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의 ATA프렌즈》선선한 가을날을 아름답게 장식할 'ATA 페스티벌 2025'를 낱낱이 살펴봅니다. 페스티벌 제대로 알고 즐기기, 준비됐나요?인기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한자…
넷플릭스 '도라이버'의 김숙이 극 I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한다.'도라이버: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는 상위 99%의 인재들이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진경과 숙, 두 누나와 세호, 우재, 우영으로 이루어진 동생 라인의 강력하고 다채로운 케미와 함께 이들이 보여주는 다소 얼빠진 캐릭터 버라이어티 쇼는 매주 웃음의 향연. 특히 게임, 분장, 벌칙, 여행, 먹방, 토크와 때때로 감동까지 선사하며 탄탄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오늘 28일(일) 공개되는 16회는 '토크의 신을 뽑아라'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MBTI의 극 I 성향을 지닌 사연자가 "서비스직인데 사람이 어렵다"는 사연을 보내와 멤버들이 조언을 전한다. 김숙은 "제가 극 I입니다"라고 고백한 후, 사연자에게 "내가 I라서가 아니고 그 사람 이야기를 들어준다고 생각하고 다가가면 어떨까요? 사람들은 이야기를 들어주는 걸 더 좋아해요"라고 조언해 멤버들의 박수갈채를 받는다.주위 사람들이 극 E라서 비교된다고 고백한 사연자에서 김숙은 "극 E에게 휘둘리지 마요"라며 돌직구 조언을 건넨다. 지난달 결혼 22년 만에 이혼을 발표한 홍진경은 "나는 그냥 가만히 두는 게 편해요. 인위적으로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하면 그게 제일 편한 거예요"라고 조언을 덧붙여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다양한 사연자들에게 조언을 이어가는 우영의 모습에 주우재는 "나는 오늘 정말 신기한 경험을 한 게 제정신의 장우영을 봤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숙은 우영을 향해 "오늘 진짜 멋있었어. 한 3년 만에 처음으로 멋있었어"라
방송인 장영란의 단발머리가 빛을 발한다.최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커트했어요"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장영란은 벨벳 질감의 짙은 그린 블라우스와 블랙 롱 스커트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무드를 완성했고 소파에 기대 앉은 채 새 단발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다른 컷에서는 출연 대기실 이름표 앞에서 살짝 미소 지으며 포즈를 취해 또렷한 헤어 라인과 청량한 메이크업이 강조된다. 단정한 보브 스타일에 광택 있는 네일, 미니 액세서리까지 조화를 이루며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댓글을 본 팬들은 "단발이라니 넘 예뻐요" "넘 잘 어울리시니까 저도 자르고 싶어요" "칼단발 느낌 예뻐요" "가발인 줄 알았잖아요 컷트도 예쁘세요" "헉 언니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또 장영란은 최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갤러리아포레를 94억 5000만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서 압구정 날라리에서 태풍상사 초짜 사장이 된 강태풍 역할을 맡는다.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연출 이나정·김동휘, 극본 장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이매지너스·스튜디오 PIC·트리스튜디오)는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린다. 첫 방송까지 약 2주 남짓 남기고 모두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초짜 사장 강태풍(이준호)과 에이스 경리 오미선(김민하)의 고군분투가 유쾌하게 담긴 종합 예고 영상이 공개돼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엔 명품 실크 셔츠와 화려한 브릿지 헤어로 압구정을 누비던, 이른바 ‘압구정 날라리’ 시절의 강태풍 모습이 포착되어 있다. 자유분방하고 자신감 넘치던 청춘이었지만, 하루아침에 몰아닥친 IMF라는 폭풍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는다. 아버지의 회사 태풍상사는 부도 위기에 처해있고 그와 그의 가족들은 길바닥에 나앉게 된 것. ‘솔리드’ 풍 패션을 즐기던 “사장님 아드님” 강태풍이 단정한 스타일로 변신해 태풍상사에 발을 내딛게 된 이유다. 이제 무역상사의 초짜 사장으로 부도 위기에 놓인 태풍상사를 지켜내야 하는 막중한 책임과 마주하게 된 강태풍. 몰아치는 현실 속에서 물건을 팔기 위해 이리저리 분투하는 그의 곁에는 냉철한 논리로 회사를 지탱하는 에이스 경리 오미선(김민하),
'공연형 아이돌' 82메이저가 컴백에 앞서 ATA 페스티벌 무대로 열기를 끌어올렸다.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28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2025 ATA 페스티벌' 둘째 날 무대에 올랐다. 이날 오전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렸지만, 82메이저가 등장하자 해가 뜨며 흐렸던 날씨가 맑아졌다.다음달 컴백 대전에 참전하는 82메이저. 여러 그룹 가운데 82메이저만의 강점은 뭘까. 82메이저는 "멤버들의 케미, 그리고 곡과 무대에 대한 진정성이 담겨 있는 음악이 우리의 차별점"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대중에게 가장 들려주고 싶은 곡은 '촉(Choke)'이다. '촉'은 82메이저의 자신감 있고 강렬한 애티튜드를 담은 곡으로, 농구를 모티프로 재치 있게 풀어낸 가사가 특징이다. 82메이저는 "우리의 변환점이 된 곡이다. 중독적인 후렴이 매력"이라고 말했다.어느덧 올해의 끝자락까지 약 3개월 남았다. 82메이저는 "저번 시상식 소감 때 회사 직원들을 다 언급하지 못했다. 이번 연말 시상식에서 꼭 수상하고 모두 언급하고 싶다"고 말했다. 음악방송 1위도 정조준한다. 멤버들은 "이번 컴백으로 두 달 안에 해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2023년 데뷔한 82메이저는 단독 콘서트와 북미 투어, 페스티벌 등 국내외 무대를 통해 '공연형 아이돌'로 거듭났다. 공연을 기반으로 탄탄한 팬덤을 마련한 82메이저는 지난 20일 국내 첫 팬미팅을 열었다.ATA 페스티벌은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열린다. ATA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첫날에는 김준수, 잔나비, 페퍼톤스, 이무진
배우 황신혜가 나이를 잊은 미모와 패션 센스를 뽐냈다.최근 황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금같은 날씨..즐깁시다요..."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황신혜는 올블랙 스타일을 완성했다. 레이스가 살짝 비치는 와이드 슬리브 톱에 스트레이트 데님을 매치했고 볼드 체인 네크리스와 각진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줬다.블랙 핸드백과 물병을 든 채 도도하게 손 포즈를 잡은 장면, 햇살을 가르며 도심 거리를 걷는 스냅, 차량 안에서 세련된 옆선을 드러낸 클로즈업까지 담겨 시크함과 여유가 동시에 전해진다. 긴 생머리와 자연스러운 글로시 메이크업, 손끝의 링 디테일까지 어우러져 스트리트 화보 같은 무드를 완성했다.이를 본 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진짜 힙하시다" "패션센스 짱"이라는 댓글을 남겼다.황신혜는 앞으로도 SNS를 통해 일상과 스타일링 팁을 공유하며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예능·화보·연기 등 다양한 스케줄로 팬들과 만남을 계속 예고했다.한편 1963년생으로 올해 62세인 황신혜는 탄탄한 복근과 166cm, 48kg의 균형 잡힌 몸매를 유지한 미녀 배우로 유명하다. 또 황신혜는 배우이자 모델과 화가로 활동 중인 딸 이진과 함께 패션과 예술 영역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밴드 QWER이 'ATA 페스티벌'에서 경쾌하고 에너제틱한 사운드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28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ATA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QWER은 '눈물참기'로 경쾌하게 공연을 시작했다. 곧이어 '메아리'로 관객들에게 청량한 에너지를 선사했다.히나는 "멋진 아티스트들과 공연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인사했다. 다시 공연에 돌입한 QWER은 'SODA', '자유선언'을 부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네 멤버의 사운드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귀 호강을 선사했다.쵸단은 "다음 곡으로는 여러분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짜 아이돌'과 '고민중독'을 들려드리겠다"며 관객 호응을 유도했다. 이어진 '가짜 아이돌'에 공연 분위기는 무르익어 갔다. 한 곡 한 곡 끝날 때마다 관객석에서는 환호가 쏟아졌다. QWER은 "'고민중독' 아신다면 손 머리 위로 올려달라"고 요청했다. 관객들은 손을 높이 들고 QWER의 공연을 즐겼다.쵸단은 "선선한 날씨에 한강에서 무대를 하니 기분이 좋다. 아침까지만 해도 비가 많이 내렸는데 싹 그쳐서 다행이다. 재밌게 즐기자"고 말했다. 시연은 "비가 왔는데 맑아졌으니 들어야 하는 곡이 있다"고 다음 곡을 소개했다. 이에 QWER은 '내 이름 맑음'으로 무대를 이어갔다. QWER 특유의 청량한 에너지와 맑은 사운드는 관객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줬다.마젠타는 "'내일은 맑음' 할 때 해 뜬 거 보셨냐. 너무 좋아서 공유하고 싶었다"며 즐거워했다. QWER은 관객들의 호응에 'D-Day'로 보답했다. QWER 특유의 청량한 에너지와 맑은 사운드가 관객들에게 행
아이브 장원영의 미모가 갈수록 빛을 발한다.장원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이모지가 담긴 멘트와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장원영은 셀카를 남기며 말캉한 치크와 촉촉한 립으로 청순미를 강조했다. 스테이지 뒤편 철골 구조물 앞에서는 레이스 드레스로 어깨 라인을 드러내 무대 요정 무드를 완성했다. 꽃다발과 선물 가방을 품에 안은 장면에서는 환한 미소로 미모를 뽐냈고 블랙 드레스에 크리스털 리본 초커를 매치한 클로즈업은 또렷한 눈매와 도톰한 입술로 압도적인 화려미를 뽐냈다. 팬들은 "너무 예쁘다", "더 사랑스러워", "이뻐용", "내 롤모델", "왜 이렇게 예쁜거야" 등 댓글로 감탄을 쏟아냈다. 아이브 활동 외에도 브랜드 광고, 패션 화보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장원영이 앞으로 어떤 전설적인 미모를 갱신해 나갈지, 대중의 관심은 계속될 전망이다.한편 2004년생으로 21세인 장원영은 '100억 몸값'으로 알려진 변우석의 광고 갯수를 따라 잡을 것으로 보인다. 장원은은 올해에만 우리은행, Malto, 빙그레, 다이슨, 데싱디바, 배러, JIM BEAM, 뉴발란스 등 다양한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약하며 광고계를 장악하고 있다. 뷰티, 패션, 식품, 금융, 주류 등 다양한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장원영은 모든 영역을 접수한 넘사벽 '광고 퀸' 행보로 대체 불가한 영향력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프로 데뷔와 은퇴를 함께 한 친정팀 흥국생명에서 현재 어드바이저로 활동 중인 김연경.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필승 원더독스' 감독으로서 친정팀 흥국생명과 대결을 펼친다.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새 예능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연경과 세븐틴 승관, 표승주, 권락희 PD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신인감독 김연경'은 신인 감독으로 돌아온 '배구 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를 담는다. 프로 무대에서 충분한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여전히 기량과 열정을 지닌 선수들이 모여, 김연경 감독의 지도 아래 다시 코트를 누비는 과정을 그린다.흥국생명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김연경은 "잘 좀 해라"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경은 "불편한 상대를 만나긴 했는데, 어느 정도는 잘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또 한편으로는 원더독스 감독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기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과의 경쟁에서도 잘할 거라 생각한다. 우리 팀에도 재능 있는 선수들, 유명한 선수가 많다. 그런 선수들과 함께 구단으로 창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프로그램을 통해 여자 배구의 활성화를 기대하냐는 질문에 김연경은 "기대가 크다. 내가 여러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나갈 때도 의미 있는 방송을 하고 싶었다. 의미 있는 방송이 뭘까 고민했을 때, 내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건 배구였다. 배구 이야기를 꺼냈을 때 너무 매력적이라고 들렸고, '이거다' 싶었다. 이 예능을 통해 더 많은 관심을 받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감독으로서 새로운 리더십에 관해 김연경
배우 박은빈이 소녀와 같은 청량한 미모를 뽐냈다.최근 박은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ebé pero que linda !!! 🇨🇺"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박은빈은 스트라이프 셔츠와 타이를 매치한 단정한 스타일로 잔디와 나무가 어우러진 풍경 속에 앉아 노란 메리골드를 들고 사랑스러운 표정을 지어 눈길을 모은다. 헤드셋을 쓰고 민들레 홀씨를 바라보며 입김을 불어 넣는 장면은 동화 같은 무드를 자아내고 꽃을 얼굴 앞에 살짝 대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클로즈업에서는 영롱한 눈빛과 투명한 피부가 돋보인다. 햇살을 받은 미소가 부드럽게 번지면서 청춘 한 컷 같은 감성을 완성한다.이를 본 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사랑스러운 우리 배우님" "정말 상큼해요"라고 반응했다.한편 1992년생인 박은빈은 33세이며 올해 3월 디즈니+ 시리즈 '하이퍼나이프'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섰다. 또 박은빈은 차은우, 김해숙, 최대훈, 임성재, 손현주 등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의 출연을 확정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방송인 주우재가 속내를 고백했다.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는 상위 99%의 인재들이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28일(일) 공개되는 16회는 ‘토크의 신을 뽑아라’가 펼쳐지는 가운데 멤버들이 시청자들의 고민 상담에 나선다. 이 가운데 한 중3 여학생이 “주위 친구들은 아이돌 덕질에 빠져있는데 나 혼자 띠동갑 두 번이나 되는 주우재 오빠에게 빠져 있다”라고 고백해 주우재의 함박웃음을 자아낸다. 주우재 팬이라고 소개한 중3 여학생은 주우재를 좋아하는 이유로 “키도 크시고, 머리도 엄청 좋으시고, 센스도 엄청 좋으시고, 매력이 많은 분이라고 생각해요”라고 소신 발언을 한 데 이어 직접 제작한 티셔츠 등 다양한 굿즈를 공개해 주우재에게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행복을 선사한다. 사연자의 이름을 다정하게 부른 주우재는 “나 우재야”라고 심쿵 멘트를 발사하더니 “요약하면 내 반전 매력에 미쳐버린 거구나”라며 입꼬리를 귀까지 끌어올리고 만다. 그러나 곧이어 중3 팬은 “친구들은 왜 그런 아저씨를 좋아하냐고 하고, 엄마는 빈약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뭐라고 한다”고 고백해 주우재를 들었다 놨다 하는 팬 스킬로 웃음을 선사한다. 중3 팬의 따뜻한 말에 감동을 받은 주우재는 이내 “솔직히 지난 며칠 동안 연이은 방송 녹화에 재미없으면 어쩌니 하고 자존감이 흔들리고 있었다. 지금 나의 자존감은 우주를 뚫어버릴 거 같다”라며
그룹 유니스가 매콤달콤 매력으로 ATA 페스티벌을 물들였다.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28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2025 ATA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특히 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유니스. 인기 비결을 묻자 유니스는 "다양한 국적의 멤버들이 모인 팀이다 보니 해외 해외에서도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다. 여덟 멤버 각각의 매력이 뚜렷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 덕분"이라고 답했다.유니스는 앞서 매콤달콤한 매력의 '스위시'로 '맵달' 매력을 뽐냈다. 유니스를 색깔에 비유하면 어떤 색일까. 유니스는 "빨간색"이라고 했다. 멤버들은 "빨간색은 딸기맛, 그리고 매운맛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색깔이다. 유니스도 딸기처럼 상큼하고 달콤하기도 하고, 매운맛처럼 강렬한 모습도 보여줄 수 있는 팀이다. 유니스만의 '스위시'한 매력은 빨간색으로 표현하겠다"고 설명했다.유니스의 롤모델은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며 롱런 중인 그룹 트와이스다. 유니스는 "항상 멋지고 다양한 컨셉을 소화해 내는 모습을 닮고 싶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트와이스 선배처럼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유니스는 지난 12일 첫 일본 디지털 싱글 '모시모시♡'를 발매했다. 신곡 '모시모시♡'는 사랑에 빠진 설레는 마음을 귀엽게 표현한 곡으로, ‘마음의 소리를 전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경쾌한 팝 사운드와 '모시모시'라는 단어가 반복되는 캐치한 후렴이 특징이다. 이번 디지털 싱글에서는 유니스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빛난다.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ATA 페스티벌 무대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28일 서울 마포구 한강난지공원 젊음의광장에서 '아시아 탑 아티스트 페스티벌 2025'(이하 'ATA 페스티벌')'이 열렸다. 무대의 헤드라이너는 가수 김재중이다. 더보이즈와 투어스가 서브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하성운, 크래비티, 큐더블유이알 등도 이날 무대에 오른다.피프티피프티는 'SOS'로 무대를 열었다. 예원은 "예전에 무대를 보러 난지한강공원에 온 적이 있다. 그런데 오늘은 가수로 무대에 올랐다. 너무 영광이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하나는 "오늘 완벽한 초가을 날씨라 기분이 좋다. 마침 비도 딱 그쳤다. 피프피피프피 노래 듣기 딱 좋은 날씨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Pookie(푸키)' 무대를 앞두고 피프티피프티는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샤넬은 "부탁이 하나 있다. 코러스 때 푸키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다 같이 '푸키!'라고 외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Pookie(푸키)' 한 소절을 무반주로 불렀다. 깜짝 미션으로 소다팝 챌린지와 'Pookie(푸키)' 남자 아이돌 버전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피프티피프티는 'Heartbreak(하트브레이크)', 'Midnight Special(미드나잇 스페셜)', 'Gravity(그레비티)' 무대를 이어갔다. 예원은 "지금 이 분위기를 잊지 못할 것 같다. 내년에도 꼭 ATA 페스티벌에서 만나기로 약속하자"고 말했다. 하나는 "난지한강공원에서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 마지막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웃어 보였다.'ATA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남녀노소 즐
배우 박보검이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박보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페인어로 "La última parada de la gira de fan meeting 2025, #BEWITHYOU, en Santiago de Chile, fue un momento lleno de amor al reencontrarme con mis amigos. Me sentí muy feliz de poder regresar después de siete años, y fue una dicha contemplar las estrellas brillando intensamente. Gracias de corazón por acompañarme. Recordaré por mucho tiempo el apoyo y el cariño que me han brindado mis amigos chilenos. Cada noche, al ver las estrellas que iluminan el cielo, pensaré en ustedes. Hasta que nos volvamos a encontrar, cuídense mucho. Te amo, chao!(2025년 팬미팅 투어의 마지막 장소에서 팬들과 다시 만나 사랑으로 가득한 순간을 보냈습니다. 7년 만에 돌아올 수 있어서 매우 행복했고 별들이 밝게 빛나는 모습을 보는 게 큰 기쁨이었습니다. 진심으로 함께해줘서 고맙다는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칠레 팬분들이 보여준 응원과 사랑을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매일 밤 하늘을 밝히는 별을 볼 때마다 팬들을 떠올릴 거라고 덧붙였고 다시 만날 때까지 몸 건강히 지내길 바란다고 마지막으로 사랑한다고 따뜻한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박보검은 엄지를 치켜들고 미소를 번지게 하며 투어의 행복감을 전한다. 공연장 무대 세트가 놓인 소파에 앉아 두 손을 가슴 위에 포개고 환하게 웃는 순간이 이어져 현장의 따뜻한 공기를 느끼게 한다. 흑백 클로즈업에서는 마이크를 감싸쥔 손과 깊어진 눈빛이 대비돼 집중력이 또렷해진다. 야외 공원에서는 블랙 가죽 재킷 차림으로 귀여운 강아지를 품에 안고 선글라스를 쓴 채 편안한 웃음을 남겨 무대 밖 일상 속 다정함까지
에스파 카리나의 AI로 만든 것 같은 미모가 눈길을 끈다.최근 카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물개 이모지가 담긴 멘트와 명품 브랜드명을 해시태그 해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카리나는 메이크업 의자에서 또렷한 아이라인과 장밋빛 치크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뷰티 스태프의 손길을 집중적으로 받는다. 화이트 슬리브리스와 얇은 주얼리로 담백한 무드를 잡아 얼굴선과 큰 눈매가 더 또렷해졌다. 야외 테라스에서는 블랙 재킷과 하이웨이스트 그레이 팬츠로 시크함을 더하고, 햇살을 정면으로 받으며 살짝 고개를 돌린 포즈로 조각 같은 옆선을 드러낸다. 클로즈업 컷에서는 잔머리까지 정돈된 헤어와 반짝이는 피부결이 돋보여 화면을 가득 채운다.이를 본 팬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늘 응원합니다" "오늘도 예뻐" "화이팅" "진짜 귀여워" "제일 사랑해요" 등 호응이 이어졌다.카리나는 2000년생으로 25세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그룹 에스파는 지난 6월 27일에 싱글 1집 'Dirty Work'를 발매했으며 8월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5 SM타운 라이브' 공연에 참여했다. 또 에스파는 최근 여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Rich Man'을 공개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네 명의 셰프들이 박빙의 접전을 펼친다.오늘(28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사랑꾼 남편 조우진을 위한 15분 요리 대결이 벌어진다. 앞서 조우진은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기러기 아빠 3년 차임을 밝혔다.조우진은 첫 번째 대결 주제로 '아내를 위해 직접 해줄 수 있는 요리'를 선택해 사랑꾼 면모를 뽐낸다. 이에 '냉부' 대표 사랑꾼 정호영과 김풍이 대결에 나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두 사람은 현재 8승으로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어 더욱 흥미진진한 대결이 예상된다.두 셰프는 승리를 위해 각자의 필살기를 모두 꺼낸다. 먼저 '오리지널 사랑꾼'을 자처한 정호영은 특유의 귀여운 동작으로 사랑의 하트 춤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장악한다. 이에 질세라 김풍은 "최현석 셰프의 요리를 오마주 하겠다"며 그의 칼까지 빌려와 작정한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하지만 김풍은 요리가 시작되자 온갖 소동 속 허둥대며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고, 이를 지켜보던 조우진은 "제가 집에서 할 수 있는 요리가 맞죠?"라며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이어지는 대결에서는 조우진이 좋아하는 해산물을 주제로 '요리 사부' 박은영과 '7년 단골' 손종원이 맞붙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두 셰프와 깊은 인연을 지닌 조우진은 "운명의 장난이다"라며 부담감에 괴로워한다. 박은영은 "옛말에 '군사부일체'라는 좋은 말이 있다"며 스승과 제자의 인연을 강조하고, 손종원은 "가족의 행복이 가장 중요하다"며 '가화만사성'을 적극 어필해 웃음을 더한다.요리 시식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