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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테토남' 덱스, '에겐남' 된다…'유령의 집' 주인공

덱스(김진영)가 영화 '유령의 집'의 주인공이 됐다. 이 영화는 일본의 유명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단편 소설이 원작이다. '테토남'의 정석 덱스는 이번 영화에선 '에겐남'의 매…

[단독] '테토남' 덱스, '에겐남' 된다…'유령의 집'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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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윤아, 조정석 흥행 기운 받나…"올여름엔 나란히 각자, 의미 있어"('악마가') [인터뷰②]

    임윤아, 조정석 흥행 기운 받나…"올여름엔 나란히 각자, 의미 있어"('악마가') [인터뷰②]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가 '좀비딸' 조정석의 흥행 기운을 이어받고 싶다고 이야기했다.최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주인공 임윤아를 만났다.'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 분)의 고군분투를 담은 코미디. 임윤아는 낮에는 평범하게 빵집을 운영하지만 조상 대대로 이어진 저주로 인해 새벽에는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 역을 맡았다.임윤아는 "같이 촬영할 때 스태프들도 잘 챙기고 친근하게 다가가더라. 덕분에 분위기가 더 좋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길구 캐릭터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며 "연기적으로 고민도 연구도 많이 하더라. 집중력도 좋은 배우 같았다"고 칭찬했다.임윤아의 '엑시트'(2019, 942만명) 상대역이었던 조정석은 '좀비딸'의 흥행을 이끌고 있는 상황. 지난달 개봉한 '좀비딸'은 이달 13일까지 누적 355만명을 넘겼다. 개봉 첫날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역대 한국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올해 최단 300만 돌파 등 기록을 쓰고 있다.임윤아는 "정석 오빠가 많은 분이 극장에 오게 하는 힘을 보여준 것 같다. 감사하기도 하다. 6년 전 여름 한 작품으로 만났던 정석 오빠와 올 여름에는 각자의 작품으로 나란히 같이 인사하게 돼서 의미 있다. 오빠가 먼저 개봉한 '좀비딸'로 극장을 잘 이끌어주는 것 같다. 그 힘에 저도 잘 따라가면 좋겠다. '좀비딸'을 재밌게 본 분들이 극장에 오셔서 '악마가 이사왔다'도 관람해주시면 좋겠다"고 바랐다.김지원 텐아

  • 임윤아, 밤낮 너무 다른 얼굴…"낮엔 파스텔, 밤엔 비비드"('악마가') [인터뷰①]

    임윤아, 밤낮 너무 다른 얼굴…"낮엔 파스텔, 밤엔 비비드"('악마가') [인터뷰①]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가 천사와 악마를 오가는 선지 캐릭터로 1인 2역에 가까운 연기를 펼친 소감을 밝혔다.최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주인공 임윤아를 만났다.'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 분)의 고군분투를 담은 코미디. 임윤아는 낮에는 평범하게 빵집을 운영하지만 조상 대대로 이어진 저주로 인해 새벽에는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 역을 맡았다.임윤아는 "낮선지가 파스텔 톤이라면 밤선지는 비비드 컬러다. 좀 더 원색 계열이다. 더 선명하고 확실해서 거침없이 표현할 수 있는 부분도 많았다. 표현의 폭은 밤선지 쪽이 더 자유로웠다"고 말했다. 이어 "밤선지는 외적으로도 화려하게 꾸몄다"라며 "선지네 집안 사람들의 몸 안에 살아오면서 얼마나 많은 트렌드를 봤겠나. 여러 트렌드를 섞어 착용하다 보니 언밸런스한 느낌도 준다"라고 전했다. 또한 "단순히 악마로서 낮선지와 대비되게 착용한 것뿐만 아니라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신경 써서 만든 스타일링이었다. 재밌게 준비했다"고 했다.실제로 낮선지, 밤선지 중 어느 쪽에 더 가까운 성향이냐는 물음에 "둘 다 저한테 있다"고 답했다. 이어 "어떤 캐릭터든 제 모습이 담겨 있기 때문에 그런 캐릭터에 끌리기도 하고 선택하게 된다고 생각한다. 낮선지 모습도 있고 밤선지 모습도 제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밤선지처럼 저는 표정을 그렇게까지 흉하게 쓰진 않는다"며 웃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44세 미혼' 조인성, 기쁜 소식 전했다…류승완→이창동 거장 감독과 뜻깊은 도전

    '44세 미혼' 조인성, 기쁜 소식 전했다…류승완→이창동 거장 감독과 뜻깊은 도전

    1981년생 배우 조인성이 작품성과 화제성을 겸비한 작품들로 의미 있는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조인성은 영화, 드라마, 시리즈, 예능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활동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영화 '비열한 거리', '더 킹', '안시성', '모가디슈', '밀수' 등을 통해 스크린을 압도하는 존재감과 연기력으로 평단과 관객을 사로잡았고, 디즈니+ 시리즈 '무빙'으로 액션과 멜로를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며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예능 '어쩌다 사장' 시리즈를 통해서는 친근하고 유쾌한 면모를 보여주며, 인간적인 매력으로 대중과 소통해왔다.그런 조인성이 작품성과 완성도를 모두 갖춘 연기 활동으로 다시 한번 대중과 만날 준비하고 있다. 먼저 조인성은 류승완 감독의 신작인 영화 '휴민트'로 스크린에 컴백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휴민트'는 블라디보스토크 국경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파헤치다 격돌하게 되는 남북한 비밀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 액션 영화다. 조인성은 극 중 한국 국정원 조과장 역을 맡아, 냉철한 카리스마와 치밀한 연기력으로 숨 막히는 첩보전을 이끈다.무엇보다 조인성은 '모가디슈', '밀수'에 이어 세 번째로 류승완 감독과 호흡을 맞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류승완 감독과의 오랜 인연에서 비롯된 탄탄한 신뢰와 완벽한 호흡으로, 다시 한번 흥행과 완성도를 모두 갖춘 작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휴민트'는 모든 촬영을 마치고, 현재 개봉 준비 중이다.조인성은 2026년 여름 개봉 예정인 영화 '호프'로 관객과 만난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

  • 씨스타 해체 후 소유와 불화설 일더니…효린, 놀라운 근황 밝혀졌다 ('보이즈플래닛')

    씨스타 해체 후 소유와 불화설 일더니…효린, 놀라운 근황 밝혀졌다 ('보이즈플래닛')

    가수 효린이 ‘보이즈 2 플래닛’에 출연 중이다. 앞서 소유는 효린이가 밴에서 소유를 쳤다는 소문에 대해 "나랑 효린 언니는 그런 얘기가 나올만하다. 불씨를 줬을 수도 있다. 나랑 효린 언니가 장난이 너무 심하다"고 불화설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효린은 지난 7월 17일 첫방송된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 K&C 공동 마스터로 출연해 참가자들을 위한 아낌없는 조언과 애정 어린 피드백으로 참가자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며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효린은 이번 시즌 모두가 인정하는 보컬 마스터로 새롭게 합류했다. 효린은 카리스마 넘치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참가자들의 실력을 예리하게 평가하고, 따뜻한 심사평을 건네는 맞춤형 디렉팅으로 참가자들의 실력 향상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또한 효린은 참가자들의 무대를 보며 솔직한 감정이 그대로 드러나는 표정 변화와 뜨거운 환호성을 보내는 등 풍부한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효린은 그룹, 솔로, 앨범 프로듀싱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능 아티스트답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자신감을 북돋아 주고, 현실적인 조언과 격려를 건네며 참가자들의 숨겨진 잠재력을 끌어내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한편, 효린은 지난달 15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YOU AND I’(유 앤 아이)를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발라드 왕자' 황가람, 올가을 아타 페스티벌 접수한다…"따듯한 기억 됐으면" [ATA프렌즈]

    '발라드 왕자' 황가람, 올가을 아타 페스티벌 접수한다…"따듯한 기억 됐으면" [ATA프렌즈]

    《텐아시아의 ATA프렌즈》선선한 가을날을 아름답게 장식할 'ATA 페스티벌 2025' 출연진을 낱낱이 살펴봅니다. 페스티벌 라인업 제대로 알고 즐기기, 준비됐나요?"다양한 노래 셋리스트 많이 준비했으니까 우리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나는 반딧불'로 유명한 가수 황가람이 13일 오후 6시 'ATA 페스티벌' 인스타그램, 유튜브, X(구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영상에서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황가람입니다"라며 웃어 보였다.황가람은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으로 아타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됐다. 내 노래가 따듯한 기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열심히 준비해서 나중에 인사드리러 가도록 하겠다. 올가을 아타에서 만나자"라며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ATA 페스티벌 2025'은 다음 달 27~28일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글로벌 음악 축제다. 황가람은 행사 첫째 날(9월 27일)에 나오고 같은 날 김준수, 십센치, 경서, 박혜원, 세이마이네임, 이무진, 잔나비, 페퍼톤스, 하이키 등도 함께 한강변을 꾸민다. 행사 둘째 날(9월 28일)에는 김재중, 더보이즈, 배드빌런, 유니스, 피프티피프티, 크래비티, TWS, 82메이저, 하성운, QWER 등이 나온다.ATA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다. K팝 공연뿐 아니라 K푸드, K뷰티, K패션 등 다양한 한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자세한 정보는 ATA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포털 사이트에서 'ATA 페스티벌' 검색)나 인스타그램(@ata_festival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올해 성인이 된 2006년생은 정부가 제공하는 '청년

  • [종합] 가처분 신청만 벌써 3건…신변 보호 요청까지 하며 제작한 '나는 생존자다'

    [종합] 가처분 신청만 벌써 3건…신변 보호 요청까지 하며 제작한 '나는 생존자다'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가 시즌2인 '나는 생존자다'로 돌아온다. 2023년 3월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던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를 파헤칠지 주목된다.13일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나는 생존자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조성현 PD가 함께했다. 조 PD는 앞서 '나는 신이다'를 비롯해 'PD수첩' 'DMZ 더 와일드', '휴먼다큐사랑' 등을 연출한 바 있다.‘나는 생존자다’는 2023년 공개된 ‘나는 신이다’의 두 번째 이야기다.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네 개의 참혹한 사건을 8부에 담았다. '나는 생존자다'에서는 형제복지원, 지존파, 삼풍백화점 붕괴, JMS 등의 에피소드를 다룬다. 4개의 사건, 8개의 회차로 제작됐다. 특히 JMS의 교주 정명석에 이어 '2인자'로 불린 정조은을 집중 조명한다는 후문이다.조 PD는 "8월 15일에 공개를 못 하는 일이 벌어지면 어쩌지 하는 마음에 오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 방송된 모든 사람이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문을 열었다. JMS는 지난달 29일 서울서부지법에 MBC와 넷플릭스를 상대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지난 12일 JMS의 전 교인 이모 씨와 JMS 성도연합회가 MBC·넷플릭스를 상대로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심문을 진행한 바 있다.조 PD는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방송이 나가기 전에 가처분 신청 3건이 접수됐다. 왜 이렇게까지 방송을 막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누군가에겐 이것이 공개되는 것이 몹시 불편한 일이라는 것을 반증한다. 모두가 알아야 하는 일"이라며 "대한민국 법원을 신뢰한다. 좋은

  • 이승연 父, 명동서 유명한 사채업자였다…욕망 위해 딸까지 버리는 빌런으로 변신 ('친밀한 리플리')

    이승연 父, 명동서 유명한 사채업자였다…욕망 위해 딸까지 버리는 빌런으로 변신 ('친밀한 리플리')

    배우 이승연-이효나가 ‘극악의 빌런 모녀’로 호흡을 맞춘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친밀한 리플리’(극본 이도현, 연출 손석진,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봄)는 고부 관계로 만난 모녀 리플리가 건향가를 차지하기 위해 거짓말 전쟁을 하는, 발칙하면서도 눈물겨운 인생 역전 분투기를 그린다. 드라마스페셜 ‘핸섬을 찾아라’를 통해 신선한 감각과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인 손석진 감독과 ‘마녀의 게임’, ‘비밀과 거짓말’, ‘가족의 비밀’ 등에서 힘 있으면서도 섬세한 필력을 인정받은 이도현 작가가 힘을 합쳤다. 배우 이승연과 이효나는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라면 딸도, 엄마도 서로를 버릴 수 있는 비정함의 끝판왕 ‘빌런 모녀’로 출격한다. 먼저 이승연은 주영채(이효나)의 엄마이자, 주하늘(설정환)의 의붓엄마 공난숙 역을 맡아 탄탄하게 다져진 카리스마 연기의 진수를 터트린다. 극 중 공난숙은 명동에서 유명한 사채업을 하던 아버지에게서 배운 돈 불리는 수완과 타고나게 화려한 미모, 똘기로 뭉친 집요함과 어마무시한 독기를 가진 인물이다. 사랑보다 돈을 더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딸 영채에 대한 모성보단 욕망과 비즈니스가 중요한 탓에 거짓말로 딸 영채 행세를 하다 건향가 후계자 진세훈(한기웅)의 마음을 사로잡은 차정원(이시아)을 내치지 못하고 딸 영채 대신 이용하려고 한다. ‘시대의 아이콘’으로 맹활약했던 이승연이 6년 만에 KBS 2TV 일일드라마로 복귀해 기대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연기 경력 33년 차 이승연

  • '빅히트 출신' 연습생, 결국 일냈다…유재석·'결혼' 이민우 꺾고 화제성 1위 ('보플2')[TEN이슈]

    '빅히트 출신' 연습생, 결국 일냈다…유재석·'결혼' 이민우 꺾고 화제성 1위 ('보플2')[TEN이슈]

    빅히트 뮤직 연습생으로 트레이니 에이 데뷔 예정이었던 '보이즈 2 플래닛' 연습생 이상원이 펀덱스 8월 1주차 비드라마 출연자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최근 결혼을 발표한 이민우, 3위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쯔양이 차지했으며, 10위에는 유재석이 이름을 올렸다.Mnet '보이즈 2 플래닛'(BOYS II PLANET)은 치열한 데뷔 경쟁 속에서도 참가자들이 그려내는 드라마틱한 서사로 국내외 팬들의 몰입과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12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보이즈 2 플래닛'은 8월 1주차 인기 드라마, 예능을 제치고 TV와 OTT 통합 화제성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 8일 종료된 2차 글로벌 투표에는 218개 국가 및 지역에서 132만 명이 참여했으며, 유튜브와 엠넷플러스를 통해 진행된 '최후의 생존자' 라이브 스트리밍은 약 90만 조회수를 기록해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글로벌 인기 또한 뜨겁다. 방송 직후 X(구 트위터)를 비롯해 중국 대표 SNS 플랫폼 웨이보(Weibo) 실시간 검색어 차트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로 뻗어가는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보이즈 2 플래닛'이 생중계되는 대표 OTT 플랫폼 ABEMA에서 K-POP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도쿄 신오쿠보 약 600m 거리에 참가자들의 모습이 담긴 플래그가 설치되어 '보이프라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이에 1차 경연을 통해 과몰입을 유발한 참가자들의 우정과 관계성, 서사를 되돌아봤다.폭발적인 화제의 중심에는 단연 '위플래시' 1팀이 있다. 2차 계급결정전에서 통합 1위에 오른 유메키는 1차 미션에서 김건우, 김준서, 윤민, 이리오, 이상

  • '불륜설 해명' 최여진, 결혼 2달 만에 결국 입 열었다…"방송이 진실은 아냐" ('파자매파티')

    '불륜설 해명' 최여진, 결혼 2달 만에 결국 입 열었다…"방송이 진실은 아냐" ('파자매파티')

    지난 6월 결혼한 배우 최여진이 루머에 적극 해명한다. 13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을 통해 공개되는 웹 예능 ‘파자매 파티’ 12화 ‘세기의 사랑’ 특집 편에 배우 최여진과 강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연애부터 결혼까지 전 과정이 대중의 남다른 주목을 받아온 두 사람은 MC 김똘똘과 함께한 이번 콘텐츠를 통해 로맨틱한 러브스토리부터 숱한 소문에 대한 진실까지 가감 없이 털어놓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결혼 발표부터 화제를 모은 최여진은 남편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거침없는 ‘정공법’ 해명에 나선다. 그는 남편에 대해 “내 행복의 정의이자 사랑의 정의를 바꿔준 사람”이라며 서로를 향한 강한 믿음과 신뢰를 드러냈다.이어 ‘이단 종교 교주설’, ‘그룹 회장 혼외자설’, ‘가평 땅부자설’ 등 사실무근 소문에 대해 “부인할 가치도 없어 재미있게만 보고 있었다”며 “오히려 언급된 종교계 쪽에서 ‘제발 부인 좀 해달라’고 연락 받았었다”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전했다. 재혼인 남편과 전처의 관계로 '불륜 루머'로 돌았던 최여진. 그는 이러한 시선에도 “방송에서 보이는 장면이 모두 진실은 아니다”라며 ‘파자매 파티’를 통해 결혼 과정에서 불거진 루머에 대한 상세 입장을 직접 전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오빠 보고 싶었어?"…12살 황민호, 1살 연하 여배우 앞에서 '뚝딱'('슈돌')

    "오빠 보고 싶었어?"…12살 황민호, 1살 연하 여배우 앞에서 '뚝딱'('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황민호가 여사친인 아역배우 오지율, 트로트 가수 이수연과 삼자대면을 펼친다.오늘(13일) 방송되는 '슈돌' 585회는 '어느 멋진 여름날'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이 함께한다. 이 가운데 12살 황민호와 그의 여사친인 11살 오지율, 이수연이 광복 80년을 맞이해 뜻 깊은 역사 투어를 떠난다.앞서 오지율과 이수연이 영상통화로 황민호의 최애 여사친 자리를 두고 미묘한 신경전(?)을 펼치며, 삼각 우정에 불을 지핀 바 있다. 당시 황민호는 끝내 가장 친한 여사친을 선택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이 가운데 황민호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지율, 이수연과 드디어 만난다. "오퐈"하고 등장한 오지율에 이어 "오빠"라며 달려오는 이수연을 본 황민호는 "오늘은 둘이네?"라며 깜짝 놀란다. 황민호는 형 황민우의 코치에 따라 "오빠 보고 싶었어?"라고 물으며 변함없이 여사친 앞에서 뚝딱 거리는 모습을 보여 귀여움을 자아낸다.애교장인 오지율은 황민호를 보자마자 황민호의 뽈록한 볼을 콕하고 손가락으로 찍으며 러블리한 인사를 건넨다. 트로트 미소천사 이수연은 반달 눈웃음과 함께 "어제 설레어서 잠이 안 왔어"라며 친구들과의 만남을 기대했음을 드러낸다.황민호는 오래간만에 만난 여사친 오지율과 이수연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오지율과 이수연의 스탬프 투어 여권을 손수 챙겨주며 다정 보이 다운 면모를 드러내고, "윤동주 시인에 대해 학교에서 배웠어"라고 밝히며 스마트한 면모까지 뽐내 여사친들의 감탄을 유발한다.광복 80년을 맞아 황민호, 오지율, 이수

  • "혼문 지키랬더니 혼밥 때려"…이수지, 이번엔 '케데헌' 골든 커버 나섰다 ('핫이슈지')

    "혼문 지키랬더니 혼밥 때려"…이수지, 이번엔 '케데헌' 골든 커버 나섰다 ('핫이슈지')

    개그우먼 이수지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Golden'('골든') 커버에 나섰다.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는 'GOLDEN 커버. 나 햄부기가 종결시킨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수지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Golden'을 열창했다.이수지는 헌트릭스 멤버 루미의 의상과 가발을 쓴 채 등장했다. 그는 "케데헌에서 섹시 푸드를 맛있게 먹어줬기에 우리 햄부기를 샤라웃해 줘서 내가 골든을 커버해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네티즌들은 "혼문 지키랬더니 혼밥 때렸네", "햄문이 완성됐다", "혼문 닫으랬더니 험한 것이 또 나와 버렸다", "외국인이 이걸 보면 뭐라 생각할까? 싸이가 이런 것도 하는구나 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수지는 가수 싸이의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수지는 공구 인플루언서, 대치동 학부모, 성형외과 실장 등 다양한 부캐를 탄생시켰다. 최근에는 래퍼 햄부기로 변신해 싱글 '섹시 푸드(SEXY FOOD)'를 발매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법조계 "지드래곤·YG 저작권법 위반 NO…처벌·손배 가능성 매우 낮아" [TEN스타필드]

    법조계 "지드래곤·YG 저작권법 위반 NO…처벌·손배 가능성 매우 낮아" [TEN스타필드]

    《이민경의 사이렌》이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급속도로 발전하는 연예 산업에 사이렌을 울리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문제를 지적하고, 연예계를 둘러싼 위협과 변화를 알리겠습니다.가수 지드래곤과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저작권법을 위반했단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법조계는 이들이 법적으로 처벌 받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봤다.13일 지드래곤과 양 전 대표는 2010년 지드래곤의 콘서트 실황 앨범 'Shine A Light'(샤인 어 라이트) 앨범 발매 과정에서 저작권법을 위반했단 의혹을 받고 있다. 콘서트 실황 앨범 음원 중 '내 나이 열셋 + Storm + 멋쟁이신사 + G-Dragon' 매시업(여러 곡이 섞인) 음원이 문제가 됐다. 작곡가 A씨는 매시업 음원 중 첫 트랙인 '내 나이 열셋'의 원제가 'G-Dragon'인데, 원저작자의 동의 없이 곡의 제목을 바꿨으며 음원을 무단 복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완전히 다른 곡인 'G-Dragon'과 한 음원에 매시업 되다 보니 청자의 혼란을 덜기 위해 곡명을 첫 소절 가사인 '내 나이 열셋'으로 수정했단 게 YG엔터 측의 설명이다. 그 과정에서 작곡가 A씨 등 원저작자와 관련 협의가 이뤄졌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지드래곤과 YG엔터 측이 음원을 무단 복제했다는 A씨의 주장은 법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음원 무단 복제'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서 관리하는 저작권료 등을 뜻하는 '저작재산권' 침해 행위이기 때문이다. 곡의 제목을 수정하는 행위는 저작재산권 침해와는 상관없는 일이라는 얘기다.대신 당시 YG엔터 측이 곡의 제목을 원저작자 동의 없이 임의로 변경했다면, 이들이 원저작자의 '저작인격권'을 침해한 것라는

  • 성난 유승준, "한국에서 돈 벌고 싶은 생각 추호도 없다" [전문]

    성난 유승준, "한국에서 돈 벌고 싶은 생각 추호도 없다" [전문]

    미국 국적의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이 일부 팬들의 입국 제한 해제 성명서 관련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13일 유승준은 "나는 사면을 원한적도 없고, 성명을 누가 제출했는지 출처조차도 모른다. 공식 팬클럽에서도 본인들의 입장이 아니며,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하는데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제출한 성명문 때문에 이렇게 불편함을 겪어야 하는 일인가?"라고 운을 뗐다. 이어 "누구는 머리에 든게 그것밖에 없어서 그렇게 곡해하려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돈 벌고 싶은 생각 추호도 없다. 내가 가면 누가 돈다발 들고 기다리고 있다고 믿고 있는거 같다. 해택을 받을 의도도 없고 또한 원하지도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는 명예회복을 위해 입국을 원했던 것이다. 이런 이슈 자체에 엮이는게 매우 유감스럽다"며 "법은 누구에게나 평등해야 하고 형평성 또한 어긋나면 안된다"고 썼다.앞서 지난 9일 유승준의 팬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디시인사이드 '유승준 갤러리'에 올린 성명에서 "최근 정치인 사면 검토 과정에서 드러난 관용과 형평성이 유승준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광복절을 앞두고 정치인·공직자 사면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법원이 두 차례나 비자 발급 거부가 위법하다고 판결했음에도 입국 제한이 유지되는 것은 법치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유승준은 지난 세월 동안 많은 비판과 제재를 감내해 왔다. 잘못이 없었다는 뜻이 아니라, 그에 따른 사회적 책임을 충분히 짊어졌다는 점"이라며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윤

  • 차은우, 훈련소 사진도 굴욕 無…군대서도 '얼굴 천재' 이름값

    차은우, 훈련소 사진도 굴욕 無…군대서도 '얼굴 천재' 이름값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의 훈련소 근황이 공개됐다.13일 육군훈련소 홈페이지에는 차은우의 모습이 담긴 '훈련병 스케치' 사진이 올라왔다.사진 속 차은우는 두 손을 무릎 위에 가지런히 올린 채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중대장 훈련병 완장을 찬 모습이다.차은우는 지난달 28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이후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하며, 전역 예정일은 2027년 1월 27일이다.지난 4일에는 아스트로 멤버 윤산하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차은우의 근황을 전했다. 윤산하는 "토요일에 은우 형이 단체방에 메시지를 보내 '명준이 형(MJ) 어떻게 버텼냐, 살려달라'고 하더라"며 "체력이 좋은 형인데도 쉽지 않은가 보다. 그래도 적응은 잘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박해준 아들' 김민규, 염정아 딸과 ♥핑크빛이었다…"일하는 모습도 예쁘고 얼굴도 예뻐" ('첫 사랑')

    '박해준 아들' 김민규, 염정아 딸과 ♥핑크빛이었다…"일하는 모습도 예쁘고 얼굴도 예뻐" ('첫 사랑')

    배우 김민규가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민규는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에서 꽃보다 아름다운 청년 농부이자 류정석(박해준 분)의 아들 류보현 역으로 분해 무덤덤한 겉모습 속 따뜻한 속내를 지닌 인물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자신이 가꾼 농장을 애정하는 모습과 이효리(최윤지 분)의 상처를 감싸는 다정한 면을 보이며 안방극장에 잔잔한 여운을 남기고 있는 것.지난 3, 4회 방송에서는 이효리를 위로하는 류보현만의 방식이 돋보였다. “너의 최선이 필요하다”며 농장 일을 함께하자고 제안하고, 서핑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등 무심한 듯 세심한 관심을 드러냈다. 서핑 전에는 아픈 이효리를 걱정하면서도 티 내지 않고 “얘 수영을 못 한다”고 챙기기도. 아버지 류정석에게는 이효리가 아파서 청해로 왔다고 전하며 모녀가 편히 머물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든든한 조력자의 면모까지 보였다.특히 “일하는 모습도 예쁘고, 얼굴도 예쁘다”는 무심코 튀어나온 류보현의 칭찬은 은근한 두근거림을 선사했다. 이어 징검다리를 건너기 두려워하는 이효리에게 “끽해봤자 젖은 발 좀 더 젖기밖에 더 하겠어? 쫄지마”라고 툭 건넨 한마디로 용기를 북돋아 준 류보현. 그렇게 개천에서 물을 튀기며 장난을 치는 두 사람의 풋풋한 모습은 브라운관을 핑크빛으로 물들게 했다.이처럼 김민규는 묵직한 배려와 은근한 다정함이 공존하는 류보현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묵묵하면서도 진중한 성격과 함께 피어나는 온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