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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김동욱, 39금 수위에 우려…"사전 작업 더 철저히"

'윗집 사람들' 김동욱이 수위 높은 대화가 오가는 작품을 걱정한 적 있다고 밝혔다.1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윗집 사람들'에 출연한 배우 김동욱을 만났다.'윗집 사람…

'신혼' 김동욱, 39금 수위에 우려…"사전 작업 더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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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유명 아이돌과 공개 연애하던 '도수코' 고소현, 10년 만에 연하남과 ♥핑크빛 "되게 차분해" ('누내여')

    [종합] 유명 아이돌과 공개 연애하던 '도수코' 고소현, 10년 만에 연하남과 ♥핑크빛 "되게 차분해" ('누내여')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 김무진과 김상현은 구본희에게, 고소현은 김상현에게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해 얽히고설킨 감정의 실타래가 어떻게 풀려갈지 주목된다. 앞서 고소현은 2012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3'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1세대 아이돌 신화의 이민우와 공개 연애를 하다가 2015년 결별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렸다.1일 방송된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김상현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상현은 구본희에게 호감이 있었지만,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없어 초조해했다. 이에 상현은 본희와 첫 데이트부터 함께하며 '쌍방 호감'을 확인한 무진에게 둘만의 대화를 요청했다. 그는 "처음부터 본희 씨를 좋게 생각했는데, 항상 본희 씨 옆에 계시는 게 보였다. 저도 본희 씨와 이야기 한번하고 싶다"라며 본희를 만나러 갈 것을 예고했다. 무진은 "끌리는 대로, 하고 싶은 대로 하려고 연하우스 온 것 아니냐. 전혀 신경 안 써도 된다"라며 대화를 마쳤지만, 본희와 대화하러 간 상현이 신경 쓰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상현은 바로 본희에게 둘만의 대화를 청했다. 그는 "제가 마음 가는 대로 하면 말 그대로 훼방 놓는 것밖에 안 될 것 같았다. (본희 씨가) 무진 씨에게 더 많은 확신이 있는 거라면 저는 마음을 접는 게 맞겠다 싶었다"라며 본희의 마음을 궁금해했다. 이에 본희는 "생각보다 감정이 많이 쓰여서 스스로도 놀랐다. 무진 씨한테 호감이 가는 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그 마음이 확정인 건 아니다"라며 혼란스러워했다.한혜진은 "상현이 저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무진과 본희의 견고한 벽이 무너지지 않을 것

  • '도경완♥' 장윤정, 사족보행 종료 알린 후 1일 맞춰 일냈다…인력까지 '셀프 공고'

    '도경완♥' 장윤정, 사족보행 종료 알린 후 1일 맞춰 일냈다…인력까지 '셀프 공고'

    가수 장윤정이 새로운 소식을 알렸다.장윤정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픈 건 싸악 나았습니다 (걱정,응원 넘 감사드립니다🥹) 날아다니구욥💪"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윤정이 개인 유튜브 채널을 만든 모습. 장윤정은 "부부 싸움 아니다. 도장tv 버리는 것도 아니다"라며 온전히 자신을 담기 위한 채널을 개설했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채널 출연자 절찬리 모집중"이라며 콜라보할 연예인을 구하기도 했다.앞서 장윤정은 "아파서 사족보행을 이틀을 하다 식은땀 흘리면서 행사를 간신히 다녀왔다"며 잠시 좋지 않은 컨디션을 전했다. 한편 장윤정은 2013년 KBS 아나운서 출신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이준호와 ♥핑크빛 호불호 갈렸다…김민하 "염려했던 부분, 겸허히 받아들여" ('태풍상사')[인터뷰 ②]

    이준호와 ♥핑크빛 호불호 갈렸다…김민하 "염려했던 부분, 겸허히 받아들여" ('태풍상사')[인터뷰 ②]

    배우 김민하가 이준호와의 로맨스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서울 용산구의 한 카페에서 tvN '태풍상사'에 출연한 배우 김민하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 분)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민하는 극 중 냉철한 현실 감각으로 무장한 태풍상사 에이스 경리 오미선으로 분했다.이날 김민하는 이준호와의 로맨스가 오히려 흐름을 끊는다는 일부 시청자들의 반응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보시는 분들이 말씀하시는 게 일리도 있고, 결국 취향 차이기도 한 것 같다.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이어 "저희끼리도 로맨스가 너무 늦게 나온 것 아닌가, 혹은 갑자기 등장한 것처럼 보이지 않을까 걱정했었다"며 "염려했던 의견이 실제로 조금 있기도 해서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 모두가 다 다르니까"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김민하는 "답답하셨던 분들도 많겠지만, 결국에는 '잘살고 있다'는 결말로 흘러간다"며 작품이 전하려는 메시지를 짚었다. 그는 "위기들이 계속 있는 게 현실이라고 생각한다. 그 속에서도 희망을 찾고, 사랑을 찾는 이야기가 담겨 있어 위로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올데이 프로젝트, 데뷔 6개월 만 첫 컴백…힙한 콘셉트 포토 공개

    올데이 프로젝트, 데뷔 6개월 만 첫 컴백…힙한 콘셉트 포토 공개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첫 EP로 컴백한다. 더블랙레이블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올데이 프로젝트(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의 첫 EP 'ALLDAY PROJECT' 티징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카키·브라운 계열 스타일링을 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데뷔곡 'FAMOUS', 'WICKED'를 발표한 뒤 반응을 끌어냈으며, 지난 29일 열린 '2025 MAMA AWARDS'에서 첫 참석과 함께 수상도 했다. 데뷔 6개월 만에 공개되는 첫 EP에는 선공개곡 'ONE MORE TIME', 타이틀곡 'LOOK AT ME' 등 총 6곡이 실린다. 지난 17일 공개된 'ONE MORE TIME'은 멜론 'TOP 100' 2위까지 기록했고,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랐다. QQ뮤직 MV 차트에서도 4위를 기록했다. 올데이 프로젝트의 첫 EP 'ALLDAY PROJECT'는 12월 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종합] 임수향, 끝내 눈물 보였다…정신적 한계 부딪혀 포기 "내가 설 자리가 아니구나" ('뛰산')

    [종합] 임수향, 끝내 눈물 보였다…정신적 한계 부딪혀 포기 "내가 설 자리가 아니구나" ('뛰산')

    배우 임수향이 러닝 도준 눈물을 보였다. 12월 1일(월) 밤 10시 10분 방송된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2회에서는 영산강을 품은 전남 나주에서 ‘2025 MBN 전국 나주 마라톤 대회’ 출전을 앞둔 ‘뛰산 크루’의 고강도 기량 검증 훈련 현장이 공개됐다. 션과 고한민이 ‘시카고 마라톤 대회’ 일정으로, 배우 임세미가 드라마 일정으로 아쉽게 불참한 가운데, ‘뉴페이스’ 이기광, 임수향, 유선호가 첫 등장했다.대회를 하루 앞두고 나주로 내려온 이영표, 양세형, 최영준, 정혜인 그리고 ‘중계진’ 배성재는 새로운 멤버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러닝 자세만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이기광이 등장했다. 그는 “러닝을 좋아한다. 지기 싫다. 시작한 건 끝까지 한다”며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임수향은 “러닝의 매력에 빠졌다”며 에너지를 발산했다. 유선호는 “이영표 삼촌 영향으로 러닝을 시작했다”며 웃어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이날 훈련은 실제 하프 마라톤 단체전에 대비해 멤버들의 기량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영표는 “남자 2명, 여자 1명이 한 팀을 이루어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며 “오늘 결과를 바탕으로 A, B, C 팀을 나눌 것이다. (오늘 뽑을) 에이스 팀은 포디움(시상대)에 서는 걸 목표로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첫 번째 테스트는 100m 단거리 레이스였다. 이영표와 유선호의 ‘삼촌과 조카 맞대결’에서는 12초 78 대 12초 90의 근소한 차이로 이영표가 승리했다. 이어진 양세형, 이기광, 최영준의 레이스에서는 이기광이 단연 돋보이는 속도로 1위를 차지하며 에이스임을 입증했다. 정

  • 배우들도 말 얹은 '태풍상사' 고구마 전개…김민하 "호블호 반응 이해 돼, 답답했겠지만 현실적" [인터뷰 ①]

    배우들도 말 얹은 '태풍상사' 고구마 전개…김민하 "호블호 반응 이해 돼, 답답했겠지만 현실적" [인터뷰 ①]

    배우 김민하가 '태풍상사'의 호불호 전개에 입을 열었다. 최근 서울 용산구의 한 카페에서 tvN '태풍상사'에 출연한 배우 김민하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 분)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민하는 극 중 냉철한 현실 감각으로 무장한 태풍상사 에이스 경리 오미선으로 분했다.극 중 태풍상사에 역경이 끊임없이 찾아오는 만큼 시청자들 사이에서 '고구마 엔딩'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다. 이런 반응에 대해 김민하는 "(호불호가 갈리는 반응이) 그럴 것 같다. 결국에는 해피엔딩이다. 태풍상사도 잘 이뤄놨고, 식구들도 완벽하게 자리를 잡았다"며 "행복한 결말로 마무리된 만큼 시청자들이 웃으면서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동시간대 방송된 JTBC '김부장 이야기' 등 최근 방송가에서 많은 드라마가 12부작으로 편성된 만큼 16부작인 '태풍상사'는 상대적으로 전개가 답답하다는 시청자 반응도 적지 않았다. 이에 대해 김민하는 "처음 16부작으로 '태풍상사'를 시작했을 때는 걱정도 됐었다. 끝까지 잘할 수 있을까 막연한 고민이 있었는데, 팀원들끼리 잘 맞다 보니 작품이 자연스럽게 굴러가더라"고 회상했다.이어 김민하는 "긴 호흡의 작품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루즈하고 답답하다고 느끼는 분도 있겠지만, 그래서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했다. 망해가는 회사에서 일어나는 일을 담는 만큼 한 번에 잘될 수는 없지 않나.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김민하는

  • [종합] '60세 미혼부' 윤다훈, 마침내 기쁜 소식 전했다…"둘째 생겼다고" ('4인용식탁')

    [종합] '60세 미혼부' 윤다훈, 마침내 기쁜 소식 전했다…"둘째 생겼다고" ('4인용식탁')

    윤다훈이 11년 차 기러기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주영훈, 윤다훈, 윤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헀다. 윤다훈은 군 복무 시절 얻은 큰 딸을 홀로 키우다 2007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해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아내와 두 딸 모두 캐나다로 떠나 기러기 아빠로 생활 중이다. 윤다훈은 아내에 대해 “3개월 만에 프러포즈하고 결혼했다. 처음에는 좋은 날짜도 잡고 그러다가 나중에는 스트레스 받지 말자 하던 중에 딸이 생겼다. 지금 딸이 고3”이라고 말했다.싱글 대디로 키운 첫째 딸은 결혼해서 2023년 딸을 낳았다. 할아버지가 된 윤다훈은 “어제 우리 딸한테서 연락이 왔다. 아빠 둘째 생겼어”라고 밝혔다. 이어 윤다훈은 "우리 아이들이 캐나다에 있다. 손녀를 안고 쇼핑몰에 갔는데, '남편이 잘생겼다'고 하더라"며 딸과 부부로 오해받은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현재 기러기아빠 11년차 윤다훈은 하루에 대리 운전만 13번 부른 적있다고. 주영훈은 “모임이 있으면 다들 가족이 있어서 일찍 간다. 형은 최대한 누가 같이 있길 원한다. 그래서 혼자 남으면 다른 무리를 찾아가는거다. 술 한 잔을 먹어도 대리를 부르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에 윤다훈은 “대리운전 회사에서 사은품을 받았다. 포인트가 많아서”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공식] 강태오, 또 깜짝 소식 전했다…화제성 1위 했다더니 월드투어 팬미팅 개최

    [공식] 강태오, 또 깜짝 소식 전했다…화제성 1위 했다더니 월드투어 팬미팅 개최

    배우 강태오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월드투어 팬미팅을 개최한다.데뷔 후 처음 열리는 월드투어 팬미팅 ‘2026 KANG TAE OH WORLD TOUR FANMEETING O’Hour’ 는 2026년 1월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도쿄, 브라질, 칠레, 멕시코까지 총 6개 도시를 거쳐 현재 추가 논의 중인 국가 및 도시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아시아부터 남미까지 이어지는 이번 월드투어는 다양한 지역의 팬들과 직접 만나고 호흡하는 특별한 여정이 될 전망이다.강태오는 월드투어 팬미팅 ‘O’Hour’에서 이번 팬미팅 무대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매력과 진솔한 분위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태오는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팬들과 자연스럽게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들을 구상하고 있으며, 투어와 함께 선보일 MD 디자인 작업에도 참여하며 팬미팅의 만족도와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특히 이번 월드투어 팬미팅은 강태오가 그동안 선보인 작품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전 세계 팬들과 새로운 챕터를 함께 여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데뷔 후 처음으로 각지의 팬들을 만나는 글로벌한 무대인 만큼,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보여온 모습과 새롭게 선보일 무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순간이 될 전망이다.최근 강태오는 배우 김세정과 호흡을 맞춘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공개 이후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화제성을 얻으며 글로벌 관심을 이끌고 있다.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가 발표한 11월 2주차(11월 10일~16일) 주간 차트에서 인도네시아·태국 1위, 필리핀·말레이시아 3위, 싱가포르·홍콩 5위를 기록하며 공개 2주만에 톱5를 기록했다. 한편, 강태오는 현재

  • '남극의 셰프', 동물 학대 논란 해명…"허가 받은 연구원이었다" [종합]

    '남극의 셰프', 동물 학대 논란 해명…"허가 받은 연구원이었다" [종합]

    MBC '기후환경 프로젝트 - 남극의 셰프' 팀이 아르헨티나 칼리지 기지에서 펭귄 무단 접촉 의혹에 대한 상황을 방송을 통해 직접 설명했다. 지난 1일 방송된 '남극의 셰프'에서 백종원, 임수향, 채종협, 수호는 아르헨티나 칼리지 기지를 찾아 현지 대원들에게 한국 음식을 대접했다.이날 백종원은 남극에서 귀한 신선 채소인 봄동으로 샐러드를 만들고 불고기를 준비했다. 백종원은 "혼자 무지하게 썰었다. 오랜만에 칼질했다"고 말했다. 현지 대원들은 봄동 치미추리 샐러드와 불고기 맛을 본 뒤 "남극에 1년 더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채소 맛의 재발견"이라고 놀라움을 보였다. 백종원은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더 챙겨올걸 싶었다"고 밝혔다. 식사 후 대원들이 디저트를 기대하자 임수향은 "'오징어 게임' 아시냐"라고 물었고, '달고나 게임'을 설명하며 직접 만든 달고나를 꺼냈다. 대원들은 "맛있다"라며 연신 감탄했고, 수호는 "모양은 예쁘지 않았지만 맛있게 드셔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현지 셰프는 "여러분 덕분에 기쁘다.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한국 드라마와 문화를 매우 좋아한다"고 인사했다. 임수향은 "이웃 기지를 찾아 대접을 해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 감사함을 많이 전해주셔서 우리가 위안이 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같은 방송에서는 논란이 됐던 '펭귄 무단 접촉' 장면도 다뤄졌다. 팀은 남극특별보호구역인 '펭귄마을'을 찾아 도시락을 전달했다. 펭귄 연구팀은 펭귄 알 무게를 측정해 부화 시기를 예측하고, 번식 성공률, 이동 반경 등을 분석하며 위치추적기를 부착

  • '최강야구'는 0%대 시청률 고전 중인데…'불꽃야구' 탄탄한 투수진 앞세워 1점차 리드 [종합]

    '최강야구'는 0%대 시청률 고전 중인데…'불꽃야구' 탄탄한 투수진 앞세워 1점차 리드 [종합]

    불꽃 파이터즈가 유신고의 거센 공세를 뚫고 2:3, 1점 차 리드를 잡았다.지난 1일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31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탄탄한 조직력을 자랑하는 유신고를 만나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한편 '불꽃야구'의 경쟁 프로그램인 JTBC '최강야구'는 3주 연속 0%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파이터즈의 선발투수 유희관은 2026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더 오재원과 신재인을 차례로 만나 고전했다. 1회 초, 리드오프로 등장한 오재원에게 2루타를, 2번 타자 조희성에게는 기습번트를 허용했다. 뒤이어 등장한 또 다른 1라운더 신재인은 런다운에 걸린 3루 주자 오재원과 완벽한 호흡의 주루 플레이를 선보이며 2루에 도착했다. 유희관은 이후 KBO 신인드래프트 2라운더 이강민에게 외야 멀리 뻗는 1타점 희생 플라이를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그는 다음 타자 손동현을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처리하며 최소 실점으로 이닝을 막았다.1회 말, 파이터즈는 유신고 선발투수로 출격한 1학년 문준혁의 패기에 눌렸다. 파이터즈 상위타선 정근우와 임상우, 박용택은 최고 구속 140km/h 대 후반을 웃도는 상대 선발의 배짱 넘치는 피칭에 삼자범퇴를 면치 못하고 말았다.2회 초, 파이터즈는 포수 김민범을 박재욱으로 바꾸며 분위기 전환을 노렸다. 유희관은 선두타자를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지만 후속 타자 전재민에게 아쉽게 안타를 허용했다. 이후 유신고의 런 앤 히트 작전에 당하면서 1사 주자 1, 3루가 됐고, 9번 타자 한승우가 스퀴즈 작전에 성공하면서 점수는 2:0이 됐다.2회 말, 파이터즈는 타선의 응집력을 내세워 유신고의 기세를

  • 알파드라이브원, 1월 12일 데뷔 확정

    알파드라이브원, 1월 12일 데뷔 확정

    신인 보이그룹 ALPHA DRIVE ONE(알파드라이브원, ALD1, 알디원)이 오는 1월 12일 데뷔를 확정했다.알파드라이브원(리오, 준서, 아르노,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은 2일 0시 팀 공식 SNS를 통해 데뷔일 '2026.01.12.'와 앨범명 'EUPHORIA'(유포리아)가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포스터 속에서는 여덟 개의 별이 하나의 별자리로 이어진다. 그 아래에는 앨범명 'EUPHORIA'와 데뷔 일자 '2026.01.12.'가 새겨져 시선을 집중시킨다.앞서 알파드라이브원은 지난달 28일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에서 선공개 싱글 'FORMULA'(포뮬러)의 첫 무대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장식하며 '월드와이드 스케일'의 신고식을 마쳤다.오는 3일 발매되는 선공개 싱글 'FORMULA' 또한 데뷔 앨범에 수록될 예정으로, 폭발적인 신스 사운드와 포효하듯 몰아치는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인 일렉트로닉 댄스 팝 트랙이다. '공식'과 '규칙'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걸어온 여덟 멤버가 비로소 하나의 팀이 되어 알파드라이브원만의 고유한 공식을 만들어가는 순간을 담은 곡이다.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은 최고를 향한 목표(ALPHA), 열정과 추진력(DRIVE), 하나의 팀(ONE)을 뜻하며, 무대 위에서 'K-팝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겠다는 강렬한 포부를 담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이혼 2번' 성병숙, 100억 빚 떠안았다…"압구정 70평 아파트서 쫓겨나"('같이삽시다') [종합]

    '이혼 2번' 성병숙, 100억 빚 떠안았다…"압구정 70평 아파트서 쫓겨나"('같이삽시다') [종합]

    성우 겸 배우 성병숙이 두 번의 이혼과 전남편에게 100억원 빚을 떠안게 된 경험을 회상했다.1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성병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성병숙은 무남독녀로 유년기 시절엔 공주처럼 자랐다고. 그는 "늘 아버지 품에 안겨 다녔다. 시집까지 전까지 공주처럼 살았다. 대학 예비고사 합격 후 아버지가 날 업고 동네를 돌았다. 대학 합격에 동네잔치를 했다"고 자랑했다.20대 초반에 결혼하던 시대에 부모님은 28살까지 미혼이었던 딸을 걱정했다. 성병숙은 6번의 맞선을 보게 됐다고. 성병숙은 "아버지가 의사 사위를 얻고 싶어 했다. 그래서 의사들과 맞선을 봤다"고 밝혔다.그러다 이모부 주선으로 첫 번째 남편을 만나게 됐다. 성병숙은 "이모부가 만나 보라고 했는데 너무 예쁘더라. 난 전영록 같은 작은 남자 좋아한다. 나온 사람이 키도 몸집도 그만하더라. 예뻤다"라고 말했다. 이어 "밥을 못 먹길래, '왜 밥을 못 드시냐' 했더니 '떨려서 밥이 안 넘어간다'더라. 그렇게 순수한 사람의 모습에 순백이라고 생각했다"며 "차 마시고 헤어지는데 좋아서 깡총깡총 뛰어가더라. 천진한 모습에 또 10점 플러스였다"라고 말했다. 게다가 무남독녀로 자란 성병숙과 달리, 6남매인 남편의 시끌벅적한 집안 분위기도 좋았다고 한다.그렇게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했지만 결혼 생활은 녹록지 않았다. 성병숙은 "첫날부터 깼다. 신혼여행 갔다와서 분위기 잡고 기다렸다가 서프라이즈를 했는데, '장난하냐, 밥 줘'라고 하더라"라며 남편이 본색을 드러냈다고.하지만 성병숙은 남편과의 문제가 있을 때 시아버지께 털어놓

  • 선예, 눈물나는 24년 우정…조권에 “할머니 할아버지 돼서도 춤추자”

    선예, 눈물나는 24년 우정…조권에 “할머니 할아버지 돼서도 춤추자”

    가수 선예와 조권이 24년 우정을 자랑했다.선예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계정에 "'열심히 해서 우리 꼭 꿈을 이루자'라고 서로 다짐했던 13살. 24년 후, 가수로 배우로, 그리고 24년의 우정으로 첫 듀엣콘서트를 함께했다"라고 적었다.그는 "같은 꿈을 꾸면서 서로의 어린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를 여전히 삶에서, 무대에서 함께 할 수 있다는 건 정말 감사한 일"이라며 "늘 힘이되어 준 잘 버텨와준 내 친구 권이에게 제일 고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또한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돼 서도 같이 노래하고 춤추자"라며 "강릉까지 오셔서 매진시켜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또 한 자릿수 시청률 찍었다…'18살 차' 극복 못한 이정재♥임지연, 결국 5.3%→4.7% 급락 ('얄미운')

    [종합] 또 한 자릿수 시청률 찍었다…'18살 차' 극복 못한 이정재♥임지연, 결국 5.3%→4.7% 급락 ('얄미운')

    이정재와 임지연의 관계가 극 중 제대로 꼬였다. 두 사람은 실제 나이 18살 차이가 나며,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일부 시청자들 사이 비판이 일었다.지난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9회에서는 '영혼있음'과 위정신(임지연 분)이 동일 인물임을 확인하고 혼란에 빠진 임현준(이정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병기(전성우 분)가 거짓 파혼을 이유로 '멜로장인'과 '영혼있음'의 관계를 끊어내려 했지만, 고민 끝에 계속 친구로 남고 싶다는 결론을 내린 위정신의 채팅은 엉망진창으로 꼬여버린 이 관계의 향방을 궁금케 했다.'얄미운 사랑' 9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7% 최고 5.6%,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5% 최고 5.4%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지난달 3일 첫 방송 5.5%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이후 4%대로 하락한 이후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이날 임현준은 위정신이 '영혼있음'이라는 사실을 믿지 못했다. 자기 팬이라고 하기엔 지금까지 악연으로 얽힌 전적이 화려했기에 혼란은 더욱 커졌다. 같은 시간 가짜 '멜로장인' 박병기와 마주 앉은 위정신은 어느 때보다 들떠있었다. 하지만 관계를 정리해달라는 임현준의 부탁을 받은 박병기가 최근 파혼을 했다는 거짓말과 함께 "아직은 제가 다른 사람을 만날 준비가 안 된 것 같습니다"라고 마음을 거절하며 기대는 금세 무너졌다. 엉망진창으로 꼬인 관계에 한숨짓던 임현준은 위정신도 다른 사람 대신 나왔을 수 있다는 박병기의 추론에 마지막 희망을 걸어 보기로 했다.

  • [종합] '주영훈♥' 이윤미, 16억 소송 당했다…"매니저가 배신, 몰카 찍어 보내" ('4인용식탁')

    [종합] '주영훈♥' 이윤미, 16억 소송 당했다…"매니저가 배신, 몰카 찍어 보내" ('4인용식탁')

    주영훈이 아내 이윤미와의 러브스토리를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주영훈, 윤다훈, 윤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주영훈은 아내 이윤미를 예능 '대단한 도전'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그러던 중 "이윤미 매니저가 이윤미가 드라마에서 래퍼 역할을 맡았는데, 랩을 좀 가르쳐달라더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주영훈은 "당시 이윤미 연락처를 모르는 상태였다. 랩을 가르쳐주려고 자연스럽게 연락처를 교환했다. 그때 매니저가 여자였는데, 자기를 안 거치고 연락한다고 질투하기 시작했고, 결국 소속사에 일렀다"고 밝혔다. 매니저는 두 사람 사진을 몰래 찍어 소속사 대표에게 보내기도 했다고. 주영훈은 "솔직히 따로 만난 적은 있다. 그 소속사는 연애 금지 회사였다. 연애 금지 위반으로 16억원 손해배상 소송을 걸었다"고 말했다. 주영훈은 "당시 이윤미가 20대 초반이었다. 나 때문에 생긴 일이니까 변호사를 찾아서 소개해주고, 그러다 이윤미 부친을 자연스럽게 만나게 됐다. 어려움을 같이 극복해 나가면서 정이 들면서 사귀게 됐다"고 밝혔다.당시 소송에 대해서는 무혐의을 받았다고 전했다. 주영훈, 이윤미는 2006년 결혼해 슬하 세 딸을 두고 있다. 그는 아내에 대해 "여자 윤다훈이다. 귀도 얇고 진취적이고, 남자 같다. 식당에서 지인을 만나면 조용히 계산하고 나간다. 의외로 내가 내성적이다. 포토월도 아내의 치마를 붙잡고 들어간다. 교육관도 전혀 부딪히는 게 없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