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소속사 측이 전 멤버 성훈의 강제 탈퇴 주장에 반박했다.브라운아이드소울 소속사 롱플레이 뮤직은 지난 7일 공식 입장을 냈다. 롱플레이 뮤직은 "최근 전 멤버…
'순풍 산부인과' 의찬이로 친숙한 배우 김성민이 근황을 전했다.8일 선우용여의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추억의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 출연진들이 모여 촬영 현장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자리에는 결혼 4번의 박영규를 비롯해, 김성민, 이태란, 이창훈, 미달이 김성은이 함께하며 옛 추억을 되새겼다.공개된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요새 어떻게 지내는지 할머니 유튜브에 얘기해"며 반갑게 인김성민을 소개했고, 김성민은 아내와 함께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그는 "의찬이 역할을 맡았던 김성민입니다. 저는 35살이고, 아내는 33살이다. 결혼 5년 차 가장이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이에 선우용여는 "너무 예쁘다"며 아내의 미모를 칭찬했고, 이어 "그럼 이제 애 가져야겠다. 가게는 2~3일 잊어버리고 여행가"며 축하와 조언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한편 김성민은 지난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방송된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김의찬 캐릭터를 연기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이후 2000년 방송된 KBS2 '요정 컴미' 출연 이후 방송 활동을 멈췄다. 2013년 tvN '감자별'을 통해 방송에 복귀한 뒤 2018년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 특별출연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배우 황은정이 이혼 후 힘들었던 시기를 솔직하게 고백했다.8일 방송된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은 추석 특집으로 '4주간 다이어트 배틀'에 돌입한 개그우먼 이경애, 배우 이윤성, 배우 황은정, 개그맨 이희구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황은정은 과거 급격히 체중이 늘었던 이유를 털어놓으며 시선을 끌었다. 그는 "이혼을 하고 나서 은둔 생활을 했다"고 털어놨다.이어 "우울증이 와서 피자 한 판에 치킨 한 마리까지 먹었는데 배가 고팠다. 이상하게 속이 허했다"고 고백했다. 힘든 마음을 음식으로 달랬지만, 끝내 허기와 공허함은 사라지지 않았다고.황은정은 "65kg까지 쪘다. 51kg였으니까 14kg 찐 거다"고 덧붙였다. 또한 4주간 다이어트에 돌입한 황은정은 "과거 힘들었던 게 예민함에 화가 밀려오면 밥 한 숟갈로 화를 눌렀었다. 탄수화물 중독자였다"며 자신의 체중 증가 배경을 설명했다.이를 듣던 이경애는 "나는 87kg까지 쪘다"며 "처녀 때 44~55사이즈 입었다"고 솔직하게 밝혔으나 이를 듣던 다이어트 4인방이 믿지 않자 과거 사진까지 보여주며 "49~50kg 나갔는데 40대에 출산하고 눈만 뜨면 배가 고프더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한편 황은정은 9살 연상의 2012년 윤기원과 결혼했지만, 2017년 이혼했다. 이후 윤기원은 2023년 11살 연하의 모델학과 교수와 재혼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코미디언 조혜련이 두 자녀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는 '재혼 참 잘한 것 같아요' 조혜련의 가정이 재혼 후 180도 바뀐 이유! (결혼장려 영상, 감동 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2살 연상과 재혼한 조혜련은 "첫째는 처음에 많이 힘들었다. 학교 다니다가 힘들었다. 전교 1등인데도 위로 올라갈 수 없게 되니까 그게 애를 너무 강박에 사로잡히게 했더라. 그래서 학교를 그만두겠다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래서 국제학교에 가서 미국에서 공부를 하다가 코로나가 터져서 한국에 돌아왔다. 한국외대 편입해서 지금 4학년이다. 공부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조혜련은 아들 우주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아들은 18살에 초졸이었는데 검정고시 보고 19세에 청강대 게임학과 들어가서 4학년이다. 지금은 휴학계 내고 스위스 로잔으로 연수를 갔다"고 설명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선우용여가 전설의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딸 역할을 맡았던 박미선과 남다른 인연을 회상하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8일 선우용여의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결혼만 4번 박영규! 장모님 선우용여에게 처음 털어놓는 속마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촬영 현장을 찾아 그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제작진이 '순풍 산부인과 출연진 중 가장 친했던 사람은?'라는 질문을 하자 선우용여는 망설임 없이 "(박) 미선이지 뭐"라며 친밀감을 드러냈다. 이어 "미선이가 나랑 정말 잘 통했다. 그때 미선이도 아이 엄마였고, (남편 이봉원 유학 때문에) 너무 피곤하게 일본을 오가며 시부모님까지 모시고 힘들게 살았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또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에 대해 선우용여는 "촬영은 아침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이어졌다"며 무려 18시간 촬영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이를 들은 선우용여의 딸은 "그때 엄마가 이렇게 말을 빨리하셨나? 싶을 정도로 대사를 빨리 하셨다"고 말하자 선우용여는 "내가 갱년기였던 것 같다. 얘네 아버지 (남편)한테 대들면서 하던 걸 연기에 써먹었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한편 이봉원의 아내 박미선은 최근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치료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미선은 올해 초부터 건강 이상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개그우먼 김혜선이 통영으로 여행을 떠났다.지난 7일 김혜선은 자신의 계정에 "우리 해맑다. 어쩌다보니 함께 추석 🌕. 해마다 1년에 1~2번 같이 힐링여행. 이번 여행도 전부 완벽했어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혜선은 남편, 동료들과 통용 풀빌라로 여행을 떠난 모습.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며 초가을을 즐기고 있다. 이에 남편은 "통영 아이가😍"라고 애정어린 댓글을 남겼다.한편 김혜선은 2002년 연극배우로 먼저 데뷔하고, 2011년에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한때 독일로 유학을 떠난 적 있었는데 이후 2살 연하의 독일인 스테판 지겔과 2018년 결혼했다. 2019년 점핑머신 센터를 개설해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서유정이 이혼 후 처음으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7일 서유정의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에는 "송도 그리고 이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서유정은 인천 송도를 다시 찾으며 "4년 동안 살았던 곳인데, 나한테는 마음 아팠던 곳이다"며 지난 시간을 떠올렸다. 그는 "코로나 시기에 딸 송이가 태어났고, 주변에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며 "늘 송이와 단둘이 지냈다"고 고백했다. 이어 "딸이 8개월 때쯤부터 별거를 시작했다. 전 남편과는 생각하는 부분이 너무 달랐다. 비슷한 부분이 없었"며 "나이 들어 결혼하니 서로의 고집이 강했고, 결국 맞지 않았다"고 털어놨다.이혼 후 마음의 상처도 깊었다. 서유정은 "전 남편에 대한 미움이 너무 많아 스스로 괴로웠다. 그 감정을 벗어던지는데 1년이 걸렸다"며 눈시울을 붉혔다.이어 "아빠에 대한 미움이 남아 있으면 딸에게도 좋게 말할 수 없더라. 그런 게 마음이 아팠다. 지금은 그 사람이 나한테는 안 맞았지만 송이에게는 좋은 아빠,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 사람라고 생각하려 한다"고 덧붙였다.또한 이혼 당시 출연했던 예능 '아내의 맛'을 언급하며 "당시 너무 힘들어서 우리 모습을 직접 보고 싶었다"며 "내 스스로의 모습을 보면서 무엇이 잘못됐고 그런 행동을 보려고 했는데 그때 그 시절만 해도 예쁘고 잘 사는 모습을 보여줘야한다고 했다. 나는 우리 부부를 돌아보고 싶었었다"고 말했다.한편, 서유정은 2017년 3년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2019년 딸을 출산했으며 2023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미혼인 연우진이 충격 발언을 한다.오는 9일 방송되는 채널S와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뚜벅이 맛총사'에서는 베트남 하노이에서의 유쾌한 미식 여정이 이어진다. 이날 연우진, 이정신, 권율 세 사람은 '미트 연'이라는 별명을 가질 만큼 '고기 덕후'로 불리는 연우진을 위해 하노이의 스테이크 거리로 향한다. 이곳에서 세 사람은 이탈리아 피렌체, 일본 후쿠오카에 이어 세 번째 '스테이크 미션'에 나선다. 각국의 스테이크를 직접 비교하며 펼쳐지는 '3개국 미식 대결'이 펼쳐진다.그런데 이 자리에서는 연우진의 충격 고백이 터져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현지인의 추천을 받아 도착한 식당은 현지 가족과 커플들이 즐겨 찾는 베트남식 철판 스테이크 전문점이었다. 연우진이 "데이트는 스테이크지~"라고 했고, 권율은 "그래서 스테이크를 좋아하시는 거냐"며 놀리듯 묻는다. 이에 연우진은 주저 없이 "맞다. 난 데이트 중독자다. 다들 데이트 안 하냐"고 폭탄 발언을 해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놀란 권율은 "데이트는 했지만, 중독자는 아니었다"며 선긋기에 나서고, 이정신은 "'연우진 데이트 중독자'라고 기사가 날 것 같다”며 조심스레 기사 제목을 추측했다.이후 세 사람은 '베트남 속 이태원'이라 불리는 판 케이 빈 거리로 향한다. 각국의 레스토랑으로 가득한 거리에서 세 사람이 고른 메뉴는 뜻밖에도 '피자'였다. 권율은 "우리는 이탈리아 본고장 피자를 먹고 왔으니 비교해보면 재미있겠다"며 들뜬 반응을 보였다. 이정신은 "혹시 모른다. 여기가 더 맛있을 수도 있다"고 흥미를 드러낸다. 그러나 연우진
지난 5월 조바른 감독과 이혼 소식을 알린 배우 김보라가 빈틈없는 연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김보라는 지난달 27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 이신(고현정 분)의 며느리이자, 수열(장동윤 분)의 아내 정연 역을 맡아 극을 이끌었다.언제나 따뜻하고 든든하게 수열을 지켜온 정연은 시어머니 이신이 연쇄살인마 '사마귀'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깊은 혼란에 빠졌다. 또한 자신이 바라던 임신 소식을 알게 되었지만 가족을 만드는 것을 걱정했던 수열에게 어떻게 이야기할지 고민하는 등 세밀한 감정의 변화를 드러냈다.정연은 믿었던 친한 언니 아라(한동희 분)에게 납치를 당한 것은 물론 아라가 민재(이창민 분)를 죽인 진범이었음을 알게 되며 충격과 배신감에 휩싸였다. 인질이 된 채 극한의 두려움 속에서도 사건 해결의 중요한 단서를 기억해 낸 그는 서사의 열쇠를 쥔 인물로 활약하며 눈길을 끌었다.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김보라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을 통해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한, 이전보다는 조금 성숙한 역할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전 작품으로 저를 믿고 캐스팅해 주신 변영주 감독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추웠던 겨울 현장에서 웃음을 잃지 않고 함께 고생해주신 모든 스태프, 배우님들 역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아직도 연기로 어려운 게 많고 배워야 할 게 많은 저를 응원해 주시고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을 애정해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이처럼 김보라는 충격과 공포, 배신과 두려움 등 인물의 극단적인 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최예나가 워터밤 비하인드부터 외계인 토크까지,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폭발시킨다. 그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함께 한 권은비에게 워터밤 무대 노하우를 전수받은 사연을 공개한다.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장진, 김지훈, 김경란, 최예나가 함께하는 '감 다 살았네' 추석 특집으로 꾸며진다.최예나는 지난 '라디오스타' 첫 출연 후 반응을 전하며 모두를 흐뭇하게 한다. 그는 "방송이 끝나고 아이즈원 출신 아이브 장원영이 제일 먼저 잘 봤다고 연락이 왔다고 밝힌다. 특히 당시 MC 김구라에게 받은 용돈으로 아버지를 비롯한 가족들과 커피를 사 마신 사연을 전하면서 "아버지가 '아고 내가 김구라 씨가 사준 커피를 다 마시네'라며 좋아하셨다"라고 말해 웃음꽃을 피우게 한다.그는 '워터밤' 무대와 관련해 '워터밤 여신'으로 불리는 권은비에게 자문을 구한 사연을 공개한다. 그는 "물이 너무 세면 어떡하냐고 물었더니 '그냥 맞으면 된다'라고 하더라"며 폭소를 자아내고, 권은비가 현실적으로 조언한 내용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쏟아지는 물세례에 묘안을 낸 그는 "우산을 썼다"라는 솔직 고백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유튜버 궤도와의 '이색 절친' 인연도 공개된다. 그는 "외계인이 진짜 있을까 싶어 DM을 보냈더니, 장문의 답장이 왔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또한 "여고추리반을 하면서 겁쟁이에서 도전형 인간이 됐다"라며 진심 어린 성장담도 전한다. "처음엔 무서웠는데 지금은 문제를 끝까지 풀고 싶어진다"며 자신의 변화를 고백, 모두의 응
방송인 박미선이 세상을 떠난 故 전유성을 생전에 찾아간 사연이 전해졌다.8일 션의 채널 '션과 함께'에는 "故전유성 별세 전, 조혜련에게 남긴 마지막 한 마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달리기를 마치고 션과 조혜련은 이야기를 나눴다. 조혜련은 "이날 오빠 (전유성)을 만나러 갔다. 폐가 안 좋으니까 100m 달리기하는 것처럼 호흡이 가쁘더라. 하지만 '오빠 나 혜련이야'라고 하니까 정신은 멀쩡하셔서 '알아, 왔냐'라고 하시더라"고 전유성을 만난 이야기를 전했다.이어 조혜련은 전유성에게 "'오빠 어때요?"라고 물으니까 '좋아 보이냐? 힘들다'라고 하시더라. 내가 그리고 '하나님을 영접하셨잖아요'라고 하니까, (전유성이) 근데 한 달 전인가 (박)미선이가 왔었어. 걔가 성경 책을 주고 갔는데 글씨가 너무 작서 민수기 15장까지밖에 못 읽었다. 눈이 안 보여서 성경을 읽을 수가 없다고 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또 전유성은 자신을 찾아온 절친 홍진희와 작가가 방문하자 "'내가 기도 좀 해주면 안 될까? 우리 딸 제비 잘 부탁하고, 내가 하나님을 너무 늦게 만났다. 내가 이제서야 믿음을 가지게 됐다. 너무 안타깝다. 시간이 없다. 그 얘기를 언니랑 그 작가한테 했다고 하더라"고 조혜련이 홍진희에게 들은 이야기를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조혜련은 아픈 전유성 곁을 지킨 건 개그맨 후배 김신영이었다며 "며칠을 김신영이 오빠를 돌봤다. 그리고 이틀 뒤에 소천하셨다"며 눈시울을 붉혔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배우 최우식이 '우주메리미'에서 배우 정소민의 남편으로 분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 김우주(최우식 분)와 유메리(정소민 분)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를 그린다.첫 방송을 앞두고 대한민국 최초의 제과점 명순당의 4세이자 마케팅 팀장 김우주와 메리 디자인 대표이자 생계형 디자이너 유메리가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공개된 스틸 속 우주는 메리를 향해 무심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우주는 메리의 간절한 외침에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는 표정이다. 팔짱을 끼고 테이블 위 계약서를 바라보면서 차분히 눈앞의 상황을 정리하는 우주의 돌부처 같은 모습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메리는 일당백을 해내는 소상공인 대표답게 협상 기술을 총동원한다. 촉촉한 눈망울로 자신의 안타까운 처지를 털어놓는가 하면 팔의 상처를 보여주며 부상을 어필해 우주의 동정심을 무한 자극한다. 제작진은 "우주와 비즈니스 관계로 얽히며 절호의 찬스를 잡은 메리가 협상 필살기를 총동원해 우주의 마음을 뒤흔들 예정"이라며 "우주와 메리 사이에 어떤 협상이 오갈지, 티키타카 케미가 빛날 우주와 메리의 관계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우주메리미'는 오는 10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이 가족들과 함께 아프리카로 떠났다.최근 최선정은 자신의 계정에 "탄자니아 세렝게티에서 나와 여기는 케냐 나이로비에요🦒 아기 기린과 아기 코끼리가 뛰어 노는 대자연 속으로💚"라고 적었다.그러면서 "오기전엔 어딜가든 동물원 냄새가 나려나 했거든요..? 기린이 하루종일 옆에 있어도 냄새도 없고 세렝게티부터 여기저기를 다녀도 얘네들 왜이렇게 깨끗하지 싶게 냄새가 없어요..! (하마 제외..🦛) 그런데 그거 아세요? 케냐에는 엄마 아빠를 잃은 아기 코끼리를 돌보다 야생으로 돌려보내는 아기코끼리 고아원이 있어요. 사랑을 많이 받아서인지 아주 장난꾸러기로 크고 있고 우유 먹을 시간이 되면 칼같이 뛰어오는거 있죠🐘 자연을 좋아하는 우리 가족에겐(모기도 못잡는 아빠 제외) 최고로 재미있는 아프리카..!🌳"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최선정과 남편, 아이들이 아프리카 여행을 즐기고 있다. 자연 속에서 동화되어 동물들과 함께 뛰논다.한편 미스 춘향 선발대회 출신 최선정은 2018년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 아들인 배우 이상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유진과 지현우가 20년 전 대통령 당선의 서사를 예견한 '운명적 포장마차 투 샷' 현장이 포착됐다.3년 만에 부활한 MBN 수목 미니시리즈가 부활한 가운데 '퍼스트레이디'는 첫 방송부터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시리즈' 부문에서 TOP2를 차지한 데 이어 6일(월) 기준으로 TOP10에 등극하는 등 쾌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TV 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9월 4주차 '드라마 TV-OTT 검색반응'에서 TOP8, '퍼스트레이디 등장인물'이 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3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증명하고 있다.지난 방송에서는 차수연(유진 분)이 현민철(지현우 분)을 처음 만났던 2008년을 떠올린 후 "당신이 깜빡한 게 하나 있어. 내가 그것보다 더 잘하는 일이 있다는걸. 바로 망가뜨리는 거야"라고 이혼 서류를 갈기갈기 찢어버리며 전면전을 선포하는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높였다.8일(수) 방송될 '퍼스트레이디' 5회에서는 유진이 공장 노동자 출신 지현우와 정치적 파트너로서의 행보를 함께하게 된, '운명적 모먼트'가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20년 전 차수연과 현민철이 '2008년 국회의원 후보 차정연 선거 후원회 발대식' 첫 만남 이후 포장마차로 자리를 옮긴 장면.차수연은 확신에 찬 어투로 현민철을 향한 믿음을 내비치고, 현민철은 차수연의 말에 점점 동요한다. 이내 차수연으로부터 시선을 떼지 못하는 현민철의 모습이 의미심장하게 그려지면서, 권력과 사랑이 연결된 두 사람의 전사(前事)에 귀추가 주목된다.유진과 지현우는 차수연과 현민철의 20년 전 청춘 시절, 두 사람의 인생을 뒤바꾼 순간인 '운명적 출발점' 장면을
그룹 앤팀이 일본 일정 참석을 위해 8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도쿄 하네다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돌싱글즈' 이다은 가족이 남편 친구들과 여행을 떠났다.최근 이다은은 자신의 계정에 "남편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다녀온 여행☀️ 같은 멤버 조합으로 두 번째였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물 흐르듯 잘 맞는 거… 너무 신기하죠☺️ 특히 아침에 늦잠 자서 전날 먹은 거 뒷정리도 참여 못했는데😂 웃으면서 김치찌개에 밥 좀 먹으라며 챙겨주는 언니도 있고🫶🏻 (용미온니, 유경언니 보고 계신가요…? 담번 뒷정리는 제가 1빠로!!ㅋㅋㅋㅋ) 이런 사람들과 함께라면 어디든 행복한 여행인 것 같아요💛 다음 여행도 벌써 기대되는 조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다은은 남편 윤남기의 친구 가족들과 키즈 펜션으로 떠난 모습. 같은 멤버들과 두 번째 여행에도 만족감을 드러낸 이다은이다.한편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해 윤남기와 인연을 맺고 2022년 재혼했다. 당시 슬하에 딸 리은 양을 두고 있던 이다은은 윤남기와 재혼 후 지난해 8월 아들을 출산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