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한일톱텐쇼'가 새로운 제작진과 새 시즌을 준비 중이다. 12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한일톱텐쇼'의 작가진과 담당 PD가 전면 교체된다. 오는 14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2014년부터 소녀시대 수영(최수영)과 공개 연애 중인 정경호가 새 작품 '노무사 노무진' 첫 방송을 앞두고 작품을 위해 "노무사를 직접 만났다"며 성실한 면모를 내비쳤다.오는 30일(금) 첫 방송 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변호사, 의사, 검사 등 익숙한 전문직이 아닌 '노무사'라는 신선한 직업에, 유령들이 노동 문제를 의뢰한다는 기발한 설정까지 더해져 예비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노무사 노무진'의 중심에는 타이틀롤을 맡은 배우 정경호가 있다. 탄탄한 연기력에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까지 겸비한 정경호는 이미 '믿고 보는 배우'로 정평이 나 있지만, 이번 작품은 더욱 특별하다. 배우 인생 첫 타이틀롤을 맡게 된 것. 정경호가 왜 '노무사 노무진'을 선택했는지, 또 어떻게 캐릭터를 준비했는지 이야기를 들어봤다.'노무사 노무진'은 OTT 드라마 'D.P.'를 통해 군대 현실을 날카롭게 그려낸 김보통 작가와 영화 '아이 캔 스피크'로 따뜻한 울림을 전한 유승희 작가가 의기투합해, 재미와 메시지가 균형 있게 어우러진 단단한 이야기의 힘을 예고한다. 노무진이 발길을 옮기는 각기 다른 노동 현장 속 사람들의 이야기와 유쾌 통쾌하게 노동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이 에피소드 형식으로 전개될 예정이다.정경호는 출연 이유에 대해 "대본이 재미있었다. 생계형 노무사라는 현실적인 캐릭터가 보여주는 이야기 속 감동과 웃음이 담겨 있다. 보시는 분들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건강한 에너지를 가진 작품이라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전작
홍진희가 김혜수와의 우정을 자랑했다. 12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홍진희와 윤다훈이 가족의 행복 기원을 위해 천년고찰 전등사를 방문한다. 홍진희가 소원등에 소원을 빼곡히 적자 자꾸만 늘어나는 욕심에, 윤다훈이 너무 많다고 만류하는 등 옥신각신하는 찐남매 케미로 웃음을 자아낸다. 홍진희는 사남매를 놀라게 할 특별한 식사를 준비한다. 지난 같이 살이에서 홍진희는 김혜수와의 30년이 넘는 우정에 관해 이야기했다. 혼자 사는 홍진희를 위해 김혜수가 매달 식료품 선물을 보내온다는 사실도 화제가 됐다. 이번엔 그녀가 매달 보내온 정성 어린 선물로 음식을 만들며 고마움을 전한다. 윤다훈은 누구나 집에서 따라 하기 쉬운 쑥 찜질 꿀팁을 소개한다. 전기장판을 이용한 간단한 쑥 찜질법에 누나들은 감탄하며 온몸으로 봄을 느낀다. 찜질로 몸과 마음이 노곤해진 가운데, 사남매는 힘들었던 지난 세월에 관해 이야기한다. 혜은이는 전성기 시절 가수를 그만두려고 했던 순간을 고백하는데,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녹음한 노래가 대박을 터뜨려 가수 생명을 연장할 수 있었다며 그녀의 터닝포인트이자 불멸의 히트곡인 ‘독백’에 숨겨진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홍진희도 은퇴를 결심하고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췄던 지난 20여 년간의 수입에 대해 털어놓는다. 네 사람은 골동품이 가득한 강화의 유명 카페를 찾는다. ‘선데이 서울’ 표지를 장식한 같이 살이 식구 김영란부터 이미자, 바니걸스의 LP 등 시대를 풍미한 스타들의 흔적을 찾으며 그 시절로 돌아가 본다. 옛 이발소 의자를 발견한 윤다훈은 갑자기 눈시울을 붉힌다. 배우의 꿈
"대중의 심장을 깨울 수 있는 앨범으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깨어'로 대중의 심장을 깨운다. 트리플에스는 1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정규 2집 'ASSEMBLE 25'(어셈블 25)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새 앨범 타이틀곡 '깨어(Are You Alive)'는 얼터너티브 댄스 장르의 곡으로, 캐치한 훅과 24 인이라는 다인원 멤버들의 다양한 색깔을 담아내는 구성이 감상 포인트다. 트리플에스는 "세상이 그렇게 밝은 것만은 아니지만 그 어둠 속에서 깨어나자"고 노래한다.트리플에스는 이번에도 '라라라' 시리즈를 이어간다. 그간 꾸준히 곡에 '라라라'라는 노랫말을 넣어왔다. '라라라'가 트리플에스만의 특징으로 자리 잡았을 정도. 이와 관련해 김유연은 "저희가 '라라라'로 많은 곡을 냈다. 어떤 한 가지로 대중의 기억에 남는다는 게 어려운 일이다. 저희가 '라라라' 시리즈로 기억 남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다만 언제까지나 '라라라' 시리즈만을 이어갈 수는 없다. 김유연은 "언젠가 떼어내야 할 수식어라는 점을 아예 생각을 안 해본 건 아니다"라면서도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함께 타이틀곡을 정하기 때문에, 저희가 '라라라'를 떼야 하는 순간에 팬들이 떼주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박소현도 "저도 팬들이 타이틀곡을 함께 정해기 때문에 큰 고민은 없다. 자연스럽게 일어날 일"이라며 공감했다. 그는 "저희가 이야기하는 주제들이 무거울 수도 있다. '라라라'라는 쉬운 가사를 통해 좀 더 가깝게, 편하게 들어주실 수 있는 것 같아서 오히
방송인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아들 김동영이 하루에 두 명의 여성과 소개팅에 나선다.12일 방송될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학래·임미숙의 '34세 솔로' 아들 김동영이 부모님의 압박 속에서 이례적인 소개팅 일정을 소화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영은 트롯 가수 배아현과 김나희를 각각 만날 예정이다.소개팅에 앞서 김학래는 며느리 조건으로 '예쁘고, 성품 좋고, 스펙 좋은, 2억 자산가'를 언급했다. 두 여성 모두 연예인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자 출연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황보라는 "하루에 소개팅 두 탕을 뛰느냐"며 당황한 반응을 보인다.첫 번째로 모습을 드러낸 이는 '미스트롯3' 선(善) 배아현. 하지만 그녀를 먼저 맞이한 사람은 김동영이 아닌 아버지 김학래다. 김학래는 "키도 크고, 얼굴도 예쁘다"며 즉석에서 만족감을 드러내고, 임미숙은 "이미 가족이다"라며 성급한 반응을 보인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부모가 먼저 개입한 소개팅 상황에 어이없어하며 웃음을 터트린다.김동영은 배아현에게 "진짜 인기 많으실 것 같다"며 호감을 표현하고, 이를 지켜보던 김학래는 웃음을 참지 못한다. 두 번째 소개팅 상대 김나희와의 만남에서는 손바닥을 마주 대는 플러팅을 시도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김학래는 이 장면을 보며 더욱 흐뭇해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채널 '류학생 어남선의 요잘알 삼형제 류수영X윤경호X기현이 첫 번째 요리 유학지인 포르투에서 '현지 백반 마스터'의 음식에 찐 감탄사를 건넨다. 12일(월) 공개된 티캐스트 E채널 '류학생 어남선' 1회 예고에서는 포르투갈의 항구도시 포르투로 떠난 '류학생' 삼형제 류수영X윤경호X기현, 그리고 포르투 현지 백반 마스터의 만남이 포착된다. 마스터는 정성을 가득 담아 포르투 현지인들이 먹는 백반을 삼형제에게 대접했다. 윤경호X기현과 함께 가슴 깊이 우러나오는 감탄사를 연발한 류수영은 마스터의 심상치 않은 손맛에 "한국 음식 맛이 난다"며 깜짝 놀랐다. 이어 류수영은 마스터에게 "제가 반찬 좀 만들어 드리고 싶다"며 조심스럽게 제안했다. 포르투 백반 마스터의 손맛에서 영감을 받아 '류수영의 킥'을 넣은 첫 요리가 완성되어가는 가운데, 그는 "저도 한 번 새로운 시도를 해봤다"고 밝혀 예상치 못한 '류학식' 탄생을 예고했다. '요리핑' 윤경호가 "대단하다, 이 사람!"이라며 꾸밈없는 감탄사로 류수영을 극찬한 이유, '특급 막내' 기현이 "춤이 나온다"며 어깨춤을 선보인 사연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류학생 어남선'으로 활약을 예고한 류수영은 앞서 성수동 꼬마 빌딩을 66억 원에 매입했다고 알려졌다. 그는 2017년 8살 연하 배우 박하선과 결혼해, 딸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류학생 어남선'의 첫 번째 '류학식'은 17일 토요일 오후 5시 20분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1년 반 만에 45kg을 감량한 아내가 걱정이라는 부부의 사연이 공개 된다.12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316회에는 1년 반 만에 45kg 감량에 성공한 아내가 돌변해 고민이라는 부부가 등장한다.친구 사이였던 아내가 102kg 당시 고백을 해왔고, “뚱뚱한 여자는 싫다”며 다이어트를 제안하자 아내가 일주일 만에 6kg을 감량했다고. 그렇게 자신을 위해 노력하는 아내의 모습에 감동해 동거를 시작했고, 함께 다이어트도 계속 해왔다고 설명한다.당시 여자친구였던 아내는 동거생활을 하며 매일 아침 남편의 영양제를 챙기며, 발마사지에 아침까지 챙겨주는 모습에 더욱 반해 결혼까지 이어졌다고 말한다.그러나 적극적으로 다이어트에 임하던 아내가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으며 전에 있던 총기도 잃고, 사소한 부탁도 잘 들어주던 아내가 “공주는 그런거 안 해”라며 태도가 완전히 달라져 고민이라고 털어놓는다.이날 스튜디오에서 아내는 성형 사실도 밝히며 살 빼고 외모에 대해 욕심을 갖게 됐다고 말하자 서장훈은 “내 말 잘 들어”, “욕심 내는 순간 큰일 나는 거야”라며 사연자 부부에게 경고한다.여기에 이수근은 남편에게 밸런스 게임으로 '102kg 시절로 돌아가 날 챙기는 아내 vs 공주가 된 57kg 아내' 중에 선택하라고 제안하며 “지금 중요한건 노력을 인정하고, 변한 모습도 이해해야 된다”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전한다.'무엇이든 물어보살' 316회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그룹 트리플에스가 '걸스 네버 다이' 흥행의 부담감을 발판 삼아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트리플에스(tripleS)는 1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정규 2집 'ASSEMBLE 25'(어셈블 25)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트리플에스는 지난해 완전체로 선보인 '걸스 네버 다이'(Girls' Never Die)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김나경은 "이번에도 좋은 성과를 얻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이번에도 다크한 콘셉트로 색깔을 이어간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분께 더 자극적으로 와닿을 수 있을지 고민했다. 퍼포먼스적으로도 준비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부담감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된 인물이 있는지 묻자 그는 "대표님이 제일 힘이 된다"며 "지금 대표님이 보고 계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박소현은 "부담감이 당연히 있었지만 좋은 방향으로 작용했다. 멤버들끼리 으쌰으쌰 하고 연대하면서 극복했다. 앞으로도 의미 있고 가치있는 음악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싶다"며 팀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트리플에스의 신보에는 타이틀곡 '깨어(Are You Alive)'를 포함해 총 10개 곡이 수록된다. 전 세계 2만8233명의 팬이 참여한 그래비티(gravity)를 통해 '깨어(Are You Alive)'가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다.'깨어(Are You Alive)'는 얼터너티브 댄스 장르의 곡으로, 캐치한 훅과 24 인이라는 다인원 멤버들의 다양한 색깔을 담아내는 구성이 감상 포인트다. 트리플에스는 '세상이 그렇게 밝은 것만은 아니지만 그 어둠 속에서 깨어나자'고 노래한다.트리플에스 완전체 디멘션의 앨범 'ASSEMBLE25'는 이날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수 환희가 '현역가왕2' 콘서트에 불참한다.12일 '현역가왕2' 콘서트 제작사 측은 "환희가 건강상의 이유로 17일 창원 공연을 시작으로 전주, 대전, 안양 공연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알렸다.이어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콘서트 일정을 잠시 쉬어가는 결정을 하게 됐다. 팬분들의 넓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그동안 환희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콘서트에 참여한 바 있다. '현역가왕2'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17일(토) 창원, 24일(토)-25일(일) 전주, 31일(토) 대전, 6월 7일(토) 안양, 6월 28일(토) 일산, 7월 5일(토) 인천, 7월 12일(토) 광주, 7월 26일(토) 울산, 8월 23일(토) 수원에서 콘서트가 진행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트리플에스가 뮤직비디오 촬영 비화를 전했다.트리플에스(tripleS)는 1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정규 2집 'ASSEMBLE 25'(어셈블 25)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트리플에스는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완전체로 선보였던 전작 'Girls Never Die'(걸스 네버 다이)의 세계관을 이어간다. 이날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공유빈은 "물에 들어가는 장면을 찍던 날 정말 추웠다. 모두 한 명씩 얼굴을 물에 담갔다. 렌즈를 낀 상태에서 눈에 물이 들어가니까 굉장히 아팠지만 좋은 작품을 만들고 싶어서 모두 다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가수 비비의 동생인 김나경도 "당시에 매우 추웠는데 민소매 옷을 입고 칼바람을 맞으면서 자전거를 탔다. 그래도 촬영할 때만큼은 신나게 탔던 것 같다. 청춘을 느끼면서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트리플에스의 신보에는 타이틀곡 '깨어(Are You Alive)'를 비롯해 총 10개 곡이 수록된다. 전 세계 2만8233명의 팬이 참여한 그래비티(gravity)를 통해 '깨어(Are You Alive)'가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다.'깨어(Are You Alive)'는 얼터너티브 댄스 장르의 곡으로, 캐치한 훅과 24인이라는 다인원 멤버들의 다양한 색깔을 담아내는 구성이 감상 포인트다. 트리플에스는 '세상이 그렇게 밝은 것만은 아니지만 그 어둠 속에서 깨어나자'고 노래한다.트리플에스 완전체 앨범 'ASSEMBLE25'는 이날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오는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한복 자태를 공개했다.서동주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복의 아름다움"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서동주는 고운 한복 자태를 자랑하고 있는 모습. 특히 전래동화에서 등장하는 여주인공 같은 분위기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서동주는 방송인 장성규의 소속사 이사로 알려진 예비신랑과 오는 6월 29일 경기 성남시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 사회는 장성규가 아닌 성우 남도현이, 축가는 가수 프롬이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서동주는 2010년 중매로 만난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5년 반 만에 이혼했다. 이후 서동주는 이혼 9년 만에 최근 4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재혼을 발표했다.서동주는 남자친구에 대해 "항상 배려심이 깊고 따뜻한 사람이다. 제가 강아지 산책을 시킨다거나 이럴 때 항상 좀 같이해주려고 하고 도와주려고 한다. 그런 마음이 있어 스며든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알록달록한 고양이처럼 다양한 매력을 지닌 미야오가 되겠습니다."그룹 미야오가 도도한 검은 고양이에서 알록달록 다채로운 매력의 고양이로 변신한다. 미야오(MEOVV)는 12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첫 EP 'MY EYES OPEN VVIDE'(마이 아이즈 오픈 와이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타이틀곡 'DROP TOP'(드랍탑)은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차분한 무드로 시작해 경쾌하게 뻗어나가는 록 요소가 가미된 팝이다. 멤버 가원이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과 선공개 싱글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멤버 가원은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가원은 "'드랍탑'은 연습생 때 처음으로 녹음한 우리의 음악이다. 미야오의 노래 중 저희와 가장 오래 함께한 곡이다. 이 곡은 자유로움이 핵심이다. 이 순간을 있는 그대로 즐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그런 순간을 떠올리며 가사를 썼다. 저한테 소중한 순간들은 멤버들과의 순간이라 멤버들을 생각하며 쓰기도 했다"고 회상했다.데뷔 이후 줄곧 강렬한 모습을 보여줬던 미야오는 청량감을 담은 신곡으로 돌아왔다. 나린은 "데뷔했을 때는 시크하고 도도한 검정고양이 같은 이미지가 강했다. 이번 EP에는 훨씬 더 다채로운 매력을 담으려고 했다"고 말했다.미야오는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의 첫 걸그룹이다. 이날 안나는 테디에게 들은 조언을 전했다. 그는 "녹음하거나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좋은 결과를 위해서 하고 싶은 만큼 해야 한다'고 해줬다. 그만큼 기회를 많이 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했
배우 김희선이 딸의 표현에 응답했다.김희선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6살 딸 연아 양이 올린 게시물 하나를 공유했다.공유된 게시물 속에는 김희선이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쪼그려 앉아 통화를 하며 밝게 웃고 있는 모습. 연아 양은 그런 김희선을 향해 "Happy Mothers Day to the best mom♥"(최고의 엄마, 어머니의 날 축하해요)이라는 문구를 덧붙여 김희선을 향한 존경과 사랑을 표현했다.이에 김희선은 감동한 듯 해당 게시물을 공유하며 "Thank you"라고 화답해 훈훈한 모녀 사이를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김희선은 2007년, 3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연아 양을 두고 있다. 연아 양은 6세 무렵 영재 시험에서 만점을 받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연아 양은 미국 LA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방송인 엄지윤이 폭탄 발언을 한다. 티빙 오리지널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 시즌2(이하 '야구대표자2', 연출 고동완) 6화에서는 두산 베어스 마케팅 업무를 맡은 야외 MC 엄지윤의 체험기와 함께 ‘SMART’한 구단을 가리는 대표자들의 양보 없는 입야구가 펼쳐진다. 엄지윤이 이번에 찾아갈 구단은 두산 베어스로, 팬들과 가장 밀접하게 닿아 있는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마케팅팀 신입다운 패기로 신박한 질문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방출하던 엄지윤은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 중 잠실야구장의 진정한 주인을 가릴 수 있는 신박한 해법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뿐만 아니라 “OOO과(와) 살짝 사귀었다”는 폭탄 발언으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고 해 벌써부터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야구대표자2' 6화에서는 해설위원 이대형이 LG 트윈스 대표자로 출격한다. ‘슈퍼소닉’으로 불리며 ‘SMART’함 그 자체로 불렸던 이대형은 선수 시절 도루 노하우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상대팀의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플레이로 경기장을 쥐락펴락했던 이대형의 이야기에 이목이 쏠린다.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가 약 3개월 만에 시즌2로 돌아오는 가운데, 전현무가 SBS 목요일 일자리 사수에 성공했다. '정글밥2'부터 '세상에 이런 일이'까지 MC에 연달아 출연을 확정하면서다.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오는 5월 29일 목요일 오후 9시로 시즌2 편성을 확정했다. 시즌1의 MC인 전현무, 백지영, 김호영, 우주소녀 수빈이 이번에도 스튜디오 MC로 뭉쳐 더욱 물오른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시즌1에서 함께 했던 김용명은 이번 시즌에서는 함께하지 않는다. 전현무는 현재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 중인 ‘정글밥2-카리브밥’에서 스튜디오 MC로 출연 중이다. 이에 따라 ‘정글밥2’ 후속으로 방송되는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까지 연달아 출연을 확정하게 됐다. ‘정글밥2’는 ‘와 진짜 세상에 이런 일이’ 시즌1 후속 프로그램이다.지난 해 10월 선보인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첫 방송부터 평균 4.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고, ‘스벅 아저씨’가 나왔던 장면은 분당 최고 6.7%까지 치솟았다. ‘국내 여성 최고 체중인 268kg의 여성’ 관련 클립은 현재 유튜브 ‘우와한 비디오’에서 207만회를 넘었고, ‘기안87 닮은꼴’인 ‘기안74’ 일반인의 이야기 역시 커뮤니티와 SNS에서 회자가 돼 ‘이슈 인물’로 떠올랐다. 3개월 만에 돌아오는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기존 MC들의 ‘믿고 보는 케미’와 함께 매회 특집이라고 할 만큼 더욱 신박하고 알찬 소재들로 안방에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제작진은 “지난해 10월 선보인 ‘와진짜 세상
개그맨 황영진 부부가 불법 앱 광고에 영상 무단 도용 피해를 호소했다. 황영진은 불법 광고를 한 적 없다고 밝혔으며, 네티즌들에게 제보를 부탁했다.황영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불법 앱 광고에서 저희 부부 영상을 무단으로 사용 광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경찰에 신고를 진행하고 싶은데 어떤 앱 광고인지 알 수가 없다"며 "혹시 불법 광고에서 저희 부부의 모습을 보셨다면 무슨 광고인지 제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또한 "저희 부부는 불법 광고를 한 적이 없다. 절대 오해하지 말아 달라"고 강조했다.황영진은 이날 텐아시아에도 "저희 부부는 합법적이고 좋은 광고만 한다. 절대로 불법적인 광고 안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저희 잭슨황부부 시청자분들 중 피해자가 점점 생기는 것 같아서 마음이 좋지 않다"며 "더이상 피해자가 안 생기면 좋겠다"고 전했다.황영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불법 앱 광고 관련 제보를 받으며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 네티즌의 댓글에는 "혹시 사이트나 무슨 광고인지 알 수 있냐" 등의 답글을 달기도 했다.황영진은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14년 3월 김다솜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부부는 SBS '동상이몽2'에도 출연해 잉꼬 부부의 면모를 보여줬다. 유튜브 '황영진TV(잭슨황 부부)', 네이버TV '잭슨황부부'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