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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혼외자 인정' 김병만, 입양 딸의 패륜 행위로 파양? 판결문은 달랐다

법원이 김병만 입양 딸을 파양한 것과 관련해 "무고로 인한 패륜 행위가 인정돼 파양됐다"는 김병만 측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법원이 파양 결정을 한 건 "더 이상…

[단독] '혼외자 인정' 김병만, 입양 딸의 패륜 행위로 파양? 판결문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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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어리더♥' 문세윤, 결혼 16년 만에 전한 아픔…"방송에서 처음인데" ('오은영스테이')

    '치어리더♥' 문세윤, 결혼 16년 만에 전한 아픔…"방송에서 처음인데" ('오은영스테이')

    문세윤이 방송 최초로 자신의 아픔을 털어놨다.11일 밤 9시 10분 방송된 MBN '오은영스테이'에서는 유산의 아픔을 고백하는 문세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의 누나는 39세에 결혼해 임신이 어렵다는 진단을 받고 시험관 시술을 받았다 했다. 어렵게 임신이 되어 아기 만날 생각을 했지만 그만 유산하고 말았고 죄책감에 시달리며 힘들어 했다고 밝혔다. 뮨세윤은 어렵게 입을 열며 "방송 최초로 이야기 하는데 저도 8주차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고 했다.문세윤은 "그때 집안이 휘청할 정도로 굉장히 힘들었다"며 "물론 아내가 제일 힘들어 했고 강력하게 심장이 뛰는데 그걸 듣고 희망차게 준비했는데 어느순간 심장이 안 뛰었다"고 했다. 문세윤은 "어쨌든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이었고 나보다 아내가 우선이니까 태연하게 연기를 했지만 굉장히 힘들었다"고 했다.이어 문세윤은 "정말 다들 힘들어 했고 남편으로서 아내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이 없었다"며 "최선을 다해 아내를 위로 하고 격려했지만 어쨌든 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은 시간이 지나면서 긍정적 생각들이 피어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문세윤은 "그렇게 힘든 시간을 버텨낸 우리 부부에게 첫째딸이 찾아왔다"며 "그렇게 저는 두 자녀의 아빠가 됐고 분명히 건강한 아이가 다시 찾아올거다"고 했다. 문세윤은 이특 누나를 향해 "그러니 절대 자책하지 않길 바란다"고 위로했다. 이특 누나는 "임신 시도를  계속 할거다"며 "만약 또 임신이 된다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게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고 고백했

  • 조세호, 돌연 하차 논란 불거졌다…"1년간 함께 해서 행복해" ('1박2일')

    조세호, 돌연 하차 논란 불거졌다…"1년간 함께 해서 행복해" ('1박2일')

    조세호가 갑작스러운 하차 논란에 유쾌하게 받아쳤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기도 용인시에서 펼쳐지는 조세호, 이준의 1주년 특집 '잡네투어'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시청률은 6.3%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김종민이 코요태의 신곡 '콜미'를 부르며 신나는 분위기를 이끄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10%까지 치솟았다.이날 '1박 2일' 팀은 조세호, 이준의 1주년을 기념하며 특별하게 놀이공원에서 오프닝을 시작했다. 제작진은 "조세호, 이준의 합류 1주년을 맞아"라고 입을 열었고, 문세윤은 "굿바이 조세호?"라며 하차 논란을 제기했다. 이에 조세호는 당황한 목소리로 "1년간 함께 해서 너무 행복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받아쳤다. 이후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1주년 특집에서 멤버들과 함께 하고 싶은 버킷 리스트를 사전에 전달 받았고, 이를 토대로 이번 여행의 미션들을 준비했다고 밝혔다.먼저 조세호의 첫 버킷 리스트를 이뤄주기 위해 '1박 2일' 팀은 단체 환복에 나섰다. 첫돌을 맞은 쌍둥이 조세호와 이준을 비롯해 할머니 김종민, 엄마 문세윤, 아빠 딘딘, 누나 유선호까지 여섯 멤버는 가족 콘셉트로 분장을 마쳤다.베일을 벗은 조세호의 첫 번째 버킷 리스트는 가족사진 촬영이었고, '1박 2일' 팀은 두 개의 포토 부스를 번갈아 움직이며 여섯 명의 눈·코·입이 모두 뚜렷하게 찍힌 사진을 찍어야 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분주하게 움직이며 사진 촬영을 마친 결과 멤버들은 총 여섯 컷을 성공시키며 1만 2000원의 용돈을 획득했다.조세호의 두 번째 버킷 리스트 '함께 놀이기

  • 김학래♥임미숙 子, 증권가 종사자와 ♥핑크빛이라더니…"만나자고 한 적도 없어" ('조선의사랑꾼')

    김학래♥임미숙 子, 증권가 종사자와 ♥핑크빛이라더니…"만나자고 한 적도 없어" ('조선의사랑꾼')

    김동영과 증권 업계 종사자 맞선녀 김예은의 수상한 기류가 포착된다. 11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임미숙이 아들의 맞선 상대인 김예은에게 "웬만하면 둘이 만나. 편하게 만나봐"라고 속삭이는 장면이 공개된다. 이어 김동영과 단둘이 만난 김예은은 "(전보다) 많이 친해진 것 같다. 오빠를 보는 게 낯설지는 않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둘의 만남이 잦았다는 김동영과 아니라는 김예은은 서로 대립하기 시작했다. 김예은은 "소개팅한 날, 촬영 날, 용산 놀러 갔을 때, 그리고 오늘이 끝이다"면서 "일주일이 7일이지 않냐. 두 달 동안 5일밖에 안 본 것 아니냐"고 말했다.그러나 김동영은 "마지막에는 네가 바쁘지 않았냐"면서 “시험 기간이었는데, 불러도 나왔을까? 그건 아니었다”라며 김예은의 바쁜 일정을 지적했다. 이에 김예은은 말없이 웃었다. 이를 본 김동영은 "그럼 내가 어떻게 너를 보냐. 너는 나 보자고 한 적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김예은의 "오빠는?"이라는 대답에 김동영은 "(주로) 내가 보자고 했잖아. 언제 되냐고. 나한테 마음대로 전화한 적도 없고, 만나자고 한 적도 없다"고 강하게 피력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에 신혼부부 케미를 자아냈던 '썸남썸녀' 김동영, 김예은의 진실은 무엇일지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재원, 결국 안재현 손잡았다…'10살 연상' 김고은과 ♥핑크빛 앞두고 바리스타 활약 ('가오정')

    김재원, 결국 안재현 손잡았다…'10살 연상' 김고은과 ♥핑크빛 앞두고 바리스타 활약 ('가오정')

    2001년생 배우 김재원이 KBS2 예능 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 마지막 회에서 끝까지 '만능 막내'다운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조업, 요리, 잔치까지 쉼 없이 이어진 하루 속에서 그는 웃음과 훈훈함을 동시에 전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뽑기 결과에 따라 이민정과 함께 새벽 '서대잡이' 조업에 나선 김재원의 모습이 공개됐다. 차가운 바닷바람 속 그물을 끌어올리던 김재원은 불청객 게에 손을 물려 피를 보는 해프닝을 겪었다. 잠시 놀란 기색도 있었지만, 이내 웃으며 작업을 이어가는 그의 모습은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보여줬다. 조업을 마친 김재원은 아침 식사 준비를 맡았다. 거의 매 회마다 요리를 담당했던 김재원은 이날도 어묵탕을 끓이며 '요섹남'의 면모를 발휘했다. 전날 잡은 게를 넣어보라는 이민정의 조언을 받아 시원한 국물을 완성하는 센스로 멤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주방을 책임진 '든든한 막내'의 의 정성과 센스가 빛난 순간이었다.하이라이트는 마을 주민과 함께한 잔치였다. 김재원은 여경래 셰프의 짜장면 조리를 돕는 것은 물론, 안재현과 함께 커피차에서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어르신들께 커피를 건넸다. 그는 스스럼 없이 대화를 나누며 손자처럼 친근하게 다가갔고, 재치 있는 말과 행동으로 잔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잔치 분위기가 무르익자, 그는 영탁과 함께 무대에 올라 춤과 노래로 흥을 돋웠다. 무대 위에서 쏟아낸 밝은 에너지는 어르신들의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고, 마을 잔치는 웃음과 감동 속에 마무리됐다.김재원은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 '레이디 두아', 티빙 '

  • 김민경, 유민상과 모텔에서 목격됐다…"무조건 대실"('4인용식탁')

    김민경, 유민상과 모텔에서 목격됐다…"무조건 대실"('4인용식탁')

    '4인용식탁' 김민경과 유민상이 모텔 목격설에 직접 입을 열었다.1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은 개그우먼 김민경 편으로 절친 유민상, 신기루 그리고 MC 박경림이 함께했다.이날 박경림은 김민경과 유민상에게 "이게 언론사로 가야 하는 소문인데 가로채서 가져왔다. 두 분을 모텔에서 목격했다는 소리가 있더라"고 충격 제보했다.김민경은 "제가 낯가림이 심하다. 화장실 낯가림도 있다. '맛있는 녀석들' 촬영 하나가 끝나면 화장실을 무조건 가야 해서 근처 모델 대실해서 해결했다. 그때 '너 비싼 똥 싼다'고 놀리더니, 세 명도 나중에 대실을 하더라"며 '모텔에서 같이 나온다'는 소문의 진상을 밝혔다.김민경은 KBS 공채 개그맨 3년 선배인 유민상과의 인연도 전했다. 첫 만남을 떠올린 그는 "너무 무서웠다. 처음 입사했을 때 28세였다. 나이가 많은 편이라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선배들이 편한 어린 후배들과 코너 짜는 걸 선호했기에,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었다는 김민경은 "첫 코너 파트너가 유민상이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유민상은 김민경의 첫인상에 대해 "처음 들어왔을 때 그냥 뚱뚱한 후배였다"면서 "남자라면 경계를 했을 거다. 김준현 오랑캐 들어왔을 때는 '나 하나로 뚱보가 부족한가' 싶어서 기싸움도 했다. 민경이는 결이 다른 뚱보라인이었다"고 말했다.이에 김민경은 "유민상이 후배들한테 정말 관심 없는데, 하루는 집합을 시키더라. 화가 난 모습을 처음 봤는데, 피자 박스를 바닥에 던지더니 '이거 누가 시켜 먹었어?'라고 소리를 지르더라"

  • 함은정, 점점 자극 심해지는 이가령에 대한 자극…아이 뻿으며 "내 아들이야" ('여왕의집')

    함은정, 점점 자극 심해지는 이가령에 대한 자극…아이 뻿으며 "내 아들이야" ('여왕의집')

    함은정이 이가령을 자극하고 아이마저 본인 아들이라고 주장했다.11일 7시 50분 방송된 KBS2TV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극본 김민주)75회에서는 강재인(함은정 분)과 강세리(이가령 분)의 신경전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강재인은 칼에 찔릴뻔한 황기찬(박윤재 분)을 구하고 병원에 입원했다. 이를 알게 된 강세리는 어디론가 전화를 해서 "일 똑바로 안하냐"며 "제대로 된 전문가를 불렀어야지 왜 애먼 사람 찔러서 일을 꼬이게 만드는거냐 혹시라도 잡히면 그냥 부자들 싫어서 우발적 범행이라고 둘러대고 이제 그냥 나는 아무 상관없는 거다"고 했다.이때 강세리는 강재인이 있는 병실로 갔고 강재인은 황기찬이 병실에서 나가자 "강세리 너 속상해서 어쩌냐"며 "네가 찔렸어야 했는데 시끄러우니까 머리 그만 굴리라"고 했다. 강세리는 모르는척 하며 "무슨 소리를 하는거냐"며 "난 정말 아무것도 모른다"고 했다.하지만 강재인은 "겁먹지 마라"며 "난 황기찬한테 말할 생각 없다"고 했다. 이어 "적어도 아직은 없다"며 "황기찬 옆에 있고 싶으면 앞으로 내가 시키는 대로 하라"고 했다. 강세리는 발끈하며 "네 말대로 했다고 쳐도 증거도 없고 내가 네 말을 어떻게 믿냐"고 했다. 이에 강재인은 "내가 말 안 했으니까 네가 경찰서가 아니라 여기 있는 거잖냐"고 하며 웃어보였다.이가운데 강세리는 강재인과 자신의 아들인 황지호(권율 분)가 잘 지내는 것을 보고 분노했다. 강세리는  황지호에게 "이리오라"고 했고 황지호는 겁을 먹었다. 강재인은 "너 왜그러냐"며 "왜 우리 황지호에

  • [단독] 스키즈 필릭스, '냉터뷰' 스페셜 MC 발탁됐다…덱스·사나 바통 받아 8년 차에 새 도전

    [단독] 스키즈 필릭스, '냉터뷰' 스페셜 MC 발탁됐다…덱스·사나 바통 받아 8년 차에 새 도전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필릭스가 '냉터뷰' 새 시즌의 스페셜 MC로 나선다.11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필릭스는 '냉터뷰' 단기 회차 스페셜 진행을 맡게 됐다. '냉터뷰'는 컬리가 제작하는 웹예능으로, 2023년 2월 덱스가 첫 시즌을 시작해 올해 2월까지 시즌 3를 진행하며 다양한 게스트와 만났다. 사나는 지난해 3~6월 스페셜 MC로 활약한 뒤, 올해 3월부터 이달 7일까지 시즌 2를 이끌었다.방송 업계에 따르면, 새 시즌이 시작되는 시점에 필릭스가 스페셜 MC로 참여하는 방안을 두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필릭스는 앞서 이종석, 박서준, 이승기, 송강 등 인기 배우들에 이어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 공차 모델로 발탁됐다. 공차가 아이돌 멤버를 기용한 것은 이례적이다. 이번에는 웹예능 진행자로서도 활약하며 영역을 확장한다. 2018년 데뷔한 그는 무대 위에서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끼를 인정받았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최근 필릭스는 아모레퍼시픽 헤라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이는 브랜드 최초의 남성 모델 기용 사례로, 블랙핑크 제니가 맡았던 자리를 꿰차 화제를 모았다. 또한 루이 비통 하우스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패션, 뷰티, 식음료 등 여러 방면에서 영향력을 넓혀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예능계까지 활동 분야를 확장할 전망이다.업계 관계자는 "덱스와 사나는 이전 시즌에서 게스트의 매력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MC로서의 개성을 확실히 각인했다. 다양한 출연자와의 호흡 속에서 티키타카와 시너지를 발휘하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며 "필릭스 역시 데뷔 후 처음으로 웹예능 진행에 도전하는 만큼, 단기

  • 강남, ♥이상화 돈 보고 결혼했나…"결혼 비용 전부 내줬다"('짠한형')

    강남, ♥이상화 돈 보고 결혼했나…"결혼 비용 전부 내줬다"('짠한형')

    '짠한형' 이상화가 결혼식부터 신혼여행 비용까지 모두 부담한 사실이 밝혀졌다.1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강남-이상화 부부가 출연했다.이날 신동엽은 강남에게 "봤던 돌아이 중에 상+돌아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상화와 방송 나오면 긴장된다"고 밝힌 강남은 아내 포르쉐를 핑크색으로 칠한 만행을 털어놓으며 "욕을 엄청 먹고 있다"고 이야기했다.당시 깜짝 카메라에 분노와 당황스러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던 이상화는 "잘 벗겨지는 페인트라 기스는 안 갔는데, 틈새에 들어간 건 못 꺼낸다. 그러려니 한다"고 체념한 모습을 보였다.강남은 2살 연하인 이상화에게 존댓말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유를 묻자 그는 "무서워요"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강남과 이상화는 2019년 10월 서울 비스타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했다. 1,500명 하객이 몰릴 정도로 성대한 결혼식이었다고 자랑한 강남은 "국가대표랑 결혼하니까 '내가 결혼식 비용 내겠다'고 했는데, 사촌이 연예인 보느라 축의금 계산을 안 하고 넣어서 비용을 낼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결국 결혼식과 신혼여행 비용까지 이상화가 부담하게 됐다고. 이상화는 "이분은 춤만 연습하고, 내가 청첩장 드레스 턱시도 다 했다"고 폭로했다. 신동엽은 "강남이 이상화 씨 너 돈 보고 결혼한 거야?"라고 추궁해 웃음을 안겼다.앞서 강남은 함께 출연한 '정글의 법칙'에서 성난 등 근육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던바. 이상화는 "사귄 후 12월에 일본 갔는데, 화려한 조명 아래 손잡고 걷다가 문득 '저 오빠랑 결혼할 것 같다'고 말했다"고 러브스토리

  • 공승연♥김재영, 포항 밤바다 데이트 현장 포착…조금씩 천천히 관계 깊어져 ('여행을')[종합]

    공승연♥김재영, 포항 밤바다 데이트 현장 포착…조금씩 천천히 관계 깊어져 ('여행을')[종합]

    공승연과 댕댕이 지니와의 특별한 동행이 안방극장에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선사했다.지난 10일(일)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4회에서는 강여름(공승연 분)과 지니가 함께 떠난 두 번째 대리 여행이 펼쳐졌다. 지니의 정체불명 주인에 대한 미스터리와 함께 여름과 이연석(김재영 분) 사이에는 서서히 설렘이 스며들기 시작했다.지니의 등장과 함께 시작부터 무한 미소를 유발했다. 오상식(유준상 분)이 데리고 온 지니의 이동박스에는 방짜유기 밥그릇, 캐시미어 담요, 한우 육포 등 초호화 용품이 가득했고, 오구엔터 식구들은 지니의 대리 여행을 의뢰한 주인공이 '억 소리 나는 부자'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지니의 주인은 철저히 비밀에 싸였고, 지니를 데리고 온 상식조차 그 정체에 대해 알지 못해 미스터리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지니는 여름이 케어를 해야 한다는 조건과 보안 유지 계약 등 수상한 의뢰 조건들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여름과 지니의 케미는 그야말로 훈훈 그 자체였다. 지니와 함께 보내는 첫날 밤, 여름은 전 연인인 차시완(강동호 분)과 고은채(박보연 분)의 열애설 기사를 접하고 상처받았다. 눈물을 흘리는 여름 곁에서 지니는 얼굴을 핥으며 위로를 건넸고,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위로하고 의지하면서 마음을 열기 시작한 둘의 유대감이 섬세하게 그려져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따뜻하게 만들었다.다음날, 여름과 지니는 연석과 현바람(오현중 분)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두 번째 여행지인 포항으로 떠났다. 지니의 보안을 위해 통째로 예약된 풀빌라와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절경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

  • 'JMS 논란' 강지섭, 입 열었다 "교주와 내통하며 여자 바쳤다고…오해에 절망" ('오은영 스테이')

    'JMS 논란' 강지섭, 입 열었다 "교주와 내통하며 여자 바쳤다고…오해에 절망" ('오은영 스테이')

    배우 강지섭이 사이비 종교 JMS 연루 사건을 처음으로 고백한다.11일 방송되는 '오은영 스테이' 최종회에서는 배우 강지섭이 그간 어디에서도 꺼내놓지 못한 과거와 상처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강지섭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얘기한다. 더이상 언급은 안 할 것"이라고 운을 뗀 뒤, "마음의 안식처를 얻고 싶어서 간 곳이었다. 그런 곳인지 몰랐고, 배우 커리어가 여기서 끝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한다. 강지섭은 "대학교 때 아르바이트 가는 길에 길거리에서 모델 제안을 받았다"라고 모 종교와의 맺게 된 첫 악연을 꺼낸 뒤, "처음부터 이상한 점이 있었다"라는 말로 종교의 내부 실체를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이어 강지섭은 "교주랑 내통했다, 여자를 갖다 바쳤다, 별의별 댓글이 다 달렸다"라며, 끝내 주변 지인들마저 등을 돌리자 "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 없구나"라는 절망을 느꼈다고 고백한다. 강지섭은 "내가 왜 이런 오해를 받아야 하지. 이 세상에 없어야 하나 생각까지 들었다"라고 당시의 막막했던 심정을 전해 모두를 먹먹하게 만든다. 강지섭의 솔직한 고백을 들은 오은영 박사는 어떤 말로 마음을 어루만졌을지 관심이 쏠린다.새아빠의 성적 학대 때문에 어머니와의 천륜을 끊게 된 참가자의 가슴 아픈 고백도 전해진다. 참가자는 "이렇게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는 게 처음이라 너무 떨린다"라고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낸 후 9살 때부터 자행된 새아빠의 성적 학대는 물론 사실을 알게 된 어머니가 내뱉은 충격적인 발언을 전해 모두를 분노와 슬픔에 빠트린다. 참가자가 용기를 내 전한 그날의 상처와 고백은 어떤 이야

  • 이상엽 아내, 이진욱 전처였다…전남편 동창과 재혼해 임신, "호시탐탐 노려" ('에스콰이어')

    이상엽 아내, 이진욱 전처였다…전남편 동창과 재혼해 임신, "호시탐탐 노려" ('에스콰이어')

    이진욱이 아동학대 정황 앞에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방식으로 통쾌한 한 방을 날린 가운데, 이혼한 아내가 자신의 고교 동창과 재혼 후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 4회에서는 윤석훈(이진욱 분)이 한 수 앞을 내다보는 확실한 전략으로 아동학대범을 무너뜨렸다.4회 시청률은 수도권 9%, 전국 8.3%로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주말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에 등극하며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수도권 기준 10.2%까지 치솟았다.이날 윤석훈은 한 펀드 회사 대표 최철민(도상우 분)의 개인 송무를 맡게 됐다. 아동학대 의혹이 불거져 기업 이미지까지 흔들릴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고 말한 최철민은 해당 문제를 제기한 가정부와의 분쟁을 조용히 수습해달라고 요청했다.이에 강효민(정채연 분)은 직접 가정부를 찾아 사실관계부터 파악했다. 가정부는 아이의 몸에서 학대의 흔적을 반복적으로 발견해왔으며 최철민이 흔적을 남기지 않고자 의사를 집으로 불러 아이를 치료하게 했다는 경악스러운 이야기를 털어놓았다.가정부의 눈물 어린 호소에 분노한 강효민은 이 사실을 상사에게 보고했다. 그러나 가정부가 강효민을 만난 직후 최철민에게 금전을 요구하는 협박 문자를 보냈을 뿐만 아니라 사기, 절도 등 전과가 있는 상습범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이로써 최철민과 가정부, 어느 쪽의 편도 이야기도 쉬이 믿을 수 없는 가운데 마침내 삼자대면이 성사됐다. 윤석훈은 평소답지 않게 감정을 드러내며 가정부를 몰아붙였고 명예훼

  • 전노민 모두가 보는 앞에서 대놓고 장신영에 고백…"이젠 내 사람이야" ('태양을삼킨여자')

    전노민 모두가 보는 앞에서 대놓고 장신영에 고백…"이젠 내 사람이야" ('태양을삼킨여자')

    전노민이 장신영에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다.11일 저녁 7시 5분 방송된 MBC '태양을 삼킨 여자'(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46회에서는 백설희(장신영 분)에게 고백한 민두식(전노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백설희는 위기에 처한 민세리(박서연 분)를 일부러 구했다. 복수를 위해서였다. 백설희는 위험에 처한 민세리 앞에서 "나 얘 엄마고 다시 내 딸 건드리기만 해보라"고 하며 괴한에게 으름장을 놨다. 백설희는 위험에 노출되면서도 민세리를 지키며 "내 딸 건드리지 말랬지 않냐"며 민세리에게는 "도망가"라고 외쳤다. 민세리는 도망치며 신고했고 괴한은 모태주(최민수)였다. 알고보니 백설희의 계략이었다.그렇게 민세리는 백설희를 신뢰하기 시작했다. 민경채(윤아정 분)이 민세리에게 백설희를 만나지 말라고 했지만 민세리는 "그만 좀 하라 큰언니가 뭘 안다고 그러냐"며 "루시아 그런 사람 아니다"고 했다. 이어 "사람 모함하지 마라"며 "무슨 자격으로 이러냐"고 화를 냈다. 이와중에 민두식은 백설희와 문태경(서하준 분)의 사이를 질투하기도 했다. 민두식은 "살면서 내 거라고 점찍은 걸 한번도 뺏긴 적이 없다"고 하며 백설희에게 저녁 식사를 하자고 제안했다. 식사를 하며 백설희는 민두식에게 민경채가 본인을 싫어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민두식은 "나 때문이다"며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랑 찢어놨다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옆에 있는 꼴을 못 보는 거다"고 했다.백설희가 놀라자 민두식은 "몰랐냐"며 "이 안에 자네 있다"고 하면서 갑자기 백설희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이어 민두식

  • "사고만 안치면 돼"…1주년 맞은 '히든아이', 장수 프로그램 향한 야심 드러냈다 [종합]

    "사고만 안치면 돼"…1주년 맞은 '히든아이', 장수 프로그램 향한 야심 드러냈다 [종합]

    방영 1주년을 맞은 '히든아이'가 장수 프로그램을 향한 포부를 드러냈다. 출연진은 "사고만 안 치면 오래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1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1주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방송인 김성주, 김동현, 배우 박하선, 가수 소유, 프로파일러 표창원, 권일용, 이대우 형사, 황성규 PD가 참석했다.'히든아이'는 CCTV, 바디캠,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사건, 사고를 분석하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다. 방영 1주년을 맞은 '히든아이'는 누구나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범죄 상황을 생생하게 전하며 범죄 예방 프로그램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MC를 맡은 김성주는 "1주년에 기자간담회를 연다는 건, 그만큼 방송 프로그램이 1년을 버티기가 쉽지 않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출연진 모두가 사고만 치지 않으면 오래 장수할 수 있을 거다.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을 열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이 있냐는 질문에 그는 "아이를 키우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과 관련된 범죄에 좀 더 집중하고 자세히 보게 되는 경향이 있다"라며 "특히 기억에 남는 사건은 태권도장에서 훈계 차원의 체벌을 받아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아이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했다.표창원은 프로그램 출연 계기에 대해 "원래 권일용과 친한 사이였는데, 둘이 함께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평소 이대우 형사의 팬이었다는

  • 트리플에스 얼마나 바쁘길래…'남동생' 아이덴티티 유네버멧 "한 번도 못 봐"

    트리플에스 얼마나 바쁘길래…'남동생' 아이덴티티 유네버멧 "한 번도 못 봐"

    그룹 아이덴티티(idntt)의 첫 유닛 유네버멧(unevermet)이 선배 그룹 트리플에스를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밝혔다.아이덴티티 유네버멧(김도훈·김희주·최태인·이재영·김주호·남지운·이환희)은 1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첫 앨범 '유네버멧'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아이덴티티는 24인조 걸그룹 트리플에스를 배출한 모드하우스의 첫 보이그룹이다. '누나 그룹' 트리플에스 역시 24인조다. 같은 다인조 그룹이자 선배 그룹으로서 트리플에스가 해준 조언이 있는지 묻는 말에 멤버들은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답했다.'유네버멧'에는 다채로운 7개의 트랙이 담긴다. 앨범은 '트리플 타이틀 트랙'으로 구성된다. '슈퍼 타이틀 트랙' 후보는 '유 네버 멧'(You Never Met), '던져(Storm)', '보이튜드'(BOYtude)이며, 팬들이 투표하는 그래비티(Gravity)를 통해 아이덴티티의 첫 정체성이 결정된다.유네버멧의 첫 앨범 '유네버멧'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됐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아이유♥' 이종석, 또 일냈다…글로벌 시청자 수 상위권→2만여 명 앞에서 뜨거운 환대

    '아이유♥' 이종석, 또 일냈다…글로벌 시청자 수 상위권→2만여 명 앞에서 뜨거운 환대

    이종석이 ’서초동‘으로 큰 성과를 거뒀다. 지난 10일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극본 이승현, 연출 박승우,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초록뱀미디어)이 12부를 끝으로 종영했다. 2025년 tvN 토일드라마 중 첫 방송 시청률 1위를 달성한데 이어 6주 연속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끈 이종석은 오늘 하루를 함께 건너는 동료이자 친구, 연인의 얼굴을 한 안주형으로 일상물까지 잘하는 ‘드라마 장인’의 진면모를 펼쳤다. 이종석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직장인의 현실적인 면모로 시청자에게 가깝게 다가섰다. 법무법인에 속한 직장인으로 묵묵히 주어진 일을 해내며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이종석의 안주형은 여느 회사원의 모습과 닮아있었다. 쌓여가는 경험 속에서 얻은 깨달음은 안주형(이종석 분)을 누구보다 이성적인 직장인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경험은 더해지기 마련이고 새로운 만남과 관계가 이어질수록 주형에게도 변화가 일었다. 이종석은 그런 안주형의 성장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 스스로를 안주형에 투영하게 만들었다. 이종석 표 전문직 캐릭터의 매력도 함께 빛났다. 날카로운 통찰력과 노련함을 장착한 9년 차 어쏘 변호사 안주형에 완벽 동기화된 이종석은 의상부터 제스처, 말투까지 캐릭터의 프로페셔널한 면면을 디테일하게 살려내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냉철한 시선으로 사건과 의뢰인을 바라보고 객관적 자세로 흔들림 없이 법정에서 변론하는 안주형의 확실한 직업적 태도부터 다시 초심을 떠올리며 의뢰인의 진심을 들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