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은가은이 임신 소식을 알리며 손편지를 적었다.은가은은 28일 자신의 계정에 손편지를 올리고 “결혼할 때도 손편지는 적지 않았는데 떨리는 마음으로 펜을 든다”며 “올해 …
40호 가수와 80호 가수의 무대와 정체가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28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JTBC '싱어게인4'에서는 조별 생존전 마지막 무대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1라운드 조별 생존전 마지막 무대에서 뮤지컬 배우 정동화의 아내인 40호 가수가 심사위원 윤종신의 슈퍼 어게인으로 극적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또 20kg을 감량한 80호 가수는 올 어게인을 받으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먼저 'OST' 조에 속한 40호 가수는 "나는 남편 때문에 망한 가수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남편이 '싱어게인3'에 참가했던 뮤지컬 배우 정동화임을 밝혔다. 40호 가수는 "제가 시즌3 때 지원했는데 저는 떨어지고 남편이 붙었다"며 남편 덕을 보지 못했던 사연을 전했다. 이어 40호 가수는 "남편 서포트를 하고 육아하느라 무대에서 노래를 거의 못했다"며 "제가 여기서 잘되면 남편이 매니저를 하겠다고 선언했다"고 남편의 응원과 기를 받아 무대에 설 것을 다짐했다.하지만 40호 가수는 아쉽게 3 어게인을 받아 탈락 위기에 놓였다. 심사위원 윤종신은 "싱어게인 사상 처음 쓰는 것"이라며 슈퍼 어게인을 꺼내들어 40호 가수를 눈물짓게 했다. 윤종신은 "생각보다 너무 잠재력이 있으신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이분 노래를 더 들어보고 싶다"고 이유를 밝혔다.재도전하는 '어게인 조'의 80호 가수는 "나는 반쪽 가수다"라는 문구와 함께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80호 가수는 '싱어게인3'의 3호 가수였으며 이전 시즌 후 무려 20kg을 감량한 모습으로 MC 이승기와 심사위원들을 경악하게 했다. 80호 가수는 "시즌 3 나왔을 때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 KCM이 13년간 가족을 숨겨야 했던 이유를 고백했다.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가수 KCM, 이창섭, 솔라 그리고 배우 최다니엘이 출연했다.이날 KCM은 13년 동안 아내와 두 딸의 존재를 숨긴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제가 빚이 좀 있었다. 그걸 가족 빚으로 만들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놨다.가수 활동을 쉬며 "많이 힘들었다"는 KCM은 '69억 빚'을 갚아나가는 이상민을 보고 마음을 다잡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2022년에 빚을 다 청산하고, 아내랑 손잡고 혼인신고 하러 갔다"고 이야기했다.사실혼 12년 만에 혼인신고를 한 KCM은 "이듬해 둘째가 생겼다. 결혼식을 해야 하는데, 둘째가 세상에 나왔다. 첫째 공개를 안 했는데, 돌째만 알리는 게 좀 그랬다"고 밝혔다.13년 동안 가족의 존재를 숨긴 KCM은 "결혼식 올리고 말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도저히 미안해서 안 되겠더라. 두 딸을 위해 공개하리라 마음을 먹고 난 뒤에는 다 내려놨다. 혹시 질타받고 쉬게 되면 다른 일을 하려고 일자리도 찾아봤다"고 고백했다.기사 나기 전날 밤, 첫째 딸이 다가와 "아빠 괜찮아?"라고 물었다고. KCM은 "자는 내내 나를 걱정하는 모습이 떠나질 않았다. 더 용기가 생겼다. 공개 후 떳떳하게 결혼식도 올리고, 아이들과 재밌게 지내고 싶다고 했다"고 밝혀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올해 13세인 첫째 딸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고 "심장이 떨어지는 것 같았다"는 KCM은 "장녀가 동갑이라 김태우에게 전화로 물어봤다. '우리 딸도 남친 생겼어'라고 하더라. '인상 쓰지 말고, 축하한다고 웃으며 말
배우 소이현이 고가의 피부 리프팅 시술을 고백했다.28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INSO COUPLE)'에는 '여배우 피부 시술 정보 궁금하셨죠? 할리우드 뷰티 미용 전문가도 놀란 K-뷰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소이현은 할리우드 뷰티 인플루언서 제이미에게 K-뷰티를 소개하고 체험했다.소이현은 할리우드에서도 인기인 K-뷰티의 위력을 강조하며 "기계도 중요하지만 선생님들 손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최근 뜨고 있는 리프팅 시술 중 하나인 세르X를 받았다고 고백한 소이현은 "한 달 전에 받았는데 어떻냐. 통증 없고, 다운타임도 없더라"며 자신있게 미모를 뽐냈다. 소이현이 받은 리프팅 시술은 600샷 기준 약 100만원대로 알려졌다.소이현은 "40대라 자연스러운 리프팅을 원했다. 메이크업을 바로 할 수 있어서 여배우도 빠르게 받고 촬영장에 갈 수 있는 시술"이라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도 "줄기세포도 궁금하다"고 욕심을 보였다.제이미의 '뷰티 루틴' 질문에 소이현은 "매일 아침 기상 직후 빠르게 양치질 후 미네랄 소금물을 마신다. 이어 올리브오일에 생강즙을 섞어 마신다. 대사활동도 좋아지고 에너지도 생긴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야간 루틴은 1일 1팩"이라며 "남편(인교진)이 배우인데, 저만큼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전했다.제시카 알바, 킴 카다시안, 루비 로즈, 리아 미셸 등의 피부 미용을 전담하고 있는 제이미는 "할리우드에서는 샐러디 주스가 인기다. 피부 시술 중에는 색소침착, 여드름, 홍조, 탄력, 리프팅이 인기"라고 전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 박보미, 박요한 부부가 2년전 아들상의 아픔을 딛고 출산을 준비했다.28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서는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수홍과 장서희는 박보미, 박요한 부부를 찾았다. 부부는 2020년 결혼을 하고 사랑스러운 아들을 얻었지만 그 아들이 열경기로 하늘나라로 갔다. 박보미는 "제가 그 일을 겪고 메시지가 엄청 많이 왔다"며 "메시지에 저는 매일 답을 해드린다"고 했다.박보미는 "한 분에게라도 저희가 힘이 되어드릴 수 있으면 같은 아픔을 겪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달하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둘째를 얻은 기쁜 소식을 전했다. 박보미는 "저희는 원래 처음 목표가 아기 4명을 낳는 거여서 그래서 다 그대로 옷도 그대로 다 정리해 두고 그랬다"며 "보통 다들 그런 흔적을 지우려고 하는데 저는 그게 싫었던 같다"고 했다.이어 세상을 떠난 아들에게 "예쁜 동생이 태어날 텐데 동생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켜 달라"고 했다. 박보미와 박요한은 주말부부라 여전히 신혼같은 모습을 보였다. 박수홍은 박보미에게 몇 주차냐고 물었고 박보미는 임신 34주 차라고 했다.박요한은 "태동이 어마어마하다"고 했다. 박보미는 "태동 때문에 새벽에 잠을 못 잘 정도다"며 "건강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너무 건강하고 제가 살이 좀 많이 찐 거 빼고는 괜찮다"고 알렸다. 박요한은 "아내는 끼니 거르면 저한테 많이 혼이 난다"며 "아내가 살 때문에 체중 관리를 하는데 저는 관리하지 말고 잘 먹으라고 한다"고 밝혔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
'강동원 닮은꼴'로도 유명한 배구 선수 출신 방송인 김요한이 자신의 결혼운에 화들짝 놀랐다.28일 방송된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이하 '귀묘한 이야기') 31회에서는 코미디언 신윤승과 전 배구 선수 김요한이 귀묘객(客)으로 등장했다.김요한은 무속인들에게 "여자친구가 언제 생기겠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길상암은 "결혼에 대한 마음이 전혀 없다"라고 즉답했다. 이에 김요한은 "부모님의 압박이 너무 심해지다 보니까…"라고 고민을 꺼내 놨다.나무도령은 김요한에 대해 "꼼꼼하고 까탈스러운 부분이 있고, 너무 일직선인 것 같다. 어떤 분이 좋으면 주변에서 그 사람 아니라고 해도 본인은 그냥 고백을 해 버린다. 그러다 보니 사귀고 나서 '이거 아닌데?' 하고 싫증을 낸다. 그래서 오래 가는 여자친구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요한은 "제가 주변에 반대가 심해도 내 마음이 내키면 가는 것을 짚어 주셨다"고 동의했다.순화당은 "올해부터 결혼 운은 있다. 결혼하기 좋은 해가 시작됐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글문도사 역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인연법에 따라서 들어오는 해우년(운이 풀리는 해)의 시작이다. 하지만 운이 들어온 지 얼마 안됐으니 운이 크게 자라지 못했다"라고 첨언했다.글문도사는 이어 "내년 5월달이 되면 그 운이 자랐는지 안 자라났는지 확인이 될 거다. 갑작스런 결혼을 하실 것 같다. 만약에 운이 들어오면 밀어붙여서 하시는 게…"라고 내다봤다. 순화당은 글문도사의 말에 "그건 걱정마라. 밀어 붙이는 것 끝내준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nb
배우 이민정이 아들 준후의 어릴 적 모습을 공개했다.28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소통의 신 이민정의 인생 첫 Q&A *별걸 다 대답해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이민정은 "편안하게 궁금했던 것 물어봐 달라"며 첫 라이브에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이민정은 가족 관련 질문에도 답했다. '집밥 이선생' 메뉴로 김치찌개를 요청받은 그는 "김치는 시어머니가 담가주신다. 이걸 이길 수가 없다"면서 "저희 엄마도 해주시는데, 이건 서울식, 시어머니는 시골밥상 느낌이다. 그래서 저희 집은 김치가 많다"고 자랑했다."아들 준후 어릴 적 영상을 추가로 더 공개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이민정은 "추가 공개 생각이 있다. 웃긴 것들 많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이병헌-이민정 아들 준후의 26개월 때 샤워 후 즐거운 모습이 담긴 영상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준후가 동생 서이를 잘 봐주냐"고 묻자 이민정은 "준후가 서이를 잘 봐줘서 감동할 정도"라고 답했다. 농구 유망주인 아들은 11살, 딸은 2살이다.준후 이야기를 하던 이민정은 "준후 하니까 생각났는데, 저한테 30초만 달라"며 라이브 방송 중 스마트폰을 사용했다. 그러면서 "준후가 뭐 먹고 싶다고 했는데, 지금 주문했다"며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이민정은 과거 사진으로 '레전드 월드컵'을 하던 중 "사람들이 실물을 보고 나면 '화면에 왜 그렇게 동글동글, 못생기게 나오냐'고 묻는다. 볼살이 있었는데, 아이 낳고 볼살이 빠졌다. 특히 둘째 낳고는 퀭해졌다. 다들 얼굴 살찌우라고 하는데, 얼굴만 찔 수는 없다"고 토로했다.한편,
일본 가왕들 비주얼을 칭찬하는 전유진과 김다현의 모습을 본 진해성이 크게 아쉬워 했다.28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서는 한일 가왕 전유진, 박서진, 유다이가 단 하나의 우승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피 튀기는 매력 전쟁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MC강남은 국가대표 미녀 삼총사를 소개하겠다고 했다. 마이진, 전유진, 김다현이 등장했다. 전유진을 본 진해성은 "우리 다 보고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전유진은 "오빠를 다 지켜보고 있었다"고 했고 갑자기 진해성은 심쿵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전유진은 "오빠들도 너무 보고 싶었지만 일본 현역들이 궁금했다"고 했다. 강남은 가장 만나고 싶었던 현역이 누구였냐고 물었다. 이에 전유진은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 마사야 님"이라며 "마사야의 노래가 마음에 와닿았다"고 했다. 이에 마사야는 부끄럽다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해성은 화기애애한 두 사람의 모습에 언짢아 했다.강남은 김다현에게 "근데 이야기 하는데 김다현이 자꾸 저쪽을 보고 있더라"며 "누굴 그렇게 쳐다본거냐"고 했다. 진해성은 또 김다현에게 "여기도 좀 쳐다봐라"고 발끈했다. 김다현은 "쥬니 오빠"라며 "노래도 짱 춤도 짱짱 무엇보다 얼굴이 짱짱짱"이라고 극찬했다.쥬니는 "기쁘다"며 "저도 김다현 씨의 무대가 인상 깊었는데 제 무대도 기억해 주셔서 정말 기쁘다"고 하며 미소지었다. 김다현이 이에 활짝 미소를 짓자 진해성은 서운해 하며 "얼마전까지 나 좋다하지 않았냐"며 김다현에게 "나 좋다고 했지 않았냐&quo
배우 한고은와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의 폭로전이 펼쳐졌다.28일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한고은이 30년간 운동 없이 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는 비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한고은은 헤어, 메이크업 스태프 및 스타일리스트와의 인연을 공개하며 "15년에서 20년 동안 함께했다. 제일 오래 같이 일한 스타일리스트는 20대 초반에 만났다"고 밝혔다.스태프들은 "언니들이 우리 결혼 다 시켰다. 결혼식 사회도 봐줬다"며 미담을 전했다. 그러나 한고은은 "예전에는 내 마음에 들게 메이크업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숍을 계속 바꿨다. 드라마 초반에는 내가 셀프 메이크업을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한고은은 "내가 젊은 시절에 말을 예쁘게 할 줄 몰랐다. 필요한 말만 했다. 상대 기분 배려하면서 '죄송한데요~ 이렇게 해주시면 안 돼요?' 이렇게 안 하고, '이거는 왜 이렇게 했냐'고 물었다. 정말 궁금해서 물어본 것"이라고 설명했다.20년간 함께한 스타일리스트에게도 "이 옷은 왜 가져왔냐"고 물어 말문을 막히게 했다고. 한고은이 "드라마 중반에 나 버리고 갈 까 생각했었다더라"고 폭로하자, 스태프는 "언니가 날 키웠다"며 미소로 답했다.스태프들은 "언니가 결혼 후 까탈이 없어졌다"고 증언했다. 한고은은 유독 까칠했던 20대 시절에 대해 "내가 약점 많은 배우다. 그래서 여유가 없었다. 스태프의 실수 하나조차 용납할 수 없었던, 애쓰는 그런 시간이었다"고 이야기했다.한고은은 자신과 손발 맞출 수 있는 스태프를 만나 "인생이 편해졌다"면서도 "내가 성격이 급해서 헤어, 메이크업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가 비 오는 날 감성 듀엣 부르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비 오는 날 감성 듀엣 부르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웬디다. 올해 4월 어센드와 계약을 맺고 홀로서기를 시작한 그는 최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단체 콘서트 때 몸을 만들기 위해 식단을 병행하며 하루 4~5시간씩 춤을 추고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도 각각 2시간씩 했다"고 밝혔다. 또 웬디는 지난 15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웬디의 영스트리트'에서 프로듀서 겸 가수 이재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2위는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멤버 치키타가 차지했다. 치키타가 속한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0일 2번째 미니앨범을 내고 컴백했다. 이들은 이번 앨범에 타이틀곡 '위 고 업'(WE GO UP)을 비롯해 '싸이코'(PSYCHO), '수파 두파 러브'(SUPA DUPA LUV), '와일드'(WILD)까지 총 4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 '위 고 업'은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겠다는 각오를 담은 힙합 기반의 곡이다.3위에는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가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평소 한화 이글스 팬으로 알려진 유리는 이날 유려한 시구 자세로 관중의 환호를 받았다. 현재 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다가오는 겨울, 함께 방어회 먹으러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다가오
가수 딘딘이 '개념 연예인'으로 불린 이후 생긴 뜻밖의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딘딘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딘딘을 두고 "연예인들은 화폐 개념이 없다"는 발언으로 화제가 됐던 점을 언급하며 "개념 연예인으로 등극했다"고 소개했다.딘딘은 "그 후로 섭외가 정말 많이 들어왔다. 갑자기 이미지가 좋아졌다. 그런데 조심하게 되더라. 의식을 하고 방송을 하다 보니 재미가 없어져 곤란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보통은 시원하다고 느꼈겠지만, 연예인들은 다른 반응을 보였을 것 같다"고 말했다. 딘딘은 "그렇잖아도 동료들이 조만간 손보러 가겠다고 하더라. 너 혼자 살겠다고 다 죽였다면서 반발했다"고 답했다. 이에 이지혜와 조우종이 "우리는 화폐 개념이 확실한 사람들이다"고 외치자, 딘딘은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적진에 들어온 기분이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 2라운드에 진출할 출연자가 가려진다.2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 3회에서는 조별 생존전의 마지막 무대가 펼쳐진다.‘싱어게인4’는 화제성 분석 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공개한 10월 3주 차 화제성 조사에서 방송 첫 주 만에 TV 비드라마 1위, TV-OTT 통합 비드라마 2위에 올랐다. 무대 클립 영상 역시 JTBC Voyage, JTBC Music 채널 통합 조회수가 2000만 뷰를 임박했다. 시청률은 전국 기준 1회 3.6%, 2회 3.7%를 기록했다. 1라운드 조별 생존전의 판도를 뒤흔들 새로운 조의 등장이 예고된 가운데, 심사위원들도 반색한 ‘반칙’ 고수들이 출격해 기대를 더한다. 먼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슈가맨’ 조 50호가 마침내 출격한다. 독보적인 음색과 끼로 ‘싱어게인4’ 경연 현장을 콘서트장으로 바꾼 50호의 히트송에 규현은 “이건 반칙”이라면서 감탄한다. 특히 MC 이승기가 다른 히트곡을 추가로 요청해 현장을 뜨겁게 달군 50호는 2라운드에 안착할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시니어 심사위원에게는 추억을, 주니어 심사위원에게는 신선한 감동을 안긴 ‘OST’ 조의 감동의 무대도 이어진다.최다 올 어게인으로 거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찐 무명’ 조는 마지막까지 막강하다. 이해리 진실의 턱을 다시 개방한 ‘의외로 빡센 록’ 가수 10호의 반전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많은 참가자들이 꼽은 가장 기억에 남는 첫인상의 주인공 27호는 최연소 나이지만 ‘재야의 고수’ 조로 무대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연
이레와 배현성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입맞춤을 했다.28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신사장 프로젝트'(연출 신경수/극본 반기리)12회에서는 이시온(이레 분)과 조필립(배현성 분)이 마음을 확인하고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시온은 조필립에게 경찰이 되고 싶다는 꿈을 전했다. 이에 조필립은 "경찰대 어떻냐"며 "내가 과외를 해주겠다"고 알렸다. 이시온은 "또 잘난척 한다"고 하더니 야경을 보고 감탄했다. 이시온은 "여긴 낮에도 예뻤는데 밤에도 예쁘고 달도 예쁘다"고 했다.그러자 조필립은 이시온을 바라보며 "난 니가 예쁘다"고 했다. 부끄러워진 이시온은 "뭐래"라고 하더니 "나도 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때 조필립은 갑자기 이시온 손을 잡더니 "줄 거 있다"고 했다. 조필립은 목걸이를 꺼내 보였고 놀란 이시온은 "이걸 왜"라고 했다. 조필립은 "그럼 누구한테 주겠냐"며 "난 너 밖에 없다"고 고백했다.조필립은 이시온이 아무말 하지 않자 "왜 마음에 안드냐"고 하면서 걱정했다. 이시온은 고개를 저으며 미소를 지었고 조필립은 목걸이를 꺼내 이시온에게 직접 걸어주기 시작했다. 목걸이를 걸어 준 뒤 이시온을 바라 본 조필립은 "예쁘다"고 하며 웃었다.그러자 이시온은 조필립에게 깜짝 뽀뽀를 했다. 조필립은 깜짝 놀랐고 이시온은 미소를 지었다. 이에 조필립은 진지한 분위기를 잡으며 이시온 손을 잡더니 입맞춤을 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야경을 배경으로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해외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8일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가 발표한 10월 3주차(10월 13일~10월 19일) 주간차트에 따르면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인도네시아 3위, 태국과 말레이시아 각각 5위, 필리핀 8위, 싱가포르 10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5개국에서 TOP10에 오르며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김다미 분)와 종희(신예은 분)의 눈부신 우정과 운명적 남자 재필(허남준 분)을 둘러싼 청춘 멜로물이다. 지난 19일 방송된 '백번의 추억' 최종회 시청률은 8.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Viu(뷰)는 홍콩 PCCW가 운영하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으로 한국의 인기 콘텐츠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에 선보이고 있다. 현재 '신사장 프로젝트', '달까지 가자', '환승연애4 등이 서비스 중이며, '모범택시3',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등의 기대작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도경완과 홍현희가 정작 자신들의 배우자들이 있는데 최고 궁합이라는 결과를 받아 충격을 자아냈다.28일 밤 8시 50분 방송된 JTBC '대놓고 두집살림'에서는 도경완과 홍현희의 궁합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장윤정, 도경완 부부와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짝을 바꿔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색함 속에서 마주 앉은 도경완과 홍현희는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챗지피티(ChatGPT)를 이용해 서로의 사주 궁합을 점쳐봤다.82년생 동갑내기 도경완과 홍현희가 AI 궁합 테스트 결과 '천생연분'이라는 예상 밖의 결과를 받아들고 완벽한 시너지를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홍현희는 "둘이 감성이 풍부하고 말이 잘 통하는 사이라고 한다"며 "제가 기획&창의 담당이면 도경완 씨가 실행과 관리 담당이라 최상의 시너지다"고 했다.이어 "비가 나무를 키우는 아름다운 조합"이라며 "저의 열정과 창의성에 도경완 씨의 차분하고 섬세한 지원이 더해져 일도 사랑도 함께 성장 가능한 궁합"이라며 사주상 천생연분이라는 사실을 밝혔다.도경완은 "너무 정확하다"며 AI의 결과에 감탄했고 아내 장윤정의 스타일과 달라 겪는 고충을 털어놨다. 도경완은 장윤정에 대해 "지시를 하면 난 바로 움직이지 않는다"며 "왜냐하면 나는 첫 발자국을 어느 방향으로 뗄까 어느 정도 그림을 그려 놓고 출발하고 싶은데 그 생각하다가 혼나고 '왜 시켰는데 안 하냐'라고 한다"고 토로했다. 이에 홍현희가 격하게 공감했다.환상의 궁합 결과에 자신감이 폭발한 도경완은 홍현희에게 "제이쓴보다 내가 낫다"고 의기양양하게 말했다. 홍현희 역시 "우리 둘
'지편한세상' 이미주가 연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28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서는 지석진이 이상엽, 이미주를집에 초대했다이날 이미주는 "사랑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석진은 선물 받을 때 리액션을 크게 해준다는 미주를 향해 "왜 남자친구가 없냐"고 물었다. 이에 이미주는 "(리액션이) 너무 커서 없나보다"면서 "언제든 연애할 준비는 되어 있는 데 없더라"고 털어놨다. 지석진이 "같은 업계 사람은 어떠냐"고 묻자, 이미주는 "같은 업종은 아니다. 이별 후 마주치는 게 싫을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이미주가 지석진에게 연예인과의 연애 경험을 묻자, 그는 "난 첫사랑과 결혼한 케이스다. 30살에 했는데, 첫 키스도 아내와 했다"고 우겨 폭소를 유발했다.지석진은 전소민이 '런닝맨'에 출연한 이야기도 전했다. 그는 "'일주일 안에 키스한 적 있냐'는 질문이 나왔다. 소민이가 세찬이를 끌고 나가더라"며 예능감을 칭찬했다. 이미주 또한 "언니 꾼이야"라며 공감했다."세찬이가 매력 있냐"는 지석진의 의문에 이미주는 "너무 재미있고 웃겨서 못 헤어 나온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지석진은 "양세찬이 아이돌 킬러라고 하더라"며 소문을 전하자, 이미주는 "단발머리 좋아한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지석진은 가족들과 영덕으로 여행 간 양세찬과 전화 통화를 했다. 양세찬은 아이돌 킬러를 딱히 부정하지 않았다. 그는 "단발머리 좋아한다"고 인정 후 "미주 같은 친구는 3일이면 꼬신다"고 자부했다. 이미주는 "오빠랑 나랑 단둘이 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