)가 열렸다.이날 올데이 프로젝트는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우찬은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도와준 테디 형을 비롯한 모든 더블랙레이블 스태프에게 감사함을 표한다. 이 상을 시작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는 올데이 프로젝트가 되겠다. 팬들 덕분에 이렇게 멋진 상을 받아 행복하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타잔은 "오늘 부모님이 보러 오셨다. 사랑한다. 다섯 멤버들의 부모님이 전부 희생과 사랑으로 키워 주셔서 우리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한편, 'MMA2025' 에는 지드래곤, 박재범, 10CM, 지코, 우즈, 제니, 한로로, 엑소, 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 플레이브, NCT WISH, 아이딧, 알파드라이브원, 에스파, 아이브, 아일릿, 하츠투하츠, 키키, 올데이 프로젝트가 출연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MMA에서 플레이브가 수상 소감을 밝히던 중 방송 사고가 발생했다.2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MMA2025'(2025 멜론뮤직어워드)가 열였다. 이날 시상식은 멜론과 웨이브를 통해 생중계됐다.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는 이날 'TOP 10'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그룹명이 불린 직후 플레이브의 모습이 잠시 송출됐지만, 이내 검은 화면으로 전환됐다. 약 7초간 검은 화면이 이어졌고, 30초가량 객석 전경이 화면에 담겼다. 이로 인해 플레이브의 수상 소감은 초반부가 누락된 채 전파를 탔다.송출이 재개된 후 플레이브는 "저희 플레이브의 'Dash'가 TOP 10 부문을 수상했다. 'Dash'는 멜론 상반기 최다 스트리밍 곡으로 기록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렇게 많은 사랑 보내주신 만큼 앞으로도 열심히 달려보겠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상을 선물해 준 팬들 감사하다. 밤낮없이 우리 노래를 들어주고 응원해 줘서 상을 받았단 걸 잘 알고 있다. 내년에도 저희와 함께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MMA2025'에는 지드래곤, 박재범, 10CM, 지코, 우즈, 제니, 한로로, 엑소, 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 플레이브, NCT WISH, 아이딧, 알파드라이브원, 에스파, 아이브, 아일릿, 하츠투하츠, 키키, 올데이 프로젝트가 출연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제주도의 막내섬 비양도로 떠난 ‘217cm 걸리버’ 최홍만의 특별한 여행기를 공개한다.오늘(2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77회에서는 제주 한림 바다에서 비양도를 바라보며 자랐다는 최홍만이 어릴 적 추억을 따라 섬 여행에 나선다. 먼저, 비행기마저 축소시켰던(?) ‘217cm’ 거인의 여객선 탑승에 모두의 시선이 쏠린다. 거인을 태운 배는 출항과 동시에 거세게 흔들리고, 최홍만은 중심을 잡기 위해 천장 뼈대를 붙잡고 이동한다. 과연 이 흔들림이 바람 때문인지, 아니면 ‘거인 효과’ 때문일까.비양도에 도착한 최홍만은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오랜만의 여유를 만끽한다. 그는 “어릴 때 한림 바다에서 비양도를 보며 춤을 췄다”며 “당시 훈련을 왔던 고등학교·대학교 운동부에 스카우트돼 씨름 선수의 길을 걷게 됐다”는 비하인드를 밝힌다. 이어 비양도 구경에 나선 그는 자전거 타기에 도전하지만, ‘과연 거인이 탈 수 있는 자전거가 있을까’라는 의문이 따라붙는다. 이내 최홍만은 2인용 자전거를 한 손으로 들어 올렸고, 기세등등하게 안장에 착석해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자전거 타는 거인, 최홍만의 ‘거인 열전’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비양도 여행을 마치고 제주로 돌아온 최홍만은 썸녀 ‘똥쿠’와의 크리스마스를 준비한다. 한예슬을 닮은 10살 연하 ‘똥쿠’에게 줄 선물을 고르기 위해 크리스마스 마켓을 찾은 그는, 작은 산타 마을 한가운데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치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풍경
배우 박보검이 tvN '응답하라 1988' 방영 10주년 기념 OST를 발매한다. 이 드라마로 연인이 됐던 혜리와 류준열은 이후 결별, 이에 두 사람이 한 자리에 다시 만나게 됐다는 사실이 화제가 됐다. 박보검이 가창한 tvN '응답하라 1988' 방영 10주년 기념 Part 1 OST '매일 그대와'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보검은 과거 적재의 '별 보러 가자'를 리메이크해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KBS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의 진행자로 활약하며 수준급 가창력과 피아노 연주 실력을 겸비한 배우로 알려져 이번 OST 참여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매일 그대와'는 1980년대 록밴드 들국화의 정규 1집에 수록된 곡으로, 시대를 초월한 가사와 부드럽고 따뜻한 멜로디로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응답하라 1988' 방영 당시 걸스데이 멤버 소진이 리메이크해 큰 감동을 안기며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는 곡이기도 하다.10주년 OST로 재탄생된 '매일 그대와'는 극 중 택이 역으로 활약한 박보검이 가창은 물론 피아노 연주에도 직접 참여해 진정성을 배가한다. 박보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담백한 사랑을 고백하는 가운데, 박보검은 곡의 감정선을 보다 깊이 있게 담아내며 긴 여운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슬기로운 의사생활 2'에서 김대명이 부른 '가을 우체국 앞에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에서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가 부른 '달리기' 등을 편곡한 유정현 작곡가의 참여가 더해져 따뜻하고 달달한 어쿠스틱 사운드를 완성했다. 한편, 박보검이
배우 이범수가 '빌런즈'에 출연 중이다. 앞서 이범수는 2010년 배우 이윤진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며, 지난해 3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고 현재 이혼 소송 중에 있다.티빙 오리지널 ‘빌런즈’(연출 진혁·박진영, 극본 김형준, 기획 CJ ENM,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티빙)에서 차기태 역을 맡은 이범수는 한때 ‘슈퍼노트’ 사건을 쫓던 국정원 금융범죄팀장의 과거와, 지하경제 단속반으로 밀려난 뒤 명동 사채시장을 기웃거리는 몰락한 현재를 극명하게 대비시키며 캐릭터의 온도차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빌런즈'는 초정밀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둘러싼 악인들의 피 튀기는 충돌과 대결을 그린 슈퍼범죄액션이다. 지난 18일(목) 공개된 1~2회에서는 과거 사건 이후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위조지폐를 둘러싸고, 인물들의 숨 막히는 추격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극 중 차기태는 과거 국정원 금융범죄팀 팀장으로 ‘슈퍼노트’ 사건을 쫓던 에이스였다. 1회에서는 위폐를 찍어낸 창고를 급습하지만 폭발과 함께 흔적이 사라지고, 한수현(이민정 분)을 검거한 뒤에도 정작 제이(유지태 분)를 놓쳤다는 사실에 좌절한다. 이범수는 단숨에 치고 들어가는 추진력과 날 선 직감으로 ‘국정원 에이스’ 차기태의 과거를 강렬하게 새기며, 현재와 대비되는 인물의 출발선을 분명히 그었다.하지만 2회에서 5년이 흐른 현재의 차기태는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 명동 사채시장을 기웃거리는 신세가 된 그는 스스로를 “시정잡배”라 자조하며, 과거의 영광과 현재의 처지를 선명하게 대비시킨다. 주차 단속요원에게 위반 딱지를 막아보려는 장면에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전현무가 각별한 절친 케미를 자랑한다. 앞서 전현무는 차 안에서 링거를 맞는 듯한 장면이 방송돼 논란이 일자 19일 "불법적인 시술을 받은 사실은 없다"고 빠르게 선을 그었다. 그는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와 함께 고정 출연하며 호흡을 맞춰왔으나, 박나래가 각종 논란에 휩싸인 뒤 방송 중단을 선언하면서 최신 회차엔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오는 22일(월)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전현무, 김숙의 대만 여행 3탄, 노르웨이 오슬로와 베르겐 '톡파원 GO', 그리고 영국 런던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가 공개된다. 독보적인 에너지와 입담을 자랑하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스튜디오에서는 역대급 텐션의 소유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출연해 MC 전현무와의 각별한 사이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다. 김숙이 "생일에 가장 먼저 연락하는 사이가 맞냐"라고 묻자, 전현무는 "작년에는 자정이 되자마자 제일 먼저 문자가 온 게 방송에 나왔다. 올해는 방송을 안 하는 걸 알았는지 안 보내더라"며 투정을 늘어놓는다. 그러자 김호영은 "그때는 우리가 같은 프로그램을 하고 있었다. 그래도 연락한 게 어디냐"라며 센스 넘치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낸다.김숙은 "크리스마스 때 파티할 계획 있냐"라며 인맥이 넓기로 유명한 김호영의 크리스마스 계획을 묻는다. 이에 김호영은 "크리스마스 때 '킹키부츠' 공연이 있다. 감사하게도 이미 매진이지 뭐냐"라며 대세 뮤지컬 배우로서의 인기를 입증한다. 이어 "나온 김에 뮤지컬 홍보를 하라고 하는데, 어차피 자리도 없는 걸 뭘 홍보하냐"라는 재치 있
배우 이다해가 밝은 미소가 담긴 근황을 전했다.박지윤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ᴛᴡᴏ ғᴀʀᴍᴇʀꜱ ᴍᴀʀᴋᴇᴛꜱ, ᴏɴᴇ ʜᴀᴘᴘʏ ꜱᴜɴᴅᴀʏ ɪɴ ꜱᴀɴ ᴅɪᴇɢᴏ"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이다해는 샌디에이고의 파머스마켓을 방문해 직접 만든 핑크색 비즈 목걸이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아이보리 볼캡과 블랙 니트, 리본 포인트 셔츠를 매치한 캐주얼한 룩에도 우아함이 묻어난다. 이어진 컷에서는 야외 카페 테라스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사색에 잠긴 듯한 모습을 보이며, 햇살에 물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자연스러운 표정 하나하나가 화보를 방불케 한다.팬들은 "러블리함 가득", "햇살보다 환해요", "여전히 너무 예쁘다", "분위기 여신", "행복한 일상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다해는 1984년생으로 41세이며 동갑내기 가수 세븐과 7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특히 서울에 건물 3채를 갖고 있어 총 자산 가치 약 325억원으로 추정 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이다해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MC로 출연 중이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가수 송가인이 7년 만에 '미스트롯'에 돌아왔다.송가인은 지난 18일 첫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4'에서 마스터로 출연, 초대 진으로서 7년 만에 금의환향했다. 이날 본격적인 1라운드 시작에 앞서 마스터들이 하나씩 녹화장에 등장했다. 대기실에서 이를 지켜보던 참가자들은 송가인이 등장하자 "송가인 선배님 나오셨다", "심장이 조인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송가인은 심사석에 앉은 뒤 "세상에 이 자리를 앉다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미소 지었다. 심사에 앞서 송가인은 긴장하는 참가자들에게 "떨리겠지만 하던 것만큼 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며 응원을 건넸다. 경연이 시작된 후 송가인은 차분한 모습으로 무대를 평가했다. 송가인은 실력자들의 무대에 적극적인 리액션을 보여주며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간호학과 출신 길려원 무대를 지켜본 송가인은 "그냥 현역인데?. 예쁜데 노래까지 잘한다. 정말 최고다"라고 극찬하는 등 후배들을 위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뿐만 아니라 송가인은 "다이어트가 가장 쉽고, 트로트가 가장 어려운 현역 8년 차"라고 소개한 참가자에게 "경연 끝나면 20kg 빠져 있을 것. 죽음의 3개월"이라고 말해 '미스트롯'이 얼마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전쟁터인지를 실감케 했다.한편 송가인은 내년 2월 14일 오후 7시와 15일 오후 6시(현지시간) 미국 LA 페창가 시어터에서 콘서트 '가인달 The 차오르다'를 개최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장도바리바리'에서 배우 이준영의 아이돌 활동 시절 이야기가 공개된다. 넷플릭스 일일예능'장도바리바리'는 장도연이 친구와 함께 이야기보따리를 바리바리 싸들고 훌쩍 떠나는 여행 예능이다. 오늘(20일) 공개되는 시즌3 6회에서는 일본 도쿄로 향한 장도연과 이준영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두 사람은 이준영의 추억이 깃든 동네 카미야마초를 찾는다. 이준영이 유키스로 활동하던 시절 무려 8년 동안 살았던 추억의 장소. 당시 머물렀던 숙소까지 방문하며 남다른 감회에 젖은 이준영은 유키스 멤버로 활동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한 번도 후회한 적 없다"라며 지금의 배우 이준영을 만든 가장 치열했던 청춘의 기억들이 소환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이준영이 직접 소개하는 단골 식당도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메뉴는 일본식 면 요리 중 하나인 아부라소바. 앞서 남다른 라멘 사랑을 드러냈던 이준영의 면 덕후 면모에 장도연은 '김준멘'이라는 애칭을 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관리 차원에서 1일 1식을 한다는 185cm·68kg인 이준영은 "어제, 오늘 도파민이 터졌다. 너무 행복하며"며 큰 만족감을 드러낸다는 후문.각자의 영역에서 대세로 거듭난 두 사람의 속깊은 대화도 이어질 예정이다. 장도연은 "연차가 쌓여도 연기는 늘 새롭다"는 이준영의 말에, 자신 역시 경력이 쌓여도 여전히 낯설었던 방송 활동 경험을 전하며 “자만해서 고꾸라지느니 낯선 게 낫다”는 소신을 밝혀 공감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인생샷 메이커’ 이준영이 촬영한 장도연의 사진과, 댄스 천재 이준영의 특별한 댄스 강습 시간도 예고된다.장도연과 이준영의 마
배우 이시영이 또 떠난다.20일 이시영은 자신의 계정에 "그렇게 우린 티케팅을 했다🩵🫧🪽 죽기전에 세븐써밋🔥#sevensumits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남극대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이시영, 권은비, 노홍철이 담겼다. 이들은 카페에서 여행 계획을 짜고있는 걸로 보인다. 세븐써밋(7대륙)은 세계 7대륙(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남극)에서 가장 높은 산 7곳을 등정하는 등반 목표를 의미한다.앞서 이시영은 초등학생 아들을 이른바 '귀족학교'로 불리는 채드윅에 보낸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해당 학교는 고등학교 과정까지 합하면 약 6억 4000만원의 학비가 들어간다. 이미 방송인 현영의 두 자녀가 재학 중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방송인 김원훈이 냉장고를 공개한다.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에는 '2025 냉부 챔피언 결정전'을 빛낼 '2025 예능 챔피언' 코미디언 김원훈과 이수지가 출연한다.이날 방송에서는 김원훈과 이수지가 남다른 친분을 드러낸다. 김성주가 "이수지 씨는 꼭 김원훈 씨와 함께 나오고 싶어 했다고 들었다"고 묻자, 이수지는 그 이유를 설명하며 출연진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더불어 평소 이수지와 절친한 사이라는 김원훈은 "수지 선배 얼굴만 봐도 무얼 먹었는지 안다"고 밝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이어 김원훈은 '효도 플렉스'를 인증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구독자 373만 명을 보유한 채널 '숏박스'를 운영 중인 그는 신인 시절을 떠올리며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과 미안함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아울러 "첫 정산을 받고 돌침대가 아닌 돈침대를 선물해 드렸다"며 인증 영상까지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수 천만 원 규모의 효도 플렉스가 연이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훈훈한 분위기로 물든다.또한 김원훈의 냉장고에서는 성공의 기운이 고스란히 느껴져 관심이 집중된다. 냉장고 점검에 나선 김성주가 "내 이럴 줄 알았어"라며 백화점에서 구매한 식재료들을 발견하자, 김원훈은 열띤 해명에 나서며 진땀을 뺀다. 또 요리를 즐긴다는 아내의 음식 사진이 공개되자 셰프들은 "AI 사진 아니에요?", "푸드 스타일리스트인 줄 알았다"며 감탄을 쏟아내고, 김원훈은 화려한 음식 뒤에 숨은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놓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한편 김원훈이 믿기 힘든 '신부심'을 드러내며 흥미를 더한다. 그는 냉
블랙핑크 제니의 시크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최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ill next time SG"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제니는 강렬한 붉은 가죽 재킷과 블랙 브라톱, 미니스커트로 완벽한 무대 비주얼을 완성했다. 선글라스와 가죽 장갑, 롱부츠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은 카리스마와 섹시함을 동시에 담아냈다.조명 아래 드러난 탄탄한 복부 라인과 시크한 표정은 완벽한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며, 글로벌 아티스트다운 존재감을 뽐냈다.팬들은 "여왕의 귀환이다", "역시 제니는 제니", "숨 막히게 멋지다", "완벽 그 자체", "이게 진짜 럭셔리 섹시"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데드라인'을 진행 중이다. 내년 초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한편 영국 데이터 분석업체 호퍼HQ(Hopper HQ) 측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제니는 인스타그램에 게시물 하나 올릴 때 마다 최대 51만 1000달러 우리 돈으로 약 6억 8500만원을 번다고 추산됐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가수 지연의 전 남편인 프로야구선수 황재균이 은퇴한다.황재균은 19일 자신의 계정에 손편지 사진과 함께 “오늘 저의 30년 야구 인생에 종지부를 찍게 됐습니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황재균은 “하루종일, 이 글을 쓰는 지금 이순간도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과 함께 눈물이 마르질 않습니다”라고 적었다.이어 “2006년도부터 2025년까지, 20년이라는 긴세월동안 말로표현하기 힘들만큼 여러분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감사하다는 말로 짧은 이 글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황재균은 “오랜시간 있었던 많은 일들을 다 이야기 할수 없기에, 저를 응원해주신 수많은 분들께 감사하단말밖에는 머릿속에 떠 오르지 않는다”라며 “딱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큰 부상 없이 팀에 헌신하고, 늘 모든면에서 노력하던 선수 황재균으로 많은분들께 기억됐으면 좋겠다”라고 썼다.그는 끝으로 “앞으로도 겸손하고, 예의바르고 사건 사고 없이 좋은기억으로만 남을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그동안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다시한번 고개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황재균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거쳐 KT까지 총 20시즌 동안 활약했다. KBO리그 통산 성적은 2200경기, 타율 0.285, 2266안타, 227홈런, 1121타점, 1172득점, 235도루다. 2021년에는 KT 주장으로 팀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끌었다. 태극마크를 달고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냈다. 또 2021년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도 출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멤버들이 팬들을 위해 기상천외한 개인무대를 준비한다.2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팬미팅을 일주일 앞두고 개인무대를 점검하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멤버들과 유재석, 주우재의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인사모' 멤버들은 개인무대 맛보기로 팬미팅을 향한 기대와 걱정을 동시에 끌어올린다. 모두의 응원을 받으며 트로트가 아닌 발라드,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에 파격 도전한 김광규는 발음 이슈로 첫 소절만에 고비를 맞는다. 한상진은 보는 이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감칠맛 나는 맛보기로 유재석과 주우재의 마음을 안달 나게 만든다.그 가운데 유재석의 추천을 받고 지드래곤(GD)의 '투 배드(TOO BAD)'에 도전한 허성태는 예상 밖 댄스 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한상진은 "성태는 다 계획이 있구나…"라며 감탄을 하고, 유재석은 "(GD가) 되네? 된다!"라면서 벌떡 일어나 허성태에게 달려간다. '인사모'의 댄싱머신으로 등극한 허성태의 '투 배드'에 관심이 집중된다.허경환은 노래, 춤이 아닌, 결이 다른 개인무대를 계획한다. 그러나 허경환의 무대가 시작되자마자 "이걸 무대에서 한다고요?"라며 장내가 웅성거린다. 주우재는 당황하고 초조해진 허경환의 인중에 가득 찬 땀을 포착해, 과연 어떤 개인무대를 준비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또 최홍만은 깜찍한 개인무대를 준비하지만, "이거 내 18번(애창곡)이었다"라며 끼어드는 정준하의 방해를 받는다. 자기 파트를 빼앗긴 최홍만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모델 활동했을 땐 매일 바빴어요. 365일 중 360일 일했었거든요. 배우 전향 후 텀이 길어진 것에 적응이 안 됐었죠."지난 3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난 배우 이호정이 이렇게 말했다. 1997년생인 그는 2012년 만 16세 나이에 F/W 서울 패션 위크 홍은주 컬렉션으로 데뷔 후 여러 패션쇼와 매거진에서 러브콜을 받았고, 모델 업계뿐 아니라 방송계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이호정은 빅뱅, 지코, 케이윌, 린, 어반자카파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와 광고에도 출연하며 영역을 넓혀왔다.어린 나이에 데뷔해 10대를 화려하게 보낸 그는 2016년 MBC 드라마 '불야성'을 통해 배우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꾸준히 작품을 이어온 그는 올해 JTBC '굿보이'와 넷플릭스 '당신이 죽였다'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필모그래피를 확장했다. 특히 '당신이 죽였다'에서 선보인 차갑고 서늘한 악역 연기는 많은 이에게 새로운 면모를 각인하기도 했다.이호정은 "변화된 일상에 적응하기 위해 루틴화를 시켜야겠다고 생각했다. 20대 초반에는 힘들었는데 중반부터는 루틴화해서 공백에 나름 적응했다"고 웃어 보였다. 그는 "일상에는 적응했지만, 공백 텀을 최대한 줄이고 싶다. 바쁘게 연기하길 원한다. 작품을 통해 자주 찾아뵙고 싶은 만큼, 내가 열심히 해서 인정받아야겠다는 생각이 강하다"고 눈빛을 반짝였다."예전엔 '어떠한 배우가 되어야지' 이런 꿈이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없습니다. 같이 일해보고 싶은 배우가 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