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이 연달아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를 매입하고 있다. 지난 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세븐틴 디노는 지난 2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 위치한 갤러리아포레 전용면적 1…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현진이 미국 유명 싱어송라이터 데이비드(d4vd)와 함께한 피처링곡을 발표했다.현진이 피처링한 데이비드의 디지털 싱글 'Always Love featuring Hyunjin (Stray Kids)'(올웨이즈 러브 피처링 현진 (스트레이 키즈))이 27일 0시 정식 발매됐다. 협업 이전부터 응원을 주고받으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 두 아티스트는 이번 신곡으로 뜻깊은 컬래버레이션을 성사시키고 리스너들의 만족도를 높였다.'Always Love featuring Hyunjin (Stray Kids)'은 한 편의 깊은 사랑 이야기처럼 펼쳐지는 전개가 매력적인 곡이다. 점층적인 질문으로 몰입도를 높이고 현진과 데이비드의 보컬, 감성의 조화가 곡의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해 울림을 선사한다. 현진이 특별함을 더한 데이비드의 새 디지털 싱글은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전방위 맹활약으로 '글로벌 탑 아티스트'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6월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2025 키즈 초이스 어워즈'(2025 Kids Choice Awards)에서 '페이보릿 뮤직 그룹'(Favorite Music Group) 부문을 수상하며 K팝 아티스트 사상 두 번째로 해당 시상식 수상을 기록했다.'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도미네이트>)를 통해서는 세계 각지 팬들을 만나고 있다. 29일 토론토 공연으로 북미 10개 지역 13회 스타디움 투어를 마무리하며 7월 유럽으로 이어지는 공연 역시 전 지역 대규모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수 윤종신이 재테크에 성공했다.최근 윤종신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건물을 55억원에 매각했다. 10년 전 15억여 원에 매입했기에 무려 4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셈이다.해당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 구조로 이루어져있다. 6호선 한강진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는 블루스퀘어, 리움미술관, 고급 주거단지 등이 밀집해 있다.한편, 윤종신은 테니스선수 출신 전미라와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최근 과거 진단받은 크론병으로 복통을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결국 윤종신은 소장이 너무 좁아져 60cm를 잘라냈다고.윤종신은 "오랜만에 크론 복통이 왔다. 라운딩 일행들과 식사 못하고 그냥 왔다. 오해 마시길"이라며 "크론은 항상 이렇게 찾아온다. 너가 날 찾아온 건 30여 년 전. 크론이란 너의 이름을 안 지는 20년 전. 이젠 친구 같다. 고약한"이라고 밝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방송인 오정연이 SNS 계정 사칭에 경고했다.오정연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른 아이디로 또 만들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정연을 사칭한 SNS 계정이 새로 만들어진 모습. 해당 계정에는 오정연의 일상이 담긴 게시물들이 여러 장 업로드되어 있었다.오정연은 "신고 당하면 다시 다른 아이디로 또 개설하는 사칭 계정이 주기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저는 SNS 계정 다시 만들 일 없으니 지금도 앞으로도 속지 마셔요"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오정연은 "사칭과 그를 이용한 행각은 악성 범죄입니다"라고 경고했다.한편 오정연은 지난 2003년 광고 모델로 첫 데뷔 후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발탁됐다. 2009년 농구선수 서장훈과 결혼했으나 2012년 3월,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없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I 기반 IP 스튜디오 정키크림(JUNKY CREAM)이 선보인 버추얼 아티스트 BRAZY 단테(DANTE)가 데뷔 3개월 만에 유튜브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데뷔 타이틀곡 ‘PARADOX’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현재 조회 수 100만 회를 돌파했다. 단테는 단순한 캐릭터가 아닌, 정식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팬덤을 형성한 차세대 디지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프로젝트는 단 4명의 크리에이터 팀이 음악, 캐릭터 디자인, 영상, 안무까지 전 과정을 직접 제작한 정키크림의 대표작으로, 기술과 감성, 철학이 집약된 정키크림의 정체성이 그대로 담겼다.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정키크림은 최근 2025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미국 론치패드’ 프로그램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며 글로벌 IP 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재는 미국 현지 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 미팅을 앞두고 있으며,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한편, 정키크림은 오는 6월 27일, 새로운 버추얼 앨범 ‘MUTED: SILENT BLAZE’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신예 프로듀서 DAF가 참여했으며, 믹싱은 그래미 어워드 3관왕에 빛나는 엔지니어 데이비드 영인 김(David Yungin Kim)이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그는 켄드릭 라마, 닙시 허슬, 나스 등의 앨범에 참여해 세계적인 인정을 받은 바 있다.정키크림의 총괄 프로듀서 크롬 & 글리치(Chrome & GLITCH)는 “이번 앨범은 음악 그 자체를 넘어, AI 기술과 감성, 그리고 정키크림의 세계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대형 프로젝트”라며 “우리는 유행이나 공식을 따르지 않는다. 우리만의 속도로, 결과
방송인 맹승지가 군 부대에서 인연을 맺은 출연진들과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음을 인증했다.맹승지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하나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공유된 게시물에는 "소대장님이랑 사이 좋음"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해당 사진은 지난해 9월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1기 10주년 기념을 맞아 배우 라미란과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박승희를 비롯해 시 부사관 후보생들이 모여 기념 촬영을 남긴 모습.맹승지는 만남을 가졌던 당시를 회상하면서도 방송에서 이른바 '애증관계'로 불렸던 '마녀 소대장' 전지숙을 언급하며 친분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한편 2014년 8월 방송된 MBC 예능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은 라미란, 홍은희, 김소연, 맹승지, 지나, 박승희, 혜리 등 7명의 여성 멤버들이 2014년 8월 4일에 육군 부사관후보생 자격으로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3박 4일간 단기 체험 형식으로 촬영됐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울랄라세션이 그동안 전하지 못한 근황과 깊은 속마음을 털어놓는다.27일 오후 7시 45분 SK브로드밴드 B tv 케이블 1번에서 방송되는 오리지널 예능 '흥 많은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흥친소')는 트로트 가수 박구윤, 전 야구선수 정근우, 일반인 대표 두반장이 진행자로 나서 게스트들의 '잃어버린 흥'을 찾아가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이날 방송에는 그룹 울랄라세션의 박승일, 김명훈, 최도원이 출연해 진솔한 근황과 함께 깊은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김명훈은 "아무도 우릴 찾아주지 않아 섭외 연락이 정말 반가웠다"고 운을 떼며, "음악방송에 나가고, 아이돌과 챌린지도 찍었지만 대중이 찾는 채널에선 노출이 적어 근황이 뜸하다고 느꼈을 수도 있다"고 솔직히 밝힌다. 박승일은 "오디션 프로그램 이후에도 꾸준히 앨범 활동을 해왔고, 현재 울랄라세션만의 색을 살린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키운다.리더 임윤택의 부재 이후 겪었던 고민도 전한다. 박승일은 "윤택이 형이 세상을 떠난 후, 주위의 조언들이 오히려 우리 색을 흐리게 만들기도 했다"며, "데뷔 전 많은 대화를 나눈 덕에 지금은 완성도 높은 팀워크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한다. 최도원 또한 "팬들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미안하지만, 최선의 퍼포먼스를 위해 늘 준비 중이다"라고 덧붙인다. 이를 지켜보던 MC 정근우는 "선수 시절 경기에 많이 나가지 못할 때 가족 반응이 오히려 더 신경 쓰였다"며 "울랄라세션도 그런 압박이 있지 않느냐"고 물었고, 박승일은 "끊임없이 활동 중인데도 '힘내'라는 말이 더 큰 상처가 될
가수 송민준이 첫 미니앨범 'Prologue'(프롤로그)로 가요계에 복귀한다.소속사 측에 따르면 송민준은 내달 7일 첫 미니앨범 'Prologu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앞서 지난 20일과 26일에는 공식 SNS를 통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공개된 이미지에는 내추럴한 분위기 속 청량한 매력을 담은 송민준의 모습이 담겼다. 기타, 캔버스 등 소품을 활용해 자신의 일상을 담백하게 표현했으며, 고민에 잠긴 표정으로 성숙해진 면모를 드러냈다.또 다른 콘셉트 포토에서는 푸른색을 배경으로 종이비행기를 활용한 포즈를 선보였다.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장면을 통해 희망적인 분위기와 영화 같은 감성을 연출했다는 평가다.송민준은 MBN '현역가왕2'에서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그림일기' 작곡·작사에도 직접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입증할 예정이다.한편 송민준의 미니앨범 'Prologue'는 현재 아티룸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올해 52살인 개그맨 김영철이 결혼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지난 26일 김영철의 유튜브에는 '청담동 자가 김영철 말도 안 되는 결혼 등급(대반전 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영철은 결혼정보 회사에 찾아가 상담사에게 조언을 구했다.김영철은 "그동안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최근 들어 바뀌었다"라며 "여행을 가서 호텔 조식을 혼자 먹는 순간 '왜 나는 혼자일까' 싶더라. 진짜 메이트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털어놨다.이어 김영철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밝고 매너 있는 사람이 좋다. 같은 말을 해도 기분을 상하게 하는 사람이 있고, 그런 건 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외국계 회사원이면 좋겠다. 예전에 그런 분과 사귄 적이 있는데 어학 공부를 좋아하는 나와 잘 맞을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배우자의 나이를 생각해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김영철은 "1974년생 동갑부터 12살 연하까지 괜찮다"고 답했다. 그는 "연상은 어렵고 자녀가 있는 돌싱은 선호하지 않는다. 자녀 계획은 있긴 하지만 필수는 아니다"고 털어놨다.상담사는 "수입도 안정적으로 많고 외모 관리도 잘했다"라며 "동년배 남성 중에서는 최고 등급이다. 1등급 평가를 줘도 손색이 없다"고 칭찬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방송인 유병재의 연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안유정이 당당한 몸매 자신감을 드러냈다.지난 26일 안유정은 자신의 SNS에 "Midsummer"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호텔 복도 앞에서 포즈를 취한 안유정의 모습이 담겼다.안유정은 짙은 초록빛 비키니에 시스루 커버업을 매치해 여름 분위기를 연출했다. 흑발의 긴 머리와 대비되는 밝은 피부톤, 자연스럽게 연출한 포즈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또렷한 이목구비와 잘 정돈된 실루엣이 비주얼을 한층 강조했다.안유정은 2022년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러브캐처 인 발리'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유병재와는 현재 공개 열애 중이며, 지난해 11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교제 사실이 알려졌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코미디언 겸 영화감독 박성광이 탈모 치료 성공을 예고했다.박성광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미쳐따... 이제 원형탈모 다 나아갑니다. 박수 주세여"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어있던 박성광의 두피 일부분에 머리가 자라나면서 어느덧 탈모 복구가 되고 있는 모습. 특히 치료 시작을 알린 지 불과 약 37일 만에 드러난 성과라 눈길을 끌었다.박성광은 앞서 지난달 20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원형탈모 극복기. 마지막 수단!! 최후의 보루"라는 문구와 함께 시술을 통해 탈모 치료를 받고 있음을 인증한 바 있다.한편 1981년생으로 올해 43세인 박성광은 22기 공채에서 수석으로 발탁됐다. 그는 '개그콘서트' 속 각종 코너에서 처절하고 당하는 역할을 주로 맡았었으며 억울한 역할을 잘 살리는 감초 역할을 소화해왔다.박성광은 2020년 8월 이솔이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과거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의 일상을 보였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공효진이 아름다운 미모 근황을 전했다.공효진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들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공효진이 스케줄을 위해 어디론가 이동하는 듯 헤어 메이크업과 옷으로 완벽 스타일링을 마친 모습. 특히 공효진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입꼬리가 잔뜩 올라간 미소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1999년 영화 '여고괴담2'으로 데뷔한 공효진은 2019년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2022년에 10세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케빈오는 2022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지난 17일 만기 전역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개그맨 김준현이 음원 발매한다.김준현이 가창에 참여한 더하기 기억 프로젝트 음원 '녹턴'이 오는 7월 4일 오후 6시 발매된다.'녹턴'은 지난 2010년 발매된 가수 이은미의 미니앨범 '소리 위를 걷다2'의 수록곡으로, 어쩔 수 없는 이별과 그로 인해 겪는 아픔들을 절제하며 눌러 담은 곡이다. 김준현은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진한 감성을 담아 15년 만에 곡을 새롭게 재해석한다.특히 김준현의 매력적인 음색이 풍성한 사운드의 편곡과 어우러져 곡의 감정선을 이끌고, 따뜻하면서도 깊은 감성이 느껴지는 곡을 완성했다.앞서 김준현은 지난 2019년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녹턴'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뛰어난 가창력과 호소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한 바 있다. 이에 김준현이 가창한 '녹턴'을 향한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김준현은 '불후의 명곡', '명곡제작소' 등을 통해 숨겨진 가창력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에 출연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서장훈, 박하선이 이혼위기 부부들을 향해 진정성 가득한 조언을 건넸다.지난 26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2기 부부들의 최종 조정과 13기 첫 번째 부부의 사연이 공개된 가운데, 이혼 위기 부부들을 위한 MC들의 진정성 어린 조언이 눈길을 끌었다.MC들은 13기 첫 번째 부부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살펴보며 다양한 충고와 의견을 전했다. 영상에서는 육아에 지쳐 짜증이 커지고, 다단계와 사기 피해를 입은 아내의 모습이 드러났다. 가정 경제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자녀의 돌반지까지 없어지며 남편의 신고로 과학수사대까지 출동했던 사실이 밝혀졌다.육아와 가정 경제 상황 등 현실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부부간의 신뢰도 약해진 것을 확인한 서장훈은 “이대로 가면 정말 암흑 같은 미래만 있을 거예요”라고 걱정하며 “목소리 톤만 맞춰도 스스로도 짜증을 조금 더 가라앉힐 수 있다”라는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박하선은 출산 후 개인적인 시간을 갖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고 스스로 모성애가 없는 것인지 고민하는 아내를 위해 “모성애는 사람마다 달라서 아이를 키우며 생기기도 한다”라고 위로하면서도, “봐주기만 해도 아이는 좋아할 것”이라며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이날 방송에서는 남은 12기 부부들의 최종 조정도 진행됐다. ‘이혼숙려캠프’ 사상 역대 최다 눈물 기록을 세울 만큼 감성적인 남편과 현실적이고 무뚝뚝한 아내의 성격 차이로 다툼을 반복하던 ‘울컥 부부’는 양육권을 누가 가져갈 것인지 이견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남편이 아내에게 서운했던 점을 정리해 둔 파일을 조정장에서 삭제하고, 다정한 부부가 되기
배우 이정현이 연하 남편과의 연애 시절을 떠올리며 애정을 드러냈다.2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여름철 보양 레시피를 선보인다. 이 과정에서 남편과 함께한 소소한 일상과 연애 당시 추억도 공개된다.이날 VCR에서는 이정현이 요리를 준비하던 중 남편이 어깨 마사지를 해주는 장면이 담겼다. 다정하게 시작된 손길은 곧 팔꿈치 마사지로 이어졌고, 예상치 못한 강도에 이정현은 웃음을 터뜨렸다.이정현은 직접 담근 홍갓물김치와 고사리볶음, 삼겹살로 여름 밥상을 완성했다. 식사 중 그는 남편의 입에 음식을 연달아 넣어줬고, 이를 본 출연자들이 "손이 있는데 계속 먹여준다"고 말하자 이정현은 "나도 몰랐다. 왜 저렇게 계속 먹여주지?"라며 스스로도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과하게 다정한 ‘먹여주는 사랑’과 무덤덤한 남편의 모습이 대조를 이루며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부부는 연애 시절부터 함께 찾던 단골 맛집 이야기를 꺼냈다. 이정현은 "시부모님께서 연애하실 때 다니던 곳인데, 저희도 그곳에서 사랑이 시작됐다. 요즘도 자주 간다"고 말했다. 연애 당시 두 사람의 사진도 공개돼 풋풋한 분위기를 더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가수 케이티 페리(40)와 배우 올랜도 블룸(48)이 결국 결별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6일(한국시간) US위클리는 두 사람이 열애 약 9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초 케이티 페리가 월드투어에 돌입한 뒤부터 별거를 시작한 상태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은 이미 끝난 상태다. 투어가 끝날 때까지는 공식적인 발표를 미룰 예정"이라고 전했다.케이티 페리는 지난 4월 23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The Lifetimes Tour'(라이프타임스 투어)를 진행 중이다. 장기 투어 일정으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에 거리감이 생겼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난해 발매한 앨범 '143'이 기대 이하의 반응을 얻으며 케이티가 큰 심리적 부담을 느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또한 케이티가 2010년 한 차례 이혼을 경험하며 재산 분할 등 복잡한 절차를 겪은 전례가 있는 만큼, 이번에는 법적 혼인 없이 이별을 택한 데 안도했다는 측근의 말도 나왔다. 그는 "이혼이라는 절차를 다시 겪지 않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들의 결별설은 최근 피플(People) 보도를 통해서도 간접적으로 확인된 바 있다. 매체는 "케이티는 딸 데이지 도브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으며, 올랜도와 공동 양육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미 회복이 어려울 만큼 틈이 깊어졌고, 서로를 위해 결정을 내린 것 같다"며 "딸을 위해 우호적인 관계는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은 2016년 골든글로브 애프터파티에서 처음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를 시작했다. 2017년 한 차례 결별한 뒤 2018년 재결합했고, 2019년 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